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요 (GM):세션 시작하기 전에 물도 마시고 간식도 가져오시고
준비 되셨으면 as 바꿔주세요~~
순서는 턴오더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낸시의 턴이겠네요
낸시의 턴입니다
낸시 랭:고양이와 꽃무늬 자수가 놓인 토트백에서 글록17을 꺼냅니다. 두 손으로 권총을 안정적으로 받쳐쥔 자세로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사격을 합니다. :요한나의 총을 맞은 보리스가 주춤거려요. 성수에 총에... 설마 요원들이라고 생각은 못한 모양이네요. 다음은 다이앤의 턴입니다.
다이앤 룩:(카드있었던 책상을 가까이 있던 적에게 던집니다.) :책상을 던진다면 격투나 운동 판정이겠네요. 난이도는 4입니다. :누구한테 던지는지 묘사해주시고~ 데미지 1d6 굴려주세요 다이앤 룩:2 (팔을 물었던 그 뱀파이어..! 요한나에게 던집니다.) :요한나가 성수를 맞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새에 책상까지 맞아 뒤로 나가떨어졌겠네요. 다음은 갓 태어난 뱀파이어의 턴입니다.
그는 사람 하나 잡아먹고도 배가 고픈지 가장 만만해보인느 제 동료 중 하나를 잡아 물어뜯기 시작해요.
조직원 4가 탈락하빈다.
슬로보단 몰라디치:요한나를 향해 총을 쏩니다. 슬로보단 몰라디치: 슬로보단 몰라디치: 슬로보단 몰라디치:7.62mm 탄환이 흩 뿌려지고, 요한나의 가슴팍 에 정확하게 3발이 명중합니다. 수전증 때문에 나머지 총알들은 허공을 가릅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불길한 소릴! (총을 꺼낼 여유는 없으니까 주먹 꽉 쥐고 자세 잡습니다. 이 다음부터는 저 위아래도 모르는 뱀.들을 주먹으로 교육해줄 예정입니다.) :성수에 책상에 총알을 연달아 맞은 요한나가 바닥에 쓰러져 색색 숨을 쉬어요. 그러나 이내 숨소리가 들리지 않겠네요. 다이앤 룩:(물린 손 부여잡고 뱀파이어들 노려봅니다.) x나 아파..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안 났잖아요. 조금만 버텨요. 1
화려한 사격을 본 보리스가 슬로보단을 향해 달려드네요.
:보리스가 슬로보단을 향해 주먹을 날리지만... 슬로보단에겐 솜방망이처럼 느껴지겠어요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몸을 낮추고, 슬로보단의 몸 뒤로 숨어 보리스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그의 앙큼한 뾰족 송곳니가 달린 턱주가리를 향해... 아래에서부터 어퍼컷을 꽂아 넣습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격투에 3점 써서 졸렬하게 다 맞추겠습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
7
포인트 소비: 3
격투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동료까지 놀라게 하는 것... 이것이 '첩보요원'이랍니다. :슬로보단에게 데미지가 안 들어간 거 같아 어벙벙?해 있던 보리스가 카챠의 주먹을 맞고 또 어벙벙?한 얼굴을 해요.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와그작, 소리가 나는 걸로 보아 이전의 충격으로 뱀.은 자기 입속의 살을 씹기라도 한 모양입니다. 살이 으스러지고 뼈가 어긋나는 느낌이 손등뼈에서부터 전해져 오는군요... 여름이었다.) 다음은 조직원 5의 턴입니다.
그는 남은 제 동료들이 한둘 쓰러지자 놀라서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 떨고 있네요.
다음은 낸시의 턴입니다.
(이번에는 갓 배를 채운 좀비를 보고 성호를 그으며 사격을 합니다..
:제 동료를 뜯어먹고 있던 뱀.이 총격을 맞고 주춤해요. 요원들 쪽을 바라보다... 다시 식사에 집중합니다.
다음은 다이앤의 턴입니다.
다이앤 룩:(자세를 낮추고 보리스에게로 가서 옆구리에 훅을 날립니다.) 다이앤 룩:(빠르게 접근해 주먹을 꽂아넣지만 타격감이 썩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물린 곳에 영 신경이 쓰입니다.. 어쨌든 보리스의 몸이 비틀리는 것을 봅니다.) :다이앤의 말대로입니다. 연이은 공격을 받은 그가 비틀거리며 요원들을 노려보네요. 그는 이제 식사를 마치고 남은 조직원 5를 향해 달려들어요.
조직원 5가 외마디 비명을 지릅니다.
다음은 슬로보단의 턴입니다.
슬로보단 몰라디치:다들 엎드려! (라고 외치며, 보리스를 향해 사격을 개시합니다.) 낸시 랭:아구구(허리를 뚜들기며 상체를 숙입니다 다이앤 룩:(소리가 들리자마자 몸을 옆으로 날립니다.) 슬로보단 몰라디치:(3점사로 발사된 탄환이 머리에 한발, 쇄골 가운데 부분에 두발이 들어갑니다. 경추가 끊어지는 작은 우지끈 소리가 총성과 함께 들리는군요.) 해치웠나?
