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아 나레이드:"저희는 '외눈 왕'을 모신다는 배교자, 랜든의 편지를 단서로 삼아 꿈팔이를 추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관에 들려 정보를 얻기도 하고, 적당히 식사도 해결했죠. 한 하프엘프의 어깨가 부숴지긴 했지만요."
"이후, 저희는 폐극장에 새로운 꿈팔이가 나타났다는 정보를 얻게 되어 그곳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는 길에- 불한당들을 만나 한바탕 전투를 벌였죠. 뚜껑따개, 라는 사람이었나요?"
"전투는 적당히 끝나게 되었고, 저희는 꽤나 전력을 많이 소모한 상태라 마법 학회 쪽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는 알피르 씨의 지인인 파자리우스.. 라는 사람의 여관에 묵었다 정도가 있겠네요."
@스토리 요약을 책에 쭉 적습니다.
레니아 나레이드:@한 번에 많은 걸 말해 목이 타는 듯, 물을 쭉 들이킨다.
톢 (GM):좋습니다. 그리고 저녁도 잘 먹었고... 이제 다음 날이 밝았겠군요.
벌써 엘돌란에서의 세 번째 날입니다.
마법 학회 쪽에 정보를 전달했다면... 아마 당신들의 말을 믿을 것입니다. 그들도 비슷한 정보를 접했거든요. 지난 시대의 시체왕과 관련된 유물들도 관찰할 수 있었을 겁니다.
한때는 마도왕으로도 불렸던 그는 마법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으나... 그 이상을 추구하다가 기어이 죽음의 영역까지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비슷하게도, 이 일을 시체왕이 네크로폴리스 밖으로 나와 일을 치기 위한 초석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힐다는 아마 마법 학회 쪽 사람 중 한 명과 제법 특별한 인상을 주고 받았을 거예요. 어떤 사람이었나요?
@그 사람을 처음 봤을 적에 한동안은 쉽게 눈을 떼지 못했을 겁니다.
@그야... 제법 희한한 인상이었는걸요.
@뭔가 외모적으로 그렇게 특별한 요소가 있다기 보다는...
@뭔가 이질적이라고 할까요.
@사람보다는 밀랍인형을 보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을 겁니다.
피주먹 힐다:'저 사람 웃을 때는 어떻게 웃으려나?'
@같은 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메타적으로는 주커버그 같이 생긴 사람이겠군요.
톢 (GM):맞아요. 당신의 시선을 느낀 그 사람은 간단히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오,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요? 아, 전 여기 학교 사람이라기보다는... 점등사 길드 쪽 사람인데, 그, 알죠, 엘돌란은 마법으로 가로등 불을 밝히는 거? 아무튼 거기 사람이에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얼굴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아무튼! 마법 학회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제법 정성스럽게 들어주었다는 겁니다.
피주먹 힐다:'점등사도... 길드가 있어...?'
톢 (GM):이제 여러분이 할 일은 정해져 있겠지요! 다들 어떻게 하기로 결정했나요?
피주먹 힐다:@자기 살던 도시에선 그냥 자동으로 켜고 꺼서 그런지 잘 와닿진 않는가 보네요.
레니아 나레이드:"음.. 일단 다시 그 폐극장으로 가 볼까요?"
피주먹 힐다:@레니아의 옷자락을 괜히 당기면서
레니아 나레이드:@턱에 손가락을 얹고 고민하다, 고개를 돌려 바라봅니다.
피주먹 힐다:"오늘 폐극장 가서 그 꿈쟁이라는 사람 쫓는거지?"
"그나저나 여기, 점등사 길드라는 것도 있다는데."
레니아 나레이드:"어렵다- 라기 보단, 마법을 쓰는 사람 자체가 드물다고 봐야겠죠."
"마법을 쓰는 사람들은 어렵잖게 쓰지만, 애초에 마법을 쓰는 인구는 극소수니까요."
"혹시 그럼 나도 쓸 수 있나?"
@으음... 하는 표정
힐다가 당신과 같은 비전 마법을 배울 수 있을지는 레니아가 잘 알 거예요. 배울 수 있나요?
레니아 나레이드:"재능이.. 없는 건.. 아닌데..."
피주먹 힐다:"나도 레니아처럼 멋진 거 쏘고 싶어!"
레니아 나레이드:@으음.. 으음.. 하는 표정
@이 귀여운 드워프의 소망을 무시하진 않겠지 레니아
@고민과 고민을 거듭해 나온 세 단어.
레일리 톨펠로우:"저 친구가 쓸 수 있으면 알피르 씨도 쓸 수 있을 걸요?" @어렵겠다는 걸 돌려서 말합니다
@별로 돌린 것 같지도 않지만..
@가망이 없다는거라고 말하는걸 눈치챕니다
@마상
레일리 톨펠로우:"그... 가죠! 꿈팔인지 꿈쟁인지!!"
@일단 하는 수 없이 따라갑니다.
알피르:@말 없이 피식 웃으며 둘의 뒤를 따라갑니다
레일리 톨펠로우:좋습니다. 다시 평민 구역까지 걸어 가는군요.
톢 (GM):저녁에 왔을 때는 마법적인 빛에 가려져서 잘 몰랐겠지만, 안장 구역의 건물들에는 평민 구역에는 없었던 것들이 있습니다.
기묘할 정도로 네모반듯한 건물들과 그 위에 그려진 보호의 마법진들 같은 것 말이죠.
평민 구역으로 넘어가는 성문에도, 이쪽 편에만 보호진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알피르:@숲에서만 살았다가 튀어나온 편인지, 제법 눈에 담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피주먹 힐다:@이쪽은 여전히 마법 생각하는지 끙끙거리고 있습니다.
제이:@마법진을 잠깐 보고는 다시 눈을 돌립니다.
레니아 나레이드:"확실히, 평민 구역에 없던 것들이네요."
@중얼중얼
톢 (GM):평민 구역이나 사원 구역보다 훨씬 많은 수들의 아크라이트들이 날아다닙니다. 몇몇은 편지를 물고요.
경비병들은 여러분들을 곱게 보내 줍니다. 폐극장의 위치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뒤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면...
뚜껑따개와 그 패거리가 여러분을 보고 몸을 숨겼다가 도망가는 모습도 보이겠네요.
