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이그나티아:(착한 척 ON
 
GM:전초기지 앞은, 둥둥거리는 크고 작은 북소리로 가득 차 있고...
여러분은 지금, 덫을 이용해 전초기지를 잠입할 생각을 하는군요.
 
아메시스:" 헷~ 그러니까, 이런 거죠. 우리가 뒤로 돌아서 침투한 뒤에는~ "
" 정문 쪽에 있는 알람을 원격으로 작동시켜서 그쪽으로 주의가 쏠리게 하는 거! "
 
이그나티아:"병력을 흩어 놓고 그 틈에 들어가는 거라.... 제대로 작동이 된다면 그만한 것도 없겠네요."
 
세린:"엄청나게 좋은 전략인걸요~"
 
이그나티아:@우리의 스킬몽키 네로를 위아래로 훑어봅니다
 
아메시스:@ 알람 함정의 위치를 조잡하게 만든 약도에 표시해놓고는, 약도를 주머니에 집어넣습니다.
 
네로:"대신 늦으면 애들이 돌아올테니 빨리 왔다갔가 해애 돼!"
 
세린:(약도까지 그린 치밀함...!)
 
GM:헉!
 
아메시스:" 소탕과 구출. 어느 쪽이든 완벽하게 해낼 자신이 있으니까요! 자, 그럼 이제 눈에 띄지 않게 움직여볼까요. "
 
GM:마이 미스테이크
좋아요, 아메시스...
 
아메시스:@ 잠시 자리에 앉아서, 몇 가지 주문을 외더니..
 
GM:뭐지? 무슨 주문이지?
 
아메시스:@ 중간 정도 크기를 가진 매의 모습으로 변신하겠습니다!
 
GM:-매-
 
세린:오오
 
GM:변신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2d6+2
 
(
4
 
+
4
 
)
+2
 
 
=
10
 
GM:호오... 예비 3점의 제대로 된 매로 변신했어요.
주위를 정찰하기 위함인가요?
 
세린:토큰 수동변경...
 
GM: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 업로드
( 오래걸려욧
 
GM:
rolling token
 
(
 
)
 
 
 
이그나티아:"멋져요! 하늘에서 말을 하면 눈에 띄니까 신호를 보내주세요." @날카로운 발톱을 보고 머뭇거립니다만 피하지는 않습니다)
 
세린:@세린은 인도를 사용해서 앞으로 무슨 위험이 없을지? 아니면 위험한 곳이 어느쪽일지 확인해볼게요!
 
아메시스:@ 먼저 높게 위로 날아올라서 부락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합니다
 
GM:좋아요, 세린.
 
아메시스:@ 체크에 예비 1점 소모!
 
GM:하플링의 인도 효과를 잊지 않았죠?
 
세린:"히타르여, 우리 괜찮을까요?"
흐흐
물론입니다!
 
GM:아메시스가 예비를 1점 소모하면서...
부락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뒤편은 거대한 암석 산으로 막혀있고..
그 앞을 반원 모양으로 목책이 둘러져 있네요.
듬성듬성 고블린들이 경계 태세를 평소보다 더욱 진중하게 하고 있군요.
그렇지만, 매의 날카로운 눈이라면? 촌락의 분위기가 그리 밝지 않다는 것 정도는 볼 수 있겠어요.
 
GM: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책의 왼편이라고 해야될까요?
구석 부분이, 한눈에 보아도 무너져내린 게 보여요.
 
아메시스:@ 나중에 고쳐야지.. 하고 방치해놓은 부분이겠군요.
 
GM:급한 게 급한거니까!
 
아메시스:@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 일행들의 앞에 내려앉아서, 새지만.. 우쭐한 폼을 잡으며 이야기합니다.
" 내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으니까요. 제 솜씨에 놀라거나 고마워하는 건 나중에 해도 좋아요! "
 
GM:그리고 하플링 아가 세린의 인도 주문은...
 
아메시스:@ 그러면서 작은 주머니에서 꺼낸 약도에 알아낸 지형지물들을 표시하는군요.
 
GM:인도, 주문시전 굴림 해줄래요?
 
세린:"지금 해도 되죠? 대단하네요! 신기해요~"
 
이그나티아:(부리로 목탄을 잡고 그림그리는 쟈근 새...
 
세린:
세린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신에게 받은 주문을 사용하면 +혜 판정을 합니다.
굴림:11
효과:주문이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시전됩니다. 원하면 다음에 또 걸 수도 있습니다.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GM:제 기억으로는 암송주문도 주문시전으로 판정할거에요.
 
세린:크으
 
GM:우효
 
세린:역시 히타르는 대단해 ^^7
 
네로:다들 유능하다
 
이그나티아:"굉장히 정확하네요. 어쩌면 저 무너진 부분으로 시선을 돌려볼 수도 있겠는데요."
(사제는 원래 사기얏
 
GM:세린, 유성 목걸이 모양 성표를
쓰고 있나요, 아니면, 쥐고 있나요?
 
세린:음... 짧게 기도를 드리면서...
아마 양손으로 쥐고 하늘을 봤었을거같네요!
 
GM:좋아요, 멋진 묘사!
디앤디였으면 고양점 줬을거에요.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ㅋㅋㅋㅋ
 
이그나티아:(킹쉽다!
 
GM:세린의 유성모양 성표가 세린의 손을 벗어나더니,
 
세린:우와
 
GM:깨발랄한 히타르마냥 이리저리 주변을 휘휘 날아디니고는?
어째서일까요? 오히려 정문 방향을 가리키는군요.
그리고 자신이 할 일을 마쳤다는 듯, 곱게 세린의 손으로 돌아옵니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을 뻗어 착 받아듭니다.
 
아메시스:" 어떻게 살금살금 저 안으로 들어갈지, 다들 생각은 해봤나요? "
 
세린:"이상하네요? 히타르께서 정문을 가리키시는데요."
 
아메시스:" 저야 날아서 들어가면 그만이지만, 여러분! "
" 초록색 물감이라도 칠해서 고블린인 척 노력해보는 건 어때요. 아마 어렵겠지만요! "
 
세린:녹색 물감.....
 
네로:"그냥 몰래 들어가면 되는거 아녀?"
 
이그나티아:"고블린이라면 주변에 덫을 잔뜩 놓았어도 이상하지 않겠어요..."
(그럼 아메시스의 지도와 저 단서를 조합해서
(이그니가 머리를 굴려봤을 수도 있겠어요
(라면 상황파악인가요?
 
GM:호오~ 어떻게 굴려볼까요?
 
세린:오오
 
GM:상황파악으로?
 
이그나티아:(킹능
 
아메시스:( 오 상황파악
( 좋네요
 
GM:그치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부연설명을 부탁해요
히타르의 인도는 정문을 가리키고 있는데
아메시스는 왼편의 부서진 벽을 찾았어요
좋아요! 주사위가 정해주겠지
 
GM:지혜를 굴려보아라 이그니
 
이그나티아:둘 중에 하나는 함정이게찌
마스타는 함정을 좋아하니까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상황 파악
발동 조건:상황이나 사람을 세심히 살펴 보면
굴림:7
효과:하나만 골라서 묻습니다.
세부 사항:상황 파악으로 얻은 대답에 의지해서 행동하면 다음 판정에 +1을 받습니다.
•여기서 최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는가?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가?
•여기서 나에게 유용하거나 값진 것은 무엇인가?
•이 상황은 누가 장악하고 있는가?
•여기서 겉보기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GM:좋아요, 하나 물어보세요.
 
이그나티아:여기서 겉보기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아메시스:( 정문 체크 좋네요
 
GM:이그니, 아주 제대로 된 질문이에요!
 
이그나티아:이그니는 착하고 순수했지만 고블린들에게 호되게 당해서
 
GM:이그니는... 자세히 고블린들이 수비하는 걸 바라보았는데...
 
이그나티아:고블린불신증에 걸렸습니다. 정문에서부터 시작되는 수비선을 지켜봤겠죠
 
GM:솔직히, 고블린들이 너무 엄중하지 않나요?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그니는 곧, 정문 측 수비병 대부분이 블러핑이라는 걸 알아차립니다.
가짜.. 가짜...
한 두명 정도를 빼놓고는, 모조리 가짜군요.
 
아메시스:( 넌 가짜... 가짜데스우..
 
이그나티아:"음... 제가 군사학에는 조예가 없어서... 세린, 네로, 진짜 병사들이 저렇게 굳어 있나요?"
@라면서 정문 쪽에서 자신이 눈치챈 것을 자세하게 풀어놓겠지요..
 
세린:"굳어 있다구요?"
 
GM:고블린들 군기가 저렇게까지 서리기는 힘들죠, 이그니!
 
세린:@세린도 자세히 봐봅니다...
 
아메시스:@ 이그나티아가 가리키는 방향을 주시하는군요!
 
GM:세린이 자세히 보면, 저들이 곧 가죽과 막대기로 나름 절묘하게 만들어진 허수아비? 라는 걸 알아챌 수 있겠어요.
 
이그나티아:고블린 주제에!
 
GM:고블린을 무시하지 마라...!
 
세린:@눈을 가늘게 뜨고 부르르 떨다가 아 하는 소리를 냅니다.
"저거 허수아비네요!"
 
네로:"죄다 가짜라는거야?"
 
아메시스:" 이 시력 300짜리 매의 눈이 말하기를, 그런 것 같다고 말하려던 참이었어요! "
 
GM:몰랐으면서!
 
아메시스:( 킥킥
 
GM:위에서 보면 그정도는 구분하기가 힘들거든요!
 
세린:"죄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그런 것 같아요."
"엄청 잘 만들었는데요..?"
 
이그나티아:"어쩐지 수가 많다 했어요. 그럼 정문으로 직행하는 게 낫겠네요."
 
네로:"그럼 돌아갈 필요도 없네. 잘 됐네."
 
세린:"오~ 역시~"
@히타르의 인도가 맞았다는 사실에 뿌듯합니다.
 
이그나티아:"소란을 일으키지 않고 한둘을.. 하는 건 네로가 적격이지요?" @무리의 맨 뒤로 은근슬쩍 빠집니다
 
GM:좋아요, 정문 쪽의 진짜 병사는...
 
세린:@오오.. 네로...!
 
GM:문 앞의 문지기 하나와, 목책 위의 파수병 하나가 전부군요.
 
아메시스:" 저기, 시력 990짜리 하플링~ 자세히 보면 움직이는 건 몇 명인가요? "
 
세린:"어, 어어..."
 
아메시스:@ 그 말을 꺼내고 빤-히 정문 방향을 보는데, 움직이는 건 두 명 정도..
 
세린:"음... 드루이드님이 보시긴 어때요?"
@잘 알긴 어려워서 헤헤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물어봅니다...
 
아메시스:@ 매의 발톱을 들어보입니다
@ 하나를 접으려고 하는데
@ 잘 안 되네요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목책 위에도 있는 것 같은데... 전 아메시스를 믿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몰라본다고 때리시려구요?!"
 
아메시스:" 아니아니, 삼 빼기 일이래두요. "
 
이그나티아:@그리고 저들이 투닥거리는 틈에 문양이 새겨진 돌을 확인합니다. 마을에 가까이 왔는데 뭔가 변하거나 하지 않았을지.
 
GM:좋아요, 이그니!
역시 고인물답군요.
 
아메시스:" 독수리의 발톱은 왜 노랄까... "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그니는 그 돌이...
 
세린:"아, 둘이요. 흠흠, 물론 알아들었죠~"
 
GM:이전보다 좀 더 짙은 기운을 뿜는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겠어요.
 
이그나티아:@당장이라도 던져버리고 싶지만 나중에 연구할 가치가 있겠지요... 존버합니다.
 
네로:"위에 한마리랑 밑에 한 마리가 있는거 같은데.."
 
GM:그리고, 하플링과 드루이드의 대화가 소란스러워서였을까요?
 
이그나티아:"저... 주의를 끌기 전에 들어가볼까요? 뭐가 올 것만 같아요."
 
GM:문지기 쪽 고블린이 위편의 고블린을 쳐다보고는 이야기하기 시작힙낟.
 
이그나티아:(갸아악
 
"야! 저기! 뭐 보이냐?"
 
"아뉘.. 안보이는뒈..."
 
아메시스:@ 그렇다면..
 
"가 봐! 내려와서 좀!"
 
이그나티아:(자기들끼리도 공용어를 쓰다니
(선전포고인가?
 
아메시스:( 네로! 살며시 목책을 타고 올라가서
 
"눠가.. 가깝자놔..."
 
아메시스:( 대화하는 고블린 중 위에 있는 친구를 밀어서
( 아래 있는 친구랑 충돌시키는건
( 어때요
( 이런건 도적이 제격이죠
 
GM:ㅋㅋㅋㅋㅋㅋ 발게이를 너무
진득하게 하셨군
 
네로:와 안들킬수 있을까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뒤통수를 밀어서 아예 키스를 시켜버리죠
 
세린:아웃팅각이다...
 
아메시스:( 도적 없으면 제가 날아가서 하는 각인데
 
GM:두 고블린은 그렇게 대화하더니...
 
이그나티아:(근무태만을 뒤집어씌우자구
 
GM:밑의 고블린이 여러분을 향해!!!
 
아메시스:( 도적이 이런건 전문이니까..ㅎ
 
GM:다가옵니다!!!!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보려는 것 같아요.
 
세린:"어, 하나가 오는데..."
@작게 소곤거립니다
 
GM:빌어먹을 놈.. 내가 상관인데.. 중얼중얼거리면서 말이에요.
가까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이그니가 지닌 돌의 기운이 강해지는군요.
 
아메시스:( 저 혼자 오는거 잡아서 세린이 옷 뺏어입으면
( 위장이 먹힐까..?
 
이그나티아:기운만 느껴지나요, 아니면 통증이나 기타등등 부정적인 부가적 효과도 같이 느껴지나요?
 
GM:기운만입니다!
 
네로:"얘를 건드리면 윗놈이 다 알려버릴텐데, 먼저 윗놈부터 죽일까?"
 
이그나티아:(둘 다 소형이니까... 킹능하지 않을지!
 
GM:그러기엔...
고블린 친구들 갑옷이
하플링 문명인이 입기엔 좀 숭하네요 ㅎㅎ ^^;;;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아앗;;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세린이 수치를 각오하면 킹능
 
GM:갸아악 피부색은 어쩔건데
 
세린:불가능
 
네로:초록칠하자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소마법
 
GM:여러분! 어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저 친구가 와서
알람! 알람! 할거에요!
 
세린:"어쩔 수 없죠. 죽이는 게 좋아보여요."
 
GM:허억
 
아메시스:( 좋아요 우리의 히트맨..
 
이그나티아:"네로... 이번만은 당신 다운 방법이 맞는 것 같아요."
 
아메시스:( 제거하나요?
 
네로:다 숨으면 되는거 아닌가 왤케 폭력적이야
 
GM:그니까말이야!
 
이그나티아:(이그니는 장갑 대항 공격은 못하고 정방 대항만 할 수 있숴요
(아~~
 
아메시스:( 먼저 윗놈부터 죽일까? <실제로 한 말
 
이그나티아:(고블린인데 어케 안죽여ㅋㅋ
 
GM:고혐 ㅜㅜ
좋아요. 바로 코앞이에요. 수풀을 사이에 두고...
 
아메시스:" 저거 오잖아요, 이런 모습으로 뭘 하긴 좀 그러니까 날붙이 가진 사람이 담가봐요! "
@ 하면서 소근소근..
 
네로:"나 다운 방법이 뭔데?"
 
GM:저 멀리서 목책 위의 고블린의 눈빛을 받으면서
여러분의 수풀 뒤편으로...
5보.. 3보...
 
이그나티아:"아주 조용히 찔러서 영원히 입을 다물게 만드는 거요..."
@자신이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 화가 나지만
 
네로:@네로는 고블린의 입을 막고 수풀로 끌어들여봅니다
 
이그나티아:@이 상황에서 도움이 안 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남들 시키기밖에 없네요
 
아메시스:@ 그럼 아메시스는 목책 쪽으로 다가가서..
 
GM:네로!
과감하군요
 
아메시스:@ 지켜보는 고블린의 뒤쪽으로 날아 안착해보겠습니다
 
네로:납치다 이넘이
 
GM:민첩 굴림으로 테스트해볼까요?
 
네로:
네로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13
 
GM:흑흑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너무불쌍해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
주사위도 고혐하는듯;;
 
GM:고블린은 발버둥을 치지만, 소리를 칠 수 없었어요!
 
세린:ㄹㅇ루다가...
 
네로:고혐을 멈추지 말아주세요
 
GM:그리고 그 광경을 본 경비병 고블린의 품으로...
아메시스, 예비를 쓰지 않는다면
민첩 굴려주세요!
 
아메시스:( 낭낭하게 예비 3점이 떴으니
 
GM:췌엣
 
아메시스:( 뒤로 날아가서 앉는 것까지는
( 2->1로 쓰고..
 
GM:근데.. 앉는다는게
살포시 앉는다는건가요?
왜..왜?
 
네로:잡아서 데려오자
 
아메시스:@ 눈에 띄지 않게 뒤쪽으로 돌아간 뒤..
@ 한 바퀴 빙 돌며 엘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 그 광경을 뚫어져라~ 보는 고블린을
@ 더 잘 보게 아래로 밀어줄게요!
 
GM:윽 그렇다면...
평범한 밀기라면 자동 성공이겠지만...
이건 네로와의 합을 맞춰야 하는 고등-전술이에요
이건.. 모가 좋을까...
 
아메시스:( 인연 판정?!
( 하지만 놀랍게도
 
네로:우리의 생존이 달렸어 아메시스
 
아메시스:( 네로와의 인연이
( 없습니다ㅋㅋㅋ
 
GM:좋아요, 인연이 제일 좋아보여요.
인연 판정, 려주세요!
굴려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2d6
 
(
5
 
+
4
 
)
 
 
=
9
 
GM:췌엣
 
네로:오오
 
세린:1... 1...
 
GM:그 고블린은 떨어졌어요!!!
히에에에에에~~~
 
아메시스:" 어이쿠, 실수. 킥킥. "
 
GM:영화에서 들을법한 비명을 지르면서요.
 
세린:"어우."
 
아메시스:@ 고블린을 실족사시키고는 텅 빈 정문을 지나서..
@ 일행의 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GM:그리고 곧,
아메시스는 정문을 나서며...
고블린들이 저 멀리서 병기를 들고 정문 쪽으로 오는 걸 볼 수 있겠어요!
비명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겠죠?!
그렇지만, 정문에 직접 나타나기까진 시간이 꽤 있어보이네요.
 
아메시스:" 다들~ 지금 안 움직이면 시간이 없다구요~ "
 
이그나티아:(역시 키스작전밖에 없나?
 
세린:"그럼 지금 바로 들어가죠!"
 
네로:"바로 돌진하는거야???"
 
아메시스:@ 손을 크게 흔드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비어있는 정문을 프리패스하듯 들어갑니다.
 
GM:지금 당장 들어가면, 맞닥뜨리지는 않을거에요!
 
이그나티아:"잠시만요. 잠깐의 눈속임용으로 무언가 해 둘게요."
 
GM:이그니, 이 무서운 여자
 
세린:@오오~
 
GM:뭘.. 뭘 하려는거야
 
이그나티아:@킹마법으로 목책 위에 짭블린 환상을 만들어 둡니다. 아마 빛이 흐릿하게 뭉쳐 고블린의 형상을 하는 것이겠지요
과연 주사위는 굴러갈 거신가
 
GM:호오...
한번 해보실래요?
 
아메시스:( 고블린 허수아비를 하나 위로 옮기면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준비된 주문을 사용하면
굴림:12
효과:주문이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시전됩니다. 원하면 다음에 또 걸 수도 있습니다.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네로:(입막은 고블린은 어카죠 님들)
 
GM:으음~
 
네로:와아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그럴 필요도 없군요
 
세린:주사위 잘터진다
 
GM:입막은 고블린?
그거 이미 해치운거 아니었나요.. 흐긓ㄱ
 
이그나티아:(키스해
 
아메시스:( 그거 죽지 않았나요?
 
네로:아니 안죽였어요
 
GM:이그니의 소마법이 목책 위에서 피어올라...
 
아메시스:( 혼자 움직이다가 잡혀들어가는 클리셰
( 그럼 대부분 죽던데
( 네로의 자비심이
( 빛을 발한건가요
 
네로:(네로는 아메시스같은 냉혈한이 아니에여
 
세린:그러면 일단 기절만 시켜두고
 
GM:아까와 같은 고블린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재주가 좋은데요?
 
세린:지금 숨어있는 수풀에 숨기기?
 
이그나티아:(네로가 입 막다가 질식사시킨 거 아닌가요?
 
세린:어크식으로...
 
GM:히-트맨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우와, 고블린이 생겼어요!"
 
네로:사실 들고다니면서 인질로 쓸까 생각하는중
 
이그나티아:@이그니는 환영이 제법 제대로라 안도하고 숭고한 사명을 위해 움직인다는 느낌에 신앙심이 솟아오릅니다
 
세린: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네-
 
아메시스:" 호오~ 이거 보기보다 본격적인데요~ "
 
이그나티아:"그럼 더 일이 생기기 전에 들어가도록 해요... 임시방편에 불과하니까."
 
아메시스:" 그래요. 여기가 제일 조용한 길이라고 했으니까요. 정문으로 당당하게 숨어들어가다니. 조금 우습네요! "
 
네로:"들키진 않겠지?"
 
이그나티아:(네로는 고블린 poro와 함께 다니는 거신가요
 
GM:글쎄요, 여러분이 정면으로 뽈뽈뽈 들어가면...
 
세린:고블린 poro ㅋㅋ
 
네로:(그렇습니다
 
아메시스:( 그거 나중에
( 잘못 놓치면 적으로 돌변하지 않을까요
( 아니면
( 이 고블린의 충성심을
( 시험해볼까요?
 
네로:가방안에 넣어놓음
 
GM:용캐도 여러분은 고블린 부대와는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으나...
 
이그나티아:쫄리면 매혹 쓰면 됩니당
크크킄
 
아메시스:( 매혹으로
 
세린:가방고블린...
 
아메시스:( 붙잡힌 사람들이 있는 곳
( 캐내면 되겠네요
 
GM:네로가 고블린을 끌고 가는 게 꼬리가 밟힌걸까요?
 
아메시스:( 와우
 
네로:(안대
 
GM:서넛 정도 되는 분대가 여러분 쪽으로 다가옵니다!
아직 여러분의 거취를 파악한 건 아니에요.
여러분은 지금 정문 안쪽 바로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네로:(프렌드실드로 써야겠다
 
세린:ㅋㅋ
"이쪽으로 오는데요...?"
 
GM:뒤편 골목은 아직 넓어보여서, 도망을 칠 수는 있겠지만
 
아메시스:" 아이~ 참, 인원이 많으면 이런 면에서 곤란하다니까요. "
 
세린:@뒤를 돌아보면서 소곤거립니다.
 
GM:뾰족한 수가 없으면 도망과 상관없이 들키고 말 거에요.
그 고블린은 계속...
"읍읍! 읍읍으브!!! ㅇ븡븡븡ㅂ!!!!"
 
아메시스:" 그거, 잡아온 김에 사람들이 어디 잡혀있는지 물어보는 거 어때요~? "
 
GM:하면서 낑낑대는군요.
 
네로:@기절을 시키기 위해 뒷목을 쳐봅니다"빨리 뛰자!
 
GM:"끼엑"
 
이그나티아:"설마 이리로 오지는 않겠죠? 이 고블린과 친하게 대화할 시간을 없어 보이는데... 제대로 협박해 볼 수 있을까요?"
 
세린:"뜁니다?!"
 
이그나티아:"뛰어요?"
 
GM:뛰어요!
 
네로:"뛰어!"
 
아메시스:" 뛴다구요?! "
 
GM:고블린들이 여러분이 도망치는 걸 발견했어요!
인디언같은 소리를 내며, 이쪽이다, 이쪽! 홀로롤로롤로롤!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하면서, 여러분을 추적합니다!
 
세린:@뛰지말고 죽여야하나?
 
GM:추적이 아니겠네요, 추격입니다!
네로는 나름 웨이트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소형 종족 하나 정도는 무난하게 업고 갈 수 있어요.
 
이그나티아:아니면 일부러 잡혀서 산제물들이랑 같이 잡혔다가 통수를 쳐도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이그나티아:앗 그럼 마스터가 힘들어
도망가자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마스터링잘알ㅋㅋㅋㅋㅋㅋㅋㅋ
 
GM:끔찍한 시간을 보내고싶어?
자, 여러분은 기절한 고블린을 네로 품에 안고
수많은 고블린들에게 쫓기기 시작합니다!
 
이그나티아:@고블린은 네로가 마킹하고 있고 별다른 공격 수단도 없으니 도망을 가야겠네요..
 
아메시스:@ 좋아요, 그럼 도망치는 길에 대해서는 위에서 한 번 전체 모습을 내려다본 아메시스가 앞에 서겠군요.
 
