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온:(...누나 이야기 들어서 사실 심란한데 8시간 숙면해서 정신머리는 멀쩡한듯....) (또 무엇을 일상공유하면 됩니까)(...축구하고.... 평소같았음.)
안세종:(누가 시온이 괴롭히면 개지랄하려고 했으나 아무도 그를 괴롭히지 않았음) 성혜지:(제안은 이미 했으니 대답 기다리는 중...) 안세종:(기타등등 자기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걸 적어는 뒀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이 정도 괴담은 어느 학교에나 있는 거 아니야? 왜 이 이야기에 이렇게 다들 신경을 쓸까?
나 옛날에 다니던 학교에는 학교서 밤샘 파티할 때 건물 밖으로 나오면 동상이 머릿가죽을 벗겨 간댔어.
성혜지:근데... 그건 모두 말뿐이었는데 지금 우리는... 뭔가 벌어지고 있으니까 신경 쓰이게 되지 않아? 학교에서 밤샘 파티.. 재밌겠다. 담에 한 번 하자고 할까. 반 단체로.
물론 지금 일을 해결해야겠지만..
안세종:그런가... 그럼 가서 정확히 뭘 물어보게? 우리 담임 어디 갔는지랑... 호북교랑... 밤에 뭐가 돌아다닌다는 소문? 그 캘리풔니아 걸에 대해서도 물어봐? 윤시온:일단 핸드폰을 돌려받고 생각해볼래요. (언제줘...!!) .......영서누나에요.
윤시온:(...제 입 턱 막았다가 뗀다.) 아무튼요. 운기준치: | 34/17/6 |
굴림: | 97 |
판정결과: | 대실패 |
...
성혜지:근데 사실... 호북교 정도만 언급하신 거 보면 자세히 물어봐도 뭐 알려줄 거 같진 않은데, 그냥 컴퓨터실 가서 검색해보는 게 빠를지도 모르겠고... (긁적) 성혜지:(소리 나면 슬쩍 봤다가.. 모르는 얼굴이면 관심 뚝.) 성혜지:글킨한데... 막상 물어볼 게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 된단 말이지... 안세종:그래. 그럼 먼저 자료 조사하고, 정리해서 따져 물을 건 묻자, 이거지. 우리 넷보다 더 똑똑한 넷이 있다면 인터넷 뿐이니까 그쪽에 물어보자고.
윤시온:어차피 이미 둘러볼 곳은 거의 가보지 않았어요? 초콜릿 받으러 가는거면 저야 좋지만. (인터넷...) 성혜지:(얘는 컴터실 얘기한 거긴 한데... 핸드폰 받을 수 있으면 그것도 굿) *는!
안세종:(냅다 교무실 문을 열어제끼고 K-폴더인사도 합니다...) 쌤 안녕하세요!
좋급니다 교무실로 향한다면... 핸드폰 수거함은 아나 인사 잘해서 선생님 1분이 인사 같이 해줍니다 부담임 선생님:응? 하교 안하고 교무실은 왜? 뭐 물어볼 거 있어?
걔, 아시죠, 7반 반장 애.
안세종:걔가 혜지 보고 반장 단톡 확인하래서 지금 급하게 왔어요. 저희 폰도 없잖아요~ (입만 열면 구라가 술술)
윤시온:...선생님 저 진짜 반성...!! (...엥? 오....) 부담임 선생님:...반장 단톡에 뭐 올린 게 없을텐데? (무슨 이야기냐는 듯 갸웃거립니다.) 성혜지:(적당히 핑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말하면 고개만 끄덕이며 적당히 맞장구 쳐요.) 저희 곧 운동회 있다고 했잖아요. 그거 관련 얘기인가봐요. 부담임 선생님:(반장들끼리..단톡이 있었구나..!) 윤시온:맞아요! 저 종목 두개나 나가는데, 연락이 안되어서 애들이 다 저만 찾아요. 핸드폰 없다하니 불쌍하다는 눈으로 보고....(ㅠ_ㅠ) 안세종:(근데 반장 단톡이 진짜 있나? 몰라~) 성혜지:진행 파트 나누는 거 회의에서 정했는데 담당 파트 리스트 정리해서 올린 거 같더라고요. (있긴 할듯) 부담임 선생님:정말? 하지만 이건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닌데... 어쩌지? (곤란한 눈치를 보입니다) 안세종:헐, 왜요? 저희 폰 쌤이 가져가셨는데.... (현란하게 입 털 준비) 말재주기준치: | 45/22/9 |
굴림: | 98 |
판정결과: | 대실패 |
윤시온:매혹기준치: | 55/27/11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부담임 선생님:하지만 그건 세종이 네가 농구대를 뽑아서...(와전된 이야기,...) 윤시온:(하 진짠데...)(진짠데....)(다시한번만도전하게해주세요) 성혜지:운동회 준비도 얼마 안 남았고 내일 아침에도 그거 관련으로 회의가 있대서... 지금 확인해야 할 거 같아서... (아련하게 선생님 보기...) 매혹기준치: | 40/20/8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부담임 선생님:담임 선생님이면 몰라 나는 좀 곤란해...~ (미안한 눈치로 초콜릿 주섬주섬...) ...내일 회의가 있대? 성혜지:기구 같은 거 괜찮은지 확인도 해야하고... 그래서 아침에 모이기로 했었거든요. 부담임 선생님:(고민하는 표정을 숨기지 않고 슬쩍... 혜지껀 꺼내줍니다) 반장이 할 일이 많긴 하지... 성혜지:그 때 리스트 수정 얘기가 나올 게 분명해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반장은 일 너무 많은 거 같아~