제이:@하품을 하고는 폐극장을 향해 걸어갑니다.
레니아 나레이드:"후우.. 저 사람들도.. 두 번은.. 안 하네요.."
레니아 나레이드:@손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헐떡인다
톢 (GM):좋습니다. 앞장 선 제이가 보면, 극장은 2층짜리 건물이고 문이 꼭꼭 잠겨 있습니다.
건물의 외벽을 타고 오르려면 못 오를 건 없어 보이고...
레니아 나레이드:"잠시만요, 제가 마법으로.."
제이:@문에 손을 대더니 철컹철컹 소리가 납니다.
좋아요. 제이가 철컹철컹 소리를 내면, 안에서 덩치 작은 사람 여럿이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려올 겁니다. 당신들은 지금 쳐들어간다고 선전 포고를 하고 있군요.
레니아 나레이드:"안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등짝을 때린다
알피르:"어쩔거야, 기다리면 된통 당하기만 할것 같은데"
@?????
알피르:@제이뿐만 아니라 힐다도 뛰어나가는걸 보고 한숨을 쉽니다
톢 (GM):좋습니다! 문을 부수던, 2층의 창문으로 들어가던 안으로 들어가려면 난이도 20의 기능 판정을 해봅시다!
피주먹 힐다:@힐다도 제이와 의견을 같이 하는지 그 쪼꼬만 몸으로 와악 달려듭니다.
톢 (GM):당신이 매력이나 통찰로 기능 판정을 하고 싶다면... 지나가던 쥐잡이패 친구들을 붙잡아 탈탈 털어서 비밀 통로를 듣는 게 되겠지요...
피주먹 힐다:@제이랑 같이 문 뿌수면 뽀나스 있나요
@열어!!!!!
톢 (GM):좋습니다. 제이가 문을 걷어차면, 아쉽게도 철제는 아닌 이 문에 구멍이 뚫리고..
그 구멍을 중심으로 판자가 갈라지더니 문이 아예 폭삭 내려앉아 버리는군요.
"나도 모르겠다 이제."
피주먹 힐다:@그럼 힐다는 달려들어서 문을 박살내진 못하고 그냥 허공으로 돌진한 꼴이 되겠군요.
톢 (GM):여러분이 폐극장의 겉문을 걷어차고 안으로 들어가면, 복도는 어둡습니다. 어슴푸레한 빛이 비추는 쪽으로 향하면, 옛날에는 공연장으로 썼을법한 홀이 있습니다.
나무와 쇠로 된 매표소에는 하플링이 하나 앉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르실 랄스:"어유, 손님. 얼마나 급하시면 문도 부수고 오신답니까?" @웃으면서 말은 하지만 목소리에는 가시가 돋쳐 있습니다.
@남 탓하기
자르실 랄스:@결정적으로, 손에 무엇을 숨기고 있기라도 한듯 뒷짐을 지고 있어요.
레니아 나레이드:"뭘 사이좋게 대화하고 있어요..!"
자르실 랄스:"아이~ 거기 형님도 참~ 저희
뒷문으로 들어 오셔야 바로 열어드리는 것을..."
제이:@성격나쁘네... 하면서 앞으로 갑니다.
알피르:@곰탱이를 툭 쳐서 고생하라는듯 명령합니다.
자르실 랄스:"별꼴이야..." @쇠뇌를 들고는 앞으로 튀어나온 제이를 겨누는군요.
톢 (GM):여러분들이 예상하셨던 것처럼 전투 시작입니다!
어두운 극장 안쪽에 숨어 있던 건달 둘이 더 튀어나오는군요.
"쉽게 갈래요, 어렵게 갈래요?"
톢 (GM):(To GM)rolling 1d20+7
=19
제이:|
|
각 전투의 시작에, 우선권 굴림을 두 번 하고 원하는 결과를 선택합니다. |
행동순서: 13
톢 (GM):(To GM)rolling 1d20+3
=6
좋습니다. 레니아부터!
레니아 나레이드:@혀를 한번 탁 치더니, 자유행동으로 저 앞의 불을 밝힙니다.
|
|
이 소마법은 최대 10m 지름의 영역을 밝히는 빛을 만들어 냅니다. 지팡이에서 광채 가 나올 수도 있고, 작은 빛의 정령들이 마법사의 주변을 빠르게 돌 수도 있습니다. 이 빛은 너무 밝지 않기 때문에 눈을 부시게 할 수도, 지하계의 주민들을 쫓아 보낼 수도 없습니다.
지속시간 : 20~70분 |
톢 (GM):오, 레니아... 극장은 아무래도 당신의 생각보다는 좀 컸던 모양입니다.
당신 주변에 빛이 생겨났고, 꽤 멀리까지 흐릿하게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안쪽, 무대 쪽에 사람이 더 있다는 것은 알 수 있겠군요.
톢 (GM):그리고 당신들이 상대해야 할 건달은 셋이 아니라 여섯이었다는 것도요.
레니아 나레이드:@이후, 지팡이의 끝에서 별빛이 감도는 서리가 맺히더니..
피주먹 힐다:@바로 옆 어둠 속에 있던 건달들을 보고 조금 당황합니다.
@떠오르는 악몽
레니아 나레이드:@가장 끝에 숨어있던 건달에게 냉기가 서린 광선이 작렬합니다.
"프로즌 블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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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단거리의 적 하나
공격 판정: 13 vs. 신방
명중: 7 냉기 피해!
빗나감: 자기 레벨만큼의 피해
모: 순수 짝수 명중이면 비틀거리는 대상은 어지러워짐. |
톢 (GM):레니아... 당신이 잊은 것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극장 안이 꽤 덥다는 거죠. 또 다른 것은 저 건달들이 약 기운에 취해, 이 정도의 냉기로는 물러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톢 (GM):빗나갔기 때문에 1 피해만 받도록 하지요..
더 할 게 있나요?
톢 (GM):좋습니다. 매표소의 하플링은 아까 이야기했던대로 제이에게 쇠뇌를 발사합니다. 가로막기로 대신 맞을 사람?
제이:@우리 파티에 그런 사람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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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vs. 장갑 - 13 피해 대상은 쇠약해집니다. 사용 제한: 전투마다 3회. 자르실은 꿈잎사귀 추출액을 바른 쇠뇌살 셋을 제일 먼저 쏩니다. |
화살촉에 뭔갈 바르더니 그대로 쏘아버리지만... 안 맞았죠?