이그나티아:아직 해가 지려면 멀었지요?
 
세린:@일단 허술해보이는 깃발을 밀어 넘어뜨려 진로를 막아봅니다.
 
GM:네, 아직 해는...
저녁이에요. 저녁.
 
세린:깃발.... 기둥...?
암튼그런거
 
GM:저녁밥을 다 먹을 때 쯤이겠어요.
세린, 좋은 시도에요.
아메시스도 아까 대충 파악했기 때문에,
길은 얼추 알겠지만...
 
네로:(제물바치기 딱 좋은시간 아닌가
 
아메시스:" 위에서 내려다볼 때는 사람들을 어디 숨겼는지 안 보였지만, 큰 건물을 하나하나 뒤져보는 거죠! "
 
GM:우선, 세린이 적절하게 적들을 지연시킬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이그나티아:좋아용
 
GM:세린! 짐승과도 같은 힘으로
고블린 촌락의 허술한 대들보를 밀어제끼면
 
세린:크아아악
 
GM:길목이 어느정도 막아질지도?
 
세린:작은고추가매운법이다
 
아메시스:( 간다!
 
세린:
세린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Strength
굴림:6
 
이그나티아:힘내라 힘내라 세린
 
세린:ㅋㅋ
 
GM:세린!
 
네로:어림도
없지
 
아메시스:( 깔린다고합니다
 
이그나티아:힘이...없네
 
GM:거기서 끙끙대고 뭐하는거에요!
 
세린:"어, 이거, 단단한데...?"
 
GM:아메시스가 적절하게 길을 찾는다면
아직 잡히지는 않을거에요.
아메시스, 아까의 길을 되살려볼래요?
 
세린:@끙, 하고 뒤로 물러납니다.
 
아메시스:" 뒤쳐지는 사람이 있어요! 잡혀도 우리 위치 불기 없기입니다! "
 
세린:@다시 뜁니다...
 
GM:안되
 
아메시스:@ 그렇게 이야기하며 눈여겨보았던 길목들을 따라서..
 
GM:스플릿은!!!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아메시스, 이런 길찾기는 지혜 굴림이 적합하겠죠?
상황파악으로 가봅시다.
 
아메시스:@ 중요해보이는 건물들을 가로질러보는군요..!
rolling 2d6+2
 
(
3
 
+
6
 
)
+2
 
 
=
11
 
GM:우와아아아앗
 
이그나티아:깔끔한 성공
 
세린:크으
 
네로:오오
 
GM:아메시스! 대단해요.
중요해보이는 건물에 여러분은 아메시스의 인솔에 따라...
들어왔어요!
왜 제가 상황파악 세가지를 물어보지 않냐면...
이미 그 이상의 값을 해냈기 때문이에요.
 
아메시스:( 엌ㅋㅋ
 
GM:아메시스는 안쪽에서 그 문을 걸어잠글 수 있었습니다.
뒤쳐지는 세린을
기다려줬겠죠...?
 
아메시스:@ 물론이죠!
 
세린:"으, 미안해요!"
 
GM:고블린들은 아메시스가 들어선 문을 쾅쾅 치더니!
 
세린:@어떻게든 세이프...?
 
이그나티아:같이 뒤쳐지던 이그나티아가 최후의 발악으로 세린을 끌어당겼을 겁니다
 
GM:"키에엑.. 이거 바깥에선 못 열어!"
"부수면?"
"부수면 혼나!!! 돌아가!"
 
네로:"여기는 어디야? 안전한곳 맞아?"
 
GM:네로가 그 말을 하며 주위를 돌아보면...
이곳은, 살벌한 무기와 갑옷들로 가득차있군요.
 
아메시스:" 아직 제 감을 믿지 못하는군요! 곧 알게 될 거랍니다. "
 
GM:아무래도 문은 반대편에도 있는 것 같고...
 
세린:음... 혹시 고블린의 수준에 맞는 무기와 갑옷인가요?
 
GM:이런, 반대편 문!
 
이그나티아:"무기고...? 부수면 혼난다는 걸로 봐서는 별 거긴 하겠네요."
 
GM:어서 닫지 않으면, 그쪽으로 밀려올거에요!
 
아메시스:" 그러니까,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가장 화려한 건물이었으니까.. "
 
네로:"저거 닫아야 되는거 아니야?"
@반대편 문을 가르킵니다
 
GM:세린이 그 수준을 보면...
고블린들 수준의 무기와 보호구도 많지만, 개중에는 눈에 띄는 것들도 있어요.
 
세린:@네로의 말에 헉하고 달려가 문을 일단 닫습니다... 잠글게 있으려나
 
GM:자세히 살펴볼 시간이 있다면, 챙길수도?
세린~~ 바쁘다 바빠~~~~
 
이그나티아:"이쪽에도 잠금쇠가 있겠죠?" @아주 자연스럽게 네로를 반대편 문 쪽으로 밀었겠고...
 
세린:아 ㅋㅋ
 
GM:ㅋㅋㅋㅋㅋㅋ
네로를 밀었군요!
 
이그나티아:ㅎㅎ!
 
GM:아무튼, 문 걸어 잠글 사람은
민첩 굴림!
"이쪽이다! 이쪽!"
"누가 문을 안 잠궜어!!"
 
아메시스:" 쳇, 여긴 쇳덩이들밖에 없네요. 이런 틀려먹은 장소. "
 
네로:"?? 안 잠궜어?"
 
GM:아니, 네로!
그렇게 얼타면
고블린들 천장으로 투입할거에요
 
이그나티아:얼타면 죽어 네로!
 
GM:고블린 특수부대루다가
 
아메시스:( 천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잠글게 있는지 확인해볼게요
 
GM:ㅋㅋㅋㅋ 간단한 빗장이에요.
 
네로:
네로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7
 
GM:네로는 간신히... 빗장을 걸어잠급니다.
 
네로:빗장 부서질뻔했네
 
이그나티아:"아무리 고블린이라고 해도 그냥 쇳덩이를 이렇게 보관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이그나티아는 고블린들의 신체 크기에 맞지 않는 것들부터 확인합니다... 둔기 위주로요
 
세린:@휴 하고 안심합니다...
 
GM:좋아요. 고블린들은 잠시 조용해집니다...
이그니! 좋은 초이스에요.
한번, 상황파악 해보실래요?
 
아메시스:" 붙잡힌 사람들은 여기 없는 거죠? 이제 곧 그놈들이 이 건물을 에워쌀텐데 말이죠.. "
 
이그나티아:"아무튼 여기서 오래 있을 순 없어요. 그... 저는 천장으로라도 나갈 각오를 하고 있어요."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상황 파악
발동 조건:상황이나 사람을 세심히 살펴 보면
굴림:7
효과:하나만 골라서 묻습니다.
세부 사항:상황 파악으로 얻은 대답에 의지해서 행동하면 다음 판정에 +1을 받습니다.
•여기서 최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는가?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가?
•여기서 나에게 유용하거나 값진 것은 무엇인가?
•이 상황은 누가 장악하고 있는가?
•여기서 겉보기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GM:후후...
 
아메시스:( 유용!
 
이그나티아:얍!
 
GM:여기서 나에게 유용하거나 값진 것이겠군요.
 
이그나티아:크크 그렇습니다
 
GM:이그니는 스포를 당했기 때문에 봤을거에요
 
세린:"천장으로요?"
 
아메시스:( 당했나요?!
 
이그나티아:지팡이 너무구림
 
세린:!!!!!
 
이그나티아:new빠따를 얻었어요!
 
네로:오오
 
GM:어째서 이런 봉이...
고블린의 촌락에 있는걸까요?
 
이그나티아:"이런 게 왜 여기에..."
 
GM:이전의 전리품인걸까?
 
세린:개좋은데?
 
네로:개사기네
 
이그나티아:"세상에. 저희 교단 사람들이 어지간히 잡혀갔나 보네요. 당장 이 촌락을 불사릅시다...."
 
GM:뭐라고?!
역시
저런걸 쥐어주면 안됐어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거의 울먹거리고 있읍니다..
 
GM:이그니가 그 성화봉을 손으로 쥐면...
 
이그나티아:(이제 이그니도 고블린 빠따질 할 수 이따
 
GM:마치 주인을 기다렸다는 듯, 당장이라도 피어오를 듯 하네요.
 
세린:"아앗... 일단 진정해요!"
 
네로:"어.. 불태우는건 너무 간거 아니야?"
 
아메시스:" 불 같은 걸 좋아하는 줄은 몰랐는데요~ "
 
GM:여기서 한 명 정도는
무기고를 더 뒤져봐도 좋을 것 같다는
 
세린:"이건 프로미넌트 교단의 물건 같네요..."
 
GM:마스터의 생각?
 
아메시스:" 그치만, 이 숲 속에 불을 잘못 놓았다간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져버린다구요? "
 
네로:@돈 될만한게 있는지 한번 둘러볼래요
 
이그나티아:"하지만 이런 곳은 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늦기 전에 아이를 구출하고...."
 
GM:네로, 상황파악!
 
아메시스:@ 힛 웃으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GM:다른 친구들은 여기서 작전을 계획해도 좋겠어요.
 
네로:
네로 액션 사용
상황 파악
발동 조건:상황이나 사람을 세심히 살펴 보면 +혜 판정을 합니다.
굴림:7
효과:다음 목록에서 하나를 골라 마스터에게 질문하십시오.
세부 사항:상황 파악으로 얻은 대답에 의지해서 행동하면 다음 판정에 +1을 받습니다.
•여기서 최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는가?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가?
•여기서 나에게 유용하거나 값진 것은 무엇인가?
•이 상황은 누가 장악하고 있는가?
•여기서 겉보기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아메시스:@ 값나가는 물건보다는 현재 상황에서 쓸만한 유틸리티를 찾아봅니다
 
GM:좋아요. 아메시스도 상황파악.
 
이그나티아:@아메시스의 말에 눈을 굴립니다
 
GM:네로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고블린의 무기 중, 위화감 없이 섞여들어가 있는 정교한 무기를 볼 수 있었어요.
 
아메시스:( 와우
( 우와우
 
GM:이것은 고블린들이 쓰기에는.. 조금 크군요.
 
NM:오...
 
GM:나물님 가면
 
네로:(오오 곡궁이다
 
세린:(아악)
 
GM:아메시스!
 
아메시스:" 표정에 다 드러나는걸요, 값나가는 거라도 찾은 모양이네요? "
@ 벽을 부수고 예상치 못한 출구를 만들만한 물건이나, 천장의 골조(?) 까지 닿을만한 길다란 무언가나..
 
GM:상황파악 굴림을 해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2d6+2
 
(
5
 
+
2
 
)
+2
 
 
=
9
 
GM:하나 골라주세요!
 
아메시스:@ 그런 용도로 써볼만한 물건을 찾아봅니다
@ 유용한 것은 무엇인가?
 
GM:메타발언 하자면, 더이상 매직아이템은 나오지 않습니다.
 
네로:"누구건진 몰라도 가져가도 되겠지?"
 
GM:음...
 
이그나티아:"전 여기서 죽기 싫어요...." @벽에 귀를 대고 추가 병력이 오는지 들어봅니다.
 
GM:아메시스는 유용한 물건을 찾아보기 위해 이것저것 마구 만져보고.. 살펴보고...
어디 한켠의 천을 벗어재끼자!
 
네로:"안 죽어 안 죽어. 걱정하지마."
 
GM:그곳에는...
아메시스, 무엇이 있을지 서술권을 가질래요?
 
아메시스:@ 좋습니다!
@ 여기는 무기와 갑옷들이 쌓인 병기고였죠..
 
세린:"적어도 태양신께서 사제님은 지켜주시겠죠!"
 
아메시스:@ 그리고 그 중에는, 조잡하게 만들어진 화약통으로 보이는 물건도 보입니다.
 
세린:오우
 
GM:맞아요, 바로 그거에요!
 
아메시스:@ 이 정도면 다른 쪽 벽을 뚫고 새 출구를 뚫기에는 좋아보이는군요.
 
이그나티아:"다 같이 살아야 의미가 있지요. 아메시스, 그건 뭔가요?"
 
GM:비록 이런 고블린들이 화약을 얼마나 잘 만들었냐겠지만...
 
이그나티아:(천장으로 나가는 게 아니었어?
 
네로:(폭탄이다폭탄)
 
GM:그 정도의 용도라면 충분하다고 아메시스는 알 수 있겠어요!
 
이그나티아:(쿵푸팬더처럼???
 
아메시스:" 자, 자~ 여러분들이 붙잡혀서 저에 대해 다 불면 곤란하니까. "
 
세린:"뭔가 많이 쟁여놨네요, 여기?"
 
아메시스:" 적당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이거 봐요! "
 
GM:함께 폭4하자
 
아메시스:@ 하면서 발견한 화약통을 가리키고는..
 
세린:"동료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네요, 아메시스님..."
 
네로:"준비? 그냥 찾은거잖아."
 
세린:@하면서 화약통을 쳐다봅니다.
 
GM:ㅋㅋㅋ 시니컬해 네로
 
아메시스:" 어차피 출구 두 쪽 다 막혔겠지만~ 새 출구를 만들면 그만이죠. "
 
이그나티아:"아... 네. 철저하시네요. 다치지 않게 조심해요."
 
GM:좋아요, 아메시스가 그렇게 말하면서
 
세린:"고블린들이 몰려든 문에다 놔도 되겠는데요?"
 
GM:화약통을 소개하는 때라면...
 
아메시스:" 호호호~ " @ 하면서 딱 봐도 위험해보이는 무언가를 질질 끌고다니며..
 
GM:이제, 여러분이 나중에 걸어잠근 문 쪽으로
쿵!
쿵!!! 하고
거대한 진동이 부딪혀옵니다.
 
세린:"여기 있는 무기들로 꼬챙이가 되기 싫으면... 빨리 나가야겠네요!"
 
GM:우지끈! 우지끈!
 
네로:"뭔진 몰라도 빨리 하는게 좋을거 같아!"
 
GM:두꺼운 나무를 얽어만든 문이 점점 부서지고 있어요.
 
아메시스:" 오늘자 빵 터지는 찬스!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불! "
 
이그나티아:"화약에 바로 불을 붙이면 되지요?" @성화봉에서 불이 피어오를 거십니다...
 
세린:@오오~
 
GM:지글지글~~
착한 수녀님은 이제 없어
 
아메시스:@ 벽 한 쪽에 통을 굴려서 가져다대고는 뒤로 후다닥 물러납니다~
 
GM:불타는 광기의 이그니뿐이야
 
이그나티아:"다른 사람이 잡으면 불이 꺼질 거예요" @꽤 어두운 창고에서 일렁이는 불이 좀 무섭네요!
@심지에 콕
(이그니 차캐!!
 
GM:치이이이이익-
화약통 심지에 불이 붙어
 
이그나티아:@하고는 바로 뒤로 물러납니다.
 
GM:쫄쫄쫄 생쥐처럼 불꽃이 움직입니다.
여러분이 대체 언제 터지는거야 하고 똥줄이 탈 때 쯔음
문이 부서집니다!
와지끈!
그리고, 화약통도 터집니다!
 
아메시스:" 하아..? 이거 불발..? " @ 하고 중얼거리다가
 
펑-
 
세린:@모자를 양손으로 잡고 눈을 굴리다가 핫 하고 단말마를 냅니다...
 
아메시스:@ 입안의 침이 마를때쯤 커다란 폭파음이 귀를 찢는군요!
 
GM:네. 연기가 자욱해진 틈을 타
여러분은 나갈 수 있겠어요.
생각보다 이 화약통의 화력이 대단했거든요.
 
이그나티아:@세린의 옷깃을 붙들고 있다가 폭발음이 들리고서야 놓겠군요
 
아메시스:" 왓-! 화끈하기도 해라! 산산조각난 사람 없죠! "
" 가장 눈에 띄는 건물에 우리가 찾는 사람이 없었으니, 지금부터는 야생의 감으로 돌파합니다! "
 
이그나티아:"대단한 걸 찾았네요. 숲사람이 이런 걸 알다니 특히 대단해요."
 
네로:"아무도 안 죽은거 맞지? 생각보다 폭발이 컸는데?"
 
아메시스:@ 이 모락모락 퍼지는 연기 속에서..
 
세린:@연기에 조금 콜록거립니다.
 
아메시스:@ 빠져나오는 것은 엘프의 형상이 아니라 야수의 형상일 겁니다
 
GM:좋아요! 아무도 죽지 않았어요.
 
이그나티아:"이게 다 신의 은총이지요." @라면서 빠뜨린 것이 없나 잠시 확인하고는 무리를 따르겠지요
 
아메시스:@ 지금부터는 냄새로 인간을 추적할거거든요!
@ 변신 시도하겠습니다
 
GM:이곳에 들어오려던 고블린들이 잔뜩 뻗어버린 것 말고는요.
다들 헤롱헤롱한 채 정신을 못차리고, 개중 몇몇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군요.
 
이그나티아:신의 은총은 고블린따위에게 닿지 않습니다
 
GM:아메시스는 변신!
굴림해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2d6+2
 
(
5
 
+
6
 
)
+2
 
 
=
13
 
GM:여러분이 뚫린 구멍 벽으로 나가면...
무친
 
네로:오오
 
이그나티아:오오!
 
세린:"어으... 얘들, 폭발에 약한가보네요..."
 
아메시스:( 오늘 다이스가
( 폭주하네요
 
세린:@아메시스를 호다닥 따라나섰습니다.
 
GM:좋아요. 고블린 촌락은 높고 날카로운 비명으로 가득찼네요.
 
네로:"폭발에 안 약한것도 있으려나?"
 
GM:민간 고블린들의 것이에요.
꺄아악! 무슨 일이야!
엄마~ 하면서 말이에요.
 
세린:@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민간고블린 ㅋㅋ
 
이그나티아:고블린이 불쌍해ㅠㅠ
 
네로:(고블린들 불쌍한척
 
GM:그리고.. 아메시스를 선두로 달려나간 이 구멍은
 
네로:(이그니 다 불태울거면서 동정심 있는척
 
GM:음... 무장 병력은 아무도 없는 대로변이네요.
 
아메시스:" 이제 숨어다니긴 틀렸죠?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구요. 지금부터는 소란스러워질 겁니다~ "
 
세린:@도망치는... 그리고 홀로 떨어진 어린 고블린이 있을까요?
 
GM:홀로 떨어진 고블린은 없네요!
 
이그나티아:"저희 피해를 더 키우기 전에 제사를 망쳐놓아야겠어요. 마음이 조금 불편하네요."
 
세린:에이
 
이그나티아:(네로 가방에...
(있슴..
 
세린: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엄마 손을 잡고 서둘러 도망치는 고블린 모자는 있군요.
아메시스는 예비를 소모해서
인간 냄새를 추적하나요?
 
네로:"위험한 고블린들은 거의 다 없는거 같은데 이젠 안전한거 아냐?"
 
GM:네로의 말이 맞을지는
지켜보도록 합시다
ㅎㅎ
적어도, 폭발 때문인지 여러분을 당장 쫓는 고블린들은 없군요.
 
아메시스:@ 촌장의 딸을 찾기로 한 걸 떠올리며, 인간의 냄새를 탐지해보겠습니다.
 
GM:예비 소모?
아니면, 킁킁이니까 지혜?
 
이그나티아:"우린 목적이 있었잖아요. 고블린의 신앙이라 정말로 효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산 제물을 구해야죠." @매우 불안한 표정으로 아메시스의 추적을 지켜봅니다
 
아메시스:( 3->2로 하겠습니다
 
GM:좋아요, 아메시스가 이 공기 속에서 하나의 향기를 찾아보자면...
인간의 것은, 남자들 뿐이에요. 아마 소녀의 것은 시간이 지나 사라졌던걸까요?
 
이그나티아:(사실 손녀 아니고 손자 아닐까?
 
GM:건장한 남자들의 체취와 약간의 피냄새가, 하나의 방향을 가리킵니다.
 
이그나티아:(결혼각 오지게 서는데
 
아메시스:" 근처에 사람이 있어요. 위치는 저쪽~ 저쪽! 이 문명 사회에 잔뜩 찌든 인간들의 지루한 향이랑. 피냄새 조금. "
 
???: 저 쪽이다!
정신을 차린 놈들은 일어나!!!
 
아메시스:" 믿어보는 게 좋을걸요? 왜냐면, 달리 믿을 것도 안 보이니까요~ 히힛~ "
 
세린:"좋아요! 또 뛰어야겠네요..."
 
아메시스:@ 하면서 장난스럽게 좁은 골목들 사이로 뛰어들며..
 
이그나티아:"역시 움직여야겠어요. 아메시스가 안내해 주세요."
 
GM:네. 세린의 말대로, 수습을 한 고블린들이 하나 둘 모여드려고 하네요.
 
세린:@갸아악 아메시스를 쫓아갑니다.
 
이그나티아:@아메시스는 장난스럽겠지만 이쪽은 오늘로 세 번째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GM: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인간의 흔적을 쫓겠지요...
 
아메시스:" 이쪽, 그리고 다음엔 저 옆으로 뛰고. 여기여기 위로, 키 안 닿는 사람은 점프로 오시고~ "
 
GM:좋아요. 아메시스가 눈여겨본 골목을 통해, 향기를 쫓아 휙휙 이동한다면...
그리고 그것에 맞춰 동료들이 아주 힘겹게 뒤쫓는다면...
여러분은 대로변에서 골목길로 들어갔다가,
다시 거대한 동굴을 앞에 둔 대로변을 찾을 수 있겠어요.
이 향기는 분명 거대한 동굴을 가리키네요.
 
세린:"동굴!"
 
네로:"여기 맞아? 동굴 안에 있는건가.."
 
아메시스:" 그럼요! 구출이 최우선이니까. 들어가기 전에 잠깐 주의를 돌려볼까요. "
 
이그나티아:"포로를... 가둬 놓기 아주 좋아보이긴 하네요." @들어가기는 영 내키지 않는지 숨만 고르고 있습니다
 
아메시스:( 포로를 가두기
 
GM:좋아요, 네로!
지금 당신의
귀신같은 촉을 보고 싶군요.
지혜 굴림!
 
네로:
네로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11
오오
 
GM:여러분은 대충 골목에 숨어 대로변을 바라보고 있따면...
 
이그나티아:역시 도둑놈..
 
GM:네로가 몸을 기댄 벽 쪽에서
우지끈하고, 벽을 뚫어 묵직한 강철 망치가 네로를 향합니다!
네로가 지혜굴림을 대성공하지 않았으면
몸을 숙여 피할 수 없었을거에요.
 
세린:허미
 
이그나티아:그 망치의 주인을 알아볼 수 있나요?
인간이긴 한가요?
 
GM:그럴리가요?
하지만, 그 덩치는
인간만큼 크군요.
 
세린:@깜짝 놀라 망치와 방패를 듭니다.
 
네로:"익?? 뭐야??"
 
세린:"벌써 쫓아왔나봐요?!"
 
???: "찾았다, 이 벌레같은 쥐새끼들."
 
아메시스:@ 부서진 벽을 바라보며, 튀어나온 형체를 보고는 발톱을 꺼냈다 집어넣었다 한번 해보고.
 
GM:그르릉 그르릉 거리며, 아주 화가 난 듯이
이 거대한 고블린 투사는 망치를 여러분에게 겨누고는 말합니다.
"더 이상, 지나갈 수 없다! 나갈 수도 없지만!"
 
이그나티아:배수진 협상을 해볼까?
 
아메시스:" 우린 다른 사람들 만나러 왔는데요. 그쪽 보러 온 거 아니지롱요~ "
 
GM:아메시스가 그 말을 하는 타이밍에
여러분의 뒤편으로 고블린 졸개들이 포위하기 시작하는군요.
 
이그나티아:"그... 친구분이 참 많으시네요..."
 
GM:이그니의 말대로
이 친구들은 다들 화가 많이 난 것 같습니다.
한 놈은 네로가 품고 있는 고블린을 보고는...
"키사마!!!" 하면서 울부짖네요
 
아메시스:( 아직도 인벤토리 안에 들어있었군요
 
이그나티아:(피앙세였군...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안죽었어요?!"
 
GM:이그니, 배수의 진 협상을
펼쳐볼래요?
성공할지는 ^^
 
이그나티아:실패하면 다 죽는군요ㅎㅎ
 
GM:에이 죽는게 어딨어요
이들과 싸운다면, 주의하세요!
이 고블린 전사들의 검은, 오전에 여러분이 보았던 것과는 다릅니다.
더 날카롭고, 위협적이군요.
 
이그나티아:"아까의 폭발을 봤다면 우리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짐작은 했겠죠?"
@겁먹은 내색을 하지 않으며 운을 띄웁니다. 세렌에게 은근슬쩍 겁주기 쉬운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귀띔하고요.
 
세린:@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망치를 위로 흔듭니다?
 
고블린 투사: "땅거미님을 위해! 우린 모든 걸 감수할 것이다!"
 
