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팀 로그 백업/재수강팟
[CoC] 서울 한 밤 (2회차) (pl) (2023.09.02)
리비오
2023. 10. 2. 20:07
더보기
조희서:네 희서 말하겠습니다
조희서:분명 우리의 소중한 내통은 내부 직원들을 통해 받을 수 있는데도 털려선 직통으로 사건을 받게 되었고
조희서:그렇게 일을 하러 야밤에 출근합니다...
조희서:장례식을 다녀온다던 동거인에게 소금을 뿌렸더니
조희서:하고 사라졌답니다...
조희서: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조희서:이후 우리는 어디를 갈까... 수사를 위한 목적지를 찾아보고 실종자의 핸드폰이 마지막으로 위치한 장례식으로 향했습니다.
조희서:cctv 봤더니 모르겠습니다만...
>:그럼
조희서:(눈이 뻐근...)
>:그러고보니 시온이는 둘중 누구한테 장례식장으로 오라는 연락 보냈나요?
윤시온:(평화 희서 2)
조희서:(우리 시온이 이제 직급체계라는 게 익숙해졌구나)
>:역시 팀장님께 직접 쏘기는 부담스러웠던걸까요
안평화:(1 별 2 시온 중 2번에게 cctv에서 본 것을 요약한 음성메시지를 보냅니다.)
딧젬:왜웃기지
윤시온:(문자 보냈다가 받았다가...)
안평화:(심지어 타자 치기 귀찮다고 음성메시지로 보냄...)
윤시온:(맞춤법 틀린거 설마 일부러?...)
조희서:(그런 아수라장보고 오늘도 변함없는 세상이 아름다운 걸까 고민을 1초 함)
>:뭐 일단 상황은...
안평화:희서야, 일단 쫓을까?
조희서:(전화 받고는 내용 평화에게 말해줍니다)
>:정문을 통해 나간 임재은은 발견했지만, 이미 시간은 40분 넘게 지나 있었고...
조희서:(눈 빠지는 거 손으로 받치는 시늉..)
>:쫓을 수 있을까요?
조희서:(주사위가 알려주실 걸요)
>:적절한 기능 제시해보시면 쫓을 수 있을지 없을지 알려드리죠.
안평화:(다른 행동은 하지 않고 바로 정문으로 나간 건가요?)
>:다른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조희서:(네2버에 교통체증은 없나 다른 교통편이나 택시가 근처에 많나... 어플을 확인해볼래요)
>:정확히 다른 행동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cctv를 통해서 보이는 행동은 퇴근하는 직장인과 다를 바 없어요.
조희서:(이건 뭐죠 핸드폰조작도 판정을 해야하나요)
>:판정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안평화:(좋아요... 그럼 지금은 몇 시쯤 됐죠?
>:이 시간이면... 지하철도 끊기고 택시를 탔을 듯한데, 아무래도 2호선 근처이니 택시는 너무 잘 잡혀요.
조희서:주변 cctv 다 털어도 잡기 좀 그렇겠는데요
안평화:...우리가 그 실종자라면 어디로 갔을까?
조희서:전 집 가죠...
조희서:장례식장... 다녀오면 보통 사람 많은 곳 가긴 하는데
안평화:애들한테 연락해두고 근처 편의점에라도 가 보자. 거기 알바생이 뭘 봤으면 좋겠는데.
조희서:좋습니다.네?
안평화:(의아한 희서를 뒤로 하고 정문 쪽 편의점의 위치를 확인해 봅니다.)
조희서:팀장님 혹시 몰라서 두번 말씀드셔요
>:정문 쪽 편의점의 위치를 확인한다면...
안평화:아아냐뭐 그 좀 후진적이라... 그... 내 선배들은 다 가고 그랬어... 이 조직이 그렇지 뭐...
>:장례식장 앞쪽이고...
조희서:사실 마약 건으로 가긴 했었어요
윤시온:(우리가 먼저 오라했는데 다시 나가라고? 아무렴 가야지요 네)
이별:(^^)
윤시온:어디지... (경찰끼리 gps 이런거 없나요)
>:그런 건 연인들 사이에도 잘 안 하지 않나요.
윤시온:하
조희서:(친구사이는 하던데)
>:알면 오히려 해가 되는 정보 아닙니까
안평화:(그럼 모른 척하고 먼저 편의점으로 들어갑니다.) 실례합니다. 혹시 체형 좀 작은 갈색머리 여성분 보셨나요?
>:그럼 편의점 직원은 고개를 도리질 치겠군요...
조희서:(편의점...을 이야기해줬을 듯 합니다. 인근 갈만한 곳을 찾아봐야할 거같다고 그리고 찾은 거 있음 정리해오라하고)
윤시온:(장례식 근처 지도 보여주자) 이쪽 편의점으로 오라는거 같아요.
안평화:(그리고... 아까 차 안에서 1 무전기 나눠줬다 2 그없 1)
조희서:(그없)
이별:(^^?)
윤시온:아니 방명록이 우선 아닌가... 목마르다고 주스사러 나가신거 아냐?!
조희서:(핸드폰이 있는데 무전기까지)
이별:(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다...)
조희서:(전화 안 끊었음 끊었음 1)
안평화:(몇 번 더 캐묻습니다.) 그럼 저희 말고 지나가는 사람 없었어요?
조희서:내가 사갈게
안평화:야, 쟤네는 왜 늦냐? 당연히 우리 쪽으로 와야 하는 거 아니냐?
윤시온:(아 ㅁㅊ) 네에?! 아... 아... 포카리요....
안평화:(희서 힐끗 봅니다)
조희서:모르겠네요 시온이 화났네
>:여기야 뭐... 늦게까지 왔다갔다하는 사람들 많죠. 상복 입은 사람들도 자주 나와서 자잘하게 먹을 거 사가고...
조희서:뭔 방명록 이야기하는데 볼 거 있나 봅니다
윤시온:지금 갈게요. (이쪽 소리 off 해두고 편의점으로 고고합시다)
조희서:그쵸그쵸(직원 맞장구)
이별:(고고~)
>:근데 의문스런 말을 하는군요. "상복 입은 사람들이 마치 단골처럼 왔다갔다 하는 게 이상하긴 한데... 그것 때문에 오신 건 아닌 거 같고..."
안평화:(그럼 인상 착의를 한 번 더 물어보고 소금을 뿌리니 사람이 사라지는 현상에 대해서도 묻습니다.) 혹시... 이런 사건에 대해서 아시는 거 있어요? 그, 요 앞에서 일하시니까 그런 소문 잘 알잖아요~
안평화:야, 희서야. 시온이 먹고 싶은 거 다 담아라. 매출 좀 늘려드리자. (자기 카드... 꺼냅니다...)
>:"음..." (평화를 이상한 사람을 보듯 바라봅니다...)
조희서:네 팀장님
안평화:(개. 꼬운 눈으로 째려보기,,)
조희서:(시온이의 포카리....)
>:"차라리 상복 입고 여기 계속 상주하는 사람들에 대해 물어보는 쪽이 더 나을 뻔했네요..." (중얼거리듯 투덜)
조희서:아~ 기어오나 (전화 안 끊겼음 끊음 [[1d2])
안평화:그래요, 그 사람들은 몇호실 사람들인데요? 아세요?
>:"...그래서 아까 이상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똑같은 사람들이 어째 올때마다 매번 상복을 입고 있어서..."
조희서:비슷한 사람이 아니라요? (음료에 과자까지... 그냥 많이 말고 비싼 거 두고서 하나 슥 밀어줍니다 드세여)
안평화:(개. 꼽지만 일단은 목격자니까... 희서가 올려둔 걸 자기 카드로 긁습니다.)
>:(....스윽 받음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감사의 의미) "아뇨. 똑같은 사람이에요. 하도 자주 와서 얼굴을 외웠어요."
안평화:어떻게 생긴 사람들인데 그래요.
조희서:똑같다고요? 직원도 아니고?
>:"특별하게 생긴 건 아닌데... 코 옆에 점이 크게 하나 있는 분이 있긴 했어요. 그분을 가장 먼저 외웠고... "
안평화:(그럼 그가 말하는 인상착의를 받아 적습니다.)
