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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ory (GM) 5/17 세션 시작!!
Iibio K.:(야호
entory (GM):자.. 지난 세션에서 여러분은 존트 우르너로부터 지도를 손에 넣었습니다
오키드 블랙:(껍질을 벗겼지...)
entory (GM):지도에 따르면 네크로폴리스는 '망자의 섬'이라는 곳에 있다고 합니다
망자의 섬은 황제의 제국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입니다
단지... 누가 망자의 섬에 배를 몰고 싶어 하겠는가 라는 문제가 있겠네요
아무튼 뱃사람들 사이에는 저주받은 섬이라고 절대로 가까이 가면 안 된다고 알려진 섬이니까요
숲의참새 퀸달:"이름에서부터 죽음의 냄새가 풀풀 나는데.... 바나씨, 혹시 거기서도 지인 찬스 쓸 수 있어요?"
entory (GM):뱃사람들의 소문에 따르면 '바다괴물'이 살아 침입자를 좀비로 만든다고 합니다
숲의참새 퀸달:(갸아악 넘모넘모 무섭따
몽 K. 바나:하도 여기저기 다닌터라 잘 모르겠구만
아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
숲의참새 퀸달:"아니면 망자랑 친구 먹은..." @오키드를 뭔가 알고 있겠거니 하는 눈으로 바라봅니다.
entory (GM):여기는 망자의 섬에 가장 가까운 제국의 항구입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은 어떻게든 배를 몰아줄 사람을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오키드 블랙:....(빤히 마주 쳐다보볼 뿐입니다)
숲의참새 퀸달:@우리의 제비형님은... 악상이 떠오르니 곧 따라가겠다, 먼저 가라 하고는 소식이 없습니다
오키드 블랙:...가서야.. 알 수도 있겠지만, 가는 길은... (배는 살아 있는 사람이 몰아야죠.)
숲의참새 퀸달:"좋아. 그럼 망자의 섬에 최근까지 배를 몰아본 뒤가 구린 놈을 찾자구요."
몽 K. 바나:거기도 물자를 옮기고 해야 하니
다니는 배가 있기는 있겠지
숲의참새 퀸달:@등가죽 지도를 보며 혹시 샛길은 없나 두 번 세 번 봅니다...
"뭐 내가 망자의 섬에 간다, 하는 사인 같은 거 없을까요? 저는 숲에만 살아서 영 모르겠는데."
오키드 블랙:붙잡고... 물어보면.
entory (GM):붙잡고 물어보나요?
오키드 블랙:(네)
일단... 근처 아무나..
몽 K. 바나:좋은 생각입니다!
오키드 블랙:대화로 해결할 수 있을거야..
숲의참새 퀸달:"그죠? 아무래도?"@혹시 이쪽을 의심하면 바로 한 대 날릴 준비를 하며 오키드와 살짝 거리를 벌리고 따라갑니다.
뱃사람:"거기 형씨들! 무슨 볼일이야?"
오키드 블랙:(이번 해골이이 이름은 대화입니다.)
숲의참새 퀸달:(갹 너무너무 무섭따
몽 K. 바나:사장님 뭐좀 여쭙겠습니다
하하
오키드 블랙:네크로폴리스, 가?
망자의 섬..
몽 K. 바나:일단 바나나 하나 드시죠
뱃사람:"네크로폴리스? 이름이 영 안 좋구만...."
"망자의 섬이라니! 그런 끔찍한 곳을 누가 간다는 거야!"
"젊은 거 같은데 그런데를 찾아가려 하다니... 어지간히 살기 싫은 일이 있나본데 그만두는게 좋을거야"
"뭐... 정 가겠다면야 내가 갈만한 사람을 소개해 줄 수는 있겠지
숲의참새 퀸달:@협조적인 분위기에 일행이 있는 곳으로 모입니다.
"어유, 거길 다니는 미친 놈이 저희 말고도 있나 보네요."
오키드 블랙:(끄덕끄덕)
뱃사람:"뭐... 죽으려고 배를 타는 사람도 있으니까 말이야"
"아무튼 정 가겠다면 저기 배가 모여 있는 곳으로 가 그린셰프 씨를 찾아보게"
"정상인이라면 절대 안 갈 거니까 말이야"
오키드 블랙:(정상인이 아니라는 거군)
(끄덕끄덕)
숲의참새 퀸달:"이름 참...."