이그나티아:"인간들이 어떤 목적으로 왔을지는 알 텐데요. 그 의식만 막으면 저희 목숨은 아무래도 좋거든요."
 
GM:이그니...
이그니의 설득 굴림이
통할까요?
 
이그나티아:@사실 목숨 걱정 매우 많이 되지만
 
세린:@살고싶다며!
 
GM:솔직히, 매력 굴림이 대성공해도
전투는 피할 순 없겠지만?
아마, 이득을 볼 순 있을지도요.
 
이그나티아:@파들파들파들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협상
발동 조건:상대 NPC가 관심을 갖는 조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 꺼리거나 피하고자 하는 것 등등)을 자신이 갖고 있고 그것을 대가로 그 NPC에게 무언가를 시키려 하면
굴림:5
효과:그런 거 없다
ㅎㅎ
 
GM:세린의 조력 굴림을 묻고 싶었지만
음~~
 
세린:그없;;
 
아메시스:" 이~그나티아~ 오늘도 무의미한 살생을 하게 되겠네요! 마흔 두 명의 마을 사람들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그 마법, 수 틀리면 확 써버리자구요? "
 
이그나티아:떠는게... 티났나 보네
 
아메시스:@ 정말 사실무근한 블러핑을 늘어놓으며..
 
GM:뒤편의 고블린들은 기가 받혀 소리지릅니다.
 
아메시스:@ 이그나티아를 띄워주고는 있지만
 
???: "죽여! 죽여라!!"
"방해하는 자들을 모두 해치워라!!!!"
 
GM:하면서, 달려드는군요!!!!
전투...
 
이그나티아:"죄송합니다... 역효과인 거 같아요."
 
GM:시작입니닷
 
네로:".."
 
아메시스:" 에이~ 안 넘어오네요. 괜찮아요! 저것들이 재미없는 거죠! "
 
GM:좋아요! 첫번째는 아주 위협적으로 갑니다.
이 고블린 투사가 여러분을 향해
전방위로 망치를 휘두르는군요!
누군가가 힘겨루기로 막거나...
그렇지 않느다면, 모두가 회피해야겠어요!
 
네로:ㅌㅌ
 
이그나티아:누가 고기방패를 해줄 거시야?
 
GM:누가 철괴를 쓸건가
 
세린:@힘은 자신이 없고 방패로 흘려내려 해봅니다...?
 
아메시스:@ 망치를 휘두르려 한다면, 곧바로 그 고블린이 쥔 망치를 달려들어 이쪽도 강하게 잡아서!
 
GM:그렇다면, 방어 굴림이 되겠ㅁㄴㅇ
 
세린:
 
아메시스:@ 휘두르지 못하게 붙들어보겠습니다
 
GM:둘이 협상하세요
 
세린:아메시스쪽으로!
 
GM:아메시스가 컁! 하고 달려들어
 
아메시스:
아메시스 액션 사용
변신의 명수
발동 조건:변신을 할 때 능력수정치를 하나 고릅니다. 변신 상태에서 그 수정치로 판정을 할 때 계속 +1을 받습니다. 마스터도 능력수정치를 하나 고를 것입니다. 변신 상태에서 그 수정치로 판정을 할 때는 계속 -1을 받습니다.
 
GM:고블린의 망치 휘두르기를 저지해봅니다!
근력 굴림 해주세요!
 
아메시스:( 이거는 아까 변신할때 힘+1 하려 했는데
( 지금에야 띄우네욯
 
GM:다들 그렇게
써먹는거죠 뭐
 
아메시스:( -1 판정치는 자유롭게!
( 근데
( +1에 힘 고르고 -1에 마스터가 힘 고르면
( +-0되네요
 
GM:아니~~
 
아메시스:( 킥킥
 
GM:그런건 빼고 생각하라고~~~
근력이나 굴려!
 
아메시스:
rolling 2d6+3
 
(
2
 
+
2
 
)
+3
 
 
=
7
 
GM:
3이나 되네 ㅋㅋ;;
 
세린:1로 살았다
 
아메시스:( 와..
( 이걸살
 
GM:좋아요, 이 공격은 아메시스에게만 들어가는군요.
대신, 아메시스도 달려든만큼
녀석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어떻게 피해를 입혔나요?
(폰접근전)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행동할래요?
 
GM:뒤편의 고블린들의 포위거리망은 좀 멀어서
 
아메시스:@ 양 앞발로 망치를 붙잡으려던 시도는 고블린이 휘두른 망치에 타격을 입으며 실패로 돌아갔지만
 
GM:여러분에게 다가가기까지 시간이 걸릴겁니다.
 
아메시스:@ 노리던 타겟을 잽싸게 바꿔서 녀석에게 냥냥펀치를 꽂아넣을 찬스가 생겼네요!
" 스톱, 스톱! 그러니까. 폭력은 나쁘대도요. 저만 할 겁니다! "
 
이그나티아:마스타 마스타 돌의 기운은 더더욱 증폭됐나요?
 
GM:좋아요! 고블린 투사가 아메시스를 망치로 공격한 피해는..
 
세린:@요 앞의 고블린 투사를 뒤쪽 놈들이 도착하기 전에 해치울 수 있을까요?
 
GM:네! 지금 최고조에요!
 
아메시스:
rolling 1d6
 
(
6
 
)
 
 
=
6
 
GM:이그니는 이맘때쯤이면
주변의 돌의 유무에 맞춰
 
이그나티아:아메시스의 냥냥펀치
 
GM:이 돌이 반응한다는 걸 알 수 있었겠
냥냥...
저정도면 가능할지도?
7
 
세린:오우
와 겁나쎄
 
네로:ㄷㄷ
 
이그나티아:ㄷㄷㄷ
 
GM:그러나 고블린 투사의 공격도 만만치 않군요.
장갑 관통입니다.
이거 블런트거든
 
네로:개아프다
 
아메시스:" 캭, 얼얼해라. 아~ 이게 크로스 카운터인가요. 쳇! "
 
GM:그리고, 아메시스의 공격은 어느정도
 
아메시스:@ 다시 거리를 벌리며 피가 섞인 침을 옆에다 대고 뱉습니다.
 
GM:고블린의 투구에 박혀 정통하진 않은 느낌이에요.
고블린 투사는 망치를 붕붕 휘두르며 소리지릅니다.
 
고블린 투사: "와봐라!"
 
GM:아메시스와 투사가 힘을 겨루는 동안, 또는 힘을 겨루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했을까요?
 
이그나티아:그럼 이그나티아는 이제 본격적으로 빠따질을 시작할 것입니다
 
아메시스:( 예절주입봉
( 나쁜고블린아웃!
 
GM:네로! 매직아이템의 효과를 기억해요!
 
이그나티아:고블린들의 시선은 아마 제일 위협적으로 보이는 아메시스에게로 쏠렸겠지요?
 
GM:효과는 쓰라고 만든겁니다
 
네로:아 맞다
 
세린:서순이 이상하지만
 
이그나티아:그럼 겸사겸사 이넘은 모든 고블린의 시야에 들어오겠지요?
 
GM:이번 한번은 원한다면 충전이 되어있다고 서술할게요!
 
세린:아니다
이그나티아에게 축복을 걸어줄게요!
 
GM:맞아요!
 
세린:@성표에 대고 기도합니다.
 
GM:세린은 묘사가 끝나면 지혜굴림해주고!
 
세린:
세린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8
 
이그나티아:@그놈을 참교육합니다. 성화봉의 끝에서 불이 피어올라요
크크 죽어라
 
세린:그아아악
 
아메시스:( RPG-7
 
GM:불이 피어오른다면
불꽃마탄을 쏘나요?
 
이그나티아:원래 다들 보는 데서 참수해야
교육이 됩니다
당연하죠!
 
GM:크윽
너무 강해
 
네로:마법봉!
 
아메시스:( 모랄빵을 노리는거군요
 
GM:이그니의 불꽃마탄이
지글지글 피어오르면서
고블린 투사에게 날아갑니다!
피해 구려룾세요!
 
이그나티아:저 쟈근놈입니다!
 
GM:앗!
 
이그나티아:본보기 처형ㅋㅋ
 
GM:그럼 자근놈에게 날아갑니다!
피해 굴려주세요!
가불기라니
 
이그나티아:
rolling 2d4
 
(
1
 
+
1
 
)
 
 
=
2
 
GM:내가 생각해도 잘못만든 효과야
 
세린:?
 
아메시스:( ?
 
GM:?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
 
GM:오히려좋아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뜨끈
 
아메시스:( 불꽃놀이만 나갔던걸로
 
세린:따끈
 
아메시스:( 피융- 펑- 펑-
 
GM:이 고블린은 화염탄에 맞으면서...
 
이그나티아:군고구마...
 
GM:더욱 흥분한 모양이에요!
 
네로:오히려 투기 업
 
GM:캬악!
다음 턴에, 이 녀석은 이그니에게 달려들겁니다.
탱님 머리좀 돌려주세요 ^^
 
이그나티아:"세상에... 몸에 불이 붙었는데도."
 
GM:좋아요, 세린의 축복은...
이그니에게 반발이 들어갈 뻔 했지만
그래도 서로 협의하에 잘 화합했군요.
그럼 패널티는?
 
세린:어우...
 
이그나티아:@태양신이 아닌 다른 신이 자신을 (아주 마지못해) 축복해 주는 느낌이 듭니다
 
네로:"불태우기만 하는거야? 너무 잔인한데?"
 
GM:ㄹㅇ ㅋㅋ 못참지
 
세린:주문 패널티는 곤란한 상황에 처합니다로 하겠습니다...
아주 마지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세린! 곤란한 상황에 처하다니...
 
세린:세린은 믿습니다... 히타르는 자애로움을...!
 
GM:좋아요. 그 상황이 뭘지는 조금 있다가 보자구요.
 
이그나티아:"그럴 생각은 아니었어요.... 네로, 날 놀릴 때가 아니잖아."
 
GM:네로! 다른 친구들이 분투하는 동안
무슨 행동으로
고블린들을 깜짝 놀라게 해줄건가요?
이거 8시에 왔어야했네
 
이그나티아:2시까지 하면 됨ㅎㅎ
 
아메시스:( 가능
 
네로:@네로는 옆구르기로 일단 일선에서 물러나고 활을 꺼내 투사한테 독을 뭍히겠습니다
 
GM:오호라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렌드쉴드같은데??
 
GM:그렇지만, 독이 묻힐지는 명중을 해야 알 수 잇겠지!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사격굴림 해주세요!
 
네로:에이 맞겠지
 
이그나티아:독 뿅
 
네로:
네로 액션 사용
사격
발동 조건:멀리서 적을 겨누고 쏘면 +민 판정을 합니다.
굴림:10
효과:깔끔하게 명중하여 피해를 줍니다.
 
세린:크으
 
이그나티아:크으
 
GM:네로는 기민하게 벌써 촉에 독을 바르는 장치를 이용해...
 
네로:"호잇!"
 
GM:-1d4 독(이름기억안남)을 발라, 발사하는군요!
피해 굴려주세요!
 
네로:
네로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클래스 피해
굴림:5
 
아메시스:" 활 좀 쏘는데요? 얘네들한테 애프터 서비스라던가, 그런 거 받을 필요도 없겠어요! "
 
GM:표오옥!
고블린의 살갗에 제대로 박혔습니다.
 
아메시스:( 두근두근 1d4타임
 
GM:아메시스와 대치하던 이 투사는, 곧 커억! 하고 놀란 숨을 쉬는군요.
 
이그나티아:두근두근
 
GM:1d4는 피해마다 굴릴게요!
좋아요, 2라운드.
 
아메시스:( 라운드제ㅋㅋㅋㅋ
 
GM:고블린들은 이제 여러분에게 다가왔어요.
 
세린:"저 고블린... 곧 쓰러질 것 같은데요!"
 
이그나티아:흑흑 쟈근이그니는 고블린이 무서워
 
GM:그리고, 이 독화살을 맞은 투사는 이글거리는 눈으로
네로를 바라보지만...
그 전에, 고블린들의 차례부터 해봅시다.
세린의 곤란한 상황은!
고블린들이 세상에 둘이나 붙었다는거에요!
 
세린:띠용
"어라?"
 
GM:근데 진짜 곤란한건
하나는 버닝 고블린이라는거에요!!!
 
네로:"이그니한테 붙을줄 알었는데 아니네?"
 
???: "끼요오오오오옷!!!"
 
세린:버닝고블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왜... 왜지요?"
ㅋㅋㅋㅋ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경험치버닝ㅋㅋ
 
GM:버닝 고블린이 세린을 향해 불-칼을 내려칩니다!
 
세린:"지, 진정하세요!"
@으아... 방패로 막아내봅니다.
 
GM:방패로 방어!
흐음
방어 액션을 할까요
접근전 액션을 할까요?
 
네로:1000도 고블린 칼 vs 방패
 
GM:원하는 걸로 할게요.
 
세린:일단은 둘이 붙었으니
혹시몰라 방어로 하겠습니다!
 
GM:좋아요. 체력굴림!
철괴는 ㅇㅈ이지 ㅋㅋ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
세린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Constitution
굴림:10
 
이그나티아:멋지다 멋지다
 
네로:
 
GM:예비 3점이고!
• 지키는 대상 대신 자기가 공격을 받습니다.
 
• 공격의 피해나 효과를 반으로 나눕니다.
 
• 공격자에게 빈틈을 만들어, 지정한 우리 편 캐릭터가 그 공격자에 대한 다음 판정에 +1을 받도록 합니다.
 
GM:
• 자기 레벨만큼의 피해를 공격자에게 가합니다.
고를 수 있씁니다.
 
세린:일단 두개 써서
피해 반, 판정 +1 하겠습니다
 
GM:좋아요.
불 고블린의 공격은 세린의 성공적인 방어에 틈없이 막히지만...
한 녀석이 빈 옆구리를 향해
칼을 뻗어 돌진하는군요!
 
세린:살려줭
 
GM:그냥 받아들인다면, 방어의 효과로 절반의 피해만 입을거에요.
대신? 아군이 구해줄수도?
 
이그나티아:좋아요 그럼 그것을 문양이 새겨진 돌을 던져 저지해볼까요?
 
GM:호오~ 투척!
 
이그나티아:이그니 목숨은 네로만 믿어ㅎㅎ
 
세린:문양이 새겨진 돌로 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짱돌ㅋㅋㅋㅋ
 
GM:이그니가 그 짱돌을 투척한다면!
사격굴림!!!!
가능할까, 과연?
 
이그나티아:@고블린의 손? 앞발을 노리며 짱돌을 던집니다!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사격
발동 조건:멀리서 적을 겨누고 쏘면
굴림:8
효과:다음 중 하나를 고릅니다 (어느 것을 골라도 피해는 줍니다).
•쏘려고 자세를 바꾸거나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곤경에 처합니다. 세부 사항은 마스터가 정합니다.
•악조건에서 쏘아 위력이 약하거나 효과가 떨어집니다: -1d6 피해.
•몇 발을 쏘아 그 중 한 발이 맞습니다. 발수를 1 줄이십시오.
 
GM:이게 던전월드지
선택해주세요!
 
아메시스:( 발수를 1 줄이십시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 그거면 노패널티 가능합니다.
대신 그 돌의 효과를 다시 보긴 힘들겠어요!
 
세린:정말로?!
!!!
 
이그나티아:ㅋㅋㅋㅋ 그러게요 대미지 주는 것도 아니고
돌은... 여기 많으니까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또 약탈하면 됩니다
 
GM:허억
 
아메시스:( ?!?!?
 
GM:무서운 여자
좋아요. 이그니 데미지 굴림!
 
이그나티아:여러분은 놀랄 겁니다
이그나티아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클래스 피해
굴림:3
피해 주사위가 단 4면체
 
아메시스:( 놀랐습니다!
 
GM:파악!
 
네로:
 
세린:d4에서 3!!
 
네로:마법보다 강했어!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고블린의 가슴판에 파악! 하고 맞습니다.
그 고블린은 놀람 반 고통 반으로
칼을 거두고 뒤로 물러서는군요.
이그니 원한스택 2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세린은 괜찮죠?" @고블린의 눈에서 찐살기가 느껴집니다
 
GM:좋아요! 그럼 이제
 
이그나티아:네로가 나를 구해줄거야
 
GM:네로를 왕자님으로 만들 기회에요.
 
세린:"우와!"
 
이그나티아:ㅋㅋ 프렌드실드ㅋㅋ
 
네로:아니
나도 체력 14인데ㅔ
 
GM:이그니에게 고블린 둘이
 
세린:"고마워요, 사제님~!"
 
GM:다가옵니다!
마법사는 위험해! 라는 눈치군요!
마법사(물리)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짱돌 던지는 마법사
 
아메시스:( 물리사ㅋㅋㅋㅋ
 
GM:칼을 붕붕 휘두르며
 
이그나티아:"저야말로요..." @양심은 원래 없었으니까
@슬금슬금 네로 뒤로 숨으면서 죄책감을 느끼겠지요...
 
GM:오이오이~ 이제 넌 우리가 해치울거라구~
하는 건방진 포즈로 다가오는군요.
 
이그나티아:의미 있을만큼 움직이진 못했겠지만요
 
GM:물론 여기서 네로가 방어를 하지 않더라도
피해를 다이렉트로 꽂진 않을거에요
대신 그 댓가를 다음턴에 치뤄야겠지 ^^;;;
네로의 고민이 깊을 동안...
아메시스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고블린 투사의 행동에 맞서 움직일건가요?
 
아메시스:@ 증원군이 오고 있는 상황을 눈으로 훑고는..
 
GM:맞아요. 증원군!
아메시스 뒤편으로, 고블린 졸개 하나가 붙어
아메시스를 어...
배를 잡으려고 합니다?
아닌데 고양이니까
배 잡으면 싫어하니까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꼬리?
 
GM:크기도 크니까
 
이그나티아:궁디팡팡!
 
GM:네, 엉덩이를 붙들려고 하네요!
 
아메시스:" 와앗~ 저한테는 고작 하나만 붙는 건가요. 자존심 상해라~ "
 
이그나티아:이왜진
 
GM:무슨 소리야
네 앞에 제일 큰게 있는데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그렇게 싱글거리며, 다가오는 고블린을 양 발로 붙잡습니다!
@ 접근전!
 
GM:오홋
좋아요. 접근전...
근력, 굴려주세요!
 
세린:고양이표 제압...
 
아메시스:" 저를 물로 보면 곤란하다구요~ "
rolling 2d6+3
 
(
1
 
+
3
 
)
+3
 
 
=
7
 
GM:-물-
 
아메시스:( water
 
GM:좋아요, 아메시스!
 
세린:1보너스 대단해...
 
이그나티아:보너스 덕에 살아따
 
GM:아메시스는 낑겨붙는 고블린과 고양이싸움을 하는 동안...
이 때를 기다렸다! 하면서 아메시스를 향해 망치를 내려치는 투사!
 
아메시스:@ 마치 퍼포먼스처럼 자그마한 고블린을 양 앞발로 잡아서 쭉 잡아당겨늘려버리려고 하는 순간
@ 뭔가 잘못됐다는걸 깨닫는군요!
 
GM:12
 
이그나티아:??
 
네로:ㅁㅊ
 
GM:어시발
 
아메시스:( 1d4
 
GM:
 
아메시스:( 빼주세요
 
GM:4
 
네로:아니야 갓혈초
 
아메시스:( 12는 초큼 아프니까
( ^^;
 
GM:살앗습니다!
 
이그나티아:킹혈초 덕에 사랑ㅆ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살았다
후우...
 
GM:이게 던전월드지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
 
세린:와 미춋다
 
네로:킹갓혈초
 
이그나티아:쫄깃해따
 
GM:제가 여러분 전투능력을 과대평가한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군요
 
이그나티아:아,,
 
GM:아메시스가 엉겨붙는데, 투사가 망치를 내려찍느라...
 
이그나티아:아까 전투불능인 네로네 고블린을
 
GM:고블린과 아메시스, 양쪽에 피해가 들어갑니다!
 
이그나티아:태울걸...
판단미스여따 열심히 싸웁시다
 
네로:그걸 왜 태워
 
GM:끼에엑! 하고 아메시스를 붙잡은 고블린은 절명하는군요.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너희 목숨은 내 손에 달렸다라는 의미로..
 
GM:옆에서 보면, 아메시스가 프렌드쉴드를 쓰려했지만
그걸 뚫고 들어온거라 할 수 있겠어요.
 
이그나티아:잘했다 아메시스!!
 
세린:"아메시스!!"
 
아메시스:" 아야야.. 저거, 그 독에 맞고도 활력이 넘치는구만요. "
 
네로:"괜찮아? 좀 아파보이던데?"
 
투사: 그르르르르르...
 
아메시스:" 당근이죠. 여기서 쓰러지면 자존심 상하잖아요! "
 
이그나티아:"지금 비틀거리는 거 아니에요? 좀... 작은 쥐같은 건 어때요?"
 
GM:아마 이 투사는 곧 다음 휘두를 준비를 할 거에요.
네로! 무슨 일을 할지는 정했죠?
 
아메시스:@ 그렇게 말하면서도 조금 다리를 절며 뒤로 물러서는군요..
 
네로:네로는 고민을 하다가
꼴이 이렇지만 그래도 귀족이기에 이그니를 보는 고블린이랑 싸우기로 합니다.
 
GM:호오~
 
네로:아메시스는 알아서 살겠지
 
GM:이그니X네로 다시 친해지길 바래 프로젝트
대성공할것인가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좋아요. 네로! 민첩하게 달려들어서
고블린의 공격을
쳐내볼래요?
ㄹㅇ 호감도 떡상가능
 
네로:응수!
 
GM:그렇게 한다면...
접근전이 아니니까, 민첩으로 판정할게요!
 
세린:응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
응수래ㅋㅋㅋㅋ
 
GM:민첩하게 피오라처럼 해내보세요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
네로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7
 
GM:ㅋㅋ
그래도 시도는 좋았어요.
 
이그나티아:마스타의 웃음 겁난다
 
GM:네로는 멋지게...
한 녀석의 공격을 쳐내고는
 
네로:넘어진다
 
GM:다른 녀석의 칼 휘두르기에 직격합니다!?
넘어집니다! 좋아요.
넘어집니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았어
 
네로:(칼맞을뻔
 
GM:대단하군요. 날렵해!
이 고블린은 넘어진 걸 일부러 피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네로는 넘어집니다. 이그니 앞에서 철푸덕
자.. 3라운드...
 
이그나티아:"안 다쳤죠?" @일단은 성화봉을 꽉 쥡니다...
 
GM:전투가 길어지는군요.
 
네로:"그냥 넘어진거야. 괜찮아."
 
GM:세린을 공격한 불-고블린이 다시금
세린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세린:갸아악
 
GM:그리고 하나 말하자면,
저 고블린 투사는 독이 몸에 작용하기 시작했는지
숨을 몰아쉬며 망치를 휘두르지 못하는군요.
 
이그나티아:이틈에 손목 자르자
 
아메시스:( ???
 
네로:??
 
세린:무섭다
 
GM:세린, 접근전을 시도하나요?
아니면, 방어를 계속 펼칠건가요?
아니면, 회피?
아니면, 뾰족한 수?
 
세린:음.. 틈이 조금 있다면 아까의 예비중에
 
네로:(휠윈드로 다 죽이자
 
세린:남은 한점을 써서 데미지를 절반으로 막아내고
아메시스한테 힐해주고싶어요
 
GM:좋아요!
가능!
 
세린:흑흑
 
네로:(아 맞다 사제였지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세린은 불고블린의 가차없는 내려치기를
 
아메시스:( 사제였지라뇨ㅋㅋㅋㅋㅋㅋㅋ
 
GM:얼마나 막아낼 수 있을까요?
4
 
세린:ㅋㅋ 어림없지
 
GM:2에... 0
 
이그나티아:먼가먼가 팔라딘 느낌이었서요
ㅋㅋ 장갑~
 
GM:르노 경비대장님이 준 아뮬렛이
 
세린:묘안석목걸이 최고다
 
GM:아뮬렛? 펜던트? 목걸이
아무튼 그게 세린을 지켜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메시스에게 힐 굴려주세요!
주문시전입니다!
아메시스, ㅇ이제 알겠죠?
 
세린:@놀랍지만 그보다 치유가 먼저...
 
GM:이 파티의 탱커는 저 쪼끄만 하플링입니다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축복을 거두고 기도를 욉니다.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
세린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신에게 받은 주문을 사용하면 +혜 판정을 합니다.
굴림:13
효과:주문이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시전됩니다. 원하면 다음에 또 걸 수도 있습니다.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GM:그아아아아아앗
 
세린:아니 축복 안거둬도됐네
 
네로:오오오
 
이그나티아:@히타르 신이 웃으면서 떠난 것 같은 느낌이
 
GM:회복 굴려주세요!
 
세린:
세린 주문 시전
소치유
레벨: 1
굴림:3
세부사항:이 주문을 걸고 부상자 한 명에게 손을 대면 상처에 딱지가 앉고 통증이 가시면서 1d8 HP가 치유됩니다.
 