>:문열고 들어오시죠.
안평화:신기한 일이 다 있네요.
조희서:어, 이제 왔네요
안평화:야, 쟤 여기 오는 데 몇 분 걸렸냐?
조희서:12분이요
이별:(흐느적거리며 걷다ㅣ...)
조희서:(포카리 시온이한테 던져주고)
이별:제거는요? 오~
윤시온:(텁) 그래서 편의점은 왜요?
조희서:(팀장님은 어디주지 내 옆구리에 일단 껴넣고,..)
윤시온:진짜 음료수 사러 온거...?
조희서:(난 매실먹어야지) 이상한 사람이 있대
안평화:(별이 걸음이 이상하니까 일단 어깨 붙듭니다. 어디 못 가게 아예 손목을 콱 잡아요.)
윤시온:아하.
이별:(따뜻한 거 차가운 거 1)
조희서:(나 섬세하네)
안평화:여기 사장님이 뭐 아시는 것 같아서. (자기가 들은 인상착의 전해줍니다.)
이별:왜 그러세요 팀장니임.
조희서:상주도 아닌 거같은데 상복입고 내내 단골마냥 다시는 사람이 있답니다
안평화:이새끼 혀가 길어졌어. 얘 언제부터 이랬냐?
>:인상착의를 전해주면.
조희서:소주 한잔 하신 거 아니죠?
>:시온이는 코 옆 점 있던 사람을 최근에 봤습니다.
>:아까 대화한 유족 중 한 명이 코 옆에 점이 있었어요.
딧젬:먹튀범들 아님??
이별:그럴 수도 있죠오.
조희서:저 무섭습니다
이별:넵. (꼬이는 혀 강하게 힘줘봄)
윤시온:...오. 그 사람, 아까 상주하고 계시는 분들 중에 있었던거 같은데요.
조희서:그래요 별씨가 하면 뭐 괜찮지
이별:(헤헤?)
조희서:내가 해야 미쳤단 소리 나오지
조희서:상주를 진짜
안평화:어...
조희서:직원분을 대신 쓰나...?
안평화:그 분이 혹시 얼마나 오래 여기 계셨나요...?
>:"저기 앉는 곳 있습니다." (입구 문 막지말고 비켜서주세요.)
조희서:(저희가 막고 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직원님)
>:"음... 한 3개월 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요...?"
조희서:(거구의 남2 성깔있는 여1 예쁜사람1 있는데)
안평화:(한 손으로는 별이 한 손으로는 시온이 끌고 자리 비켜줍니다)
조희서:얼마 안되셨네...
안평화:장례는 사흘 치르는 거잖아. 어지간해선...
이별:(잘 끌려감...)
조희서:그쵸, 보통은...
안평화:기껏해야 닷새고.
윤시온:(포카리나 열어서 마십니다)
안평화:어이구 저새끼는 포카리가... 잘 넘어가네. (희서 옆구리에서 솔의눈 빼서 마십니다.)
조희서:상주...가 3개월이나 할 일은 없는데. 가족이 순번 지키는 것도 아닐테고요....
안평화:그럼 그 점 있으신 분 말고 다른 분들은?
조희서:(그냥 다음이 막막해서 외치는 거예요)
안평화:(희서한테 귓속말을 합니다...)
조희서:
안평화:유족은 맞아?
>:그러게요. 유족은 맞을까요?
조희서:(소근) 유족이라기엔 영 아닌 느낌인데요
>:말한 대로 유족은 영 아닌 듯한 사람이...
조희서:유족이라면 우느라 삼개월이나 자리 못 지키죠
안평화:아니, 그게 아니라.
조희서:보험사가 돈 빼돌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행방불명된 임재은 씨가 마지막에 들렀던 장례식의 상주로 있었다...라.
안평화:그냥... 보통 장례식 객들은 고인 말고는 잘 모르잖아.
>:그러고 보니 아까 전 cctv 속 임재은 씨 말입니다.
안평화:그 상주가 고인의 유족인지 아닌지 모른다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 또한 손목이 안... 보였던 거 같기도?
조희서:유족 아닐 거 같은데요. 기다린다...라....
조희서:뭔가 목적이 있어서 그런 거긴 하겠죠
조희서:자리 비울 때 뭐 이상한 거 없나 살펴볼까요?
>:행방불명된 임재은 씨는 여전히 병원 안에 있고, '가짜' 임재은만이 밖으로 나온 거 아닐까요?
윤시온:(벌컥벌컥 크으) 뭐, 저희는 방명록에 임재은이라는 이름이 있었고, 장례는 5호실이었어요. 그래서 아까 문자드렸던거고.
조희서:...
안평화:그, 관계 같은 건 안 적혀 있었지? 가끔 적는 사람들 있긴 한데.
조희서:(곰곰...)
이별:(멍하니 커피 캔 모서리로 탁자에 세우기 하고 있음)
>:별이 손목은 멀쩡합니다.
윤시온:아뇨. 다른 상주분들에게까지 여쭤봤는데도 그건... (절레)
안평화:(시온이 붙잡고 속닥속닥...) 근데 별이 상태 왜 저러냐. 쟤 이상한 사람이랑 얘기하기라도 했어?
조희서:
안평화:
>:평화는 떠올립니다.
윤시온:모르겠어요. 좀 피곤하신건가? (속닥)
안평화:홀린 거 같이 굴잖아.
>:cctv에 찍힌 임재은은 분명 손목이 없었는데도,
안평화:별아. 박수 한 번 쳐볼래?
조희서:손등으로 치면 어쩌려고...
>:박서연은 손목이 없었다면 자신이 알아봤을 거라고 했죠.
이별:넹?
조희서:(손목 잡?히나요?0
안평화:손등으로 안 치면 됐다.
>:잡힙니다.
조희서:진짜랑 가짜가 뭐 있나...
안평화: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지만 카메라 렌즈는 못 속이는 거겠지.
조희서:코난 안경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윤시온:...어디에요? 지금 장례식장에? 진짜 괴담같네...
안평화:일리 있어. 그럼 우리는 그 가짜가 어떤 유형의 귀신인지랑 누가 그걸 부리는 지를 알아내야 할 거야.
안평화:(그러면서 슬쩍 폰카를 꺼내서 편의점 안쪽을 쓱... 파노라마 찍듯이 비추어 봅니다)
조희서:그리고 진짜...도 찾아봐야할 거고요
>:슥... 파노라마 찍듯이 비추어 보면...
조희서:근데 이런 걸 편의점에 직원분 앞에서 해도 미친사람 취급 받지 않는 건가?
>:당신의 부하 직원들의 모습도 그 안에 담길 거고...
윤시온:공권력이니까요 뭐.
>:(이미 미친사람처럼 보고 있음)
안평화:질문이 잘못되었다
조희서:진짜 공격적이다
>:이 별의 손목은 보이지 않습니다.
안평화:이런 행동은 누구 앞에서 해도 미친 사람 취급 받는다.
조희서:(시야상 평화의 핸드폰이 보일 듯 한데)
이별:(너무웃기다는듯박수치다)
조희서:(과자 하나 뜯어서 소금기 있는 거 별이한테 줄래요)
안평화:(냅다 별이 머리채부터 잡고 끌고 나갑니다.)
조희서:헐
윤시온:(??)
조희서:팀장님!!!!!!!!!!!!!!!!!!!!!!!!!!!!!!
이별:(과자받다가) 아!
윤시온:티 팀장님?
조희서:팀장님!!!!!!!!!!(일단 소금묻은 과자 던져요)
>:과자를 던졌지만
조희서:오
윤시온:(알바생에게 사람좋은 미소를 지어봅니다... )
안평화:오...
>:왜냐하면 평화가 끌자 이별이 눈깜짝할 사이 사라졌거든요.
조희서:(이렇게 때리고 싶은 건 아녔는데)
윤시온:...?
안평화:일단 우리, 누굴 혼자 두지 말자.
>:분명 비명을 질렀는데?
조희서:어떡하지 인원 충원 안해줄텐데
윤시온:우와~ 이거 전염되는건가요?
>:알바생이 비명을 토스 받은 것처럼 지릅니다.
윤시온:...
조희서:(커피도 떨어졌을 거 아냐....)
>:커피가 바닥을 구르고 있어요.
조희서:...
안평화:뭐요. 장례식장에서 귀신 처음 봐요?
조희서:아무래도 처음 보겠죠
>:"겨,경찰에 연락..."
안평화:아... 씨발 그런가?
조희서:경찰부르셨다고요?
안평화:내가 경찰이다.