몽 K. 바나:아이고 감사합니다
숲의참새 퀸달:(이 사람이 거짓을 말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뱃사람:음... 퀸달은 사람의 거짓말을 잘 파악할 수 있나요?
entory (GM):겉보기로는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숲의참새 퀸달:(통찰이 12라 그닥 잘은 아닐 것 같은데... 논리보다는 감으로 읽겠죠!
"친절도 하셔라." @일단은 감사 인사를 하고
"그런데 그린셰프 씨가 누군줄 알고 찾아갑니까?"
뱃사람:"가서 그린셰프 씨 찾는다고 하면 다들 알거야 애초에 뱃사람들 중에서 엘프는 그 사람밖에 없거든"
오키드 블랙:이상한 엘프를 찾아라... 라는 거네...
entory (GM):자.. 여러분들은 뱃사람의 말에 따라 배가 모여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몽 K. 바나:그럼 찾으러 갑시다
entory (GM):(혹시 다른 행동 하실 분은 선언해 주세요)
그 곳에는 한 작은 나룻배에 기대 앉아 술을 마시고 있는 엘프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술병이 4,5병은 굴러 다닙니다
몽 K. 바나:그린셰프씨?
숲의참새 퀸달:"엘프라니까 맞는 거 같죠?"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몽 K. 바나:(음주운전이라니 정상이 아니긴 하군요
그린셰프:"뭐지... 여행자들인가...?"
"귀찮으니 다른 사람들을 알아보라구우우우.. 나는 술 마시기도 바쁘니까 말이야..."
몽 K. 바나:그렇습니다
그린셰프:"이런 취한 사람한테 배를 몰아달라니 말이야..."
몽 K. 바나:저희가 가려는 곳이 아무나 갈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라
그린셰프님의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그린셰프:"꼭 나를 찾아온 건가... 귀찮은 모험가들이구만... 어디 귀찮은 데를 가려고 나를 찾냐는 말이지..."
숲의참새 퀸달:"취하지 않고서야 못 가는 곳, 그런 거예요?" @낄낄거리다가 목소리를 확 낮춥니다.
"어디긴, 망자의 섬이죠."
몽 K. 바나:(옆에서 끄덕끄덕
그린셰프:"망자의 섬! 아주 대단한 곳도 가는구만!"
껄껄거리며 웃습니다
"그런 곳에 간다면야 내가 가야지. 다른 멍청이들은 가려고 하지도 않을 거니까"
기대 앉아있던 나룻배에 올라탑니다
몽 K. 바나:와아 역시 그린셰프님이십니다
그린셰프:"자! 어서 타라구!"
오키드 블랙:(저거 사실 드워프 아냐?)
entory (GM):나룻배는 가까스로 4인 정도는 탈 수 있는 크기입니다
오키드 블랙:(그래도 일단 탑니다)
숲의참새 퀸달:@나룻배인 게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오키드 블랙:(물에 빠지면.... 뭐 다들 알아서 잘 살아남겠죠.)
몽 K. 바나:(한시간 거리라면서 나룻배...
숲의참새 퀸달:@그리고 어느새 선착장 바로 앞까지 온 이쉬마엘을 발견합니다.
오키드 블랙:(4인승이면 우리 대화는.....?)
숲의참새 퀸달:"그린셰프씨, 스탑! 우리 일행 놓고가긴 싫거든요."
entory (GM):뭐.. 애완동물 정도는 낑겨 탈 수 있는 정도인 것으로
이쉬마엘:(떠오르는 악상에 전율하며 디리링대다가 손을 흔듭니다)
entory (GM):애완 해골인가
이쉬마엘:"이야~!"
숲의참새 퀸달:(짱큰오소리는...?
(오소리헤엄칠수있나
entory (GM):본인이 1인분보다 작으니 탈 수 있을 겁니다!
1인분보다 작은 캐릭터가 둘이나 있는걸요
숲의참새 퀸달:(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키드 블랙:(그렇군요!)
몽 K. 바나:(차도 5인승에 낑겨서 많이 탈 수 있는걸
이쉬마엘:"호오, 호오.... 술을 좋아하시는 엘프분이시군요. 특이해요. 좋은 소재가 되겠어요."
(웃으면서 그린셰프 옆자리에 낑겨앉습니다)
몽 K. 바나:(오소리 무릎에 앉는 퀸달
그린셰프:"자자. 다들 탔으면 출발하자고!"