톢 (GM):좋습니다. 이 녀석은 혀를 쯧 차고는 재장전합니다.
다음 곰... 아니고 알피르!
알피르:@레니아가 쏜 탄의 궤적을 보곤, 매복이 있다는걸 늦게 눈치챕니다.
@빠르게 화살을 놈들에게 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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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당 한 번, 당신의 빗나간 원거리 공격 하나를 재굴림합니다.
|
당신의 화살이 제대로 날아가 박혔습니다! 한 놈이 벌써 비틀거리는군요!
"곰탱아!! 물어!"
톢 (GM):곰탱이. 어떻게 그 친구를 처리했나요?
곰탱이:@비틀거리는 놈을 깔아뭉게버려, 짓이깁니다. 나쁜 놈이란걸 눈치챘는지 자비가 없네요.
톢 (GM):좋습니다. 곰의 무게에 짓눌려 화살이 몸 안쪽으로
깊숙하게 피고든 모양입니다.
*파고든
더 할 게 있나요?
@턴종
@나를 공격한건 용서가 불가능한 일이다.
@앞까지 이동합니다
@그러면 공격!
@하기전에 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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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공격 굴림을 하기 전, 전투당 한 번, 당신은 그 공격 굴림으로 가하는 공격에 추가 피해를 주기 위해 강공을 사용하길 선언할 수 있습니다. 공격이 맞으면, 이하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당신이 양손 무기를 사용하면 레벨당 1d6 추가 피해를 줍니다. |
톢 (GM):좋습니다... 하지만 저놈은 지금 매표소 안에서
쇠뇌를 발사하고 있다고!
맞추기 어렵습니다. (메타적 정보)
이래도 ㄱ?
@알아야한다.....
톢 (GM):제이의 칼은... 그저 매표소를 때려 부술 뿐이었습니다.
제이:|
|
가변 근접 공격 격발 굴림: 모든 빗맞춤 효과: 당신의 다음 턴 끝까지, 당신이 받는 근접 공격의 첫 치명타 맞춤은 그 대신 일반 맞춤이 됩니다. |
톢 (GM):"하하, 전술이나 다시 배우고 오지 그래?"
"다시 배우라니."
"처음부터라고 해야지."
톢 (GM):@놈은 매표소의 파편에 머리를 맞으면서 제이의 뒤쪽을 노립니다...
좋습니다. 그럼 건달들의 차례군요.
제이, 당신은 자리를 잘못 잡았습니다.
건달 셋이 제이를 때리고, 하나가 힐다를, 하나가 곰탱이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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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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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톢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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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제이... 두 대 맞았네.
힘내세요!
제이:|
|
당신이 중갑을 입고 있는 동안, 전투당 한 번, 당신이 AC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에 맞을 때, 자유 행동으로 당신은 그 공격의 피해를 절반만 받을 수 있습니다.
|
@한대는 이거쓰고.... 맞겠습니다...
당신의 재능을 잘 쓰고 있군요.
힐다도 한 대 맞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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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피주먹 힐다:@힐다는 날아드는 건달의 곤봉을 도끼 자루로 튕겨냅니다!
"어딜!"
톢 (GM):그럼 마지막으로 곰탱이에게 한 방!
|
|
17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톢 (GM):못을 박은 묵직한 곤봉이 곰탱이를 강타하는군요... 힘내라 힘내라 곰
힐다의 차례입니다!
@힐다는 곤봉을 튕겨내고는...
"이런 아마추어 같은 놈들!"
"니들이 감히 날 치려고 해??"
@저번에 푹찍 당했던 경험 탓에 좀 화난 모양이에요.
@짧은 행동으로 영웅의 노래 키고...
@그리고 힐다는 곤봉을 튕겨내서 양애취가 비틀거리는 사이에-
피주먹 힐다:@정수리를 향해 도끼를 내려칩니다!!
@감나빗!
@터... 턴종...
톢 (GM):힐다, 이것 하나만 말해두죠...
톢 (GM):저 하프엘프의 정수리와 당신의 정수리의 높이는 다릅니다.
알피르는 1d6을 굴려 두 번 행동을 할 수 있을지 확인해봅시다!
톢 (GM):좋습니다. 전황을 이야기하자면, 저 매표소의 하플링은 다시 화살촉에 뭔갈 발라서 장전을 마쳤고...
극장 안의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중요한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소란은 자주 있는 일인 것 같네요...
다만, 전투가 길어지거나, 힐다의 노래가 길어지거나, 아무튼 특이한 짓을 하면 관심이 끌리겠죠?
고조 주사위는 1로 올라갑니다.
레니아 나레이드:@레니아는 제이를 인디언밥중인 건달 중 한 명에게 다시 지팡이를 겨눕니다.
@그리고, 또 한 번 지팡이의 끝에서 냉기 광선이 뻗어나갑니다!
|
|
대상: 단거리의 적 하나
공격 판정: 20 vs. 신방
명중: 14 냉기 피해!
빗나감: 자기 레벨만큼의 피해
모: 순수 짝수 명중이면 비틀거리는 대상은 어지러워짐. |
"프로즌 블라스트..!"
톢 (GM):좋습니다. 그 광선을 맞은 건달은 깜찍한 아가씨가 어쩌고 하면서 레니아의 신경을 긁다가...
한 박자 늦게 얼어붙고 마는군요.
"오오...!!"
레니아 나레이드:"할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라고 지껄이려고 했을까요?"
톢 (GM):숨조차 내쉬지 않습니다. 아마 이렇게 두면 곧 죽겠지요.
피주먹 힐다:@꼭 적어둬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레니아 나레이드:@살짝 화난 듯 관자놀이에 핏줄이 꿈틀거리며 말한다.
그리고.. 턴종!
톢 (GM):좋아요! 그렇다면 레니아... 조심하세요.
저 쇠뇌는 당신을 노리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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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vs. 장갑 - 13 피해 대상은 쇠약해집니다. 사용 제한: 전투마다 3회. 자르실은 꿈잎사귀 추출액을 바른 쇠뇌살 셋을 제일 먼저 쏩니다. |
레니아 나레이드:@쇠뇌가 날아드는 것을 발견하자, 반사적으로 지팡이를 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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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 - 전투 후 +11 장갑에 대한 공격이 자신에게 명중했을 때 자유 행동으로 사용 . 효과 : 공격자가 공격 판정을 다시 해야 합니다 . 새 결과만이 적용됩니다. |
"가이딩 문라이트!"
