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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bio K. (GM):후 좋아요
브금에 너무 쫄지 않으셔도 됩니다
암튼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요약해주실 분 있나요?
좋아요. 그럼 오늘은 총정리의 장이니까 돌아가면서 요약을 해보도록 하죠.
들어 온 순서로 시켜야지.
 
Iibio K. (GM):카라스, 모험의 초반부에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S.M.Lee:초반부에는 촌장같은 사람에게 의뢰를 받고 이상한 도서관인가에 가서 힘들게 일하고 작은 블루베리밖에 못 받았는데. 그걸 훨씬 가치있는 골드로 바꿨다.
 
Iibio K. (GM):좋아요. 그럼 클레어, 그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죠?
 
Donghyun K.:다토에게 이끌려, 이상한 엘프와 음유시인에게 세계를 구하기 위한 퀘스트를 받았다. 악마 소환을 막기 위해 용의 둥지를 찾아가 반지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맡게 되었는데..
 
Iibio K. (GM):이상한 엘프...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페르안이!
 
Emmy K.:가다가 숲속에서 장사엘프를 만나 페르안을 데리고 있다며 그녀의 집으로 안내하는데, 도마뱀 인간이 갑자기 들어와 싸우다가 카라스가 먹인 약으로 마무리 되는데...
 
Iibio K. (GM):좋아요. 마지막은 린네의 차례입니다.
 
Samsam:그 이후는 도마뱀 인간이 밝힌 그의 실종된 친구 타리스를 찾고 종족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그를 찾으러 나섰고, 그 과정에서 (전투는 생략하고) 코볼트들을 만나면서 신전으로 향하게 되는데...?
아 코볼트는 없어졌어요
 
Iibio K. (GM):좋아요. 그럼 오늘의 세션을 시작해봅시다.
 
시~작
 
Iibio K. (GM):여러분은 바실리스크를 쓰러뜨렸고, 클레어는 바실리스크의 보물 더미에서 도란의 반지를 찾아내었습니다. 그 안에 있는 다른 보물들도 역량이 된다면 챙겨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보물더미를 뒤적이는 틈에, 신전의 문이 열리고 두 남자가 두리번거리며 신전의 이끼가 진뜩 낀 바닥을 밟았습니다.
 
카라스 드리무어:이야! 보물이다!
 
Iibio K. (GM):그 중에 한 사람은, 엔리코의 스승인 수벨 위브라스.
다행히 카라스의 목소리는 문을 여는 소리에 묻혀, 그들은 여러분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엔리코가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앞에 둥둥 떠다니는 마법적 구체만 보아도 예사롭지 않은 마법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카라스 드리무어:@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보물 더미 뒤로 숨는다
 
린네:(숨는 카라스를 보고 따라 숨어서 상황을 지켜봅니다.)
 
Iibio K. (GM):그들은 계속 신전의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다가, 잠시 멈추는군요.
 
페르안:@기절한척 한다
 
수벨 위브라스:"...가고일이군. 칼에 찔린 흔적이 있어."
 
이븐 콰고림:"도마뱀들이 줄기차게 드나들긴 한 모양입니다. 용의 숨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군요."
 
Iibio K. (GM):그들은 계속해서 신전의 안쪽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들은 매우 신중하게 신전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린네의 찢겨진 책 조각과 카라스의 그림 조각도 발견한 것 같습니다. 종이가 어쩌고, 인간의 언어가 어쩌고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상황파악 해도 되고... 뭘 해도 좋습니다. 선빵? 좋고 도망갈 길 찾기 좋고 다 괜찮습니다
 
클레어:@소리를 죽이고 집중하며 그들의 대화를 자세히 듣습니다
 
Iibio K. (GM):클레어가 들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들이 오기 전에, 많은 학생들의 희생이 있었다. 도마뱀 인간들은 무례하고 문명과는 덜떨어져 있으므로 힘을 손에 쥔다면 가장 먼저 척살해야 한다. 도마뱀인간들이 이상한 의식을 하길래, 마법의 힘으로 그들을 멈추었다. 정도의 이야기네요.
그리고 페르안은 아까 바실리스크를 향해 날아가다가 벽에 부딪혔을 때, 그 벽이 굉장히 특이하다는 것을 알았을 거예요.
어떤 면에서 특이했지요?
 
페르안:용의 비늘같았어요
 
Iibio K. (GM):그렇습니다. 페르안이 밖에서 흘러 들어오는 빛에 의존해서 여러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벽의 근처를 보니... 그것은 마치 용의 비늘 같았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용의 비늘이 맞습니다. 이미 돌이 되어 있지만 분명 용의 비늘이었던 것일 겁니다.
그리고 페르안은 이 벽이 완전히 막혀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죠. 용이 아무리 커도, 팔다리와 몸통 사이의 틈은 있을 테니까요.
 
Emmy K.:페르안은 아직 대왕뱀인가요
 
Iibio K. (GM):이제 두 사람은 여러분의 바로 앞에 있는 바실리스크를 더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실리스크 뒤의 보물 더미에 간신히 몸을 숨기고 있는 여러분과의 직선 거리는 10미터도 안 됩니다.
그건 마음대로!
 
카라스 드리무어:@보물더미에서 그들의 시선을 잠깐 동안 끌 수 있는 것을 찾는다
 
페르안:@카라스가 찾는동안 틈을 발견한다
 
Iibio K. (GM):좋아요. 카라스 지혜를 굴려봅시다
 
카라스 드리무어:
카라스 드리무어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6
 
Iibio K. (GM):페르안은 아마, 하플링이라면 여유롭게, 인간이라면 간신히 통과할 정도의 틈을 찾아냈을 겁니다.
카라스는 물건들의 세속적인 가치는 알 수 있었지만, 마법이 얼마나 깃들어 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린네:(알라니스의 도움으로 받은(?) 정령을 뱀의 형태로 소환해봅니다.)
 
Iibio K. (GM):일전에 한 번 소환했기 때문에 더는 힘들 것 같네요. 일회용이었습니다.
 
린네:(체념합니다.)(...)
 
페르안:불정령 아직 있나요
 
Iibio K. (GM):ㅠㅠ..
불의 정령은 할 일을 마치고 사라졌지만 원한다면 다시 부를 수 있습니다.
클레어는 무얼 하나요?
 
페르안:@동료들에게 속삭인다
 
저기 빠져 나갈 수 있는 틈이 있다
 
Iibio K. (GM):앞에서 바실리스크는 뒤척이고 있군요. 수벨과 이븐이 바실리스크의 눈의 상처를 찾아내는 데에는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습니다.
 
페르안:저들의 주위를 빼았을 수 있는 무언가 있으면...
 
Iibio K. (GM):아이템 팍팍 써도 좋아요
 
클레어:"내가.. 주의를 끌까..?"
 
Samsam:저희 그러고보니 고양이 어떻게 됐던가요
 
Iibio K. (GM):고양이요 운이 너무 안 좋아서 악어에게 카라스 대신 잡아 먹혔습니다
 
Donghyun K.:고양이 막히지 않았나
ㅠㅠ
 
Iibio K. (GM):ㅠㅠ
 
Samsam:앗 구한 줄 알았는데...ㅠ
 
Emmy K.:월개수의 반지가 있는데 그것을 반대쪽에 터트려 볼까
 
Iibio K. (GM):여러분들에게 넣을 딜 야옹이가 대신 맞은
 
Emmy K.:ㅠㅠㅠ 냐옹아 ㅠ
 
린네:그건 좀 위험할 것 같아,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자. (거울을 들고 여기저기 들여다보았다)
 
Iibio K. (GM):가능합니다! 데미지를 주지 않고 주의만 끌 생각이라면 판정 없이 성공입니다
거울에는 원소의 정령과, 이곳에서 돌이 되었던 많은 혼들이 흐리게 비춰 보입니다.
 
Samsam:던지는 게 낫겠군요ㄷ...
 
페르안:주의를 끄는동안 우리는 저기 틈 사이로 빠져나가는건 어떤가
 
Iibio K. (GM):그리고 그 마법사들은, 이상한 지도를 꺼내듭니다.
 
린네:주의를 끄는 건 좋아...근데 어떻게 하려고?
 
수벨 위브라스:이상하군, 크세논의 지팡이 신호가 이쪽에서 감지되었는데... 주변에 더 찾아볼 곳이 있나?
 
페르안:크세논의 지팡이...?
 
클레어:@굉장히 자그마한 소리로 "반지를 찾으러 온게 아닌건가? 한 번 대화를 해 볼까?"
 
Iibio K. (GM):그들이 들고 움직이는 구체에서 나오는 빛이, 여러분 위로 스칠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맞서거나, 도망쳐야 할 겁니다.
 
카라스 드리무어:도망가자.
 
페르안:월개수의 반지가 있는데 시선을 끌수 있게 던질까?
 
린네:그래, 그게 낫겠네. 가진 걸 빼앗는 입장일 수도 있으니까...아까 빠져 나갈 수 있는 틈이나 잘 봐둬야겠네!
 
Iibio K. (GM):좋아요. 도망가기로 의견이 모아졌나요?
 
