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그렇게 음식을 먹고 있으면
아르셰 시온:
정신
| Value: |
60/30/12 |
| Rolled: |
63 |
| Result: |
Fail |
아미라 라흐만:언니, 안녕하세요~ (대놓고 웃습니다.)
플로레스 벨:(손에 든 상자 건네줍니다.) 졸업 선물이야! 학생회 애들 대표로 내가 주는 거야.
어, 안녕하세요~ 아르셰 페어분이신가요?
아르셰 시온:(잠....잠깐만. 어떡하지??????)(부끄러워서 시선 피함...) 졸업하고 못 볼 줄 알았는데.....이렇게 보네요..
피셔 로렌조:누나 아르세 페어는 나야...(웃음 꾹)
플로레스 벨:학생회했다고 학교에서 일 도우라는 거 있지? 뭐 그덕에 애들 대표로 케이크도 줄수 있고 좋지. 그거 조각케이크야. 무슨맛 좋아할지는 모르겠어서... 초코 괜찮니?
아, 조, 조, 내가 이렇게 정신이 없어.
피셔도 졸업 축하해~
아미라 라흐만:저는 이 친구 페어예요. 언니가 너~무 예뻐서 아는 척 좀 해봤어요. ^^ (해치 어깨동무)
피셔 로렌조:(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 아르셰 보는중. 손 흔들거리며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아르셰 시온:초코 너무 좋아하죠......... (머리 매만짐)
플로레스 벨:너, 말 잘 한다. 어디로 올 거야? 지원부대로 오면 내가 잘해줄게.
(아르셰에게) 나 뭐 도와주다가 쉬는시간이라 나온 거라... 파티 끝나고 볼 수 있으면 보자.
아미라 라흐만:(대충 대답하고는 아르셰 반응을 봅니다)
(두근두근 개꿀잼 평생 놀림감)
플로레스 벨:선배와의 대화? 부스를 하래서... 홀 밖에 준비되어 있거든? 지원부대 쪽에 있으니까 와?
아르셰 시온:(...!) 진짜요??? (우와...) 그럼 제가 기다리고 있을게요.
플로레스 벨:그래그래. 그럼 좀이따 봐~(하고 홀 밖으로 나가네요)
피셔 로렌조:(그 틈에 샴페인 하나 더 가져와서 마시는 중)
(잔 뺏어도 되나요)
피셔 로렌조:(입꼬리 올라간 상태로 아르쎼보는중) 재밌는 안주거리가 있는데 마다할 이유는...
(민첩 갈까요?)
아르셰 시온:운수좋은 날이었어요. 진짜로. (헤실거려요)
해치 맥스타즈:
근력
| Value: |
40/20/8 |
| Rolled: |
91 |
| Result: |
Fail |
피셔 로렌조:(아미라 말에 하하 웃기나 한다.)
해치 맥스타즈:
근접전(격투)
| Value: |
25/12/5 |
| Rolled: |
62 |
| Result: |
Fail |
해치 맥스타즈:(매운맛을 보여주지...하고 주먹을 뻗었으나... 비틀)
아미라 라흐만:아하하.... 쟤 지금 뭐하는 거야? 설마 분위기에 취한 거 아니지? (가볍게 해치 주먹을 잡습니다...)
피셔 로렌조:분위기에 취하면 약도 없는데...
해치 맥스타즈:(원래 테이블 짚으려고 했던 거처럼 기대서보지만... 얼굴은 빨개져 있어요)
아미라 라흐만:아무튼, 아르셰 아주 입이 귀에 걸렸더라고. 근데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사람이더라.
해치 맥스타즈:(잡힌 주먹... 짤랑짤랑...)
...아 니가 좋아했다는 사람이 저 누나야?
아미라 라흐만:말도 상냥하게 하고~ 외모도 세련됐고~ 학생회면 엘리트잖아?
아르셰 시온:그쵸! 진짜 사람이 ...
태양같아요.
아미라 라흐만:응. 나도 호감이 좀 생긴 것 같아. (웃겨 뒤집어짐)
아르셰 시온:(연적이 늘었..................?)
파티 끝나면.
아미라 라흐만:가 봐야지? 현직에서 일하는 선배와의 대화 기회는 꽤 큰 거잖아. (열심히 주워먹습니다... 잡으려던 걸 피셔에게 뺏기기도 몇 번)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무효화예요
아르셰 시온:(아미라 누나 가기전에 벨 누나 데리고 도피하는 상상함)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개웃기네ㅜ
해치 맥스타즈:
심리학
| Value: |
50/25/10 |
| Rolled: |
9 |
| Result: |
Extreme |
해치 맥스타즈:아르셰가 벨 언니 데리고 도피한대
아미라 라흐만:우리 해치가 좀 그런 면이 있지.
피셔 로렌조:
심리학
| Value: |
10/5/2 |
| Rolled: |
22 |
| Result: |
Fail |
사랑의 도피...나쁘지 않지.
아미라 라흐만:그런데 아르셰, 연상의 여인에게 잘 보이려면 뭐가 필요한 줄 알아?
아미라 라흐만:귀염둥이 어필이야. 어? 내 말 들어. 내가 잘 알아.
Persuade Roll
| Value: |
60/30/12 |
| Rolled: |
2 |
| Result: |
Extreme |
아미라 라흐만:(개쌉소리지만 뭔가 연애 전문가인 척을 해보고 싶다)
설득
| Value: |
50/25/10 |
| Rolled: |
42 |
| Result: |
Success |
아르셰 시온:(묘하게 설득력있다...홀린 채로 듣고있음...)
피셔 로렌조:
설득
| Value: |
10/5/2 |
| Rolled: |
70 |
| Result: |
Fail |
피셔 로렌조:(물 마시며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다는 듯 갸웃거림)
해치 맥스타즈:...언제 물 들고 왔어? 잘했네
아미라 라흐만:응. 이제 그 옷차림 그대로... 네 귀여움을 어필할 수 있는 작은 곰인형 같은 거 선물이라도 드리면 좋아하실걸? 전장에서는 그런 감성은 드물잖아~ (헛소리 헛소리)
피셔 로렌조:(고개끄덕거리며 아미라의 헛소리 안듣는중)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뭐하시게요
아르셰 시온:
운
| Value: |
55/27/11 |
| Rolled: |
88 |
| Result: |
Fail |
해치 맥스타즈:
동물다루기 Roll
| Value: |
25/12/5 |
| Rolled: |
86 |
| Result: |
Fail |
아미라 라흐만:
Luck
| Value: |
70/35/14 |
| Rolled: |
41 |
| Result: |
Success |
피셔 로렌조:
운
| Value: |
75/37/15 |
| Rolled: |
67 |
| Result: |
Success |
아르셰 시온:(여기 혹시 이어주는 사람만 셋?)
해치 맥스타즈:너희 어디서 곰인형을 들고 왔어?
피셔 로렌조:(아미라 이야기 듣고 입막고 웃는 중...)
아미라 라흐만:아까 동물보호소 봉사 동아리 부스에서 뽑기하던데?