@이제 기술명에 대한 부끄러움도 없는 듯.
톢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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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vs. 장갑 - 13 피해 대상은 쇠약해집니다. 사용 제한: 전투마다 3회. 자르실은 꿈잎사귀 추출액을 바른 쇠뇌살 셋을 제일 먼저 쏩니다. |
레니아... 달빛은 아무래도 당신의 편이 아닌가봅니다.
레니아 나레이드:@'트' 부분에서 혀를 씹은 듯 합니다.
톢 (GM):녀석은 반사적으로 재장전을 했고, 다시 맞았나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는 꿈잎사귀가 발린 쇠뇌살을 맞을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주문은 기본적으로 별과 빛의 힘을 이용하지요... 이 어두운 극장 안에 빛을 불러들였어요.
"허, 이번엔 대체 어떤 손님이길래 관리를 제대로 못해?"
톢 (GM):@안에서 신경질적인 목소리와 발걸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바로 다음 라운드부터 참전할게요.
알피르의 차례!
"큰일이 난것 같은데"
@일단 앞의 놈부터 처리합니다
당신의 화살... 극장 벽에 박혔다.
알피르:@곰탱이한테 대신 때리라고 아무튼 시켜봅니다
"아무튼 돌격!"
톢 (GM):곰탱이의 주먹이 건달을 강타하는군요...
곰탱이:@완벽하게 달려들어 적의 뒤를 긁어주는군요
@턴종
톢 (GM):제법 아프지만, 정확하게 뭉친 혈을 긁어주는 움직임입니다. 곰탱이는 마사지사의 재능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이 가보자고!
제이:@그러면.... 옆의 건달을 공격합니다!
톢 (GM):좋습니다! 이제 이 녀석은 비틀거립니다.
거의 어깨가 떨어져 나갈 것 같지만... 약빨과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 것 같네요.
더 할 행동이 있나요?
톢 (GM):좋습니다. 건달의 차례는 빠르게 지나가도록 하죠.
제이... 두 대 맞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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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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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톢 (GM):아무래도 갑옷을 곤봉으로 때리는 건 좀 그렇긴 하죠.
다음 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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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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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으아악
톢 (GM):아무래도 곰탱이... 등을 잘 긁어줘서 안 맞은 것 같죠.
곰탱이:@겨우 공격을 막아내 아부하길 잘했다 생각
톢 (GM):힐다는 한 대 맞아 주시고... 턴 준비하시길!
@영웅의 노래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5
@노래 잘 부르다가 건달이 곤봉으로 한대 후리는 바람에...
@혀를 씹고 맙니다.
톢 (GM):좋습니다. 노래가 끝나버렸군요...
노래 끝 효과 받으시고!
피주먹 힐다:@그리고 그에 대한 화풀이인지 잔뜩 씩씩대면서 자기를 떄린 건달을 향해 도끼를 휘둘러요!
@노래 끝 보너스는 우리 제이에게 주기로 하고
@공격!
톢 (GM):좋아요, 힐다. 이번에도 아슬아슬 빗나갔군요. 옷만 살짝 찢었습니다.
@턴종!
톢 (GM):고조는 2로 올라갑니다. 증원군 우선권 굴려볼게요
톢 (GM):(To GM)rolling 1d20+8
=15
톢 (GM):(To GM)rolling 1d20+8
=26
톢 (GM):좋습니다... 알피르는 1d6을 굴려보세요
톢 (GM):한 번만 행동하고 싶은 알피르...
좋아요. 무대 안쪽에서 누군가가 쇠뇌를 쏘았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바깥쪽으로 일단 쏜듯하네요.
2
알피르 쪽으로 쏘았군요!
알피르 맞나요?
@옆으로 굴러 피합니다
레니아 나레이드:@레니아는 제이가 반 정도 주검으로 만들어 둔 녀석에게 마탄을 발사합니다!
|
|
대상 : 단거리나 장거리의 적 하나. 공격 판정 : 자동 명중 효과 : 4의 피해! |
"아르카나 스피어!"
톢 (GM):훌륭한 선택입니다. 사실 이미 사람보다 주검에 가까운 상태였거든요. 당신의 마탄이 어떻게 그놈을 끝장냈죠?
레니아 나레이드:@네 갈래의 마탄 중, 한 갈래의 마탄이 녀석이 쥔 무기를 튕겨내고-
@나머지 세 갈래의 마탄이 그의 두 팔과 복부를 꿰뚫습니다.
톢 (GM):좋아요. 완전히 묵사발로 만들었군요. 당신의 학교에서도 이런 걸 가르치던가요.
더 할 행동이 있나요?
가 아니라 잠깐
@레니아는 생각합니다. 해제라는 마법이 있다면 그 역으로 문을 걸어잠구는 마법으로 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방법 떠올려볼 수 있을까요?
@증원군 오는 쪽의 문을 잠그게
톢 (GM):호오... 그런 주문은 있지만 당신은 배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방법이 있긴 하죠. 그걸 떠올리려면.. .난 20의 지능 판정.
@모..르겠다...
턴..종..
톢 (GM):아무래도 직접 가서 잠그는 게 제일 빠른 방법일 것 같습니다.
레니아 나레이드:"누가 가서 문 좀 잠궈요!"
@아날로그 방식을 채택한다..
@건달이랑 투닥투닥하면서 외칩니다.
레니아 나레이드:"당신보고 왜 작냐고 물어보는 거랑 똑같거든요!!"
피주먹 힐다:"그게 되게 실례되는 말인거 알죠???"
레니아 나레이드:"그거랑 비슷한 발언이라 이거죠.."
톢 (GM):좋습니다. 저 안쪽의 사람은 여러분들 쪽으로 오지는 않습니다. 대신 무대 뒤쪽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조작하는 것 같네요.
피주먹 힐다:"이이... 나도 키만 더 컸으면!!"
톢 (GM):끼익거리며 객석의 샹들리에 (였던것)이 들어 올려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이건... 알피르의 머리 위에서 들렸겠죠!