GM:ㅇ,ㅡ음~
 
세린:ㅋㅋ
 
네로:아쉽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연고를 바를 준비해라 아메시스
좋아요. 아메시스.
 
세린:이게 다 고정힐 10인 사기 치료약때문이다
 
아메시스:" 예상치 못한 자리에서 조~금 은혜를 입었네요. 그러니까~ 고마워요~ 라는 뜻~ "
 
세린:히타르는... 이미 충분히 도와주셨다...!!!
 
GM:망치의 투사는 당장 공격을 할 생각은 없지만, 공격을 받아칠 수는 있을거에요.
 
이그나티아:앗 사기 치료약 4개나 있잖아
 
GM:그치만, 지금이 다른 걸 시도할 빈틈이라는 걸 알 수 있겠군요.
 
네로:이그니 혼자 꽁쳐둔 치료약
 
세린:"좀만 더 버텨주세요!"
 
아메시스:@ 어느정도 원기가 돌아오자 거칠었던 숨소리를 다듬고 나서..
" 독이 잘 드는 모양이니까, 저런 거에 두 번이나 신경써줄 필요는 없겠죠! "
 
GM:저런 거?
발끈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메시스:" 잘 봐요, 신세를 진 건 바로바로 청산해야 기분이 좋다니까요! "
@ 하면서 세린을 노리던 고블린 무리에게 달려들어서!
 
GM:접근저어어어언~
 
아메시스:@ 불이 안 붙은 고블린은 오른쪽인지
@ 먼저 확인합니다ㅋㅋㅋㅋ
 
GM:네.
그리고 저는 불붙은 고블린을 물었다고
피해를 줄 생각은 없어요
7~9가 아닌이상 ^^;;;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lling 2d6+3
 
(
5
 
+
1
 
)
+3
 
 
=
9
 
이그나티아:이맛에 던월하지
 
GM:그치만, 이 녀석이 불에 안붙었다고
 
네로:잘 익어서 더 맛이어야하는거 아닌가요
 
GM:7~9에서 피해를 안 입는건 아니에요!
피해를 굴려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1d6
 
(
3
 
)
 
 
=
3
 
GM:으앗
좋아요...
유도리있게,
아메시스! 어떻게 녀석을 공격하나요!
 
이그나티아:반갈죽??
 
아메시스:" 갈고 닦은 발톱 들어갑니다~ 기운 빼시고 몸 편안히~ 안녕! "
 
세린:ㅋㅋㅋㅋㅋㅋ
 
네로:(해치웠나?
 
아메시스:@ 하면서 고블린에게 정타로 오른발톱을 찔러넣습니다!
 
GM:크아아악
이 녀석은
크로스카운터를 남기면서...
아 아메시스뻗으면 어떡하지
너무 저돌적이야 당신
 
네로:ㄱㅊㄱㅊ 안죽음
 
GM:6
내가 ...
 
네로:??
 
이그나티아:????
 
GM:애들 체력을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아니 공격력을
 
세린:너무 강하다...!
 
GM:버프를 많이 했거든요
 
이그나티아:d8??
 
세린:이게 땅거미의 힘...?
 
이그나티아:고블린주제에
키사마아아아
 
네로:홈그라운드버프라니
 
GM:아메시스는 정타로 꽂아 고블린을 해치웠지만...
아메시스에게도 정타로 꼽히는군요!
 
아메시스:( 퇴갤당한다아아아앗
 
이그나티아:ㅋㅋ본인도 해치워짐ㅋㅋ
 
GM:고블린의 흉악한 칼날이!!!!!!!!!
 
네로:으앙주금
 
GM:드르렁
 
세린:@놀라서 손을 뻗습니다...
 
GM:좋아요, 이 혈투중에...
 
세린:크로스카운터뭐냐고
 
GM:우리 듀오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을까요?
 
이그나티아:@이그나티아는 애써 이것이 정의를 위한 것이라고 합리화를 하며
@네로의 가방에서 고블린을 빌립니다
 
네로:??
 
GM:데엣
데뎃..?
온갖 기상천외한 행동을 하는 이그니의 앞에는
넘어진 네로와, 그 너머 고블린 둘이
 
네로:"내 가방은 왜? 걘 왜 꺼낸거야???"
 
이그나티아:(일반적인 공격을 할 수가 없자나!!
 
GM:네로를 해치울 작정으로 칼을 휘두르고 있어요.
 
아메시스:( 고블린..
 
GM:아메시스, 이들이 고블린 최정예부대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아메시스:( 저는 이 고블린들 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그나티아:"이런 짓을 태양신이 용서해주실까요? 용서해주실 거라 믿어요." @약하게 저항하는 고블린을 붙잡고 주문을 외웁니다.
 
GM:그리고, 아메시스는 아직
섬광벌레를 써먹지 않았죠...
 
이그나티아:(마녀 그자체잖아,,
 
GM:이그니, 무슨 주문이죠?
 
이그나티아:매혹입니다
 
GM:뭐...라고?
 
아메시스:( 디용
 
GM:좋아요, 주문시전!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준비된 주문을 사용하면
굴림:12
효과:주문이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시전됩니다. 원하면 다음에 또 걸 수도 있습니다.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GM:멋ㅈ요!
 
아메시스:( 오예
 
GM:이그니의 매혹은 성공적으로 기절했던 고블린을 깨우면서,
 
세린:역시 이그니... 선신의 마법사답게 평화적으로 풀어가는 모습...!!!
 
GM:고블린이 말하게 합니다.
"잠깐잠깐잠깐잠깐!!!!!"
그 말에 이 친구들이 칼을 거두어 물러나는군요."
 
이그나티아:@이그나티아는 거짓말은 하지 않습니다.
 
???: "마년가?"
 
아메시스:( 마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녀군."
"마녀가 분명해!"
 
이그나티아:"우리가 마을을 둘러보는데 갑자기 위협을 받아서... 믿을 건 너밖에 없어서 깨워봤어. 이런 상황이라 미안해."
 
세린:저저저 고블린쉑기들이
 
이그나티아:@거짓말은 안 한다
 
GM:고블린이 말합니다.
 
이그나티아:(이새기 마녀맞음..
 
고블린: "왜!! 나를 믿는... 나만 믿어!"
 
네로:(우리가 납치했잖아
 
GM:매혹의 효과가
뒤늦게 도는군요.
 
세린:나를믿는나만믿어
 
GM:그렇지만, 이 매혹에 걸린 고블린이 이런 광기에 찬 고블린 친구들에게
 
네로:@이틈에 재빨리 일어납니다
 
GM:무엇을 할 수 있을진 미지수군요. 일단, 공격을 한 회 막아내긴 했습니다.
 
이그나티아:(시간을 끌만큼 끌어따
 
GM:네로! 일어나면서 다른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넘어진 건 둘의 이목을 집중받을 정도의 패널티면 충분합니다.
 
네로:(선빵?
 
GM:ㅋㅋ 킹능
 
고블린: "어, 음. 이 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마녀 중에서도 제일 마녀..."
 
세린:ㅋㅋ
 
GM:이 친구는 매혹 저항이 낮은게 분명하군요.
 
이그나티아:ㅇㅅㅇ???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누군가 말 하는 도중 찌르는게 예의는 아니지만 고블린 상대로는 상관안합니다.
 
GM:아마, 이 헛소리를 들으면 앞의 두 고블린은 비켜라! 머저리! 하면서 소리치겠군요.
ㅋ윽
왼? 오?
 
네로:@왼쪽을 찌른다!
 
GM:이건! 암습으로 할게요.
대신, 근접전이 들어가면요!
근접전 굴려주세요! 민첩굴림!
 
네로:
네로 액션 사용
접근전
발동 조건:근거리 전투에서 적을 공격하면 +근 판정을 합니다.
굴림:7
효과:적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도 상대의 공격을 받습니다.
 
GM:흐음...
암습 판정으로 하겠습니다.
• 상대와의 근거리 전투에 말려들지 않습니다.
• 통상적인 피해 +1d6을 줍니다.
• 유리한 상황을 만듭니다. 자기 자신, 또는 그 상황을 이용하는 우리 편이 다음 판정에 +1을 받습니다.
• 상대가 갑옷을 수리할 때까지 장갑에 -1을 받습니다.
 
GM:넷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근접전보단 암습이 나을 것 같아요.
 
네로:다이스운을 믿는다
반격을 피하겠습니다
 
GM:반격을 피한다라...
피해, 굴려주세요!
 
네로:
네로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클래스 피해
굴림:7
 
GM:네로의 방심한 고블린을 향한 레이피어가
날카롭게 빛나 녀석의 약점을 해집습니다!
 
이그나티아:네로 강하닷
 
GM:쪽도 못쓰고 뒤로 넘어가는군요.
후우... 4라운드입니다.
 
아메시스:
rolling 1d20 데스 세이브
 
(
12
 
)
 
 
=
12
 
GM:이 고블린 투사는, 누군가를 해칠 준비가 되어있어요.
 
아메시스:( 장난입니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음.. 방심한 상대를 찌르는건 좀 불편한데.."
 
세린:아 순간 기대했는데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
 
GM:자비없는 마스터는
 
아메시스:( 20 나오면 벌떡 일어나려구 그랬죠
( ^^;;
 
GM:데스세이빙 굴리는 pc를 집중공격하더라구요
 
세린:예?
 
이그나티아:ㅖ?
 
네로:에이
 
GM:아무튼
좋아요. 지금 두 고블린 졸개와...
공격을 준비하는 투사
그리고 쓰러진 아메시스를 뒤로 한 채
대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먼저 행동에 나설 사람 잇나요?
 
GM:좋아요!
 
세린:그럼
세린이 앞으로 나서서?
막을수있나??
 
GM:누구의 공격?
 
세린:왠지아메시스가공격받을거같아서
 
GM:아니야
 
세린:는 아니고
동료가 쓰러졌으니... 복수를 해야겠네요
 
GM:불 고블린이 가만히 있을지 두고볼까요?
 
이그나티아:창날을 갈아랏!!
 
네로:쓰러뜨린 애는 이미 죽었는데요
 
세린:아니야... 아직 숨을 쉬고있잖아!!!!!!!!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그럼 이그나티아는 저 졸개의 설득과 주의 끌기를 매혹된 친구에게 맡겨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굉장히 화난 표정을 지으며 눈앞의 고블린을 노려봅니다...
 
GM:마찬가지로 굉장히 화난 표정이네요.
 
세린:"이 산제물이나 바치는 사교도들이...!"
 
GM:세린의 다음 행동을 주시하는 듯
주의깊게 당신을 쳐다보고 있군요.
 
세린:@그리고 망치를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강하게? 내려칩니다
 
GM:근접전 해주세요!!
해치웟
 
세린:
세린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Strength
굴림:9
ㅋㅋ
 
GM:피해 굴림!
 
아메시스:( 깡!
 
세린:
세린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클래스 피해
굴림:2
아니~
 
GM:그치만
 
네로:허허
 
GM:묘사를 멋있게 한다면
 
아메시스:( 1일 3깡까지 가야 잡히나봅니다
 
GM:이 고블린을 무찌를 수 있께 해드릴게요.
 
세린:묘사를 멋있게.....??
 
아메시스:( 둠해머를 위하여! 하면서
 
네로:불타고 있으니 뒤돌아서 대사치면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죽음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
불타는 고블린을 함마로 날려버려욧
 
세린:음.... 그냥 이대로 할게요!
 
GM:좋아요.
세린의 무자비한 내려찍기에!
불타는 고블린은 너무 빠른 휘두르기를
제지하려 했으나...
팔엘 베는 선에서 멈추고
그대로 으깨집니다.
 
아메시스:( 골프공이 됐군요
 
세린:
 
이그나티아:깡!
 
GM:왜 해치웠냐구요?
전투가 너무 길어지거든요!
 
세린:!!!!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
 
GM:그치만, 세린도 팔을 벤 피해를 받는군요,.
 
아메시스:( 정직한 마스타ㅋㅋㅋ
 
GM:5
3의 피해를 입어주세요.
 
이그나티아:@그럼 이쪽은 우두머리부터 잡기 위해서
 
GM:좋아요. 우두머리!
 
이그나티아:@아낌 없이 불마탄을 투사에게 날릴 거십니다
 
세린:@팔을 베였지만 고블린을 으깨버렸으니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GM:우두머리는 자기가 뭉갠 부하를 집어들려다가
 
이그나티아:지팡이로 패봤자 막힐 거 같아..
 
GM:마탄을 맞습니다!
2d4 굴려주세요!
 
이그나티아:
rolling 2d4
 
(
3
 
+
2
 
)
 
 
=
5
 
GM:좋아요!!!
 
세린:@고블린이 쓰러지자마자 순간 애매한 표정을 지었다가 다시 표정을 다잡으며 전황을 둘러봅니다.
오오
 
GM:이 고블린 투사는
이그니의 화염 마탄을 팡팡! 맞고는
버티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아메시스:( 화르륵
 
GM:좋아요, 네로.
이 대치한 고블린은
화려한 이그니의 매혹 고블린에게
당장이라도 칼을 휘둘러
 
네로:"이제 이놈만 남은건가?"
 
GM:해치우려고 합니다.
막지 않는다면, 절명하겠군요.
 
세린:"사제님, 멋져요!!"
 
네로:우리 고블린 죽이지마
 
고블린: "아니, 글쎄. 내 말좀 들어보라니까!!"
 
이그나티아:"저는 지금까지는 짐만 되었는 걸요..."
 
GM:사제가 사제에게...
 
세린: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자신이 매혹한 녀석이 곧 죽을 것 같자 친구 된 마지막 도리로 칼을 맞지 않는 선에서 가까이 다가갑니다
풉키풉키
 
네로:@우리편?인거 같은 고블린을 일단 보호해야 될거 같으니 칼을 휘두르는 놈을 막아 봅니다.
 
GM:ㅋㅋㅋㅋㅋ 좋아요.
접근전으로 시도합시다.
접근전 굴려주세요!
 
아메시스:( 매혹당한 고블린한테
 
네로:
네로 액션 사용
접근전
발동 조건:근거리 전투에서 적을 공격하면 +근 판정을 합니다.
굴림:11
효과:10+이면 적에게 피해를 주고 자기는 공격을 피합니다. 원하면 적에게 빈틈을 보이고, 대신에 피해를 1d6 더 줄 수도 있습니다
 
아메시스:( 동료들이 널 버렸어! 각
( 흑흑..
 
GM:우왓
 
이그나티아:머싯다 네로!
 
GM:빈틈피해? 아니면 노반격?
 
네로:확실히 죽이자
 
GM:피해 굴려주세요!
7
당신이 받을 피해입니다
 
네로:
rolling 1d8+1d6
 
(
8
 
)
+
(
6
 
)
 
 
=
14
 
GM:세상에
 
세린: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오우
 
이그나티아:크으으으으
 
세린:미쳤다
뭐야이거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참수
 
이그나티아:이걸 풀다이스??
 
GM:만약 네로가 바바리안같은 거였으면...
흔적도 없이 가루로 만들었겠군요.
어떻게 네로는 이 고블린을
 
이그나티아:반갈죽??
 
GM:어.. 으깨나요? 찌르나요? 쓰러트리나요?
 
아메시스:( 흔적도 없이 가루로 만듭니다
 
네로:네로는 빠른 움직임으로 레이피어를 고블린의
 
GM:흑흑 잔인해
 
아메시스:( 회오리감자행
 
네로:미간을 정확히 꽤뚫습니다
 
GM:무시무시한 포렐로의 살인 검투문화
 
세린:크으...
 
GM:이대로 괜찮은가?
 
이그나티아:크으...
"해치웠...나요?"
 
GM:좋아요. 네로의 화려한 검무를 마무리를
그 대사는ㅃ!!!!
 
네로:"이제, 끝인가?"
 
GM:마탄을 맞고 쓰러진 투사가
 
세린:무엇
 
GM:숨을 크게 내쉬더니
 
이그나티아:갸아악 잘못했어요
 
GM:정말로 숨을 거둡니다.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번만입니다
 
이그나티아:마스타 사랑해...ㅋㅋㅋㅋㅋㅋㅋㅋ
 
GM:좋아요. 여러분은...
추격해온 고블린 투사와 그의 정예부대를
무찔렀어요. 당분간 추격은 없겠군요.
그럼 여기서
40분까지 휴식!
 
아메시스:( ======
 
이그나티아:와!
 
===
 
세린:아메시스 주그면않대!!!!!!!!!!!!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월에서
저 체력0
 
이그나티아:아메시스 흑관문 통과해!!!!!
 
아메시스:처음입니다
 
이그나티아:저도요..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아메시스.. 믿고있다고....
 
이그나티아:보는 것도 처음인데...
 
아메시스:단편이니까
다행이다..
 
이그나티아:휘유....
 
네로:흑관문 처음이네요 ㄹㅇ
 
아메시스:전투 느낌이
13시대같아요
던월보다는..?
 
이그나티아:아무래도 턴제+서술식+주사위는 거들 뿐이면
13시대가 생각나지요
다만 주사위 숫자가 보다 노간지임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아~~ 크리로 40딜씩 뽑아달라고~~~~
 
아메시스:PC들 딜 진짜ㅋㅋㅋㅋㅋ
아기자기하죠
1d6 1d8..
 
네로:저희 체력도 아기자기함
 
이그나티아:"1d4"
 
네로:13 14
13시대면 한방일듯
 
이그나티아:아무튼 과연 아메시스는 살아날지
 
네로:고블린이 해치웠나 해줬어야 했는데
 
이그나티아:ㄹㅇㅋㅋ
그럼 살았다
 
GM:
다들 조금 더 오래 하는 것
괜찮나요?
 
아메시스:물론이죠!
 
세린:넵~
 
GM:웬만하면 오늘 안에
끝내고자 합니다...
담주셤이라 ^6;;;
 
아메시스:아악
아아아아악
 
네로:아아
 
아메시스:아아아아아악
 
이그나티아:저두...
아악....
 
세린:눈물...
 
아메시스: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이그나티아:셤...........
ㅠㅠㅠㅠㅠ
 
GM:좋아요
 
아메시스:그걸떠오르게
 
네로:중간고사ㅏㅏㅏㅏㅏ
 
아메시스:하면
 
GM:그치만 아직 우리는
 
아메시스:몰입이쥬거요
 
GM:미트라 대륙에 있어요
 
아메시스:크아아아악
 
GM:시험? 그게 뭐죠?
 
이그나티아:현실도피 현실도피
 
GM:이그니 정도만 프로미넌트 승단 시험이 있지
 
세린:아아... 우리 세계와는 관련없는 일이다
 
GM:ㅋㅋ 여기도 시험이 있네 이그니는ㄴ
 
이그나티아:ㅋㅋㅋㅋ
 
아메시스:ㅋㅋㅋ
 
네로:ㅋㅋ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좋아요. 다시 돌아가볼까요?
 
이그나티아:적장의 목을 따가자 이그니..
 
===
 
GM:여러분은 추격해온 이 투사와 고블린 졸개를 무찌르고...
네로가 주변을 확인한다면, 아무도 추적해오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잇겠군요.
그리고, 아까의 동굴 입구는 비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투사가 지키고 있던 게 아닐까 싶군요.
여러분에겐 숨을 돌릴 시간이 생겼습니다.
 
이그나티아:"아메시스, 살아는 있는 거 맞지요?" @일단은 쓰러진 아메시스의 맥을 짚어 봅니다.
 
아메시스:( 알아볼까요?
 
GM:
 
아메시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아메시스는 조금 더 큰 일을 해야해요
 
이그나티아:흑흑죽지마~
 
네로:"세린이나 이그니가 회복같은거 못 시켜?"
 
세린:"아... 아메시스님..."
 
이그나티아:"지금은 치료약도 못 받아마실 상태 같아. 의식이 없어요."
 
GM:아니 왜
 
아메시스:( 2d6에서 12 띄우면 영웅처럼 일어나기 가능한데
 
GM:그렇게 단정하는거야
 
아메시스:@ 6밑 나올까봐
( 안굴리겠습니다
 
GM:잠깐...
흑관문 룰을 봐야겠다
네.
흑관문 타이밍이군요,
제가 던월 pc 넉다운당하는 걸
별로 본 적이 없어서...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처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주그면않데~`~~~
 
이그나티아:죽지마~~
 
아메시스:( 6밑 나와도 죽는 타이밍은
( 즉시가 아닐수도 있으니
 
GM:아메시스...
당신의 눈 앞에는
헤프토벤 거대 수림에 두고 온
스승님과, 동기들. 선배들...
그리고, 당신의 가장 친한 누군가도 함께 있군요.
누군가요, 그 사람은?
 
아메시스:@ 수도원에서 알던 다른 숲 엘프들 중 능력도 있고, 시키는 대로 잘 따라오던 후배가 하나 있었습니다.
@ 실력이 있는 친구였던만큼 아마 아메시스가 떠난 지금은 무난하게 수련생 중 최고 자리에 올라 있겠군요
 
GM:세린과 이그니는 아메시스의 옆에 서서
 
아메시스:@ 다른 건 다 미련이 없는데, 그 좋은 후배가 결국 이 바깥 여행(?) 에 따라나오지 못한 건
 
GM:그가 의식을 되찾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메시스:@ 좀 더 설득을 잘 해봤어야 했나 하는 미련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GM:이거 누가 떠오르는데
다른 세션이니까
아무튼
 
아메시스:( 있나요?
( 아 ㅋㅋ
 
GM:맞아요. 그 드루이드는 특히나
아메시스를 잘 따랐고, 괜히 뭘 물어보면 수줍어하면서 자리를 피했죠.
그런 드루이드가 묻습니다.
desc 왜, 아직.. 거기 있나요?
ㅉ고팔려
 
왜, 아직... 거기 있나요?
 
GM:아메시스는
황천길 굴림을 해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2d6
 
(
6
 
+
6
 
)
 
 
=
12
( ㅋㅋ
 
GM:미친
 
아메시스:( 던월 첫 황천길굴림
 
세린:레전드
 
아메시스:( 풀다이스
 
네로:와아ㅏ아ㅏㅏㅏ아
 
GM:아메시스는 어떻게 대답하나요?
 
이그나티아:(와아아아ㅏ
 
아메시스:@ 어쩌다가 이런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된 건 지는 몰라도, 평소와 같이 자신감에 찬 대답을 던집니다.
" 라야, 가끔 일이 생각대로 안 풀릴 때도 있는 법이죠! "
" 하지만 어떤 험난한 역경도~ 마지막에 웃는 건 바로 저니까요! "
 
여전하군요, 선배는...
 
아메시스:" 뭐, 좀 귀찮은 사람이랑 엮여서 입은 은혜를 바로바로 청산하다 번거로운 일이 생기긴 했는데. "
 
GM:라야는 그렇게 말하면서, 빙긋이 웃고는...
드루이드들이 보이는 건너편의 흑관문을
닫습니다.
곧 아메시스는 마치 식은땀을 흘릴 꿈을 꾸듯
꿈틀대며 일어날 수 있겠어요.
 
아메시스:@ 흐릿해진 시야가 점차 돌아오고는.. 주변의 일행들과 눈이 마주칩니다.
 
세린:@네로에게 어찌 대답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그걸 보고 놀랍니다.
 
이그나티아:"아메시스! 살아 있었군요!"
 
아메시스:" 어라라~? 저 말이죠, 전투 중에 너무 지루해서 낮잠이라도 자버린 모양이네요. "
 
GM:낮잠이라도 잔 것 같지만, 엘프는 잠을 자지 않죠, 원래...
요상한 경험이었군요, 아메시스.
 
세린:"아..."
 
아메시스:" 에구구~ 삭신이야. 오늘 좀 정신없이 싸우긴 했는데~ "
 
세린:"다행이에요, 아메시스..."
 
이그나티아:"그런 것치곤 맞아서 피부가 다친 자국이 선명한데... 통증 때문에 잠시 의식을 잃었던 게 아닐까요?"
 
GM:꿈은 보통 금방 잊어버리지만, 라야의 얼굴은 현실이었던 것처럼 아른거리네요.
 
아메시스:@ 하면서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 나온 연고를 펴서 바르고는..
( 0->6
 
세린:"그럴 수도 있구요. 신께서 보호해주신 걸까요?"
 
이그나티아:"앞으로 곧일 거예요. 저 우두머리가 안 돌아왔다는 걸 알면 알아서 겁을 먹겠죠." @그리고 비실거리는 아메시스에게 치료약을 건넵니다.
 
네로:"용케 잘 일어났네? 나머지는 네가 자고 있을때 우리가 다 처리했어."
 
이그나티아:죽지마...
 
아메시스:( 6이 아니라 7이었구나
 
GM:듬직하다! 네로!
 