피셔 로렌조:(다이닝 테이블쪽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아미라 라흐만:(아는 얼굴이거나... 선생님 같나요?)
에피타이저인 양파 스프, 메인 디쉬인 스테이크, 디저트인 케이크와 푸딩 등 파티의 온갖 산해진미가 놓여 있는 메인 테이블 입니다.
테이블 가운데에 자리하고 병나발을 부는 취객이 보이네요.
아르셰 시온:(저저사람 혼자 다먹을라고....!)(가까이 다가가도 되나요?)
아미라 라흐만:(뭔가 재밌어보이니 바로 뛰어갑니다. 옷자락에 걸려 넘어질 뻔했지만 그 정도야!)
피셔 로렌조:(밖에? 괜히 발코니 너머를 살펴봅니다.)
연회장 뒤쪽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지 않는 발코니는 밝고 화려한 파티장과 다르게 불이 켜지지 않아 어둡습니다.
해치 맥스타즈:아미라 조심해 너 오늘 그렇게 뛰어다닐 옷 아니야.
아르셰 시온:취해서 뭘 잘못보신건 아니고요? (의심..)
피셔 로렌조:맞아, 조심해야지. (슬금슬금 발코니쪽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아미라 라흐만:어유, 밖에 어디요~ 저희같이 어린 학생들 정서에 안 좋게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일단 그를 부축해보려고 합니다)
피셔 로렌조:(가는 길에 샴페인 하나 건네줍니다. 즐기시길.)
아미라 라흐만:(피셔가 건네는 샴페인을 쳐냅니다...)
취객:(부축하면... 순순히 일어나서... 피셔가 주는 샴페인 받아요) 너 좋은 애구나~ (쳐짐당함) 넌 나쁜애구나...
아미라 라흐만:아니! 이거 빨리 선생님한테 말해서 빨리 치워, 이거!
피셔 로렌조:이번에는 저 아니에요~ (하며 발코니쪽으로 가 관계없음을 표해봅니다.)
아미라 라흐만:안녕하세요... 술떡 한 마리 검거했고요... 저는 정말 안 마셨어요.
아미라 라흐만:야, 야. 같이 가! (해치도 끌고 따라갑니다)
(해치의 의사는 없는 거지)
헤로디아 페리:(변명 들으면 이마짚고 나가겠네요 일단 저거 처리해야하니까...)
발코니를 열고 나가면 파티장의 온기와 다르게 차가운 밤공기가 느껴집니다.
저 멀리 파티장의 불빛과 소리가 아득한 와중 발코니는 인기척 하나 없이 휑하니 비어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저벅저벅... 시원하니 눈 감고 밤공기를 느낍니다.)
아르셰 시온:그사람 역시 잘못본거라니까요. (주위 두리번거려요)
툭, 하고 무언가 묵직한 것이 피셔의 발 끝에 채입니다.
아미라 라흐만:좋아... 근데 왜 갑자기 나온 거야?
피셔 로렌조:응? (시선을 내려 묵직한 걸 살핍니다.) 아니, 술 좀 깨려고. 열 오르니 더워서.
(잡아 들어봐요)
그것은-안드로이드의 잘린 머리. 레티의 머리입니다. (San 0/1)
피셔 로렌조:
SAN Roll
| Value: |
50/25/10 |
| Rolled: |
34 |
| Result: |
Success |
...
?
아미라 라흐만:
SAN Roll
| Value: |
65/32/13 |
| Rolled: |
22 |
| Result: |
Hard |
피셔 로렌조:(들어서 다른 사람들 보여줍니다.)
해치 맥스타즈:
정신
| Value: |
35/17/7 |
| Rolled: |
2 |
| Result: |
Extreme |
아미라 라흐만:오... 누가 이걸 여기에 둔 거지?
아르셰 시온:
SAN Roll
| Value: |
60/30/12 |
| Rolled: |
46 |
| Result: |
Success |
목 아래로는 혈관 대신 전선이, 피 대신 윤활유와 오일이 묻어나는 머리는 평소처럼 무표정한 레티의 표정 그대로, 목이 잘려나가 있습니다.
(어우...)
주인을 잃은 몸은 발코니 부근에 초라하게 쓰러져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
관찰력
| Value: |
54/27/10 |
| Rolled: |
15 |
| Result: |
Hard |
아미라 라흐만:
Spot Hidden Roll
| Value: |
70/35/14 |
| Rolled: |
8 |
| Result: |
Extreme |
아르셰 시온:
관찰력
| Value: |
52/26/10 |
| Rolled: |
72 |
| Result: |
Fail |
해치 맥스타즈:
관찰력
| Value: |
25/12/5 |
| Rolled: |
7 |
| Result: |
Hard |
레티의 쓰러진 몸과 목을 관찰한 결과 단면이 깔끔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찢겨진 모양새가 꼭 거대한 힘에 의해 목이 뜯어져 나갔다, 혹은 뽑혀나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발코니를 면밀히 살펴보자 북쪽을 향해 난간에 찍힌 신발 자국이 보입니다. 그 아래를 내려다보면 덤불이 헤쳐진 흔적 또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덤불이 해쳐진 흔적은 남쪽으로 이어집니다.
아미라 라흐만:저기, 누가 저리로 갔나 본데.
피셔 로렌조:(아미라의 말에 시선을 돌려봅니다.) 누가?
해치 맥스타즈:그치만 부순 사람은 얼굴좀 보고 싶은데...
아미라 라흐만:아까 그 취객이 이걸 봤나 본데. 근데... 사람이야. 사람 발자국.
아르셰 시온: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침침) 사람 발자국이요?
해치 맥스타즈:이 사람이 부순 거겠지? 정황상?
해치 맥스타즈:(아래 흔적을 가리키며 말합니다.)
그건... 나도 모르지?
아미라 라흐만:그런데 말야. 레티의 목을 뽑을 정도로 힘이 센 사람이 흔해?
피셔 로렌조:(머리를 가져다 몸 근처에 끼워맞추는 시늉이나 해봅니다. 뜯긴 거면... 고치기는 어렵지, 나는.) ...
아르셰 시온:여러 사람이라면 몰라도, 한 명이면 힘들겠죠 아마?
아냐, 뜯긴 거야. 뽑히거나.
(오해받기 좋은 거 아닌가? 다른 셋을 돌아봅니다.) 선생님 불러?
아미라 라흐만:(피셔와 살짝 거리두기 합니다)
해치 맥스타즈:...피셔가 저런말 하니까 이상하다.
아미라 라흐만:일단 네 능력이... 이 중에서는 제일 의심스러우니까 괜히 네가 말하면 안 좋을 것 같아.
피셔 로렌조:(울상 보이기..) 나 못 믿어? (그건 그렇지...)
해치 맥스타즈:그래, 가도 차라리 내가 가는 게 낫지.
아미라 라흐만:그러니까 진범 찾고 광명도 찾자!
해치 맥스타즈:아미라...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해치 맥스타즈:보통 때라면 말렸을 거 같은데... 솔직히 좀 화나서.