클레어:@끄덕인다
 
페르안:그럼 터지는 순간 뛰자
@반대 편으로 월개수의 반지를 던진다
 
Iibio K. (GM):페르안이 반지를 던지고, 마법사들이 어디에서부터 그것이 굴러왔는지를 찾기도 전에...
바닥에 닿은 반지가 펑 소리를 내며 폭발을 일으킵니다!
 
페르안:뛰어!
@틈으로 뛴다
 
카라스 드리무어:@재빨리 구멍으로 도망친다
 
Iibio K. (GM):주변에 있던 수많은 코볼트와 인간, 개구리인간, 도마뱀인간의 석상들이 쪼개저 사방으로 먼지가 날립니다.
 
린네:(먼지가 날리자 코와 입을 막으며 틈을 향해 달렸다)
 
클레어:@뛰면서 마법사들을 보기위해 돌아본다
 
Iibio K. (GM):마법사들은 이것을 도마뱀이나 개구리의 소행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로 된 구 같은 것들이 여러분이 있었던 자리를 타격하는군요.
좋아요. 여러분은 무사히 신전을 빠져나왔습니다. 돌이 된 용 너머로 동굴이 계속 이어져 있었고, 여러분은 중간에 다투기도 했지만 그 길을 쭉 따라 걷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분이 도착한 곳은,
도마뱀 마을의 뒷편이었습니다. 도마뱀인간들은 용을 위한 축제 의식을 거의 다 준비한 상태네요.
웃는 얼굴의 아호코라가 보입니다. 명예롭게 적진을 파헤치고 들어간 용사 티라스의 귀환이라니!
이제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린네:...도마뱀인간의 친구 녀석, 분명 그 석상들 중 하나가 됐겠지. 이를 어쩔까. (한숨)
 
Iibio K. (GM):바로 도시로 돌아가도 괜찮고... 도마뱀 마을에서 깽판을 쳐도 괜찮습니다
 
클레어:"음.. 이 사람들에게 뭐라고 해 드려야 되지?"
 
카라스 드리무어:뭐 어떡해! 사실대로 용이 죽었다는 비보(?)를 전해 주자고.
그리고 범인은 바실리스크라는 것도.
 
페르안:@끄덕인다
 
클레어:@걱정스레 "그럼 우리를 공격하지 않을까?"
 
페르안:흠... 그러게. 우리를 범인으로 몰아가면 어떻하지
 
클레어:@갑자기 생각났다는듯이 "아! 카라스, 그 쪽지 아직도 가지고 있어?"
 
카라스 드리무어:그리고 그 바실리스크를 아까 그 마법사들이 소환했다 하면 되지 않을까?
 
클레어:"그러면 그 쪽지를 보여주면.. 그래도 우릴 의심하려나."
 
린네:가면 우리가 다시 싸울 확률이 높긴 하겠지? 감안하고 간다면 가도록 하자.
 
페르안:카라스 작전대로 실시해보자
 
Iibio K. (GM):좋아요. 여러분들은 쪽지를 들고 도마뱀인간들에게 갑니까?
 
클레어:"좋아. 대신! 먼저 공격하면 안 돼!"
 
Iibio K. (GM):엔리코는 남들 탈출할 때 같이 탈출한 설정입니다! 로그 읽고 바로 끼어들어주세요!
아호코라는 다른 도마뱀 인간들 (화려하게 ㅊ치장했습니다)에게 무언가를 건네고 있습니다. 큰 비늘과 깃털로 장식된 투구와, 쇠로 된 목걸이 같은 것이네요. 여러분과 싸움박질을 할 때도 그 목걸이는 매고 있었습니다.
마을의 한가운데에서는 큰 불을 피워 연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바람이 부는데도 며칠이나 계속 피운 건지, 재가 사방에 흩날려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도마뱀 인간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죠. 어떻게 할까요?
 
엔리코:@옆에서 조용히 대화를 엿듣는다.
 
Iibio K. (GM):이 거리에서는 도마뱀들이 굉장한 축제 분위기라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티라스라는 이름은 용감함과 충실함의 대명사가 된 것 같네요.
 
린네:차라리 카라스가 인간의 몸으로 변한 타리스...라고 하면 안 믿겠지? (머리 굴려보고.)
 
클레어:"일단 아호코라씨는 우리가 티라스씨의 친구라고 알고 있으니 먼저 다가가도 되지 않을까?"
 
카라스 드리무어:저주를 받아 인간의 형태가 되었다고 하면 안 되나?
 
Donghyun K.:타리스여 티라스여
 
린네:정확히는 그 도마뱀 자체지, 음...설득이라도 해봐야하나. 문명은 나도 좀 질리니까 말이 통하면 좋을텐데.
 
Iibio K. (GM):타리스...
잘못 쳤네 위에
 
엔리코:으음...
 
Iibio K. (GM):뭐지 왜 쓸 때마다 바뀌지 나도 잘 모르겠다...
 
Donghyun K.:도마뱀언어로는 타리스나 티라스나 비슷하다는 설정?
 
Iibio K. (GM):좋아 그렇게 하자
좋아요. 그럼 여러분은 도마뱀들에게 다가가 설득을 시도해봅니까?
 
클레어:"가서 대화를 해 보자. 이해해줄지도 모르잖아?" @마을로 걸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페르안:@따라간다
 
Iibio K. (GM):여러분이 클레어를 따라가든 말든, 도마뱀인간들의 눈은 여러분을 쫓을 것입니다. 인간이라니, 그것도 마을의 뒷길에서 나타나다니 충분히 의심스럽습니다.
몇 명은 이미 창을 꺼내들었습니다.
 
카라스 드리무어:@같이 간다
@외친다!
위대한 도마뱀인간들이여!
비보를 전하러 왔습니다!
 
린네:음... (붕대를 들어 일단 자신의 얼굴이며 온몸에 칭칭 감고 따라갔다)
 
Iibio K. (GM):도마뱀 인간들은 미친 사람을 보는 것처럼 카라스를 보네요.
다시 자신들의 의식에 몰두합니다. 아호코라는 황홀한 표정으로 다른 도마뱀들이 자신의 물건을 불 속에 던져넣는 것을 바라봅니다.
 
카라스 드리무어:아! 저는 끔직한 것을 봤습니다!
용님께서...
 
도마뱀인간:"인간의 말을 어떻게 믿지?" @ 창끝을 들이대는군요.
 
카라스 드리무어:@편지를 건냅니다
읽어보십시오
 
Iibio K. (GM):카라스, 편지라는 증거가 있으니 +1을 받고
매력을 굴립시다
 
엔리코:과연...
 
카라스 드리무어:
카라스 드리무어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Charisma
굴림:5
 
Emmy K.:오....
 
Iibio K. (GM):;;
 
S.M.Lee:...
 
Donghyun K.:;;
 
Samsam:.....
 
Iibio K. (GM):카라스의 편지는 도마뱀인간의 창에 구멍이 나는군요. 아호코라는 도마뱀사제와 무언가를 이야기하느라 바쁘고, 그를 둘러싼 도마뱀인간들이 여러분들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도마뱀인간들이 여러분을 곱게 볼 리 없겠죠. 그런 말을 하면서 자신들에게 사기를 치려는 인간을 여러 번 봐왔으니까요.
도마뱀인간들은 여러분에게 창을 겨눕니다.
 
카라스 드리무어:못 믿겠으면 직접 가서 보십시오.
저 동굴입니다...
저 동굴에 있던 마법사 짓입니다.
 
도마뱀인간:"마법사라면 너희 무리에 섞여 있지 않나. 말 같지도 않은 거짓말은!"
 
Iibio K. (GM):족히 스무 명은 될 법한 도마뱀인간들이 일제히 창을 들고 달려듭니다.
열 마리 조금 넘는 도마뱀인간들은 새총을 장전했습니다.
 
클레어:"아..아호코라씨! 잠시만 얘기를 들어주세요!"
 
Iibio K. (GM):좋아요. 아호코라는 일단 고개를 돌리는군요.
하지만 아호코라는 카라스를 타리스로 착각하고 있죠? 이게 과연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올까요?
 
엔리코:@카라스 뒤에 일단 숨음...
 
Donghyun K.:뭐야 독 아직도 효과 있음?
 
카라스 드리무어:그들의 저주로 인해 이 모양이 되었지만...
 
Iibio K. (GM):설정상 하루도 안 지났음
이제 24시간 될랑말랑?
하지만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아호코라에게 닿는 것보다, 도마뱀인간들이 내지르는 창이 더 빨랐습니다.
도망갈래요, 아니면 창을 맞으면서 계속 설득할래요?
 
엔리코:어쩌지?
 
린네:근데 우리 반지도 갖고 있고, 목적 이미 이루지 않았니...!? 도망이라도 가야겠는데!
 
카라스 드리무어:어쩌긴... 토껴야지...
 
