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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7th 시나리오 img 《패트릭 하우스》
W.가나슈
GM 2garram
PL 이다연, 장재하, 이현일, 표안하, 최하은
22년 5월 23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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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택은 아름다운 인형과 인형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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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자들은 오늘 캠핑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우리 동아리 MT날이기 때문이에요!
garram 2.:자유로이 대화하시면 됩니다~!
garram 2.:맨 앞에 느낌표 이후 말을 쓰시면 사담이 되어요~
누콘:
톢:오오
장재하:다들 짐은 잘 챙겨왔지? (아이스 백에 담긴 고기 보여주기)
표안하:다들 오랜만이에요~
이현일:일단...(휴대용 가스버너와 불판을 보여줍니다)
표안하:그럼요!(뒤에 맨 가방 가리킴)
이다연:겨우 다 왔네요! 저는 참치캔도 가져왔어요~
최하은:저는 영화 볼 거나 가져왔어요. 간식거리랑! (아이패드 보여줍니다)
진짜~ 언니 오빠들 너무 오랜만 아니에요? 자주 좀 오시지~
장재하:오~ 영화 좋지!!
이현일:혹시 몰라서 손전등도 가지고 오긴 했는데... 그게...
표안하:저는 추울까봐 담요랑~ 텐트에 걸면 운치 있을 랜턴이랑~ 게임도 할 겸 트럼프 카드 정도
이현일:말도 말라니까 회사에서 얼마나 부려먹는지 몰라
장재하:회사 그렇게 힘들어요?
최하은:진짜~ 오빠가 일을 너무 잘 하니까 일이 늘어나는 거예요.
이현일:와, 어제 사수 정말 뭐같이 상사한테 까이는거 보는데...
최하은:오늘은 젊은 애들 막 시켜요. 저는 젊은 거 아니구 어린 거니까 빼시고.
이현일:... 차라리 대학원 간다 할걸 그랬나?
이다연:엄청 바쁜가 봐요 (그래도 취업한 선배가 대단해 보인느 취준생)
표안하:아무리 그래도 대학원은 좀...
대학원에...관심잇어...?
장재하:(고개 끄덕이며 맞장구 쳐요)대학원은...
누콘:
톢: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ㅋㅋㅋㅋㅋ아ㅠ
행:ㅠㅠ
최하은:저희 학교 대학원은 좀...
다들 질색하는군요 알겠습니다
이현일:그래도... 일은 괜찮은데 바빠서 마술 연습도 못하니까 그게...
표안하:그래요... 이해해요...
그래서 여러분은 캠핑에서 각자 연습했던 마술도 서로 보여주고, 기믹도 연구하기로 했었습니다 (날조)
김솔새:멋지다~
톢:멋져 멋져!
우리가 캠핑하러 갈 곳은...
포그스 시의 눈물 숲입니다.
장재하:(아직도 마술 거의 못하는 마술 부원)
호수에 물고기도 많고,
누콘:멋져멋져
무엇보다 사람이 없기에
한적한 캠핑을 즐기기엔 안성 맞춤인 곳이죠.
이다연:(사실 놀 준비만 했는데)
최하은:(마술 실력보다는 말빨로 승부하던 편)
운전은 누가 하나요?
유람:다들ㅋㅋㅋㅋ
표안하:(나두 연습 거의 못했는데...)
장재하:(운전 누가 해? 눈치게임?)
이현일:(운전은 여기가 잡을거 같아요)
(어른이 잡아라)
이다연:(만약 다른분의 자차라면 교대로 해도 될까요?)
(!)
표안하:(운전 제가 할까요..?)
최하은:제가 간식 챙겨드릴게요~ (조수석 쪽을 당당하게 가리킵니다)
표안하:(잠깐 누구 차야)
최하은:(언니오빠들은 알아서 눈치게임 하세요~ 난 조수석이야~)
장재하:(자차? 랜트카?)
이현일:choice[부모님차,랜트카]
CHOICE:-> 부모님차
누콘:
톢:대박!!!!!!
김솔새:우왕
유람:짱이다
행:와아
누콘:이거 잃어버리면
나보다 빨라
누콘:ㅋ ㅋㅋㅋㅋㅋㅋㅋ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일이의 부모님차입니다
톢:롤20신기하여라..
김솔새:오~
표안하:형이 부모님 차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배짱이 있다면 제가 운전할게요.
장재하:피곤하면 언제든 당근을 흔들어 주시기~
이다연:맞아요, 졸음운전하면 안되니까-
아주 쌔끈한
최하은:맞아요~ 요 앞에 가는 것도 아닌데. 아, 저는 면허 없어요.
garram 2. (GM):choice[그랜져,트럭,승합차]
CHOICE:-> 트럭
누콘:
장재하:운전 가능한사람들이 더 있으니까 돌아가면서 하자구요
입니다....
김솔새:트럭?
누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콘:이 인원이면...
유람:트렁크에 타나욬ㅋㅋㅋ
이다연:(그러면...트렁크에 타고 있어요)
여러분은... 현일이 부모님의 트력 뒷 칸에 옹기종기 앉아서 갑니다...
톢:어떻게 탄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칸쯤에
유람:cctv걸리는 순간 벌금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아웃겨 이게 뭐야ㅠㅠㅠ
행:귀여워라...
누콘:이제부터 서로 조수석에 앉을 자를 뽑습니다(?
이현일:아니 이게, 차를 빌려온다는게.. 트럭을 주시더라고(하하)
장재하:(짐칸에 일행의 짐 정리중)
표안하:하하...
장재하:어떻게든 타겠죠?
최하은:머.. 멋지네요. 이색적이고. (짐 턱턱 싣습니다...)
이다연:음, 무게 때문에 사고 나진 않겠네요.
장재하:구겨타면 3명은 탈수 있고
둘은...(짐칸봄)
그럼요 트럭도 앞에 조수석에 한 명, 뒤엔 3명정도는 구겨탈 수 있어요...
장재하:음, 걸리지만 않으면 되는걸까
표안하:하지만 괜찮아요! 영화 찍으면서 트럭 운전해본 적 있으니까 다들 걱정 말아요~
장재하:조수석에 두명정도는 낑겨 타봅시다!
최하은:멋지다! 저희 5명이 출발해서 2명이 도착하고 그러는 건 아니죠?
표안하:하하!
이현일:에이 설마... 살살 몰테니까 걱정말라고?
그럼 현일이는 트럭을 운전합니다... 아무래도 조수석의 두 명이 신경 쓰이겠지만,
장재하:(짐칸에 올라탑니다)
현일 《자동차운전》 판정
이현일:
자동차 운전 Roll
기준치:50/25/10
굴림:41
판정결과:보통 성공
장재하:그래서 조수석은 누가 탈꺼야?
누콘:허우
최하은:(눈치껏 뻔뻔하게 조수석에 끼어 탑니다) (장유유서 그런 거 모름)
김솔새:우와
여러분들을 태운 차가 부드럽게 출발합니다.
톢:최고의 드라이버
이다연:(배낭 품에 안고)
운전도 능숙하고 승차감도 좋습니다.
유람:최고다
캠핑에 대한 즐거운 예감만 듭니다.
김솔새:멋지다~~
그렇게 캠핑에 필요한 물품과 탐사자들을 실은 트럭이 출발합니다.
목적지에 가까울수록 지나가는 차량도 보이는 건물도 뜸해집니다.
소문처럼 정말 한적한 장소인가보죠.
전원 《행운》 판정
이현일:
기준치:55/27/11
굴림:33
판정결과:보통 성공
표안하:
기준치:70/35/14
굴림:56
판정결과:보통 성공
장재하:
기준치:65/32/13
굴림:54
판정결과:보통 성공
최하은:
기준치:60/30/12
굴림:53
판정결과:보통 성공
이다연:
기준치:55/27/11
굴림:99
판정결과:실패
유람:ㅇ,어아
톢:언니!!!!!
누콘:다연아..!!!
김솔새:아이고 다연아!!
이다연:(어라)
음... 예비 휘발유는 잘 챙겼던가요?
유람:아이고 우리 애가
긴가민가 하다면 곧 들르는 마을에서 충당하고 가는게 좋겠습니다.
그렇게 들른 마을은 집이 손에 꼽을 만큼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보이는 주민들도 대부분 50대 이상의 고령으로,
이방인의 방문이 달갑지 않은듯 쉬쉬하는 투입니다.
최하은:우와, 요즘도 이런 동네가 있구나....
표안하:여기 주유소가 있을까요...?
이현일:일단 우리 챙겨야할게... 휘발유랑, 뭐 또 있어?
그.. 아무래도 물어봐야할거 같은데...
장재하:(짐칸에서 덜그럭 거리며)토토로에 나오는 아이가 된 기분인데
이다연:(두리번)혹시 모르니까 기름은 넣어야 할 거 같긴 한데...
어딨는지 물어보죠~
장재하:휘발류만 있으면 되는거 아니야?
아, 우리 휴지는 챙겼던가?
이현일:어디보자...(주변에 길을 물어볼 사람이 있나 찾아봅니다)
장재하:물티슈나 그런거
표안하:(근처 어르신께 말 걸 수 있나요?)
지나가는 할아버지, 아주머니, 할머니가 있습니다.
이현일:(잠시 차를 멈춰세우고는) 아주머니, 혹시 이 근처 주유소가 있을까요?
아주머니:어유, 이 시골에 젊은 청년들이 무슨 일이래? 아니 이 근처에 주유소는 없는데 어쩌나...
김솔새:짐칸에 사람 실려있는 트럭이 세워지는 거 상상하니까 좀 웃겨요...
