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세션 시작!톢 (GM):브금 들리시나요?527:넹리스 (GM):네에톢 (GM):굿..리시아님:참 저 집 도착하면 잠깐 타임 좀 할게요 집 들어가서 컴 켜야해서 ㅎ톢 (GM):네네! 글케 오래 걸릴 것 같진 않아유 항해만 할거니까..항해톢 (GM):좋아요. 교우의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배 위에서 노닥거릴 시간이 있어요.메델기오스:(노닥)톢 (GM):제라스를 떠난 후로, 포세이돈이 여러분을 특별히 아끼기라도 하는듯, 바다는 잠잠합니다.여러분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돌아가면서 질문을 해봅시다.리스 (GM):우리 결국 아레스 빡치게만 하고 튀엇네어쩔아레스 ㅋㅋ톢 (GM):ㅋㅋㅋㅋ ㄹㅇㅋㅋ 재앙 일으켜보든가~527:오랜만에 질문타임 돌아오니 두배로 뭐 질문해야 하지 모르겠다...톢 (GM):왜..

8월 24일 세션 시작!527:와아아톢 (GM):프리비어슬리 온 제라스....여러분들은 연회를 즐기는 사람들과, 곧 희생될 커플과, 의견이 갈린 공주들과, 중도보수인 왕을 만났습니다.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대화 끝에, 여러분들은 바다뱀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되리라 짐작하고, 그를 죽이지 않고 젊은이들을 희생시키지도 않는 제 3안을 찾고자 스핑키알루로스의 해식 동굴을 찾아왔습니다.두 공주와 테오도라, 폴릭토르도 함께요.리시아님:테오도라 왔었어?톢 (GM):앗 그렇네527:왔는데 메델이 술맥여서 죽였어리시아님:꼴은 줄 알고 안 챙겻는데...리스:있었는데 없었습니다톢 (GM):테오도라는 동굴 안까지는 안 왔네요아무튼! 정말 다행히도 메델기오스가 바다뱀이 동굴 밖으로 나가, 항구에서 아무나 잡아먹는 일만은 막..

8월 17일 세션 시작! 톢 (GM):지난 이야기... 여러분은 제라스라는 섬에 도착합니다. 그 섬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제라스에서는 거대-바다뱀에게 매년 2명의 제물을 바치는데, 그 덕분에 야만인들의 침략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올해의 희생자들이 바다뱀 밥이 되기 바로 전날, 연회의 날이고 여러분들은 그 연회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왕은 젊은이들의 희생을 기리자는 말로 분위기를 띄웁니다. 주변은 순식간에 달아오르고, 섬 주민들이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젊은 연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옵니다. "둘이라면 죽어도 같이 죽을 줄 알았네!" @나이 지긋하게 든 어른들은 그들의 자발적인 희생에 아주 감복한 듯합니다 오펠리아:(말을 꼭 그렇게 해야함?) 톢 (GM):그 말에 ..

8월 3일 세션 시작!527:와아아톢 (GM):이번 세션은 지도자 정하기부터 시작해보죠.리스:와아아톢 (GM):배는 순항하는 것 같았습니다. 비도 오지 않고, 햇빛이 너무 뜨겁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도 염소를 잡아먹으려 하지도 않았고요. 바다뱀의 습격도 없었습니다.리스:염소야톢 (GM):하지만 여러분의 항해에 문제가 없을 리가 없죠. 누가 포세이돈을 노하게 만들기라도 한 걸까요?멀지 않은 곳에 섬 비스무리한 것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그쪽에는 풍랑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 항해사들은 의견을 나누느라 분주하고, 선원은 돛을 단단히 맸다가 풀었다가...그래요, 먼 곳을 보다가 정작 바로 코앞은 신경도 못 쓴 거죠. 쿵, 소리와 함께 배가 흔들립니다. 바다에 나뭇조각이 둥둥 떠다닙니다. 암피트리테 호(였던 것)입니..

7월 13일 세션 시작!톢 (GM):지난 이야기... 여러분은 작지만 아름다운 무화과 숲이 있는, 염소지기들이 사는 섬 템논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개판이었죠.바로 최근에 벌어진 살인사건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레온티우스 왕의 아들 안티온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켄타우로스 장로의 딸인 힐로노메가 죽었습니다.527:우리 대체 지난 시간에 뭘 하려 한거죠리시아님:(죄송) 저 잠깐만... 모바일로 접속할게요리스:날치기 결혼식 진행 정도요톢 (GM):그리하여 여러분은... 이 개판 5분전의 상황을 어떻게 평화롭게 수습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일반 백성들은 별로 전투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거든요.그래서 평화주의 켄타우로스들과 함께 켄타우로스 영역으로 안티온의 시체를 수습하고... 연회를 열 계획을 짰습니다...