윤시온:.....쌤 저는....저희 반을 위해 명예롭게 두 다리를 희생하는데.... 부담임 선생님:그래 뭔 일 생기면 선생님한테 꼭 연락주고... 윤시온:(.........)(.................) 부담임 선생님:이러지마...! 선생님도 곤란하다니까....!(재판정 가보시죠) 윤시온:매혹기준치: | 55/27/11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성혜지:네, 감사합니다. (핸드폰 들고 단톡확인하는 척하는 중.) 안세종:(혜지 어깨 너머로 폰 화면 보면서 뭐 찾는지 확인합니다) 부담임 선생님:(그래 시온이가 잘생긴 탓이겠지 애가 성격도 좋고 그래... 팬클럽이 자기 탓은 아니니까... 핫가이가 무슨 죄겠어...* 시온이랑 세종이 거 꺼내줍니다...) 윤시온:관찰력기준치: | 50/25/10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성혜지:(폰으로 호북파.. 검색해보겠습니다.) 안세종:아이, 전 괜찮아요. 전 어차피 리베로라 포지션 문제도 없고~ 반장도 아니고~ (착한 척 하면서 폰 안 받습니다. 집 가서 공기계에 유심 끼운대요) 성혜지:자료조사기준치: | 40/20/8 |
굴림: | 2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부담임 선생님:참... 그래 셋까지는 문제긴 할 거같아... 세종이 내일..!!은 받아가자! (시온이만 일단 줍니다) 그런데 영헌이는 받으러 안온대? 셋만 왔네...
안세종:(혜지 화면 꼬라보다가 영헌이 얘기에 대놓고 실실 웃습니다) 부담임 선생님:일 있어서 핸드폰은... (왜 셋만? 이라는 눈치겠군요) 아무튼, 얼른 돌아가고! 늦게까지 남아있지마~ 경비원분들 힘드셔!
안세종:걔 지금 여친이랑 싸워요. 뭐 말도 못 걸게 싸워서 그냥 두고 왔어요. 성혜지:(지성적인 단체... 학문적인 탐구 쪽으로 관심을 갖는 건지... 궁금한데 그에 대해 더 검색이 가능한지 질문하다) 아.
부담임 선생님:(초콜릿 쥐어줌...) 어머...진짜? (웃기다...)
윤시온:관찰력기준치: | 50/25/10 |
굴림: | 53 |
판정결과: | 실패 |
안세종:관찰력기준치: | 45/22/9 |
굴림: | 65 |
판정결과: | 실패 |
윤시온:심리학기준치: | 10/5/2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성혜지:관찰력기준치: | 35/17/7 |
굴림: | 96 |
판정결과: | 대실패 |
안세종:심리학기준치: | 45/22/9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성혜지:심리학기준치: | 35/17/7 |
굴림: | 2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성혜지:(영헌이가 학교 파헤치고 돌아다니나라고 생각했나...) *돌아다닌다라고
(초콜릿도 다 나눠주고..)
성혜지:(걱정되긴 하겠지... 본인들의 전적 되새기는중) 안세종:소문 찾아봐, 소문. (시온이에게 속닥속닥) 부담임 선생님:(얼른 가..............나 일해야해........눈치) (세종누나한테 소근댐...)(쌤한테요?)
안세종:근데 쌤, 이 초콜릿 어디서 샀어요? 마트에서는 안 보이던데. (까놓고 먹지는 않습니다.) 페북, 인스타, 뭔 블로그.... 하나쯤은 걸리겠지. (소근소근)
부담임 선생님:응? 아~ 맛있지? 아는 분이 초콜릿 만드는게 취미셔~ 93
윤시온:(...아하....)(핸드폰으로 강호고등학교 소문 이리저리 검색해볼 수 있나요?) 성혜지:많이 친하신가봐요. 항상 갖고 계시길래 선생님이 직접 만드셔서 나눠주는 건 줄 알았어요. 부담임 선생님:에이, 그건 내가 손재주가 없어서~ 안세종:와, 진짜 이상한 찌라시도 있네. 영헌이 전여친 리스트.... (소근소근) 안세종:자료조사기준치: | 40/20/8 |
굴림: | 2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안세종:밤에 다시 와봐야겠다.(소근소근...) 부담임 선생님:얼른 가! 걸리면 선생님도 곤란해~ 아 아
윤시온:(찾아봐도 별 중요한 얘기는 없네요.)(소근..) 내가 그런줄 모르고
안세종:전 시온이를 좋아하는 걸까요, 아니면 시온이의 얼굴만 좋아하는 걸까요? (막지르기 혼빼놓기) 그럴 땐...
공부를 더 열심히 해
생각 안나면 안좋아하는 거야
세상은 넓으니까...