아주머니:음... 내줄순 있는데 돈을 받아야겠는걸...?
누콘:ㅋㅋㅋㅋㅋㅋ아ㅠ 그러게요
이다연:엇, 주유소가 없나요? (빼꼼 내밀어요)
이현일:어어... 얼마 정도면 될까요? 좀 부족할거 같아서 말이에요
아주머니:아유... 그래. 오면서 고속도로에서 여기로 들어올 때 그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게 여기 마을에서 제일 가까운 주유소였어~
장재하:(짐칸에서 고개 내밀면서 끼어들어요) 물티슈나 휴지 이런것도 얻을 수 있을까요?
최하은:우와... 진짜 시ㄱ (생각없이 말하다가 스스로 입을 막고 계기판을 봅니다. 기름은 지금 대충 얼마 정도 남았을까요?)
이현일:(거기서 들릴걸...!!!!)
아주머니:음... 그럼 자....
이다연:휘발유는 좀 아껴야겠네... 안전운전밖에 없네요.
휘발유를 구매하려는 탐사자 《재력》 판정
표안하:여기서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죠? 많이 머나...
이현일:
재력
기준치:30/15/6
굴림:83
판정결과:실패
장재하:(지갑 뒤적여 봅니다)
누콘:ㅇㅋ
장재하:
재력
기준치:35/17/7
굴림:72
판정결과:실패
김솔새:ㅋㅋ아ㅠㅠㅠㅠ
장재하:...
누콘:아 ㅋㅋㅋ큐
재력 판정에 성공시 휘발유를 획득하지만 전원 실패시 재력을 모두 2 잃습니다.
이다연:(얼마 없지만 보태봅니다)
김솔새:아 안돼~~ 저 재력 안 넣었는데
장재하:(짐칸 안으로 스르륵 숨어요)
이다연:
재력
기준치:30/15/6
굴림:41
판정결과:실패
이현일:(지갑 꺼내려다가 가격에 읔.... 하는 표정입니다)
최하은:(지폐랑... 가방 안의 동전들 닥닥 긁어 모아봅니다)
장재하:나 돈 얼마 없네
최하은:
재력
기준치:30/15/6
굴림:64
판정결과:실패
톢:ㅋㅋ
유람: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하은:카드 되요?
이다연:(와서 돈 쓸 일 없을거같아서 카드만 챙겼더니...)
표안하:(지갑 열어봅니다...)
재력
기준치:30/15/6
굴림:85
판정결과:실패
최하은:*돼!!!!
아주머니:휴지는 내가 덤으로 줄게~~~~
누콘:고멘!!!!!
톢:ㅋㅋㅋ
톢:ㅋㅋㅋㅋㅋㅋㅋㅋ 재력...
매우 바가지 가격으로 여러분은... 휘발유를 구합니다
전원 재력 -2 해주세요
김솔새:울어요..
행:ㅠㅠ다들... 캠핑에 돈을 다 써버린거죠
누콘:재력을 뜯겼습니다
누콘:신용카드... 들고 왔더니..
아주머니는 물티슈와 휴지도 덤으로 줍니다.
장재하:(텅텅 털려버린 지갑 봐요)
아주머니:그럼 잘 들어가~
이현일:(와 이거 어쩌냐... 신용카드 아니면 안될거 같은데)
장재하:아,, 내 돈이...
표안하:감,,감사합니다...
두둑한 돈을 들고 사라지는 아주머니.
최하은:...원래 휘발유가 이렇게 비싸요? (현일에게 조용히 물어봅니다)
이현일:.....아니... 원래 1리터에 1200선 아니었나..?
표안하:바가지...
여러분은 10만원정도 지불한 거 같습니다
김솔새:우와,,,
20리터에..
누콘:
누콘:ㅋㅋㅋ
장재하:바가지에 당했어...(얼굴 묻고 울적이게 말해요)
김솔새:우와............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콘:바가지야..!!!
행:오...
최하은:(운전을 해본 적이 없고 매번 얻어 타기만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끄덕입니다)
이현일:진짜 이거 바가지인데.. 아무튼 그래도 구했으니까 신용카드로 살 수 있는 곳 나오면 거기서 뭐라도 사가자.
표안하:그, 그래요...
그런 여러분들을 보던 할아버지가 다가옵니다.
누콘:하할아버지
할아버지:자네들... 어딜 가는 길인가? 무슨 휘발유를 그렇게 사...?
이다연:좋아요. 저도 카드는 챙겨왔으니까... 근데 이런 곳이면 리더기도 없을지도 모르겠... 깜짝이야.
김솔새:ㅠㅠㅠ아ㅠ
장재하:(울적한 목소리로) 지금 생각났는데 고기 양념장 하나도 안들고 왔어...
표안하:아... 저희 캠핑가는 중이었어요.(활짝 웃으며)
장재하:엇,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이현일:네, 캠핑 가려고 하는 길이었는데 휘발유를 깜박하고 채우지 않아서요
이다연:안녕하세요~ 하하... 기름이 언제 떨어질까 걱정돼서요.
최하은:저희~ 캠핑이요! 재밌겠죠! 저희 동아리 엠티 가는 거예요!
할아버지:그래, 청년들 재밌게 ... 응? 근데 이 근처에 놀 곳이 있나?
이 근처는 위험한 곳이 있어가지고 다른 데를 가는 것이 좋을 것인데...
이현일:아, 눈물 숲으로 가고 있는데.... 그 위험한 곳이 있다고요?
이다연:맞아요 이쪽으로 가면 무슨 단독 숙소가 있다고 들었어요.
할아버지:아하 눈물숲~ 좋은 곳이지.
표안하:위험한 곳이라면 어디인데요?
장재하:캠핑하기 좋은 곳이라고 들었는데 아니에요?
할아버지:다 좋긴 한데 그 눈물숲 근처에 아무도 안 사는데 누굴 따라갔다가 사람이 사라진다는 일이 종종있어.
최하은:와, 이거 진짜 공포영화 도입부 같지 않아요?
표안하:아~ 그런 괴담 꼭 있죠.(끄덕끄덕)
이다연:흐음... 이런 숲이면 다 갖고있는 소문같긴 하다. (소근소근)
최하은:에이~ 저희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누굴 따라가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이현일:좀 으스스하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니까...
할아버지:아주 물고기도 잘 잡히고 시원하고 강가도 숲도 경치가 좋은 곳이긴 하지만은
눈물 숲에 가는 거라면 탐사자들 외의 사람이 보인다면 따라가지 말게나.
그리고 젊은 보라 머리 청년,
표안하:네, 말씀 감사해요. 조심할게요~
장재하:물고기도 잘 잡힌다면 낚시대라도 가져올걸...
음? 저요?(손으로 자신 가리키기)
할아버지:캠핑을 가는데 양념장을 안가지고 왔어?
장재하:...(눈 굴리면서 어색하게 웃기)
하하.. 그게요...?
최하은:저희 페트병 뜯어서 통발 만들어요. 송사리 잡아서 국 끓여먹게. (신나서 다연이 잡고 아무말 합니다)
장재하:그... 안가져 왔더라구요...?
할아버지:간장이나 고추장이라도 좀 줘?
이현일:(그 말에 잠시 뒤돌아봐요) 쌈장 안챙겼어 우리..?
장재하:네!!!!!!!!!!
김솔새:친절해,,,
누콘:할아버지 왈칵...
톢:이것이 시골인심..?
장재하:감사합니다!!!(짐칸에서 펄쩍 뛰어내리기)
이다연:엇, 좋은 생각이야. (하은이 옆에서 낚시 얘기하고 있어요)
고기랑 해물탕이면 정말 맛있겠다...
이현일:으음 물고기...
할아버지:그려~ 그럼 우리집 장독대로 안내해주마~
장재하:정말 감사합니다 할어버지! 하마타면 양념장도 없이 고기를 먹을 뻔했어요!!
이현일:choice[손질해봤다,안해봤다]
CHOICE:-> 안해봤다
표안하:감사합니다~
이현일:(일단 할아버지께 감사하다고 인사합니다)
여러분은 할아버지의 집 마당의 장독대에서 간장 조금과 고추장 조금, 된장 조금을 받아갑니다.
장재하:(일행에게 다녀 옥ㅆ다고 손 짤랑 흔들고 할아버지 뒤를 따라가려 해요)
(그리고 따라가서 받아옴)
최하은:이거는 따라가도 되는 사람 맞겠죠? (어깨 으쓱거리며 농담합니다)
이현일:그러게 좀 걱정되는데... 그래도 재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유람: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는 소리듣고
할아버지:(순순히 따라오는 청년들 보고 버럭 화 냅니다)
누콘:흐앙
유람:모르는 할아버지 따라가기
할아버지:아무나 따라가지 말라니까!
톢:흐에엥
이다연:세상에, 감사합니....(깜짝)
누콘:
누콘:ㅋㅋㅋㅋㅋㅋ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
장재하:그치만, 아무나가 아니잖아요...?
할아버지:예끼~ (재하 머리 쓰다듬어줍니다)
장재하:양념장도 주시고 좋으신 분인데...(작아지는 목소리)
누콘:맞아 양념장 주시면 좋은 분이야...
김솔새:맞아맞아
톢:ㅁㅈㅁㅈ
장재하:(슬슬 허리 숙여서 쓰담기 편하게 자세 낮춰드려요)
만질만질
담배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누콘:흡연자셨어
톢:나쁜할아부지
유람:그런..! 머리에 담배냄새가 밴다!!!
