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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트리올라이트의 별 3부 (2회차) (pl) (2022.11.19)

리비오 2023. 2. 10. 14:25
5일의 시간이 흐르고 작전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임무를 위해 지부 앞으로 모이면 우리들을 임무지로 이동시켜줄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헤로디아 준장님이 우리를 배웅하기 위해 나와 있습니다.
헤로디아 페리:차량에 올라타면 곧바로 임무지로 여러분들을 데려다 줄 것이다. 우리는 따라가지 못하지만 전투 로봇들을 같이 실어보내니, 그들이 그대들을 지원해줄 것이다.
무운을 빌지.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반응 웃겨요
아르셰 시온:(경례하고 차량 탑승합니다.)
해치 맥스타즈:(옆에서 같이 경례하고 탑승할듯한)
피셔 로렌조:내용 확인했습니다.( 경례 후 주변 훑어 본 뒤 차량에 탑승합니다.)
아미라 산체스:...(경례하고 적당히 뒷좌석에 탑니다)
(석연찮은 점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한테 뭘 숨기는 거지? 하지만 그걸 절대 입 밖으로 내지 않습니다)
군용 차량에 올라타면 차량은 우리들의 임무지인 첼랴빈스크 크레이터로 향합니다.
임무지는 2010년 운석 충돌 당시 세번째로 큰 운석조각이 떨어진 곳은 체바르쿨 호수 부근의 황야지입니다.
황야지 옆에 있던 거대한 공장 역시 운석 충돌 이후 폐공장이 되어버렸습니다.
크레이터 근방 수십km 이내는 민간인 접근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거대한 철조망이 겹겹이 둘러진 곳입니다.
현재까지도 연구를 위한 과학자들이 가끔 방문하는 것 외에는 기관 소속 뮤턴트들의 접근도 제한되는 곳입니다.
군용 차량은 크레이터 접근 제한구역 근처에서 멈춥니다.
제한구역 입구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은 우리들의 신분을 확인한 채 철조망의 문을 열어 우리들을 안으로 들여보내줍니다.
이제부터는 내려서 안으로 이동해야한다는군요.
아르셰 시온:(차량이 들어가기엔 공간이 협소한건가? 일단 내립니다.)
피셔 로렌조:(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제한구역은 어떻게 생겼나... 흥미로운 눈으로 주변을 살피며 차량에서 내립니다. 짐도 챙겨서..)
아미라 산체스:감사합니다. (내리기 전에 철조망 너머를 한 번 훑고는 역시 바로 내립니다.)
(초긴장상태로 발소리도 죽이는군요)
철조망 안쪽으로 얼마를 걸어 들어가면 완전히 황폐화된 공장 부지의 입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해치까먹엇네 그러려니하세요
작은 도시 한가운데에 떨어져 이 부근을 완전히 괴멸 시킨 운석.
차마 정부의 복구도 받지 못하고 버려진 이 곳은 짙은 안개가 끼어 더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해치 맥스타즈:(로봇 챙기느라 조금 늦게 따라붙습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무너진 건물의 잔해들이 눈에 띕니다.
완전히 황폐화된 곳이지만 크기나 규모를 보아 이 곳에 세워졌던 공장들의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아르셰 시온:분위기가 좀.... 어둡네요. (수습은 아직 안해놓은 것 같고...)
아미라 산체스:역시 러시아 놈들은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우리 말고 다른 존재가 내는 소리는 없는지, 계속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무슨 냄새를 맡는지 가끔 킁킁거립니다)
해치 맥스타즈:(안개 때문에 흐린 시야에 눈살 찌푸리는 중... 이래서는 빛을 켜봤자 의미가 없겠지...)
피셔 로렌조:(공장들의 크기를 짐작하며 안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조금 태평하니 보이겠네요. 그저 흥미롭게 살피며 움직입니다.)
아미라가 냄새를 맡으면, 시체 썩는 냄새가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아미라 산체스:
관찰력
기준치:71/35/14
굴림:99
판정결과:실패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어라
토끼:ㅋㅋ
아미라 산체스:(눈에 반사된 빛 때문에 눈이 부십니다)
여기,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았어도 나름대로 생태계는 돌아가던 모양이야. 생명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된 느낌은 아니다.
보통 사체는 일 년 안으로 썩는데... 아직 부패취가 남아 있어.
(연구직스러운 말을 하면서 총을 더 단단히 쥡니다...)
연구직스러운 말...을 하다가 문득 아미라는 깨달았을지도요.
뮤턴트의 시신은 체내 트리올라이트 덕분에 부패 속도가 느리다는 사실을요.
아르셰 시온:...(부...패취?..... 그냥 덜 오염되었나보다~ 정도 알아들음.)
피셔 로렌조:최근 생긴 사체가 있단 건가? 제한구역치고 생태계가 돌아가네... (손이나 휘휘 저어 안개를 없애는 시늉합니다.)
해치 맥스타즈:(건물 잔해쪽에 뭐 없나....하고 슬쩍 다가가봅니다.)
아미라 산체스:뭐, 직접 보면 알겠지. (해치를 엄호한답시고 따라갑니다. 가는 길에 아르셰도 째려봅니다.)
해치 맥스타즈:
관찰력
기준치:25/12/5
굴림:65
판정결과:실패
해치 맥스타즈:여기, 냄새 너무 심해.
플비:않되..
피셔 로렌조:뭐 있어? 그쪽을 왜. (움직이다 이탈하려는 조짐이 보여 해치쪽을 살핍니다.) 냄새? 사체가 있다 하지 않았나?
(저도 졸졸 가봅니다,,,)
아미라 산체스:
관찰력
기준치:71/35/14
굴림:16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아르셰 시온:(따라오란건가? 아미라 뒤를 밟습니다.)
아미라는 큼직한 건물 잔해 하나 아래 툭 튀어나온 백골을 발견합니다.
딧젬:백골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이정도론 이성판정 필요없지?
아미라 산체스:저런. 안녕하세요. (자기도 당황해서 인사?를 해버립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라 산체스:얘들아. 백골 한 구 발견. 신원 확인해보자.
해치 맥스타즈:...나한테 하는 거야?
피셔 로렌조:누구한테 인사하는 거야?
뭐?
해치 맥스타즈:뭐?
피셔 로렌조:(아미라의 말에 걸음을 옮깁니다...)
아르셰 시온:..........?
피셔 로렌조:(백골보거든.... )
...
아르셰 시온:백골이요? (...) 연구팀 데려와야 하는 거 아니에요?
피셔 로렌조:(이젠 달달하구나 ) 연구팀이 여기 있잖아.
근데 한 구가 아닌 거 같아요.
아미라 산체스:나는 연구팀이 아니야?
피셔 로렌조:(아미라)
아래 더 쌓여 있는 거 같은데.
피셔 로렌조:(더? 뒤져?볼 수 있나요)
뒤져볼 수 있습니다.
아미라 산체스:잠깐, 이거 뼈 모양이 좀 이상한데. 이거 견갑골이 왜 3개가 굴러다니냐?
들어가보자. 불 켜.
피셔 로렌조:아래 더 있어 보이는데... 한 둘이 아닌가봐
아미라 산체스:(개.당연하게 해치에게 명령합니다)
피셔 로렌조:(안을 더? 뒤져봅니다. 궁금하다)
해치 맥스타즈:(불 키지만...) 안개 때문에 의미가 있어?
아르셰 시온:(.........)(왠지 아르셰 안에선 전투팀으로 각인되었음.)
잔해들을 더 둘러보면,
피셔 로렌조:이온발생기 가지고 다닐 걸...
시신이 몇 더 나옵니다.