Iibio K. (GM):그러게요... 여러분은 퀘스트 물품 찾았고 도망가면 성공인데
 
카라스 드리무어:@미친 척 하고 도망간다
 
Iibio K. (GM):여러분이 너무 도마뱀 좋아해서... 쭉 인카운터들 만들어 줬지 뭐야
 
페르안:@도망간다
 
Iibio K. (GM):좋아요. 전원 민첩 굴림합시다. 7-9가 나오면 상처는 입지만 도마뱀인간 소굴에서 탈출하는 겁니다
6-이면? 미래에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날 거예요
 
Donghyun K.:6-는요?
 
Samsam:앗...?
 
엔리코:@도망간다.
 
Iibio K. (GM):일단 민첩 굴립시다!
 
엔리코:
엔리코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7
 
카라스 드리무어:
카라스 드리무어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9
 
Samsam:
린네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12
 
페르안:
페르안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10
 
Donghyun K.:미래가 보인다
 
Samsam:미래야...!
 
클레어:
클레어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11
 
Iibio K. (GM):엔리코가 받은 데미지 /r 1d8
rolling 1d8
 
(
1
 
)
 
 
=
1
카라스는
rolling 1d8
 
(
7
 
)
 
 
=
7
??
 
Donghyun K.:ㅋㅋ
 
Samsam:차이가
?
 
Emmy K.:ㅋㅋㅋㅋ
 
Iibio K. (GM):좋아요. 도마뱀 인간들은 더 급한 일이 있는지, 루르케즈의 오두막이 있었던 곳까지 여러분을 쫓아내고는, 마을로 통하는 길에서 무언가의 주문을 외웠습니다.
 
엔리코:ㅋㅋㅋㅋㅋ
 
Iibio K. (GM):일반적인 마법은 아니군요. 오히려 자연의 힘을 빌린 주술에 가깝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어디로 가나요?
바로 도시로 돌아가도 좋고... 지름길이나 탈 것을 찾아보아도 좋습니다.
 
엔리코:하... 어디로 갈래?
 
카라스 드리무어:갈 곳은 하나 밖에 없지... 아까 그 도시...
 
린네:보물이라도 가져왔다면 바로 팔러 갔는데...돌아가는 게 나으려나.
 
클레어:@걱정스럽다는 말투로 "도마뱀인간들은 타리스씨가 돌아올거라고 믿고 있을텐데.. 어떡하지?"
 
카라스 드리무어:알게 뭐야. 날 공격했으니 천벌 받은거지.
 
린네:노래라도 했으면 통했을까? 여러모로 아쉬워라.
 
Iibio K. (GM):도시로 돌아가나요?
 
엔리코:빈손으로 가야 하나...
 
클레어:"일단 돌아가자. 임무는 마친거 아니야?"
 
카라스 드리무어:반지는 있잖아.
 
린네:그래, 돌아가면 보상 준다고 했었으니. 나도 사례는 해줄게?
 
페르안:@끄덕인다
 
Iibio K. (GM):좋아요. 돌아가는 길은 꽤 멉니다. 다행히 한 번 왔던 길이라 길을 찾는 건 문제가 되지 않을 거예요.
 
엔리코:@따라 끄덕인다.
 
Iibio K. (GM):약식 험난한 여정 판정을 합니다. 나흘 정도 걸리는 길이고, 보급과 척후만 있으면 됩니다.
올 때는 알라니스가 준 걸 먹고 버텼지만... 갈 때는 노맛 던전식량을 먹어야 하죠
보급과 척후는 누가 맡습니까?
 
S.M.Lee:아무도 치료를 안 해주네...
 
Samsam:보급으로 치료를?
 
yuna:클레어 소치유라도...?
 
엔리코:보급 제가 해볼게요
 
Donghyun K.:판정 -2라 터질텐데
 
Iibio K. (GM):보급과 치료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가는 동안 척후가 7 이상만 나오면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좋아요. 그럼 척후는 누가 하나요?
머... 어차피 도시로 돌아가면 쉴 수 있을 것
 
Donghyun K.:지팡이도 없는데 척후하기 싫어요
페르안 구해줘요
 
Iibio K. (GM):ㅋㅋㅋㅋㅋㅋㅋ
 
Samsam:척후(아마) 이미 한 번 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근데 페르안 혹시 아직도 뱀인가요?
 
Emmy K.:아뇨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Iibio K. (GM):클레어가 저렇게 비는데 척후 서주나요
 
Emmy K.:척후 할게여
 
Iibio K. (GM):좋아요. 엔리코와 페르안 지혜 굴림해 줍시다
 
페르안:
페르안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6
 
Donghyun K.:?
 
페르안:ㅎ..
 
Iibio K. (GM):드가놈...
 
엔리코:
엔리코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10
 
Iibio K. (GM):다들 던전식량 2회분씩 차감해 줍시다
 
Emmy K.:저는 안먹어도 되죠?
 
Donghyun K.:뭐야 +3인데 6뜬거야?
 
Iibio K. (GM):ㅇ...ㅎㅎ
 
Emmy K.:응....
 
Iibio K. (GM):넵 페르안은 안 먹습니다
 
Donghyun K.:자기가 안먹는다고 막 돌리네
ㅋㅋㅋㅋㅋ
 
Iibio K. (GM):특... 드가놈은 척후였다
 
Emmy K.:ㅋㅋㅋㅋ
 
Iibio K. (GM):도시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입니다, 이 언덕만 넘으면 익숙한 푸블리프예요.
그리고... 페르안은 무언가가 자신의 다리를 타고 기어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쥐 떼네요!
 
페르안:.....!!
 
Iibio K. (GM):어른 팔뚝만한 큰 야생 쥐들이 음식 냄새를 맡았는지 여러분을 졸졸 따라오고 있습니다.
 
페르안:@대왕뱀으로 다시 변신해봅니다..
 
Iibio K. (GM):변신 판정해 봅시다!
 
클레어:"히익! 쥐다!"
 
페르안:
페르안 액션 사용
Shapeshifter
발동 조건:When you call upon the spirits to change your shape
굴림:6
효과:Hold 1 in addition to whatever the GM says.
세부 사항:거대한 늑대, 독수리, 뱀, 앨크, 퓨마... 등등 산맥의 동물들
 
Emmy K.:ㅎ...
 
Iibio K. (GM):무엇으로 변신하나요?
변신하되 디스어드밴티지를 받습니다
 
카라스 드리무어:훔친 지팡이 던질까?
 
Emmy K.:대왕뱀으로 변해서 쥐들 먹을려 했는데....
 
Iibio K. (GM):자... 그리고 린네는 저 쥐들이 왜 무서운지를 압니다. 저 쥐들은 어떤 면에서 보통 쥐들과 다른가요?
좋아요... 페르안의 몸이 뱀으로 변하긴 했습니다만 손바닥만한 실뱀이네요.
뱀은 뱀인데....
 
Emmy K.:ㅋㅋㅋ ㅠ
 
Samsam:저 쥐들은 사람만큼 지능이 뛰어납니다...
 
S.M.Lee:능쥐...
 
Samsam:는 너무했으니 식인?
 
Iibio K. (GM):실뱀은 @좁은 틈으로 파고들기, @독니로 물기, @허물벗어 유인하기를 예비를 사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 식인쥐로 합시다
저 쥐들이 맡은 음식냄새는 여러분들의 싸구려 던전 식량 따위가 아닙니다.
 
페르안:어이쿠... @후다닥 린네 어께로 올라간다
 
Iibio K. (GM):여러분 그 자체죠.
 
S.M.Lee:훔친지팡이 던질 수 있나요??
 
Iibio K. (GM):던질 수 있습니다!
 
엔리코:아이고...
 
Iibio K. (GM):민첩 판정 합시다
 
페르안:아까 무리를 했는지... 작게 변해버렸네...
 
Iibio K. (GM):쥐들은 갑자기 사라진 페르안 때문에 조금 놀란 것 같지만, 냄새를 따라 린네에게로 달려듭니다. 수는 족히 백은 될 것 같아요.
 
클레어:"어.. 어떡하지.."
 
린네:(쇳소리를 내며 쫓아내본다)
 
Iibio K. (GM):단순히 싸워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머리를 써보죠!
좋아요. 린네 쇳소리 굴려봅시다
 
린네:
린네 액션 사용
쇳소리
발동 조건:근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때
굴림:12
효과:10+이면 대상은 1d10의 피해를 받고 몇 분간 귀가 멉니다.
세부 사항:큰 소리로 외치거나 귀를 찢는 듯한 음을 연주하면 대상을 선택하고 +체 판정을 합니다.
 
Iibio K. (GM):뭐 상황파악으로 약점 물어봐도 되고
데미지 굴림!
 
Samsam:오?
 
린네:
rolling d6
 
(
4
 
)
 
 
=
4
 
Samsam:
 
Iibio K. (GM):4마리의 쥐가 자빠지네요
 
Donghyun K.:1d10
인데
 
Samsam:앗 아아
 
Iibio K. (GM):정확히는... 린네의 몸을 기어오르던 녀석들이 마치 나뭇잎처럼 툭툭 떨어졌습니다.
 