아메시스:" 물약이라, 고맙게 받아둘게요~ 헤헷. "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표시 치료약(4)
치료약 한 병을 통째로 들이키면 10HP가 회복되거나 약화 효과가 하나 사라집니다. (플레이어가 고릅니다.)
약골의 필수품
몸 안 좋은 부모님 드려야지~ 하면서 교회의 보급품을 꿍쳐둔 것이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아메시스 부모님설
 
아메시스:@ 이그나티아로부터 받은 약을 입에 대자마자..
 
세린:교회의 보급품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법사는 치료약 네개나 가질 수 있다니
 
아메시스:@ 이 약, 효과가 직빵이네요! 마치 푹 쉬다가 일어난 듯 몸이 자유롭게 움직여집니다.
 
GM:좋아요. 각자의 장비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할 시간이겠군요.
이그니의 마탄은 오늘 하루 1회.
네로는 독을 장전할 수 있고...
아메시스는 섬광벌레를 잊지 말아요.
 
세린:@그런 아메시스를 보면서 힐을 더 단련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메시스:( 눈뽕은 횟수제한 있어서
 
이그나티아:(ㅎㅎ법사짱
 
아메시스:( 어쩐지 클라이막스에서 쓰는 생각을
( 하고 있읍니다 호홍
 
이그나티아:"좋아요... 여기에 사람들이 있을 거라 했죠. 그런 것치고는 조용하네요. 싸우는 소리를 못 들었을 리가 없는데."
 
세린:"깊은 곳에 있어서 우리 소리를 못 들은 걸까요?"
 
GM:아무래도, 이곳은 고블린 민가와는 조금 멀찍이 떨어져있나봐요.
 
아메시스:" 요며칠 굶었으면 아무 말도 할 기운이 안 날 수도 있죠! "
 
GM:맞아, 네로.
아직 고블린 친구는
멀쩡하죠?
 
네로:그쵸?
 
이그나티아:안 죽였지?
 
네로:네로는 살인자가 아니에요
 
이그나티아:살고블린은 잘 하시잖아요
 
네로:정당방위
 
세린:정당방위는 ㅇㅈ이지
 
네로:"얘가 뭘 더 알고 있지 않을까?"
 
이그나티아:"그러게요... 그럼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야..." @깊고 어두운 동굴 안쪽을 바라봅니다. 아주 겁이 나네요.
 
고블린: "나? 에이~ 나는~"
"어.. 나는.. 어..."
 
GM:분명! 뭔가 알고 있는 눈치입니다!
 
세린:"나는?"
 
이그나티아:"알고 있죠! 역시 믿음직한 친구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고블린: "그럼! 나를 뭘로 보고. 나, 의리 하나는 죽여주는 경비병이거든!"
 
세린:@?
 
아메시스:( 매혹 대성공의 효과ㅋㅋㅋㅋ
 
GM:이 고블린은
매혹 저항이 낮은 것 같네요.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 놀아주듯이 열심히 고블린 비위를 맞춰 줍니다..
 
GM:"정말 대단한걸. 이 녀석들을 전부 해치운거야? 이 녀석들, 고블린 부락에서도 사납기로 소문난 녀석들인데."
 
아메시스:@ 그렇게 말하는 고블린을 보며 놀라워하고는..
 
세린:"그렇죠...? 엄청 쎄기는 하던데요."
 
아메시스:" 어느새 이렇게 순한 동료가 된 건지요~ 근데, 이 동굴 말이죠. 여기는 뭘 하는 장소인가요? "
 
GM:"저기! 우리 대장님이 계신 곳이지. 그치만, 명령을 전달하는 녀석 빼고는, 아무도 출입을 할 수가 없어."
 
세린:"사람은 없나요??"
 
GM:"저기 저, 덩치 큰 녀석! 저 녀석이 사람 몇몇 끌고 갔지만, 이젠 죽었으니까. 킥킥."
 
네로:"대장? 아직도 더 있는거야?"
 
세린:"아, 인간이요."
@!!!
 
아메시스:" 명령을 전달하는 녀석이 아니면 출입 금지라~ 대단한데요~? "
 
GM:"그럼. 우리 대장은 아주 강하고.. 현명하시지."
 
이그나티아:"세상에... 당신과 나는 이렇게 친구인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메시스:@ 하면서 그 말을 듣고는 굴러다니는 나무판을 집어다가..
 
GM:이그니의 저 우쭈쭈는
오히려 고블린을 불안하게 해요!
"너, 왜 그래. 너, 부담스럽게..."
 
이그나티아:패야 말을 듣겠군....,.
 
GM:안돼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고블린이 피해를 입으면
매혹이 풀려
 
아메시스:@ 잘못 들어오는 녀석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엔 진짜 죽는다! 하고 쓴 표지판을
@ 오는 길에 꽂아넣습니다
 
세린:@도발인가?
 
아메시스:@ 이제 그 명령을 전하는 친구 아니면 오기 싫겠지..
 
이그나티아:@모르는 척을 하고는
@진짜 동료들에게만 속삭입니다
"우리 맞게 온 거 맞아요?"
 
세린:고블린(가짜동료)
 
이그나티아:ㅎㅎ
 
세린:@마찬가지로 속닥거립니다.
"아마도요...? 저 안에 있나봐요."
 
고블린: "뭐야, 나 서운하게. 니들끼리만 얘기하고!"
 
아메시스:" 여기가 맞아요. 제 능력은 정확하니까요! 의심의 여지가 없죠! "
 
고블린: "저 안에는 우리 대장님이 계시지만, 무엇을 하는지는 몰라."
"이전엔 소녀 한명을 안으로 넣었고... 그 이후엔 갑옷 입은 덩치 큰 사내들을 질즐 끌고 들어갔었지."
"그런데, 이제 넣어줄 놈이 다 죽었으니 누가 넣으려나? 내가 넣게 되려나! 그건 싫은데-"
 
GM:이 친구는 아무래도, 시끄러운 타입이군요.
 
네로:"여기 맞는거 같은데?"
 
이그나티아:"미안, 미안해. 네가 그런 꼴을 당하지 않도록... 먼저 손을 쓰는 게 맞겠다."
@고블린을 달래고는 네로의 말에 끄덕거립니다
 
세린:"고블린님 대신 만나봐야겠네요!"
@하며 앞장섭니다.
 
GM:"안 돼! 그치만... 어... 말릴 이유야 없지."
본능과 매혹 사이의 갈등
 
네로:"여기 대장이 그냥 사람들을 풀어 줄 이유도 없고.. 또 싸워야 되나?"
@뒤따라 들어갑니다
 
이그나티아:"솔직히 궁금하지 않아요? 같이 간다면 안전은 우리들이 보장할게요."
 
아메시스:" 괜찮아요 괜찮아요. 혼나도 다같이 혼나면 덜 아프니까요! "
 
GM:"잠깐 잠깐. 나도 가야 돼? 나도 가야되는거야?"
 
세린:무슨짓을하려고
 
GM:"어...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이 몸, 기꺼이 따라가드리지!"
 
이그나티아:저런 친구들은 마지막 순간에 프렌드 실드를 해줘야 해!
 
아메시스:( 짐덩이가 될 것 같으면 다시 네로가 기절시켜서 가방에 넣는걸로
 
GM:"친구의 부탁을 어떻게 거역할쏘냐! 앞장서게, 하플링 친구!"
어쩌면 이 고블린
살려고 호감도를 쌓는걸지도...?
 
아메시스:( 사실 매혹 풀린걸수도
( 있지만
( 살고싶어서
 
GM:ㄹㅇ ㅋㅋ
 
네로:(이그니가 제일 나쁜거 같은데
 
이그나티아:난 우리 블린이 믿어
 
아메시스:( 눈치껏 매혹 걸린척 하는중
 
GM:좋아요. 여러분은 대동굴 앞에 걸린
금줄들을 넘어...
동굴 안으로 진입합니다.
 
아메시스:" 금줄이라.. 그래요. 의식 이야기를 하던 거 기억나요? "
@ 하고 일행들을 향해 이야기하며..
" 어쩌면 여기,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지는 장소일지도 모르겠네요~ "
 
세린:"의식을 이런 데서 하는 걸까요?"
 
이그나티아:"그랬었죠... 지금쯤 해가 저물었을 텐데."
 
GM:맞아요, 이그니. 예리해요.
해가 저물고 있고...
지금이 바로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겠군요.
 
세린:오...
 
이그나티아:"의식을 동굴 안에서 한다니... 어떤 신이 그것을 기뻐할까요." @악신이 기뻐하리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GM:자, 어러분은 비록 동굴이 깊고 어두워도
천장에서 새어나오는 빛 덕분에
별 무리없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그나티아:감각이 예리한 사람들이라면 이 동굴의 수상한 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믿어 친구들!
 
아메시스:" 여기 두목이 있고 붙잡힌 사람들도 있다면 목표 두 가지를 동시에 완수하는 거죠! 두근거리지 않나요? "
 
GM:"두근거리지! 근데, 무슨 목표?"
눈치없군요, 이 고블린 친구는.
 
네로:"넌 몰라도 돼."
 
GM:"치잇-"
 
이그나티아:(칼같닷
"그래도 두목을 피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GM:좋아요. 여러분은 걷고 걷다가...
곧, 갈림길을 찾을 수 있었어요.
 
이그나티아:@이런 동굴이라면 이상한 벽화 같은 게 있을 법도 한데... 비전한 지식을 총동원해 동굴의 갖은 것에 의미부여를 하며 걷고 있었겠네요
*비전학
 
세린:"길이 두 갈래로 나뉘었어요."
@주위를 둘러보며 걷다가 멈춥니다.
 
네로:"오른쪽 갈 사람?"
 
GM:"나, 나!"
 
세린:?
 
아메시스:" 넓기도 해라. 오른쪽에 뭐가 있길래~? "
 
이그나티아:(귀여워!!!!!!
 
아메시스:@ 하고 고블린한테 떠보듯이 이야기를 건넵니다.
 
GM:이그니, 아까 그 마법돌을
챙겼나요?
 
아메시스:( 매직짱돌
 
GM:새삥으루다가?
 
이그나티아:(하나쯤은 챙겨오지 않았을까요?
 
GM:후후.. 그렇다면...
 
이그나티아:(두 개부터는 늘상 기운이 거슬려서... 딱 하나만 가져왔을 듯
 
GM:이그니! 이건 비전학에 가까우니...
지식 더듬기가 아니어도, 지식 굴려주세요!
지능!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Intelligence
굴림:4
 
GM:?
 
이그나티아:?
 
아메시스:( 떠흑
( 11
 
세린:무엇
 
GM:이그나티아는 이 동굴 안에서는
그저 돌의 이 사특한 기운이
마구 요동친다는 것 정도 말고는
알 수가 없었겠어요.
고블린에게 아메시스가 떠본다면 이렇게 말합니다.
"오른쪽! 난 오른손잡이야!"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그런 이유라니... 충격...!!!!!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
 
세린:"저도 오른손잡이에요!"
 
아메시스:( 토큰 위아래오
( 위아래로 움직이는거
 
세린:"그럼 같이 오른쪽으로 가볼까요?"
 
아메시스:( 귀여움 ㅁㅊㄷㅁㅊㄷ
( 이걸 녹화를 못하다니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저도요. 그리가 좀 더 밝아 보이기도 하고요..."
 
GM:"오른쪽...? 그치만!"
 
이그나티아:(쟈근고블린!
 
고블린: "우리 아버지는 왼손잡이야!"
 
세린:?
 
이그나티아:"아버님이 누구...?"
 
세린:"혹시 아버지가 두목님이세요?"
 
GM:"?"
 
아메시스:" 있잖아요, 세린. 아까 하던 그거. 동굴 안에서도 먹혀요? "
 
GM:"내가 두목님 아들놈이었으면, 경비나 서고 있었겠어?!"
 
세린:그럼 왜꺼낸거야!!
 
아메시스:@ 문득 이 부락으로 들어오기 전에 세린이 뭔가 하던 걸 떠올려봅니다
 
이그나티아:tmi 장난아닌걸
 
세린:"아, 기도 말이죠?"
"맞아요. 깜빡 잊고 있었네요!"
@아메시스가 말해주자마자 성표에 기도하며 인도를 청해봅니다.
 
GM:좋아요 세린!!!
 
세린:"히타르 님, 우리가 어디로 가면 될까요?"
 
GM:가이던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굴려욧
 
아메시스:" 이런 곳에서도 기도를 올리면 머릿속에 팟 하고 영감을 주는 거라~ "
 
세린:
세린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신에게 받은 주문을 사용하면 +혜 판정을 합니다.
굴림:6
효과:실패.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
 
GM:나물님
이거 해당 세션 외 발언이지만
기억나나요?
 
세린:여긴 실패의 동굴??
 
아메시스:" ...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어떨까요? "
 
세린:예?
 
네로:허러
 
아메시스:( 실패의 동구 ㅋㅋㅋ
 
GM:제 성기사가 깊은 동굴이라고
 
아메시스:( 동굴 ㅋㅋ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와이파이 안터지던거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아니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이렇게 여기서
( 되갚음(?)
 
GM:히타르는.. 음...
 
이그나티아:다갓은 존재해...
 
GM:역시, 히타르는 유성의 신답게
유성이 보이지 않는 지붕 밑에서는 영
신호를 주질 않는군요.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사특한 기운이... 히타르 님의 인도를 가리고 있어요...!"
 
GM:어어어ㅓ
 
세린:@너무충격적이다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익숙한 느낌이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아무튼, 세린의 인도는 여기서는 소용이 없겟군요.
그러더니 고블린이 말합니다.
 
아메시스:" 아~ 어디였더라.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
 
네로:"음.. 찍어야 되나?"
 
고블린: "왼쪽, 왼쪽!"
"생각해보니까, 우리 아버지가 나보다 더 대단해!"
 
GM:왼편의 아메시스 앞에서 방방 뛰는군요.
 
세린:@혹시 저 고블린은... 어린아이 아닐까...?
 
이그나티아:"아하... 정말요?"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애들은 아빠를 다 대단하다고 생각하니까...
 
아메시스:( 정신연령 7세
 
GM:음...
 
이그나티아:@우리가 생각보다 더 어린 애를 잡아왔나 본데..?
 
세린:@라고 생각하면서 죽였던 고블린들에 대해 약간의 죄책감을 가져봅니다....
 
GM:여기서 가장 현명한 드루이드 아메시스가 본다면
 
아메시스:( 고블린평균
 
GM:이 녀석은 그저 나잇값을 못하는 거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효심이 깊다고 하죠
 
GM:그럼그럼
 
아메시스:" 아직도 고르지 못한다면 별 수 없네요~ "
 
세린:리얼루다가 ㅋㅋ
@오오 아메시스
 
아메시스:@ 하면서, 다시 한 번 냄새 추적을 위해 짐승의 형상을 취해보겠습니다.
 
GM:오호!
 
세린:@오오오오
 
GM:아메시스
변신굴림!
아니 드루이드 너무 사기야~~~~
 
아메시스:
rolling 2d6+2
 
(
4
 
+
4
 
)
+2
 
 
=
10
 
이그나티아:믿음직하지 못한 고블린넘...
 
세린:크으
 
네로:
 
아메시스:( 오늘 변신은 계속 대성공
 
네로:드루이드 개사기
 
아메시스:( 다른건 멸망
 
GM:좋아요, 아메시스.
예비 3점을 얻습니다.
무슨 행동을 하고 싶으신가요?
 
세린:(황천길에서 풀다이스 떴으니까 문제없는것입니다...)
 
아메시스:@ 헤헷, 하고 웃으면서 공중에서 한 바퀴 돌며 야수로 몸을 변화시키고는
 
세린:"와!"
 
아메시스:@ 동굴에 들어오기 전 느꼈던 사람 냄새의 방향을 재확인합니다!
( 3->2
 
GM:그 냄새의 방향은...
왼쪽이에요. 왼쪽에 짙습니다.
동굴에 들어올 때 맡은 그 체취? 냄새는
 
아메시스:" 갈피가 잡혔다구요~ 의뢰 완수는 왼쪽. 왼쪽 되겠습니다. "
 
GM:왼쪽에 짙어요.
 
이그나티아:"저 변신은 봐도 봐도 적응하기 힘드네요."
 
고블린: "그럼, 왼쪽! 왼쪽!"
 
세린:"굉장히 멋진걸요~"
 
네로:"고블린이 맞았네? 잘했어."
 
이그나티아:"좋아요. 조심조심 움직여 봅시다. 다들 조심해요."
(윽 작고 커여운 고블린이
 
세린:"네!"
 
아메시스:" 이 정도 재주야, 현존하는 최고의 드루이드! 가 될 예정인 저를 보다 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
@ 즐거워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왼쪽으로 자신있게 향합니다
 
세린:@고블린에게도 고개를 끄덕여주고는 앞서 나아가봅니다.
@어이... 아메시스. 넌 이미 한번 쓰러졌다,,, 내 뒤에 서라,,,,!!!!!
@라는듯 종종걸음을 칩니다...
 
GM:좋아요, 왼쪽으로 나아가는 일행들은...
곧, 나무 목책이 철저하게 펼쳐진 감옥을 찾을 수 있었어요.
김옥? 높은 울타리가 더 알맞겠군요.
 
세린:@사람들이 보일까요?
 
GM:울타리는 바깥쪽에서는 보이지 않게
 
아메시스:@ 높은 울타리의 입구가 보인다면 잠금장치의 형태를 확인해보겠군요.
 
GM:높고 촘촘하게 펼쳐져있습니다.
그러나 잠금장치는 아주 단순하게
 
세린:크윽
 
GM:튼튼한 빗장 하나뿐이군요.
 
세린:"혹시 어떤 소리라도 들리나요?"
 
네로:"너무 허술한거 아니야? 침입자가 없는걸 상정한건가?"
 
이그나티아:"저렇게 단순할 리가... 누가 침입해도 처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일까요."
 
고블린: "침입자? 대장님 동굴에 침입자라니. 아무도 상상 못한다."
 
아메시스:" 소리라, 귀가 길다고 이런 일까지 맡기다니! "
 
고블린: "특히 지금같이 더 살벌한 타이밍에는..."
 
아메시스:" 그런데 그거 알아요- 못할 것도 없죠! "
 
세린:"자신감은 대단하네요..."
@오?
 
고블린: "그치만, 너네가 근위대들을 전부 해치웠잖아! 킬킬!"
 
아메시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가볍게 우리 말고 다른 소리가 들리는지만 확인하고..
 
GM:아메시스가 귀기울여 듣는다면...
가는 숨소리 정도.
인간의 가는 숨소리군요.
 
아메시스:" 이렇게 만들어진 감옥에 복잡한 장치같은 걸 생각할 수 있을 리는 없겠고.. "
" 반대편 빗장을 넘겨버리면 그만인걸요! "
 
GM:아니요!
빗장은 우리쪽이에요.
 
세린:아니야?!
아하
 
아메시스:( 반대편 글자를 빼버리면 되겠군요
 
네로:"반대편에 누구 계신가요?"
 
GM:네로의 말소리에...
 
이그나티아:"쉿, 목소리 낮춰요!"
 
GM:반대편에서 곧 반향이 들립니다.
 
???: "쿨럭! 여기에.. 사람이...?"
 
GM:그치만 애석하게도
여러분이 찾는 소녀의 목소리가 아니라
중년 남성의 기운없는 목소리군요.
 
아메시스:" 안쪽은.. 아메시스표 초감각이, 다 확인했답니다! 더 지체할 필요도 없죠! "
@ 하면서 빗장을 제낍니다.
 
세린:@촌장의 손녀 말고 더 살아있는 사람이 있다니!
 
GM: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사람을 제외하고는...
네덧명의 경비병이 죽어있을 뿐입니다.
살아남은 경비병은, 한 명 뿐이군요.
 
아메시스:" 아아~ 이러면 엔조씨한테 보고드리기 어려운데 말이죠. "
 
세린:@그 광경을 보고는 표정을 굳혔다가 잠시 기도드립니다.
 
이그나티아:"음... 네. 저희는 사람이 맞아요. 아리아 마을에서 촌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왔어요." @로 시작하는 간결한 설명을 해줍니다.
 
세린:"그래도 생존자가 하나라도 더 있어서 다행이에요."
 
민병대: "허억.. 허억... 나는 상처가 깊지 않았나보지만..."
"다른 이들은,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여기 갇혀있었을 뿐이었네."
다들 저렇게 되고말았지..."
 
아메시스:@ 안쪽의 모습을 보고는 어딘가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세린:@헐...
@얼른 배낭에서 식량과 물을 꺼내줍니다.
 
GM:ㅋㅋㅋㅋ
먹을 상태가 아니군요!
 
네로:"더 빨리 오지 못해 죄송합니다. 상처는 괜찮으신가요?"
 
세린:아니야?!
 
이그나티아:@ 광경을 자세히 살펴볼 정신은 없어 그저 눈을 감고 짧게 기도를 올립니다
 
아메시스:" 저런.. 오는 길에 촌장님 딸을 본 적은 있었나요? "
 
세린:죽어?!?!?
 
GM:"깊은 상처는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 악화가 된게 분명하네... 사실, 지금도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잠깐 깬거나 다름없어."
"촌장의, 딸... 맞아! 큰일이군!"
 
아메시스:" 보시다시피 여기 붙잡힌 사람들을 구출하는 것이 우리 일이랍니다. "
 
GM:하더니, 콜록 하고는 거친 기침을 합니다.
 
아메시스:" 그리고~ 방금 한 명 더 구한 것 같지만요. "
 
세린:@약간 고민하다가 소치유를 써봅니다...?
 
GM:"샬럿님께서, 당신들이 오기 전에는 계셨는데..."
 
아메시스:" 그 마을 촌장님의 딸이라는 사람도 여기 끌려왔다는 것 같은데 통 보이지가 않아서 말이죠! "
 
GM:세린이 소치유를 쓴다면
판정 없이 회복할 수 있다고 할게요.
 
세린:오....
 
GM:세린의 회복을 받은 민병대원이 말합니다.
 
이그나티아:"네, 네. 말씀하세요." @뒤쪽에서 누가 오지는 않는지, 고블린이 헛짓을 하지 않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세린:고블린이 헛질을 하지 않는지 ㅋㅋㅋ
 
민병대원: "샬럿님은 내가 깨어나있을 땐 다른 이들의 죽음에 슬퍼하며 웅크리고 계셨을 뿐이었지.. 그런데 지금 깨어나니 사라지셨군."
"아마.. 그 간악한 주술사가 데리고 간 게 분명해! 어서, 그녀를 구해야 해!"
 
GM:그러면서, 민병대원은 몸을 가누며 일어나려고 애를 쓰는군요.
그치만,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곧 털썩 주저앉고 맙니다.
 
세린:"일단 여기서 쉬세요!"
 
아메시스:" 그걸 막는 것까지가 우리 몫이니까 안전한 곳으로 피해계시죠~ "
 
민병대원: "지금이라면, 늦지 않았을지도. 어서.. 샬럿님을 구해야하네. 자네들이..."
 
아메시스:" 밖이 난리가 나서 안전한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이그나티아:"무리하지 마세요. 움직이는 것은 저희의 일이니..."
 
GM:좋아요. 점점 해가 저물면서
 
아메시스:" 지금이라면 늦지 않았다니, 그 말을 들은 이상 바로 움직여야곘는걸요? "
 
GM:햇빛이 통하던 동굴도 서서히 어두워지는군요.
 
아메시스:" 어떻게 생각하나요~ 다양한 친구들 여러분? "
 
세린:"네, 빨리 가봐야겠어요."
@비장하게 고개를 끄덕이곤 동굴 안쪽을 바라봅니다.
 
네로:"빨리 가서 샬럿양도 구출해야겠네요."
 
GM:좋아요. 여러분은 반대편으로 향하나요?
 
이그나티아:당연!
 
네로:ㄱㄱ~
 
GM:조아요, 서두릅시다!
 
아메시스:@ 폴짝폴짝 가벼운 걸음으로 아직 탐색하지 않은 방향으로 달려나갑니다.
 
세린:오 뭔가 멋있다
 
GM:반대편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음...
태양이 졌지만, 이곳은 여전히 은은히 밝아요.
 
이그나티아:@소름끼치는 기운에 일행들과 몸을 붙입니다.
 
GM:그리고.. 곧
 
아메시스:" 특이하게 생긴 넓은 공동이라.. 야~ 호~ 부터 할까요. "
 
GM:여러분은 제단에 누워있는 샬럿을 저 멀리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잠깐, 이그니!
지혜 굴림 해주세요!
제가 갑자기 지혜굴림을 해달라는 건
 
이그나티아:갸아악
이그나티아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10
 
GM:보통 기습이나 함정 감지를 말합니다
 
아메시스:( 상시 감지
 
GM:좋아요, 이그니!
 
세린:크으
 
GM:여러분이 샬럿에게 다가가려고 한다면
그 때, 옆편의 바위에서 무언가가 부스럭거리면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걸 이그니는 눈치챌 수 있었어요!
 