그린셰프는 탄 걸 확인하고 손을 휘젓습니다. 그러자 노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배가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빈손으로 그린셰프는 럼주를 들고 마시기 시작합니다
숲의참새 퀸달:(쟈근하플링과 큰오소리..
이쉬마엘:"와아, 마법인가."
오키드 블랙:음주항해라니...
몽 K. 바나:(진짜 음주운전...
숲의참새 퀸달:"이야, 그린셰프 씨 배가 이런 재주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요?"
그린셰프:"뱃사람이라면 술을 마셔야 진짜 뱃사람이지!"
숲의참새 퀸달:"이거 저희 모험에 과분한 분을 만난 거 같습니다." @술마신 사람에겐 아부가 잘 먹히는 걸 압니다.
이쉬마엘:"흥겹게 뱃노래라도 한소절 불러볼까요?"
entory (GM):자 여러분 표상 굴림 굴려주세요
이쉬마엘:
이쉬마엘 : Icon check | |
Icon | 시체왕 |
Type | positive |
Roll | 4 |
이쉬마엘 : Icon check | |
Icon | 대사제 |
Type | conflicted |
Roll | 5 2 |
몽 K. 바나:
몽 K. 바나 : Icon check | |
Icon | 시체왕 |
Type | positive |
Roll | 6 |
몽 K. 바나 : Icon check | |
Icon | 대마도사 |
Type | positive |
Roll | 5 |
몽 K. 바나 : Icon check | |
Icon | 그림자 대공 |
Type | positive |
Roll | 1 |
이쉬마엘:
이쉬마엘 : Icon check | |
Icon | 대사제 |
Type | conflicted |
Roll | 3 1 |
오키드 블랙:
오키드 블랙 : Icon check | |
Icon | 시체 왕 |
Type | positive |
Roll | 4 |
오키드 블랙 : Icon check | |
Icon | 그림자 대공 |
Type | conflicted |
Roll | 3 |
이쉬마엘:(실수로 대사제 두번
이쉬마엘 : Icon check | |
Icon | 그림자 대공 |
Type | positive |
Roll | 1 |
숲의참새 퀸달:
숲의참새 퀸달 : Icon check | |
Icon | 시체왕 |
Type | positive |
Roll | 5 |
숲의참새 퀸달 : Icon check | |
Icon | 큰드루이드 |
Type | conflicted |
Roll | 6 2 |
오키드 블랙:
오키드 블랙 : Icon check | |
Icon | 대마도사 |
Type | conflicted |
Roll | 1 |
(아이고 의미없다)
entory (GM):좋아요... 정리하면
숲의참새 퀸달:(표상이 잘 나왔으니
(명중굴림이 두려워진다...
entory (GM):이쉬마엘 대사제 5
바나 시체왕 6, 대마도사 5
퀸달 시체왕 5, 큰드루이드 6
이군요
몽 K. 바나:(2가 있잖아요
entory (GM):좋아요.. 저번보다 표상 굴림 평균처럼 나와서 참 좋네요
이게 아니고 자.. 6인 바나랑 퀸달 중에
지금 점수 쓰실 분 있나요?
숲의참새 퀸달:막 바다 생물들이 다같이 신나게 나룻배를 밀어줘서
5분컷 도착 이런 것도 되나요
entory (GM):ㅋㅋㅋㅋ 제가 생각한 대로! 마법 물품을 줄 겁니다!
숲의참새 퀸달:ㅋㅋㅋㅋㅋㅋ좋아요 그럼 일찍 써보도록 하겠읍니다
몽 K. 바나:마법물품이라니
숲의참새 퀸달:(사실 팀내에서 유일하게 마법 비슷한 것도 못 쓰는 놈 아닌가 싶지만
몽 K. 바나:시체왕이니까 안에 들어가서 좋을 것 같은데
마법물품 탐난다
오키드 블랙:(이 파티는 3원딜 1하이브리드인겅)
entory (GM):흠... 둘 다 탐이 난다면
주사위를 굴릴까요 아니면 누가 양보하나요
몽 K. 바나:아 저는 고민중
하나군요
entory (GM):그러면 퀸달에게 줄까요
숲의참새 퀸달:바나가 해도 좋아요!
몽 K. 바나:그럼 퀸달에게 양보하겠습니다
숲의참새 퀸달:앗 넴
entory (GM):양보심이 넘치는 훈훈한 플레이어들...