여러분은 휘발유도 얻었고 다시 출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행:ㅋㅋㅋ
이현일:자 그럼 가자, 얼른 가서 숙소 확인하고 짐 풀어야지?
표안하:넵~
장재하:(짐칸에 양념장들고 탔어요)
할아버지:그럼 잘 놀다가~
최하은:네~
이다연:네~!
이현일:(다시 할아버지께 인사하고 모두가 타면 출발합니다)
최하은:진짜 할아버지 너무 최고예요~ 저희 은인으로 평생 기억할게요! (창 밖으로 열심히 손 흔듭니다)
마을 주민의 경고는 들었지만 요는 우리들 외의 사람을 따라가지만 않으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누콘:그럼그럼
할아버지:예끼! 위험하게 창문 밖으로 손 내밀지 말거라!
장재하:(할아버지께 손 흔들어드리고)
짐칸이라 괜찮아요오오오
할아버지:너도!
이다연:가볼게요~! (어디 갈 일도 없을텐데요 뭐)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을 하며 차를 출발시킵니다.
휘발유도 넉넉하니, 여차하면 밤에라도 떠나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어느덧 해가지고,
도착한 눈물 숲은 탁 트인 호수 전경이 운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현일:다 도착했다- 진짜 전경 끝내주네.
낚시를 할 수도 있고, 주변에 보이는 토끼 사냥 정도는 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표안하:우와...(주변 두리번두리번)
낚시를 한다면 <민첩>판정을,
토끼 사냥을 한다면 <사격: 라이플>판정 혹은 올무 등의 <손놀림>판정이 필요합니다.
최하은:우와~ 여기로 장소 잡은 사람 누구예요. 진짜 너무 최고.
이다연:물고기.. 찾아볼까?
이현일:토끼.. 괜찮지 않나.(손놀림 판정 해봅니다)
가자~
이현일:
손놀림
기준치:40/20/8
굴림:98
판정결과:대실패
누콘:
이다연:(호숫가로 가서 낚시 도전을...)
김솔새:ㅋ큐ㅠㅠㅠ아ㅠ
장재하:(짐 풀고....)
행:어머
현일이는 토끼 덫을 만들려다가... 손에 나무 가시가 박혀요
누콘:어서오세요 대실패여!!!!
장재하:(어라? 형?)
이현일:앗 따가..!!
최하은:음료수 병 빈 거 있어요? 이게~ 반으로 쪼개서 거꾸로 두면 물고기가 거기 갇혀서 못 나온다구요~
톢: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가 손놀림으로 빼주거나 응급치료해주지 않는다면 체력 -1
이다연:해물탕 재료 잡으러 같이 갈 사람!
톢:응급처치... 해보겠습니다
장재하:그, 형 좀 쉬고 있어요
가자~
표안하:와, 그럼 나~ 나 낚시 한번 해보고 싶었어.
장재하:(탠트 설치하고 있겠습니다)
최하은:봐요. 저 약이랑 밴드 있어요.
이다연:아니, 근데 무슨일이야... (그전에 응급처치 같이 해줘요ㅠ)
최하은:
응급처치
기준치:50/25/10
굴림:78
판정결과:실패
누콘:얘들아
김솔새:아이고...
최하은:...핀셋이 필요했나.
이다연:아휴... (소형 구급키트 열고)
가시가 박혔는데 밴드는 필요없어
누콘:
~~!!
누콘:ㅋㅋㅋㅋㅋ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다연:
응급처치
기준치:45/22/9
굴림:21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누콘:
김솔새:
유람:
누콘:응치의 신
톢:최고
다연이가 구급키트에서 핀셋으로 쏙 가시를 뽑아줍니다.
이다연:(혹시 모르니 빨간약도 바릅니다...! 이런데 쓰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최하은:와... 진짜 언니! 언니랑 결혼하고 싶어요~ 최고다~ (옆에서 호들갑 떨면서 보조합니다.)
이현일:~~!!!!!!!(가시 뽑힐 때 따끔! 한지 인상 찌푸리다 빨간약에 흐악 소리가 절로 나와요)
표안하:이야... 이걸 뽑았네...
이다연:으, 응? 이거 때문에 결혼하면 안돼...! (붕붕 흔들려)
안하두 낚시 해봅시다
표안하 《민첩》 판정
표안하:(낚시 도전~~)
민첩
기준치:40/20/8
굴림:97
판정결과:대실패
이다연:그럼 나도 낚시 해야지...
장재하:(움찔하면서 조심조심 안 다치게 텐트 쳤어요)
누콘:두구두...
표안하:(아)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다연:(선배)
유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rram 2.:애들아 마술 연습이나 해
누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다연:(재하가 잡은 걸 지켜줍니다!)
누콘:다들 열공했군요...
유람:빠지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람:수영으로 구하러 가야하는건가
톢:ㄹㅇ...
현일이가 빨간약에 따끔하는데, 안하는 물에 빠집니다
행:안돼~
김솔새:ㅋㅋㅋㅋ아ㅠㅠ
이다연:선배!!! (옆에 있다가 당황...)
누콘:아 ㅋㅋㅋㅋ큐ㅠㅠㅠㅠ
표안하:(발이... 닿나요?)
행:재하를 낚시하면 안되나요?
최하은:저희 물놀이 하기엔 아직 춥지 않아요? (풍덩 소리에 급하게 돌아봅니다)
장재하:어? 무슨 ㅇ.. 안하야!?!!!
이현일:무슨.. 무슨 일이야?!
안하는 물 밖으로 나왔지만 너무 추워요... 빨리 캠프파이어를 피우지 못하면 감기가 걸릴 거 같아요.
이다연:()아니 헷갈...안하요
표안하:(덜덜 떨면서 텐트쪽으로 감,,)
이다연:아니... 괜찮아요?
불을 피워봅시다 말만 되면 됩니다 판정 가자~
이현일:잠깐만.. 그 일단 나뭇가지 좀 주워서 불부터 피우자, 안되겠다
장재하:안 다쳤지? 일단 옷부터 갈아 입고 나와
표안하:으, 으응 괜, 괜찮아~ 근데 너무 춥다,,,
최하은:아니... 수건, 수건 가져왔어요?
장재하:저 토치 가져왔어요!
누콘:토치 강하다
장재하:(가방에서 토치 꺼내와요)
표안하:수건 말고 담요는 가져왔는데...
준비를 철저하게 했군...
최하은:오빠 진짜 각 잡구 왔네.
이현일:(열심히 나뭇가지들을 주워와요 거기에 좀 적당한 크기의 돌맹이들도 발로 돌돌 굴려가면서)
유람:캠핑에 토치는 필수..!
유람:그런데 숯은없는 편
누콘:나뭇가지야 힘을 내
최하은:(안하 가방을 제 것마냥 대충 뒤져서 담요 꺼내 줍니다....)
누콘:!
판정없이 캠프파이어가 피워집니다. 현일이가 주워온 나뭇가지와 재하의 토치로
불이 잘 붙었어요.
표안하:(내 짐...) 고마워...(담요 걸칩니다.)
장재하:불 가까이에 앉아서 좀 쉬어
최하은:아~ 불 너무 예쁘다! 저희 사진 찍어요!
이다연:다행이다... (웃으며)의도한 건 아니지만 캠프파이어네요.
이현일:안하는 나중에 사진 보면 덜덜 떠는 모습 나오는거 아냐?
최하은:(마냥 신나서 셀카봉 장착합니다...)
유람:이제 재하가 낚시하러 가서 물에 빠지면 되나요?
누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rram 2.:ㅋㅋㅋㅋ
장재하:그럼 웃기겠네요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콘:재하는 할 수 있어요
행:ㅠㅠ 같이가요 ㅋㅋ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안하:에이...
톢:가보자구요
가자~
장재하 《민첩》 판정
장재하:(슬쩍 물가로 가서 물고기를 잡아 봅니다)
민첩
기준치:40/20/8
굴림:75
판정결과:실패
김솔새:파이팅~~
김솔새:아..
이다연:(저도 도전해볼게요!)
잘 안 낚이네요
장재하:(참방)
재하는 물에 안 빠졌어요 ㅋㅋ
톢:아~~
이다연 《민첩》 판정
장재하:(손으로 거의 물장구 치는 수준)
이다연:(긴장)
민첩
기준치:65/32/13
굴림:27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누콘:두구두구
누콘:
김솔새:우와
유람:
김솔새:다연이 짱이야
톢:최고...
누콘:민첩한 하루 되세요..!!
이다연:어어? (냅다 건져요)
유람:저희 다연이 없었으면
최하은:물고기가 손으로 잡혀요??!?!
유람:큰일나는거 아닐까요
행:그런 ㅠㅠ
최하은:언니 진짜 나랑 결혼해야겠다~
표안하:와, 다연이 대단하잖아!
이다연:모 몰라. 이게 되네?
이것은... 15cm의 숭어입니다...
누콘:ㅋㅋㅋ큐ㅠㅠㅠ
표안하:물고기 들고 있어봐 사진 하나 찍자.
장재하:와! 그게 어떻게 되?!
표안하:(대박)
이다연:아니 이게... 왜 잡히는 거야. (어쨌든 기쁩니다.)
이현일:빨리, 빨리 찍어봐 캠핑 첫 물고기라 하자
장재하:(옆에서 입 쩍 벌어져요)
최하은:(이미 아이폰 카메라로 연사 중!!)
표안하:(핸드폰 들어서 다연이 찍습니다)
다섯이서 먹기엔 부족한데 또 낚아볼까?
최하은:언니 그거 좀만 더 높이 들어봐요.
이다연:(부끄러워) 응...