Samsam:헷갈렸습니다 다시 굴릴게요...?
rolling d10
 
(
10
 
)
 
 
=
10
 
Iibio K. (GM):ㅋㅋㅋㅋㅋ
 
Emmy K.:오오
 
Donghyun K.: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위에 숫자만 10으로 바꿔,...
 
Samsam:아니 쇳소리야 왜 이번 세션은 열일해...
 
Emmy K.:ㅋㅋㅋㅋㅋㅋ
 
Iibio K. (GM):린네의 쇳소리에 주춤했지만, 쥐들은 배가 고픕니다. 아직도 맹목적으로 여러분들을 향해 달려들고 있죠!
 
클레어:"쥐가 너무 많은데! 한마리씩으론 끝이 없어!"
 
Iibio K. (GM):저에게 주변에 ~~가 있나요? 하는 식으로 적절한 걸 물어봐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이 있는 곳은 언덕 아래, 그 주변에 있을 것 같은 건 웬만하면 있다 해 드려요
 
S.M.Lee:주변에 큰 돌이 있나요?
 
Emmy K.:주변에 페퍼 민트 있나요
 
Samsam:주변에 버섯 자라났나요
 
Emmy K.:구글에 쥐 페퍼민트 향 싫어한다고....
 
Donghyun K.:주변에 쥐약이 있나요
 
Iibio K. (GM):큰 돌은 널려 있습니다. 그걸 들어서 던질 수 있을지의 문제죠.
 
S.M.Lee:들지 않아도 굴리면 되지 않나요?
 
Iibio K. (GM):페퍼민트...는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페르안의 자연에 대한 지식이라면 몇 가지 풀을 섞어서 쥐가 싫어할만한 걸 만들어도 될 것 같네요.
버섯? 있기야 있겠죠
현대적인 쥐약은 없습니다.
 
yuna:음...
 
Iibio K. (GM):굴린다 해도 어느 정도의 근력은 필요할 겁니다.
 
yuna:지식 더듬기 가능한가요
 
Iibio K. (GM):좋아요! 해봅시다
 
클레어:@가까이 온 쥐를 밟는다
 
페르안:@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엔리코:
엔리코 액션 사용
Spout Lore
발동 조건:When you consult your accumulated knowledge about something
굴림:9
효과:The GM will only tell you something interesting - it's on you to make it useful.
세부 사항:The GM might ask you "How do you know this?" Tell them the truth, now.
 
Emmy K.:자연에 대한 지식으로 쥐가 싫어하는 향은 만들어보겠습니다
 
Iibio K. (GM):쥐는 둔하군요. 밟히기야 밟히네요. 찍 소리를 내며 터졌습니다. 지독한 냄새가 나요.
페르안은 지혜를 굴리고, 잠시 전투에서 빠져서 친환경? 쥐약을 만들어 봅시다.
 
페르안:
페르안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11
 
Iibio K. (GM):엔리코는 예의 없고 나가 놀길 좋아해서 굉장히 천박하게 여겼던 자신의 옛 친구의 말을 기억해냅니다. 화난 멧돼지는 오로지 직진만 할 줄 안다고요!
 
클레어:@신발에 피가 묻어 좋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으... 윽.."
 
Iibio K. (GM):좋아요. 페르안은 적당한 시간이 흐르면 쥐를 쫓는 약을 만들 수 있겠네요. 여러분은 그 시간을 벌어줘야겠습니다.
 
엔리코:음.............
 
Samsam:(춤을 추면서 쥐를 털어내고 쫓아봅니다.)
아 이거 말고 린네가...()
 
페르안:잠시만 시간 벌어줘! 그동안 내가 쥐약을 만들어보마...
 
Iibio K. (GM):쥐는 훌훌 털립니다. 숫자가 오지게 많고,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게 문제죠.
 
페르안:@후다닥 쥐약 만들러 간다
 
엔리코:후진을 못 하는 걸 어디에 쓰면 좋을까...?
 
클레어:"이걸로 유인해볼까?" @던전식량을 던진다
 
엔리코:여기 주변에 강 있나?
강 쪽으로 다같이 향하면... 쥐들이 따라오면서 빠져 죽지 않을까 하는...
 
Iibio K. (GM):강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지만, 너비가 1미터 정도 되는 물줄기는 있습니다.
 
엔리코:저기라도 다같이 가볼래? ...
 
Donghyun K.:쥐들 헤엄 엄청 잘치는데
 
Iibio K. (GM):클레어가 던진 던전 식량은 잘게 부스러집니다. 그 주변에 있던 쥐들은 거기에 모여드네요. 여러분을 따라잡는 쥐들... 절반은 거기 붙었다.
 
yuna:그런가요
 
Iibio K. (GM):그렇습니다
 
yuna:피리 부는 사나이 동화책에게 속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Donghyun K.:z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르안:@쥐약을 만들고 뛰어온다
 
Samsam:노래할까 했는데
 
Iibio K. (GM):하지만 여러 마리가 동시에 뛰어든다면?
 
yun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ms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mmy 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na:린네 노래하면서
인도하면
 
Iibio K. (GM):ㅋㅋㅋㅋㅋㅋㅋㅋ
 
Samsam:해봅시다
 
yuna:동화 재현 삽파서블
 
Emmy 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코:@린네를 믿고 있다.
 
Iibio K. (GM):좋아요. 페르안이 만든 쥐약은 연고 같은 형태겠죠. 몸에 바르거나 하면 쥐가 바로 가까이는 못 올 겁니다.
ㄹㅇ 하멜른의 노래하는 린네 가나요
ㄱㄱ
 
린네:(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래를 부르면서 강으로 뛰어들어가봅니다.)
 
페르안:이걸 발라라
 
엔리코:@바름...
 
Samsam:아니 이거 진짜 되면 동화인ㄷ...
 
엔리코:@일행들에게도 치덕치덕 발라줌...
 
Iibio K. (GM):린네 빼고 바르나요
 
엔리코:린네는... 음 이미 강에 들어가서
 
Emmy K.:냄새는 페퍼민트 향
 
Samsam:물에 젖을 거 빼고 바르죠
 
카라스 드리무어:@바른다
 
Iibio K. (GM):그리고 꽤 오래 걷고 뛰고 했으니... 린네는 바실리스크에게서 공격받은 부분에서부터 퍼지는 욱신거림을 느낍니다. 페르안도 마찬가지입니다.
린네가 노래를 부르며 맛있는 인간 냄새를 풍기며 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쥐들은 맹목적으로 그 뒤를 따랐죠!
린네. 2d6 해주세요
 
페르안:@약을 강에다가 푼다
 
Iibio K. (GM):강물이 얼마나 당신의 편일지를 보겠습니다
 
린네:
rolling 2d6
 
(
5
 
+
1
 
)
 
 
=
6
 
Samsam:1...?
 
Iibio K. (GM):ㅎ..
강물은 더없이 평온합니다. 쥐들이 몇만 마리라도 헤엄쳐 건널 수 있겠네요. 높이야 허리까지 옵니다만....
 
카라스 드리무어:누구 저기 돌 굴려서 산사태 내실분?
 
Iibio K. (GM):몇 마리 뛰어들었던 쥐들 빼고는 더 이상 강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대신 이미 물에 뛰어든 쥐들은 린네를 집중적으로 마크하고 있네요!
 
엔리코:하... 발라줄 걸 그랬나...
린네 빨리 물에서 나와!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클레어:"엔리코, 마법으로 뭐 못해? 뭔가 해 봐!"
 
Iibio K. (GM):폭이 넓지는 않았지만, 건너편으로 갈수록 꽤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린네의 허리께까지 물이 차 있네요.
 
카라스 드리무어:올라가서 산사태 낼래?
 
린네:(나오려고 움직이면서 맨손으로 쥐를 잡고 다른 곳으로 던져봅니다.)
 
페르안:@대왕 곰으로 변신해 본다
 
Iibio K. (GM):운이 좋다면 돌은 혼자서도 밀 수 있을 것 같군ㅇ
페르안 변신 굴려봅시다!
 
Emmy K.:
페르안 액션 사용
Shapeshifter
발동 조건:When you call upon the spirits to change your shape
굴림:4
효과:Hold 1 in addition to whatever the GM says.
세부 사항:거대한 늑대, 독수리, 뱀, 앨크, 퓨마... 등등 산맥의 동물들
 
Iibio K. (GM):린네가 물을 벗어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쥐들이 계속 따라오는 게 문제죠
페르안은 대왕 곰으로 변했습니다! 원하던 크기의 바로 그 곰이죠.
하지만 자신의 힘을 무리하게 끌어다 쓰는 페르안의 태도에 신령님이 화가 나신 것 같습니다. 페르안은 몸을 자신의 의지대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충분히 쉬기 전까지는요.
경련 상태가 되었습니다.
곰은 @할퀴기, @무게로 짓누르기, @동료 품어주기를 할 수 있습니다
 
Emmy K.:동료 품어주기?
 
클레어:@다들 하는게 없는걸 보고 한숨을 쉬며 수면을 쓴다. "하... 내가 몇 마리만 재워볼께!"
 
Iibio K. (GM):말 그대로 끌어안아... 체온을 유지해 줍니다
ㅋㅋㅋ 주문 굴립시다 -2 받는 거 잊지 말고!
 