피주먹 힐다:@난쟁이라 키는 작은데 난쟁이만큼 튼튼하진 않은 힐다
톢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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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vs 신방 - 8 피해. 대상은 다음 자기 차례가 끝날 때까지 고정되거나 어지러워집니다. |
별 건 아니고 그냥 샹들리에가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머리 위로요.
톢 (GM):뭐,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제법 무겁습니다. 바로 헤치고 나오기는 힘들겠군요. 고정됩니다.
여러분이 서로를 위하는 자세를 보고, 매표소 안의 하플링이 짝짝 박수를 치더니 단도를 거머쥐고는 매표소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문자 그대로 '튀어서' 나와서 제이의 목을 노리는군요.
투구에 부딪혔고, 이 녀석은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져서 다음 기회를 노립니다.
알피르의 차례!
이동만 못한다 뿐이지 다른 행동은 할 수 있습니다.
알피르:@샹들리에를 이리저리 헤쳐나가다가 팔이 풀려 활을 쏩니다!
"에잇!"
톢 (GM):명중했습니다! 녀석의 어깨에 화살이 제대로 박혔군요!
곰탱이:@그리고 곰탱이는 여전히 상대의 등을 긁어주려는것...
@이아니었고
정말로 등을 긁어주려다 파버린 건지?
곰탱이:@제 나름대로 주인이 문제가 생기니 처리한것 같습니다
@샹들리에를 풀며 턴종
톢 (GM):좋습니다! 여러분들이 난투하고 있으면.. 무대 안쪽에서 사람 그림자가 달려 나옵니다.
키그 크고 덩치 있는 인간 남자가 레이피어를 들고 달려와 힐다를 찌르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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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vs. 장갑 - 9 피해 순수 16+: 대상은 3 피해를 더 입습니다 빗나감: 3피해 |
*키가 크고..
순수 17로 총 12 피해를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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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당 한 번, 적의 공격에 맞은 뒤 당신은 자유 행동으로 원기를 사용해 치유할 수 있습니다. 고조 주사위가 2 미만이라면 원기를 사용한 치유량은 절반이 됩니다. 다른 회복엔 평균 결과값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굴려야만 합니다!
참고로 이 능력은 그 공격이 당신의 체력을 0 이하로 떨어뜨렸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공격을 비웃고 회복하기 위해선 두 발로 서있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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톢 (GM):힐다... 피 2 남았나요? 비틀거리게 됩니다.
크으으으 드워프!!
ㅋㅋ
@갑자기 폐부를 찔러오는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꿰뚫립니다!
톢 (GM):하지만... 조금 상황이 나아졌죠. 저 녀석은 칼에 찔려 피를 흘리면서도 버티는 당신을 보고 놀란 눈치입니다.
피주먹 힐다:@바로 쓰러질 정도의 부상은 아닌게 불행 중 다행이랄까요.
"씨, 아프... 잖아... 이 나쁜 놈아..."
@저게 사네
톢 (GM):좋습니다. 어떻게 저 조그만 놈을 이렇게 멋지게 노렸는지!
당신의 일격에 자르실은 비틀거리고, 제 발에 걸려 넘어집니다.
더 할 게 있나요?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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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 근접 공격 격발 굴림: 아무 순수 홀수 굴림 효과: 당신의 근접 공격의 치명타 범위는 당신이 근접 치명타를 가할 때까지 이 전투에서 +1만큼 중첩되며 확장됩니다. 당신이 근접 치명타를 가할 때, 치명타 범위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
@이러고나면 종료입니다.
톢 (GM):좋습니다! 이제는 둘 남은 건달들의 차례입니다.
건달은? 비겁하죠?
세 보이는 제이가 아니라 인디안밥 당한 힐다를 노리겠죠?
톢 (GM):제이 옆의 건달.. 이동합니다. 기회공격을 받냐 하면
5 받네요. 제이, 옆의 건달이 튀는 틈에 한 대 칠 수 있습니다. 치나요?
톢 (GM):좋습니다! 제이의 칼을 맞고 비틀거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군요..
그리고 힐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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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미안하다
피주먹 힐다:@뒤에서 날아드는 난데없는 곤봉질에
제이:@자신의 공격을 받고도 가서 힐다를 패는 건달을 보고 놀랍니다.
피주먹 힐다:@그대로 앞으로 폭 꼬꾸라집니다!
톢 (GM):그럼 힐다 옆에 있던 애는 전우의 시체를 넘어 곰탱이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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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vs. 장갑 - 10피해
순수 짝수 명중: 건달은 대상에게 자유 행동으로 머리 후려치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쓰러지는 힐다를 보곤 당황한 기색에 곤봉을 맞곤 쓰러집니다.
톢 (GM):힐다의 차례... 1d20으로 살아나봅시다
톢 (GM):다음 턴에 회복하심 됩니다! 지금은 의식만 있는 전투불능!
@그럼 일단 턴종
"윽, 으으..."
"골이 빠개질 것 같아..."
@이미 빠개진 것처럼 피 줄줄 새는 중
톢 (GM):좋습니다... 고조는 3으로 올라갑니다.
레니아 나레이드:@심각한 표정으로 쓰러진 인원들을 바라보더니, 다시 전투에 집중한다.
하지만? 무대 안에서 날아오는 쇠뇌를 조심하세요, 여러분.
정확히는 알피르...
레니아 나레이드:@레니아는 갑작스레 난입해 힐다를 찌른 남자를 바라보더니, 지팡이를 겨눕니다.
@그리고, 주문을 외는 듯 무언가를 중얼거리자. 레니아의 몸 주변에 별빛과 같은 입자가 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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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마다 한 번, 신방을 대상으로 한 주문을 사용 했을 때, 대상의 수를 정하거나 주문 의 공격 판정을 하기 전 짧은 행동을 써서 주문을 증폭할 수 있습니다. 명중 하건 빗나가건 주문의 피해 주사위가 모두 최대치 가 됩니다. (공격 판정에 순수 1이 나오면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실은 도리어 마법사 에게 약간 피해를 주는 것이 어울립니다.) |
톢 (GM):좋습니다... 당신 힘을 모으고 있군요.
레니아 나레이드:@눈 지팡이의 끝에서, 녹색 독이 우글거리더니. 별빛과 결합합니다.