이그나티아:"섣불리 움직이면 안 될 것 같죠...?" @일행들의 옷자락을 잡아 말리고는
@바위를 가리킵니다
 
GM:이그니가 가리킨 바위 위에...
고블린 주술사가 무언가를 캐스팅하고 있습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여러분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린:@이그니가 가리킨 방향을 봅니다.../
 
GM:곧 고블린 주술사가 단검을 쥔 채
손에서 화염구를 뿜어냅니다! 피해욧!
이그니가 발견하지 않았다면, 피할 기회도 없었을거에요!
 
아메시스:@ 이그니가 가리키는 방향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시하다가, 화염구가 날아오는군요!
 
네로:(브레스피해욧
 
GM:다들 민첩으로 위험 돌파해주세요!
 
세린:@놀라며 일단 피해봅니다.
 
아메시스:( 민첩 내성 굴림ㅋㅋㅋㅋ
 
GM:아니면, 기똥찬 액션으로 막아보던가!
 
네로:@화염구가 날아오는걸 보고, 옆으로 재빨리 피해봅니다!
 
세린:(민첩내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7
 
네로:
네로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5
..
 
아메시스:
rolling 2d6+1
 
(
2
 
+
1
 
)
+1
 
 
=
4
 
세린:이걸 네로가 실패?
 
GM:그럼 실패시 절반의 피해로 할까요? ㅋㅋㅋ
 
이그나티아:"주문이 이렇게 짧다고?" @일단은 옆으로 구릅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다른 사람이나 고블린의 사체가 있는지를 살펴요
 
GM:오우...
 
세린:?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7
 
아메시스:( 2실패ㅋㅋㅋ
 
GM:좋아요.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
 
네로:실패의 동굴
 
세린:ㄹㅇ루다가
 
GM:이그니와 세린은 가까스로
슬라이딩을 하듯 넘어지면서까지 화염구를 피해냈습니다.
그러나 아메시스와 네로는...
화염구의 범위를 피할 수 없었군요.
6
 
세린:기사도를 실천하는 화염구..
 
GM:각자 6의 피해 입어주세요.
 
아메시스:" 으앗, 뜨거워. 뜨거라! 말도 안 하고 저걸 그냥 날리다니! "
 
GM:방관입니다.
 
세린:"이런!"
 
주술사: "빌어먹을, 한번에 제거해서 덤으로 바치려했건만...."
 
GM:고블린의 말 치고는, 굉장히 음산하고 스산하게 낮은 목소리군요.
그 포스에 여러분의 고블린 친구도 얼어버린 듯 합니다.
 
세린:저게 대장인가
 
이그나티아:"주문 외우는 게 꽤 빠르네요... 일반적인 마법도 아닌 것 같은데..." @반쯤 넋이 나가서는 중얼거립니다
 
네로:"아야야.. 너가 대자이니?"
 
세린:@주술사와 일행들 사이의 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네로:대장..
 
GM:주술사와 일행 사이의 거리는.. 음...
 
아메시스:" 왜 우리가 여기 왔는지는 알겠죠~ 새 친구를 찾아보러 왔는데, 친구가 될 생각은 없나봐요? "
 
GM:2층 정도의 높이에
여러분과 그리 멀리 떨어져있진 않습니다.
 
주술사: "드루이드들은 죄다 사기꾼이지."
 
GM:하면서...
저 주술사는, 다시금 주문을 준비하는군요!
이그니의 말대로,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다시금 위험할 거에요!
 
아메시스:" 히잉~ 사기라뇨. 백퍼센트 리얼인데요! 리얼! "
@ 여기서 변신을 풀면서
 
네로:@재빨리 활을 꺼내서 한번 쏴봅니다
 
아메시스:@ 이어지는 동작으로 창을 날리겠
( 앗
 
GM:네로, 사격 굴림!
 
아메시스:( 그럼
 
네로:
네로 액션 사용
사격
발동 조건:멀리서 적을 겨누고 쏘면 +민 판정을 합니다.
굴림:9
효과:다음 중 하나를 고릅니다 (어느 것을 골라도 피해는 줍니다).
•쏘려고 자세를 바꾸거나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곤경에 처합니다. 세부사항은 마스터가 정합니다.
•악조건에서 쏘아 위력이 약하거나 효과가 떨어집니다: -1d6 피해.
•몇 발을 쏘아 그 중 한 발이 맞습니다. 발수를 1 줄이십시오.
 
아메시스:( 네로가 움직여줬으니
 
GM:하나 골라주세요!
 
아메시스:( 저는 그대로 있는걸로..
 
네로:멀티샷
하겠씁니다
 
GM:독을 묻히는지도 알려주세요?
 
네로:네네 독은 당연히
 
GM:좋아요. 발수 차감해주고
 
네로:오토독
 
GM:피해 굴려주세요!
 
네로:
네로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클래스 피해
굴림:1
 
이그나티아:잘한다 잘한다
 
세린:?
 
네로:?
 
GM:고블린 투사는
 
아메시스:( 독만 발리는걸로
 
이그나티아:아주 잘~한다
 
GM:주문을 끊고는,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화살촉을 잡아냅니다.
 
아메시스:( 주술-투사군요
 
세린:우와
 
GM:독은 묻었지만, 피해가 들지 않는군요.
 
세린:"정말 보통이 아닌데요?!"
 
GM:"잔재주. 그 활은, 너같은 잔챙이 도둑이 쓸 것이 아닌데."
고블린은 그 말을 들을수록 점점
뒤로 물러나려고 합니다.
애기고블린 말이에요
 
네로:"주운 사림이 임자지? 내가 주웠으니 내껀데."
 
GM:그래도, 네로의 사격이 고블린의 캐스팅을 끊었군요.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그 틈을 타 일단 달려나가봅니다...
@먼저 제단이랑 고블린 사이에 서고싶은데...!
 
이그나티아:"겁나나요?" @우리 고블린에게 묻고는 저 주술사의 주문에 대해 머리를 굴려보기 시작합니다. 어떤 주문이고, 계속 영창하게 두면 어떤 일까지 일어나는지?
 
GM:흐음~ 이그니.
지식 더듬기를 해볼래요?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지식 더듬기
발동 조건:무언가에 대해 그간 쌓은 지식을 참고하는 경우
굴림:8
효과:마스터는 그냥 흥미롭기만 한 사실을 밝히고, 이것을 유용하게 쓰는 것은 캐릭터의 재주에 달려 있습니다.
세부 사항:지식 더듬기를 할 때는 그 지식을 언제 어떻게 배웠는지 마스터가 물을 수도 있습니다. 즉시 사실대로 밝히십시오.
흐으으으음
 
GM:좋아요...
저 고블린이 왜 의식을 진행하지 않고
여러분을 공격하고 있는지...
그것이 이그니의 생각이겠어요.
 
이그나티아:그렇지요...
 
GM:그리고, 주문에 대해 염려한다면...
 
이그나티아:추가 제물을 얻기보다는 빠르게 의식을 끝내는 게 유리할텐데!
 
GM:저건 이전에 본 적 없던 주문이에요.
그치만, 아주 방금 전 찰나에 봤었죠.
동일한 화염구 주문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아메시스:@ 세린이 고블린 방향으로 움직이니까.. 그동안 여기서 한번 더 감각을 더듬어 근처의 생물이 얼마나 있는지 추적해보겠습니다.
@ 주술사 말고 다른 고블린들이 있는지와
 
GM:아메시스, 지혜 굴림!
 
아메시스:@ 일행 외 인간의 기척이 느껴지는지 여부와 방향?
rolling 2d6+2
 
(
5
 
+
5
 
)
+2
 
 
=
12
 
이그나티아:"한 번 더 오겠네요! 시간을 오래 끌면 정말로 우리까지 저 불경한 제단에 끌려가겠지요..."
와!
 
세린:오우
 
GM:아메시스, 예리해요.
반대편 바위쪽에서
고블린 한 놈의 냄새가 더 느껴집니다.
아까 이 친구가 말한 전령일까요?
저 고블린 하나가...
2라운드입니다.
 
GM:달려가는 세린을 향해
화살을 발사하는군요!!!!
 
아메시스:( 돌풍 마법
 
세린:띠용
 
아메시스:( 있는분?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그.. 명량에서 일본 저격수가 있는데
걔처럼
 
이그나티아:(공격 마법이... 너무 없다..
 
GM:"잡았다!" 하는 느낌으루다가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쏩니다!
 
이그나티아:잠시만!!
@저 정도의 거리라면 지팡이를 휘둘러서 화살을 쳐낼 수 있겠죠... 아주 운이 좋다면 말이에요
 
GM:호오
 
세린:@그쪽은 눈치채지 못하고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GM:마법사치고 아주 격한 액션이군요...
이정도의 액숀을 해내려면
 
이그나티아:예 어차피 저는 한 대도 안 맞을 걸
아니까요
 
GM:민첩 굴림!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6
 
GM:ㅋㅋ
 
아메시스:( 꺼흑
 
이그나티아:ㅋㅋ
 
아메시스:( 미끌
 
GM:이그니는 그저
부웅~ 하고 점프해서 휘두를 뿐입니다.
 
세린:부웅
 
GM:세린을 향한 화살은 막지 못했군요!
 
이그나티아:완전히 헛손질을 했군요...
 
GM:지금
 
아메시스:" 저쪽~ 단번에 캐치! 제 감은 틀리지 않아요! "
 
GM:누군가가 소리라도 지르면
아니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잖아
세린이 대처라도 할 수 있을지 몰라요!
 
세린:엌ㅋㅋㅋㅋ
 
네로:세린피해?
 
GM:저런 정석적인 말이라도
해줘!
 
아메시스:" 세린! 몸을 낮춰요! 지금보다 더! "
 
GM:아 어케 더 낮춰 ㅋㅋ
 
세린:@이런 동굴 안이라면 아메시스의 말이 들리지 않았을까...
 
GM:이미 저점인데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오른쪽무빙!"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좋아요. 세린은 그 말을 듣고
어떻게 행동할래요?
 
세린:@집중하느라 제대로 못들었다가 이번에 제대로 듣고 몸을 낮추고... 오른쪽으로 구릅니다!
 
GM:민첩 굴림!
세린은 다를거야
 
세린:
세린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4
 
이그나티아:"미안해요! 도움이 못 돼줘서..."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으음~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실패의 동굴 킹정
 
GM:세린이 피하려고 한 화살은
동굴의 절벽을 맞추더니
튕기고는 세린에게 도탄됩니다!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3
 
세린:미친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그치만
1의 피해를 입는군요.
 
세린:"으, 괜찮아요!"
 
GM:고블린 주술사는 말합니다.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
 
주술사: "쓸모없는 것. 전령일이나 똑바로 할 줄 알지..."
 
GM:하면서, 절벽 뒤편으로 뿅 사라지는군요!
여러분의 시야를 벗어납니다.
 
세린:띠용
 
아메시스:" 반대편에 있는 활잡이한테는 전문가의 섬세한 손길이 필요하겠어요! "
 
이그나티아:"잠깐, 당신이 전령이라는 걸 어떻게 알죠?"
 
아메시스:" 마침 제가 그런 건 또 제격이라서 말이죠! "
 
세린:@그걸 확인하고 일단 양옆을 경계하며 제단에 가까이 가봅니다...
 
GM:아니에요! 그 전령 얘기는
 
아메시스:@ 하면서 화살이 발사된 곳을 향해
 
GM:활을 쏜 궁수에게 한 겁니다
 
이그나티아:앗 아앗
 
GM:이 애기고블린은 무고해
 
이그나티아:애기고블린 의심하지 않았서
 
GM:좋아요. 세린이 화살을 감수하며 제단에 가까이 다가가는 동안...
 
아메시스:@ 다다다 달려가면서 점프하더니 거대한 매의 형상으로 다시금 모습을 변환합니다!
 
GM:전문가 네로와 아메시스, 둘은 어떻게 하나요?
-매-
변신 굴림해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2d6+2
 
(
3
 
+
3
 
)
+2
 
 
=
8
 
GM:좋아요. 예비 2점.
매로 변신해서 무슨 행동을 하나요?
 
아메시스:@ 바로 녀석이 있는 곳까지 날아오른 뒤 그대로 몸통박치기를 날려서
@ 높은 곳에서 균형을 흐뜨러트립니다!
 
GM:흐음~ 쉽게 될지
일단 매가 높이 떠올라서 볼 수 있는 건
어둠 속을 가로질러 저 주술사가 제단 쪽으로 팍팍팍 달려가고 있는 것이군요.
그치만, 문책을 받은 궁수 전령이
이번에는 아메시스를 향해 화살 시위를 당깁니다.
네로! 뭐할거에요!
 
아메시스:( 위험돌파가 되겠군요
 
이그나티아:화살에 화살을 쏘아서 튕기기
 
네로:아메시스를 도와줘야되나ㅏ
 
아메시스:( 주술사 추적
( 우리 중에서
( 제일 발이 빠를거같아요 네로가!
 
네로:(아메시스는 알아서 살겠지
 
GM: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궁수한테 붙어서 지면
( 굴욕이죠
( 칼든애도 아니고
 
GM:와바랏! 하면서 궁수가 활을 쏘는군요...!
이건 네로의 행동이 지난
다음 턴에 보겠습니다.
 
이그나티아:과연!
 
네로:@어그로가 아메시스한테 쏠렸으니 네로는 주술사를 쫓아서 제단쪽으로 향해봅니다
 
GM:좋아요. 네로는 주술사를 추적하는군요.
세린 쪽과 가까워지겠어요.
 
네로:그리고 가는길에 혹시 모를 함정도 있는지 봐볼게요
 
GM:자. 다음 턴.
 
세린:오오...
 
GM:네로는 이 곳엔 함정이 없다는 걸 알 수 있겠어요.
 
이그나티아:도적 답네요!
 
GM:아메시스! 녀석의 화살을
쏜살같이 피해서 쏜살처럼 해치울지
두고봅시다!
민첩굴림!
 
아메시스:" 날아가는 걸 맞혀보시겠다~ 사냥 좀 해본 솜씨가 아니면 못 잡을걸요? "
rolling 2d6+1
 
(
6
 
+
5
 
)
+1
 
 
=
12
 
GM:ㅋㅋ
 
네로:ㅋㅋ
 
세린:이거지
 
GM:궁수에게
박나요? 박나요?
들이받나요?
 
아메시스:@ 쿵!
 
GM:꽥!
 
아메시스:@ 고블린 궁수는 느꼈을겁니다
@ 화살 한 발이 빗겨간 순간
@ 그에겐 아무런 기회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요..
 
GM:ㅜㅜ
좋아요.
 
이그나티아:(ㅠㅠㅠ
(잘가라
 
GM:아메시스는 성공적으로 궁수를 해치웠고...
 
아메시스:@ 고블린 궁수를 자유낙하시켜줬습니다
 
GM:그덕에 안전해진 세린은
제단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그곳엔 샬럿이 정신을 잃은 채 누워있고...
양팔과 양발이 묶여있군요.
 
세린:@동료들의 유능함 덕에 제단에 무사히 왔네요!
 
GM:가까이 다가가면 호흡은 하고 있지만, 의식이 없다는 걸 알아차렸겠어요.
 
이그나티아:세상에..
 
세린:@일단 그것뿐이라면 묶여있는 부분을 풀어줍니다...
 
GM:그리고.. 샬럿을 확인하고 있는 그런 세린의 뒤편에
그림자처럼 나타난
 
세린:무엇
 
GM:주술사가
단검을 세린 쪽을 향해 내려찍습니다!!!
 
주술사: "거미님의 강림을 위해!!!"
 
세린:디용
 
이그나티아:좋아요 이렇게 된다면... 주술사가 파악이야 하겠지만 잠깐 놀라게 해 빗나가도록 하는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GM:호오
어떻게 놀라게요?
 
세린:오오
 
이그나티아:@주술사의 눈 앞에 아무거나 번쩍이는 환영을 보여주지요...
아주 눈이 아플 정도로 번쩍이는...
 
GM:ㅋㅋ 과연?
 
이그나티아:프로미넌트 교단의 성화를ㅋㅋ
 
GM:이그나티아의 소마법이나 빛이
그정도의 화력을 내줄지는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
 
GM:주사위만이 아실겁니다.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준비된 주문을 사용하면
굴림:4
효과:그런 거 없다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네로:눈뽕!
 
GM:없대요
 
이그나티아:업져..
 
아메시스:( 11
 
세린:그없..?
 
이그나티아:ㅠㅠ
 
네로:그런거 없다
 
GM:이그니의 섬광빛은 반짝였지만
 
이그나티아:이그니 2라운드 동안...
 
GM:주술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단검을 내려찍습니다아ㅏㅏㅏㅏㅏㅏㅏ
 
이그나티아:아무것도못함ㅋㅋ
갸아악 죽지마...
 
GM:맞구만 있을거야, 다들?
 
세린:
세린 액션 사용
신의 보우
발동 조건:예배를 올리면 예비를 1점 받습니다. 아직 안 쓰고 남아 있는 예비는 없어집니다. 자신이나 동료가 피해를 입게 되었을 때 이 예비를 소모하면 신이 적절한 방법으로 이 피해를 막아 줍니다 (갑자기 돌풍이 분다거나, 섬광이 일어난다거나, 적의 발이 미끄러진다거나).
이거 써서
 
아메시스:@ 다음 턴 행동까지 미리 준비를.. 해놓을 수는 있지만
 
세린:도망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다른 분들의 행동을 먼저
 
GM:신의 bow
 
아메시스:@ 기다려보곘습니다ㅋㅋㅋ
 
세린:도망친다고 해야하나
 
네로:미끄러짐
 
아메시스:어이쿠 손이
 
GM:역시, 히타르님은 세린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네로:종유석이 떨어져서
 
GM:와이파이가 잘 안터져서 늦었을 뿐이지.. ^^;;;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미니유성
 
아메시스:똥 싸느라 늦었다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
 
세린:미니유성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신이 좀 늦을 수도 있지
 
GM:네로, 맞아요!
 
세린:진짜 미니유성?!
 
GM:세린의 유성 모양 목걸이가
힘을 발휘하더니, 날아가
 
세린:
 
GM:주술사의 턱주가리를 힘차게 날립니다!
 
세린:크으 화끈하시다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봅니다.
 
GM:턱주가리는 단검을 찌르지 못하고 뒤로 자빠졌네요.
세린, 이제야 안 생각이지만
 
세린:"대체 언제...?!"
 
GM:이걸 그냥 피했으면
 
세린:음?
 
GM:그 단검은 샬럿을 향했을거에요.
 
네로:ㄷㄷㄷㄷㄷㄷ
 
세린:
역시 히타르님이 최고시다 ㅎㅎ
 
이그나티아:ㄹㅇㄹㅇ..
 
GM:좋아요. 네로!
 
이그나티아:히타르님최고..
 
세린:@서둘러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히타르님이 없었으면 큰 일이 날 뻔한 지금
당신은 무슨 직무유기를 하고 있었죠?
 
아메시스:( 경치구경..
 
네로:달리기중
 
GM:갸아아아악
좋아요.
네로도 세린의 곁에 다가가
샬럿을 챙기거나, 주술사를 가로막을 준비가 됐습니다.
다음 턴!
아메시스는 준비한
 
GM:행동이 뭘까요?
 
아메시스:@ 매의 다리춤에 묶여있던 형광벌레 주머니에 부리를 가져다대며 풀고는..
 
GM:주술사는 으- 침음성을 내뱉고는 턱 주변을 쓰다듬더니...
마침내!
 
이그나티아:마참내!
 
아메시스:" 자, 내가 화려해질 차례야. 날 멋지게 비춰줘! "
 
GM:섬광 벌레를
섬광탄으로 안쓰고
자기과시로 쓰다니!!!
 
아메시스:@ 하고 다시 엘프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세린: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눈뽕!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바위 위에서 아래의 고블린 주술사를 향해
@ 사방에 플래시를 터뜨리면서 주술사가 행동을 취하지 못하는 동안 창을 들고 뛰어내리며 꽂습니다!
 
GM:흐음!
좋아요. 사방에 플래시를 터트리는 건
고블린이 어두운 시야에 익숙한 이들이니 아주 효과적으로 통하는군요.
그치만! 창을 꽂아내리는것까지 통할지는
주사위가 결정해주실 것입니다.
여기선...
 
GM:근접전 굴림에 +2를 받고 시도해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2d6+4
 
(
5
 
+
2
 
)
+4
 
 
=
11
 
GM:좋아요!
피해 굴려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1d6
 
(
5
 
)
 
 
=
5
 
GM:혹시
 
네로:+4 미쳤다
 
GM:추가딜을 넣나요?
 
아메시스:@ 눈먼 공격에 맞지 않게 정확한 일격을 꽂아넣은 뒤 물러납니다!
 
GM:좋아요!
 
이그나티아:멋지다 멋지다!
 
GM:아메시스의 날카로운 창 내지르기는...
산양 뼈 투구에 정확히 맞습니다!
주술사는 허우적거리는군요.
 
주술사: "거미님.. 땅거미님...! 어디 계십니까...!!!"
 
아메시스:" 아까워라~ 안전 수칙을 올바르게 준수하고 있었다니! 뭐, 제가 멋졌으니까 괜찮아요. "
 
GM:좋아요.
세린과 네로, 이그니는 그 동안
무슨 행동을 하고 있었을까요?
 
이그나티아:동굴 안에 다른 사체는 없었지요?
 
GM:없습니다!
아까 아메시스가 만든 거 말구요.
 
세린:ㅋㅋ
 
이그나티아:ㅋㅋ
떨어뜨렸다면 오히려 일행들이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있겠네요...
 
GM:고블린이 그 친구를 톡톡 건드리며
진짜 죽었나? 한번에? 이러고 있습니다...
 
세린:@허우적거리는 주술사에게 곧바로 망치를 휘두릅니다.
 
GM:세린의 징벌의 망치!
접근전에 +1 받고 굴려주세요.
 
이그나티아:좋아요. 그럼 다른 친구들을 믿고 그 놈에게 주문을 걸어 봅니다. 아마 저 주술사의 측근이니 쓸만한 정보를 꽤 얻을 수 있겠지요...
 
세린:
세린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Strength
굴림:8
 
이그나티아:멋지다 세린!
 
GM:9군요.
 
아메시스:( 눈뽕이 +2->+1->0 순서대로
 
GM:그것보다는...
아메시스는 고저차 우세에
 
아메시스:( 나오는 연출인거군요
( 아하
 
GM:눈뽕이라 +2입니다
 
세린:오...
 
GM:이그니...
미안하지만 저 전령은
떨어져서 깨꼬닥햇어요.
아메시스가 만든 싱싱한 사체
 
아메시스:( 사자와의 대화 주문을
 
GM:세린은 피해를 굴려주세요!
허억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주문 시전
망자와의 대화
레벨: 1
세부사항:시체가 잠시 깨어나 대화를 합니다. 살아 있을 때의 지식, 그리고 죽은 후에 얻은 지식에 의거하여, 사제가 묻는 질문 세 가지에 아는 대로 대답할 것입니다.
 
세린:
세린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클래스 피해
굴림:5
 
GM:키사마!!!!!!
 
세린:크으
 
이그나티아:이것이 있따
주겨라아아ㅏ
 
세린:망자와의대화
 
GM:좋아요. 세린의 망치는 이번에도 고블린 주술사의 가슴팍을 가격하지만...!
 
이그나티아:ㅋㅋ고인능욕
 
아메시스:( 근데 우리가 밀어서 떨어뜨린애랑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좋을까요
 
GM:6
 
이그나티아:두번 죽기 싫으니까 알아서 불겠죠 뭐..
 
GM:그와 동시에, 날카롭게 휘젓는 흑요석 단검이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세린의 복부를 스치는군요!
이그니는, 주문시전 굴림 해주세요!
 
네로:@네로는 세린이 고블린과 싸우는 와중에 샬럿의 포박을 풀고 제단에서 일단 떨어트려 놓습니다.
 
GM:세린은.. 4의 피해를 입거나
 
아메시스:( 좋아요!
 
세린:@입술 안쪽을 깨물며 참아냅니다.
 
아메시스:( 네로 센스 굳굳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준비된 주문을 사용하면
굴림:4
효과:그런 거 없다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
 
GM:묘안석 펜던트를 발동시켜도 되요.
 
네로:
 
세린:대체
 
이그나티아:장난해?
 
GM:솔직히, 내가 떨어진 고블린이어도
 
세린:4피해 입겠습니다!
 
아메시스:( 준비된 주문을 사용하면 그런 거 없다
 
GM:대화 안할듯 ㅋㅋ;;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그럼 시체를.. 뒤져볼 거시야..
 
아메시스:( 수신거부
 
이그나티아:ㄹㅇㅋㅋ
 
아메시스:( 차단
 
GM:네로는 의식을 잃은 샬럿을
제단에서 멀찌감치 떨어트렸습니다.
 
이그나티아:잘했서 네로...
 
GM:좋아요.
다음 턴이군요.
이 주술사가 칼맛을 제대로 봤는지
눈을 번쩍 뜹니다!
세린. 당신의 피가
제단에 흩뿌려졌군요...
 