아미라 산체스:없는 것보다얀....
(부패 정도는?)
대부분의 시신들은 하얗게 백골이 되어있지만 몇몇은 부패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구덩이 속의 트리올라이트 제복은 이들이 트리올라이트의 뮤턴트들 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보통 위가...
(고개 돌려서 셋봄)
(자기 제복도 봄)
부패 정도는, 아미라 정도면 알 수 있을 것도 같네요.
피셔 로렌조:(다시 셋 봄)
가장 최근에 죽은 것 같은 시신은 대략 1년 정도 전에 사망한 듯 합니다.
아르셰 시온:(손으로 코와 입 막습니다.) ....(기수를 확인해볼 수 있나요? 교복 다 똑같나?)
아미라 산체스:뭐지? 우리를 묻으려고 보낸 건가?
피셔 로렌조:그게 가장 단순한 이해일 것같은데.
제복은 기수에 관계없이 똑같이 생겼습니다.
아르셰 시온:이래선 누가 누군지 알 수도 없고...
아미라 산체스:망할, 죄송합니다. (욕을 하면서 시체 상태를 보고는 상태를 추리해냅니다)
피셔 로렌조:...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제복들 뜯어 특징이라도 찾아보려하지만... 못찾겠네요)
해치 맥스타즈:(코와 입을 막으면서 시체를 둘러보다가) 있잖아, 얘들아.
이거 다 머리가 없는데.
피셔 로렌조:머리를 작살내고 쌓아둔 건가,...?
아미라 산체스:...그럼 머리는 어디에 있는 거지?
피셔 로렌조:(취향이 좀... 아니면 뇌를 가져간 건가)
제복을 뜯어 특징이라도 찾아보려 한다면
아르셰 시온:그럼 일단 몸은 한 곳에 모아뒀다는 말인거죠.
이름표 몇 개 정도는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아미라 산체스:(일단 몇 가닥 굴러다니는 머리카락들을 주워 모읍니다. 온전한 샘플은 못 되겠지만... 본부에 대조군이 있다면 나중에 뭐라도 밝혀낼 수 있겠죠.)
(밀봉 밀봉)
피셔 정도면 알지도 모르겠어요.
피셔 로렌조:(이름표... 아는 이름이 있)
그들이 크리쳐와의 전투로 순직하였다 알려진 뮤턴트들임을요.
피셔 로렌조:(있으면 너무 심란한데요)
아미라 산체스:아는 이름 있어? 어느 지부 군인들인지는 알겠어?
피셔 로렌조:(계. 심란하지만 티 안내며 이름표들을 챙깁니다... 약간의 시체조직...은 못챙기겠군요)
(몇몇 이름을을 읽어주곤 간단히 소개해줍니다... 내 시체를 소개합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내 시체를 소개합니다
피셔 로렌조:순직했다 들었는데 이리 공을 무시 당할 줄은 몰랐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ㅜ...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갑자기 유교국가됨
피셔 로렌조:(샘플...이 상태로는 샘플취급도 못받겠군. 이름표 챙겨 일어납니다. 손 털고...)
해치 맥스타즈:(피셔 시체 소개하면... 같이 심란...)
아미라 산체스:일단 이것들도 다 보고를 해야겠네. (피셔가 소개한 시체들의 이름을 열심히 받아적고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이런 꼴로 기억되긴 별로일텐데. 곤란하군...(중얼거립니다.) 이름표는 챙겼으니까.
이런 걸 보니 임무 성공확률이 의심되는 군...
아미라 산체스:가자. 우리의 목적은 따로 있잖아?
아르셰 시온:유족들에게 가져다주던 본부에 넘기던 .... 해요. 나중에.
해치 맥스타즈:성공해야지...(한숨)
피셔 로렌조:그래, 이 꼴이 되면 전달도 못해주니...
아미라 산체스:뭐,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추측은... 그 크리쳐가 머리를 뜯어 모으는 습관이 있거나... 아니면 사람의 머리를 모아다가 만든 걸지도 모르겠다, 정도네. (건조하게 웃습니다)
해치 맥스타즈:(아르셰 말에 고개 끄덕이다가... 되려나? 갸웃 한 번)
아르셰 시온:....후자는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좀 징그럽고.)
피셔 로렌조:(웃어 넘기기엔 나름 아는 사람들이라 웃지는 못하겠군요... 말없이 걸음이나 옮깁니다...)
해치 맥스타즈:...그런 크리쳐도 있어? (연구했던 사람과 하는 사람 보다가... 움직이면 같이 가요.)
아미라 산체스:(왔던 길의 약도를 그려 가면서 무리의 뒤쪽에서 움직입니다)
피셔 로렌조:내 기억엔 없었던 거같은데. 나타난 것도 아녔으면 좋겠군...
(기억...이 맞길 바라며...)
아미라 산체스:참, 난 이제 옛날의 내가 아니야. 좀 빠르고 총을 잘 쏠 뿐인 평범한 군인이라고.
피셔 로렌조:평범한 군인을 잘도 이런 임무에 넣었겠군. (그럼에도 능력적인 부분은 신뢰합니다. 더불어 합도요)
해치 맥스타즈:나보다는 빠를 거 아니야. 그럼 안 평범해. (평범의 축에 속하는 편)
아르셰 시온:진실을 알고 싶으면 오라 해서 왔더니 동료들 시신밖에 없고....(주위에 뭐 더 없나? 두리번 거리며 이동합니다.)
아미라 산체스:날이 좀만 더 맑았으면 이 철망이 어디부터 어디까지 쳐져 있는지 알 수 있었을 텐데. (뒤를 살피면서 무리를 따라 갑니다. 권총을 잘 장전해 둡니다)
크레이터에 가까워 질 수록 D~C급 크리쳐들이 등장해 우리들을 공격하지만
우리와 함께 동행한 로봇들에 의해 크리쳐들이 저지됩니다.
크리쳐들을 처리하며 중심부로 걸어나가면
우리는 마침내 운석 충돌의 한 가운데인 거대한 크레이터를 마주하게 됩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레이터는 약 1미터 깊이로 깊게 파여 있습니다.
토끼:zzzzzzz
그런데 크레이터 한 가운데에 직사각형의 무언가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미라 산체스:왜 난 크레이터가 익숙해 보이냐?
피셔 로렌조:(뭐지?) 뭐가 있는데.
(직사각형의 무언가 노려봄...) 나도 익숙해.
그것은 한 [캐비넷] 입니다.
아르셰 시온:..건드려볼까요?
완전히 불에 그을려 원래의 색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새까만 캐비넷은,
건드리지 않아도 달칵, 하고 작게 움직이더니…
아미라 산체스:...왜 우리 중에 염력 능력자는 없을까?
아르셰 시온:오 알아서 움직이는데요?
아르셰 시온:.........
거센 소리와 함께 문짝이 뜯어져 나가고, 그 안에서 몸을 일으키는건 어떠한 형상입니다.
녹아내린 살이 제멋대로 엉겨붙어 생물체라기보단 덩어리로 느껴지는 그것은
흘러나오다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캐비넷에서 빠져나옵니다.
두 다리로 짐작되는 형체가 꿈틀거리며 갖추어지고,
꿈틀거리는 몸체에서는 여러 갈래로 된 촉수 덩어리가 우리들을 공격합니다.
전투입니다.
피셔 로렌조:...캐비넷?
이거 내려가도 되는 건가? (누군가 내려간 흔적이 있나 살핍니다.)
내려가도 되지만 저쪽에서 먼저 올라오고 있어요. 여러분을 향해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셔 로렌조:...오, 이런 (신체 일부분을 크리처하며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플비:62요!!