>:"아니...아닌데..."
윤시온:아뇨. 연락은 괜찮습니다.
>:"네?"
조희서:경찰인데요
안평화:아무튼...
조희서:별씨 언제부터 이상했었죠?
안평화:cctv에 어떻게 찍혔을 지 참 기대가 되는구만.
조희서:아...
윤시온:둘둘로 나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좀... 나른해지신거 같긴 해요.
조희서:빌딩에서... 생각보다 많이 퍼진 상태인가 본데요 이 현상이
안평화:...여자 화장실에 뭐가 있나?
조희서:팀장님 가지마세요
윤시온:셋이 갈까요? 미친사람들처럼 보겠지만
안평화:너네도 같이 들어가야지.
조희서:우린 변태새끼가 되는데도요??
안평화:변태새끼가 되는 건 너희지 내가 아닌데?
조희서:수사를 넘어서 이거 인권이 좀??
윤시온:아 그거 세워두죠
>:(아얼른가세요변태인지경찰인지모를사람들아ㅜㅜ)
조희서:청소 표지판을 남용한 변태 둘이 되는데요??!
윤시온:아 듣고 계셨네
안평화:(그럼 둘을 끌고 일단 여자 화장실로 갑니다.)
조희서:안들리게 말해
안평화:수고 많으십니다.
>:장례식장 여자 화장실로 가나요?
안평화:일 보세요~
조희서:(둘을 끌?고 간다니)
>:(ㅜㅜ외면할래요)
조희서:저 사람 무고한 시민을 지금 외면하고 있어
>:(무서워요)
윤시온:(가자...내의지는아니지만)
조희서:양심에 가책이 안느껴지십니까?!
>:장례식장 여자화장실...
윤시온:
>:여자 화장실이란 단어가 충격이라 생각나지 않아요.
>:대타 안됩니다. 시온이말고 떠올릴 수 있는 조건의 사람이 없어요.
>:가는 길에 장례식장 4호실이 눈에 띄네요.
윤시온:...엥.
윤시온:(질질...) 지난번에 장례식장엔 4호실 없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어요?
안평화:원래... 없어야 하는데.
조희서:없지....?
윤시온:저건 뭐에요? (4호실 가리킴)
안평화:(일단 멈추고 빈소의 문을 두드립니다.) ...안에 누구 계세요?
조희서:설계 컨펌을 사회초년생이 했나...?(믿을 수 없는 눈으로 멈춰 섭니다)
>:대답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안평화:열면 좆되겠지?
>:가보자고요.
조희서:(그동안 5호실도 좀 대강 둘러보겠군요)
조희서:저희가 언제 그런 걸 따졌나요?
안평화:
조희서:
>:4호실을 스쳐지나갈 때, 희서는 독특한 향을 맡습니다.
>:아까 맡았던 향인데,
조희서:어, 뭐지
>:이별이 눈앞에서 사라질 때 났던 향이에요.
조희서:(그럼 인상을 쓰고 ...? 상태가 됩니다.)
조희서:(들고 있는 과자 냄새 맡아보고 4호실 쪽보고) 이거 별씨 사라질 때 난 향인데?
윤시온:...그런 것도 있어요?
안평화:...(4호실 문에 귀를 대고 안의 소리를 들어봅니다.)
조희서:이런 향 났었어요
안평화:누가 묻는 건지 확실하지 않으면 대답을 하지 마.
조희서:뭔데요?
>:소리 안 납니다.
안평화:알겠지?
조희서:음..
윤시온:네...
안평화:(1 시온이에게 짬때리기 2 희서에게 짬때리기 3 그래도 내가 해야지... 2)
안평화:열어봐. (희서 꼬라봄)
조희서:문이 안 열리나요? (걍 염.)
>:잘 열립니다.
조희서:(안을 봅니다)
>:사람은 아무도 없고 불도 꺼져 있습니다.
조희서:(스위치 위치가 거기서 거길테니 불 켭니다)
>:그럼 복도와 분향실, 가족실과 접객실이 있습니다.
안평화:(카메라 렌즈를 들이댑니다)
>:복도로 이어진 접객실에는 테이블 6개, 주방, 냉장고 정도가 보입니다.
조희서:(
>:딱히 특별한 점은 없고, 방 안이 조금씩은 보이겠네요.
윤시온:그냥 빈 방인가... 저희도 여기있다가 똑떨어지는거 아니겠죠?
안평화:(늦지 않게 뒤따라갑니다.) 그러기 싫으면 모여.
조희서:네네
윤시온:네네
>:일단 접객실과 분향실에는 사람이 없어보입니다.
조희서:(
안평화:(치킨... 이라고 말하려다 참습니다.)
>:분향실로 들어가면, 영정 사진이 놓일 자리를 중심으로 화원 장식이 되어 있는 게 보입니다.
조희서:에이, 사람도 없는데요 뭘.
윤시온:(사진에 누구 있나요?)
조희서:있으면 직원분이 일을 안하는 거죠
>:아까 익숙하게 느껴지던 향이 진해졌습니다.
조희서:여기서 향이 더 진해지네...
안평화:이게 무슨 향일까. (냄새를 맡으며 향의 발원지를 찾아봅니다...)
조희서:(소금?같은 가루들이 있나 살펴볼 수 잇나요?(
안평화:(정확히 어떤 감각의 향인지 묘사가 있나요)
>:향의 발원지를 찾으면, 화원 장식 뒤쪽입니다.
윤시온:(전 접객실로 가봅시다 그럼)
>:장례에 흔히 사용하는 선향과 다른, 좀 더 자극적이고 달짝지근한 냄새다, 라는 묘사가 있습니다.
안평화:향이라기보단 오히려 과일이 썩은 것 같은 냄새가... (냅다 장식 뒤쪽을 확인합니다.)
윤시온:흠~ 먹을게 있나? (냉장고 뒤적여요)
조희서:밥 시간 됐나봐요
>:냅다 장식 뒤쪽을 확인한다면, 문이 드러납니다.
조희서:(뒤쪽 구경을 도와줍 오)
>:냉장고 뒤적일 수 없을걸요.
조희서:시온아!!!
>:왜냐면 갑자기 불이 꺼졌거든요.
조희서:안돼!!
윤시온:어?
조희서:뭐 건들였어!!
윤시온:
조희서:
안평화:(급하게 폰 후레쉬 킵니다)
윤시온:아니 저 냉장고 열었
안평화:
조희서:(소리 지르느라 못 들었습니다)
안평화:윤시온. 너 좀 멍청해?
윤시온:네...그런듯요
>:조희서는 기습을 당합니다.
조희서:(ㅈㅅ합니다 여러분)
>:민첩순: 평화-시온-희서-직원 1 2 3이지만
>:아 두명입니다
>:평화부터 전투하시면 됩니다
조희서:아 XX (한국인의 아픔 표현을 하며 기습에 나뒹굴러 벽에 부딪힙니다.)
안평화:(일단은 민간인이고... 우리가 영장 없이 멋대로 따고 들어온 입장이니까 무기로 제압하면 큰일납니다.)
직원:(희서 몸빵했나본데 이건 대미지 계산 안할게요)
조희서:(네 어차피 군대 갔다왔으면 이건 ㄱㅊ을 거예요)
안평화:(플래시가 번쩍거리는 폰을 바닥에 던져 두고 앞에 보이는 적대적인 실루엣에 냅다 다리를 겁니다... 무게중심은 이쪽이 더 낮으니까요.)
안평화:
>:시온이 차례입니다
윤시온:(아직 총은 꺼내지 말자... 어두컴컴해서 잘못쏘면 영장은 내가 받는다. 양 팔로 직원 1 제압해볼게요)
>:양 팔로 직원 1을 제압하면...
>:직원 1은 버둥거리면서 무언가를 꺼내듭니다.
>:전기 충격기입니다.
>:시온이밖에 공격 못하죠?
윤시온:미친...?!
>:
윤시온:헉...헉... 야임마 그거 어디서났어!!
>:참고로 피해는 대미지가 아닌 라운드동안 기절임을 알려드립니다.
조희서:(나뒹굴다가 어두운 시야에 아오..하며 일어납니다. 아직 상황 파악 덜됨)
안평화:뭔 옷 타는 냄새가...
조희서:아씨 뭔 상황이에요?! (핸드폰 빛말곤 잘 안보임)
직원:(제대로 포박당한 직원1은 시온이에게 전기충격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고요.)
조희서:(자기도 핸드폰 더듬거려 켜봅니다)
직원:(직원2는 그런 희서의 눈앞에 전기충격기를 들이댑니다.)
윤시온:조심해요! 이새끼들 전기충격기 갖고있으니까!! (ㅠㅠ...)
직원:(불키자마자 나타나는 공포처럼)
조희서:(핸드폰을 다급히 끄곤 놀라 뒤로 빠집니다.)
직원:(아오눈부셔)
조희서:뭐야
조희서:사람있어요!!!
>:희서차례입니다.
조희서:(핸드폰 쥐고 후려 쳐봅니다.)