GM:안 좋은 징조일지도 몰라요.
 
세린:오잉?
 
주술사: "제물, 제물..."
"너가 제물이 되어라!"
 
GM:하면서 세린을 향해
무지막지하게 칼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아니, 세린. 대체 이 주술사와 무슨 원수를 진 거죠?
 
세린:조건이 맞는 제물인지 어떻게 알고...!
 
아메시스:" 하아~? 나쁜 초록색 꼬꼬마들은 사람을 괴롭히면 벌을 받는다구요? "
 
세린:@일단 뿌려진 피에서 불길함을 느껴서 방패로 막아냅니다.
 
아메시스:@ 고블린 주술사의 뒤를 잡은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아메시스는 아웃 오브 안중이니
 
세린:오...
 
아메시스:@ 지팡이.. 가 아니라 길다란 창을 아래로 휘둘러서
 
이그나티아:오호....
 
아메시스:@ 다리를 걸어보겠습니다
 
GM:좋아요. 세린에게 달려들기 전, 아메시스가 먼저 훼방을 놓는군요.
아메시스, 근접전 굴림!
이제 보너스는 없습니다.
 
아메시스:
rolling 2d6+2
 
(
1
 
+
4
 
)
+2
 
 
=
7
 
GM:흐음...
피해 굴려주세요.
 
아메시스:
rolling 1d6
 
(
5
 
)
 
 
=
5
 
GM:5!
 
세린:오우
 
네로:아메시스 데미지는 잘나오는데
 
GM:그렇다면, 이 주술사는...
 
이그나티아:잘 들어간다...
 
GM:ㄹㅇ 유리대포 ㅋㅋ
세린을 향해 달려가던가 싶더니...
 
이그나티아:주술사 명줄이 질기네요...
 
GM:아메시스가 찔러오는 창을 그대로 스쳐 맞아주고는
창을 번쩍 하고 타고 올라
아메시스를 향해, 목마를 타듯 뛰어올라 자리를 잡습니다!
9
어?
치명적인 공격이었어요!
 
네로:ㄷㄷ?
 
아메시스:( ehr
( 독 1d4
( 빠지나요
 
GM:2
좋은 캐치
 
네로:어 맞다 지금까지 독
 
세린:
 
GM:6의 피해 받아주세요.
 
세린:진짜 너무 무섭다
 
아메시스:( 본인이 맞을때가 되자
( 그때서야 떠오르는 독
 
이그나티아:진짜숨막힌다...
죽지마 아메시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 기괴한 몸놀림의 공격이
아메시스를 목마탄 채로 마구 단검을 휘둘러옵니다.
어우.. 내가 생각해도 무섭네
대충 이런느낌이군요
 
네로:"쟤가 그 큰 전사보다 싸움 잘하는거 같은데..?"
 
아메시스:" 크아앗, 정말, 고블린들이라 싸우는 방법도 고상하지 못해서는! "
 
GM:아메시스는 그래플링 .. 당했어요.
너무 댄딘데
 
세린: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댄디랑 다른점
( 여기서 햄스터로 변신해서
( 탈출가능
 
이그나티아:"떨어지면 안 돼요, 아메시스..."
 
GM:ㅋㅋㅋㅋ
 
이그나티아:(ㄹㅇㅋㅋ
 
GM:좋아요.
아메시스가 주술사와 실갱이를 벌이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은 무엇을 해 아메시스를 돕나요?
이 주술사는 죽기 전까지, 의식을 포기하지 않을 듯 합니다.
 
네로:활을 쏴보는건..
 
이그나티아:아...
 
아메시스:( 아메시스가 변신할 쥐의 시트를 만들어줍니다
( 마우스가드 룰북을 펴면서
 
GM:네로가 활을 쏴본다면?
 
이그나티아:@일단 이상하게 자기 주문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으니.. 머리를 써야겠다...
 
GM: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팀킬을 싫어해요
 
네로:내 다이스를 믿지?
 
세린:주사위때문에...
 
이그나티아:@우리의 작은 고블린에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고로 모욕적인 발언을 고블린어로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GM:어..
 
네로:
 
세린:오우
 
아메시스:( 이제 내가 두목이다! ㄱㄱ
 
네로:멘탈공격
 
고블린: "어.. 정말? 진심이야?"
"너 친구한테 그런 부탁을 하는..."
 
이그나티아:@그렇게 주의를 돌려놓고는 돌이라도 던져야겠어요..
 
GM:"에이, 모르겠어. 이제 내가 두목이다!!!"
 
이그나티아:"보세요. 우리 친구 아메시스가 죽을 위기잖아요."
(ㄹㅇ로??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좋아요
이 작전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이그니의 매력으로 판단합시다.
이그니는 골고루 다이스를 굴리는군요
 
이그나티아:제발 제발..
이그나티아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Charisma
굴림:9
 
GM:ㅋㅋㅋ
 
네로:ㄲㅂ
 
세린:
 
GM:조아요!
 
이그나티아:이게 된다고?
주문은 안 통하고
욕은 통한다고??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역시 이그니야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 고블린은 기괴한 움직임을 멈추더니...
 
이그나티아:좋아요... 뭔가 반응이 오긴 오는 모양이군요.
 
GM:그 소리의 방향을 향해 고개를 휙 꺾는군요!
그치만, 그러느라 동작이 정적이에요.
네로! 이 기회를 가만히 둘건가요?
음~ 가만히 두는군요
세린은 가만히 두나요?
 
네로:아니아니
 
GM:킥킥
모험가에게 얼탐은 죽음 뿐이다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아니;;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
 
세린:@뭔가 공격하기엔 가까이 있는 아메시스가 거슬리고... 흑요석 단검을 어떻게 빼앗아봅니다?
 
GM:호오~ 흑요석 단검을 빼앗는다...
 
아메시스:@ 여기 사제는 커맨드 주문이
@ 있을까요
 
세린:커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던월 말고 다른거 하더니 상상력이 떨어져서
 
GM:에버론이나 포렐을 가봐야겠어요 ^^;;
 
아메시스:( 이미 있는 주문이 아니면
 
세린:아 커맨드 대신 뭔가 있긴 한데...
 
아메시스:( 상상이 안되는 치명적인
 
세린:그러면 이걸로
세린 주문 시전
공포 유발
레벨: 1
세부사항:대상을 선택하고 가까이 있는 물체를 고르십시오. 이 주문을 지속하는 동안, 대상은 그 물체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정확한 반응은 대상에게 달려 있습니다. 도망칠 수도,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를 수도, 엎드려 빌 수도, 싸울 수도 있습니다. 이 주문이 지속되는 동안 사제는 주문 시전 판정에 계속 -1을 받습니다. 지능이 동물 미만인 존재에 대해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법적 인공물, 언데드, 자동인형 등등).
요걸로
 
GM:오호
 
세린:자기 단검을 두렵게
 
GM:공포 유발!
 
네로:오오
 
세린:만들어보고싶어요
 
GM:주문시전 해보세요!
 
이그나티아:오호!!
 
GM:다이스님이 알려주실거에여ㅛ
 
세린:과연
세린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신에게 받은 주문을 사용하면 +혜 판정을 합니다.
굴림:14
효과:주문이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시전됩니다. 원하면 다음에 또 걸 수도 있습니다.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아메시스:( SAN치를 깎는군요
( ??
 
GM:와우
 
세린:
 
네로:오오
 
이그나티아:이건..
신이 도왔다
 
세린:@단검을 가리킵니다...
 
GM:세린의 손가락에서
유성같이 샛노란 빛이 푱~ 하고 튀어나가
단검에 묻습니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그러더니 주술사가 부들부들 손을 떨면서 말합니다.
 
주술사: "안 돼. 이 불경한 것!!!"
 
GM:하면서 , 단검을 내던지는군요!
공교롭게도, 그 단검은 네로의 앞으로 굴러갑니다.
 
네로:이 단검을 계속 보여주면 ㅔ멘털 박살낼수 있나
 
아메시스:( 네로가 투척으로 제가 무서워하던 단검 여기 있었네요^^ 해주죠
 
세린:우와
 
GM:이걸 써보고 싶었어요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
ㅋㅋㅋㅋ
 
아메시스:( 단검 무료 다운로드 ㄱㄱ
 
이그나티아:ㄱㄱ 적의 무기로 적을 죽이는 거
 
GM:멘탈을 계속 박살내는 건 무리겠어요
 
이그나티아:최고지~
 
GM:그치만.. 그 단검
날카로움이 예사롭지 않군요.
 
아메시스:( 이건 설마 몬스터 루팅을 대비해서 매직아이템으로 데이터가
 
네로:어 그래요?
 
아메시스:( 미리 있다는 떡밥
 
GM:없어요
 
네로:가져야겠다
 
아메시스:( 비싼 기념품
 
GM:대충.. 피해 +1 정도로 생각중
 
아메시스:( 와 던월에서 피해+1
 
이그나티아:충분히 강하다!
 
아메시스:( ㄷㄷㄷㄷㄷㄷㄷㄷ
 
GM:ㄹㅇ 루 ㄷㄷ
그래서 네로!
 
네로:단검을 잘 보이게 들고 주술가 앞으로 걸어갑니다
찌른다!
 
GM:좋아요. 단검까지 집어던진 주술사는
다시 날뛰기어어어어
민첩으로 근접전!!!
 
네로:
네로 액션 사용
접근전
발동 조건:근거리 전투에서 적을 공격하면 +근 판정을 합니다.
굴림:9
효과:적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도 상대의 공격을 받습니다.
 
GM:잠깐...
이거, 아까 이그니가 시킨 블러핑 때문에
+1 더 받는다고 말해주는걸 놓쳤군요.
대성공이에요.
 
아메시스:( 와우
 
세린:오우
 
네로:와아아
 
이그나티아:와아아
숨통을 끊어랏
 
GM:피해를 더 주고받나요?
아니면, 안전빵?
 
네로:아니 뭐 다 죽어가는데
 
GM:고런가? ㅋㅋ
 
네로:한방!
 
아메시스:( 한번더 8+6
( 띄우시려는 의도군요
 
GM:피해 구림에
피해 굴림에
+1 해주세요!
 
네로:
rolling 1d8+1d6+1
 
(
3
 
)
+
(
3
 
)
+1
 
 
=
7
 
이그나티아:기적은 일어난다!
나쁘지 않아
 
네로:ㄲㅂ
 
세린:
 
GM:대신
어...
이 흑요석 단검이 너무 날카로운 나머지
 
세린:설마
 
GM:고블린이 발버둥하며 쳐냈어요.
7
 
네로:"앗 따거!"
 
GM:dmdma~
맞아요
 
네로:ㅁㅊ 먼데
 
GM:굉장히 따가워요!
 
세린:세상에...
 
이그나티아:ㅁㅊ 흑관문 직전까지 갔는데?
 
GM:6의 피해를
받아주세요.
 
네로:걸어가서 찌른거랑 비슷한데?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네로는 단순한 단검이 아니라는 걸
지금 시점에서 알아차렸을거에요.
 
아메시스:( 7댐 주고 7댐으로 받아치기..
 
GM:그치만, 주술사는 네로의 단검에 힘을 잃고
아메시스 목덜미에서 떨어져나가는군요.
 
네로:(의식용 단검으로 죽여서 거미신 나오는건
 
아메시스:@ 상처 부위를 움켜쥐고 뒷걸음질치며 주술사의 시체로부터 물러납니다.
 
네로:아니겠지?
 
GM:ㅋㅋㅋ
좋아요...
다들 많이 다쳤군요.
 
이그나티아:"둘 다 괜찮아요?" @섣불리 다가가지는 못하고 거리를 두고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GM:주변엔.. 고블린 시체 두 구와
온갖 종족의 피가 흩뿌려진 제단...
 
아메시스:" 예상외로 끈질긴 녀석이라 조금 손이 갔는걸요. "
 
네로:"아니.. 이거 아퍼. 조심해야겠다."
 
GM:그리고, 음산한 달빛이 통하는 동굴변이군요.
 
아메시스:@ 그리고 우리를 따라온 고블린 하나를 보고는..
 
세린:"다행히 대장은 죽었어요... 잘 했어요, 도적님!"
"둘 다 치료를 해야겠어요!"
 
아메시스:" 축하해요~ 고블린 군. 정당한 결투에서 승리했으니 오늘부터 이곳의 대장입니다. "
 
이그나티아:"이제 대장을 해도 되겠어요."
 
고블린: "내가.. 대장?"
"그리고 너희에게 하나 고백할 게 있다."
 
네로:"세린이 단검을 놓치게 한거잖아? 세린이 잘 한거지."
 
고블린: "너희들의 주문은.. 이미 진작에 풀렸다."
 
이그나티아:@그러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무언가가 오는 기색은 없나요?
 
세린:"히히."
"어?"
 
네로:(이왜진
 
고블린: "나는 제정신이다. 놀랍게도."
 
이그나티아:"어쩐지. 주문이 통했다면 내 말만 들어야 했거든."
 
세린:배신플래그
 
고블린: "그치만.. 너희들 강하다. 절대 맞서서 이기지 못한다."
"나는 그저 옳은 선택을 했고, 너희를 막을 생각이 없다..."
 
GM:그때, 이그니가 주변을 기색을 둘러보면...
숨소리가 들려요.
 
이그나티아:"참, 샬롯은요? 어디다 두고 온 거야!"
 
세린:"고블린 님은 땅거미가 싫었던 건가요?"
 
GM:샬럿의 평화로운 숨소리군요.
 
네로:"어? 샬럿양은 저기 돌 뒤에 숨겨놨는데?"
 
아메시스:" 마지막으로 본 건 네로랑 같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돈이 될 것 같아서 따로 숨겼나? "
 
고블린: "땅거미.. 땅거미라는 자, 우리 생계를 위협했다. 어째서 인간 마을까지 습격하는건가?"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이그나티아:@잘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나마 몸이 멀쩡한 자신이 샬롯을 끌고 옵니다.
 
세린:"맞아요, 맞아요!"
 
GM:샬럿은 질질 이그니의 손에 끌려나옵니다.
 
세린:"고블린 님이 대장보다 훨씬 현명하신데요?"
 
GM:죄라도 지은것같잖아 이러니까
 
세린:ㅋㅋㅋㅋㅋ
 
고블린: "고맙지만... 너희들."
 
이그나티아:"잠깐... 땅거미는 신의 이름이 아니었어요?"
샬럿 죄없어!
 
세린:@샬럿을 확인하니 확실히 안도가 되네요!
 
고블린: "너희들... 저.. 저걸 봐라...!!!"
 
세린:"네?"
 
네로:"응?"
 
GM:고블린이.. 가리킨 손가락은
여러분이 해치운 주술사의 시체가 꿈틀거리는 모습입니다.
 
아메시스:@ 고블린과 일행들의 대화를 킥킥대며 지켜보다가 그 방향을 바라봅니다.
 
GM:네로! 왜 그런 기가 막힌 예언을 하다니
 
이그나티아:"저게... 왜?"
 
GM:그치만 저는 플롯이 들켰다고 후퇴하는 마스터가 아니거든요
 
세린:"어라...?"
"자, 잠깐, 설마."
 
GM:주술사의 시체가 붕- 떠올라
 
네로:아 느낌이 안좋았어
 
GM:제단으로 ... 움직입니다.
 
세린:@얼른 성표를 주워듭니다...
 
이그나티아:이렇게 된다면 맞불입니다...
 
세린:오오오
 
이그나티아:
이그나티아 액션 사용
마법 의식
발동 조건:힘이 서린 장소에서 마력을 끌어다가 마법적 효과를 만들 때,
세부 사항:마스터에게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말하십시오. 마법 의식은 어떤 효과도 실현 가능하지만, 마스터가 다음 조건 중에서 1~4가지를 골라 제시할 것입니다:
•며칠/몇 주/몇 개월이 걸립니다. •그 전에 _________를 해야 합니다.
•_________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돈이 많이 듭니다.
•제한되고 신뢰성 낮은 약화판으로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자신과 동료들이 _________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_________ (특정 마법 물품)에 걸린 마법을 깨야 의식을 할 수 있습니다.
 
세린:캬아아아아
 
네로:"뭐야...뭐야? 저거 뭐야?"
 
세린:킹법갓식
 
GM:힘이 서린 장소는 맞지만... 과연?
으윽
 
이그나티아:뭘... 뭘 할까
 
GM:지금은 마법의식으로 맞다이를 치기엔
당장 일어나는 일이에요
 
이그나티아:흑흑
 
GM:주술사의 시체는 공중에서 붕 떠오르더니...
 
세린:안돼...!
 
아메시스:" 제단! 제단을 단숨에 박살내서 중단시켜버려요! "
 
GM:눈코입에서 빛을 하늘로 뿜어내면서!
사라지는군요.
 
세린:"어...?"
 
이그나티아:"제물로 바쳐진 거죠...?"
"제물로서의 자격도 있었고?"
 
GM:그러더니. 여러분 앞에 무언가가 일렁입니다.
 
세린:?
 
아메시스:( 토큰미스인가
 
세린:"뭔가가..."
 
재미 없어. 고블린들은 이런 것도 하나 제대로 못 하고.
 
GM:앙칼진 목소리가 일렁임 너머에서 들려오는군요.
 
아메시스:( 아악
 
세린:@헉, 하며 숨을 들이쉽니다.
 
아메시스:( 통화가연결됐다
( 여러분
( 이전화에서 여러분들이
( 결정한 것을
 
GM:그러나 이 목소리, 필멸자인 여러분에게는 위압적일 뿐입니다.
 
아메시스:( 기억하고 계신가요?
 
세린:오...
 
아메시스:( 오빠와 여동생 중
 
이그나티아:여동생거미쟝이닷
 
아메시스:( 여동생을 골랐죠!
 
아라크니아:"너희, 너희가 의식을 방해한거야? 그건 재밌네~"
 
세린:"거미 여신...!"
 
봉치동 (GM):흥미롭다는 듯한 말투로 여러분에게 말을 건내는군요.
 
이그나티아:"역시 땅거미는 이쪽이 맞았네요...."
 
아메시스:@ 오싹한 기운에 몸이 굳어져서는..
" 그게, 진짜였다니..? "
 
네로:"당신이.. 전설 속의 땅거미였군요.."
 
아라크니아:"땅거미? 치이 - 그런 재수없는 말로 불리는 것도 지겨운데. 안 그래, 아가야?"
 
봉치동 (GM):그러더니, 포탈 뒤에서...
그녀의 거대한 거미가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아메시스:( 머펫좌ㄷㄷㄷㄷ
 
이그나티아:@속으로는 기도문을 열심히 외우고 있겠군요
 
세린:(아니 머펫 ㅋㅋㅋ)
"이, 이건..."
 
아라크니아:"너희, 그렇게 겁먹을 필요 없어. 보다시피 나, 천구의 신들과는 달리 아주 미약하고 연약한 아낙네니까 말이야."
 
이그나티아:(너무... 너무 무섭다
 
아라크니아:"너희가 섬기는 히타르님이나, 태양님과는 급이 다르게 약한데, 왜 이리 겁을 먹었어. 응?"
 
이그나티아:"그런 것치고는 상당히 큰 일이 벌어진 것 같은데요." @속으로 송가를 부르며 샬롯의 몸을 끌어안습니다
 
봉치동 (GM):샬럿은 이 상황에서도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군요.
 
세린:@입을 다물며 거미와 여신을 주시합니다...
 
아메시스:" 그.. 그야 지켜보고 있었다면 알다시피.. "
" 의식을 막으러 와서 보는 게 이런 광경일 줄은 아무도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
 
아라크니아:"으음- 그래도, 유성이 떨어진 걸 보면, 이번에는 너희들의 날이야."
"의식? 치 - 그 실패한 의식에 놀아줄 생각은 없었거든."
"솔직히, 제물이 이게 뭐야. 맛대가리 없는 다 늙은 고블린이 - "
 
세린:맞아 저게 무슨 조건에부합하는제물이야~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네로 그 흑요석 단검
( 그걸로 킬낼때마다
( 제물 적립되나봐요
( 맛있는거 안죽이게 조심하는걸로
 
세린:ㅋㅋㅋㅋㅋㅋㅋ
 
네로:(오 거미신 소환툴
 
아라크니아:"너희는.. 음~ 나를 재밌게 했으니까, 우리 리디 밥으로 삼지는 않을게. 참, 그 예언 말이다 -"
 
봉치동 (GM):뭔가, 여러분은 이 여동생 거미신이 들뜬 느낌이라는 걸 알 수도 있었겠어요.
 
이그나티아:"네, 그 노래로 돌아다니던...?"
@다른 신격의 앞에서 존댓말을 하는 건 자존심이 뭉개지지만 역시 겁납니다
 
아라크니아:"그냥 - 뻥이야. 나는 복수를 해주지도 않고, 꼭 땅거미때만 내려오지도 않거든. 그냥.. 이 친구들이 얼마나 무너지는지 보는 거. 그게 내가 바라는 일이지. 히히히히."
 
세린:"...악질이네요."
 
아메시스:" 우와.. 여러모로 뒤틀린 성격.. "
 
아라크니아:"악질! 내가 좋아하는 말이지. 우리 히타르 믿는 언니..."
 
세린:언니라니 너무 무섭다
 
네로:"아.. 그렇군요. 악명에 걸맞으시군요."
 
아라크니아:"그치만, 제물이 엉망이니 이제 그만 돌아가야겠어. 이 나약한 여신님께서 강림하시기엔, 제물 신선도가 너무 구리다. 제물이 필요한 부분은 맞거든."
 
봉치동 (GM):그렇게 말하더니, 아라크니아는 휙 돌아서, 다시금 포탈을 여는군요.
 
아라크니아:"다음에 또 보자. 그리고 우리 오빠는 되도록 만날 일 없길 바래~ 히히히!"
 
이그나티아:"잘... 돌아가세요."
 
아메시스:( 아라크니아는 신선한 제물만을 원한다!!
( 돌죽 트로그ㄷㄷ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다시 볼 일은 없었으면 좋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그렇게 앙칼지게 웃어재끼고는, 아라크니아는 거미를 남기고 사라집니다.
 
네로:거미 데려가
뭐해
 
세린:"또 그런 짓을 해도 신께서 지켜보고 계실 거에요!"
아니 거미 왜 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네. 거미는.. 여러분을 보더니...
어... 자기를 왜 안 데려갔지 ? 하는
신의 영물 아니랄까봐 맨 앞다리로 자기 머리를 멋적게 긁네요.
 
이그나티아:거미야...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뭔데...
 
봉치동 (GM):그러더니 다시금 커다란 포탈이 열립니다.
 
아라크니아:"아차차, 리디야~ 가자~"
 
봉치동 (GM):거미는 거대한 포탈을 타고, 아라크니아를 따라 사라집니다...
 
세린:@포탈이 닫힌것까지 확인하고... 잠깐 확인하는 듯이 조용하다가...
 
아메시스:" 말도 안 돼... 속으로 긴가민가했는데, 정말로.. "
 
세린:@겨우 한숨을 쉽니다.
"진짜 갔네요..."
 
이그나티아:"실수로 깜빡한 거였네요. 와... 정말 무서웠어요."
 
고블린: "나, 화장실 가야겠다."
 
세린:ㅋㅋ
 
네로:"신기한.. 경험이었네."
 
이그나티아:"저 정도의 기운이면 촌락의 다른 고블린들도 눈치를 챘겠죠. 끝났다는 것을."
 
세린:@일단 중얼거리면서 기도하며 네로를 치유해줍니다...
 
고블린: "나도 다 들었다. 귀가 있고, 눈이 있다..."
 
봉치동 (GM):소치유 굴림 없이
바로 회복해주세요.
 
세린:크큭....
세린 주문 시전
소치유
레벨: 1
굴림:8
세부사항:이 주문을 걸고 부상자 한 명에게 손을 대면 상처에 딱지가 앉고 통증이 가시면서 1d8 HP가 치유됩니다.
 
네로:오오
 
세린:이럴때 풀다가
 
이그나티아:"그렇죠. 아마 이 정황을 보면 다들 믿어줄 것 같네요."
오오
 
고블린: "너희. 어... 더 이상 할 일은 끝난건가?"
 
봉치동 (GM):이그니가 챙긴 돌을 보면...
 
아메시스:" 구출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구출했고.. 마을에 돌아가면 보고할 게 많겠어요. "
 
봉치동 (GM):더 이상 사악한 기운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그나티아:타이머였냐구~~
 
세린:"일단 여기 일은 끝났지만... 또 어딘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겠죠..."
 
고블린: "그럼, 다른 고블린들은.. 모두 살아남은건가?"
 
이그나티아:"일단은 그렇지요. 내란이라도 벌어진 게 아니라면."
 
세린:"네, 다행이도요!"
 
고블린: "너희, 다른 인간들처럼 고블린을 해치우고, 죽이고, 그럴 사람들은 아닌가? 그렇다면... 다행이겠지..."
 
세린:다행히도요?
 