장재하:(급히 아이스박스 끌고 와요)
이현일:(그러면 이번에는 토끼 덫에 실패한 현일이가 도전해봅니다)
장재하:여기에 일단 담아!
이다연:(사진 찍고 박스에 넣어요)
최하은:(열심히 찍다가.... 물도 괜히 한번 찍어봅니다)
다연이는 숭어를 트로피마냥 들고 사진을 찍습니다
누콘:귀여워
김솔새:멋지다~~
톢:제법 앙증맞아요
낚시 도전하고픈 인원
행:ㅠㅠ
전원 《민첩》 판정
최하은:
민첩
기준치:55/27/11
굴림:80
판정결과:실패
이현일:
민첩
기준치:55/27/11
굴림:55
판정결과:보통 성공
톢:현일이 딱댐..
누콘:저스트으으
김솔새:크으으
현일이가 잡은 이것은... 15cm의 숭어입니다.
이다연:오...!
표안하:우와, 형도 꽤 크게 잡았네요!
장재하:여기 대어가 많은가봐...
표안하:(사진찍음~)
최하은:뭐지...? 왜 아까랑 크기가 비슷한 거 같죠? (헛손질 하다가 돌아봅니다)
장재하:와...
이현일:와, 이게 되네?
최하은:양식장에서 흘러나온 거 아니죠??
이다연:이런 데가 알려지면 사람 엄청 몰리겠는데
이현일:호수 주변에... 진짜 양식장 있는거 아냐?
장재하:누구 물고기 손질 가능한 사람?
최하은:(이러면 재물손괴 아닐까... 혹시 주변에 양식장이 정말 있는 게 아닌지 인터넷으로 뒤져봅니다)
장재하:(일행 가방에서 칼이 있나 찾아봐요)
이현일:(도리도리)
물고기가 잘 잡힌다고 해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장재하:회는... 무리겠고 구워 먹자
최하은:양식장은 아니래요.
이현일:나 가위는 있는데... 맥가이버 나이프랑...
이다연:현일선배 가방이 궁금하네요.
표안하:음... 구워먹는 게 낫겠네요.
최하은:그러니까요.
이현일:그냥 들고 온거 버너랑, 불판 그리고... 집게랑 가위
(집게와 가위를 꺼내들어 양손에 쥐고 모두를 봅니다)
최하은:진짜 오빠들 너무 최고다. 거의 살림을 차리러 오셨어.
표안하:(다들 캠핑에 진심이구나)
잠깐만 재하 소지품에 삼겹살이 있는데
누콘:
장재하:( 오리고기. 상추. 삼겹살. 새송이 버섯 꺼내두기) 난 이런거 밖에 안 챙겼느네
누콘:ㅋㅋㅋㅋㅋㅋㅋ
왜 안구워먹나요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누콘:아 ㅠㅠㅠㅠㅠㅠ
이다연:그럼~ 불은 피웠으니까 숭어들 옆에다 꽂아놓을게요!
표안하:근데 형 왜 고기 안 꺼내요?
최하은:밖에가 아니지~
장재하:누구 젓가락 가져온 사람....?
이현일:비늘 벗겨야할지 모르니까 이거라도...(가위로 숭어 벅벅 긁어봅니다)
이다연:.....(젓가락...?)
장재하:일단 난 아냐
최하은:어.....? 아무도 안 가져왔어요?
재하가 가져온 삼겹살은 10근입니다.
누콘:?
표안하:(뭐라고
톢:ㅋㅋㅋ 많이도 가져왔네요
유람:20근은 가져와야지
누콘:와 배부르게 먹을거 같아요
누콘:
누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며칠은 먹겠어
김솔새:ㅋㅋㅋㅋㅋ아ㅠㅠㅠ
최하은:어... 저 일단 필기도구도 있구 애플펜슬도 있는데... 일단 막대기긴 한데...
행:캐리어였던것으로
최하은:그걸로 고기 집어 먹을 건 아니죠?
표안하:나도 젓가락은...
그...
유람:오리고기는 얼마나 가져왔나욬ㅋㅋㅋ
누콘:오리고기도 궁금해요 ㅋㅋㅋㅋ
톢:혹시 본가가 정육점을 하나요?
장재하:어,, 형 칼 가져왔다 그랬죠?
표안하:나뭇가지 주워서 불로 지지자...
재하가 가져온 오리고기는... 30kg 입니다.
이다연:일단...나뭇가지 씻어서 쓰지 뭐
이현일:(?)
행:?
김솔새:머라구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콘:우리
누콘:고기만 먹어도
누콘:살거 같아요
톢:아이스박스 어떻게 들고 다녔어요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재하:나뭇가지로 깍아서 젓가락 만들어봐요
행:여기서 살면 안돼요
누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rram 2.:ㅋㅋㅋㅋ 트럭에 한가득 싣고 온거지
유람: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어쩐지 짐이 많더라니
이현일:나 근데 이런 칼이라서...(맥가이버 나이프 보여줬다가) 가위라도 줄까?
누콘:트럭으로 가져온게 신의 한수였던 걸로(
유람:아이스박스 1와 2로 나누어야 할 판인뎈ㅋㅋㅋ
최하은:(적당히 작은 나뭇가지들을 모아 옵니다...)
장재하:(맥가이버 칼과 나뭇가지로 젓가락 만들기 시도해도 되나요?)(손놀림으로?)
최하은:(가득가득)
이다연:(옆에서 물로 씻어서 흙 닦아서 줘요)
여러분은 그렇게 오리고기와 삼겹살, 숭어로 배가 부르게 먹고, 고대하던 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원 1d2 회복
누콘:역시 첫날 저녁은 두둑두둑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덧 밤이 깊어집니다.
숲속의 밤은 빠르니까요.
여러분들은 떠들썩하게 잠이듭니다.
장재하:(어떻게든 해결해서 먹었다)
최하은:저희 제법... 멋질지도?
이다연:배불러~
표안하:고기를 이렇게 많이 먹은 건 처음이에요..
이현일:아, 그래도 부회장녀석 이런 좋은데 알려줘서 고맙다니까.
장재하:너무 고기만 챙겨왔나봐(배 통통)
최하은:이런 캠핑 테마로 공연 짜보는 건 어때요? 호응 좋을 것 같은데.
막~ 캠프파이어 같이 효과 넣고, 좀 카니발 느낌으로~
표안하:부회장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이다연:같이 오면 좋았을텐데요. (잘준비하는중) 아! 그거 좋다.
표안하:오, 좋다~
유람:회복하는게.. 채력인가요? 이성인가요?
이현일:어쩔 수 없지.. 일이 생겼다는데. 그나저나 그러면 폭죽 터지는 것도 넣어도 재밌지 않을까?
garram 2.:! 체력입니다
최하은:맞아요. 진짜 요즘 바쁜 거 같긴 하더라고요.
학기 초만 해도 동방 지박령이었으면서.
표안하:시간대는 저녁에서 밤이 좋을 거 같네... 진짜 예쁘겠다.
장재하:폭죽도 터트리고 신나는 노래도 틀고~
누콘:체력은 둔둔하니까...!
이현일:나 졸업하고도 이것저것 기획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좀 아쉽기도 하고-
최하은:그래도 이렇게 가끔 오셨으니까 됐죠.
장재하:맞아요~ 오면 되는거죠~
최하은:저희 중동 잘릴 거 같다는 말도 나오고 그래서 엠티 기획도 하고 그랬는데~ 다아 아는 얼굴만 와버리긴 했지만요.
이다연:(끄덕끄덕) 나도 오랜만에 온 거라 할말은 없네... 그래도 취소되지 않아서 다행이야.
장재하:다 아는 얼굴이라 편한거지
표안하:맞아~... 다음에 또 엠티하면 좋겠다.
최하은:다음에는 신입생들도 잔뜩...
이현일:신입생들 좀 많이 와서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네...
여러분은 폭죽을 터트리며 소원을 빌어요
누콘:동아리 안잘리게 해주세요...(
김솔새:오래오래 가자 얘드라...
유람:마술 못하지만 잘하는척 잘 하게 해주세요
톢:동아리는 됐고 이번 학기 연주 문제 없게 해주세요!
이다연:(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저는 시험 합격하게 해주세요.... 무사졸업까지!!)
이현일:(트럼프 마술 잘하게 해주세요..)
최하은:소원은 말하면 안 이루어진대요.
이현일:(아 날먹하는 상사 잘리게 해주세요..)
표안하:(다음 영화도 대박나게 해주세요)
장재하:(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그리고 무사 졸업... 재발...)
행:소원에서 진심이 느껴져요 다들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떠들썩하게 잠이듭니다.
누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안하:(쿨...)
.
.
.
.
깊은 밤.
이현일, 그리고 표안하는 잠에서 깨어납니다.
꿈자리 때문에 싱숭생숭해서일까요.
표안하:음...?(일어나서 주변 두리번거립니다.)
이현일:으응...(간만에 캠핑이라 그런가 몸이 찌뿌둥하고 뭔가 꾼 기분입니다)
그러가 같이 깬 서로를 보겠네요
그러다가
garram 2.:그러다가 잘못 써서 다시 썼어요 롤플 편하게 해주세요
표안하:(어둠에 적응하려는 듯 눈을 꿈뻑이다가 현일을 보고) 어... 형도 깼어요?
이현일:저기 그..... 그...?(잠에서 깬 이후 꿈벅거리면서 이게 뭐지 잠시 생각하다 인하를 봅니다)
어.... (3_3 눈으로 보다 잠시 얼굴 부비고 있습니다)
둘은 잠에서 깬 겸 텐트를 나섭니다.