린네:페르안! ...괜찮아!? (치유의 노래를 불러줍니다.)
 
Emmy K.:경련이면 못 움직이는건가요
 
Iibio K. (GM):민첩에 마이너스 보정은 받지만 움직일 수는 있습니다!
 
클레어:
클레어 액션 사용
Cast a Spell (WIS)
발동 조건:When you unleash a spell granted to you by your deity
굴림:7
효과:The spell is cast, but choose one:

• You draw unwelcome attention or put yourself in a spot. The GM will tell you how.
• Your casting distances you from your deity—take -1 ongoing to cast a spell until the next time you Commune.
• After you cast it, the spell is revoked by your deity. You cannot cast the spell again until you Commune and have it granted to you.
세부 사항:소치유 1d8
수면
 
Iibio K. (GM):약간 움직임이 둔해졌다고 생가갛면 돼요
아 클가놈~
 
Donghyun K.:나도 하는게 없네 ㅋㅋ
 
Iibio K. (GM):린네 치유의 곡조 굴립시다
 
린네:
린네 액션 사용
치유의 노래
발동 조건:마법의 곡조로 치유를 할 때
세부 사항:마법의 곡조로 치유를 할 때 1d8만큼 더 치유합니다.
아 아니구나 잠시만요
린네 액션 사용
마법의 곡조
발동 조건:음악을 엮어서 마법 효과를 만들 때, 우리 편 한 명을 고르고 효과를 선택하십시오.
굴림:10
효과:10+이면 지정한 우리 편이 선택된 효과를 누립니다.
세부 사항:• 1d8 피해가 치유됩니다.
• 다음 번에 가하는 피해에 +1d4 보너스가 붙습니다.
• 정신에 걸린 마법 하나가 해제됩니다.
• 다음에 누군가가 대상에게 협조를 하면, 대상은 +1이 아니라 +2를 받습니다.
 
Iibio K. (GM):마법의 곡조 ㄱㄱ
 
린네:
rolling d8
 
(
4
 
)
 
 
=
4
 
Iibio K. (GM):2d8 ㄱㄱ
 
Samsam:앗 2입니까
rolling d8
 
(
1
 
)
 
 
=
1
 
Iibio K. (GM):하지만 린네, 당신이 남을 치유해줄 상태인가요?
 
Samsam:;
 
Iibio K. (GM):와 의미업따
페르안 치유?
 
Emmy K.:
 
Samsam:예쓰...
 
클레어:"어..? 왜 안되지..?"
 
yuna:ㅜㅜ
 
Iibio K. (GM):오키... 피해는 회복되었지만, 아직도 경련이 가시질 않는군요.
 
페르안:큭.... @바틀바틀
 
S.M.Lee:곰을 굴리면 안되나요?
 
Iibio K. (GM):린네가 물 밖으로 나오는 건 어렵지 않았을 겁니다. 쥐들이 좀 쫓아오긴 하지만요.
곰 굴려도 됩니다
곰이 동의만 하면요
 
Emmy K.:?!
ㅋㅋㅋㅋㅋㅋㅋㅋ
잼깼다
 
Sams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뭐... 구르려면 언덕을 좀 올라가서 파워풀하게 굴러 내려오거나
남이 볼링공 던지듯... 오지는 힘으로 굴려줘야겠지요
 
페르안:@꾸역꾸역 올라간다
 
Iibio K. (GM):엔리코와 카라스는 무얼 하고 있습니까?
 
페르안:@하지만 경련 땜에 발을 헛딧어 밑으로 구르기 시작한다
 
Iibio K. (GM):이건... 근력을 굴려봅시다
 
카라스 드리무어:@올라가고 있다
 
페르안:
페르안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Strength
굴림:6
 
Iibio K. (GM):성공하면 쥐들로 볼링 대성공입ㄴ
ㅎ...
 
페르안:ㅎ,,,
 
yuna:@주변에 돌멩이 찾아서 굴려본다.
 
Iibio K. (GM):페르안은 매우 빠른 속도로 굴렀습니다! 완벽한 공의 형태군요!
 
yuna:앗 내가 아니구나
 
엔리코:@주변에 돌멩이 찾아서 굴려본다.
 
Iibio K. (GM):그리고 린네를 덮쳐옵니다!
얼마나 큰 돌맹이인가요?
돌멩이네
 
페르안:미안하네...린네...
 
린네:우왓...! (급해서 될진 모르지만 자신에게 치유를 시도해봅니다)
 
카라스 드리무어:@축구공 정도 큰 돌이나 한 번 굴려본다
 
Iibio K. (GM):ㅋㅋㅋㅋㅋㅋㅋ 셀프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msam:???: 맞더라도 힐은 미리 받아두자...
 
Iibio K. (GM):린네 마법의 곡조 굴림
페르안 피해굴림...
 
린네:
린네 액션 사용
마법의 곡조
발동 조건:음악을 엮어서 마법 효과를 만들 때, 우리 편 한 명을 고르고 효과를 선택하십시오.
굴림:8
효과:7~9여도 마법은 효과를 발휘하지만, 자기가 원치 않은 주의를 끌거나, 음악이 공명을 일으켜 다른 대상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세부 사항은 마스터가 정합니다).
세부 사항:• 1d8 피해가 치유됩니다.
• 다음 번에 가하는 피해에 +1d4 보너스가 붙습니다.
• 정신에 걸린 마법 하나가 해제됩니다.
• 다음에 누군가가 대상에게 협조를 하면, 대상은 +1이 아니라 +2를 받습니다.
 
페르안:
페르안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클래스 피해
굴림:4
 
Iibio K. (GM):린네 회복 굴립시다
카라스... 그 정도 돌이라면 판정 없이 굴릴 수 있겠네요
 
린네:
rolling 2d8
 
(
5
 
+
7
 
)
 
 
=
12
 
Iibio K. (GM):카라스가 굴린 돌은 굴러가, 쥐 서너마리 정도를 깔아 뭉갭니다!
오우
 
Emmy K.:와우....
 
Iibio K. (GM):이건 뭐...
 
Sams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코:@나도 축구공 크기... 굴려본다.
 
Iibio K. (GM):페르안이 린네를 덮치기 직전... 린네는 세상 아름다운 곡조를 연주합니다. 거의 시간이 멈춘 것 같았죠. 곰-페르안에게 깔려 팔이 저리긴 하지만 어느 때보다 개운합니다.
엔리코 역시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페르안:@다시 일어나서 쥐들을 향해 발톱을 날린다
 
Iibio K. (GM):이제 당장 여러분들에게 붙어 있던 쥐들은... 다 죽거나 도망가거나 했군요.
 
Emmy K.:엇...
취소...
 
Iibio K. (GM):ㅋㅋㅋㅋ 그렇게 예비 사용하고 하플링으로 돌아와도 되는데....
암튼 이제 여러분은 쥐 떼도 처치했습니다.
 
페르안:@하플링으로 돌아온다
 
Iibio K. (GM):여러분은 도시의 동쪽 문 방향으로 들어왔네요.
마우스 누른 곳입니다
도시로 들어는 왔겠지요. 도시 안에서 무엇을 하나요?
 
S.M.Lee:회복 어떻게 하나요?
 
Iibio K. (GM):지금 힐러들이 해도 괜찮고, 푹 쉬며 야영을 해도 회복됩니다.
 
클레어:"일단 반지를 맡겨두는게 낫지 않을까? 일라니스씨를 찾아가자."
"치료는 조금 있다가 내가 해 줄께."
 
린네:가면 맛있는 거로라도 배 좀 채워도 괜찮고, 그래그래. 사례도 받고. 다른 거 하고 싶은 사람은 없고?
(말이 끝나고 태양신에게 감사기도를 짧게 올립니다.)
 
Iibio K. (GM):아무튼, 여러분은 이 도시에 열흘만에 돌아온 게 됩니다.
 
엔리코:일단 알라니스부터 찾아가자, 그러면.
 
Iibio K. (GM):열흘이 아니네... 열이틀이네...
2주도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그 2주 동안 험지를 다녔으니 원래 도시에서 살았던 클레어나 엔리코나 린네는 특히나 이 도시가 반가웠을 겁니다.
모두 알라니스에게 가는 것에 동의하나요?
 
Emmy K.:ㄴ[
 
카라스 드리무어:빈손으로 가기 좀 그런데 던전식량이나 사갈까?
 
린네:무슨 문안 가는 것처럼 말하네. (하핫) 돈 충분하면 들렀다 가도 괜찮고!
 
엔리코:던전식량 사주게?
 
카라스 드리무어:사실 던전식량이 거의 다 떨어져서...
 
Iibio K. (GM):곧 다음 모험을 떠날 것처럼 말하네요, 카라스
 
클레어:"맞아.. 난 내꺼 다 던져서 먹을게 없긴 해."
 
카라스 드리무어:그럼 사서 가자.
 
엔리코:그래.
 
Iibio K. (GM):좋아요. 시장으로 가겠네요.
 