안평화:그럼 사람이지 귀신이겠냐?
조희서:귀신이면
>:순서 복구됩니다.
조희서:못 때리니까 억울하겠네요...
>:안평화-윤시온-조희서-직원 1 2
직원:(사람 있으니까 공격하지...라는 생각을 함)
안평화:(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불빛에 의존해... 시온이가 잡고 있는 직원 1의 턱주가리를 올려 칩니다.)
조희서:(난 몰라 네 생각 독심술사가 아니니까라는 메타적 입장)
안평화:
>:시온이가 잡고 있으니 뽀주 드립니다.
안평화:
>:여전히 잡고 있는 시온이 차례입니다.
윤시온:(잡고 있는 그대로 명치쪽 압박해 기절시켜봅시다)
윤시온:
>:뽀주드립니다 오
>:가지세요 가보자고
윤시온:
>:직원1은 다굴을 당하고 있습니다
>:희서 차례입니다
조희서:(사장님 경찰대학에서 배운 거로 보주 안됩니까)
>:그거 저들도 다배워서 안되는데요
>:저들: 시온 평화
조희서:(하 난 컴활.1급이라고)
>:훌륭하네요
조희서:(
조희서:
>:어딨는지 몰라서 줘패지 못했습니다.
>:직원 1 체력... 2남았고요
>:풀피의 직원2가 나가십니다
직원:
안평화:그냥 불 켜면 안 되나?
윤시온:아뇨 전 이게 이득인듯
조희서:꺼진 거면 두꺼비집 찾아야하는데
안평화:그래... 그럼 잘 붙잡고 패봐.
직원:(핸드폰 불빛에 의지해서... 희서가 이쪽에 있는 줄 알고 전기 충격기 내리꽂음 바닥에 놔둔지 꽤 됐음에도)
안평화:쟤넨 우리 용역이라 생각할 거 같긴 한데.
윤시온:우와....
>:3라운드입니다.
조희서:(걍 저거 뺏으면 안되나? )
>:해보시죠 님 차례때
조희서:(민첩이던가 룰북볼게요)
>:지금은 평화차례거든요.
조희서:(룰북타임하고올게요급방옴)
안평화:(일단은 붙잡혀 있는 놈부터 제압을 해봅니다. 그리고 나서 전기충격기를 뺏든가 하죠.)
>:직원1, 기절합니다.
안평화:(둔탁한 소리가 나고...)
>:전기충격기 획득하셔도 됩니다.
안평화:이새끼 이빨 빠졌다.
조희서:...
안평화:(주워서 시온이 줍니다.)
윤시온:(팀장님 수갑채우는동안 미란다원칙 어쩌구 읊어야지)
안평화:아니?
조희서:기어코...
안평화:이걸로 왜 뒈져...
조희서:그건 그래요
안평화:아이새끼 날 살인자를 만드네.
조희서:근데 어디 계세요?
>:기절 라운드는 1d3+1d6입니다.
조희서:여기 엄청 울리?네요?(그냥 대실패의 영향일 뿐)
직원:(한 명이 저항하는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으니..
안평화:시온아. 쟤 잡아라.
직원:(눈치 살살 보고 있습니다.)
안평화:한놈 더 있지? 어딨는진 몰라도.
조희서:대충 내 핸드폰쪽인 거같다 시온아
윤시온:네! 근데 이 거리면 총이 빠를거 같아요. 어차피 팀장님이랑 희서선배는 위치 알거같고. 잘못...잘못쏘진 않겠지 (직원 2에게 총겨눕니다.)
안평화:이미친새끼아무리비살상탄이어도
직원:
조희서:미친거아냐이거
직원:(버티다)
조희서:사람살려
안평화:미쳤어?
>:소음기 챙겼나요?
안평화:이새끼 왜 이래?
조희서:야 이거 징계먹어 니!!!
>:사람이 몰려올까 안 몰려올까...
윤시온:
>:운도 한 번 굴려보시죠.
안평화:너 왜 여기 꼴아박혔는지 다 까먹었어?
윤시온:
>:소음기 챙겼네요.
조희서:......
안평화:(그나마 소리는 작아서 조금 안심합니다만... 시온이의 정신상태가 의심됩니다.)
윤시온:이정도 위협사격은... 괜찮지 않을까요? 충격기 좀 신경쓰였는데
직원:(팔 부여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조희서:(소음기는 잘했는데 막막해서 마른세수...)
직원:(이거 튀어야겠다 각이 잡힙니다.)
조희서:위협사격이라 해도 공포탄도 장전 않고...
윤시온:....
조희서:튀면 안된다
>:네 희서 차례입니다.
안평화:너만 벗냐?
조희서:나도 벗어야 해
윤시온:(맡기겠다 라는 표정)
조희서:춥겠다
>:모두 벗게 되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조희서:(막막해서 하... 어쩌지...
조희서:나 진짜 안보여 어쩌지
윤시온:아니 왜이렇게 사람이 어두워요...
조희서:시말서로 되나 이거?
안평화:나 별이가 너무 보고 싶다.
조희서:안 들키면 그만이겠지만...
직원:(튈게요 잡을사람 민첩 굴려서 이기세요)
조희서:막내 막아주는 건 별씨였는데 ...
직원:
조희서:
안평화:
조희서:(어딜도망가)
윤시온:와 우리 개빨라
조희서:(잡지는 못하고 퇴로쪽으로 막아섭니다)
안평화:이새끼가 진짜... (바로 마운팅해서 관자놀이에 주먹을 꽂습니다. 4라운드 바로 가지?)
조희서:(ㄱㄱ)
안평화:
직원:(기절...)
>:전투 종료입니다.
안평화:이제 심문하자.
조희서:두꺼비집좀
윤시온:수갑 채울게요.
조희서:(핸드폰으로 두꺼비집 찾으러감...)
>:심문할... 수 있을까요.
안평화:(스위치부터 올립니다.)
>:하나는 출혈로 정신이 혼미해보이는데요.
안평화:(아예 나간 건가)
>:불은 켜지지 않습니다.
윤시온:...119를 불러야할까요?
조희서:하...............
안평화:...
조희서:(주변에 양초라도 라이터로 불 키겠습니다)
안평화:과잉진압으로 여기서 더 썩어야 할 거야/.
조희서:총 써서 안돼..........
윤시온:죄송합니다..........
조희서:응급처치 좀 하자...
조희서:(양초들 모아서 기묘한 제단? 의식?같지만 굴하지 않고 주변을 밝힙니다)
안평화:(자기가 이 뽑아버린 사람을 바르게 눕혀두고 호흡을 확인합니다. 기도 확보, 호흡 확인...)
조희서:(다시 와서 시체? 비슷한 거 하나 응처. 시도할게요)
조희서:
안평화:(그리고 성공적인 cpr)
조희서:아프면 손 드세요
윤시온:
조희서:안 드시네
안평화:미친새낀가?
>:주변을 밝히면, 아까 평화가 찾았던 문이 보입니다.
조희서:좀 미칠 거같아요
>:저 멀리 열려 있는 냉장고도 보일 텐데... 아무것도 안에 없어요.
조희서:주방에 뭐 없나? (졸졸 가서 뒤져봅니다)
윤시온:오. 아까 열어둔 냉장고다. (닫으러 다녀올게요)
>:희서의 관심을 자극할만한 건 없어요.
조희서:(칼은)
안평화:어쩌면...
조희서:(관심이라...)
안평화:아니다.
>:사람이라든가.. 주방도구..도 딱히 없네요.
조희서:(사람은 관심없어요 더 무섲밪ㄴ하요)
안평화:(응급처치 성공했는데 일어나나요)
조희서:일단... 저거 두개 어디 넣어두면 시체유기구나 아니근데 아직안죽었는데
>:멀쩡히 호흡은 하는데, 의식을 차리지는 못할 거 같아요.
윤시온:테이블 위...는 너무 인권이 없어보이고.
안평화:일단 여기서 무슨 의식이 벌어지긴 하는 것 같아.
윤시온:(소파같은거 없어요?)
>:가끔 신음만 내고요...
안평화:그리고 그쪽은 정말로 곧 죽을지도 모르겠군.
>:소파 없습니다.
윤시온:(바닥에 눕히자 그럼)
조희서:(눕혀있어)
>:문에는 별다른 잠금장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조희서:(시체아니지만 내 미래의 걸림돌을 외면하며 밉니다)
>:계단이 나오고...
조희서:지하실에서 넘어졌다고 증언하고 싶다 진짜...
안평화:하하. 있으면 안 되는 것들이 계속 나오네.
조희서:계세요?
안평화:그.
조희서:총 쏴요..