성혜지:(연애하는 영헌이한테 묻는 건 어떤가.. 라는 생각을 잠시하고) 안세종:혜지야... 단톡에 무슨 얘기가 있길래 그렇게 오래 걸려. (옆구리 쿡) 성혜지:(응? 슬슬 가려고 눈치보고 있었는데) 부담임 선생님:그런 건 선생님있는 톡에서 해도 되는데... 안세종:오늘도 밤에 다시 올래? 우리끼리. (혜지에게 소근소근) 성혜지:알림 많이 울려서 번거롭게 할까봐요... (소곤소곤 받으면 옷자락 잡아당기며 속삭여요) 나가서 얘기하자.. 부담임 선생님:선생님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해줄 수 있으니까...~ 혜지 참 착해~ 이러니 반장감이지!
안세종:맞아요~ 앞으로 쭉 반장 해줬으면 좋겠다~ 한 3년 정도 더?
성혜지:(시온이 옷자락도 잡아당기면서 슬슬 나가자고 이끌어요.) 네! 그래도 학기 바뀌면 다시 투표해야지... 학년 바뀌어도 마찬가지고.. 부담임 선생님:응? 이제 가려고? (눈치보아 가려는 거라 생각하곤 잘가라며 인사해줍니다..) 얼른 가들~ 학교 오래 있어서 뭐가 좋아~ (장난스럽게 말합니다)
성혜지:(그럼 허리꾸벅 인사해요. 마지막 말에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듯) 안세종:네~ 안녕히 계세요. 저 폰 내일은 돌려받을 거예요? (한 박자 늦게 허리 꾸벅합니다) 부담임 선생님:그래~ 그 사이 또 일치지말고! 조심히들 가~(손인사해줍니다)
윤시온:당연하죠!! (고개살짝 숙여서 인사.) (불신의 웃음...)
성혜지:(안세종 다시 학교 오자고 할 텐데... 분명...) 안세종:(눈웃음 눈웃음... 중동인의 개.두꺼운 쌍꺼풀이 보이시나요?) 가자!
떡볶이 흡입하고 학원 가야지.
부담임 선생님:뭔 일 생기면 꼭 선생님한테 연락하고!! (보내줍니다..~)
윤시온:(터벅터벅...)(...) 핸드폰 받으니 살 것 같네요. 배터리 그대로고. 성혜지:(...담임선생님이라도 된 것처럼 말하시는 게 조금? 쎄하다고 느낄듯) 안세종:(엉거주춤 인사하고 먼저 교무실 탈출합니다) 성혜지:(부담임이 저렇게까지 정성을...보이던가? 이전의 선생님들 생각해보며 곰곰...하다가 탈출하면.) 안세종:뭐 숨기는 거 같지? (나오자마자 뒷담 on) 성혜지:운기준치: | 30/15/6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성혜지:숨기시는 것...보단 우리가 사고칠까 무서워하시는 거 같은데. (오) (시온이 혹시 갤럭시 시리즈 쓰니 배터리공유기능이라도...!!!)
(....1이라면.)
성혜지:전자기기 Roll기준치: | 1/0/0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너 뭘 만지는 거야?
(우와........................)
아무튼! 밤에 올 거야, 말 거야.
성혜지:나... 다음에는 쉼터에 있는 낡은 자판기 고친다. 안세종:응. 소리만 안 내면 되잖아. 전등 안 켜고. 성혜지:가면... 이번에는 야구 배트 하나 더 들고 올게. 안세종:해람 언니도 수상하고 다 수상해서... 우리끼리 보고 오는 게 나을지도 몰라. 성혜지:영헌이한테는 카톡으로 알려주면 될 거고.. 윤시온:그동안 배드민턴채라도 하나 갖고와야겠다. 성혜지:야구 배트 우리집에 많은데 그거 하나 들면 될텐데? 뭔 개소리야.
안세종:아무튼... 지금 정황상... 그, 학교에 누가 산다, 갇혀 있다 했는데. (딴소리 딴소리) 막... 정말 최악의 생각이지만... 그 언니가 묻혀 있는... 아니다.
오늘 가서 보면 알겠지. (딴소리~)
성혜지:...그래. 그럼 오늘도 후문에서 보면 되나. 윤시온:일단 하교하고 생각해보죠. 밤에...가요? 성혜지:그래...야 할 거 같아. 무섭긴 한데.. 알려줄 거 같지도 않고... 윤시온:쌤들 눈 피하려면 밤...이 좋겠네요. 배터리 완전 충전해올게요. (배드민턴채도 하나 갖고올까...)
안세종:아니 근데 진짜... 모르겠다. 일단 너무 많이 생각하는 건 안 좋은 버릇인 것 같아. (난 테니스 채)
성혜지:난 그럴 때마다 세상 사람 머리가 다 빠지면 어떻게 될까 따위의 비상식적인 생각을해... (배트 두개 들고 와서 양손으로 잡게 생겼네요.)
아니 나랑 너는 진짜 운동부잖아.
안세종:좋아. 그럼 오늘은 어딜 둘러볼까. 일단 난 김은인도 수상하고.... 학교에 누가 갇혀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해람 언니도 수상하고....
오히려 정규명이 제일 덜 수상해. 그냥 찐따 같아서.