좋아요
숲의참새 퀸달:후후 선배님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온갖 이상한 짓을 하겠습니다
몽 K. 바나:이런건 먼저 하겠다고 한 사람이 먼저지
자..잘못 선택한건ㄴ가
entory (GM):이쉬마엘의 노래와 퀸달의 아부에 기분이 좋아진 그린셰프는
여러분들에게 이 얘기 저 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린셰프:"나도 원래는 숲에서 살던 엘프였는데 말이지.."
"어느날이나 마찬가지로 사냥에 나섰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큰드루이드의 성지에 들어서버린 거야!"
숲의참새 퀸달:"오호, 그래서 어쩌다 이런 망망대해를 돌게 되셨대요?" @입으로는 맞장구를 치며 바닷물의 흐름을 봅니다. 자연의 감이 맞게 가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린셰프:"그런줄도 모르고 사냥을 계속 했으니... 그것도 모자라서 불 피워놓고 자려다가 숲에 불을 질러버렸어!"
"그 날도 이렇게 술을 마실 때였지... 그 때 이후로 다시는 술을 안 마실 줄 알았는데..."
숲의참새 퀸달:@역시 알코올은 위험해
그린셰프:"뭐... 그래서 숲에서는 더 이상 못 살게 되버린 것이지. 언제 큰드루이드에게 걸릴지 모르니까 말이야"
"뭐... 이번 모험가들 중에는 엘프도 없고.. 큰드루이드랑 관련이 있어보이는 사람은 없으니까 말이야"
"지금이라도 걸린다면 큰 일이 나겠지..."
숲의참새 퀸달:"에이, 저도 숲에서 왔는데." @확 꼰지를까
오키드 블랙:9
(ㅋㅋㅋㅋㅋㅋㅋ)
숲의참새 퀸달:"이 오소리가 큰드루이드님의 가호를 받고 있다고요~" @7할은 진실입니다.
이쉬마엘:(좋은 이야기네 좋은 이야기 하는 눈으로 셰프를 봅니다)
그린셰프:"큰드루이드랑 아는 사이라고....?"
그린셰프 씨는 갑자기 술이 확 깬 듯 합니다
"어... 저기... 그게 말이야... 원래 취하면 아무 말이나 허풍처럼 하는 거라.... 그런 걸로 하면 안 될까.....?"
숲의참새 퀸달:"어이구, 얼굴이 확 허얘지셨는데? 이쉬마엘, 이분 지금 술 깬 거 같죠?"
이쉬마엘:"하하 저는 잘 모르겠네요."
(띠리링)
그린셰프:"허허... 그... 이건 어떤가?"
"내가 딱 보니까 이 망토 잘 어울릴 거 같은데?"
이렇게 같이 가게 된 것도 인연인데 내가 선물로 하나 주지!"
숲의참새 퀸달:"아이고, 이렇게 친절하실 수가. 이건 뭐, 다른 거 아니고 딱 친절이지요?" @엘프 기준 망토니까 거의 질질 끌리겠네요.
몽 K. 바나:잘 접어서 입으면 되지 않겠나
그린셰프:망토는 퀸달의 어깨에 둘러지는 순간 자연스럽게 줄어들며 퀸달의 몸에 딱 맞습니다
몽 K. 바나:잘 어울리는군
호오오
숲의참새 퀸달:"와, 완전히 숲 사람이라는 느낌이네요." @어깨를 과장스레 툭툭 털어봅니다.
이쉬마엘:"마법이 걸린 물건인 모양이에요. 멋지네요!"
숲의참새 퀸달:"마법? 뭐 느껴지는 거 있어요?"
오키드 블랙:오...
그린셰프:"이게 내가 옛날에 숲에 살 때 큰드루...흠흠 누군가로부터 숨어 살 때 입던 건데"
이쉬마엘:"아니 뭐 제가 마법사는 아니지만... 저는 전설을 쫓으니까요? 뭔가 엘프 여왕님과의 연관성이 느껴지네요."
그린셰프:"누군가로부터 도망치거나 할 때 저 망토를 입고 있으면 특히 눈에 띄지 않는다네!"
"그래! 엘프 여왕님께서 직접 입으시고는 하는 망토라는 소문도 있었어"
"뭐... 아무튼 오늘 별 말은 안 했으니까 말일세. 그저 술꾼 뱃사공 정도로만 기억해주기를 바라네"
헛기침을 합니다
이쉬마엘:"좋은 물건을 가지고 계셨네요. 응, 재밌는 이야기였을텐데.. 입을 다물어야한다니.."