"베놈.. 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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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단거리 또는 장거리의 적 하나 공격 판정: 지능 + 레벨17 vs. 신방 명중: 4d10 부식 피해 , 5 지속 부식 피해. 빗나감 : 5 지속 부식 피해 , 다음 번 짧은 휴식 때 주문 을 돌려 받습니다 31의 피해 |
40
톢 (GM):좋습니다. 불길한 녹색 빛이 당신의 지팡이를 중심으로 모여듭니다. 축축하고 더운 극장 안의 모든 습도와 독기가 그리로 모인 듯합니다.
그리고 그 독액의 화살은 무대를 가로질러... 당신이 목표했던 바로 그 지점으로 날아갑니다.
짧은 비명이 들려오고, 부글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무대 안에서 울립니다...
@지팡이를 한 번 휘두르더니, 거둡니다.
턴 종료!
무대 안쪽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검은 이빨 토르사 (꿈팔이):"역시 마법사들은 마음에 안 든단 말이야...."
톢 (GM):그리고는 다시 무대 뒤에서 무언가 기계장치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1
제이가 있는 쪽의 나무 바닥이 들려 뒤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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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vs 신방 - 8 피해. 대상은 다음 자기 차례가 끝날 때까지 고정되거나 어지러워집니다. |
좋습니다... 제이는 피해 받으시고
그리고 이제 매표소의 자르실이 제이를 노립니다. 작고 가벼운 몸으로 무대 공격을 피한 이 녀석은 제이의 다리 갑옷의 틈새를 노립니다!
좋습니다... 알피르
알피르:@헐떡이지만 활을 잡을 힘은 남아있나보네요.
@앞의 놈에게 화살을 쏴봅니다
@힘든듯...
@하지만 재빠르게 한발을 더 쏴봅니다!
톢 (GM):많이 힘든가봅니다. 화살이 힘없이 날아가서 이미 쓰러진 곰탱이의 몸을 스치고 가는군요.
좋습니다. 두 번재 발은 명중!
어떻게 멋지게 끝장냈죠?
알피르:@한발이 빗나간 모습을 보고, 다시 손을 고쳐 놈의 미간을 제대로 적중했습니다
"헉..헉."
톢 (GM):미간에서 피를 줄줄 흘리고 있겠군요.
더 할 일이 있나요?
제이의 차례!
제이:@아래로 내려가서 힐다 위의 건달 때리겠습니다.
1d20 하세요... 기회 공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건 없다
좋아요. 때려보시죠!
제이:@멍청이 자르실을 놔두고 힐다 앞의 건달에게 달려가 검을 휘둘러 몸통과 머리를 이산가족으로 만듭니다.
피주먹 힐다:@뻗어있다가 졸지에 피 뒤집어 쓰기
톢 (GM):좋습니다. 머리는 레니아 쪽으로... 그러니까 극장 바깥쪽으로 날아가네요.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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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 근접 공격 격발 굴림: 아무 순수 홀수 굴림 효과: 당신의 근접 공격의 치명타 범위는 당신이 근접 치명타를 가할 때까지 이 전투에서 +1만큼 중첩되며 확장됩니다. 당신이 근접 치명타를 가할 때, 치명타 범위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
@퉷퉷
제이:@이거까지 하면 치명타 범위 2고... 종료입니다.
톢 (GM):좋습니다! 순수 18부터 치명타!
이제 남아 있는 건달은 없습니다
@끙하고 앓는 소리를 내면서 겨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매정하긴."
피주먹 힐다:@그럼 이제... 저기 하플링 하나만 남은건가욧
@주변을 둘러보다가
피주먹 힐다:@혼자 남았을 자르실을 바라봅니다.
"아저씨..."
"지금 내가 머리가 좀 아프거든요?"
"계속 싸울래요, 아니면 그냥 갈래요?"
@자르실에게 설득이나 한번 걸어보죳
@왜냐하면...
흠 힐다 여기선 당신의 가치관이 좀 개입해야 할 거 같네요
톢 (GM):당신이 꿈잎사귀에 관심 있다고 하면서 좋게 설득하려면 난이도 15로...
그런 거 없고 협박에 가까운 거면 난이도 20으로...
"어차피 우리 목적은 꿈잎사귀이기도 하구..."
"아저씨가 여기서 굳이 싸우다가 피 볼 일은 없잖아요?"
"피차 덜 피곤해지는 방향으로 합의보기로 해요. 어때요?"
자르실 랄스:"하, 진작 그렇게 말하지 그러셨어...."
피주먹 힐다:"그러고 싶었는데... 다들 너무 살벌하게 덤비셔서..."
@살벌한 시신이 된 건달들을 바라봅니다.
ㅋㅋ
자르실 랄스:"사장님! 이분들이 드디어 결정하신 모양입니다!"
@탐탁치 않다는 듯 무대 안쪽을 향해서 소리칩니다.
"여기 직원들을 이 꼴로 만들어 놓았으니 그만큼 매출을 내 주셔야겠어."
레니아 나레이드:@언짢은 표정으로 볼을 긁적인다.
@괜히 미안해지네
피주먹 힐다:"그럼 누가 나 좀 부축해줄래요...?"
@하아, 한숨
피주먹 힐다:@제이의 근력이면 가볍게 들리겠군요
자르실 랄스:@그럼 다시 주섬주섬 매표소 안으로 들어가 작은 봉투들을 꺼냅니다.
피주먹 힐다:@왠지 애기 들고 가는 느낌으로 들려갑니다.
자르실 랄스:"원래대로였으면 이 시간에 다섯 봉투는 팔았거든요?"
"한 봉투에 3gp."
레니아 나레이드:@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제이:@잠깐 생각을 하며 자르실을 바라봅니다.
피주먹 힐다:@제이에게 들려진 채로 말합니다.
레니아 나레이드:"좋은 말로 할 때 나가있으시죠."
@지금 여기서 도끼로 자르실 떄리면
@바로 잡을 수 있나요?
@공격하자
가능할듯..
@제이에게 들려있다가
@그냥 도끼 꺼내서 자르실을 내려칩니다.
@옆면으로 내려치죠
@최소한의 자비다
톢 (GM):그렇다면 자르실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죽겠군요...
목을 노린 게 아니었단말인가?
ㅇㅋㅇㅋ..
그럼...