딧젬:55용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저 50?이네? 55엿던걸로 기억하는데
딧젬:굿
순서: 크리쳐-아미라-아르셰-피셔-해치입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삶은 쓰네요
토끼:굿굿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공격 횟수 두번이라
딧젬:
딧젬:네에
플비:okay
토끼:구웃...
S급 크리쳐 예카테리나:(2 2 기어 올라오면서 촉수 끝을 세워 찌르는 공격을 합니다.)
딧젬:?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아르셰 두번이네
S급 크리쳐 예카테리나:
촉수 공격
기준치:90/45/18
굴림:75
판정결과:보통 성공
피해:5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약식입니다 훗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아미라 턴이지렁
아미라 산체스:(아르셰, 혹은 상관님이 맞은 건 슬프지만 덕분에 공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플비:상관님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혹은 상관님
딧젬:히야
아미라 산체스:(뭣하면 도망나오면 되니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크레이터 입구에 발을 들여놓고, 먼지를 마시며 심호흡을 하고는 그 괴물에게 영거리 사격을 날립니다)
아미라 산체스:(이런 상황에서 말하면 큰일나기 때문에 조용히 쏩니다)
이능력: 기계를 몸처럼
기준치:90/45/18
굴림:99
판정결과:실패
피해:5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최댐나와라!!!!!
토끼:ㅋㅋ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힘드네
크레이터 입구가 푹 꺼지는 바람에 중심이 흔들리면서 탄이 빗나갑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대실패 안나온게 어디야 웅웅
아미라 산체스:어떤 미친 놈이 첫발을 예광탄을 넣어놨냐?
(나가라는 총알은 안 나가고... 형광색 불빛이 흔들거리며 크레이터 아래로 떨어지는 걸 봅니다)
피셔 로렌조:(누구인지)
아미라 산체스:(생각해보니까 자신이 그렇게 장전했네요)
피셔 로렌조:(불빛에 눈가를 찡그리겠군요)
S급 크리쳐 예카테리나: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피셔 로렌조:(해치의 불은 익숙하지만... 예광탄은 낯선 빛이다)
아르셰 시온:...어째 의도치 않게 시선을 끌어버렸네요 아까는. (크레이터 주위에 전기장을 둘러 크리쳐의 행동을 제한해봅니다. 동시에 본인도 크레이터 안으로 한걸음씩 이동합니다.)
전기
기준치:82/41/16
굴림:49
판정결과:보통 성공
피해:7
딧젬:짱~~~~~~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해치엿는데 ㅋ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아르셰 짱~
아르셰의 전기장이 스파크 튀는 소리를 내며 크리쳐의 움직임을 제한합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잠만 님들아
플비:
딧젬:네에
토끼:와이이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이능력에 피해보너스 안붙어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시온이 그거 빼고 댐지 다시굴려야한다는 뜻.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그냥빼면되는군
플비: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제가 지금 와리가리해요 ㅋ
딧젬:짱~~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굿... 빼고 계산하겟습니다
토끼:넹!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님들 생각은 ㅇㅋ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피셔차례랍니다 하트
피셔 로렌조:제가 후려치기엔 저도 전기에 취약하니... 지면을 후려쳐 크리쳐의 움직임의 수를 줄여 봅니다. 뭣하면 촉수를 막아 줄 방패막이 되겠죠.)
이능력 : 크리처화
기준치:75/37/15
굴림:38
판정결과:보통 성공
피해:2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딧젬:하...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갑자기 와르르왓어요
플비:아 ㅠㅠ
땅바닥이 갈라지며 튀어오른 파편들이 크리쳐의 표피를 긁습니다.
딧젬:굿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어 그렇네
딧젬:굿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방어 기억할게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ㅋ
해치 맥스타즈:(그럼 이쪽은 애들 공격이나 도와주죠. 안개 속에서 크리쳐 못 보지 않도록 빛이나 강하게 켜봅시다...)
이능력:빛
기준치:85/42/17
굴림:81
판정결과:보통 성공
피해:2
딧젬:짱~~~
S급 크리쳐 예카테리나:(전기장 때문에 짜릿한 감각 맞보면서 촉수를 냅다 휘둘러봅니다. 2 4)
S급 크리쳐 예카테리나:
촉수 공격
기준치:90/45/18
굴림:76, 22, 71
+2:어려운 성공
+1:어려운 성공
  0:보통 성공
-1:보통 성공
-2:보통 성공
피해:5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z
토끼:?
딧젬:무슨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마주인데
플비:okay....
아르셰와 해치 둘이 1 댐씩 받습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점오 버릴게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아미라 차례~
아미라 산체스:(자기장의 악영향을 직빵으로 받고 있지만... 쫄지 않고 다시 영거리사격합니다. 두번째 탄환은 제대로 FMJ를 장전해 뒀으니까요.)
이능력: 기계를 몸처럼
기준치:90/45/18
굴림:73
판정결과:보통 성공
피해:6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직방? 아미라도 마주받을래?<아니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짱!
딧젬:짱!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르셰 턴~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회피기동... 굿 이건 약식이니까 없는셈 하자
아미라 산체스:러시아 놈들 답게 거대하고 징그럽기만 하네! (총탄이 뚫고 지나간 부분이 부글거리면서 녹아내리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면서 재구성되는 것을 보면서 버팁니다)
아르셰 시온:(전기장을 회수하고 싶지만 크리쳐가 크레이터 밖으로 나오면 더 골아파지기 때문에 일단은 그냥 냅둡니다. 이번엔 크리쳐를 향해 직접 전기를 걸어보려 합니다.) ... 로봇들은 다 어디갔대요? (이것도 설마 내가....??)
아르셰 시온:
전기
기준치:82/41/16
굴림:96
판정결과:실패
피해:6
플비:아 ㅁㅊ
딧젬:아나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로봇들
로봇들은 잡몹 해치우느라 바쁩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쓰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롤20이눈치없음
피셔 로렌조:(다시금 지면을 긁습니다. 긁어낸 잔해들로 촉수의 이동 수를 줄여봅니다. 방어 써용)
이능력 : 크리처화
기준치:75/37/15
굴림:56
판정결과:보통 성공
피해:5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이야...
딧젬:이야...
플비:어머~!
해치 맥스타즈:(빛구슬들로 저쪽 감각을 유린해봅니다. 도망치기 어렵도록! 이거 마주 하나 더 노리는 거 맞음 님들 공격력 더하는 거 맞음)
이능력:빛
기준치:85/42/17
굴림:92
판정결과:실패
피해:1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
딧젬:
피셔 로렌조:CG분들은 여유롭게~~!!
딧젬:아뭐임
S급 크리쳐 예카테리나:(3 4 들어온 공격이 많이 아프니까 비명지르면서 후려칠게요.)
S급 크리쳐 예카테리나:
촉수 공격
기준치:90/45/18
굴림:94, 48, 2
+2:극단적 성공
+1:보통 성공
  0:실패
-1:실패
-2:실패
피해:4
토끼:와우...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
피셔 로렌조:(잔해 부스럼으로 파티 하는 중)
아미라 산체스:(소용돌이치는 촉수를 피해 열심히 회피기동 중) (폴짝폴짝)
(개깡으로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 중) (폴짝폴짝)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귀엽다
딧젬:아기
해치 맥스타즈:(저렇게 앞으로 나가니까 테일러 대형이 어렵다는 소리나 들었지...)
피셔 로렌조:(내가 저 포지션이어야하는데)
아미라 산체스:급소 비슷한 게 어디 있을 텐데 말이야....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와 대조해 본다면... 어딘가 약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보통 그 약점은 갑피로 덮여 있긴 하지만요. 이 크리쳐 녀석이 스스로 보호하려고 하는 부분을 노려... 그 부분에 총구를 대고 쏩니다.)