피셔 로렌조:진범... 저번처럼 일 나는 거 아냐? (머리를 내려놓고 몸을 일으킵니다.)
아미라 라흐만:아니 우리 평판이... 우리가 재미로 레티 머리를 뽑았어요~ 해도 믿을 것 같거든.
(손드ㅡㄻ)
피셔 로렌조:(그런 둘을 보다 아르셰를 쳐다봅니다.)
아르셰 시온:이상한 거나 안 마주쳤으면 좋겠어요. (손듦)
가자.
피셔 로렌조:내 의견은 듣지 않는 너네들이 참 좋다
가자
아미라 라흐만:그럼 피셔가 뽑았다고 하면 일이 빨리 끝나겠다.
아르셰 시온:원래 공포영화 보면...(이하생략)
해치 맥스타즈:남고 싶으면 남아. 난 끌고갈 힘도 없고~ (내려갑니다.
아미라 라흐만:(가볍게 점프해서 멋지게 착지!)
피셔 로렌조:야~ (아미라의 말에 괜히 작게 큰소리내는 시늉하곤 해치를 따라 걸음을 옮깁니다.)
아래로 내려와 발코니 밑의 화단을 살펴보면 묵직한 신발 자국과 함께 주변의 풀이 파헤쳐진 흔적이 보입니다.
피셔 로렌조:진짜 신발 자국이 있네. (주변을 살피며 자국을 따라 걸어갑니다.)
아미라 라흐만:
DEX Roll
| Value: |
55/27/11 |
| Rolled: |
30 |
| Result: |
Success |
아마도 범인은 4층에서 이 곳으로 바로 뛰어내린 것 같아요.
해치 맥스타즈:그렇게 막 굴려도 고장 안난게 진짜 신기하다..
아르셰 시온:범인은 체력 좋고 민첩한 사람! (곰곰... 좀 많다. 일단 피셔형...아미라누나..)
아미라 라흐만:이럼 용의자들이 더 적어지는데? (툭툭 털고 일어납니다. 탐정놀이에 완전 심취해 있어요)
해치 맥스타즈:
심리학
| Value: |
50/25/10 |
| Rolled: |
76 |
| Result: |
Fail |
해치 맥스타즈:(아르셰 표정이 이상하다 생각만 합니다...)
피셔 로렌조:
심리학
| Value: |
10/5/2 |
| Rolled: |
100 |
| Result: |
Fumble |
아미라 라흐만:
Psychology Roll
| Value: |
40/20/8 |
| Rolled: |
24 |
| Result: |
Success |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무시할게요
아미라 라흐만:어, 아르셰. 너 나 의심해? 눈빛이 쎄~ 하다?
아미라 라흐만:근데 피셔는 좀 의심해도 될 거 같아. 가자. (남쪽으로 앞장섭니다.)
피셔 로렌조:(갸웃? 하다 자국만 쫓아갑니다.)
네?
야!
아르셰 시온:
심리학
| Value: |
10/5/2 |
| Rolled: |
12 |
| Result: |
Fail |
아르셰 시온:아무생각 안했어요. (시선회피함...)
해치 맥스타즈:피셔 너 이제 아미라한테 존대도 하기로 한거야?
아니 놀라서 존댓말 나왔어.
아미라 라흐만:(그저... 이 상황이 너무 재밌습니다)
. 명백하게 누군가가 부순 흔적으로, 후문의 잠금쇠가 망가져 있습니다.
쟤 더 날뛰어서 안돼
아미라 라흐만:아니, 진짜... 그 할로윈 생각나.
강한 힘으로 문을 우그러트린 흔적이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힘이 센... 이쪽 이능력자가 많은데...민첩하고 강하고...
해치 맥스타즈:... 그렇게 말하니 들어가기 두려운데.
아르셰 시온:비슷한..상황이긴 했죠? 저거보다 문은 멀쩡했었지만.
아미라 라흐만:그때도 살아 나왔고
선배님을 뵀잖아? (말은 그렇게 하지만 조금 겁먹은 것 같네요)
해치, 빛 주시구요. 들어가자.
피셔...
등좀...
피셔 로렌조:으... (선배님이란 말에 질색하다 해치 앞에 섭니다.)
불 잘 줘
아르셰 시온:전기로 여길 밝혀드릴 순 없잖아요. (믿고있음!)
해치 맥스타즈:
이능력:빛 Roll
| Value: |
55/27/11 |
| Rolled: |
26 |
| Result: |
Hard |
(반짝)
피셔 로렌조:(해치 빛을 따라 걸음을 옮깁니다.)
차가운 총구가 여러분들의 관자놀이를 겨눕니다.
빛이 닿지 않는 어둠속에서 낮고 거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리쟈 호세프:그대로 멈춰라. 어떤 연유로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이지?
(말해도 돼?싶은 눈으로 세 사람을 쳐다봅니다.)
해치 맥스타즈:(아미라 뭐라고 말해봐...하는 눈)
아미라 라흐만:(피셔를 보고 고개 끄덕거립니다)
피셔 로렌조:(그제서야 저도 끄덕이곤 상대를 바라봅니다.) 그냥, 바람쐴 겸. 발자국을 따라 가고 있었습니다.
(레티.. 말해도 되나 말 다 해놓고 고민중)
말이 되는 소리인가.
아미라 라흐만:네... 파티장이 좀 소란스러웠거든요. 취객도 돌아다니고.
리쟈 호세프:(슬슬 얼굴을 알아보겠군요... 여러분들이 부관을 도와준 애들이란걸)
피셔 로렌조:(아래쪽으로 눈을 내리깔고 돌아 발자국을 쳐다봅니다.)
발자국이 리쟈가 서있는 곳 앞에서 뚝 끊겨 있습니다.
아미라 라흐만:맞다~ 마침 만나서 말씀드리는데 부관님께서 지부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도 했어요. (이런 상황에서도 쫄지 않은 척을 합니다)
리쟈 호세프:...너희가 용의자를 색출하는데 도움을 줬다던 학생 맞지.
부서진 안드로이드 레티라도 발견하고 온 건가.
범인을 나로 의심하고 있다면.. 맞다.
피셔 로렌조:(그 말에 놀라 돌렸던 시선을 상대에게로 옮깁니다.)
리쟈 호세프:그렇지만 자네들은 이 기관을 어디까지 믿고 있지?
정녕 그들이 선이라고 생각하나?
피셔 로렌조:(별다른 말없이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가만 상대만 쳐다봅니다.)
아르셰 시온:....사람 구하는 일 하는데 선악이 어딨어요.
아미라 라흐만:그렇죠? 그게 아니면 무엇이겠어요.
리쟈 호세프:그럼 이 기관이 사람을 해치는 일에 가담했다면?
나는 남미 지부 지부장으로 계속해서 발생하는 싱크홀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싱크홀이 발생하기 며칠 전 싱크홀 주위를 배회하는 수상한 인영이 공통적으로 포착되었다.
자네들이 전달해준 것처럼 키는 170정도에 검은 머리카락, 그리고 푸른 눈. 바로 이 자 이지.