>:계세요...하는 소리가 울립니다만,
윤시온:....오오. 네?
>:아무도 나오지 않습니다.
안평화:경찰로서는 하면 안 되는 생각이지만.
조희서:네
안평화:저기 총 맞은 친구는 솔직히 가망 없지?
조희서:그럼에도 하시는 모습 멋집니다
안평화:반어법이냐?
조희서:팔은 괜찮을 걸요?
윤시온:동맥 안 쐈어요. 이건 진짜 장담합니다.
조희서:오른팔이야.. 소독을 안하면 썩으려나...
조희서:일단 둘은 못 움직이게 묶고
윤시온:부장님이 응급처치 해두셨으니 괜찮겠죠.
조희서:여기 근처서 향도 진하고...
윤시온:수갑도 채워뒀구요.
안평화:(암튼 마스터피셜 저대로 두면 죽나요 저대로 둬도 의식만 없어도 목숨은 붙어 있나요)
조희서:굿
>:(목숨은 붙어있습니다. 사망까진 안가요 님이 어.성해서)
안평화:그래. 가자.
>:(이 수상한 방을 아무도 안 찾아올까요?)
조희서:(하!)
>:(죽기전에 발견합니다.)
안평화:저것들을 들고 가면...
조희서:(문열고왔음 닫고 왓음 2)
안평화:우리 쪽에 인질도 생기고 인간 방패도 생겨.
조희서:다만...
윤시온:그냥 두고 가죠?
안평화:...
조희서:왜 자꾸 무서운 말 하세요
안평화:가자.
조희서:.....
안평화:(1 시온이 앞장 서라 하기 2 희서 앞장 서라 하기 3 이런 건 그래도 내가 1)
조희서:아냐 난 그냥 증거수집된 거 다 지우고 욕한번 먹고 말래(외면)
윤시온:선배 그런 기술 있어요?... (빼낼수있음?)
안평화:해... 해...
조희서:컴퓨터 선 뽑으면 돼
안평화:아무튼 내려가자, 시온아.
조희서:그래 시온아
안평화:너한테 만회할 기회를 주는 거야. (은근 슬쩍 시온이 앞으로 떠밉니다.)
윤시온:네. (자아 ㄴㄴ 갑시다)
조희서:(핸드폰 배터리 확인...)
>:다같이 계단을 내려갑니다.
>:계단 끝에는 공간이 있고,
조희서:와 진짜 수상하게 생긴 지하실이다
>:왼쪽 앞의 문만 살짝 열려 있어요.
윤시온:열려있는 쪽 먼저 가볼까요?
조희서:오라고 부르는 거같네... (끄덕입니다)
윤시온:(왼쪽 문 열어봅시다)
>:들어간다면
안평화:(냄새 한 번 맡아 봅니다. 그 기묘한 향의 냄새가 나나요?)
윤시온:
조희서:
안평화:
>:안쪽에서 누군가 코고는 소리가 희서와 평화에게는 들리겠네요.
조희서:..?
윤시온:....? 무슨일있어요?
>:열린 문으로 안을 본다면,
조희서:누가 잔다(소근)
>:2층 침대가 있는 게 보입니다.
조희서:...?
안평화:(소리 죽이고 살금살금 다가갑니다.)
>:높은 침대에 남자 하나가 자고 있는 게 보입니다.
윤시온:(쟤 제압해요 말아요)
안평화:(남자가 무기를 가지고 있나요?)
조희서:(자잖아 냅둬봐)
>:무기 안 가지고 있습니다.
조희서:(일단 겟)
>:각각 라벨이 붙어 있는데,
조희서:경비... 분이신, 귀문은 뭐람
안평화:이... 개새끼들이.
>:캐비넷을 열면 직원의 것으로 보이는 옷가지만 보이네요.
안평화:바치려는 거야.
조희서:네?
윤시온:귀신의 문 줄임말?
조희서:(옷....)
안평화:(누워 있는 남자의 체형을 봅니다. 희서와 시온 중 누구에 가깝나요?)
조희서:(ㅋㅋㅋ)
안평화:(아니면 혹시... 나?)
윤시온:(옷 주머니에 뭐 없나 뒤적거릴래요)
>:셋 중... 누구도 아닙니다. 관리되지 않은 중년 남성의 몸인데요.
>:뒤적거리면 먼지만 나옵니다.
>:땀냄새가 시큼하게 나요.
조희서:일단 나가서...
윤시온:으...
조희서:깨우면 귀찮아지니 나갑시다
윤시온:오른쪽 문으로도 들어가볼까요?
조희서:가봅시다
안평화:시간을 좀 벌자.
조희서:묶어놓게요?
안평화:(나와서 숙직실 문을 열쇠로 냅다 잠가버립니다.)
윤시온:(오오)
조희서:(상황 웃겨서 소리없이 웃는중)
>:지금으로써는 들리는 소리가 없습니다.
조희서:(열어봅니다)
>:오른쪽 문을 연다고 하셨죠.
윤시온:(계단 내려갈 때 보였던 문이죠?)
>:둘다 계단 내려와서 보인 문입니다.
안평화:(그 깨끗한 철문 중 안 열어본거?)
조희서:(좌우 벽에 비교적 깨끗한 철문이 2개씩 있습니다.에 )
>:넵
조희서:(숙식실? 맞은편 철문이요)
안평화:귀문이면 불러내는 걸 텐데. 왜 부르지? 바칠 사람은 많지... 너무 많아서 문제지... (혼자 생각하면서 녹슨 철문을 꼬라봅니다)
조희서:
>:자료실, 라벨이 붙은 열쇠를 넣자,
조희서:뭐지
안평화:(일단 의자에 털썩 앉습니다.)
윤시온:(첫번째 책장 보러 갈래요)
조희서:(테이블 훑습니다)
>:책장의 자료도 뒤져보나요?
윤시온:(네!)
>:낙자위에는 코팅된 종이가 테이프로 붙어 있습니다.
>:탁자요.
윤시온:
조희서:(테이프 안 뜯고 종이 한번 봅니다)
>:너무 책이 많네요..
조희서:여기 지하인데
>:드린 핸아는 테이블 위의 것입니다.
조희서:cctv 점검시간 언제더라
안평화:(시온이가 책장 보고 있으면 같이 뒤져봅니다.)
조희서:(핸드폰으로 찍어서 둘한테 보내줍니다)
>:점검 시간... 희서 여기 올때 그런것도 털었을까요?
안평화:
윤시온:...혹시 아까 자고계셨던 분. 경비원 아니에요? 숙직이니 CCTV니 하는거보면...
조희서:(털었음 아니 1)
안평화:아무래도 그렇지.
>:평화는 의학 서적과 관련 노트들 사이에서 공책을 한 권 찾아냅니다.
안평화:안치실에 가봐야겠구만.
>:이름을 알 수 없는 사교도의 일기장입니다.
조희서:안치실이 여기랑 이어져 있는 거같은데 그 녹슨 철문 아닐까 싶긴 해요
안평화:이런 식의 인신공양... 왜 이런 번거로운 방법을 쓰는 거지?
윤시온:오. 그럴싸하네요.
안평화:아무래도...
조희서:보통 건물 구조를 어떻게 하더라? 장례식장에 자주 와봤어야지 원,,,
안평화:불쾌감을 주지 않고 운구하려면 지하로 다니는 게 맞긴 하겠지.
조희서:(다른 책장도 볼 게 있나요/(
>:다른 책장에는 의학서적들뿐입니다.
안평화:역병신이 아니라 개병신이구만.
조희서:저희 애기 있습니다
안평화:애기가 어딨어.
윤시온:아니 여기 병원아니에요? 미쳤네 그냥
조희서:배우면 안돼
윤시온:네네
조희서:다른 곳도 가보죠
안평화:아니씨발 그럼 믿음이 예전 같지 않겠지... 꼬우면 예수나 믿든가.
조희서:진정하세요
안평화:응.
조희서:굿
조희서:(나갑시다```!!! 밀어내보냅니다 별씨 보고 싶어요)
안평화:(일기장 슬쩍 챙겨서 나옵니다.)
>:어디로 갈까요?
조희서:(숙식실 옆방 가리키곤) 저기?
윤시온:인신공양 (추측) 쪽이요...?
조희서:너 여기 와봤어?
안평화:다 둘러보고 가자. 안치실이라면... 가서 못 돌아올 것 같으니까.
윤시온:예?! 아니 아까 추리하신거 그대로 말한거에요 (;)
조희서:(저 위치를 잘 모르겠어요)
>:(녹슨철문)
>:(숙식실) (자료실)
>:어케알았지
>:보관실 맞아요.
>:그랬나? 웃겨요
>:와리가리하네요
조희서:(옆방부터 열어봅니다)
>:하여튼 보관실로 갑니다.
윤시온:(원래 초행이란)
조희서:수위가 된 기분...
>:열쇠로 문을 열면...
조희서:(뒤적거려야죠)
윤시온:(뒤적뒤적)
안평화:(우리의 실종자의 물건을 찾아봅니다)
>:물건을 찾는다면...
조희서:제물...아직 된 거 아니겠죠
>:가방이랑 핸드폰, 지갑, 공책 등이 들어 있습니다.
안평화:별이는 아직 처리 중인가보네.
윤시온:(임재은 씨 핸드폰 켜봅니다. 혹시 모르니 장갑차고...)
조희서:아 우울한 소리 마세요(지갑 꺼내봅니다)
>:민증 들어 있습니다.
안평화:(가방 안에 뭐 들어 있는지 봅니다.)