클레어:"지난 며칠간 던전식량만 먹었는데, 좀 맛있는거 먹고 싶어.."
 
Iibio K. (GM):시장은 여전히 소란스럽습니다. 슬슬 노을이 지는 시간인데, 아직 상인들은 장사를 접지 않았군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시장 한복판에 사제복을 입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줄지어 움직이고, 시민들이 길을 비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클레어, 저 사제들의 우두머리를 알 겁니다.
당신과 어떤 관계에 있었던 사람이죠?
 
클레어:@태양사제가 되는 자리에 참석했던 사제 중 한명으로, 막말을 하고 파문된 기억이 있기에 순식간에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
 
Iibio K. (GM):클레어가 막말을 하고 파문된 건가요?
 
Donghyun K.:막말보단 그
태양신의 교리는 옳지 못한것 같다라고 해서 파문된
 
Iibio K. (GM):클레어 그녀는 과연 '선' 클레릭일까?
좋아요. 그 사람은 클레어를 알아볼 겁니다. 태양신을 모시는 자리에서 그런 막말을 할 용기는 아무나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 남자의 차가운 눈길이 느껴집니다.
린네도 아마 그 사람을 알 겁니다.
"파문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리다니..." 앞장 선 사람이 아닌 다른 사제가 클레어의 옆을 지나며 흘리듯 말합니다.
내가 서술권을 좀 침해해야겠군... 그는 당신의 옛 동료예요, 린네. 화장이 많이 바뀐 당신을 못 알아보는 것 같긴 하지만요.
사제들의 행렬은 금방 여러분의 시야를 벗어납니다. 이제 무얼 하나요?
 
카라스 드리무어:던전식량 어디에서 팔아?
 
Iibio K. (GM):모험가들을 위한 물건을 파는 가게가 따로 있습니다. 여관이 붙어 있죠.
 
린네:(사제들을 멍하니 보다가) 아, 맞네맞네. 가격 흥정이 필요하면 불러줘! 도와줄게.
 
카라스 드리무어:빨리 던전식량이나 사러 갈까?
문 닫기 전에.
 
엔리코:그래.
@눈치를 살핀다...
 
클레어:@아직도 불쾌감을 드러내며 "그래. 빨리 가자."
 
Iibio K. (GM):여관입니다. 번슬레이의 추억이 떠오르는 인테리어네요. 던전식량만 사나요?
 
클레어:@지팡이가 없기에, 무기 진열대를 둘러보며 "저기, 지팡이 얼마나 하나요?"
 
카라스 드리무어:@훔친 지팡이를 보여준다
이건 못 써?
 
린네:잘도 훔쳐왔네. (감탄하는 눈을 했고)
 
가게 주인:"보급형은 한 닢짜리고, 좀 튼튼한 걸 찾는다면 다섯 닢이지요~" @여러분의 가난한 행색을 살피고는, 매대 뒤의 물건을 정리합니다.
 
카라스 드리무어:던전식량 얼마죠?
 
가게 주인:"방금 모험에서 돌아온 것 같은데 또 가게요~? 5회분에 세 닢이랍니다."
 
Iibio K. (GM):가게 주인은 정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클레어:"그럼, 5닢 짜리 지팡이랑 식량이랑 같이 살테니 좀 깎아주시면 안 될까요?"
 
Iibio K. (GM):클레어. 매력으로 승부를 봅시다.
성공이면 그걸 굿-딜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엔리코:@흥미진진하게 구경...
 
Iibio K. (GM):웬만한 건 다 팔고 있으니, 물어봐도 됩니다
 
클레어:
클레어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Charisma
굴림:7
 
가게 주인:@클레어를 동정 가득한 표정으로 봅니다만...
 
클레어:"제가 돈이 많이 없는데 좀 깎아주시면 안되나요^^?"
 
가게 주인:"아가씨, 돈이 많이 없구나. 좀 더 많이 사면 몰라도 고작 여덟 닢 쓰는 데 깎아주면 남는 게 없어."
 
Iibio K. (GM):총액이 15닢을 넘어가면 20퍼센트 정도 깎아 줄 겁니다.
 
린네:(음...) 아, 맞다 주인 언니. 노래책 이런 건 없어요? (자신의 찢겨진 노래 책을 보여줘봅니다.) 있으면 가격 좀 말해줘요. 많이 사드릴게.
 
카라스 드리무어:연고는 파나요?
 
Iibio K. (GM):린네는 매력 굴려봅시다
 
린네:
린네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Charisma
굴림:9
 
가게 주인:"잠깐만, 아가씨. 그건 창고를 좀 보고 와야겠는데? 아, 연고는 있지. 2회분에 열 닢이고. 상처가 아주 잘 나아."
 
Iibio K. (GM):린네, 선택권을 드릴게요
-원하는 물건은 있으나 값이 비싸다
-비슷한 물건만 있다
 
Samsam:비슷한 물건만 있다!
 
Iibio K. (GM):가게 주인은 창고에서 책과 연고를 가지고 옵니다. 책은 린네가 읽을 수 없는 글자로 가득하지만 게 주인은 창고에서 책과 연고를 가지고 옵니다. 책은 린네가 읽을 수 없는 글자로 가득하지만 저번의 그 책은 아니군요. 악보가 같이 그려진 걸로 보아 노래책은 맞는 것 같습니다.
 
가게 주인:"거기 총각이랑... 초등...학생인가? 는 필요한 거 없어?"
 
클레어:@고민하며 남는 돈을 계산하며 "그럼, 책자루까지 주실 수 있나요? 그러면 총 18닢인데.."
 
가게 주인:"있으면 꼭꼭 얘기해 주세요~"
"아, 그럼 인심 써서 15닢까지 해 주지. 그... 밥 굶지 말고..."
@인생극장을 찍기 시작합니다.
 
Iibio K. (GM):린네의 노래책은 4닢인 걸로 합시다.
가게 주인은 책 몇 권을 골라서 자루에 담아 매대에 놓죠.
 
클레어:"감사합니다! 15닢 맞죠?"
 
가게 주인:"그럼요~"
 
Iibio K. (GM):장비에 추가해 둡시다!
단단한 지팡이는 피해에 1을 더해줍니다
 
카라스 드리무어:내가 얼마 내면 되지?
 
Iibio K. (GM):던전식량과 약초와 연고 뭉치라면 도합 10닢입니다
 
카라스 드리무어:@10닢을 낸다
 
Iibio K. (GM):헐 계산 잘못했다
13닢이네요..
연고와 약초 2회분, 느림, 10닢, 무게 1
 
연고와 약초로 누군가의 상처를 조심스럽게 치료하면 7HP가 회복되고 1회분이 소모됩니다.
장비에 추가합시다..
 
Iibio K. (GM):린네, 노래책만 사나요?
페르안이랑 엔리코 그 자리에 같이 있죠?
 
Emmy K.:
 
Iibio K. (GM):좋아요. 페르안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열린 가게의 문 사이로 작은 다람쥐가 뛰어들어온 것을 눈치챕니다.
 
카라스 드리무어:그리고 여기 투척용 단검은 안 파나요?
 
다람쥐:"찍찌!"
 
린네:(?) (무언가를 들은 것 같지만 기분 탓이라 생각하고, 일단 노래책만 사둡니다.) 다음에도 올게요~, 장사에 보탬 되어드릴게.
 
가게 주인:"하나에 한 닢이지요~ 필요한 만큼 부르렴."
 
페르안:@다람쥐에세게 간다
 
다람쥐:@대충 여기 있었냐는 이야기
@대충 기다렸다는 이야기
 
카라스 드리무어:@단검 6개 산다
 
페르안:@다람쥐에게 가위바위보를 신청한다
 
Iibio K. (GM):역시 15닢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겠네요. 장비함에 추가해 주세요
 
클레어:@다람쥐를 발견하고 "어, 다토네! 우리 기다렸어?"
 
다람쥐:@이해하지 못하고 보만 냅니다
"찌!"
 
페르안:@가위를 낸다
 
엔리코:?
 
페르안:@그냥 심심해 했었다
그냥.. 심심해서
 
다람쥐:@자기가 졌는줄도 모르네요
 
Iibio K. (GM):다람쥐는 여러분을 재촉할 겁니다.
 
페르안:다람쥐가 빨리 가자는거 같은데
 
클레어:"그래, 빨리 반지나 돌려주러 가자."
 
린네:다람쥐? ...무슨 이야기야? 가자는 거면 알겠지만. (갸웃...)
 
다람쥐:@앞장섭니다
 
S.M.Lee:누구 여기서 다람쥐말 아시는 분?
 
가게 주인:@그 광경을 매우 신기하다는 듯 보고 있네요
 
Iibio K. (GM):페르안이 아주 대충 알아듣습니다
 
페르안:따라 오라는것 같네
가자
 
엔리코:가자.
 
Iibio K. (GM):여러분은 페르안과 다람쥐를 따라 알라니스의 사무실로 돌아갔습니다.
알라니스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있었고, 카라스는 그 사람을 압니다. 누구일까요?
 
카라스 드리무어:어디에서 본 것 같은데...
 