아메시스:" 아, 그건 다음 대장이 하기에 따라? 하하하. 저야 모를 일이죠. "
@ 알 바 아니라는 듯 태평하게 웃어제끼며, 조금 전의 불쾌한 광경을 머릿속에서 지우려 애씁니다.
 
네로:"우리도 애초에 고블린들이 먼저 공격해서 들어온건데. 앞으로 먼저 공격하지만 않으면 될거야."
 
세린:"그래도 이미 사람들에게 원한산 게 있으니, 거주지는 다른 곳으로 옮기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이그나티아:"그리고 이참에 다른 신격을 모셔보는 게 어때요? 제물을 요구하지 않는 신이랍니다."
 
봉치동 (GM):"제물을.. 요구하지 않는 신...?"
이 타이밍에
 
세린:"맞아요 맞아~ 천구의 신들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아메시스:" 그쪽이 거주지를 옮겨야 [없앴다] 라고 보고하기도 쉬운 건 사실이니까 말이죠. "
 
봉치동 (GM):포교라니
대단하다, 이그니!
 
세린:생각해보니 이그니는 천구의 신들을 다 인정하는게 아니지만...?
 
이그나티아:@신들이라는 말에 조금 삔또가 상하지만
 
고블린: "좋다. 이미 대부분의 전사 계급이 죽거나 다쳤다. 나 정도의 고블린이라도, 영향력은 충분하겠지."
 
이그나티아:"그렇죠... 여러모로 사악한 거미 신을 모셨던 고블린 부족이라는 딱지는 좋지 않잖아요."
 
고블린: "너희들의 현명한 조언, 생각하고 따르겠다 - "
"그치만, 인간들의 종교는.. 쉽지 않다."
 
봉치동 (GM):이 녀석이 거미신을 보고는 정신을 차린건지
아주 똑똑한 말만 하는군요.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고돌아 우리는 네가 자랑스럽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고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블린: "너희, 나가는 길은 내게 맡겨라. 해야할 일이 있지 않은가?"
"마침, 저 여자도 눈을 뜨고 있군."
 
이그나티아:"뭐든 바로 되는 일은 없으니까요... 우리는 어서 아리아 마을로 돌아가요."
 
샬럿:"으- 으음-"
 
네로:(얘 왤케 갑자기 철듦
 
아메시스:" 킥킥, 이제 엉뚱한 신이 인신공양을 받겠네요~ "
 
봉치동 (GM):원래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면
철듭니다
우린 안서서 안든거에요
 
세린:"아, 일어났네요! 몸에 이상은 없나요?"
아 ㅋㅋ
 
샬럿:"여긴.. 음... 이상이라면..."
 
세린:@아마 묶인게 안풀렸다면 풀어주겠네요
 
네로:"앗, 일어나셨습니까?"
 
샬럿:"배가.. 조금 고프네요..."
 
이그나티아:"정신이 들어요?"
 
아메시스:( 코급도시락ㅋㅋㅋㅋ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네로ㅋㅋㅋㅋ
(로비용 킹정
 
네로:"아, 여기 이것 좀 드세요."
 
샬럿:"그치만, 이런 곳에선 먹고 싶지 않아요. 먼저.. 집에..."
 
세린:거절당했어...!!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아ㅏㅏㅏ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샬럿:그치만
네로의 도시락은
두손으로 받아서
자기 품에 안는군요.
 
이그나티아:(대체 얼마나 고급이면 이렇게 뛰고 굴렀는데
(형체가 유지되는 거지...
 
네로:"어디 아프시거나 불편한 곳은 없으신가요?"
 
세린: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원래 10원임
 
샬럿:네로의 걱정하는 말에 싱긋 웃으며 말합니다.
"저는 괜찮아요. 저는..."
그치만 금새 우울해지는군요.
 
아메시스:" 촌장님이 걱정하고 계신다구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마을에 돌아가는 길에 내내 설명해도 될 정도고요~ "
 
샬럿:"절 구하려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세린:@잠깐 고민하다가 말합니다...
"그건 안타깝지만... 제물로 바쳐지진 않았잖아요!"
 
샬럿:"제물...? 제물이요?!"
그 말에 화들짝 놀라며 말하는군요.
 
세린:몰랐어?
 
이그나티아:"얼마나 슬픔이 깊을지 헤아리기는 힘드네요... 그래도 그 사람들은 샬럿이 우울해지기를 바라고 희생한 건 아니었을 거예요."
 
샬럿:"사제님은, 굉장히 따뜻하시네요..."
 
이그나티아:이 자리에서 제물 이야기 하면
쇼크로 죽는거아님?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샬럿:"어쩐지,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걸요."
 
세린:이게... 진짜 [사제]?
 
아메시스:( 힐러
 
이그나티아:(화염탄
 
세린:마인드 힐러...
 
샬럿:?
 
세린:?
 
네로:?
 
아메시스:?
 
이그나티아:?
 
아메시스:(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
 
세린:갈고리수집가
 
고블린: "너희! 언제까지 그렇게 어리둥절만 하고 있을거야!"
 
이그나티아:"아무튼... 더 걱정하시기 전에 돌아가는 게 좋겠어요."
 
고블린: "날 따라와. 길은 안내해줄게."
 
네로:"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어서 일어나시죠. 밤이 더 늦기 전에 돌아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세린:"그래요! 돌아가면 기뻐할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구요."
 
아메시스:" 거짓말을 하는 냄새는 안 나니까, 좋아요! "
 
세린:@그 다 죽어가던 탐사대원도 챙겨가야지
 
샬럿:"저, 저 사내는.. 매우 젠틀하시군요..."
 
세린:뭐..?
네로가 좀 잘생기긴했지
 
아메시스:( 첫인상
 
이그나티아:맞아
의외의 귀공자 출신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샬럿:좋아요. 여러분은 골골대던 민병대원 한명까지
 
세린:ㄹㅇ루다가 대사까지 멋있어..
 
샬럿:부축한 채, 고돌이의 호위를 받고는
고블린 부락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메시스:( 처음에 입 막고 죽일까요? 에서 시작된
( 고블린의 기묘한 여정
 
네로:고돌이 인생역전
 
이그나티아:ㄹㅇ
이제 대장됐어
 
아메시스:( 당연히 죽인 거 아니었어요? 하고
 
샬럿:고돌이가 정말 이 동네 촌장이 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메시스:( 죽었을 줄 알았는데
 
샬럿:그래도, 나쁜 영향은 안 끼칠거에요.
여러분은, 아리아 마을을 향해
돌아갑니다.
 
이그나티아:고돌이는.. 철이 들었으니까...
 
아메시스:( 신내림 받은거
( 자랑가능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돌아가는 길은 좀 더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샬럿:가는 길이 오래 걸려도, 오는 길은 보통 금새지요?
 
세린:"다 해결돼서 그런거겠죠~ 홀가분하네요~"
 
봉치동 (GM):여러분은 야밤이 되어서
어...
배경은 밝군요
여관으로 바꿔드릴게요.
 
세린:ㅋㅋ
 
네로:ㅋㅋ
 
아메시스:ㅋㅋ
 
이그나티아:ㅋㅋ
 
네로:아직도 밝다
 
봉치동 (GM):어허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백열등이야 백열등
 
네로:와 진짜 어두운걸
야밤이다 야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좋아요. 여러분은... 샬럿을 여관까지 데려옵니다.
이곳에는 모두가 손에 땀을 쥐고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 중에는, 여러분이 숲속에서 발견한 르노 대장도 있군요!
 
아메시스:" 다들 너무 걱정하고 있었잖아요? 저한테 맡긴 이상 끝난 일이나 다름없었죠. "
 
이그나티아:대장님 무사히 돌아왔구나...
 
샬럿:"할아버지- 할아버지-!"
 
루카스 촌장:"마.. 마침내 - 기도가 전해졌구나.. 태양이시여..."
 
봉치동 (GM):할아버지와 손녀는 마침내
일주일의 생사를 앞둔 이별 후에
재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여러분의 활약이었군요.
 
세린:@흐뭇...
 
봉치동 (GM):그리고, 르노 대장은 세린에게 다가가 말합니다.
 
이그나티아:@흐뭇하게 가족상봉을 지켜봅니다...
 
아메시스:( 그 목걸이ㅋㅋㅋ
 
민병대장 르노:"자네들이 해낼 줄 알았어. 쉽지 않은 길이었지..."
 
세린:"히타르 님의 인도와~ 태양신의 가호와, 우리 모두의 노고 덕분이에요!"
 
민병대장 르노:같은 천구의 신 끼리는
좀 친근하고 그러지 ㅋㅋ
 
이그나티아:그지그징
 
세린:ㅋㅋ
 
민병대장 르노:르노는 그 대답을 듣고 말합니다.
 
이그나티아:이그니가 좀 광신도라 그렇지
 
민병대장 르노:"그럼, 그 펜던트는 이제..."
 
여관주인 잔나:그 말을 옆에서 들은 잔나가
 
세린:@아 맞다
 
여관주인 잔나:탁! 하고는 르노의 손을 때리네요.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꿀꺽하자
 
여관주인 잔나:"어딜! 생명의 은인에게, 그런 걸 회수하려고 그래요!"
 
세린:@그걸 지켜보며 허허 웃다가 꺼내서 돌려줍니다.
"아니에요! 소중한 물건인걸요."
 
여관주인 잔나:"나는 됐어요. 오히려, 여러분이 이 사람을 데려온 것에 대해 감사 표시를..."
"아유. 하플링 아가씨가 참... 마음도..."
잔나는 펜던트를 받더니, 자기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군요.
 
아메시스:" 우리 하플링이 여간 친절해서 말이죠~ "
 
세린:"맞아요~ 전 좀 친절하답니다~"
 
여관주인 잔나:한눈에 보아도, 이것이 진짜 유성을 세공한 목걸이라는 걸 히타르의 신도 세린은 알 수 있겠어요.
 
세린:@헐?
 
이그나티아:
 
세린:"세상에...?"
 
아메시스:" 왁. 스스로 말하기 부담될까봐 옆에서 말해준 건데 스스로 말해버렸다.. "
 
민병대장 르노:"글쎄, 이 여편네가 이런 걸 또 좋아하거든... "
 
세린:@엄청나게 놀란듯 눈을 크게 뜨고 쳐다봅니다...
 
여관주인 잔나:"여편네라니!"
짝 하고는 르노의 등짝을 때리는군요.
 
이그나티아:"두 분 마음씨만큼이나 아름다운데요."
@넋이 나간 세린 대신에 리액션 해주기...
 
세린:@끄덕끄덕끄덕
 
여관주인 잔나:"아리아 마을에서 최근에 떨어진 유성이랍니다. 히타르의 신도인 우리 하플링 아가씨에게 줄 선물이에요."
"내가 그 분 신도는 아니라 이게 흉조일지 길조일지는 잘 모르지만... 아름답잖아. 그쵸?"
 
세린:"네, 네! 엄청 아름다워요... 정말, 보는 눈이 있으시네요!!"
 
봉치동 (GM):세린의 손에는, 샛노란 유성이 동그랗게 조각된 목걸이가 놓여지는군요.
 
세린:@헉....
@놀랍고 감격해서 손을 좀 떱니다...
 
루카스 촌장:촌장은 샬럿을 품에 안고는, 여러분을 향해 말합니다.
"갑작스런 늙은이의 부탁에 이렇게 보답해주다니... 자네들에게 입이 열 개여도 할 말이 없네."
"비록 많은 이들이 상하고 죽었지만... 우리 아리아 망믈은 그대들을 언제나 반기고 환영해줄걸세."
(망믈 -> 마을)
 
세린:@목걸이를 품에 안고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샬럿:그 말을 마치더니, 촌장님의 귀에 샬럿이 이리저리 속삭입니다. 부끄러운듯이.
 
아메시스:" 촌장님도 참~ 그래도 많은 마을 주민분들께서 어려운 살림에 모으고 모아 모험가들한테 의뢰한 일인데요. "
 
네로:"아닙니다. 믿고 맞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지요."
 
루카스 촌장:"하하- 이 손녀가, 저 금발의 청년이 아주 마음에 드나보이! 껄껄껄-!"
 
아메시스:" 받은 일인데 대충 할 수도 없죠! 완벽하게 해내야죠! "
 
샬럿:"할아버지!!!"
 
이그나티아:"이 대륙의 사람들끼리는 돕는 게 당연해요. 그 고블린들은 음... 다시는 제물을 목적으로 침략하지 않을 거예요."
 
세린:@오~
 
이그나티아:"세상에...."
 
세린:@네로를 쳐다봅니다...
 
이그나티아:@네로를 노려봅니다
 
세린:@샬럿을 쳐다봤다가 다시 네로를 봅니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허허
 
아메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샬럿:부끄럽다는 듯이 촌장님 뒤로 숨는군요.
 
세린:"우와, 죄 많은 남자..."
 
샬럿:이게.. 고급도시락의 힘?
 
네로:@아무말 없이 그냥 웃어주네요
 
세린:@이그니의 시선을 눈치채고 감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 백마 탄 왕자님인가 뭔가 하는, 그거죠? "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저 미소를 보니 여자를 홀리는 마력을 이해할수 있네요!
 
이그나티아:메타적으로는 샬럿은 내 색시여야 해!
 
루카스 촌장:"그래. 이렇게 빈손으로 보낼 수는 없지. 자네들, 오늘 하루는 푹 쉬고, 내일 우리 집으로 함께 찾아오게나."
 
이그나티아:이지만 내용물은 아닌거지...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카스 촌장:"가능한 보상을 해주도록 하겠네-!"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여러분이 촌장님의 보상을 만류했을지, 기쁘게 받아들였을지는...
다음날의 세린, 네로, 아메시스, 이그니에게 달렸겠군요.
 
이그나티아:흑흑 너무 감동적이야
 
봉치동 (GM):야밤의 따뜻한 환대와 재회의 기쁨 속에서
 
아메시스:" 잘됐네요. 그럼 밤도 슬슬 깊어가고, 오늘은 화끈한 뒷풀이를 즐겨볼까요! "
 
봉치동 (GM):여러분의 모험은 우선
막을 내립니다!
 
========
 
이그나티아:수고하셔씁니다!!!
 
네로:와아!!!!
 
이그나티아:와!!
 
아메시스:우리 팀 열정
너무 좋아요
 
세린:와 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아메시스:9시~12시 세션에서
새벽 2시까지
 
봉치동 (GM):응애...
 
아메시스:가는 세션이 됐다
 
이그나티아:무친 2시 19분
 
세린:5시간 세션했는데.... 큭큭
 
봉치동 (GM):그치만 오늘 끝내지 못한다면
 
아메시스:무친열정
 
네로:수고하셨서요ㅛ
 
봉치동 (GM):다다음주로 밀린다구
 
이그나티아:애기마스터 잘해써!!
 
봉치동 (GM):응애---
 
세린:3시간 예상이라니 마스터는 나약하군
 
아메시스:몬가
 
이그나티아:ㅋㅋ 이 팀이 3시간?
 
세린:재밌었어요~
 
아메시스:던월인데
 
이그나티아:어림도없죠
 
아메시스:비시머느낌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근데.. 요게...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맞아 어케 3시간만 예상하신거지
 
봉치동 (GM):아니 제 예상은
전투 한번 두번 귀환!
 
아메시스:?!?!?
 
봉치동 (GM):1시간 1식간 1시간 대충
 
세린:전투 한번..?
 
봉치동 (GM):이렇게 떨어졌는데
 
아메시스:전투를 1시간으로
 
세린:두번귀환??
 
아메시스:잡으셨었군요
 
이그나티아:그게...
 
네로:어림도 없지
 
봉치동 (GM):그.. 진입부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니
전투가 너무 진득해졌어요
 
이그나티아:전사 도적 사냥꾼 바드면
 
네로:전투 한번 전투 두번 귀환인듯요
 
이그나티아:그게 되어요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사실은 음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지금 전투에
+1 한번 더
투사 없이 졸개들 리매칭이랑
 
아메시스:ㄷㄷㄷㄷㄷ
 
이그나티아:캐스터가 셋인데 전투가 1시간컷?? 어림도 없지
 
봉치동 (GM):마지막에 왕거미 추격전까지
 
아메시스:
 
네로:ㄷㄷㄷㄷㄷ
 
이그나티아:갸아악
 
세린:추격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의사 계획은 했었는데
 
아메시스:쩐다
 
이그나티아:너무.. 많은 걸 준비하셔써!
 
아메시스:왕거미 추격전..
 
봉치동 (GM):그 거미는 동굴 밖으로 못 나가는
 
세린:세시간 절대 어림없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그런 기믹이었거드ㅡㄴ요
 
세린:오 그랬구나
 
아메시스:쩐다ㅏㅏㅏ
 
봉치동 (GM):근데;;
 
이그나티아:오호오호
 
네로:너무커서 못나가 ㅠㅠ
 
이그나티아:근데..
 
봉치동 (GM):사실 제물도 별로 맛 없어서
 
아메시스:왕거미가 노려보면서
 
이그나티아:잃어버린 물건이 되어버려쌈...
 
아메시스:==== 나왔으면
 
봉치동 (GM):그냥 같이 퇴근했어요
 
아메시스:다음 세션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엄청 기대될거같았습니다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맞아요!!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어 왜 쟤는 귀환 같이 안돼?
하는 순간
========
 
이그나티아:고돌이 거미밥 됐을듯
 
봉치동 (GM):ㄹㅇ 고돌이를
괘씸하다고 해치울까도 생각했는데
그럼 너무
쪼잔해보이잖아
눈나가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ㄹㅇㄹㅇ
 
네로:우리 고돌이 애껴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
가방출신 고돌이,,,
 
아메시스:아임 프롬 가방..
 
이그나티아:암튼 재미가 있었습니다!
 
봉치동 (GM):아마, 우리 세션 중 정말 기회비용 있는 분기는
 
아메시스:마스터링 퀄리티
 
봉치동 (GM):이그니가 정한 남자냐 여자냐 이거 하나였을거에요
 
아메시스:너무좋아요
 
이그나티아:ㅋㅋ?
ㅋㅋㅋㅋ?????
 
네로:혹시 남자였으면
데드엔딩인가요
 
세린:ㅋㅋ
 
이그나티아:게이엔딩이지...
 
봉치동 (GM):오빠가 나왓습니다...
 
세린:오...
 
이그나티아:아아
 
세린:게이엔딩...?
 
네로:아니 거미신들
 
봉치동 (GM):march...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다 너무 잘생기고 예쁨
 
이그나티아:ㄹㅇㄹㅇ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게이엔딩킹정이지 저거면
 
아메시스:검투사행ㅋㅋ
 
세린:저정도는 돼야 신하는구나...
 
봉치동 (GM):그치만 저 오바는
좀 더 까칠하고 냉철하고
그런 성격이었을거에요
여동생은 나름 깨발랄한...
 
세린:그럼 거미 추격전
 
이그나티아:깨발랄 (위압감)
 
세린:무조건되는건가요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아니요
그건 세션 사정따라 ^^;;;
 
세린:큭큭큭...
 
봉치동 (GM):그치만 어,...
 
이그나티아:고무줄세션 넘조와~~
 
봉치동 (GM):샬럿이 희생당했으면?
 
네로:샬롯 죽는엔딩이 있었을가요
 
봉치동 (GM):거미신이 직접
 
이그나티아:
 
아메시스:네로가
 
봉치동 (GM):여러분을 때려잡았을지도
몰랐겠어요
 
아메시스:샬럿 챙기는 센스가
좋았어요
전투중에
 
이그나티아:맞워요
 
세린:우리가 신을이 아니라 신이 우리를...
 
봉치동 (GM):이게.. 어...
 
아메시스:네로 의문의 매직아이템 겟..
 
봉치동 (GM):이 거미신들이 교활하고 악랄해서
 
네로:아니 의식단검으로 찌르는거 약간 싸하긴 했는데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사람들 속여먹고 그러는거 좋아한다는 느낌이라
 
아메시스:원래 커다란 빨간 버튼이 있으면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누르지 않고는 못참아욧
 
이그나티아:원래 싸하면
해봐야지요ㅋㅋㅋ
 
세린: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사실 제물 소환은
 
아메시스:제물소환ㅋㅋㅋ
 
봉치동 (GM):세린이 피 흘린 것부터
계획했어요
 
세린:띠요옹
 
봉치동 (GM):어떻게든 신 눈나를 꺼낼 생각이었거든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피 안흘렸으면
나오는척도 안했겠군요
 
봉치동 (GM):?
 
이그나티아:전부 계획되어 이써따...
 
봉치동 (GM):무슨 소리
 
세린:?
 
봉치동 (GM):주술사가 죽었잖아
그게 제물이지
 
세린: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고무줄 ON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
다른 칼로 죽였으면?
 
봉치동 (GM):그럼 그냥
 
아메시스:주술사가 공중제비돌면서 제단위로
 
봉치동 (GM):그 단검은 날카로운 검이에요
 
아메시스:꽂혀서
 
이그나티아:그랬으면 피 흘렸다고
 
세린:오...
 
이그나티아:또 강림했게찌...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그치만 그 의식용 단검으로 해치웠기 때문에
의식용 단검에 의미가 부여됐답니다
 
이그나티아:와!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이맛에 던월하지
 
네로:제단 위에서 찌를까도 했는데
 
아메시스:ㄹㅇ..
 
세린:아니 그건 너무 제대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의식용 단검
 
이그나티아:그리고 흑거미랑 계약루트 타도
재미있게따
 
네로:결국 차이가 없었군
 
봉치동 (GM):그치만
 
아메시스:이걸로 막타 치면 스택이 쌓이는데
 
세린:계약루트 ㅋㅋㅋㅋㅋㅋㅋ
 
아메시스:스택이 다 차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몰라서
 
봉치동 (GM):악루트는 생각하지 않았는걸
 
아메시스:막타를 치면
안되는 검
 
이그나티아:업보ㄷㄷㄷ
 
네로:거미신으로 갈아탈까
 
이그나티아:아무튼...
 
봉치동 (GM):재밋엇으면...
 
이그나티아:않되~~
 
아메시스:댄디로 치면
 
봉치동 (GM):저는 좋아요... ^^
 
아메시스:속임수 도메인
신인건가
 
이그나티아:장재밋섯서요^^
 
네로:재밌었습니다!
 
세린:재밌었어요~
 
봉치동 (GM):아무튼 땅거미의 소란 세션
마칩니다
 
아메시스:와.. 봉치동님 마스터링
 
이그나티아:와아아 짝짝짝
 
아메시스:흑흑
 
네로:와아!
 
아메시스:너무좋아요
 
네로:ㅉㅉㅉㅉㅉ
 
이그나티아:흑흑 너무 좋아
너무 고전적이야 너무 좋아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3신기 마렵네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저 요즘 댄디가 너무 하고싶어요
 
아메시스:3신기요?
 
이그나티아:마스터링하면 됩니당
 
아메시스:그거
나물님 비욘드 들어가면
공유해서 볼 수도 있긴 한데
 
봉치동 (GM):킹치만 ^^;;
그건 내꺼가 아닌걸
 
아메시스:국내 정발판 사는건
걔네한테 돈주는거같아서
좀 꺼려지더라구요
 
세린:영어의 압박까지..
아 ㅋㅋㅋ
 
이그나티아:시험 끝나고 오프해서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책을 돌려보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봉치동 (GM):대단하다! 득사!!!
 
이그나티아:턀클은좀..
 
봉치동 (GM):저는 오늘
 
아메시스:댄디 진짜 좋아하는데..
룰북을 안샀죠.
 
봉치동 (GM):세션 두시반까지 강행한 반동으로
이만 물러나겟씁니다
턀바
 
세린:주무세요~
 
이그나티아:안뇽히주무세요~
 
네로:안녕히주무세요오
 
봉치동 (GM):주무세요...?
 
세린:편의점가야지
 
봉치동 (GM):NO
 
아메시스:고생하셨습니다!!!!!
 
봉치동 (GM):과제해야해
 
이그나티아:what
 
네로:
 
아메시스:로그는 디코방에
 
이그나티아:
 
아메시스:올릴게요
 
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린:세션체력이랑 그냥체력은
따로있다..
 
이그나티아:고마워요~~
 
봉치동 (GM):턀바턀바
 
세린:아 과제 ㅋㅋㅋㅋ
 
이그나티아:전 일찍 자고
아침에 해야지...
암튼 오늘의 교훈
 
네로:그게 가능한가요
 
세린:ㅋㅋㅋㅋㅋㅋ
 
이그나티아:공격주문 없는 마법사는 pl이 힘들다
아~~
된다고~~
 
세린:진짜로다가
 
네로:아 내일 일어나서 공부함 ㅋㅋ
 
이그나티아:그리고 하루 스킵
 
세린:공격을 해야하는 상황이..온다..
 
이그나티아:흑흑 샬럿 나에게 조
 
아메시스:ㅋㅋㅋㅋㅋㅋ
 
네로:고급도시락 사시지 그랬어요
 
아메시스:봉님이 가셨으니
우리도 디코방에서
떠들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