(아쉬워합니다)
숲의참새 퀸달:"와, 이거 정말 대단한데요? 감사합니다, 영감님." @이 물건을 어떻게 쓰거나 악용할지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그린셰프:"뭐.. 내 얘기 말고 자네들 얘기는 어떤가? 아직은..."
숲의참새 퀸달:"그러게 말이에요. 이름만 살짝 바꿔서 서사시를 쓸 수는 없나."
entory (GM):말을 하던 중 그린셰프는 주위 물살의 흐름을 살핍니다
그리고 얼굴이 다시 하얘집니다
그린셰프:"흠... 이미 늦은 듯 하군"
오키드 블랙:?
이쉬마엘:"호오..?"
(물쪽을 바라봅니다)
그린셰프:"자네들 얘기도 정말 듣고 싶지만 말이야... 이제 슬슬 대마도사의 보호가 있는 제국 내륙해에서 벗어난 거 같아서 말이지"
숲의참새 퀸달:@물에 슬쩍 손을 담가봅니다
entory (GM):물은 찹니다. 차갑다라는 온도보다도 무엇인가 섬뜩한 차가움이 척수를 타고 올라옵니다
이쉬마엘:"으음, 시체왕님의 구역이군요."
그린셰프:"자네들 바다괴물에 대해서는 듣고 왔나?
오키드 블랙:(익숙한 냉기입니다)
이쉬마엘:"물론이죠! 매우 좋은 노래의 영감이 느껴져요."
몽 K. 바나:바다괴물?
오키드 블랙:읽은 적은 있어..
entory (GM):오키드 어떤 괴물이었나요?
숲의참새 퀸달:"숲의 괴물들로도 빠듯한데 바다의 괴물까지 알아야 한다니.."
오키드 블랙:(크툴루.... 는 혼나겠죠)
entory (GM):크툴루 느낌의 괴물은 가능하겠죠...! 크툴루 본체면... 시체왕보다 세잖아!
숲의참새 퀸달:(쇼고스!
(바다쇼고스!
오키드 블랙:....커다란 촉수가 잔뜩 달려 있고, 입도 세 개... 인간 머리만한 눈이 수십 개 달려 있는 거대한 괴물....
그린셰프:"호오 알고 있는 자도 있었구만?"
이쉬마엘:"와아..."
오키드 블랙:평소엔 조용히 바닷속에 잠겨 있지만... 수틀리면 지나가는 배든 뭐든 모조리 집어삼킨댔던가...
이쉬마엘:"가사로 말하기는 좀 기네요. 적당히 잘라야겠다."
오키드 블랙:(끄덕)
그린셰프:"잘 아는구만. 근데 요즘 네크로폴리스의 주인의 심기가 좋지 않다는 모양이야"
"수틀린 날이 훨씬 많다더군... 오늘은 아니면 좋을텐데 말이지"
몽 K. 바나:어떻게 달래는 법은 없는 겁니까?
이쉬마엘:"으음, 그건 좋지못한 말버릇이에요 그린셰프씨."
"말로 뱉은 것은 실제로 일어나는 법이지요."
(은은하게 웃습니다)
entory (GM):그 때 배가 심각하게 요동칩니다
주변의 물이 아주 부자연스럽게 일렁입니다
오키드 블랙:....
그린셰프:"... 거기 천족씨가 아주 똑똑한 거 같군"
숲의참새 퀸달:"...정말이네요, 이쉬마엘."
entory (GM):바다 수면 위로 나룻배의 2배는 될법한 크기의 촉수가 튀어나옵니다!!
몽 K. 바나:저런
entory (GM):자... 여러분 어떻게 하면 피해갈 수 있을까요? 각자 이 괴물을 피하기 위해 어떤 걸 할 수 있을까요?
숲의참새 퀸달:어럽다 어려워!
몽 K. 바나:요즘 먹는 것마다 맛이 없어서 기분이 안좋은 것!
이쉬마엘:(이쉬마엘은 전설을 쫓는 몽상가니까 이런류의 괴물의 약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을 것 같아요.)