캠프파이어 앞에 둘은 앉아있겠네요
이현일:어우 이게 무슨 꿈이란....(앉아서 불멍하고 있어요)
표안하:어? 형도 무슨 꿈 꿨어요?
저도 이상한 꿈을 꿔서...
이현일:어, 너도?
나도... 뭔가 좀 뭐랄까.. 춤을 췄던거 같은데..
표안하:저도...! 저도요!
누가 춤을 추자고 하고... 같이 췄던 것 같아요.
엄청 큰 저택이었고...
이현일:나는.. 탱고.. 아니 왈츠였는데... 어
너도 왈츠 췄어? 그 4/4박자... 그러다 이름을 물으려고 했는데..
표안하:네... 맞아요.
밤공기가 서늘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표안하:물으려는 순간 잠에서...
바스락,
표안하:우리, 똑같은 꿈 꾼 거 같은데요.
이현일:그러.. 응?
바스락, 바스락
표안하:?
그런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현일:뭐 잘못.. 들은거 아니지?
표안하:바람... 소리일까요...
이현일, 표안하 《듣기》 판정
이현일:
듣기
기준치:60/30/12
굴림:22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표안하:
듣기
기준치:60/30/12
굴림:35
판정결과:보통 성공
이현일:아냐, 뭔가 바스락 거리는게...
놀랍게도 소리가 난 방향에는 꿈속에서 당신과 춤을 추던 그 사람이 서있네요.
표안하:?
누구였나요?
이현일:어라?
표안하:그럴리가... 꿈이었는데...
표안하, 이현일 《정신력》 판정
표안하:
정신
기준치:70/35/14
굴림:50
판정결과:보통 성공
이현일:
정신
기준치:65/32/13
굴림:39
판정결과:보통 성공
그? 그녀? 현일이와 안하가 보는 방향은 서로 다릅니다.
눈을 비벼보면... 없습니다.
표안하:허...
이현일:이거.. 아직 꿈.. 꿈이 덜 깬거 아냐?(잠시 눈을 비벼보다)
어찌된 일이죠?
이현일:.....?
표안하:꿈이 너무 생생해서 헛것을...
이현일:너도.. 너도 봤지 분명히...?
표안하:네... 분명 저기 서있었는데...(손으로 자기가 본 곳을 가리킵니다.)
이현일:그러니까 저쪽...(가리키다)
어...
표안하:...
하... 하하, 참, 별일이 다 있죠?
이현일:(반대방향을 가리킨 것을 보면 어라...)
우리가 그.. 괴담에 너무 신경 쓴거 아닐까? 그렇지?
표안하:그쵸~ 원래 자다깨면 헛것도 보고 그런다잖아요?
이현일:그럼, 아직 잠에서 덜 깬거거나 우리가 그.. 그런 것도 있잖아 자각몽?
표안하:(끄덕끄덕) 그래도 좀 찝찝하긴 하네요... 꿈에서 본 여자가 그대로 나타난다고...
(몇시지... 시계를 확인해봅니다.)
이현일:.... 뭐...? 잠깐만 여자...?
표안하:응? 네, 여자요.
이현일:난 남자 였는데...?
표안하:어...
이현일:..... 에이 그냥 좀 괴담 그런거겠지...?
표안하:그, 그럼요~... 별일 아닐 거예요! 실제로 아무일도 없고!
...그, 그럼 다시 들어가서 잘까요...? 아무래도 새벽이라 좀 으스스하네요...
이현일:그...그러자. 불 앞에 있어도 좀 으슬으슬한게...
다른 애들은 잘 자고 있으니까 얼른 들어가서 눕자..
표안하:(끄덕끄덕끄덕)
그러면, 안하와 현일이는 텐트로 돌아갑니다..
choice[현일, 안하]
누콘:엄마야
garram 2. (GM):choice[현일, 안하]
CHOICE:-> 현일
김솔새:왐마야
누콘:왐마야
하지만 돌아가려는 순간
흐아앙:갸아악
김솔새:현일아~!~~!!
무슨일이:
누콘:꺄아아아아
무언가가 현일이를 뒤에서 붙잡습니다.
유람:꺄아아아
이현일:어... 어어어...?
김솔새:꺄아아악
자신을 붙잡은 무언가와 눈이 마주친 현일, 당신은
홀리듯... 의식을 잃습니다.
안하는 졸렸던 탓에 바로 자리에 가서 누웠고 잠에 들었습니다.
김솔새:아이고야
이현일:(들어가려다가 그대로 의식을 잃고 기절합니다)
그리고 다연은....
누콘:얘들아 먼저 갈게!!!(?
김솔새:가지마!!!
이다연 《지능》 판정
이다연:
지능
기준치:60/30/12
굴림:60
판정결과:보통 성공
흐아앙:딱 댐..
행:으아아
누콘:와 딱댐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 텐트를 둘러보면
김솔새:흐아아
김솔새:쫄려요...
현일의 모습이 없어요.
이다연:응...? (깜빡...)
누콘:꺄아악
유람:갸아아악
이다연:(잠결에 옆에 둘러보다가 빈자리를 발견하고 상체를 일으킵니다) 어디 갔지?
지금은... 오전 4시 아무래도 아침부터 운동이라도 하는 걸까요?
이다연:(화장실이라도 갔나...)
아니면 주변 숲에서 급한일이라도 보고 오는 걸까요?
그런데 어쩐지 다연은 그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누군가를 따라가지말라 라는 경고가요...
오전 8시가 되어 모두 일어나보면 현일이는 여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누콘:얘들아 그렇게 되었다
현일이는 어떻게 된 걸까요?
이다연:...(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왠지 걱정되어서 잠을 많이 못잤을것 같아요)
흐아앙:흐아앙
표안하:어... 뭐야, 현일 형 어디갔지?
장재하:으하암-
표안하:분명 같이 들어왔을 텐데...
현일이의 흔적을 찾는다면 관찰, 항법 어려움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장재하:다들 잘 잤어?(눈 끔벅)
최하은:어? 그러게요. 산책이라도 가셨나~
표안하:(관찰 굴려보겠습니다!)
장재하:(주변을 둘러 보다가)형은?
이다연:어어, 잠깐 깼을 때 안계셨던 거 같은데- 안 들어왔나?
전원 《항법 또는 관찰》 판정
표안하: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87
판정결과:실패
최하은:(일단 화장 대충 후다닥 고치고 텐트 밖으로 나갑니다)
이다연:(관찰 해봅니다..!)
최하은:
관찰력
기준치:45/22/9
굴림:59
판정결과:실패
장재하:
관찰력
기준치:48/24/9
굴림:29
판정결과:보통 성공
이다연:
관찰력
기준치:55/27/11
굴림:86
판정결과:실패
재하는 알 수 있습니다..
보폭이 평소 보폭인 것으로 보아 무언가를 스스로 따라간 것 같습니다.
숲의 안쪽으로 발자국이 이어집니다.
표안하:새벽에 잠깐 깼을 때 현일 형이랑 대화했거든. 그때 설마 텐트에 안 들어온 건가?
장재하:뭐지. 아침부터 토끼 잡으러 갔나?(머리 글적여요)
최하은:둘이 동시에 깼어요? 무슨 얘길 했길래...
설마... 둘이.
장재하:숲 쪽으로 흔적이 있는데,
이다연:전화해보면 되지 않을까? (휴대폰 열어보고)
장재하:설마 어제의 실패를 만회해 보겠다고 토끼라도 잡으러 간거야?
표안하:설마 뭐... 그냥 이상한 꿈을 꿨다고, 그런 이야기 했어.
다연이가 전화해보면... 이 근처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네요
표안하:좀 이상한 일도 있었는데...
최하은:어... 폰 두고 가지는 않았나 보다.
이다연:...(둘이?) 벨이 안울리네.
받지도 않네요..
최하은:우와~ 완전 공포영화 같아.
장재하:이상항 일?
(잠에서 들깸_
표안하:꿈 속 인물을 실제로 봤다고 해야하나... 뭐, 헛것이었지만요.
그 뒤에 바로 텐트로 들어왔고, 형도 들어온 줄 알았는데...
장재하:그게 뭐야(하품)
최하은:뭐예요~ 그러니까 진짜 꿈 속 인물한테 홀린 거 같잖아.
이다연:참, 이럴 때 어딜 가신 거야.
표안하:설마...
장재하:그럼 내가 형 찾으러 다녀올까? (숲 가리키며) 이쪽으러 간거 같은데
표안하:그나저나 전화는 안 받아?
그래요 현일이를 찾으러 가보는 게 좋겠습니다.
최하은:아, 같이 움직여요. 혼자 보내는 건 좀 그래요.
표안하:그래요. 혼자는 위험하니까.
이다연:맞아요, 혼자 가지 마요~!
탐사자들은 숲 깊이 들어갑니다.
최하은:(일단은 깊이 들어가기 전에 인스타에 어제 찍었던 것들을 잔뜩 업로드합니다.)
누콘:두근두근
최하은:(연락 끊기면 이리로 찾으러 오겠지~)
흐아앙:토끼쫄려요
김솔새:두근,,,
너무 깊숙하여 아침인데도 어둑어둑합니다.
이다연:(볼펜형 손전등을 챙겨와서 앞을 비춥니다)
장재하:(전날 먹고 남은 상추 입에 물고 현일을 찾으러 가요)
습기를 머금은 땅이 마치 진흙이나 젖은땅처럼 푹푹 패입니다.