톢 (GM):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기절합니다. ㅇㅋㅇㅋ
톢 (GM):좋아요. 이제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톢 (GM):옆에서 레일리가 뻔뻔하게 건달의 주머니를 뒤지고 있습니다.
피주먹 힐다:"레니아랑 하나씩 마시면 되겠다."
제이:@그러면 레니아와 힐다에게 포션을 하나씩 줍니다.
레일리 톨펠로우:"그래서 여기서 뭘 하려고 한 거예요? 접선 대상이 그... 파울로스였나. 그 사람 찾으러 온 거 아니에요?"
레일리 톨펠로우:@이미 건달들의 주머니에서
12*10sp를 털어 왔습니다.
"..."
레니아 나레이드:"다만 저희의 목적을 드러내면 공격해 올 가능성도 있었으니.."
"뭐냐 그...."
레니아 나레이드:"어찌 됐든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일단 합리화해보죠.."
레일리 톨펠로우:@목적을 안 드러냈는데도 공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중
피주먹 힐다:"그럼 저 안쪽에 있는 사람들도 때려눕혀야 하는데..."
"작전 있어요?"
알피르:"그냥 제이가 문 도 부수고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레니아 나레이드:"자신들의 전력들이 대부분 쓸려나갔는데, 또 싸우려고 들까 싶네요."
레일리 톨펠로우:"여기 무대도 이상한 것 같고...."
"날 곰탱이 위에 태워서-"
"곰탱이가 저어기 다른 놈들 있는 곳까지 돌진하면-"
"내가 도끼로 다 눕혀볼게요."
@그거 자살작전 아니냐는 얼굴로 쳐다보는 중
레니아 나레이드:"..그냥 정상적으로 들어가보죠."
피주먹 힐다:"후후... 나 아직 필살기 남았어."
@생각 난 김에
@자르실 몸 뒤져서
@다 털어봅니다.
레니아 나레이드:@제이와 알피르에게 눈짓한다. 앞장서..
"좋아 생각났다."
"뭔데 또."
톢 (GM):좋아요. 자르실의 몸에는 별 개 없습니다만... 매표소에는 뭐가 많아요.
@뭐가 있나요!
톢 (GM):200cp, 100sp, 50gp가 든 돈 상자가 있어요.
피주먹 힐다:@나무 파편 더미를 헤집거리면서 뭔가 찾아봅시다
@오
톢 (GM):꿈잎사귀 봉투도 5개 더 있습니다. 총 10개!
@꿈잎사귀도 챙기구요
@증거품임
레니아 나레이드:@슥 곁눈질로 힐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레니아 나레이드:"여긴 대체 얼마나 번 걸까요.."
@하하
레일리 톨펠로우:@건달들에게서 털어 온 120sp를 레니아에게 건내주다가
@힐다를 돌아봅니다..
레일리 톨펠로우:"와! 장사 제법 잘 됐나 보네요!"
제이:@한손으로 쓰러진 자르실을 들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피주먹 힐다:"이거이거, 순 나쁜 놈들이네-"
레니아 나레이드:@마약을 판 돈이란 걸 생각한 듯, 표정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좋은 일에 쓰자."
"이렇게 돈 벌어봤자 다시 마약 장사 불리는데 쓰겠지."
레일리 톨펠로우:"역시 롤로나 콜른도 담배보다는 이런 장사를 하는 게...." @레니아를 따라갑니다
알피르:@멀리서 지켜보다 들어갈 기미를 보이니 움직입니다
제이:@그러면 제가 자르실을 들고 문을 두드린후 들어갑니다.
피주먹 힐다:@레일리가 중얼거리는 걸 듣고 말합니다.
레니아 나레이드:@쓰읍, 하는 소리를 내며 레일리를 째릿합니다.
톢 (GM):좋습니다. 무대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러분들을 귀찮게 하던
사장님이라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틈에 도망간 걸까요.
"튀었나보다."
제이:@들고있는 자르실을 이리저리 흔들어 깨웁니다.
자르실 랄스:@눈을 떴다가 제이를 보고는 찡그리며 스스로의 볼을 꼬집어봅니다.
자르실 랄스:"아.... 저, 저에게는 먹여 살릴 처자식이 있다고요!"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하고
@비굴해짐...
제이:"그건 상관없고 안에 있던 놈들 어디로갔지?"
레니아 나레이드:"꿈팔이가 어디로 갔을지 예상가는 곳이 있나요?"
자르실 랄스:@그렇다면 주변에 듣는 졸개가 없는지를 둘러보다가는...
"알려드리면 저는 놔 주시는 거죠?"
"다시 말해봐."
자르실 랄스:"지, 지하에 있어요! 지하, 알죠. 여기 무대 아래."
@그러면서 무대의 한 지점을 가리킵니다.
레니아 나레이드:"다신 마약에 손대지 마세요."
알피르:"잠시 묶어놓고 없으면 다시 심문하는건 어때"
피주먹 힐다:"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같이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와요."
피주먹 힐다:"아니면 밤 중에 우리가 방문할 일은 없을걸요."
제이:@자르실이 알려준 방향으로 가서 둘러봅니다.
레일리 톨펠로우:@그럼 자르실이 가리킨 바닥을 통통 두드려보고 다니는데... 특정 부분에서 속이 빈듯한 소리가 나는군요.
제이:@지하를 확인하자 고개를 끄덕이곤 자르실을 던집니다.
"잘가."
톢 (GM):그리고 여러분 여기서 다들 통찰 한번씩 굴려보시죠!
아니 어디로 던진건데
톢 (GM):그렇다면 자르실은 던지는대로 슝 날아갑니다. 무대 앞의 객석에 부딪혀 구르는 소리가 났다가.... 뛰어가는 소리도 나네요.
레니아 나레이드:"그럼.. 들어가야겠네요. 저희도."
@지하 입구를 바라봅니다
"가자구요."
"제이가 먼저 들어가요!"
알피르는 무대 뒤에 창고가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화장실도 있어요. 이쪽에도 바닥에 문이 있습니다.
톢 (GM):창고는 세 칸으로 나뉘어져 있군요.
제이:@지하쪽을 바라보다 알피르가 부르자 다가갑니다.
레니아 나레이드:"부르는 인선이 불온한데.."
레일리 톨펠로우:@지하 문을 들어올리려고 하다가 알피르 쪽으로 갑니다.