몽 K. 바나:맛있는 바나나를 바칩니다
entory (GM):뭐.. 간단하게 생각해본다면 돌을 던져서 촉수를 쫓아낸다거나
숲의참새 퀸달:@괴물이라고 해봤자 동물은 동물이죠... 이 녀석의 사각지대와 약점(물리적)을 찾아봅니다.
entory (GM):배를 잘 몰아서 피한다거나
좋아요.. 역시 평범한 건 거부하는 선택지들이군
약점 찾기가 겹쳐...!
숲의참새 퀸달:앗 제가 말한 약점은
ㄹㅇ 물리적으로 약한 부분입니다
이쉬마엘:(이런 괴물들은 아름답고 선한것에 대한 근본적인 거부감이 있지 않을까요! (막나감))
(제가 한때 성가대 하던 짬빱으로 성스러운 곡조 한소절 불러보겠습니다)
(마스터 비트 주세요)(?)
오키드 블랙:(일단 구경해봅니다. 물에 빠져도 안 죽으니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몽 K. 바나:(아름다운 것은 그 자체로 인력이 있지 않을까요
숲의참새 퀸달:둠둠착 두구두구착;;
몽 K. 바나:(역시 아름다움으로 꼬시는게
entory (GM):자... 그러면
몽 K. 바나:(가라 이쉬마엘몬!
entory (GM):바나나를 제물로 바쳐본다
약점을 찾아낸다
성스러운 곡조로 거부감을 일으킨다
3가지군요...? 좋아요
좋아요... 누가 먼저 해볼래요?
몽 K. 바나:(일단 달래는거 먼저 해보는게 좋겠죠?
숲의참새 퀸달:@바나가 바나나를 쓰윽 꺼내드는 것을 지켜봅니다...
"나쁘지 않은데요? 동물이니까 먹을 게 앞에 보이면 사족을 못 쓸지도..."
몽 K. 바나:저희는 시체왕님의 부탁을 받고 네크로폴리스를 찾은 여행자들입니다
배가 고프면 바나나를 시도하는게 어떻겠소
기분이 안 좋을땐 맛있는게 제일이지
entory (GM):좋아요.. 매력으로 굴려보죠
난이도는 15입니다
몽 K. 바나:그리고 바나나가 우울할 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하하
rolling 1d20+5
()
+520
25
entory (GM):바나가 제물로 바친 바나나는 맛있었나 봅니다
숲의참새 퀸달:(와우!
entory (GM):괴물은 촉수로 바나나를 낚아채고 바다로 끌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잠시... 바다가 조용해집니다
이쉬마엘:(노래 부를 준비 하다가 조용히 류트내려놓음)
"하아, 저의 멋진 공연 기회가 사라졌지만 괜찮아요. 다음에 들려드리죠."
그린셰프:"내가 최대한 빨리 가보겠네! 얼마 안 남았을 거야!"
entory (GM):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다가 다시 울렁이기 시작합니다
아마 괴물은 바나나를 다 먹은 듯 합니다 먹고 나면 이제 일을 하러 가야겠죠
자.. 약점 찾는거랑 성가였나요?
뭘 먼저 해볼까요?
숲의참새 퀸달:"빨리도 먹네."@혀를 끌끌 찹니다
(홀리한 것 추천
이쉬마엘:"이런... 바나나 하나는 역시 부족했나봐요."
"좋아요, 내 노래를 들어!" (키랏)
entory (GM):좋아요... 음악이니까 매력 판정이겠네요
성기사 배경이 들어가도 될 것 같네요 신성함을 담은 노래라면?
오키드 블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쉬마엘:그럼 +3이 추가일까요?
숲의참새 퀸달:(ㅋㅋㅋㅋㅋㅋㅋ
오키드 블랙:(홀리-스피릇 발싸)
entory (GM):매력 보정 + 기사 후보생 배경 보정
+7 이네요
아 기사 후보니까 반만 해서 +6으로 할까요
완전히 담기는 힘드려나?
이쉬마엘:쫘요 목표치는?
entory (GM):마찬가지로 15!
이쉬마엘:=
rolling 1d20+6
()
+69
15
(야 아슬아슬했다
entory (GM):좋아요!
이쉬마엘:(쏘 홀리한 성가가 바다에 울려퍼집니다)
entory (GM):이쉬마엘의 노래는 괴물에게도 먹히는 듯 합니다
신성함이 담긴 노래에 괴물의 촉수가 움찖움찔 하더니 결국 돌아가 버립니다
오키드 블랙:(크으으으)
숲의참새 퀸달:"저게... 먹힌다고요?" @이쉬마엘과 고요해진 바다를 번갈아 봅니다.