성혜지:운동부 둘 뒤에 잘 숨을게. 미리 고맙다고 말한다. 성혜지:찐따라니... 사람 그렇게 함부로... 벽보에 붙을만한 거 같은데.
오컬트 부원들 안 오니까 거기도 털자.
수상해... 김해람...
성혜지:오컬트부가 쓰니까 그런건 관심없으려나... 아. 궁금하긴 하니까...
안세종:혹시 알아? 오컬트부 사물함에 사람이 갇혀 있을지도 몰라. 딧젬 (GM):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안세종:그럼 전... 오늘의 단어 테스트에 늦지 않기 위해. (학원 갈 짐 있는지 확인하고 스리슬쩍 자기 갈 길로 사라집니다) 성혜지:(저번이랑 비슷할 거 같아요... 네..............근데 하나만 두개는 못들겠네요) 윤시온:(배드민턴채, 핸드폰, 보조배터리, 데자와.) (집에 있던거 대충 아무거나...)(휘두를 수 있으면 ok)
성혜지:(이번에는 라면물 스스로 챙겨왔습니다... 나무젓가락과 모기약과 핸드폰, 보조배터리... 라이터는 들고오다가 아빠한테 혼나서 못 들고 나옴) (컵라면!! 방에 굴러다니던 컵누들 두세 개 담아옴)
안세종:(테니스 채, 보조배터리, 손전등, 집에 굴러다니던 무려 갤럭시 S2 공기계, 그리고 안 먹고 모아둔 김은인의 초콜릿) 안세종:혜지는 아주 침낭도 들고 오지 그랬어? 음... 그냥. 귀신도 이 초콜릿 좋아하지 않을까?
성혜지: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어서... 잔뜩 챙겨오긴 했는데(바리바리 바리스타) 너무 많았나?
안세종:우리 셋이니까 찢어지면 무리. 교무실 먼저 털어볼래, 오컬트부실 먼저 털어볼래, 아니면 쉼터 털어볼래? 음, 턴다는 말은 쓰지 말자. 확인해볼래?
성혜지:난 오컬트부실..이 가장 수상하긴 해. 교무실은 낮에도 봤고...
생각나는 곳은 [2반], [오컬트부실], [교무실] 정도인가... 안세종:(고개 끄덕거리면서 학교 안을 가리킵니다. 발소리를 죽이고 후문으로 잠입.) 안세종:(입술에 검지 가져다대고 쉿 소리를 내며... 아주 조용히 벽에 붙어서 들어갑니다) 윤시온:건강기준치: | 65/32/13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성혜지:건강기준치: | 50/25/10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안세종:건강기준치: | 50/25/10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전과 별 다를 점은 없어 보였으나, 거슬린 점은 교실 뒤의 [사물함]과[교탁] 그리고 [담요로 가려진 칠판] 정도가 있어 보이네요. 수상해... (칠판의 담요를 냅다 걷습니다.)
윤시온:...? (아무 위화감없이 들어가서 자기는 교탁 살핍니다.) (세종이 먼저 해주심이) 성혜지:(다가와서 빽빽히 적힌 글씨 봄...) 안세종:흐음... 그러니까. 정규명에게 전교 1등 페티시가 있어서 옛날의 그 캘리풔니아 걸을 쫓아다녔고 지금도 의식하고... 나까지 노린다 이거야? (노트 다같이 보여줍니다.)
(이미 보고있나?)
안세종:으음... 혹시 모르니까 따라서 만들어 볼까? 안세종:혜지야. 사물함 열어봐. 진짜로 사람이 갇혀 있으면 난 좀 무서울 것 같아. 윤시온:오컬트부 나오면 계단도 가봐야할까요? (사물함 쪽 쳐다봄) 성혜지:(안세종 성적 안 말한게 1등이라서였나... 지멋대로 추측한 걸 내뱉지는 않고 시키는대로 사물함 열어봅니다.)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안세종:그래, 이따 계단도 확인해 보자. 어디 부적을 붙여둔 건 아니겠지.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안세종:음~ 오컬트부 답네! (쫄았지만 안 쫀 척하고 아무 노트나 한장 찢어서 해람의 노트에 적혀 있는 대로 부적 그립니다.) 성혜지:(편하게 그리라고 핸드폰 라이트로 불 비춰줌) 안세종:예술 (사진) Roll기준치: | 20/10/4 |
굴림: | 70, 46, 44 |
+2: | 실패 |
+1: | 실패 |
0: | 실패 |
-1: | 실패 |
-2: | 실패 |
안세종:우리는 아랍 문자 안 쓴다고~ 왜 한자 쓰는데~ 쨘.
일필휘지.
..
성혜지:온아 우리 건 우리가 그려야할 거 같다. (음...)(가능?한가?)
예술(그림) Roll기준치: | 5/2/1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예술(공예) Roll기준치: | 5/2/1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안세종:(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꼬라지를 보다...) 윤시온:약간 귀신의 집 알바생같아요 저희. (헛소리나...) 안세종:(마지막으로 부실에 놓친 건 없는지 둘러보고 자기 추리를 점검합니다) 근데 은인쌤의 목적은 뭘까? 너무 불분명해. 성혜지:아예 이 기구들을 가져가는 게 더 도움되지 않을까... (사물함 내부 스윽 보지만.. 나중에 갖다놓기 힘들 테니 챙기지는 않아요.) 목적..