슬로보단 몰라디치:(빠르게 총구 방향을 시체를 뜯어먹는 놈에게 돌립니다, 그 과정에서 걸리적 거리는 선글라스는 벗어 던집니다.) 슬로보단 몰라디치:(그리고는 남은 탄을 모조리 연사로 뱀. 의 얼굴에 박아 넣습니다.) 총알을 맞은 뱀파이어가 제가 먹던 먹이 위로 풀썩 쓰러집니다. 조금 꿈틀대더니 이내 움직임이 멎네요.
전투 종료입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해치웠네요! (가방을 들어다가 뱀파이어의 몸을 툭툭 쳐 보면서 죽은 걸 확인합니다) 다이앤 룩:확실하겠지? (죽은 시체?들을 내려보고는 머리를 쓸어올립니다.) 낸시 랭:아이구 다들 그냥 아주 날아다니더만... 우선 환기를.. 쿨럭쿨럭
슬로보단 몰라디치:(어깨를 으쓱거리며, 시신들 머리에 총을 사격하며, 확인사살을 합니다.) 다 죽었군.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아, 좋아요. 이제 챙길 거 챙겨서 가죠. (그러면서 보리스의 시체를 툭툭 칩니다) :도크 쉘터 버튼을 고치려면 난이도 4의 기계공 판정이나 그 외 적절한 판정이 필요합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마담, 혹시 트렁크에 이 친구의 시체를 실을 공간이 있을까요? 슬로보단 몰라디치:혹시나 부족하면, 머리만 잘라가는것도 괜찮죠. 다이앤 룩:쉘터는 내가 고쳐볼게. (스패너 빼들고 쉘터쪽으로 향합니다.) 낸시 랭:(순간 거부감이 들지만, '저것'들을 사람으로 쳐도 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그럼 멀쩡한 앰플이 든 가방과 빈 앰플 병을 들고 다이앤을 따라가서 구경합니다) 다이앤 룩:(장치를 살펴보면서 문제를 확인합니다.) 아주 망가뜨려놨군. 슬로보단 몰라디치:(총에 뭍은 지문들을 닦아버리고, 요한나의 손에 쥐어줍니다. 탄피 몇개와 살점 조각들을 최적의 위치로 옮깁니다.) 낸시 랭:(다이앤에게 다가가며 가방에서 붕대와 소독약을 꺼냅니다) 동생~ 아까 다친 데 좀 보여봐봐. :다이앤이 버튼을 고치고 나서 버튼을 누르면, 도크 쉘터는 문제 없이 드르륵 올라가겠네요.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대단해요. 눈으로도 못 따라가겠던걸요? (올라가는 것을 보고 눈을 비빕니다. 증거물도 다 모았겠다, 얼른 돌아가고 싶겠네요) 슬로보단 몰라디치:그래서... 토막칠까요? 말까요? 다이앤 룩:보리스는 데려가야하는데. 통째로 데려가면 안되나?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공간이 있다면 통째로 가져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다른 것들은... 개인적인 용무가 있다면 토막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기 개인적인 연구 목적으로 슈킹하겠다는 뜻입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아기뱀의 목을 비틀어 뜯어려고 하네요) 낸시 랭:(침투 및 잠입이 주 업무던 낸시에게 이정도로 피비린내나는 광경은 거의 처음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망상이 진실로 확인된 밤이기도 한 탓일까, 열린 도커로 들어오는 밤공기가 사뭇 신선합니다. (그리고 요즘 애들.. 무섭다..
슬로보단 몰라디치:(보리스를 대충 들쳐멥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요즘 애들... 40대) 낸시 랭:(흘러내리는 피를 보며) 하이고 저걸 어찌 지운담.. 다이앤 룩:(손을 딱딱거리며 슬슬 밖으로 나갑니다.) 갑시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요한나의 입에 다른 뱀.의 피를 묻혀두고 머리를 챙겨 나옵니다) 갑시다~ :좋습니다. 이온은 예의 그 주점의 1층 창고에서 만나자고 하네요. 1층 가게 뒷편으로 돌아가면 창고가 있다고 합니다. 거기로 가면 되겠네요.
낸시 랭:(요즘 애들은 접선지 바꿔주는 기본도 모르냐고 중얼거립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차 안에서는 이 뱀파이어의 증거가 왜 뱀파이어학적으로 그렇게 대단한지에 대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었습니다... 가방과 약병을 챙겨서 낸시를 엄호? 하며 따라붙습니다.) 낸시 랭:(성수챙겨온 거부터 살뜰한 샘플 채취까지.. 이미 보통이 아닌 아가씨로 각인됨 (든든!
슬로보단 몰라디치:(대충 쓰레기 봉투에 담긴 보리스를 봉투 채로 들쳐메어 창고로 향합니다.) :창고라고 한 곳은 창고긴 커녕 아무것도 없는 휑한 공간이겠네요. :이온 소령이 하나 있는 의자 위에 앉아 기다리고 있고, 다른 장정들이 뒷짐을 서고 곳곳에 서 있습니다. 이온 스탠:왔나? 그 자식도 데려왔나보군(슬로보단이 들쳐멘 봉투를 봐요). 슬로보단 몰라디치:(봉투를 바닥에 집어던집니다.) 얼굴이 많이 상해서 알아보기 힘들거야.