호세프 지부장은 패드에 우리가 보았던 몽타주와 cctv 화면 중 하나를 보여줍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사진 속 인물이 레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미라 라흐만:...필요하니 해쳤겠지요. (속으로는 뭔가 아닌데... 하면서도 일단 끄덕거립니다.)
리쟈 호세프:이 인물이 로웨나의 안드로이드임을 알 수 있었지.
(아미라 말은 일단 무시합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레티는 북미 지부에 있으니까 분명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와중 이번 파견으로 그 안드로이드를 직접 보니 확신이 생기더군.
이 자가 바로 싱크홀 사태를 일으킨 진범이라고.
아르셰 시온:레티가 ... (입을 꾹 다뭅니다.)
호세프 지부장은 자켓 주머니에서 비닐 봉투에 담긴, 플라스틱 조각 일부를 꺼내 보여줍니다.
리쟈 호세프:싱크홀 주위에서 이런 플라스틱 조각을 여럿 발견했네. 하지만 그러다 이번에 가장 큰 불연소 조각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를 분석해본 결과 이것은 작은 소형 폭탄임을 알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트리온 물질을 담은, 트리온 폭탄이라고 할 수 있지...
또한 플라스틱에 적혀있는 시리얼 넘버를 살펴본 결과 이 폭탄의 제조 시설이 본부 지하 연구실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내가 안드로이드 레티를 해친 것에 대한 징계는 얼마든지 받겠네. 하지만 본부 지하 13층의 연구소는 확인해야겠어.
호세프 지부장은 패드를 켜 우리에게 그동안 자신이 모은 자료를 보여줍니다. 자료들에는 싱크홀 주변의 cctv와 검은 인영, 그리고 상세하게 기록된 리우데자네이루의 트리온 수치, 수치에 대한 분석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은 인터뷰 등이 빼곡하게 모여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아무리 돕는다한들 그런 건 우리한테 이야기 하는 이유가... 이제 곧 졸업인 애들인데. 가만 패드나 쳐다봅니다.)
리쟈 호세프:그간 모은 자료가 워낙 방대하여 지금 다 보여줄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리우데자네이루의 트리온 수치 급등에는 무언가 수상쩍은 것이 있다는 것이다.
아미라 라흐만:지하 연구실... (눈을 가늘게 뜨고 패드를 봅니다)
리쟈 호세프:. S급 크리쳐 활동으로 트리온 수치가 증가한다면 증가 폭이 서서히 증가되는 양상을 보일 텐데 리우데자네이루의 수치 증가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에 급격하게 폭증했지, 누군가가 트리온을 일부러 노출시킨 것처럼 말이야.
게다가 리우데자네이루 일대의 트리온 수치 평균을 나타낸 그래프와 다르게 세부 지역 별로 트리온 수치를 관찰한 그래프를 본다면, 특정 지역에서 트리온 수치가 폭등하며 다른 지역의 트리온 수치까지 증가하며 서서히 안정화되다가, 4주 뒤 또다시 특정 지역에서 수치가 폭증하고 안정화되는 것을 반복한다는 걸 알 수 있지.
물론 리우데자네이루에 실제로 S급 크리쳐가 나타나긴 했지. S급 크리쳐의 등장으로 나는 내 가설을 철회하려 했다, 하지만… 자네들도 본 현장에서 나타난 정부 출신 사체 처리반 요원들.
그들의 존재는 내 가설에 더욱 힘을 실어 줄 뿐이었다. 본부에서 무언가 일을 꾸몄고 S급 크리쳐를 이용해 이를 수습한 것이라고.
이쯤이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됐나.
해치 맥스타즈:(보면서... 기겁중입니다... 이게 다 뭐람...)
아르셰 시온:일부러 ... 폭등과 안정을 반복했다는 말씀이신거죠.
그러니 잠시만 입을 다물어주겠나.
아미라 라흐만:(무언가 말을 하려다 입을 닫습니다)
피셔 로렌조:(순식간에 많은 이야기가 들어오니 머리가 아파옵니다. 숨을 길게 내쉬곤 그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아미라 라흐만:(해치에게 눈짓을 합니다. 자기는 도무지 못 믿겠다는 강한 불신이 담긴 눈입니다.)
해치 맥스타즈:근데 그럼... 굳이 얼굴이 알려진 레티를 사용했을 거 같진 않은데...(라고 반박하려다 무서워서 입을 닫겠네요.)
리쟈 호세프:그 박사 머릿속을 내가 어떻게 알겠나.
그렇지만 레티의 외형을 따라한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설령 있다고 해도 폭탄 조각 같은 것이 설명되지 않지.
피셔 로렌조:(저를 노리는 총구나 쳐다보며 상대의 말이 끝나길 기다립니다. )
아미라 라흐만:저희에게 이렇게 많은 정보를 주시는 이유가 뭐예요? (눈치를 보다가 결국 말을 꺼냅니다)
리쟈 호세프: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조차 예상이 안되니, 도움이 될 사람을 한명이라도 더 데려가고 싶다.
근데 현재 이 지부에 속한 사람중... 누구를 믿어야할지 알수가 없다
리쟈 호세프:그나마... 레티를 용의자로 지목한 너희들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했다.
아르셰 시온:..그럼 이제 어떻게 하시게요? 본부에 직접 물어볼 수도 없잖아요.
피셔 로렌조:(저희는 신뢰가 가시나요?라는 말을 하려다 맙니다.)
리쟈 호세프:방금 내가 말하지 않았나. 지하 13층으로 간다.
직접 가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봐야겠어.
아르셰 시온:(우리 신변은 보장되는 걸까요? 하는 눈으로 셋 둘러봄)
피셔 로렌조:(이전처럼 안좋은 일을 겪을 거같은데. 나도 모르지.싶은 눈으로 답합니다.)
아미라 라흐만:...뭐가 됐든, 멀게 봤을 때는 인류에게 좋은 일일 거예요. (리쟈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거의 겁을 상실하고 일단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해치 맥스타즈:(그냥 무섭습니다... 괜히 레티 저렇게 만든 사람 보고 싶다고 했다가...)
피셔 로렌조:...만약 안간다고 한다면, 혼자 가시나요?
내가 북미지부에 또 올일이 뭐가 있겠나.
딧젬:리쟈 ,,,,,,,,,,,,,
아르셰 시온:혼자 가셨다가 무슨 일 생기시면 ... (이젠 우리가 누명 쓰겠는데요.)
해치 맥스타즈:(혼자... 보내는 건... 좀 아닌 거 같은데....하면서 아르셰 말에 고개 끄덕이겠네요.)
아미라 라흐만:난 갈래. 가서 북미 지부가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겠어. (친구들을 돌아봅니다)
분명 오해가 있었던 걸 거야.
아미라 라흐만:(자기를 바로 죽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확신이 슬슬 들자 할 말 다 합니다)
피셔 로렌조:(아미라의 말에 고개나 돌려봅니다. 오해...는 내가 신겨으쓸 건 아닌 거같고... 다시 리쟈나 쳐다봅니다.) 총부터 내려주세요.
(허리에 착착 꽂음...)