아미라 산체스:
이능력: 기계를 몸처럼
기준치:90/45/18
굴림:24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피해:3
아르셰 시온:(전기장 걸리면 답도 없는 사람이...!!!)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이야
아르셰 시온:(어라 걱정할필요가 없었군요)
플비:아자~!!
토끼:alligator
아미라 산체스:(화약 냄새와 흙먼지, 크리쳐의 부패취 때문에 어질어질하군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그러고보니 산체스로 바꾸신거 지금봄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아르셰 차례하시죠
아르셰 시온:...(이 크리쳐 하나로 뮤턴트들이 이지경이 난건가? 문득 떠올립니다. 그렇다기엔 우리가 밀리는 느낌이 딱히 안드는데.... 뭐지?)(다시금 능력 머금은 손으로 크리쳐에게 다가갑니다.)
전기
기준치:82/41/16
굴림:42
판정결과:보통 성공
피해:8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찢었다
플비:우와~~!
딧젬:짱~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피셔 가보자고
피셔 로렌조:(왜 다들 다가가지? 그럼 내가 더 가야하는데? 잘해서 죽지 말고 못해서 돌아오란 루이사가 떠오르지만... 박차고 안쪽으로 진입합니다. 공격한 두 사람의 쉴틈을 주려 크리쳐와 두 사람 사이에 지면을 긁어 벌립니다. 방어 예용)
이능력 : 크리처화
기준치:75/37/15
굴림:2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피해:5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안정적이네...
해치 맥스타즈:(크리쳐 움직임 보니 얼마 안 남은 거 같아요. 애들이 공격을 더 잘 넣을 수 있게 약점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비춰봅시다. 지원부대 자료에서 이정도는 예상할 수 있도록 제공해줬겠지...)
이능력:빛
기준치:85/42/17
굴림:1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피해:3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가보자고 신생들아
S급 크리쳐 예카테리나:(자신의 목숨이 다해감을 느낍니다. 마지막 발악처럼 대상을 정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촉수를 휘두릅니다. 파편들이 튀며 여러분들에게 날아갑니다 . 2 1)
촉수 공격
기준치:90/45/18
굴림:53, 81, 22
+2:어려운 성공
+1:보통 성공
  0:보통 성공
-1:보통 성공
-2:보통 성공
피해:1
딧젬:막아요
파편이 떨어질 위치를 정확하게 계산한 피셔가 다 막아냈습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대미지가 없ㄴ어용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그럴지도
아미라 산체스:뭐야, 너. 저 자식의 마음이라도 읽는 거야?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다 같은 신생이잖아
피셔 로렌조:나도 모르는 친구였나 본데
아르셰 시온:.......그럴리가 없잖아요!! (눈질끈)
해치 맥스타즈:(크리쳐 쪽에 아는 친구 진짜로 있나? 잠시 낚이기)
피셔 로렌조:이야 크리처 친구면 난가? (이야...나도 좀 놀라는 중)
아미라 산체스:(눈 하나 깜짝 않고 촉수를 피해 자리를 잡고, 무릎을 굽혀 무게 중심을 다잡고, 다시 방아쇠를 당깁니다. 폭풍의 눈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히려 이렇게까지 본체에 가까이 들어오면 공격이 덜 오는 기분이네요.)
이능력: 기계를 몸처럼
기준치:90/45/18
굴림:64
판정결과:보통 성공
피해:4
아미라 산체스:(다시 화약 냄새가 훅 끼칩니다. 문제는... 총알이 앞으로 두 발 남았다는 것이죠.)
약점을 찔렀으므로 대미지가 +3됩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아르셰 가보자고
아르셰 시온:(아미라가 공격한 이후로 몸체가 크게 반동했으니 아마... 조금만 더 공격하면 쓰러질 것 같은 기분입니다. 쥐어짜내듯 전류를 끌어모아 주위 신경쓰지 않고 방전합니다. ...누나 미안...........)
전기
기준치:82/41/16
굴림:51
판정결과:보통 성공
피해:3
전류가 크리쳐의 약점 곳곳을 파고들고, 크리쳐가 비명을 지릅니다.
곧, 타는 냄새와 함께 크리쳐가 쓰러집니다.
움직임 또한 멈추는군요.
피셔 로렌조: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1 남았었음 ㅎㅌ
아미라 산체스:(아미라도 비명을 지르면서 크레이터에서 기어 올라옵니다)
야!
깔려 죽을 뻔했잖아!
아르셰 시온:.......그래도 살았으니 된거죠!
피셔 로렌조:(연기냄새에 팔로 코와 입을 막습니다.) 안 죽었네 다행이다~
해치 맥스타즈:다들 괜찮아? (하고 싹다 둘러봅니다.)
피셔 로렌조:(잔해들 졸졸 가서 구경합니다. 뭐야?)
아미라 산체스:그래, 그래. 난 괜찮아.
잔해들 졸졸 가서 구경하면,
아미라 산체스:(도로 내려가서 샘플을 채취합니다. 이것 역시 밀봉.)
잔해들의 중심에는 크리쳐가 튀어나왔던 캐비넷이 놓여 있습니다.
안에서 [환자 팔찌]를 발견합니다.
피셔 로렌조:(캐비넷 열어봅니다.)
(환자 팔찌? 뭐 적혀 있나요) 이거 밖에 없어?
아미라 산체스:여기 뭐 글씨 있나?
그을음이 가득한 이름표에는 [ 제레미 도슨 ]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피셔 로렌조:제레미 도슨?
아르셰 시온:팔찌? ....이걸로 뭐 소환한것도 아닐테고...
아미라가 샘플을 채취하다보면
아미라 산체스:일단 러시아놈 이름은 아니네.
아르셰 시온:아는 사람이에요?
주변에서 [시멘트 조각]을 발견합니다.
피셔 로렌조:...제레미 도슨이 크리쳐가 됐다던가...(농담이나 하고...)
그러고보니 크레이터 주변에는 크고 작은 시멘트 조각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아는 사람인가요 아닐듯)
꼭 이 크레이터를 시맨트로 메웠다가 부서진 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일 겁니다.
피셔 로렌조:(고개 저어보이며 챙깁니다.)
아미라 산체스:(시멘트 조각도 주워 담습니다. 나중에 강도 측정도 해야겠네...)
그치만 검색해볼 순 있겠죠.
피셔 로렌조:(레티에>>>?)
스마트워치로요.
아미라 산체스:좋아. 우리가 찾아볼 건... 일단 왜 캐비넷이 거기 있었는지, 제레미 도슨은 누구인지, 그리고 왜 크레이터가 거기 있었는지, 우리가 여기서 또 못 본 것은 무엇인지다.
피셔 로렌조:(뭐 챙기는 아미라 따라 시멘트 조각 몇개 챙깁니다... 연구직 못 버려... 스마트 워치로 제레미 도슨 검색해봅니다.)
아르셰 시온:(옆에서 같이 검색결과 보는 중...)
아미라 따라 시멘트 조각 챙기던 피셔는
피셔 로렌조:많다, 많아~ 우리 목적은 이게 아닐텐데
TC-B1347 이라고 쓰인 [플라스틱 파편]을 발견합니다.
아르셰 시온:로웨나 박사의 지인이라던가?
아미라 산체스:최악의 경우는 제레미 도슨이라는 사람을 뮤턴트화시키려다 실패해서 캐비닛에 넣고 생매장했는데 그게 잘못 풀린 거겠지.
그러니까, 리우데자네이루의 크리쳐 사건을 발생시킨 트리온 폭탄입니다.