조희서:(특별한 건 업산요)
>:확인...하는 이유가 뭘까요. 소지품이 임재은 씨 것이 맞는지?
조희서:(네)
>:특별한 건 없어요. 보통 성인 여성의 소지품... 화장품같은것도 있으려나요. 날조하셔도 상관 무.
안평화:하긴... 손이 없으면 가방을 못 들지.
조희서:...
윤시온:(아하)
조희서:(소름 돋앗음...)
안평화:(공책도 휘리릭 펴 봅니다.)
조희서:(입 틀어막고 3 놀라 있기)
>:그렇게 휘리릭 휘리릭 펴보고 있으면...
조희서:?
조희서:(문 닫고옴 아님 1)
윤시온:...?
조희서:...
>:이 방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아닙니다.
안평화:(사람은 맞는지 들어봅니다.)
>:여러분들이 아직 열어보지 못한 방 안에서,
조희서:(옷가지랑 소지품들 다 뒤집어둡니다)
>:쿵쿵쿵.
안평화:내가 이 방 들어오기 전에 한 말 기억하지.
>:문을 두드리는 소리만 나거든요.
안평화:(그럼 공책에 적혀 있는 내용을 확인해 봅니다.)
>:공책에 적혀 있는 내용은 임재은 씨의 업무와 관련된 내용 같아요.
조희서:...
>:시장 조사 내용... 같은 게 들어있내요.
윤시온:...저희 이대로 바깥에 못 나가는건 아니겠죠?
>:철컥철컥, 문소리가 약하게 납니다.
안평화:(문 밖에 무언가가 돌아다니는 소리가 나는지 들어봅니다.)
>:돌아다니는 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조희서:(입 다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조용해집니다.
윤시온:
안평화:옴 소마니 소마니 훔 하리한나 하리한나... (백도마 당숙이 멀쩡할 때 가르쳐 주었던 불경 한 구절이 기억납니다.)
조희서:
안평화:
>:희서는 듣습니다.
>:누군가가 내는 조그마한 발소리를요.
조희서:...
>:하나입니다.
조희서:(하나 입모양으로 말해줍니다)
윤시온:제압하고 가야할까요? 이제 딱 하나 남았는데... (속닥)
안평화:사람이면 우리가 이겨. (속닥)
조희서:그... 숙식실 분 아니신가? (속닥)
윤시온:오. 가능성 있다. (속닥)
조희서:...아녀도 다구리에 장사없는데
윤시온:(살금살금...)
>:문가쪽으로 조용히 이동한다면..
이별:
이별:2
>:진행하십셔
안평화:(엽니다.)
조희서:(엽시다..........!!!!!)
윤시온:(돌아보지 말고 고)
>:열면,
조희서:?
>:다시 한 번 철컥,
조희서:...
윤시온:...
>:녹슨 철문 말고 깨끗한 문입니다.
조희서:가보교(속닥)
윤시온:좋아요 (속닥)
>:엽니까?
안평화:(소리를 한 번 더 들어보고... 이상 없다면 엽니다.)
>:그러면 열쇠를 꽂고
조희서:(열게요)
>:돌려서 철컥, 소리가 난 걸 확인한 뒤 문을 열겠네요.
조희서:(저쪽도 눈치까겠구나)
윤시온:(대체 누구야 쟤)
>:귀문, 이라는 불길한 이름의 방은
안평화:옴 살바바바 못다남... 하나 바아라야 사바하... (기억 나는 아무 불경이나 조용히 입 안으로 읊습니다.)
>:안쪽이 온통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조희서:...
윤시온:오우... (밟지 않게 조심)
>:방 한 쪽에는 하도 흘려 써서 읽기 힘든 한자가 적힌 병풍이 세워져 있고요.
조희서:(사진찍습니다)
>:병풍 앞에는 교자상이 있고,
>:그 위에는 돼지머리...가 있어야할텐데,
조희서:(누군가 들어간 걸 확인했으니 섣불리 들어가진 않고 입구에 있습니다...)
>:그걸 들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조희서:...
윤시온:....어.
조희서:(누구아별씨!!!!!!!!!!!!)
안평화:...
조희서:...
이별:(우와)개놀랐잖아요...!!!!
윤시온:누가할소리를....!!!!
조희서:별씨아니네
이별:(방어태세임)
조희서:개라는 접두사를
이별:네?
안평화:손에 들고 있는 게 뭔지 설명해줄래?
윤시온:그렇대요
조희서:그랬어요? (헐)
이별:손에 들고 있는 거...
조희서:그건 왜...
이별:여기 있던 건데요.
안평화:(폰으로 또 사진을 찍습니다. 이렇게 들고 있는 걸 보니 본체겠지만...)
이별:(교자상 위를 가리킵니다.)
조희서:...여긴 어떻게 온 거예요?
안평화:이상한데.
조희서:그동안 무슨 일이 있던거고
이별:...기절했다가 깨니까 여기였어요.
안평화:돼지머리는 장례에 쓰는 게 아니야. 고사 지낼 때 쓰는 거지.
이별:혼자... 좀 욕심부리다가? (ㅎㅎ)
윤시온:일단 그거 내려놓죠? 공포영화같다... 하하
조희서:이상한 거 부르려는 건가보죠
이별:아, 좋아요. (내려놓다...)
>:돼지머리를 내려놓으니,
안평화:누군가한테 끌려온 느낌은 없었어? (별이의 몸을 확인해봅니다.)
>:이 돼지머리의 목 부분은 상당히 거칠게 뜯겨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윤시온:오오... (열쇠 주울게요)
조희서:그럼 그 소리를 뭐였지...?
이별:끌려온.. 거겠죠? 오니까 문은 잠겨 있고,
안평화:그...
조희서:걷는 소리가 분명 났는데... (이상해서 방안을 두리번거립니다)
이별:전 원래 여기서 쓰러진 게 아니어서요? 4호실...에 있었는데.
윤시온:끌려올 때 누구 본 사람은 없었고요?
안평화:4호실에는 왜...
이별:딱봐도 수상하니까요!
안평화:네가 원래 이렇게 적극적이었나?
조희서:철컥하는 소리는 안에서 열려던 소리?
이별:화장실 가는데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잠시.. 훑어만 보려고 했던건데..
안평화:(그 말을 듣고 문을 활짝 연 채로 둡니다.)
이별:(일단 문서들 정리 중...)
안평화:시온아. 안 닫히게 잘 둬라.
윤시온:네. (출입구에 발 걸터놓을게요)
안평화:그런데 이상해.
안평화:애초에 제물이 아니거든?
조희서:돼지 입에 사람 머리라도 넣나...
윤시온:굿할때 쓰는거 아니에요? 드라마에 나오던데.
이별:여기서 일하려면... 역시 신앙 공부를 따로 해야할까요.
안평화:아니 아니... 굿 할 때 쓰는 건 맞는데. 삼촌 말로는...
조희서:
안평화:돼지머리는 전달자야.
조희서:와 처음 들어봐요
안평화:
윤시온:
이별:팀장님 진짜 여기 오래 일하셨구나.
이별:
이별:(정리한 문서 평화에게 줍니다.)
안평화:(휘리릭 넘겨 봅니다.
조희서:
안평화:
>:정리된 문서 속에서 인모귀에 관련된 내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윤시온:
>:
안평화:과자... 아직 있지?
조희서:(있어 떨궜어 2)
>:아까부터 돼지머리를 수상하게 여기던 평화는
조희서:나뒹굴 때 떨궜어요
>:돼지머리가 있었던 그릇 아래에 일부러 숨긴 듯
안평화:(바로 꺼내서 모두에게 공유합니다.)
이별:...대체 뭔 상황인 건데요?
안평화:그.
조희서:심장 네번은 또 시간제한...
안평화:여기가 인신공양집단이고 너를 따라하는 귀신을 만났다.
이별:네?
안평화:(대충 지금까지 조사한 내용 설명...)
윤시온:모든 제물... 설마 지금 다 모여있는건 아니겠죠?
이별:부활은 뭔데요, 그럼?
안평화:몰라... 뭔 병신을 부활시킨대.
윤시온:역병신이래요. (오해 ㄴㄴ)