안세종:오컬트 부는 학교의 괴이를 조사하고 싶어하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정보를 개 음침하게 모았어. 안세종:정규명은 전교 1등 페티시가 있어서 캘리포니아 언니에게 집착하고, 뭔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아는 소문이랑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그런 집착녀니까 뭘 더 알긴 하겠지. 안세종:근데 김은인은... 뭐야? 초콜릿 주는 것도 쎄하게 보려면 쎄하고, 자꾸 자기한테 연락하는 것도 그렇고. *연락하라는
부담임 선생님:oO(아 아니 난 그냥 위험하니깐....) 윤시온:그냥 그런 사람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안세종:우리를 통제하고 싶은 걸텐데.... 음, 우리가 무엇을 하지 않길 바라는 거잖아. 그 무엇이 뭘까? 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성혜지:근데... 그건 약간 상식적인 범위 내 아냐? 우리가 사고 하도 치고 다녀서 불안한 거겠지.. 그런가 보다.
아무튼 교무실은 털어 보자. 기분 나쁘니까.
찝찝한 거 알아보려고 온 거잖아.
윤시온:그래요. 겸사겸사 세종누나 핸드폰도 빼오고. (가능한가?) (들어가볼까)
(저 너머 교무실 있다는 눈)
규명이의 전교 1등 페티시가 듬뿍 들어간 이상성욕 노트?
음..
(자기는 별 생각 없고 빨리 교무실을 털고 싶은 모양입니다)
윤시온:뭔가 단서가 있을 수도 있죠. (이상성욕...) 성혜지:(그럼 앞장서는건 얘?려나요. 아무래도 얘는 그 내용 직접 들은 게 아니라.) (2반 들어갑니다.)
안세종:(인상을 잔뜩 찌푸립니다. 괜히 부적을 내밀어 봐요. 무슨 엑소시스트 영화의 십자가마냥...) 성혜지:(잠깐 휘청거렸지만 교탁으로 가서.. 자리 배치 확인해봅니다. 규명이 자리 어디려나.) 안세종:(괜히 뿌듯해짐...) (혜지 졸졸 따라가서 같이 봅니다)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성혜지:(그럼 그쪽으로 가면서 사물함 위치도 확인해보겠네요. 이름 붙어 있는지?) (숫자.. 같은 숫자들이 적혀 있는 건가요.)
음침해~
성혜지:(8번이면... 오지선다 찍기용 뭣도 아닐텐데...) 안세종:(개. 당당하게 8817 넣어봅니다) 뭐가 있을까~ 안세종:시온아~ 누나는 연약하니까 네가 확인해봐. 성혜지:그냥 비밀번호였네. 이렇게 다 보이게 적어두는 거... 부주의하지 않나. 갑자기 나도 늙은 사람 만드네.
안세종:(사실 계속 메스껍고 어지럽습니다. 뭔가 거대한 음모가 있는 것 같아 계속 머리를 굴리느라 더 숨이 막혀 오는 것 같아요.) 윤시온:(눈에 띄는 게 있나? 플래시 켜서 살펴봅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발생했던 여러 사건들에 대해 정리한 노트가 있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혜지:(슬슬 다가가서 공책이나 촤르륵 펼쳐봅니다.) (어라)
안세종:씨바 진짜 이상성욕이잖아!!!!!!!! 성혜지:듣기기준치: | 40/20/8 |
굴림: | 58 |
판정결과: | 실패 |
윤시온:듣기기준치: | 65/32/13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안세종:(급하게 스스로 입 막고... 뒷걸음질로 교탁 안에 숨습니다..) 듣기기준치: | 40/20/8 |
굴림: | 3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성혜지:(귀 물빼듯... 툭툭 두드려봅니다.) 누구...오는거같은데...
안세종:숨어, 숨어. (다른 애들한테도 얼른 책상 밑에라도 숨으라고 손짓합니다) 윤시온:지능기준치: | 40/20/8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안세종: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6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성혜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안세종:(눈물을 머금고... 폰에서 유심을 뽑고... 알람을 5분 후로 맞춰 놓습니다.) 미안하다, 가자. 이거 어딘가에 두고 시선 끌기 용으로 쓰자. 여기면 될까? (폰 보여줍니다)
윤시온:(오.) 좋은 생각. ...근데 괜찮아요? 성혜지:교무실에서 정말로 폰 빼와야겠는데, 쟤... 성혜지:근데 5분 너무 길다 3분으로 줄이자. 안세종:(교탁 밑에 폰 두고 슬그머니 소리와 먼 쪽 문으로 나옵니다) (그럼 3분으로 다시 맞춰요) (....교무실로.)
안세종:민첩기준치: | 65/32/13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성혜지:민첩기준치: | 50/25/10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윤시온:민첩기준치: | 60/30/12 |
굴림: | 61 |
판정결과: | 실패 |
(이거행깎안됩니까)
안세종:(아픈 것 같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멍이 드는 삘이 오지만 애써 무시하고...) 안세종:(계단참에 숨어서 숨을 죽이고 위쪽을 봅니다) 성혜지:(아마 문 부딪히는 소리에 뒤돌아봤을 거 같아서... 아마 둘 챙기다가 같이 1층 계단으로 빠졌을듯해요.) (어차피 올려고 했으니 상관없나.)