S.M.Lee:도적단 나간 후 카라스에게 뇌물을 받은 귀족입니다
 
Iibio K. (GM):스케일이 커지고 있다!
알라니스는 그가 뒤가 구린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에게 무언가를 받았다가 여러분이 들어오자 숨깁니다.
 
엔리코:아는 사람이야?
 
알라니스:"일찍 돌아왔구나! 세상에, 너희 야윈 것 좀 봐. 뭐라도 먹어야겠는데?"
 
카라스 드리무어:@살짝 놀랍니다
@그리고 다시 평정심 유지
 
알라니스:"아... 이번에 잠시 부탁할 게 있어서 부른 아이들이에요."
 
안드레아 상티짐:@그 역시 카라스를 알아본 것처럼, 눈이 흔들리는군요.
"그, 그렇구만. 그럼 나는 이만 가보겠네. 다음부터는 깃펜을 바꾸게나."
 
Iibio K. (GM):그 귀족은 헐레벌떡 알라니스의 사무실을 나갑니다.
 
알라니스:"어디... 다치거나, 오해 받거나 그런 건 없었지? 전부 무사히 돌아오다니 정말 다행이야." @린네를 끌어 안고 들어올립니다.
 
린네:ㅇ, 야! 축하는 다른 방식으로 해달란 말이야...! (민망하게!)
 
클레어:@의아해 하면서 "어.. 괜찮았어요. 여기 반지 드릴께요."
@도란의 반지를 꺼내서 알라니스에게 건네줍니다.
 
알라니스:@린네를 내려놓고 클레어에게서 반지를 받습니다.
"이걸 들고 오면서 아무 일도 없었어? 정말로?"
@반지에서 나오는 미묘한 기운에 손을 덜덜 떨고야 있습니다만...
 
클레어:"음.. 도마뱀사람들에게 오해받은거랑.. 쥐 때를 만났는데."
 
카라스 드리무어:아무 일도 없진 않았죠.
저를 보세요.
 
알라니스:@창에 찔린 상처가 남은 카라스를 봅니다. 끄덕끄덕...
 
린네:왜? 이 반지에 뭐가 있기라도 해...?
 
알라니스:"도란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지는 않았겠지. 너희들이 가고 나서 나름의 조사를 해보긴 했거든."
 
엔리코:그런데요...?
 
알라니스:"황제 폐하의 계산이 맞는 것 같아. 그 마법대학 사람들이... 숨어버린 총장이라는 아저씨가 늪으로 향했다는 보고가 있었더라고?"
"정말 다행이고, 고마워. 며칠 푹 쉬다 가렴."
@그는 떨리는 손으로, 책장에 있는 함을 꺼내 도란의 반지를 던져 넣습니다.
 
Iibio K. (GM):그리고 여러분은 알라니스의 집을 거점 삼아 이 도시에서 사흘을 보냈습니다. 체력을 꽉 채우고 상태 이상을 전부 지워주세요.
자, 그 사흘동안 무엇을 보았나요? 아직 가보지 않은 도시의 구석을 가 보아도 좋고, 얼굴을 익힌 사람들이 잘 있나 확인해 봤어도 좋습니다.
 
린네:(얼굴을 익힌 사람들과 안부인사 나누고 노래를 불러주는 것과 태양교 건으로 일하러 다녔습니다.)
 
카라스 드리무어:(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도시를 살펴봤습니다)
 
Iibio K. (GM):린네, 태양교에서 어떤 움직임을 포착했나요?
카라스는 이전과 달라진 점을 하나 눈치챘을 겁니다.
 
엔리코:(도시에 마법적으로 특이한 점이 없나 둘러봤습니다.)
 
클레어:@예배를 드리기 위해 나무교 신전을 일단 찾아봅니다
 
Iibio K. (GM):마법 대학 쪽에서부터 기묘한 마력이 넘처 흐르고 있습니다. 굳이 주문을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마법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눈치챌 수 있었을 겁니다. 더불어, 수도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냄새도 수상합니다.
 
페르안:@주변에 있는 동물들이랑 교감하러 가지만 이상하게 동물들이 안보인다
 
Iibio K. (GM):이 도시에 있던 나무교 신전은, 최근에 훼손당한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흔한 쥐들마저도 보이지 않네요. 이 도시에서 최근에 보이는 살아있는 동물은... 알라니스의 다람쥐 뿐입니다.
 
페르안:@어디서 많이 본 징조 이다
 
Iibio K. (GM):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코:뭔가... 이상한데...
 
페르안:이상하군... 왜 동물들이 없지...?
 
Iibio K. (GM):그리고 숙소로 돌아온 여러분은, 급하게 짐을 챙겨 나간 흔적을 찾게 됩니다. 다람쥐도 없고, 알라니스도 없습니다.
 
페르안:?
 
Iibio K. (GM):양피지 위에는, 엉망인 글자로 이루어진 짧은 편지가 있죠
 
엔리코:...?
 
Iibio K. (GM):맞춤법이 도마뱀 수준인 이 편지...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험 끝!
 
Iibio K. (GM):도무지.... 시간 안에 엔딩을 내는 방법이 이것 말고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엔리코:...
 
페르안:....?
 
Donghyun K.:이렇게 된 이상
 
엔리코:열린 결말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mmy 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ㅋㅋㅋㅋㅋㅋㅋ일단 여러분들이 의도치 않게 악마 소환에 일조했으나...
여러분의 미션 자체는 여기서 끝입니다!
 
yuna:eva
 
Iibio K. (GM):시간이... 한 세션만 더 있었어도
악마 때려 잡았을 텐데...
 
Donghyun K.:원래 오늘
악마 때려 잡으려 했음
?
 
Emmy K.:흠...
 
Iibio K. (GM):초반에 구상한 틀은 꽤 컸는데
룰 설명하고 하다 보니까 도저히 시간 안에 다 우겨 넣을 수가 없었다..
 
Samsam:태양교에 관해 아는 게 갑자기 생ㄱ가이 안 나서 머리가 굳어버렸...
(...)
 
Iibio K. (GM):아냐 그냥 아무거나 선언해도 됐어...ㅋㅋㅋ 항상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말해도 돼
 
Emmy 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아무튼 던전월드라는 룰 자체는 알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것과는 늘 다르게 흘러가는군요..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이 시나리오는 4주로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첫 주부터 오늘의 속도로 진행했어야 간신히 4주컷 했을 거 같은데
어떠셨나요
 
Donghyun K.:재밌었어요 그래도
 
Samsam:오우 쥐떼는 정말...
오늘도 좋군요
 
Emmy K.:재미있었어요
 
S.M.Lee:재밌었습니다
 
Iibio K. (GM):좋아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피드백 할 게 있다면 지금 하도록 합시다
혹시 제가 상황을 묘사하는 부분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반응하기 힘들었나요?
최고로 효율적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좋으니 팍팍 액션하셔도 됐는데 그것에 대한 전달이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Samsam:지금까지 다 괜찮아서 딱히 없어요 전!
춤도 추고 하멜의 노래 부르는 린네도 했는...\
 
Iibio K. (GM):다른 분들도 말씀해 주세요. 늘어지는 부분이나 너무 템포가 빠른 부분이라든지 서술권을 침해당한 느낌이라든지
세션 중의 좋은 점이나 불편했던 점을 그냥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yuna:저도 괜찮았어요 입문탁이어서 제가 엄청 뚝딱댔을 것 같은데 키퍼링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Iibio K. (GM):암튼 저는 준비했던 걸 다 못 풀고 여러분들 백스토리랑 깊게 연관짓지 못한 게 아쉽네요..
 
S.M.Lee:저 같은 초보의 실수와 어이없는 농담을 커버링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Iibio K. (GM):카톡으로 막 썰 풀고 그래도 됐는데!
ㅏ니 감사인사는 하지 말구
 
yuna:ㅜㅜ
 
Iibio K. (GM):다음에 혹시 던전월드를 또 하게 된다면!
카톡으로도 막 드립 쳐도 됩니다 뜬금 없는 시간에 얘는 ~~NPC랑 이런 관계 아닐까요? 하는 식으로
그래도 다들 룰은 잘 익히신 거 같으니까
 
yuna:근데 궁금한 게
알라니스랑 린네는 무슨 사이인가요
ㅋㅋ
 
Iibio K. (GM):어디 던져도 던월은 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ㅋ
어...
 
Sams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야 무슨 사이로 할까?
 
Donghyun K.: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msam:아니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na:ㅋㅋㅋㅋㅋㅋㅋ
 
S.M.Lee:ㅋㅋㅋㅋㅋㅋㅋ
 
Emmy K.: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저 곰이 돼서 굴러간다 할 때보다
더 뇌정지옴
어...
 
Sams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사이 같아보여요?
 
yuna:아니 막 들고 그러길래 뭔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뇌피셜로는 소설 뚝딱
 
Iibio K. (GM):그럼 지금 기정사실 만들까?
결혼했다 쳐??
 