거지같은회사에서 야근을 시키던 중이었습니다...


가보니 알게 된 것은...

짠~



팀장님과 나는 cctv를 보고 남은 둘은 다른 걸 하러 갔는데
뭘 하고 있는 지

이제 장면은 우리입니다. 끝.
cctv를 확인한 희서와 평화부터
장면을 시작해볼까요.










그래요...나 지금 눈 빠진 거같아요






새벽 3시요




시간이 늦어서 끽해야 편의점... 사우나...
한정적이긴 하겠네요. 뭐, 유흥업소를 가는 몰상식한쓰레기같은실종자는 아니라 믿습니다

그...
너...
그런 데 다니니?

네?
잘못들었습니다?
팀장님 저도 경찰이에요


저도 경찰이에요 (일단 시온에게 연락 합니다 오셈)
건물 안에 하나 있네요.


저번에 왜, 전화 안받는다고 고함치실 때





(젤리)









그럼 나갈까?

어 시온아 음료 뭐 마실래?


화내지말고




포카리 마신다고 음료심부름은 잘 시키네요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소주 사려다가 다시 문 닫기...)

(사람이...매일 죽나...)
상복은 상을 치를 때만 입잖아요? (뭘 단골처럼 상주를 해)

(심야 시간대라 예민함)
"거기까진 모르죠..."

(제가 사는 건 아닌데 제가 드릴게요)



무슨... 하객알바도 아니고
"같이 오시는 분들도 몇몇 외우니까... 여러명이서 돌아가면서 오시는 거 같더라고요. 대략... 6명 정도가?"
슬슬 시온이가 편의점에 등장합니다.




나때는 늦은만큼 맞았는데. (반은 구라입니다.)

산책하고 온 건가?(놀랐음)


(별이도 커피 하나 주고...)








웅?




별씨 왜그러세요


왜 말을 그렇게







별씨가 하면 뭐 그래요




(아)


3개월...


(저도 슬슬 빠집니다)







(지능 판정하고싶어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네?


애초에 그 사람, 뭔가를 기다리고 있던 거 아닐까.





그러고 보니까 영상에 임재은씨 손목 안 보였던 거같은데
온 건 맞구나


(별이 손목 보기)




기준치: | 50/25/10 |
굴림: | 9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박수 짝!)



새삼 든 생각인데요
(라고 진짜가짜이야기해주면서 진짜가 여기 잇지 않을까요 얘기해봐요)






그럼 가짜는 소금같은 거면 다 분간이 되는 건가?















이거 아동학대입니다 이거1!!!
오해에 박차를 가해요 지금!!!
그 과자는 평화가 맞습니다.




...


여기 있었는데?




..........
다행히 까진 않았네요.

과자 맞으실 분?

내가 말했잖아. 뭐 있다고.

누가 귀신을 보겠나요




(ㅜㅜ)

......



얘 혼자 어디 간 적 있었지?

화장실 갔다










청소 표지판!!




충격은 나만 받아도 족해



살려주세요
경찰 불러주세요
(그래도 팀장님이라 끌려갑니다)



(일단 가요)
근데 화장실에...
쪽으로 가다보면...
자 해보자 시온아

기준치: | 45/22/9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다만...
어디서 맡아본 냄새도 나는데?
거기까진 기억이 안 나요.