표안하:(렌턴 들어요)
누콘:아 재하 상추ㅋㅋ큐ㅠㅠㅠㅠ
덕분에 현일이의 발자국은 아주 잘보여요
장재하:에프킬라라도 뿌리면서 걸을까?
흐아앙:ㅋㅋㅋㅋㅋ 귀여워
김솔새:아 에프킬라ㅠㅠㅠ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다연:벌레 많을라나
표안하:도움이 될까요 그거...
누콘:에프킬라+라이터...
여러분이 현일이의 발자국을 따라가다보면...
최하은:있어요? 앗, 조심... (조명을 꺼내는 왔지만 켜지는 않습니다)
유람:에프킬라+토치?
폐허가 된 마을 앞에 다다릅니다.
김솔새:무섭다...
이다연:...? 여기까지 왔다고? (두리번)
내비에는 없는 마을입니다.
누콘:허어어...
표안하:혼자서..?
장재하:여기에 이런데가 있었어?
오래전에 폐허가 되었기도 해서인지 마을에 온전한 형태를 이루고 있는 집은 거의 없습니다.
최하은:여기에 이런 게...? (일단 사진을 찍어 남깁니다)
풀이 탐사자들의 키와 맞먹을 정도로 우거져있습니다.
표안하:우와.....
현일이의 흔적을 쫓으려면 이 을씨년스러운 마을을 지나가야만 합니다.
이다연:돌아갈 길 잃어버리면 안되니까 조심~
최하은:뭐지... 현일 오빠가 사실 다 쑈였습니다! 짜잔! 하고 나오는 거 아니에요?
표안하:그런 쇼를 할 사람은 아닌 거 같은데...
최하은:아, 오면서 나뭇가지라도 꺾어 둘 걸....
마을의 건물들과, 마을의 집들을 잇는 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최하은:(초조하게 돌아보면서 길을 살펴봅니다)
표안하:(두리번거리며 건물을 살펴봅니다.)
장재하:(발자국이 어디로 이어졌나 길을 살펴요)
길을 살펴본다면 《관찰》 판정
이다연:(전체적으로 건물을 살펴봅니다)
최하은:
관찰력
기준치:45/22/9
굴림:65
판정결과:실패
장재하:
관찰력
기준치:48/24/9
굴림:72
판정결과:실패
(배고파)
건물을 살펴본다면 《관찰 또는 인류학》 판정
누콘:흐아악
표안하: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59
판정결과:보통 성공
최하은:뭐지?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요?
안하는 알 수 있습니다.
건물들은 하나 같이 낡아보입니다.
드리워진 거미줄이 내려앉은 지붕등이 그것을 증명해주는 듯합니다.
이다연:
관찰력
기준치:55/27/11
굴림:26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그 가운데 거미줄이 부자연스럽게 걷어진 부분이 보입니다.
누군가가 지나간 흔적입니다.
표안하:음? 여기, 누가 지나간 흔적이 있어요.
다연은 알 수 있습니다.
건물들의 건축양식이 근현대의 것이 아닌 것을 깨닫습니다.
이다연:그러게요, 완전히 아무도 없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건물도 옛날거 같구요.
건물 내부를 들여다본다면, 건물 내부에 가재도구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최하은:아직 사람이 사나...?
장재하:폐허에서?
표안하:설마... 이렇게 낡았는데.
누콘:허어어...
이다연:(불법 거주 노숙자?)
누콘:두근두근하다
내부 가재도국와 함께 음식도 있습니다.
흐아앙:토끼쫄려요
가구야 그렇다치고 음식물까지요?
표안하:(음식은 멀쩡한가요?)
전원 《지능》 판정
최하은:
지능
기준치:60/30/12
굴림:42
판정결과:보통 성공
표안하:
지능
기준치:70/35/14
굴림:71
판정결과:실패
김솔새:아 까비
장재하:
지능
기준치:70/35/14
굴림:84
판정결과:실패
이다연:
지능
기준치:60/30/12
굴림:24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진짜 누구 사나봐요.
음식물도 멀쩡합니다.
유람:이걸 실패해...?
표안하:이상하다...
최하은:근데... 너무 미끼 같지 않아요?
이 마을 사람들은 생활하다말고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누콘:이렇게...?
이사를 갔다면 음식물이나 가재도구가 남아있지 않았겠죠.
이다연:안상했는데... (그게 더 이상해)
누콘:두근두근
최하은:막... 이렇게 둘러보고 있는데 문이 쾅 닫힌다거나....
바스락,
이다연:아하하... (악)
여러분이 건물 안에서 저쪽 멀리 현일이 비틀비틀 걸어가는 것을 발견합니다.
표안하:
어!! 형!!
이다연:엥?
장재하:(이거 먹어도 되나...? 하면서 손 뻣다가 놀랐어요)
이다연:(바로 뛰어가서 잡아요)
장재하:형!!
최하은:오빠! 거기서 뭐 해요! (뒤늦게 따라갑니다)
이다연:여기서 뭐하는 거예요~ 다들 걱정하는데
표안하:형 여기서 뭐해요?!(따라가서 현일의 상태를 봅니다.)
장재하:토끼 잡으러 어디까지 온거에요?
최하은:괜찮아요?
장재하:배고프니까 가서 아침 먹어요(형의 모습을 살펴봐요. 어디 다친대는 없나?)
이다연:(비틀거리는 게 신경쓰여서 살펴봅니다...)
이현일:어..어... 오... 오지마...오지마..!!!!!(잡히자마자 너무나 놀라 뿌리치다 기겁합니다)
뭐가 괜찮아 보이는데...!!!
장재하:어?
이다연:으앗..!
최하은:아, 아니... 아니, 왜요! 아니, 안 괜찮아 보이니까...
장재하:왜 그래?
표안하:아니... 왜이래요?
최하은:(이쪽이 더 놀랍니다)
장재하:형, 무슨 일 있었어?
최하은:(심리학으로 현일이가 제정신이기는 한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
최하은 《심리학》 판정
최하은:
심리학
기준치:40/20/8
굴림:56
판정결과:실패
말로 해요, 말로.
표안하:(저도 심리학 굴려봐도 될까요?)
하은이는 알 수 없습니다
안하 굴려봅시다
표안하:
심리학
기준치:50/25/10
굴림:13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심리학을 살펴본 바로는 현일이는 눈의 초점이 맞지 않아요. 아무래도 다른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신 분석을 성공한다면 진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안하:형 지금... 뭔가 다른 걸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귀신한테 홀렸나?
이다연:다른 거라니... (뿌리쳐진 게 당황스러워서 바라봅니다)
이현일:
근접전(격투)
기준치:45/22/9
굴림:99
판정결과:대실패
행:ㅎㅁㅎ
그러면, 현일, 안하에게 공격
장재하:형,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해 줘야 우리가 알지.
으앗?
현일은 고꾸라집니다.
표안하:??
최하은:왜... 왜 이래.
체력 -1
이현일:오.. 오지 말라니까..!!(하고 주먹을 내지르다 고꾸라집니다)
이다연:뭐, 뭐하는 거예요~ (부축해요ㅠ)
장재하:(정신분석 함가 해봐도 되나요?)(대성공 가보자고)
표안하:아이고... 이 사람 정말 정신줄 놨나봐...
이현일:체력 / 12 → 11
최하은:뭐, 뭐야.... 정신 차려요!
2라운드... (현일에게 속닥)
garram 2. (GM):1
이현일:
회피
기준치:27/13/5
굴림:98
판정결과:대실패
행:현일이 주사위가
누콘:오늘 대실패의 날이구나 하핫
유람:뭔진 모르겠지만
김솔새:아니 왜 자꾸 대실패가
흐아앙:무슨 일..
흐아앙:ㅋㅋㅋㅋㅋㅋ
있을리가 없는 느낌으로 현일이는 날아갑니다.
유람:현일이 뭔가에 홀려서 대실패만 뜨는건 알겠어요
표안하:형... 괜찮아요?
최하은:이것도 공연 연습이에요?
엎어져서, 비틀거리며 일어나다가, 그대로 밑에서 위로 날려지는 느낌입니다.
체력 -1
표안하:그... 그냥 지금 뭔가에 홀린 거 같아...
장재하:어...?
이현일:(외마디 비명과 함께 다시 그대로 날아가 처박힙니다)
체력 / 11 → 10
최하은:(뭔가 큰 소리를 들으면 정신이 들지 않을까! 주머니에서 늘 들고 다니는 연습용 호른 마우스 피스를 꺼내서... 버징으로라도 큰 소리를 내 봅니다)
이다연:그러다 선배가 다치겠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장재하:그, 형 액션 연기 배웠었어?
표안하:누가 기절이라도 시켜야하는 거 아니야?!
톡겨:이거 설마 연주 판정 필요한가요
이현일 《정신력》 판정
이현일:
정신
기준치:65/32/13
굴림:72
판정결과:실패
표안하:저, 저건 아무리 봐도 연기가 아닌 거 같은데요?!
누콘:쓰읍
이다연:어, 어떡해... 일단 제압을?
최하은:뭐... 뭐지? 덩치도 있는 사람이!
표안하:일단 잡자! 이러다 큰일 나겠어
장재하:(다가가서 현일을 재압해 봐도 될까요?)
일단 잡고 보는거지?
현일이 입에서 거품이 나오고 있어요...
누콘:부그르르륵
톡겨:으아악
김솔새:현일아~!!
최하은:잡... 잡아요. 지금 자꾸 넘어지려고 하니까..
장재하:장난인거면 좀 지나쳐!
표안하:일단 잡고... 119에 신고를...
