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간다?민채:(가보자고)정환:(고다고)연:(와아)가보자고렉걸려버렸지 뭐야탐사자 [ ] 만드는 시나리오KPC 마석대PC 민채 연 정환여러분은 지금 회식자리에 모여 있습니다.교수님께서 흡족하신 눈길로그저~ 바라만 보고 있~~으시는 눈길이정말 짜증나게만 느껴질 뿐입니다.분위기가 무르익던 도중 교수님께서 헛기침을 하시며건배사를 외칠 각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교수님:이번 학기도 모두 수고했어요~!민채:(남들 눈치를 보며 박수만 치고 있습니다)정환:넵 교수님 정말 이번 강의도 들으면서 정말 잘 배웠다고 느껴졌습니다 ^^77민채:(열심히 교수님 눈 피하는 중)정환:교수님 정말 아직도 강의력 죽여주시네요~ 캬~교수님:그래 우리 정환이! 특히 과대표 도움을 많이 받은 거 같아서 너무 고마웠고정환:아잇 뭘요~^^교수..
걱정 마! 병간호는 우리가 할게! 220304 11:32 kpc 김정환 pc 마석대 이연 박민채 여러분들, 혹시 기억하시나요? 우리의 과대 김정환 군이... 최근에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죠. 저런! 얼마나 불쌍해요. 무리했나 봅니다. 박민채:(이제 누가 공지 올려주나) 이 연:(교수님 눈에 들었나봐) 뭐 진짜 불쌍하든 안 불쌍하든, 여러분은 각자 여러 의미로 김정환 군의 집 앞에 모였습니다. 마석대:(얘들아 휴학하자) 무려 "병문안"을 위해서요! 혹시 불쌍한 정환 군을 위해 선물이라도 갖고 왔나요? >> 현재 여러분들은 집 문 앞에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 마석대:(복숭아랑 파인애플 등등 과일을 한아름 챙겼습니다) 이 연:(선물일지는 모르겠지만, 과제 목록이 적힌 종이뭉치를 가져왔습니다.) >> 자유롭게 ..
2월 25일 1회차 세션 시작 톢 (GM):여러분들은 어떻게든 마탑을 떠나... 강가에서 배를 훔쳐 타고 강을 통해 사막지대를 통과하는 중이었습니다. 꼬박 한나절을 배를 탔고 해가 저물었죠. 그리고 제이는 화살이 날아오는 바람 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제이는 어떻게 했나요? 제이:반사적으로 온 몸을 경계하면서 몸을 낮추곤, 화살이 날아오는 방향을 바라봅니다. 뭔가 있을까요?? 톢 (GM):당연하게도, 화살을 쏜 사람이 있겠죠. 제이:배에서? 톢 (GM):배는 아니고.... 우리에게 익숙한 거리 단위로 치자면 약 500m쯤 떨어진 땅에서 당신들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던 제이 또래의 엘프가 보일 겁니다. 제이:"아가씨, 조심해. 습격이네~" 톢 (GM):화살은 제이의 머리를 스쳐 지나가 여러분 배의 돛대에 박..
2월 12일 테스트 시작! 제이:리브리엘 톢 (GM):여기는 리브리엘, 지식의 보고라고도 불리는 도시입니다. 거대한 마탑이 도시를 굽어살피고 있는 듯한, 그리고 전설이 가득한 곳이지요. 이 세기의 대마법사라고 불리는 시온무스가 그의 제자인 에일린에게 그녀가 앞으로 맞이할 수많은 위험에 대해 경고를 해주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에일린, 네가 아직 마탑에만 있었고 또 지극히 좋고 선한 마법사들과 함께 했기에 쉽게 간과할 수도 있는 사실이지만," "세상에는 무뢰배가 참 많아!" 톢 (GM):"너의 지식에 대한 욕심과 재능을 탐내고 너를 이용하려 들지도 모르지." @라면서 애정이 담긴 잔소리를 하고 있군요. 에일린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에일린:"제 제능을 욕심낸다는 건 제가 뛰어난 마법사라는 걸 증명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