아르셰 시온:(들고있던 양팔 서서히 내립니다)
피셔 로렌조:(그러면 제 옆머리나 만지작거리며 다른 둘을 봅니다.)
(해치 괜찮냐는듯 눈치를 살핍니다.)
해치 맥스타즈:...나는 여기서 의견 못 내는 거 아니었어?
이런거면... 너희 가잖아...
아
아미라 라흐만:왜 그래... 너도 한 사람 몫의 의견을 낼 수 있어.
피셔 로렌조:(속닥...) 이거 도와드리면 진로건으로 도움은 주시나요, 혹시?
리쟈 호세프:(...?) 뭐... 가능하다면 힘내보겠다.
해치 맥스타즈:
듣기
| Value: |
27/13/5 |
| Rolled: |
13 |
| Result: |
Hard |
피셔 로렌조:그래서 둘은? 아미라만 보낼 순 없잖아.
아르셰 시온:전 괜찮지만... 대신 약속해주세요. 누구 하나 위험하면 전 다 손 잡고 도망갈거에요.
피셔 로렌조:난 싸우는 거 싫단말이야.(투덜...)
리쟈 호세프:그래, 중간에 도망가도 원망하지 않겠다.
리쟈 호세프:솔직히 교육자로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으니..
가자.
리쟈 호세프:그럼 모두 간다는 걸로 알아도 되나?
아미라 라흐만:저희가 지부장님을 완전히 믿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 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볍게 끄덕입니다)
피셔 로렌조:(머리나 만지작거리며 태평하니 서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리쟈 호세프:그러지. 군인은 의심을 달고 사는 게 맞다. (희미하게 웃겠네요.)
그럼 설명들어가지.
지하 3층부터 13층, 그 곳은 로웨나 한의 연구실이다.
본부 타워는 높이 솟은 지상이 유명하지만…. 지하 시설에 대한 것은 알려진 것이 많이 없지.
지하에는 로웨나 한의 연구실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지상은 알브레히트 루거, 지하는 로웨나 한의 영역이나 다름이 없지.
리쟈 호세프:나는 로웨나 한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지하 연구실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팔을 내리고 지도를 보여줍니다)
피셔 로렌조:(영... 호감가는 사람은 아녔지. 지도를 확인합니다.)
리쟈 호세프:연구실에 출입 가능한 것은 해당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곤 불가능하지.
본부 타워가 계급에 따라 출입할 수 있는 층수가 다른 것과 유사하게 한 박사의 연구실은 아래층으로 갈 수록 출입 허가 기준이 엄격해지더군.
나도 한번 연구실 출입을 요청했지만 최대 7층까지 밖에 허가가 나지 않았다.
지하 연구실에선 가장 크게 연구와 제조가 이루어지는데 무엇을 연구하고 제조하는지는 철저한 극비사항이더군.
피셔 로렌조:(그럼 어떻게 가요?싶은 눈을 보입니다.)
리쟈 호세프:이 폭탄에 써진 일련번호로 미루어 볼 때 이 폭탄은 지하 13층에서 제조되었다
레티와 관련된 사항들도 지하에 존재하지 않을지 추측하고 있다.
(피셔 눈을 보겠네요.) 질문있나?
피셔 로렌조:최대 7층이라면 목적지인 13층까지는 어떻게 갑...잠입? (설마 아니죠)
아미라 라흐만:(땅굴을 파냐는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아르셰 시온:(5명이 완벽하게 잠입...?) 도중에 흩어지거나 해야하나요?
리쟈 호세프:그리고.. 지금 야근하는 이를 족쳐서 통행증을 얻어낸다.
교육자?시잖아요?
(당황...어이없음...)
리쟈 호세프:지금 졸업파티 중이라서 어차피 사람도 없을 거라고 생각되고...
리쟈 호세프:지금은 군인으로서의 임무수행중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면 안되지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미안...
이꼴로...가나요?
아니죠...?(아미라봄)
시간 없다.
아미라 라흐만:제 꼴이 좀 심상치 않긴 하네요.
아미라 라흐만:(길게 늘어진 치맛자락 주욱 뜯어냅니다)
기동성 확보했어요.
변장
| Value: |
35/17/7 |
| Rolled: |
90 |
| Result: |
Fail |
아미라 라흐만:
Disguise Roll
| Value: |
5/2/1 |
| Rolled: |
69 |
| Result: |
Fail |
해치 맥스타즈:뭐... 교복이라 걸쳐줄 게 없네...
피셔 로렌조:(나도 이거 벗으면 맨몸이야싶은 눈)
아미라 라흐만:아냐... 뭐. 누가 뭐라 하면 취해서 여기까지 흘러들어온 척할게.
아르셰 시온:누나. 제 재킷이라도 입어요. (정장 벗어줌...)
아미라 라흐만:...나중에 북미 지부 선생님들께 다 보고할 거예요. (재킷 받아 입습니다)
피셔 로렌조:(대충... 고개를 끄덕입니다.)
피셔 로렌조:
은밀행동
| Value: |
41/20/8 |
| Rolled: |
89 |
| Result: |
Fail |
해치 맥스타즈:
이능력:빛 Roll
| Value: |
55/27/11 |
| Rolled: |
40 |
| Result: |
Success |
리쟈 호세프의 사원증을 찍자 엘리베이터는 지하 7층까지의 불이 켜집니다.
호세프 지부장과 함께 지하 7층에 내리게 됩니다.
지하 7층의 엘리베이터 문 앞에 경비원이 서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눈이 마주쳤어요!
[[system] 실제 전투이므로 페어 간 데미지를 나누어 받습니다](#" style="color:blue;)
아미라 라흐만:저희 꽤 유명한가 봐요? (인명 살상은 안 되죠. 기계-다리로 엘레베이터에서 스프링처럼 튀어나갑니다. 가속도가 붙은 주먹으로 복부에 보디 블로우를 날립니다.)
아미라 라흐만:
이능력: 기계를 몸처럼
| Value: |
56/28/11 |
| Rolled: |
90 |
| Result: |
Fail |
| Dam: |
7 |
보디 블로우는 위협적으로 날아갔지만 방향이 잘못 됐어요. 경비원을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갑니다.
아미라 라흐만:(자기 속도를 못 이겨 반대편 벽에 쳐박히기 직전에 간신히 멈춥니다) (대충 믿고 있어 피셔 얼굴)
해치 맥스타즈:진짜.. 안부서진게 신기하다니까...
피셔 로렌조:조용히 졸업만 하고싶은데. (아쉬운 소리를 내며 해치와 아르셰 앞을 가로막습니다. 진짜 조심 좀해...싶은 얼굴)
이능력 : 크리처화
| Value: |
69/34/13 |
| Rolled: |
70 |
| Result: |
Fail |
| Dam: |
3 |
엘리베이터가 덜컹, 하고 움직입니다. 피셔가 자리잡는 찰나에 하필이면 말이죠. 피셔의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 아무래도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울 거 같아요.
피셔 로렌조:(덜컹,하는 소리에 시선이 분산됩니다. 뒷편을 돌아보곤 아차싶습니다.)