괜찮아?
안세종:근데 여기 피하라 했잖아. 왜지.... (부적 한번 들어봅니다) 안세종:오컬트기준치: | 20/10/4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성혜지:(사람 간 거 확인하고... 인기척이 안 느껴지면 라이트를 다시 킵니다.) (핸드폰 라이트)
안세종:으음,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하지만... 계단이 현세와 내세의 경계처럼 느껴져. 성혜지:여기 또다른 오컬트부 지망생이 있었네. (벽면문... 만져봅니다.)
안세종:(라이트 빛에 의지해 쌓여 있는 상자들을 둘러봅니다. 특별한 건 없는지?) 안세종:저기 들어가 보고 싶은 거야? 근데 열쇠가 필요할 것 같은데.... 성혜지:온이 저번에 주운 열쇠 꾸러미 되돌려 줬던가... 윤시온:(.........되...되짚어봄.) 지금은 안 갖고 있어요. 안세종:(이렇게 하는 거 아닌가.... 성수를 뿌려야 하나....) 엔딩...볼수잇겟지...? (GM):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안세종:여기서 정규명이 전교 1등들을 박제해놓고 뭔가 했을지도 몰라. 윤시온:...다 갖고가요? (자기것도 뗌...) 안세종:맞다, 그거 좀 찾아봐 줄 수 있어? 우리 윗 기수 전교 1등들이 어떻게 됐는지.... (그리고 소리 팍 죽입니다) 성혜지:이거 그래도 문 그냥 열어보려고 해볼까. (열쇠공으로 대성공 노리기... 가볼까) 튀어요 빨리
성혜지:안세종, 아까 그 폰에 유심 끼워놨냐. (소곤)
안세종:(쌓여 있는 먼지를 일부러 두 손가락으로 번갈아 짚습니다. 쥐새끼가 돌아다닌 것처럼 위장해요) 아니, 유심은 뺐어. (소곤소곤)
안세종:(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벽에 붙어 도주...) 성혜지:(카톡 알림은 꺼놨을 거고.. 같이 도주합니다. 교무실쪽으로?) 성혜지:관찰력기준치: | 35/17/7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코난 범인같은 게 지나갔어.
안세종:(그럼 입술에 검지를 가져다 대며 고개만 가로젓습니다.) 안세종:김은인, 김은인. (그의 책상 쪽을 가리킵니다) 별히 눈에 띄는 것은 [유선 전화기], [초콜릿 상자], [쌓여있는 서류]가 있네요. 성혜지:(일단 교무실 문을 닫고... 문에 기대서 바깥에 인기척 느껴지는지 살피며 세종이 바라봅니다.) 윤시온:....맞다. 무슨 일 생기면 전화하라고 했잖아요. 지금이 딱...그 타이밍? (아닌가.)
안세종:(슬금슬금 기어서 초콜릿 상자를 확인해 봅니다) 없지 않을까.
안세종:무슨 일이 생겼다고 하면 그 괴물이랑 마주쳤을 때겠지. 지금 전화하면 우리 위치만 알리는 거잖아.
성혜지:(동의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윤시온:음... 그렇군요. (쌓여있는 서류만 뒤적여봅니다...) 안세종:혜지야, 이거 검색 좀 해봐. 이 브랜드가 혹시 종교 단체나 정당의 후원을 받고 있는지... 가끔 그런 브랜드 있거든.... 서류 사이에는 김은인 선생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노트] 또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혜지:(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으면... 세종이쪽으로 다가가다가) 응? 알았어. (시키는대로 검색합니다.) 윤시온:자료조사기준치: | 50/25/10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시온은 류 사이에 쌓인 [열쇠 담당 서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혜지:...좋은 단체인가 본데? 기부활동 사진만 나와. 시온이 뭐 찾았어?
성혜지:근데.. 남은 초콜릿 없어? (슬쩍 하나 먹고싶어짐.) 윤시온:여기 이런게 있어요. 열쇠 담당 서류. 안세종:나한테 있어. (초콜릿 반절 쪼개서 혜지 입에 물려 줍니다) 윤시온:(서류 펼쳐봅니다.) 이제부터 봐야죠. 어라.
없다네요?
안세종:얘는 반장 페티시다에 한 표. (선생 노트 펴봅니다) 정규명의 박영서 학생 언급에 꽤 당황했음을 기록한 내용이 존재합니다. 안세종:(그렇게나 관종 짓을 했음에도 자기 이야기 없다는 사실에 조금 실망함) 윤시온:(오.) 무속............인? ......기도? 호북교인가? 안세종:근데 이상하지 않아? 어느 종교가 기도를 그렇게 가끔 드려? 윤시온:....누나가 캘리포니아로 간 직후 아니에요? 4...년이면.
성혜지:(아까 호북파 검색했을때 기도 관련 얘기도 있었나... 하고 곰곰 생각해보며 유선전화기 볼게요.) 성혜지:(낮에 봤을 때랑 달라진 점이 있나?) 안세종:오컬트부가 뭔가... 이 쌤이 숨기고 싶은 것에 대해 알고 있나 본데? 안세종:(계속 서류 꼬라보며 혼자 추리하고 있습니다) 성혜지:오. (고개 돌려 시온이 봅니다.) 어디서 났어? 뭐야. 빼돌린 거야?