아르셰 시온:......... .........
피셔 로렌조:TC-B1347?
제레미 도슨을 검색한다면,
피셔 로렌조:리우데자네이루.. 발생시킨 폭탄아냐?
자료조사
기준치:40/20/8
굴림:75
판정결과:실패
아미라 산체스:그 파편도 주워 모읍니다.
아르셰 시온:이게 터져서 크레이터가 발생한.....?
피셔 로렌조:(음...)
아미라 산체스:있어봐. 그 이름을 알파벳으로만 치는 게 아니라 키릴 문자로도 쳐봐야지.
피셔 로렌조:(아르셰 스마트 워치로도 검색해봐요)
아르셰 시온:
자료조사
기준치:45/22/9
굴림:27
판정결과:보통 성공
딧젬:짱!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가보자고
토끼:짱!
피셔는 뉴스를 검색하다 이상한 광고를 누르고 말았습니다.
아르셰 시온:형 인터넷 연결 고쳐달라해요 나중에. ...전기장때문에 일시적으로 그런걸수도...
특수부대원이 되어 좀비떼를 소탕하는 새로운 좀비 게임이 런칭되었다고 하네요.
피셔 로렌조:(현실에서 하고 있는디)
아르셰는 뉴스를 발견합니다.
피셔 로렌조:(아르셰 꺼 봅니다.) 키릴문자...
플비:아 현실
아미라 산체스:와. 요즘 게임사들 진짜 막나가네. (어깨 너머로 힐긋 봅니다)
해치 맥스타즈:(같이 봅니다.)
아미라 산체스:으음. 역시 러시아어 기사네. 구글 번역을 하면...
이 아줌마 아저씨가 왜 여길 오신 걸까?
피셔 로렌조:1기셨네..(까마득한 선배님...)
아르셰 시온:대선배님한테 그런 말 해도 되는거에요?
피셔 로렌조:...사망자 팔찌가 왜 여기에?
해치 맥스타즈:(옆에서 첼랴빈스크 국립 병원 검색해봅니다.)
아미라 산체스:그것도 20년 전의 사망자....
해치 맥스타즈:
자료조사
기준치:56/28/11
굴림:72
판정결과:실패
아미라 산체스:아니, 키릴 문자로 찾으라고.
피셔 로렌조:(저도 국립 병원 검색해봅니다...!!)
해치 맥스타즈:칠 줄 모르는데...
피셔 로렌조:(키릴문자로?!?)
해치 맥스타즈:아미라 네가 해봐.
아미라 산체스:구글 번역기가 다 해줘.
자료조사
기준치:65/32/13
굴림:2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해치 맥스타즈:음... (키릴문자로 강행해볼게요.)
(안해도 되겟군)
딧젬:짱이다
아르셰 시온:(오)
첼랴빈스크 국립병원이 트리올라이트 러시아 지부와 협력관계에 있는 병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피셔 로렌조:키릴문자 찾는게 더 오래 걸린다.(내리다 포기함..)
뿐만 아니라 첼랴빈스크 국립 병원이 2036년에 트리올라이트 본부의 지원을 받아 건물 부지를 옮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전에 사용되던 병원 건물은 이제 사용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아르셰 시온:(건물 위치는?)
아미라 산체스:...설마 여기가 옛 병원 부지야?
피셔 로렌조:...?
시의 구석에 위치해 있네요.
여기 아닙니다.
아미라 산체스:난 미국 돌아가면 그 아줌마 머리에 총부터 쏠 거야.... 보여주겠다는 진실이 이거였냐고. (더 검색해보고 좀 안심하긴 합니다)
피셔 로렌조:아니 갑자기? (말리진 않을건데)
(졸졸 아미라 검색한 거보기...)
해치 맥스타즈:(피셔가 놀라서 약간 의외... 같이 때릴줄)
아르셰 시온:그러고보니 좀 이상하긴 하네요. 진실이라기엔 그냥...평범한 임무같은데.
피셔 로렌조:(성과면으론... 좋은 사람이니까요)
아미라 산체스:옛날 병원은 여기서 거리가 좀 있어. 그런데 거기서 죽은? 환자의 시체가 변형된 크리쳐가 여기서 발견됐어.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신기하다
피셔 로렌조:임무도 아녔지 이건... 이게 임무일리가
...
시체..를 일부러 옮긴게 아닌 이상 여기 있는게 말이 안되지...
여긴 화장터도 무덤터도 아닌 접근제한구역인데.
해치 맥스타즈:그치...
아르셰 시온:팔찌만 남아있는것도 의문이네요. (아는게 없네 나..)
피셔 로렌조:캐비넷이 여기 덜렁 남은 것도 말이 안되고...
해치 맥스타즈:...일부러 갖다놓고 우리 불러서 해치우라고 한 건가.... 싶기도 해.
아미라 산체스:나였다면, 내가 이런 짓을 했다면 저 팔찌부터 제거했어. 그래야 미래의 겁없는 놈들이 그 이름을 쫓아서 뒤를 캐지 않지.
해치 맥스타즈:(고개를 끄덕입니다.) 이건 미끼고 우리에게 돌려서... 더 파헤쳐 보라고 도발하는 거 같아.
아미라 산체스:기간을 필요 이상으로 길게 준 것도 그렇고.
피셔 로렌조:...(크리쳐 잔해들을 쳐다봅니다.) ...변이를 버틴 건가? 정말 처치가 아니라 파헤치라는 거같네.
아미라 산체스:아무리 운이 좋았다고 해도, 우리는 넷이서 고등학생 때 S급을 잡은 놈들이야. 더 캐보라고 시간을 넉넉히 준 거지. 하지만 왜?
해치 맥스타즈:이런 건 기자들이 할 일 아니야? (약간 투덜)
피셔 로렌조:... 연구에 필요한 자료수집? 능력이 안되면 처리..?
아미라 산체스:난 평화로운 세상이었으면 기자를 했을 거야. 아르셰 시온, 그의 머릿결 관리 비법은? 이런 기사를 썼겠지... (이 구역 내의 다른 기척은 없는지 둘러봅니다.)
아르셰 시온:사실 보란듯이 놔둔 감은 있죠. 크리쳐로 죽일 예정이었으면 굳이 거짓말을 했을 필요도 없고.
해치 맥스타즈:아르셰의 머리카락 관리 비법? 좀 궁금하기도.
(복실...한 머리 바라봄)
아미라 산체스:(바라봄...)
피셔 로렌조:다 돈이지. (아님 잘 먹거나)
... 그 때 기억나? 왜, 할로윈 때말야.
(아르셰는 기억안나겠구나)
해치 맥스타즈:할로윈... 뭐 말하는 거야?
하도 많은 일이 있었어서...
아미라 산체스:한두 개가 아니지.
아르셰 시온:(...?)
피셔 로렌조:괜히 뒤적거렸다가 로렌스 본 거
우리도 뭣하면 또 그걸 반복하겠는데...
아미라 산체스:보려고 온 거 아니었니.
해치 맥스타즈:...
피셔 로렌조:그건 그렇지
해치 맥스타즈:(마음의 준비는 했음..)
아미라 산체스:그럼 우리가 알아야 할 건... 머리들의 행방, 옛 병원에서 있었던 일들, 그리고 한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들.
해치 맥스타즈:결혼하고 약혼한 애들이 더해...(중얼거리면서 한숨푹)
아미라 산체스:겸사겸사 아르셰 머리카락 관리 비법도 알면 좋겠군.
피셔 로렌조:당장 알아볼 수 있는 건 관리 비법과 병원일려나.
해치 맥스타즈:그럼... 일단 나가야겠네. 안에서 할 일은 이게 다니까.