뭐야 저게 왜 있어



아 다른 두분도 떠올릴 수 있네요.


글쎼요


기준치: | 70/35/14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0/25/10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어디서 맡았더라.
아.





얘들아, 좀 다른 얘긴데.





예





(불 켜야하나?)
켤까요?


옆으로는 분향실과 가족실로 이어지는 문이 나 있습니다.
분향실과 접객실 사이는 뚫려 있고, 분향실과 가족실 사이에는 미닫이 문이 있습니다.

복도
을 먼저 걸어갑니다. 뭐 특별한 점 있나요?)




분향실
부터 움직여봅니다. 말 안들음)
여기 부의록이 있으면 무섭겠는데.

없겠죠


사진은 놓여 있지 않습니다.

방금 사라지기라도 한 것처럼..




코를 찌르는 신 느낌도 좀 있을 거 같고요.
소금 같은 가루는 없습니다.
접객실로 가면, 아까 설명드린대로 테이블 6개와 주방, 냉장고가 있습니다.

근데 시온이 얜 어디갔어.





어



기준치: | 64/32/12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40/20/8 |
굴림: | 98 |
판정결과: | 대실패 |



기준치: | 55/27/11 |
굴림: | 9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삶이 그래요

기습을 당하는 희서는 직원보다 늦게 행동합니다.
1라운드만 순서가 평화-시온-직원 1 2 3-희서입니다
1 2만 있음





기준치: | 50/25/10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1 |

기준치: | 76/38/15 |
굴림: | 6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5 |

기준치: | 45/22/9 |
굴림: | 58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7 |





뭐야 이게

기준치: | 45/22/9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5 |




기준치: | 30/15/6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1 |
사람 있다고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53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다시 굴리십셔

기준치: | 50/25/10 |
굴림: | 80, 40, 45 |
+2: | 보통 성공 |
+1: | 보통 성공 |
0: | 실패 |
-1: | 실패 |
-2: | 실패 |
피해: | 1 |


기준치: | 76/38/15 |
굴림: | 7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3 |
다시 안 굴리시고 그대로 가실건가요

기준치: | 76/38/15 |
굴림: | 50, 36, 37 |
+2: | 어려운 성공 |
+1: | 어려운 성공 |
0: | 보통 성공 |
-1: | 보통 성공 |
-2: | 보통 성공 |
피해: | 3 |



직원2
를 말리려 듭니다. 근데 어디 계세요?)
기준치: | 30/15/6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1 |
기준치: | 45/22/9 |
굴림: | 54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9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3 |



죽였어요...?








전기충격기 피해칸에
기입하시라고 드립니다.

(튈까 고민중)




기준치: | 76/38/15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2 |

기준치: | 50/25/10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부위 ㄱㄱ)



아 우리 위까지 싸잡히는데 이거

오른팔 |


기준치: | 40/20/8 |
굴림: | 2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저거 놓치면
너 옷 벗어야한다
우리도 커버 어려워

나도 벗어야 한다



조희서 굴리시죠.

직원2
를 ㅜㅜ 찾아보려고 시도하며 제압하려 듭니다)기준치: | 30/15/6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이게 내 미랜가?
너무 캄캄해




저도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63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5/27/11 |
굴림: | 2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5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0/25/10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1 |




하나는 이빨이 빠졌고.





그...
우리 옷은 안 벗을 거 같긴 한데...







기준치: | 30/15/6 |
굴림: | 1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30/15/6 |
굴림: | 50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30/15/6 |
굴림: | 34 |
판정결과: | 실패 |

괜찮으신가보다


환자?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문쪽으로 가볼래요)
(냄새가 났으니까.. 문 열어볼래요 열리나요? 시체외면할래)
밀면 쉽게 열립니다.

(안은 밝은가요)
아래로 희미한 조명이 불안하게 껌뻑이는 게 보입니다.



계시면 나오세요 저희 애 총 있어요...







음...


네


잘라내면 됩니다!

아래로 내려가보죠





(출혈로 사망보단 기절까지 아닐까요)
(글고 메타적으로 말씀드리면)



증거 인멸 아니야?


그런데 경찰이 이러면 안 되잖아.

환자를 ...
그쵸
지금 아신 건 아니죠





총알만 빼내면 안되나?





걔네 백업 잘 안해서 개털리거든





(마지막으로 갈게요)
좌우 벽에 비교적 깨끗한 철문이 2개씩 있습니다.
정면 맞은편에는 잠긴 녹슨 철문이 있습니다.






기준치: | 64/32/12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0/20/8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55/27/11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생충)



......
(별이?)

그 외로는 간이 테이블과 철물 캐비넷이 보여요.



(간이 테이블 위 싹 훑습니다)
간이 테이블 위를 싹 훑으면...
열쇠꾸러미가 하나 있습니다.

(캐비넷도 엽니다)
숙직실,
자료실,
보관실,
귀문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훔칠까.....)
(취향아닌데.........)









(열쇠... 라벨보며 옆은 어디려나)





(그럼 다른쪽 문...뭐 소리나나요)
(인기척이있나요)

계단쪽인가요 철문쪽인가요?



(뭐야 네개인건가요??(
각각 2개씩입니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문은 쉽게 열립니다.
안에는 책장 두 개와 테이블 하나, 의자 몇 개가 있으며,
책장에는 의학 전문 서적들이 가득합니다.

(들어오세요 문 활짝 열어줍니다)





기준치: | 20/10/4 |
굴림: | 60 |
판정결과: | 실패 |
음~....

어
엄





기준치: | 50/25/10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s네)

일종의 복제를 만드는 모양인데....






번거로운 만큼 정성을 보이거나 잘 몰라서 그리 개고생을 하거나..


냄새를 막거나 둘러대기도 좋고요


막내 듣지마



(시온봄)














(???) (???)
(계단)
입니다.



여러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옷가지와 소지품이 대충 정리되어 있습니다.
뒤적거리려나요?



(별이랑 재은씨...)
별이의 물건은 없고,
임재은 씨 물건은 있어요.




(난 맨손인디)
(임재은씨 민증 확인..)





헐



(애들이 무서워하건 말건 나는 내 할 일을 한다.)

쿵.
하는 소리가 들려요.





누군가 문을 두드립니다.

...
사람은 맞는지 들어보면,
그건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곧, 조용해집니다.





(문에 창도 없고...)

기준치: | 64/32/12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0/20/8 |
굴림: | 2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5/27/11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입모양으로 걷고 있어. 라고 말합니다.)
(하나?둘?)






정정당당따위 필요없다 쪽수로 밀어붙여라(속닥)
(문가쪽으로 조용히 이동합니다)


기준치: | 55/27/11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문 여십니까?



문이 5개 있던 그 공간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러분이 열어보지 못한 방 안쪽에서요.









바닥에는 방울과 지푸라기 같은 것이 난잡하게 흩어져 있습니다.















저도 쓰는데요...



여긴 왜...





(손목 잘 나옵니다.)









그 입 안에서 뭔가 툭, 떨어집니다.
열쇠입니다.
어쩌다보니 얘가 돼지머리를 거꾸로 내려놨는데,
여러분 모두는 고사를 지낼 때 쓰는 돼지머리와 달리,







아,
그거 제가 방안 돌아다니는 소리였을... 거예요.






네.
적극적...이지 않았나요?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이거 안에서 못 여는 문인가보다.


돼지머리는 그...

(교자상에 올라가 있는 것들을 더 살핍니다. 또 뭐가 있나요?)





기준치: | 5/2/1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제물은 따로 있어.


기준치: | 10/5/2 |
굴림: | 5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2/1 |
굴림: | 1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2/1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기준치: | 40/20/8 |
굴림: | 65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40/20/8 |
굴림: | 4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0/25/10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9/29/11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35/17/7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25/12/5 |
굴림: | 1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뇨
위에서......

깔아놓은 메모를 발견합니다.

모든 제물이라면....





...



(너무 한 번에 많은 정보를 받아 헷갈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