이온 스탠:그래. 그래도 난 얼마든지 알아볼 수 있으니 걱정 말고. 물건은?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으음... 상황을 설명하자면, 자기들끼리 이미 그걸 주사했던데요? (가방을 열어서 내용물을 보여줍니다...) 여기. 혹시 몰라서 빈 병도 챙겨왔어요. (머리 슈킹한 건 절대 비밀)
(알지 얘들아 입 맞추자 우리 친구지?)
낸시 랭:그랬수다, 그걸 맞더니 놈이 미쳐 날뛰어서 여기들 다 골로 갈 뻔 했다우 다이앤 룩:(아 그렇게 되는 건가... 머릿속으로 훑어보다가 확신이 서지 않아서 카챠의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온 스탠:(카챠의 말에 얼굴을 찌푸려요). 젠장, 그 정신나간 놈들이... 바이러스라고 했는데, 뭐 잘못된 거 아냐? 만약 바이러스가 새나가면... 쯧. 됐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멋졌어요. 브람 스토커의 책처럼 물어서 동료를 늘리던데요? 최초 감염자와 감염 체인의 마지막에 있는 녀석이 유전적으로 차이점이 있을지...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에게 주사하면 어떨지... 그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라고요. 슬로보단 몰라디치:아쉽게도 감염자들은 모두 죽었어.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거야.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혼자 신났다가 눈치 보고 입 닫습니다) 이온 스탠:죽였다고.... 뒷감당은 너희가 알아서 하겠지? 됐어. 그럼 돈 계산이나 해보지.
앰플이 하나 비었으니 6만, 그리고 저 개자식을 데려와줬으니 5만.
11만이면 되겠지?
:이온이 손짓하자 장정들 중 하나가 돈가방을 주섬주섬 꺼냅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그런가... 하면서 여러분과 눈빛 교환을 합니다.) 낸시 랭:(여기 있는 사람들 목숨값 치고 싸지만.. 지금은 한시라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노인에겐 고단한 여정이었으니까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슬로보단 몰라디치:11만이면 나누기 힘든데... 12만으로 맞추면 안되나?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정 그러면 내가 1만을 덜 가져도 돼요. (슬로보단에게 몰래 속닥속닥 이야기합니다) 내말은... 다다익선 이라는거지.
이온 스탠:12만... 쯧, 좋아. 이후 서로 뒤탈은 없는 게 좋겠지. 우리끼리도, 너희끼리도.
:이온이 손짓하자 장정들이 등을 돌리고 돈가방을 주섬주섬... 아마 돈을 더 채워주는 거 같네요. 뭐라 궁시렁궁시러,,, 거리는 것 같기도 한데 우리 알 바는 아니겠죠.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슬로보단 몰라디치:(쓰레기봉투를 발로 밉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여러분의 표정을 한번 예의상 살피고 바로 가방을 이온 쪽으로 밀어줍니다.) 쓰레기봉투를 보고는... 그냥 무시하네요. 나중에 처리하겠죠.
이제 갈 길 가보라고. 우리도 그쪽도 해야할 일이 있을테니.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돈가방을 받고... 우리 할머님께 넘깁니다) 이온 스탠:처리할 것도 많이 남아있을고 말이지.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아, 다음에도 이런 일을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다이앤 룩:좋은 거래였어. (돈가방을 하나 들고는 손을 가볍게 흔듭니다.) 슬로보단 몰라디치:다음번에는 총 한자루씩은 가지고 다니자고.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총은 법보다도 빠르고 뱀파이어보다도 빠른 법이죠. 총알만큼 빠르고 적절했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후후... 다 그런 걸 준비하는 법이 있죠. 앞으로 모두가 더 그런 준비를 하기 쉬워질걸요. (꿍꿍이 있어 보이는 웃음..) 낸시 랭:미스 룩, 상처는 꼭 병원서 제대로 된 치료 받고. 다이앤 룩:내 걱정은 말고. 할머님 총솜씨 보니 걱정은 안 들겠어. 낸시 랭:홀홀 이정도야.. 우리 막내 총 솜씨는 어떻고. 내 인생에서 몇 없을 총잡이더만..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그러니까요. 일 초에 몇 발을 쏘던지...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그런데 다들 이제 어디로 갈 거예요? 낸시 랭:일단은 호텔서 한 숨 푹 자야 될 것 같구만..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와우, 와우. 전 이 머리부터 맡기려고요. 이런 거 좋아할만한 사람이 있거든요. (눈깔을 희번득~하게 뜨고 있는 아기 뱀.의 머리를 꼬라봅니다) 다이앤 룩:집에 돌아가야겠어. (머리를 흘끗 보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카테리나 보그단(보그다나):나중에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낸시 랭:홀홀홀.. 그 때까지 살아있어야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