관리 비법...(아르셰 빠안 바라보기)
아르셰 시온:(눈질끈감음) 잘먹고 잘자면 알아서 이렇게 되어요. 나머지는 유전!! 이제 병원으로 가죠.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귀여워
아미라 산체스:(크리쳐 잔해의 사진을 찍고, 부분별 샘플을 다시 정리합니다)
피셔 로렌조:난 잘 못먹고 잘 자는 군. (나머지 연구자료들 모아 챙긴 후 자리를 정리합니다.)
아미라 산체스:가자. 핫팩과 따뜻한 물도 새로 받고 싶어.
피셔 로렌조:총알 보금도 좀 받고 가지.
해치 맥스타즈:그럼 숙소로 가는 거야? (챙길게 많다...)
아미라 산체스:당연히 들고 다니지. 다시 장전만 하면 돼.
우리 상관님의 의견을 들어보지.
피셔 로렌조:상관님 (잔해들로 더러워진 손 터는 중...)
해치 맥스타즈:상관님(이었지...!)
아미라 산체스:어째요. 숙소로 돌아가고 싶으십니까, 아님 바로 병원으로 갈까요? 상관님 말에 따릅죠. (실실 웃습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어떨까요 가봐야알듯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똑똑이
피셔 로렌조:일단 아르셰 상관님의 상태가 말이 아니니...
가시는 쪽이..(^^)
아르셰 시온:일단 숙소로 돌아가서 간단히 붕대만 감고 병원으로 가죠.
...이의있으신분?
피셔 로렌조:(^^)
해치 맥스타즈:(고개 저음)
아미라 산체스:없습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귀여워요
아미라 산체스:어때. 상관 대접 받으니까 좋냐? (아까 오면서 그린 약도를 따라 일행을 출구 쪽으로 안내합니다)
피셔 로렌조:(졸졸 이동합니다.) 어, 상관님께 예의를 (하며 저도 놀립니다)
해치 맥스타즈:새삼... 상관이었지... (약간 아르셰 낯설어하는중...)
아르셰 시온:이게 상관대접...... (직속 후배대접같다하면 한대 맞습니까 저?)
피셔 로렌조:(근데 난 원래 상관대접해왔긴 했어 특수부대 후배라)
아미라 산체스:(구역을 나서기 전에 차가 대기하고 있는지 슬쩍 확인합니다)
왜. 너무 좋고 황송해서 다시 막내취급 받고 싶냐입니까?
피셔 로렌조:(보고할 내용 정리하며 갑니다...)
차는 여전히 대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나오는 걸 보고 시동을 거는군요.
딧젬:머지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숙소로 데려다주는 차일뿐
아미라 산체스:(짧게 경례하고 그리로 갑니다)
아르셰 시온:(본인도 차에 오릅니다.)
피셔 로렌조:(상관 태우고 저도 탑니다)
해치 맥스타즈:(다들 타면 올라타서 문닫음)
그럼 숙소로 이동합니다. 어느 새 해가 늬엿늬엿 지고 있어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늬엿늬엿... 맞나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뉘엿일까요 끝나고 검색해봐야지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굿
딧젬:굿
아미라 산체스:이야. 사건 해결. (말은 그렇게 하지만 불쾌한 얼굴로 그 크리쳐의 몽타주를 그리고 있습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몽타주
아미라 산체스:(21짜리 사진 기능으로 말이죠...)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문득 사진 판정 시키고 싶다고 한다면
피셔 로렌조:이미 죽였는데 몽타주는.(하며 구경...)
(자기가 보는 점수는? 46점)
아미라 산체스:자세히 그리면 나중에 형성 원리나 시간, 과정 따위를 보는 데 도움이 되겠지.
딧젬:두근
아미라 산체스:
예술/공예 (사진) Roll
기준치:21/10/4
굴림:59
판정결과:실패
피셔 로렌조:자세히?
해치 맥스타즈:(뭐야?)
아미라 산체스:자세....히..... (자기가 봐도 좀 아니지만 티 안 냅니다.)
아르셰 시온:스마트워치로 찍은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원....
아미라 산체스:난 사체만 찍었어.
피셔 로렌조:나도 사체만...
해치 맥스타즈:전투중이니까.. 아무래도 그럴 정신이 없었지
피셔 로렌조:(냅다 누가 맞아서 놀랐어)
아미라 산체스:해치.... 넌 무기를 들지도 않았고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왜 사진이 없지?
(이제는악의없이 습관적으로 갈구는듯)
피셔 로렌조:보통 죽일 걸 찍진 않으니...
해치 맥스타즈:...죄송하지만 제 임무는 후방 지원이지 연구 보고가 아닌데요.
피셔 로렌조:(근데나랑너는연구지)
아미라 산체스:그러네.
해치 맥스타즈:다음부터는 참고하겠습니다만 필요하시다면 미리 언질을 부탁드립니다. (매뉴얼 읊는중...)
아미라 산체스:오늘도 인공 관절 수명이 3년쯤 닳는 경험이었고... 저녁 뭐 나올까?
아미라 산체스:(딴소리 합니다)
피셔 로렌조:오늘 메뉴... (스마트워치로검색할래요)
오늘의 메뉴는 러시아 전통 음식인 '펠메니'입니다.
러시아식 만두로, 속에 다진 육류가 채워져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펠메니래
피셔 로렌조:고기다 아르셰 좋아하겠네
아르셰 시온:(같이 검색해보고 배고파함)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저도...
아미라 산체스:나쁘지 않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
어느 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식당으로 가서 배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눈물나네요
어째선지 음료로는 보드카를 고를 수 있군요.
아르셰 시온:(펠메니말고 고기가 없다면 전 펠메니를 밥으로 먹겠습니다)
피셔 로렌조:(살려면 먹어야지.... )
아르셰 시온:보드카는........(옆 세사람 바라봄) 먹을거에요?
해치 맥스타즈:(펠메니만 받음...)
(고개 저음...)
피셔 로렌조:(보드카 이미 받았는데)
아미라 산체스:따뜻한 국물요리라 다행이야. (펠메니 적당량)
피셔 로렌조:(난 추워)
아미라 산체스:보드카는... 상관님께서 모범을 보이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지 말입니다?
해치 맥스타즈:(보드카 받은 피셔를 대단하다고 바라봅니다...)
아르셰 시온:(예전에 누가 술드신 걸 봐서 본인은 생수 떠옴)
피셔 로렌조:(향 맡는 중 좋다...)
해치 맥스타즈:존대... 하는 게 맞겠죠? (아르셰 바라봄)
아미라 산체스:아니? 나도 놀리려고 하는 건데.
우리끼린데 뭐.
해치 맥스타즈:나도 놀리려고 하는 건데.
아르셰 시온:난 안먹어요 (아?)
피셔 로렌조:직급상 올리는게 맞긴 합니다ㅁ,
그렇구나
해치 맥스타즈:아미라 감이 죽었구나.
아미라 산체스:감이 죽으면 홍시. 하하.....
해치 맥스타즈:진작 알고 있긴 했는데...
...
피셔 로렌조:(보드카 홀짝이며 자리 감)
아르셰 시온:진급감점사유로채택하겠습니다
아미라 산체스:(반찬인 양배추절임도 받아서 얼른 자리 잡습니다)
해치 맥스타즈:아미라 보드카 마시지 마... (그런 개그 또 뱉을라...)
아미라 산체스:뭐라니... 참, 여긴 보는 눈이 많아서 우리 일 얘기도 못하겠네. 터키어로 할까?
해치 맥스타즈:세비요롬밖에 기억 안나.
근데 이거 터키어 맞아?