성혜지:분실이라며... 선생님이 빼돌린 거야 그럼? 안세종:그럼 답 나왔네. 김은인이 그 구석 창고에 뭔갈 숨겨뒀고, 그래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오컬트부가 걸림돌인 거지. 그리고 그건 음, 그냥 추측이지만 캘리포니아 걸이랑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고.
성혜지:그와중에 규명이도 들쑤시고 다녔는데... 들쑤시는 둘이 서로의 목적을 몰라서 견제한 걸까? 안세종:응... 우리 전 기수 전교 1등 관련 소문 없어? 그게 있다면 더 명확해질 것 같은데. (더 뒤적여봄...)
안세종:(그럼 서류 다시 뒤져봅니다. 규명이의 음침이상성욕 노트에서 전 기수 1등이들 노트를 봤죠) *이름을!
성혜지:(전교 1등이라는 거 말고 다른 공통점 찾기..?) 안세종:(전대 전교 1등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들도 미국에 갔는가) 음, 그리고 이건 최악의 추측인데...
윤시온:서류 중에 그런 내용이 있었어요? (노트만 봤었음.) ...누구...
안세종:무슬림 명절?인데. 라마단 끝나고 나서 좀 있다가 하는 거. 희생제라고도 해. 그니까... 신께 감사하다고 제물을 바치는 건데... 그건 매년 하는 거긴 하지만.... 그냥 기도라고 하기에 4년은 좀 아니야.
뭐, 그냥 추측. 창고로 가볼까? 더 볼 거 있어?
(북북교는 뭐하는 종교일까...)
성혜지:(걷다보니 제일 뒤...일듯 자꾸 뒤돌아보면서 갑니다.) 안세종:뭘 봐도 소리지르지 말기. (소근소근) 윤시온:(그래요! 열어봅시다.)(눈 질끈감고 열쇠넣음) 성혜지:(입 막은 채로 문 열리는 거 봅니다.) 성혜지:(토할거같아서 세종이 손치우라고 휘적거립니다.) 안세종:제물, 제물인가봐.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미 한 번 쿠르반 바이람을 떠올린 이상 생각이 그쪽에 묶여 있어요)
(벽에 기대서 하다가.. 고개 퍼뜩 들면 벽의 글자를 보겠네요.)
성혜지:(뭔가 쓰여 있는 거 같다고 느껴서 라이트로 비춰봅니다.) SAN Roll기준치: | 55/27/11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안세종:SAN Roll기준치: | 53/26/10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윤시온:SAN Roll기준치: | 69/34/13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성혜지:(벽에 기대 있었으니 몸에 피가 묻었겠네요...?) (지능이던가요)
성혜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안세종:우리는 당신만을 경배하오며 당신에게만 구원을 비노니... 안세종:저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에계신우리아버지이름ㅇ리거룩히나라에마옵시어다만악에서구하옵서서 성혜지:(라이트로 이리저리 비춰보다가... 욱) 성혜지:...그러니까 안세종 니 추리에 따르면... 이게 다 부담임 선생님이 한 거다... 지? (사이에 뭐가 있는 거 봐도... 얘는 확인 지금 못할 거 같아요.)
(겨우 가리키기만 합니다.) 뭐 있는데...
뇌, 뇌를 뭐에 쓴 거지? 망할, 돼지는 할랄하지 않잖아. 뭘 바치는 거야.
성혜지:(대북교와 뇌가 관련이 있는 걸까 아니면 그 외의 이유로 뇌가 사라져 있는 걸까... 갖가지 에스에프 영화를 떠올리고.) 안세종:혜지야, 이건 내가 볼게. 뭐 더 찾아봐. 뇌를 바치는 종교가 있어? 일단 우린 아니야.... 잘 도축해서... 할랄하게...... 성혜지:(고개 끄덕이고... 뭐 더 없나 주변에 라이트 비춰봅니다.) 윤시온:(우리학교대체....대체 무슨일인데...) ....이런거 떼면 안되겠죠. (공포영화 도입부.)
안세종:(부적의 모양을 확인합니다. 우리들이 위조?한 것과 같은 것인지?) 성혜지:(피 굳기로...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났는지 알 수 있으련지.) 이거 아직 흐르는데... 최근에 한 거겠지.
안세종:다른 짐승의 피가 위에 또 묻은 모양인데.... 윤시온:(.....하 이놈의 호기심!)(저벅저벅 근처로 갑니다.) (항아리보여줌)(ㅎㅎ)
안세종:이건 정말 더 안 좋은 추측인데..... 뭐?
안세종:아무튼 양질의 제물이야. 사람. 또는 그의 뇌. 안세종:그런데 그만한 걸 자주 구하면... 눈에 띄니까. 4-5년의 한 번 정도 실종이 일어나는 거면 덮을 수 있으니까.... 그 사이는 동물을 바치고... 올해가 그 해인 거라면?
올해가 쿠르반 바이람의 해라면...?