해치 맥스타즈:
이능력:빛 Roll
| Value: |
55/27/11 |
| Rolled: |
17 |
| Result: |
Hard |
해치 맥스타즈:
이능력:빛
| Value: |
55/27/11 |
| Rolled: |
31 |
| Result: |
Success |
| Dam: |
3 |
아르셰 시온:(앞에 피셔 형이 지나간 것 같지만... 일단은 자신의 공격에 집중합니다. 아무래도 상대의 능력을 모르니 가까이 다가가기보단 멀리서 전기를 만드는 걸 택해요.) ...딱 한번만 봐주세요~ 이것만 하고 우리 다신 안 볼 사이잖아요.
전기
| Value: |
50/25/10 |
| Rolled: |
93 |
| Result: |
Fail |
| Dam: |
7 |
해치가 경비원이 도망갈 수 없도록 시선을 분산시킨 것이 무색해졌습니다. 또 다시 엘리베이터가 흔들려 아르셰도 자세가 흐트러집니다. 전기가 날아가다가 꺾입니다.
경비원:
몽둥이
| Value: |
60/30/12 |
| Rolled: |
7 |
| Result: |
Extreme |
| Dam: |
5 |
경비원:(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미라를 줘팼습니다.)
피셔 로렌조:(해치 빛 보고 눈 가리느라 이제야 눈 뜨곤 악!!소리내려다 참음)
뒤로 빠지는 게 나을 수도 있어!
어른이면서!
어른인데!
아미라 라흐만:악!!(얻어 맏고는 좀 밀려나면서 비명을 지르다가는 완전히 벽에 붙겠군요.)
피셔 로렌조:(자기 일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멋져 보이십니다. 뒤늦게 엄지척하며 공허한 눈깔)
리쟈 호세프:
염력
| Value: |
90/45/18 |
| Rolled: |
3 |
| Result: |
Extreme |
| Dam: |
4 |
아미라 때리던 몽둥이 염력으로 들어서 휘둘러버립니다.
자료조사
| Value: |
20/10/4 |
| Rolled: |
21 |
| Result: |
Fail |
아미라 라흐만:아니요! (그 틈에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피셔 로렌조:(저렇게... 리쟈를 관찰합니다. )
리쟈 호세프:(아니라는 대답에 당황함... 그치만 뭐 어쩌겟어요)
아미라 라흐만:(그리곤 오른쪽 손목을 비틀어 칼날을 꺼내곤 경비원의 뒤를 노립니다. 급소를 피해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등쪽 자상을 입히려고 해요. 손을 높이 들고 아래로 내리 긋습니다.)
이능력: 기계를 몸처럼
| Value: |
56/28/11 |
| Rolled: |
7 |
| Result: |
Extreme |
| Dam: |
6 |
아미라는 의도한 바를 완벽하게 해냅니다. 피가 새어나와 경비원의 셔츠를 물들이는군요. 그는 충격에 몸을 비틀거립니다. 다음 공격 판정 패널티 주사위가 들어갑니다.
아미라 라흐만:(그렇게 비틀거리는 틈에 접전 이탈합니다) (믿고 있어 피셔, 하는 얼굴)
피셔 로렌조:으. (아프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뒤편을 살짝 돌아보곤 우리 애들은 저 꼴은 안났으면... 다시 한 번 제 몸크기를 키우며 두 사람을 가려봅니다. 믿지마!!!!!)
이능력 : 크리처화
| Value: |
69/34/13 |
| Rolled: |
19 |
| Result: |
Hard |
| Dam: |
4 |
믿지 말라지만 몸 크기는 제법 듬직해요... 피셔의 부풀어진 몸이 뒤에 서 있는 아르셰와 해치, 리쟈를 가려줍니다.
해치 맥스타즈:
이능력:빛
| Value: |
55/27/11 |
| Rolled: |
23 |
| Result: |
Hard |
| Dam: |
2 |
아르셰 시온:(막아주는 범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벗어나도록 팔을 휘둘렀습니다. 이번에도 원거리로 노려봐요. 천천히 공기를 가릅니다.)
전기
| Value: |
50/25/10 |
| Rolled: |
10 |
| Result: |
Extreme |
| Dam: |
7 |
전기가.. 빛을 품던가요? 해치의 빛 구슬을 지난 아르셰의 전기가 점점 굵어지는 건 기분탓일까요? 벼락같은 전기가 경비원을 덮칩니다
피셔 로렌조:(자기 가슴 가리고 경비원 셔츠 쌔벼요)
리쟈 호세프:(경비원의 보안카드를 꺼냈어요.)
가지. 13층으로.
아미라 라흐만:(경비원이 살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피셔 로렌조:(순간 선생님을선생이아니라고판단할뻔)
(옷 단추 여매고 저도 경비원을 살핍니다.)
살아는 있지만 놔두면 과다출혈로 죽거나.. 적어도 쫓아오지는 못해요
아미라 라흐만:(자기가 작살내 놓은 그의 셔츠를 찢어 상처를 감아라도 봅니다..)
First Aid Roll
| Value: |
30/15/6 |
| Rolled: |
45 |
| Result: |
Fail |
피셔 로렌조:(옆에서 저도 시도는 해봅니다.)
응급처치
| Value: |
30/15/6 |
| Rolled: |
23 |
| Result: |
Success |
피셔 로렌조:(경비원님 셔츠 감사해요!!!!!!!!!!!!!!!!)
아미라 라흐만:...사람을 죽인 건 아니겠죠? (영 꺼림칙한 눈으로 리쟈를 봅니다)
피셔 로렌조:(이러는게...맞나 싶은 표정으로 경비원을 바라봅니다.)
피셔 로렌조:(저벅저벅... 리쟈따라갑니다.)
지하 13층으로 내려오면 주변은 고요하고 어둡습니다.
곧은 복도를 중심으로 네 개의 문이 보이네요.
각각의 방문 앞에는 [사무실] , [제조실] , [연구실] , [물류실] 이라는 팻말이 적혀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연구실...실험실?부터 가야하는 거 아닌가 아무말없이 은밀하게 항상 그랬듯 일을 치는 개눈으로 실험실을 엽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험실 특유의 차가운 공기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 표본을 저장하기 위한 냉동고들이 늘어져 있고 세포 배양 기계들과 그 옆 선반에는 플라스크와 배지들이 놓여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
관찰력
| Value: |
54/27/10 |
| Rolled: |
59 |
| Result: |
Fail |
(개눈으로 나머지 넷 보는중)
여러 선반 중 맨 위에 있는 파일들을 꺼내다가 무언가를 잘못 건드렸는지 파일들이 우르르 쏟아지고 말았습니다.
그 중 당신은 묵직한 파일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체력-1)
아미라 라흐만:왜 저래.... (냉동고 쪽으로 다가가 봅니다. 무슨 표본들이 있을까요?)
그런데 당신의 머리를 때린 파일이 바닥에 펼쳐진 페이지에 흥미로운 내용의 보고서가 실려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여전히 개눈으로 머리 매만짐 보고서 주워듭니다.)