7월 13일 세션 시작!톢 (GM):지난 이야기... 여러분은 작지만 아름다운 무화과 숲이 있는, 염소지기들이 사는 섬 템논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개판이었죠.바로 최근에 벌어진 살인사건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레온티우스 왕의 아들 안티온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켄타우로스 장로의 딸인 힐로노메가 죽었습니다.527:우리 대체 지난 시간에 뭘 하려 한거죠리시아님:(죄송) 저 잠깐만... 모바일로 접속할게요리스:날치기 결혼식 진행 정도요톢 (GM):그리하여 여러분은... 이 개판 5분전의 상황을 어떻게 평화롭게 수습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일반 백성들은 별로 전투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거든요.그래서 평화주의 켄타우로스들과 함께 켄타우로스 영역으로 안티온의 시체를 수습하고... 연회를 열 계획을 짰습니다...

6월 15일 세션 시작!톢 (GM):여러분 눈 앞의 섬은 일단 바위가 많네요. 큰 무화과 나무가 자란 숲도 있습니다.일전에 지나 왔던 섬들만큼 비옥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식수와 급하게 먹을 식량을 구하기에는 충분할 것입니다.누가 내리나요?세리스:(일단 우리 셋이랑.... 이번에는 왕자님을 데려가보자요)톢 (GM):거의 포켓몬 챙겨가듯이리스:포켓몬 고르듯이 엔피씨고르기5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스:폴릭토르 너도 정햇다오펠리아:(오펠리아는 꿈 때문에 평소보다 꾸깃합니다 허락 받고 아르고(괘씸죄) 챙겨가요)리스:아나 ㅋㅋ메델기오스:(아리스토스 데려갑니다)리스:주인도 왓네메델기오스:아르고는 왜 데려온거야 아가씨.아르고:구르륵? 구우우... (연신 무화과 나무가 있는 쪽을 돌아보네요)세리스:(아르고 쳐다보기.....

그럼 6월 1일 세션 시작!톢 (GM):여러분은 타라스 섬의 문제의 핵심을 찾고야 말았습니다.하나는 왕에 대한 복수를 한답시고 무자비하게 주술을 건 리코사이고...또 하나는 폭압적인 타라스의 왕, 테기리오스입니다.다행히 여러분이 말을 잘 한 덕분에, 마이나데스들 중 몇은 그 저주에서 풀려났고... 왕의 병사들도 손에 피를 묻힐 일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이것은 위기를 조금 미뤄둔 것일 뿐... 완전히 해결했다고 할 수는 없죠.1) 여러분은 리코사를 완전히 제압해서, 다시는 이런 의식을 일으킬 수 없도록 하거나...톢 (GM):2) 리코사와 테기리오스 왕의 합의점을 찾고, 이 합의점에 모두가 장기적으로 동의할 수 있음을 확실시하거나...3) 테기리오스 왕을 찢어서 백성들이 더는 폭압에 시달리지 않게 할 수 있..

5월 25일 세션 시작!톢 (GM):여러분들이 섬에 가까이 다가가면, 바람이 강하게 불어옵니다. 그래도 우리의 암피트리테 호를 밀어낼 만큼 강하지는 않네요.선원들이 노를 저으면, 순조롭게 섬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그렇다면... 오펠리아는 익숙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하고 광적인 음색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 같은 걸요.리스:익숙?오펠리아:(팟칭 ㅡ !!)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삶을 즐길 순간은 지금 뿐이어라!톢 (GM):여성의 새된 목소리로, 불협화음을 노래하고 있어요. 섬의 안쪽에서부터 들리는 듯합니다.오펠리아:(호다닥 신나게 배의 앞머리로 가 난간을 잡고 노래를 들어요!)리시아님:근데 이거 이렇게 신나서 들어도 돼 ?리스:그니까메델기오스:? 뭐해 아가씨..

5월 11일 세션 시작! 527:아아 맞다 우리 왕 메우러 가는 길이었구나 톢 (GM):영웅들이 업셀로스 궁전에 당도하였습니다. 문은 이전과 같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만, 근위병들은 여러분들을 알아보고 따로 제지하지는 않는군요. 이 섬의 더럽고 불길한 공기가 턱 끝까지 차오르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셋이서 온 건가요? 아니면 다른 동행인이 있나요? 리스:그럼 우리 일단 왕자를 겟챠 했고 왕한테 죄값치르라고 하는거죠 오펠리아:(일단 우리랑... 폴릭토스는 아마 동행하겠다고 먼저 하지 않았을까요? 애 성격이 왠지...) 리스:사실 왕이잘못한건업지만 사슴을메워야하는거긴하지만.. 527:맞죠 톢 (GM):왕자는 일단은 사슴을 사냥하고 싶어하긴 하지만 여러분들의 결정을 믿는! 리스:사슴메워 톢 (GM):ㅁㅈ요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