(냠냠)
아르셰 시온:(숟가락으로 펠메니 퍼먹어요)
피셔 로렌조:(보드카로 뜨끈해지며...펠메니를 안주로? 먹어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아 젠장 자연스레 젓가락 생각하고 있던 저
아미라 산체스:맞아. 감사하다는 뜻이야. (구라)
해치 맥스타즈:사랑하다는 뜻이었던 거 같은데... (아미라 째려봅니다.)
아미라 산체스:여긴 왜 크림을 같이 주려고 하지? 역시 이상해.
(냠냠.... 냠...) (지도 보는 척...)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대충 밥 다먹으면
플비:고고,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회복... 자면 1 정도
토끼:고고...
피셔 로렌조:(응.처해줘도되나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응처가능
피셔 로렌조:(술 마시다가 갑자기 응.처해주는 후임?이 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한시간 이내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의무반 가면? 헤로디아 있음
피셔 로렌조:(대충 요기거리...정도하고 나머지 셋 기다리는 중)
(따끈하니... 옆테이블이랑 대화중)
아르셰 시온:....(배고파서 담아뒀던 펠메니는 다 먹음) 상처가 자꾸 벌어져서 전 의무반으로 가봐야 할 것 같아요.
해치 맥스타즈:(정말 사교성이 좋다.....하면서 옆 테이블과 대화하는 피셔 바라봄)
아미라 산체스:(살짝 배부를 정도로 먹고 피셔 대화 구경하면서 한두 마디씩 끼어듭니다)
아, 혼자 갈 수 있겠어?
난 이제 쟤가 혼자 뭐 한다 하면 못 믿겠다. 같이 가자. 난 안 다쳤지만.
피셔 로렌조:(잘 다녀오라하기... 겸사겸사 1기 선배님 이야기도 물어보는 중...)
아르셰 시온:.........(어쨰서)
피셔 로렌조:상관님 잘 모셔 진급 시험도 못볼라
아르셰 시온:부축은 괜찮아요. 그럼 동행만.
아미라 산체스:(아르셰가 혼자 있을 때 생겼던 일: 루거아재 만나기, 혼자 바닥으로 꺼지기)
아미라 산체스:가자. 금방 다녀 올게.
피셔 로렌조:해치도 가?
아미라 산체스:뭐지? 널 보내버리고 싶은가 본데.
아르셰 시온:그럴리가요. ...살면서 원수를 둔 기억은 없었는데.
해치 맥스타즈:나는... 방에서 짐 정리 좀 하고 있을게. 너희끼리 다녀와.
아르셰 시온:(그릇 치우고 의무실 갈 준비 완.)
아미라 산체스:(자기도 그릇 두고 아르셰 따라갑니다)
피셔 로렌조:(가자 아냐수다떨어 2)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대화를 한다니 정보를 주고 싶은데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장면 누구부터 진행할까 고민중이엇을뿐
딧젬:아하
아르셰 시온:(의무실 저벅저벅...)
피셔 로렌조:(세 사람을 보낸 후... 한잔 마시고 따끈해져서 대화중...)
대원:1기 선배.. 누구 말하는 거지?
대원:아, 혹시 여기 공동묘지에 모셔진 그분인가?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별 차이 없을듯
피셔 로렌조:제레미 도슨이라고, 아 이 근방에 묘지가 있어?
대원:(아직 밥을 덜 먹었는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먹으면서)
(오물거리면서.)
그, 병원 앞에 있잖아.
피셔 로렌조:병원 앞? 제레미 선배님은 첼라빈스에서 사망하시지 않았어? 왜 이 근방에...
(친구인양 상대 보드카 간식 1 같이 먹는 중)
대원:(갸웃합니다.) 여기가 첼랴빈스크잖아. 오늘 많이 힘들었나본데.
피셔 로렌조:아.(하곤 들고 있던 잔이나 흔들며 웃습니다. 삶이 쓰다..)
플비:아하...
대원:이 일 하다보면 제정신 아닐 때가 많지. 그러니까 보드카도 주는 게 아닐까. (밥 대충 다 먹었는지 짠! 같이 해줌.)
피셔 로렌조:(짠~)
플비:cute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귀엽다... 더 물으실거 없으면 넘어갈까함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이능력이야 준비된 거 개많음
피셔 로렌조:(잔이나 비우면서 이 근방에 임무는 자주 나가는지 이번 터에 엉뚱한 캐비넷이 있었던 건 아냐는 중 가벼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캐비넷이 왜 있었을 거같냐는 둥 ...)
(이능력도 물어보고... S급 처리는 해봣냐...만나봤냐... AA급은 처리 해봤냐..)
대원:캐비넷이 왜 있어? (푸핫하고 웃습니다.) 난 크리쳐 전투에 직접적으로 가담하는 쪽이 아니라 그쪽은 모르겠는데. 능력이 능력이라 운반쪽이야.
텔레포트거든.
피셔 로렌조:그러니까. 그게 왜 있는지 참... 오.
(대원을 탐나는 눈으로 봅니다...)
(이름표있나요)
대원:나 오늘 횟수 다 썼다~ 제한 걸린 능력이라 관리 빡세서 사적으로는 못 써줘. (익숙한 눈빛이라 손 휘저으며 말합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이름. 날조하세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어려운 이름이군...
피셔 로렌조:그런 거 제한 걸리면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 그래서, 세이라 불러도 되지? (마냥 다른 녀석들도 이름 애칭으로 줄여서... 몇년 본 사이인양 굴고...)
피셔 로렌조:(이름연락처가족관계집안분위기애인유무학력등등다털래요)
(그러면서태평히....일상대화하며 술깨고턴을 마치겠습니다)
대원:맘대로 불러~ (연락처는 줍니다만 가족관계집안분위기애인유무학력이런건 안 줌 제 캐들이 다 그래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그럼 아미라 아르셰 쪽 할까요
플비:굿
의무반으로 가면 익숙한 사람이 책상 앞에 앉아 있습니다.
헤로디아군요.
아미라 산체스:헤로디아 선ㅅ... 아니, 페리 준장님.
아르셰 시온:(반사동작으로 경례합니다.)
헤로디아 페리:(둘을 발견하고 가볍게 고개를 까딱입니다.) 여기 온 이유가 날 보러 온 건 아닐 테고, 침대에 앉지.
아미라 산체스:네, 오늘의 전투 때문에 피해가 좀 있어서 말입니다. (아르셰를 툭 건드립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나쁘지 않죠
아르셰 시온:
명중 부위
가슴
딧젬:?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옷벗기자
딧젬:
토끼:꺅~~~~~
아미라 산체스:저는 무사합니다만, 시온 중령이.
(좀 싫은 표정으로 아르셰를 봅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싫은 표정
아르셰 시온:(재킷 벗고 넥타이 자연스레 풉니다. 피 새어나오는 감각이 썩 좋진 않은 모양.) 피하기엔 범위가 좀 넓었나봐요.
아르셰 시온:(셔츠 단추도 풀었습니다. ...... 빨리 하고 나가야지....)
아미라 산체스:(앉으라는대로 침대에 정자세로 앉아 헤로디아만 보고 있습니다. 얼른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좀 하고.)
헤로디아 페리:(그럼 상의에 피가 배어 있겠네요. 그 흔적을 보다가 일단 소독약부터 던져줍니다.) 내 능력이 접촉 시 발현이라... 맨 상처 위에 손을 대는 건 아무래도 따갑겠지.
약 바르고 붕대 감고 능력을 쓰는 쪽이? (사실 따가운거보다는 아르셰 눈치보는 중인듯?)
아르셰 시온:따가운 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최대한 많이 나을 수 있는 쪽으로 부탁드려요.