성혜지:그럼... 저 도망치라는 말을 적어놓은 건 제물이 된 사람이다.? 안세종:응. 일단 사람이 사람을 위해 적어 둔 거겠지. 성혜지:대충 말이 맞는 거 같긴 한데.. 은인 쌤이 저걸 적어두지 않을 거 같아서 나도 의아하던 참이지만.. ...
일단 시온이 저거부터 열어보자.
윤시온:(세종누나말 애써 지워보고 열어본다.)(호기심 우선!) (이상한거나오면... 배드민턴채로 후려보자.)
윤시온:지능기준치: | 40/20/8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안세종: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성혜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안세종:좀 멍청한가? 하하.... 도망치는데 어떻게 살려줘. (헛웃음을 칩니다) 성혜지:항아리 내려...!!!(소리질렀다가 합) 성혜지:(그럼 얘가 달려가 시온이 손에서 항아리 밀쳐냅니다. 명찰 못 봤을듯) ...일단 나가자.
1층이잖아. 창문 고? (쫄아 있는 게 보이는데 억지 웃음을 짓습니다)
성혜지:오케이... (시온이 손 잡아서 주물주물해줍니다.) 괜찮아? 뛸 수 있겠어?
안세종:(바퀴벌레처럼 슥슥슥 미끄러져 갑니다....) 씨바... 지가 나가라며.....
윤시온:민첩기준치: | 60/30/12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안세종:민첩기준치: | 65/32/13 |
굴림: | 96 |
판정결과: | 실패 |
성혜지:민첩기준치: | 50/25/10 |
굴림: | 3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전화 걸어?
아니.
괜찮아요?
(경찰은 시온이에게 맡깁니다.)
나 안 끊었는데.
(교무실 창문도 닫혀있는지 봅니다.)
윤시온:....(이번엔 자기가 해봅니다.)(규명...전화번호 받아서) 안세종:영헌이, 민지, 정민이, 찬혁이, 정 안 되면 김해람. (지 폰 없다고 막 시킵니다)
성혜지:김씨를 믿지 말래서.. 지금 부담임 선생님한테 안 걸고 있는 거 아냐? (일단 다 걸어봅니다. 엄마 아빠 친구 어쩌구...)
(김해람한테는 안 걸어요.)
안세종:김해람이 이 학교에서 몇 년 묵었지? 하씨.... 성혜지:(그와중에 밖에 사람 얼마나 다가왔는지 가늠해봅니다.) 안세종:아냐, 아냐. 알리바이가 있잖아, 김해람은... 저번에 같이 왔었잖아. 성혜지:(폰 안세종에게 건네줍니다.) 니가 걸어... 안세종:그런데 내 성적을 어떻게 알지? 진짜 개 음침해.... 안세종:(손 덜덜 떨다가 김해람한테 일단 전화해봅니다. 저 동물 바치는 게 어느 종교의 것인지는 알면 좋을텐데...) 안세종:(코리안-트래디셔널-샤머니즘이냐 아니면 북북교냐....) 성혜지:(머리 부여잡은 채로 그런 세종이 바라봅니다.) 안세종:학교에 갇혔어요. 경찰 불러 주세요. 박영서 사건. 누가 뒤를 밟아. (쫄아서 짧아진 한국어로 덜덜 떨면서 의미 전달합니다)
안세종:(그래도 한국어 원어민인 네가 나보다 낫겠지) 안세종:듣기기준치: | 40/20/8 |
굴림: | 53 |
판정결과: | 실패 |
"어...일단 신고할게!! 오컬트부실가서 문 잠그고 기다려!" 가빠지는 숨을 무시하고, 떨리는 다리를 무시하고 오컬트부실로 도망가세요. 안세종:(혜지 목덜미 잡고 냅다 일으켜서 뜁니다) (같이 뜁니다.)
성혜지:민첩기준치: | 50/25/10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윤시온:민첩기준치: | 60/30/12 |
굴림: | 5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안세종:민첩기준치: | 65/32/13 |
굴림: | 1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안세종:(교탁을 끌어다가 바리케이트를 만듭니다) (교탁 끄는 세종이 도와줍니다.)
안세종:불행한 불신자들은 그것을 회피하니.... 성혜지:(자기 커다란 가방도 바리케이트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얹어보고...) 안세종:큰 불지옥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죽지도 아니하고 살지도 못하리라.... 윤시온:(조그만 사물함 집을 수 있나요 그거라도 아오..) 성혜지:(사물함에서 이상한 퇴마도구도 꺼내와서 한 번 문 앞에 늘여놔봅니다.) '며칠 전, 한 고등학교에서 4년 전 실종되었던 학생이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범인은 학교의 선생님으로,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의 신고로 인해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김 모 씨는 자신의 종교 교리를 내세우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고, 경찰의 추가 조사 사항을 확인했을 때 김 모 씨는 성적 우수자들의 뇌를 이용한 비윤리적인 제사를 진행했고, 꾸준한 뇌를 공급받기 위해 교사의 신분으로 학교에 재직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주장되고 있습니다.' 안세종:정규명이 나한테는 안 집적대더라. 1등 페티시는 아니었나? 성혜지:농담이 나오는 걸 보니 쌩쌩하구나... 안세종:(말은 그렇게 하지만 표정은 굳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