스사삭, 스사삭
표안하 《듣기》 판정
표안하:
듣기
기준치:60/30/12
굴림:94
판정결과:실패
이다연:뭐... 일단 제가 붙잡을테니까 기절이라도!
여러분은 무언가가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누콘:엄마야
이다연:(시선이...) 아, 안되면 같이 잡아요!
최하은:(일단 119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걸리나요?)
여러분이 현일이를 붙잡아주면 현일이는 몸이 축 늘어져요.
정신을 곧 차립니다.
스사삭, 스사삭
이현일:ㅎ....흐억...!!!
전원 《정신력》 판정
장재하:형? 형?
표안하:형 괜찮아요?
최하은:
정신
기준치:55/27/11
굴림:35
판정결과:보통 성공
표안하:
정신
기준치:70/35/14
굴림:76
판정결과:실패
이다연:
정신
기준치:50/25/10
굴림:6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장재하:
정신
기준치:70/35/14
굴림:25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이현일:
정신
기준치:65/32/13
굴림:68
판정결과:실패
이다연:쇈찮아요?! 물 드세요.(생수 줍니다)
(*괜)
이현일:아.. 아니 아... 그게.. 이 무슨...
사각사각 풀이 스치는 소리가 점점 여러분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유람:간밤에 뭐 본 사람들만...
이다연:...?
표안하:무, 무슨 이상한 소리 안 들려?!
최하은:진정하시구.... 천천히 말해요. (혹시 몸에 다른 이상이 있는지 일단 확인하다가는 바로 뒤를 돌아봅니다)
이현일:아니 목 꺾ㅇ.. 꺾인.. 그거... 왜..
하은이, 다연이, 재하는 저것들은 뭐지 사냥감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현일:(정신이 없는지 말만 버벅이고 있습니다)
이다연:잠시만... 저건 뭐야?
장재하:천천히 말 ㅎ...
현일이와 안하는 뭔가 저것이 꺼름칙한 소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최하은:목이 왜 꺾여요? 잠 잘못 잤어요?
잘 생각해보면 어젯밤에 들었던 소리같아요.
장재하:(형을 잡고선 주변을 둘러 봐요)
표안하:어, 어제 들었던 소리 같은..데..(현일이 봅니다.)
이현일:(겁에 질려서) 이거.. 어제 들었던 소리... 아냐..?!
(안하와 눈이 마주칩니다)
최하은:어... 저희 이쯤에서 MT 접고 집 갈까요?
이현일:난 분명히 안하랑 어제...어제 나왔다가.. 정신차려보니까.. 그..
표안하:그, 그래... 빨리, 일단 여기서 나가자.
스사삭, 스사사삭, 스사사삭
표안하:일단 텐트 있는 곳으로 가자
이다연:일단 진정하고... 짐이 있으니까 돌아는 가야지.
소리는 점점 여러분을 향해 다가옵니다. 세 군데의 방향에서...
누콘:왐마야
점점 풀이 흔들리는 것이 보입니다.
김솔새:엄마~~~
이다연:(무시할 수가 없잖아? 애써 모른척...)
이현일:도.. 도망쳐야 하는거 아냐..?!
장재하:아까부터 이게 무슨 소리야(인상 쓰면서 가까이에서 소리 나는 곳를 봐요)
표안하:빨리, 일단 도망쳐야...
이다연:뱀인가? (중얼)
최하은:가요, 가요. 왔던 방향으로...
표안하:뭔진 몰라도 불길한데... 가까이 가지 말고, 피해서 가자. 응?
이다연:자, 자~ 조용히 하고 서두르자구요.
이현일:그.. 나 어디로 왔어 이게 어디...(여러분이 찬찬히 움직이면 거길 따라갑니다)
흔들리는 풀이 늘어나더니, 여러분들의 발치에 있던 풀들이 점점 자라나, 여러분의 발목을 감싸 타고 올라옵니다.
장재하:(형을 앞세우곤 뒤에서 따라가요)
최하은:네, 네... 건물 밖으로 일단 나가서.... 숲길 어두우니까 조, 어??
표안하:(으악)
이다연:(현일선배 팔 붙잡고 갈거같아요) ...으 뭐야
풀들은 여러분의 뺨을 살랑이면서 스사삭, 스삭, 소리를 냅니다.
이현일:흐아아아아아아아아---
장재하:(발목을 털면서)으악 뭐야!?
표안하:이, 이게 뭐야!!
최하은:(선배들에게 바싹 달라붙어서 가다가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이현일:(잔뜩 굳어서)이게 뭐야..!!!(떼어보려고 합니다)
???:이쪽으로.
최하은:저.... 여기 이게 맞아요? 이...
이다연:으악!
이현일:흐아아아악!!!!
최하은:엥? 뭐야, 누... 누구세요.
???:(그리고는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휘둘러 풀을 걷어냅니다.)
이다연:..........누,누구세요?
표안하:으, 으아...
누구세요...?
장재하:ㅁ,뭐야 누구?
최하은:(전원에게 보이니 헛것은 아닌가보다 싶어 마음을 놓습니다...)
???:(힐끔) 거기 있어도 좋겠지만, 피하고 싶다면 이쪽으로 따라오게.
나긋나긋한 중년의 목소리입니다.
이현일:어.. 어떻게 할거야...?
장재하:어...(눈 데굴)
표안하:따라가야...하나...?(애들을 흘끔 봅니다.)
장재하:어제 할아버지가(작게 소근)
최하은:공포영화 소재잖아요.... (일단은 스스로 풀로부터 벗어나려고 해봅니다)
이다연:으음...
긴 은발에 모노클을 쓴 중년은 그렇게 말하며 들고 있던 횃불로 주변을 물리쳐줍니다.
이다연:그렇지만, 위험하니까 도와달라고 하자.(소근)
그러자 몰려들던 풀로 된 짐승의 형상들이 낮은 소리를 내며 물러 가는 게 보입니다.
이현일:나.. 나 너무 많은 일을 겪은거 같아.........
garram 2.:응...
최하은:가... 감사합니다?
장재하:우리 차까지만 대려다 달라고?(소근)
이다연:(끄덕끄덕)
???:그래.
여기까지 무슨일이지, 캠핑장은 저쪽 멀리 있을텐데.
장재하:어, 그러게요?
???:여기서 가장 가까운 마을을 걸어가려면 하루는 걸릴 거다.
장재하:(혈 봄)
표안하:그게...(현일이 흘끔)
이현일:그.. 정신을 차려보니까...
장재하:(*형)
최하은:길을 잘못 들었어요. (현일이를 쿡 찌릅니다)
(싸가지 x)
표안하:저, 그럼 캠핑장까지 데려다주실 수 있나요?
이현일:목이 꺾인 이상한 것들이 절 잡으려고 해서...
???:데려다줄 수 있지. 일단 이쪽 친구는 우리집에 치료라도 하고 가겠나?
(현일이를 봅니다.)
이현일:저.. 저요? 저... 뭐 어디 다쳤나..(하면 넘어지고 처박혀서 엉망입니다)
???:여기서 우리집은 얼마 안 멀거든.
이다연:...그럼 같이 들렀다 가도 될까요?
장재하:이 근방에서 사세요?
표안하:잠깐이면... 괜찮으려나...
???:그래. 늘그막에 싼 땅을 사들였지.
장재하:(폐허인 주변 보란 들 둘러 봐요)
최하은:우와, 근데 한국말 잘 하시네요.
이현일:아...!(이제서야 통증이 와서 아픈지 허리 숙입니다)
???:한국에 살려면 한국어는 잘 해야겠지.
영국인이라네.
행:정말 한국어하고 잇는거였다니
김솔새:
누콘:아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최하은:(슬슬 긴장이 풀립니다)
???:그러고보니 통성명을 안 했군.
유람:오국어 조금도 안 찍었는데
최하은:오빠 진짜 얼마나 다친 거예요!
톡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들이 어떻게 되지? (걸어가며 이야기합니다.)
거기 친구는 누가 업어주는게 어떻겠나?
이현일:그... 현일이라 합니다 이현일이요...(여기저기 생채기가 났습니다)
표안하:저는 표안하라고 해요.
누콘:크기 75를...
누콘:과연
이다연:아, 그러게요! 뭐라고 불러야 하나 했는데... 저는 이다연 이에요.
garram 2.:하지만 연약하잖아요
김솔새:짱크다...
???:나는 패트릭이라고 한다네.
김솔새:누구 근력 좋은 사람
최하은:최하은이에요~ 근데 여기서 무서워서 혼자 어떻게 살아요.
유람:크기65가 업어 보나요?
톡겨:가보자구요
누콘:그그치만 근력도 70인데... 정신이 연약하다 해주세요(?
김솔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garram 2.:귀여워
톡겨:근 40 크기 45는 조용히 있으께요
행:근력크기 60...
톡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람:근력40이니 너무 믿진 말아주세요
톡겨:제법... 큰형님
김솔새:근 55...
행:어라
패트릭 콘월리스:혼자 사는 건 아냐, 아내들과 고용인들과 함께 살고 있으니까 말이야.
장재하:(조용히 형을 업어 보려고 합니다)
패트릭 콘월리스:(누가 드나 지켜봄)
최하은:아내?
표안하:아내들이요...?
이다연:(재하 힐끔...) 도와드릴까요?
장재하:
근력
기준치:45/22/9
굴림:4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김솔새:
이다연:(오)
유람:어라?
톡겨:천재...
누콘:천재야...
이현일:어... 어어...(들림
장재하:(발끝이 땅에 끌릴 수도 있지만 일단 업음)
패트릭 콘월리스:그럼 가보세.