(.... 이대로 임무 나갔다간 그냥 민폐일듯함...)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제가 해치 캐입하다 와서
딧젬:아씁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
헤로디아 페리:그럼 소독약만 바르고 바로 능력 써주지. (정신 차림...)
헤로디아 페리:(소독약... 의료하겠음.)
의료
기준치:60/30/12
굴림:62
판정결과:실패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어라
헤로디아 페리:(급하니까 약을 들이부웁니다...)
마이더스의 손 Roll
기준치:90/45/18
굴림:63
판정결과:보통 성공
플비:우와~~!
헤로디아 페리:5
(상처가 많이 아물었군요.)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풀...회복떳네 굿
헤로디아 페리:(아무래도 학생이었으니까 걱정되나 봅니다.) 많이 따가웠나?
그치만 그정도도 못 버티면 군인은 못하겠지.
헤로디아 페리:이제 옷 갖춰입어도 되겠군. (하면서 나은 상처 봐요.)
딧젬:
아르셰 시온:(주섬주섬) 감사합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마자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정보 캐시려면 캐셔도 되는데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없으면? 그냥 숙소를 보냄
아미라 산체스:괜찮으신가요. (헤로디아 앞에서 괜히 상관 챙겨주는 티를 냅니다)
아미라 산체스:그보다... 저희의 임무가 여기 국립 병원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증거를 입수했습니다. 환자의 이름은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알 수 없었지만, 명백히 병원의 환자용 팔찌처럼 보이는 것 말입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미리 알고 계시던 게 있었는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토끼:마자
딧젬:
아미라 산체스:(이것이 아르셰에게는 절대 해주지 않는 상관대접입니다)
딧젬:
헤로디아 페리:글쎄... 일단 전에 말하지 않았나. 우리는 그 구역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말이야. 그것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데, 국립 병원과 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근거가 겨우 병원팔찌뿐이라면 실망스러울지도 모르겠군. 첼랴빈스크 국립병원에서 쓰는 병원 팔찌는 내가 알기로는 다른 병원의 것과 형태가 비슷하니 말이야.
헤로디아 페리:(어느 새 의자에 앉아 책상 톡톡 치며 말하는중)
아르셰 시온:제레미 도슨이었습니다. ...팔찌의 주인이. (옷 다 갖춰입었다.)
알고계시는 분입니까?
아미라 산체스:...그걸 말한다고? (개같이 정색합니다)
아르셰 시온:(어차피 7기 차이면 아는 사람이었을 수도 있죠.)(상관마음. 이러고 눈초리 무시해...봅니다...........)
헤로디아 페리:제레미 도슨....? 여기 사람들이면 다 알지. 국립 병원 앞 묘지에 모셔져 있는데. 그래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 건가?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해보시죠
아미라 산체스:
심리학
기준치:40/20/8
굴림:91
판정결과:실패
딧젬:갹!!
아르셰 시온:
심리학
기준치:10/5/2
굴림:55
판정결과:실패
딧젬:꺅!!!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걸까요?
아미라 산체스:...그렇습니다. 국립 병원 앞 묘지에 안치되신 분의 환자 팔찌가 그 구역에서 나왔습니다. 이 이상은 준장님께서도 이 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신 분이 아니라, 저희 선에서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완벽히 다른 건입니다만. 트리올 제복을 입고 있는, 신원불상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사망 시기는 제각각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백골화되어 정확한 수를 셀 수는 없었습니다.
아미라 산체스:러시아 지부에서는 해당 사건을... 함구하라는 명이 있었습니까?
(대충 아르셰에게는 죽어도 하지 않는 태도)
헤로디아 페리: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는 그 안에 들어갈 수 없었지. 그러므로 이 상황은 지금 처음 전해듣는다. 나는 작년에 이곳에 와 러시아 지부 쪽에서 그런 함구령을 내렸는지는 전혀 모르고.
아르셰 시온:그렇다면 지금에라도 회수를 빨리 요청하고 싶습니다. ...이것도 어렵습니까.
아미라 산체스:뭐, 저희에게도 함구하라는 말은 없었으니 제가 이 이야기를 한 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희가 페리 준장님뿐만 아니라... (여기서 약간 도박을 합니다) 헤로디아 선생님도 알고 있으니까 이런 말씀도 드리는 거죠.
딧젬:히야
헤로디아 페리:그 건에 대해서는... 이후에 진입 허가가 떨어진다면 우리가 다시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지. 회수 또한... 당연히. 그대들의 임무가 끝난 지금이면 허가를 내려줄지도 모르겠군. (벌떡 일어섭니다.) 지금 진입을 요청드려야겠군... (하다가 아미라 말 듣고 잠시 멈춰서서는)
딧젬:크으...
헤로디아 페리:내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단언해놓고 그렇게 심문을 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은데, 아미라 테일러, 아니 산체스든가. (청첩장 여기도 받지 않았을까? 싶기에.)
간접적인 연관이라고 우길 거면, 유도심문에서 어휘 선택이 부적절해. 수업을 다시 들어야할지도 모르겠군.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이게...맞나...? 덜덜 떠는중
플비:우와....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가감사하합니다덜덜
아미라 산체스:직접적인 연관을 만들어보려고 꺼낸 이야기입니다만. (개같이 쫄아 있습니다)
저희는 저희와 공조할 신뢰할만한 인력을 언제나 찾고 있기에 말입니다.
(아르셰한테 얼른 그렇다고 대답하라면 개같이 째려봅니다)
아르셰 시온:(끄덕끄덕) 이 인원수와 로봇으로만 아까 싸워보니 확실히 한계라는 게 조금 체감되기도 하고요.
...성공률과 인력낭비간의 그 경계라는 게 있잖습니까.
헤로디아 페리:(피식 웃습니다.) 공조할 만한 인력이라... (망설이다가 입을 엽니다.) 혹시 로웨나 한 박사가 몇 기였는지 기억하나?
딧젬:1기?!
아미라 산체스:(이건 잘 모르겠지만... 빠르게 대가리를 굴립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끄덕
아르셰 시온:1기...가 아닐까요?
아미라 산체스:그녀가 현 트리올라이트 체제의 초석을 다진 것을 모르는 이가 있습니까?
(개.같이 뻐기는중)
플비:오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그 1부 자료를 보시면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졸업 후에 첫번째 이능력자로 활동했다
딧젬:
플비:어머
토끼:하와와~
헤로디아 페리:그분이 첼랴빈스크에 온 횟수는 그리 많지 않지. 그 중 하나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는데... 꽤 친한 전우였다고 하는군. (시간을 보는 척하더니) 이젠 진짜 가봐야겠군. 근시일내에 진입 허가를 받으려면 오늘 연락을 취해야할테니 말이야.
아르셰 시온:... 알겠습니다. 준장님이 직접 전해주신다면 시신들의 수습은 본부에 맡길게요.
(또 물어볼 거 있냐는 눈으로 아미라 바라봄)
아미라 산체스:...알겠습니다. 첼랴빈스크의 보건과 치료를 담당하시는 분이 페리 준장님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부디 용감한 트리올라이트의 군인들이 고인에게 합당한 대우를 받길 바랍니다.
딧젬:좋다..
아미라 산체스:(더 말해봤자 안 나올 것 같다... 우리 패만 까인 것 같다는 표정으로 아르셰에게 눈짓합니다)
아르셰 시온:(이정도는 괜찮지 않았나? 이상한 거 얘기 안했으니 된거지 뭐.)
(다시 경례하고 의무실 나옵니다.)
아미라 산체스:(역시 경례합니다)
헤로디아 페리:행운을 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