Donghyun 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ms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n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그럼 알라니스 개쓰레기새낀데;;;
200살 넘게 연하;;;;;
 
Emmy 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msa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n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M.Le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na:나이는...숫자일 뿐
 
Iibio K. (GM):네.... 방금 그 질문으로
 
Samsam:알라니스와 린네의 관계는 상상에 맡깁니다
 
Iibio K. (GM):ㅋㅋㅋㅋㅋㅋ
 
Samsam:상상은 이루어진다(?)
 
Iibio K. (GM):또 뭐 궁금했던 점이나
제가 준비했던 스토리나 그런 게 알고 싶으면
지금 물어보시구
사실 내가 이 장면에 일케 하려 했는데 못했다!!
하는 거 있음 얘기해봐요
이건 뒷풀이야~
 
Donghyun K.:그 마법사들이랑 얘기 하고 싶었는데
가능 했습니끼
 
Iibio K. (GM):가능했습니다
 
yuna:아 그리고 일행들 성향 궁금해요 선 악 중립 이거
 
Iibio K. (GM):당장 여러분을 죽이려고 들진 않았을 거예요
 
yuna:저는 캐 짤 때 깠는데 다른 친구들은 아니었던 것 같아서
ㅋㅋㅋ
 
Iibio K. (GM):맞아요 안 깐 사람들 있었죠ㅋㅋㅋㅋㅋㅋ
 
Donghyun K.:전 처음부터 선이었습니다
 
yuna:크 역시 갓레어
 
Emmy K.:쪽지는 알라니스가 적었나요...
 
Iibio K. (GM):갓레어
 
Donghyun K.:원래 선한 캐릭터를 좋아해서
 
Iibio K. (GM):예.... 동물로 변해서 적었다는 설정입니다
??
 
Emmy K.:ㅋㅋㅋㅋㅋㅋㅋㅋㅋ
 
S.M.Lee:저는 혼돈이요(희박한 도덕관념)
 
Iibio K. (GM):오늘 까메오로 스쳐간 솔가놈이 있는데
그런 소리를?
 
Samsam:보기에는 중립이지만 선입니다
 
Donghyun K.:궁금한데 솔레어가 누군가요
 
Iibio K. (GM):;;
 
Samsam:클레어가 알겁니다
 
Iibio K. (GM):그죠 클레어가 알거예요
린네도 알고 알라니스도 알고
동현이만 모름
 
Samsam:같은 '레어' 가문인 걸...
 
Iibio K. (GM):쒯...
그리고 전 여러분이
오늘 도마뱀들이랑 얘기하러 갈줄 몰랐어요...
 
Donghyun K.:아 맞다 타리스 죽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다람쥐? 아무 생각없이 냈는데 이름 붙여주고 그러시길래
 
Emmy K.: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타리스 1달 전에 될됨
돌됨
다람쥐한테 역할 줘벌임....
 
Emmy K.:오호...
 
Samsam:아 맞다 마스터사마의 빅픽쳐
알려주세요
 
S.M.Lee:대램쥐 요리사 만들어서
고든 램쥐 시킬려고 했는데...
 
Sams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램쥐...
 
Emmy 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nghyun K.:램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빅픽쳐요?
 
Samsam:댈든 램쥐...
예!
 
yun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1주차에 번슬레이 끝내고 푸블리프 돌아옵니다
2주차에 태양교 편인 린네의 의뢰를 받고, 마법대학 편인 알라니스의 의뢰를 받으며, 누구의 말이 맞을지 선동가 둘 사이에서 고민하기
3주차에 둘 중 하나의 말을 믿고 의뢰 수행하기
4주차에... 성공 여부에 따라 린네 목을 따거나 알라니스 목을 따거나 악마의 목을 땄을 거예요
 
Donghyun K.:? 뭐야
 
Emmy K.:오.........
 
Donghyun K.:이 엔딩이 나은거 같은데
 
Samsam:?
 
Donghyun K.:린네 목 따일뻔
 
Samsam:아니 결국 재물이 되기 위해 초대받았던 겁니까
 
Iibio K. (GM):일단 지금은 배신이 판치진 않는다
아니 최대한 알라니스나 악마의 목이 따이는 쪽으로
이끌었을 것!
하지만 엘프 수명 연장 당했군요?
 
yuna:오...
 
Donghyun K.:제가 컨셉에 먹혀 무조건 알라니스편 들었을텐데
 
Iibio K. (GM):아님 뭐 여러분들이 알라니스를 너어어어어무 안 믿거나 너무 믿으면
걔부터 악마화 시키는 거구
 
Donghyun K.:도란의 반지 낄 수 있었나요
 
Iibio K. (GM):전 여러분들이 도마뱀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을줄 몰랐어요
가능합니다
 
Donghyun K.:껴보고 싶었는데
 
Iibio K. (GM):효과도 정해둠...ㅋㅋㅋㅋㅋㅋ
 
Donghyun K.:흑화하기
힘 어둠이 넘쳐흐른다 시전하고 싶었다
 
S.M.Lee:카라스는 아픈 기억이 많으니 그 반지에 끌려야 정상 아닌가요?
 
Iibio K. (GM):이 세계의 것이 아닌듯한 지식이 여러분의 머리를 어지럽힙니다. 지속적으로 속이 울렁거리지만, 사용할 수 없었던 주문을 사용하게 됩니다. 주문은 완전히 랜덤이고, 강력하지만 통제할 수 없습니다.
 
Emmy K.:페르안은 왜 중간에 동료대한 의심이 생겼나요
 
Iibio K. (GM):정도가 도란의 반지 설정이고
그렇죠 클레어가 들고다니는 동안 끌림을 느끼는 듯한 연기를 해도 되었습니다
 
Donghyun K.:400원인데 가성비 좋네
 
yuna:오....
 
S.M.Lee:카라스도 나쁜 기억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끌리겠죠
 
Iibio K. (GM):그 당시에 페르안이 그 충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에 따라 행동했다면, 좀 친하게 지냈던 npc들이 배신을 했을 거예요
리조나 이장님이나 등등....
아 위에 말한 게
카라스가 그런 연기를 해도 됐다구요
그리고 뭐 더 있나?
 
Donghyun K.:루르케즈였나
랑 싸울수 있었나요
 
Iibio K. (GM):일단 지금까지의 설정으로는, 도서관의 그 아저씨 지팡이에 위치추적 마법 달려있는 거 맞습니다
 
Donghyun K.:물건 안 샀으면
 
Iibio K. (GM):싸우려고 하면 누구와든지 싸울 수 있습니다!
근데 물건 안 산 거 가지고 싸우진 않았을듯
 
Donghyun K.:아 크세논의 지팡이가
카라스가 가지고 있던건가
 
Iibio K. (GM):그러하다
 
S.M.Lee:카라스는 돈, 지팡이, 쪽지를 습득하였다
 
Iibio K. (GM):뭐 쪽지로 도마뱀 설득할 때도 주사위가 잘 나왔으면
스토리가 좀 틀어졌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건 뭐... 다른 가능세계의 내가 알겠지
 
Donghyun K.:태양교랑 마법학교랑 같이 손잡은겨?
 
Iibio K. (GM):일단 지금까지는 태양교vs마법학교vs알라니스 등 개인적으로 의뢰받은 사람들
이었는데
죄다 황제 좋은 일만 시켜줬다는 결말
하지만 처음에 도시 탐사할 때 신전이나 마법학교를 갔으면
그런 내막이 있었다는 설정으로 갔을수도?
 
Donghyun K.:아 황제가 흑막이었구나
 
Iibio K. (GM):여러분이 황제 흑막일 거 같다 해서...
진짜 시킴
 
yun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bio K. (GM):그래서 페르안 왜 그렇게 용 동상에 집착했나요
 
Emmy K.:산에 용이 살았었는데
 
Iibio K. (GM):엔리코는 마법 대학에 대한 별다른 악감정이나 부심 같은 건 없었나요?
 
Emmy K.:어느날 사라진 그 용이랑 비슷해서
 
Iibio K. (GM):오호라
 
Emmy K.:지금 막 지어냈어요
 
Iibio K. (GM):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세션 중에 말했으면... 여러분은 바실리스크가 아니라 새끼용과 싸웠을 수도 있어요
 
Emmy K.:제가 원해 용을 좋아해서
 
S.M.Lee:심지어 카라스 도적단은 한번도 안 나옴...
아까 알라니스와 얘기하던 사람을 도적단에서 같이 탈주한 사람이라 할 것 그랬나?
 
Iibio K. (GM):그래도 좋았습니다!
서술권을 넘겨줄 때는 제일 썰풀기 좋은 설정으로 받읍시다!
아님 뭐 다람쥐가 나무덩굴인가에 걸려 넘어졌을 때
저건... 도적단의 xx가 좋아하던 식물인데
하고 바로 선언하면 글케 되는 겁니다
좋아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룰은 아니까 어디에서 던월 열리면 당당하게 들어가서 하면 돼요
 
S.M.Lee:네 감사합니다!
 
Samsam:수고하셨고 앞으로 여러가지 티알 하고 싶으신 거 있으시면 마음껏 도전해보셔요~
재미있었어요!
 
Emmy K.:다들 수고하셨습니다~
 
S.M.Lee: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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