이현일:어어 재하야.. 고맙다...
최하은:재하 오빠 멋있어요~ (짝짝 박수 쳐주고 주변을 살피면서 따라갑니다. 아까 본 건 역시 헛것이었나..)
장재하:형, 뭘 얼마나 다쳤길래 가벼워?
어제 밥 대충 먹은것도 아니잖아?
여러분이 걸어왔던 길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잘 닦인 길이 보이기 시작하고, 길 끝에는 저택이 보입니다.
이현일:아니 들어봐... 아까 목이 이상하게 꺾인 그.. 사람이라 해야하나.. 그런 것들이 날 잡으려고 했다니까...?
최하은:사람의 영혼에도 무게가 있다는데... 이런 얘기 하지 말까요.
표안하:진짜 단단히 홀렸었네...
패트릭 콘월리스:목이 꺾인 사람이 어딨나 웃긴 친구일세.
표안하:형 여기서 나가면 당집이라도 가봐야하는 거 아니에요?
이다연:(제일 잘 믿게 생기셨다곤 하지 말아야지)
장재하:꿈꿨네...
최하은:개꿈이라고 하죠?
이현일:아니 나 정말... 봤는데...
(힝입니다 하는 29세)
이다연:너무 힘들어서 기가 약해진걸지도 몰라요...
최하은:오빠... 회사에서 얼마나 굴렀으면 그래요.
패트릭 콘월리스:그러고보니 한국에 무당은 참 흥미로워 그렇게 정형화된 점술사가 현존하는 직업으로 지내는 나라는 여기 뿐이야.
음....
이젠 몸을 아낄 때지.
표안하:그런가요? 다른 나라엔 없나...
패트릭을 따라갈수록 주변은 그야말로 숲이 우거진 가운데 패트릭이 앞서는 길만 잘 닦여있습니다.
곧 탐사자들은 패트릭이 말한 저택 앞에 도착합니다.
최하은:우와... 여기까지 택배나 배달이 오나요?
이현일:우와....(저택을 보고 잠시 넋이 나간 듯 봅니다)
장재하:이런대에서 사시려면 차는 필수로 있어야겠어요
저택 밖에서 저택을 을 살펴본다면 대문 저택 주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다연:이런 게 한국에 있네. (신기한 눈으로 대문을 봅니다)
패트릭 콘월리스:그래. 차는 필수지...
최하은:그러니까요.... (차가 다니는 길은 없나? 주변을 살펴볼게요)
표안하:이런 곳에 저택이 있는지 아무도 모르겠어요.(대문을 봅니다.)
이현일:(업힌 채로 여기도 주변을 살펴봅니다)
저택 주변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 《관찰》 판정
이현일:
관찰력
기준치:55/27/11
굴림:92
판정결과:실패
장재하:(현일이 보자는 곳을 같이 봅니다)
누콘:알았다
최하은:
관찰력
기준치:45/22/9
굴림:43
판정결과:보통 성공
누콘:환자는 얌전히 있을게요
장재하:
관찰력
기준치:48/24/9
굴림:41
판정결과:보통 성공
저택 주변에는 깔끔하고 여러분 외의 발자국이 보이지 않습니다.
장재하:(고용인들 산다며...?)
역시 외딴 곳에 있는 저택답네요.
패트릭 콘월리스:어서 들어오게.
패트릭은 열쇠로 문을 열어줍니다.
최하은:우와... 매일 관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겠어요!
이현일:어어... 실례합니다..(여전히 업힌 채로 인사를 합니다)
장재하:(환자 업고 있는 사람은 얌전히 들어갑니다)
현관이 열리자, 문 앞에 사용인들이 고개숙여 인사를 합니다.
이다연:식구들은 잘 안나오시나 봐요. (두리번거리면서 들어가요)
장재하:잠깐 실례할께요
표안하:(따라 인사하며 들어갑니다.)
최하은:실례합니다~ (눈치 보면서 인사하고 들어갑니다. 사용인들은 특이한 점이 없나요?)
이현일:이런데가 있었구나....(저택 안을 한번 둘러봅니다)
숙련된 사용인들이어서일까요.
움직임에 있어서 자잘한 군더더기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장재하:(안내하는데를 따라 가며 집안을 구경해요)
표안하:(와...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네...)
최하은:멋지다... 영화에 나오는 거 같아요.
이다연:(사용인까지 있는 게 다른 세상 같아)
손을 꼼지락거리거나 하는 행동 없이 절도 있게 움직입니다.
이현일:와....책에서나 읽었던 모습 아냐 이거..?
장재하:이런곳에서 일하시려면 얼마 받아요?(슬쩍 말을 걸어 봅니다)
2미터 쯤은 되어보이는 웅장한 대문은 곧, 사용인들에 의해 활짝 열립니다.
사용인들은 대답이 없어요.
주인의 앞이라 사담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패트릭 콘월리스:쉬다가도 좋고, 치료만 바로 하고 가도 좋네. 저기 집사에게 말하게.
표안하:네... 감사합니다.
장재하:어.. 대답 해주시지. 정 없게
저 쪽의 집사처럼 보이는 검은 정장의 인물이 고개를 숙입니다.
이현일:감사합니다...(집사라는 말에 고개가 돌아갑니다 집사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최하은:친절도 하셔라.... 진짜 감사해요! 막 저희 같은 외부인도 막 도와주시고...
장재하:(설마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 전부 한국어 못해!?)
이다연:감사합니다. 저는 그럼 치료할때 옆에 있을래요.
패트릭 콘월리스:아, 곧 점심시간이로군 혹시 점심을 들고 가겠나?
장재하:그, 일하시는 분들 한국어 못하세요?
패트릭 콘월리스:아 한국어는 하겠지.
잡담은 금지라서 말이야.
표안하:아하...
장재하:(대답을 안 해주는데요.. 하는 표정으로 보기)
이다연:(엄청 엄격하네)
이현일:이거 나 때문에 다들 괜히 미안하게 되었네...
최하은:우와.... 식사는 괜찮아요! 어제 놀러 왔다고 신나서 과식해버렸거든요.
오빠는 얼른 낫기나 하세요.
이현일:으응...
장재하:맞아요. 고기도 아직 남았고
패트릭 콘월리스:그러면 잠시 방에 들어가 앉아있게. 집사가 처치를 해줄걸세.
그럼...
이다연:아주 많이 남았죠(끄덕끄덕)
표안하:며칠은 먹을 양이지...
누콘:10근의 삼겹살과 30kg의...
패트릭 콘월리스:(패트릭은 계단 위로 올라갑니다.
김솔새:아 토큰 너무 깜찍해요
톡겨:헉 맵 너무 예뻐욧
이현일:(그렇게 가버리는 모습을 보면 와...하고 잠시 봅니다)
누콘:흐아악 넘 좋아요
장재하:(삼겹살 3근 오리고기7kg 정도 남았던가?)
누콘:우리
톡겨:대체 얼마나 먹은거야
누콘:얼마나 먹은거야
김솔새:우리 얼마나 먹은거야
누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rram 2.:잘 먹었다
행:ㅠㅠㅠㅠㅠ
톡겨:ㅋ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람:앜ㅋㅋㅋㅋㅋㅋㅋ
김솔새:점심 안 먹은 거 너무 이해가고...
집사는 여러분들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고는,
손을 들어 따라오라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표안하:(집사의 안내대로 안으로 들어갑니다.)
집사는 그리고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표안하:(아 들어간대 따라갑니다)
이다연:(계단 따라 올라갑니다)
최하은:(슬금슬금 뒤를 돌아보며 따라갑니다)
저희 막... 이게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이라든가... 그런 건 아니겠죠?
장재하:(형 업고 조심스래 계단을 올라갑니다)
표안하:설마~
최하은:그 영화 코렐라인처럼, 잘못 들켰다간 단추 눈 인형이 되는...?
장재하:다른 세상?
이현일:나... 이제 걸을 수 있지 않을까...(업혀서 계단을 올라가다 걸린 액자를 잠시 봅니다)
에이.. 설마..?
이다연:그거야말로 마술같은데 (경계가 풀렸다)
장재하:윽- 그영화 어린이영화가 아니라 호러잖아
집사는 그리고 계단 위 복도로 들어섭니다.
장재하:차라리 호그와트로 보내줘
그리고 방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누콘:허어어어어
최하은:(가구와 장식품들을 살펴봅니다. 하나같이 고급스러운듯해요...)
톡겨:맵 넘모 멋져
누콘:와... 진짜 멋져
표안하:영... 그림들이 무서운데요...(액자들봄..)
그러면, 집사는 꾸벅 인사를 하고 나가요.
유람:맵 최고에요...ㅠㅠ
김솔새:맵 너무 예뻐요..
이다연:잠깐 신세 지기에는 너무...
이현일:그치..? 좀 뭐랄까 묘하게 무서운데...
장재하:어, 치료는...?
이현일:어.. 이따 와주시지 않을까.. 일단 의자에 앉으면 될거 같은데..
표안하:곧 치료하러 오겠죠~
이다연:방까지 안내받을 생각은 없었는데- 일단 기다려보요.
(*기다려보죠)
장재하:(의자에 내려두다 실수하면 바닥에 형을 떨어트리는거 아닐까..?)
(침대에 형을 내려 줍니다)
이현일:(침대에 내려집니다 폭-신)
장재하:환자는 누워 있어
최하은:오빠 고생했어요.현일오빠는 덩치도 커가지고...
(방 안을 둘러봅니다. 뭔가... 무서운 건 없는지)
이현일:그으.. 그래 나중에 밥 한끼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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