아르셰 시온:(피셔 어깨 너머로 기웃거려봅니다.)
피셔 로렌조:(혼자 보고 머리싸매기 싫고요 리쟈도 부르고 다 불러서 같이 봅니다.)
냉동고쪽에는... 갖가지 생물의 표본이 있습니다... 크리쳐 표본도 있네요
아미라 라흐만:...이거 피셔 얘기야? (대충 읽어보다가 입을 엽니다.)
아르셰 시온:
자료조사
| Value: |
45/22/9 |
| Rolled: |
96 |
| Result: |
Fumble |
피셔 로렌조:
자료조사
| Value: |
20/10/4 |
| Rolled: |
93 |
| Result: |
Fail |
아미라 라흐만:
Library Use Roll
| Value: |
65/32/13 |
| Rolled: |
21 |
| Result: |
Hard |
해당 파일을 열어 뺵빽히 꽂힌 보고서들을 뒤적이면 눈에 띄는 파일 하나가 있습니다.
이 보고서와 표는.. 실제로 만들어진 크리쳐들인 것 같습니다.
. 뒷쪽 파일을 뒤지면 이것과 비슷한 내용의 보고서를 드문드문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몇몇 보고서의 크리쳐에는 붉은 표시로 X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서류를 조금 더 들여다본다면 우리가 상대한 크리쳐도 찾을 수 있겠죠.
아르셰 시온:(여전히 이해 안된다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어요)
피셔 로렌조:(보고서를 읽고 머리속이 조금 복잡해집니다.)...
해치 맥스타즈:크리쳐... 만들어서 뿌린건가?
피셔 로렌조:(괜히 심란해서 자기 얼굴 만지작...)
아르셰 시온:(저희 핸드폰 갖고있나요? 사진찍으면...안되려나)
피셔 로렌조:...뇌를 까보면 이해가 될까...?(중얼거립니다.)
리쟈 호세프:(일단 이 파일들을 챙기겠네요. ) 다른 곳도 둘러보지.
자료가 있을만한 곳은... 역시 사무실이려나.
(먼저 들어갑니다.)
아미라 라흐만:(다른 경비 인력이 오지는 않나 확인하며 뒤를 따릅니다)
아르셰 시온:(데려와놓고 지부장님 쏠랑...)(자기도 따라갑니다.)
피셔 로렌조:(한참 보고서 내용을 곱씹다 저도 리쟈를 따라갑니다.)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헉 잠만요
한 박사의 사무실로 보이는 이 곳의 문은 굳게 잠겨 있습니다.
(누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흰 벽과 바닥으로 된 공간은 단 한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처럼 모든 것이 열과 행을 맞춰 정돈된 공간입니다.
먼지 한 톨 없는 바닥에는 불 꺼진 청소 로봇 레티들이 종류별로 벽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고요하고 적막한 공간을 웅웅거리는 환풍구 소리가 메우고 있습니다.
벽의 모서리마다 달려 있는 cctv는 어쩐지 우리가 움직일 때 마다 우리 쪽으로 렌즈를 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한 쪽 벽에는 슈퍼 컴퓨터로 보이는 거대한 기계들이 벽을 가득 메우고 있고 방의 중앙에는 [책상]과 그 위의 [컴퓨터] 한 대가 놓여 있습니다.
나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일어난 일의 진실을 알아야겠다.
피셔 로렌조:(CCTV....좋으려나...같은 생각을 합니다.)
아미라 라흐만:이건 좀 사람 냄새 나는데요.(책상을 확인해봅니다)
아르셰 시온:(리쟈 옆으로 쪼르르..) 전원은 들어와요?
피셔 로렌조:(멀뚱하게 서있다가 아미라를 따라 책상을 살펴봅니다.)
아르셰 시온:
자료조사
| Value: |
45/22/9 |
| Rolled: |
94 |
| Result: |
Fail |
책상 위에는 컴퓨터 한 대 위에는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습니다.
책상 옆 서랍을 살펴보면 서랍 안의 사무용품들은 딱 필요한 양만,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듯히 놓여 있습니다.
필요한 것만 필요한 자리에 딱 두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아르셰 시온:...저 컴맹인가봐요. (헬프!)
그런데 마지막 서랍을 열면 그 곳에 놓여 있는 것은 3*3 큐브입니다.
해치 맥스타즈:
자료조사
| Value: |
50/25/10 |
| Rolled: |
86 |
| Result: |
Fail |
피셔 로렌조:(저도 큐브꺼내서 깔짝거립니다. 추억이다...)
우리들이 파일을 검색하던 와중 무언가를 잘못 눌렀는지 컴퓨터 화면이 꺼져버리고 맙니다. 컴퓨터에 블루스크린이 뜨고 알 수 없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출력됩니다...
아미라 라흐만:...뭘 한 거야? (피셔가 큐브를 맞추는 것을 봅니다)
아르셰 시온:(모르겠으니 수리....를 빙자한 무력을 행사합니다.)
전기수리
| Value: |
40/20/8 |
| Rolled: |
44 |
| Result: |
Fail |
피셔 로렌조:(소리에 놀라 고개를 돌아봅니다.) 뭐해?
전기수리
| Value: |
10/5/2 |
| Rolled: |
53 |
| Result: |
Fail |
아미라 라흐만:설마 기계는 때리면 고쳐진다고 믿는 건 아니겠지?
피셔 로렌조:(지능으로 재부팅이라던가...블루스크린 대처법 떠올리기는 안되나요?)
리쟈 호세프:그만해라... 진짜 고장난다... 내가 만져보고 있을게
피셔 로렌조:(아님 교육? 컴퓨터 수업을 들었다던가 아 오케이 리쟈만 믿습니다)
리쟈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컴퓨터가 다시 켜졌습니다.
박사의 연구 파일들을 검색하다 가장 최근에 열람된 보고서들을 파일 탐색 페이지에서 발견합니다.
보고서의 이름은, [ Project Liu ] …네요.
리쟈 호세프 지부장의 싸늘하게 가라앉은 표정은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미라 라흐만:...지부장님의 추측이 맞았네요.
그 순간, 연구실의 불이 일순 암전되더니, 붉은 경고등과 함께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큰 비상 알림이 울립니다.
[ 비상 사태 발생. 지하 13층 연구실의 침입자 발생. ]
피셔 로렌조:(반사적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경계태세를 갖춥니다.)
[ 다시 반복합니다, 지하 13층 침입자 발생. ]
[ 보안 프로토콜을 가동합니다. 모든 출입문에 대한 잠금 설정 완료….. ]
철컥, 하는 소리가 등 뒤에서 들려오며 출입문이 잠깁니다.
아르셰 시온:....갇...혔.........?
아미라 라흐만:생각보다는 처리가 느리네....