"급하게 떠났으면 뭐라도 남겼을지도."
레일리 톨펠로우:@그리고 멤버를 확인해보고는 바로 창고 문을 열려고 해봅니다...
톢 (GM):창고 1, 2, 3중에 뭘 여나요!
톢 (GM):극장이던 시절의 자재와 잡동사니가 있습니다. 공연용 복장이나 극본이 있어요.
톢 (GM):3에는... 꿈잎사귀 주머니가 있습니다. 아까 자르실이 팔던 것보다 훨씬 크군요... 암시장 기준 30gp 상당의 것이 3개나 있습니다.
톢 (GM):아마 꿈팔이가 여기서 물건을 소분했던 것 같네요.
톢 (GM):힐다가 열면... 생활 공간 겸 간단한 식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의 건조 식량과 20gp가 든 주머니가 있습니다.
피주먹 힐다:@식량이랑 돈주머니를 챙겨서 나옵니다.
알피르:@챙기기엔 저것도 꼴에 마약이라서...
레일리 톨펠로우:@호다닥 쫓아가서 동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주워옵니다. 얼마냐면.. [1d20]*5 sp
4*5
"이제 할 일 끝났죠?"
레일리 톨펠로우:@레니아 손에 20sp를 쥐어줍니다...^^
레일리 톨펠로우:"네! 지하로 가보죠! 그 친구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요."
피주먹 힐다:"오... 레일리 일 열심히 하네요."
@잘 마른 육포를 질겅이며 제이를 따라갑니다.
톢 (GM):좋습니다. 자주 다닌 것인지 횃불이 곳곳에 놓여 있네요.
지하실 역시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여기는 악당의 소굴 아닌가요?
가장 먼저 지하에 발을 들인 제이에게로 자동으로 발사된 듯한 쇠뇌가 한 방 날아옵니다.
20
좋습니다. 자동으로 쇠뇌가 발사되는 구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하실을 찾아보려면 둘 중 하나는 해야겠네요. 화살이 나오는대로 다 맞으면서 둘러볼지, 누군가가 덫을 해제할지!
@주변에서 빈 맥주통 같은걸 찾아서
톢 (GM):가능! 난이도 15로 덫 구멍을 찾아봅시다.
"잠시만요."
레니아 나레이드:@마법사의 손으로 더듬으면서 구멍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톢 (GM):굴린다면... 쇠뇌가 발사되지 않습니다.
가능! 하지만 물리적으로 막기는 어렵겠군요.
알피르:"그러게, 화살구멍도 잘 안보이고..."
레니아 나레이드:@마법사의 손으로 어디서 날아오는가 알아낸 다음에 해제마법 사용 가능할까요?
피주먹 힐다:@레니아가 마게 핸드 쓰는 모습을 보면서 눈을 또 빛냅니다
@멋져
톢 (GM):문이 아니라 일반 덫이라 해제는 어려울 듯합니다.
"해제는 힘들겠네요."
톢 (GM):하지만 마법사의 손을 쓴다면 금방 찾을 수 있겠죠! 계단에서 내려오는 사람만을 노리는 듯... 계단을 향해 모여 있습니다.
복도 안쪽에는 없고요.
레니아 나레이드:"그렇죠. 간단한 소마법이지만요."
"계단에서 내려오는 사람만을 노리는 함정이네요."
"계단을 향해 모여있어요."
피주먹 힐다:@저것만 있으면 곰탱이 꼬리털을 안 들키고 뽑을 수 있겠어
"계단으로 한번 더 굴려볼까요?"
@맥주통 하나 더 들고 옵니다.
레니아 나레이드:"물건을 던져서 날아오게 한 다음에, 그 공백을 타서 내려가자?"
@굴립니다
"응? 뭐라고요?"
피주먹 힐다:@딱히 그런 생각은 못 한 것 같습니다.
톢 (GM):그렇게 굴리면, 계단 쪽에서 딱 한 발만 날아오고 맙니다.
하지만 힐다, 당신은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긴 해요.
조금만 숙이면 어지간한 건 피할 수 있거든요.
"..."
"그럼 여기서 제일 작은 나랑 레일리가 내려가서-"
"해제할 수 있는 장치를 \한번 찾아볼까요."
@족고만 힐다랑 레일리
레니아 나레이드:"내려갔을 때 적이 매복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시도해볼 가치는 있어 보이네요."
레일리 톨펠로우:"근데 이상하네요... 뭔가 큰 짐승 소리 나지 않아요? 이를 딱딱거리는 거 같은..." @아래쪽을 향해 귀를 기울이다가 고용주에게 묻습니다.
피주먹 힐다:"다들 맥주통에 들어가서 굴러 내려가는거에요."
"짐승?"
"느낌이 안 좋은데.."
톢 (GM):힐다, 레일리와 함께 먼저 내려가나요?
둘이라면 쇠뇌 함정을 피해서 지하실 문을 열어볼 수 있을 거예요.
@다 같이
레니아 나레이드:"..그냥 화살을 막을 걸 들고 내려가는 건 어때요?"
레니아 나레이드:@주변을 둘러보며 화살을 막을만한 것들을 찾아봅니다.
@못 본 척합니다.
@다시 제이를 봅니다
@튼튼하긴 한데
@크고
알피르:@일단 맥주통을 챙기러 가긴 합니다만은...
피주먹 힐다:@이미 챙겨서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통아저씨 같네요
@칼 꽂으면 아마 튀어오를거에요
레일리 톨펠로우:"근데... 저희 맥주통도 굴리고 소란을 피웠는데 왜 이렇게 조용하죠?"
"아래에 뭘 풀어뒀다던가."
알피르:@레일리의 말에 귀를 기울여 뭐라도 들어볼 수 있을까요
톢 (GM):좋아요... 귀를 기울인 알피르...
톢 (GM):당신의 귀에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가 들립니다.
굴릴 필요도 없어요. 당신은 우드엘프니까요.
톢 (GM):그리고 그 휘파람 소리가 끝나기도 전에, 들쩍지근한 냄새가 납니다.
톢 (GM):바로 그렇습니다. 사실 너무 당연합니다.
쇠뇌 시위 소리가 들리고, 무언가 검고 빠른 것이 쉬익거리는 소리와 함께...
저 지하의 그림자 속에서 뛰쳐나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