아르셰 시온:
관찰력
| Value: |
52/26/10 |
| Rolled: |
96 |
| Result: |
Fail |
해치 맥스타즈:
관찰력
| Value: |
25/12/5 |
| Rolled: |
71 |
| Result: |
Fail |
피셔 로렌조:
관찰력
| Value: |
54/27/10 |
| Rolled: |
63 |
| Result: |
Fail |
아미라 라흐만:
Spot Hidden Roll
| Value: |
70/35/14 |
| Rolled: |
39 |
| Result: |
Success |
모든 문이 잠긴 상황이라면 이 방에서 유일한 통로는 저 곳 뿐입니다. 성인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큼직한 크기의 환풍구는 이 곳의 유일한 통로입니다.
다만 좀 높은 곳에 있군요. 아미라와 해치는 손조차 닿지 않아요.
피셔가 아르셰를 먼저 올려준 후 여자아이들을 올리면 아르셰가 받아주는 게 낫겠어요.
아미라 라흐만:저기 환풍구가 있거든? 어깨 좀 빌릴게. (일단 피셔를 그 앞까지 밀어봅니다)
피셔 로렌조:환풍구? (일단 밀려나며 자연스럽게 상대를 올려봅니다.)
아르셰 시온:제가 먼저 올라가서 도와드려도 되고요.
아미라 라흐만:(어깨를 밟고 올라가 손목을 젖혀 드라이버 비슷한 것을 꺼내 환풍구를 열고... 도로 내려옵니다.)
피셔 로렌조:(일단 열고 아르셰를 손으로 부릅니다.)
환풍구의 안쪽은 어둡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피셔 로렌조:(아르셰가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르셰 시온:(형...도움 받아서 가볍에 밟고 위로 올라갑니다.)(추억이네...)
*에>게..
피셔 로렌조:(다음은 해치를 쳐다보며 손짓하겠네요)
아르셰 시온:형이 누나들 올리면 위에서 잡아드릴게요. (손 내밀어요)
해치 맥스타즈:나 말고 아미라 먼저 올려줄래? 들어가면 구슬 다루기가 힘들어서...
피셔 로렌조:아, 그래? 아미라 (손짓합니다.)
(스겜스겜하자는 듯 현란한 손짓)
아미라 라흐만:빨리 합쉬다~ (그럼 바로 올라갑니다)
(으쌰)
피셔 로렌조:(아미라가 올라가기 쉽게 어깨를 내어주고 올려보냅니다.)
해치 맥스타즈:(그럼 얘도 올라갈 준비합니다.)
피셔 로렌조:(해치를 보다가 리쟈를 보겠네요. 뭐순서 어쩌지, 해치를 도와줍니다.)
해치 맥스타즈:(빛 구슬 먼저 끄겠네요 안에 들어가면 켜야지...)
아미라 라흐만:힘 좀 세진 것 같다? (어렵지 않게 올라가서는 해치가 올라오게 거리 벌립니다)
리쟈 호세프:나는 지부장의 신분으로 이 연구실에 출입하여도 빠져나갈 여지가 있지만 학생 신분인 제군들은 그렇지 않을 테다.
게다가 우리가 연구실의 기록을 열람했다는 걸 한 박사가 알게 되면 자네들에게 어떤 불이익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다.
먼저 빠져나가. 나는 그 뒤에 나가겠다.
아르셰 시온:(똑같이 해치 손 붙잡아서 올려줍니다.)
해치 맥스타즈:(해치 손 붙잡아서 올라가는 순간입니다.)
피셔 로렌조:(올라가려다 말고 눈을 찡그립니다.)
뭐야? (리쟈를 쳐다봅니다.)
아르셰 시온:....? (반사적으로 고개 돌립니다)
레티는 손에 쥔 총을 리쟈 호세프 지부장의 머리로 발사합니다.
비명 조차 지르지 못한 채 그의 몸이 연구실 바닥으로 쓰러지고, 쓰러진 몸 위로 두어 발의 총이 더 발사됩니다.
아니
그 표정과 동작은 그저 어떠한 감정도 담지 않고 그저 정해진,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행동하는 듯 합니다.
레티:노인...은 아니지만 공격은 하고 있어요.
아니
아미라 라흐만:...가자. 나가긴 해야지. (소리가 나는 쪽을 봅니다)
피셔 로렌조:(해치를 슬쩍 가립니다.) 아니 나랑 선생님
해치가 빛을 거뒀기 때문에 아미라와 아르셰의 모습은 어둠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습니다.
둘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요. 그저 두려움에 떨고 있을까요?
아니면 여러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려고 내려올 채비를 하고 있을까요.
피셔 로렌조:(어느쪽이던 반갑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 틈에라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경계태세는 곧 크리처화로 이어지겠네요... )
(자기도 좀 아 뭐됐다싶은 심정입니다.)
만약 당신이 저 둘만이라도 한 박사의 눈에 띄지 않게 하고 싶다면, 환풍구에 달린 걸쇠를 돌리면 됩니다.
아르셰 시온:(내려가야해요? 어떡하지? 바깥상황을 몰라 불안한 눈빛으로 아미라 봅니다)
아미라 라흐만:(레티의 말을 듣고 밖의 상황을 대충 눈치챕니다. 아르셰를 일단은 붙잡아둡니다)
아미라 라흐만:(입모양으로 '그냥 있어'라고 하지만... 제대로 보일지는 모르겠네요)
아르셰 시온:(영문모른채 일단 끄덕입니다..)
피셔 로렌조:(레티를 바라봅니다. 두 눈은 레티를 향하고 침을 삼킵니다. 더듬거리며 걸쇠쪽으로 손을 뻗습니다.) 해치야...
좀 뭐된 거같은데..어떻게 생각해...
해치 맥스타즈:어... (얘는 지금 패닉일거 같네요... 레티가.. 쐈어...)
어...........
힘내라 얘들아 나는 응원해 (GM):살릴거예요
피셔 로렌조:(차라리 해치를 먼저 보냈다면 승산이 있으려나? 아미라는 저기서 도움을 주긴 어려울테니... 아르셰라도 가 있는게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답이 안돌아오니... 느리게 걸쇠를 돌립니다. 쟤도 박살만 내면... 돌아가는 소리와 동시에 해치에게 미안하다고 작게 중얼거리겠네요.)
. 여러분은 아직 레티의 눈에 띄지 않았답니다.
환풍구를 따라가면 조용히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아미라 라흐만:...저 레티에 오류라도 있나 봐. (아르셰를 툭 건드리고는 피셔만 환풍구 입구를 아예 뜯어내려고 합니다)
아미라 라흐만:
STR Roll
| Value: |
50/25/10 |
| Rolled: |
38 |
| Result: |
Success |
피셔 로렌조:(뜯어낼 기미가 보이면 환풍구 입구를 작게 쾅 칩니다.)
아르셰 시온:...역시 누나에요. 나도 영향받았나? (작게 속삭여요) 저 형 가끔 ...... 혼자 무모해진다니까요. 나도 도울게요. 말했잖아요.
전부 다 데리고 도망칠거라고.
피셔 로렌조:(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몸을 크리처화하곤 상대를 노려봅니다.)
아르셰 시온:
근력
| Value: |
40/20/8 |
| Rolled: |
45 |
| Result: |
Fail |
화약 냄새가 가라앉고, 그 뒤를 이어 연구실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로웨나 한 박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