이쉬마엘:"성가대 짬밥이 어딜 가진 않네요!"
오키드 블랙:......(어쩐지 홀리함에 자기도 불편해지는 기분이지만 내색하진 않습니다)
숲의참새 퀸달:@신성의 힘인지 소리가 듣기 싫었는지 아님 마법이 담긴 곡조인지는 모르겠지만...
entory (GM):노래가 울리는 사이 저 멀리서 섬이 하나 보입니다
그린셰프:"거의 도착했네! 조금만 기다려주게!"
entory (GM):그리고 옆에 섬이 하나 더 보입니다....?
망자의 섬이 쌍둥이 섬이었나요? 지도에는 안 보였는데
오키드 블랙:?
두 개?
숲의참새 퀸달:"그린셰프 씨, 섬 두 개 맞게 보이셔요?"
entory (GM):그린셰프는 최대한 빠르게 망자의 섬을 향해 배를 몹니다
이쉬마엘:"섬이 두개, 노래도 두배!"
그린셰프:"2개라니! 그럴 리..."
entory (GM):저 멀리서 섬으로 보이던 것의 정체를 가까이 가고서야 알았습니다
망자의 섬 옆에 거대한 살점 덩어리에 수많은 눈과 촉수가 박혀 있는 괴물이 있습니다 거의 섬만한 크기입니다
오키드 블랙:(쟤 화난 것 같은데?)
entory (GM):모든 눈알이 망자의 섬을 향해 다가오는 배에 쏠립니다
몽 K. 바나:(본체가 저기에...
이쉬마엘:"으음... 노래가 너무 불호였던걸까요~"
오키드 블랙:(개빡친것같은데?)
entory (GM):다행히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는 않았는지 열린 눈보다는 감긴 눈이 더 많습니다
숲의참새 퀸달:"이리로 올 줄 알고 노렸단 느낌이죠?"
몽 K. 바나:자장가를 불러주면 다시 잠드려나요
잠오는거 같지 않소?
이쉬마엘:"...자장가 부를까요?"
entory (GM):자 퀸달 약점 찾기였나요? 혹시 지금까지 상황 보고 바뀌신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오키드 블랙:(끄덕..)
entory (GM):물론 생물이니 약점은 있습니다
몽 K. 바나:아까의 그 신성함은 좀 빼고
숲의참새 퀸달:@사냥꾼 짬밥으로 물리적은 약점을 찾아볼 겁니다...
*물리적인!
이쉬마엘:"물론 성가 말고 다른것도 부를줄 아니까요.. 아니 근데 너무 크네요. 와아."
숲의참새 퀸달:"성가에 질색했는데 자장가에 잘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기괴한 괴-물에 질색합니다.
entory (GM):좋아요... 민첩 보정 + 순찰대원 보정으로 하죠
난이도는 마찬가지로 15!
숲의참새 퀸달:보정치가 7이 붙는데
두려워요
rolling 1d20+7
()
+713
20
entory (GM):좋아요.. 퀸달은 거대한 괴물에도 겁먹지 않고 조심스레 약점을 찾습니다
괴물의 촉수는 여기저기로 뻗어 마구 휘둘러지는 것 같지만 딱 1개의 촉수만은 절대로 움직이지 않고 한 곳을 방어만 하고 있습니다
저 촉수 너머를 노리는 것은 보통은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훌륭한 사냥꾼이라면 가능할겁니다! 퀸달처럼 말이죠
숲의참새 퀸달:"저거 보이죠?" @자신의 일행+2패밀리어의 주의를 끌고 괴물이 방어하고 있는 곳을 가리킵니다.
오키드 블랙:...!
숲의참새 퀸달:"혹시 제가 틀려먹으면 지원사격 부탁드려요?" @하고는 투석구를 한 바퀴도 채 돌리지 않고 냅다 짱돌을 날립니다...
entory (GM):좋아요.. 퀸달의 짱돌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촉수 너머의 괴물의 몸체를 파고듭니다
이쉬마엘:"10점 만점에 12점 드릴게요. 예쁜 포물선이네요"
entory (GM):잠시 후 괴물은 끔찍한 괴성을 지릅니다
오키드 블랙:(강하다 짱돌)
entory (GM):비명을 지르며... 천천히... 바다 속으로 무너져 내려갑니다
숲의참새 퀸달:"저런 소리를 따라할 수 있으면 사냥에 꽤 도움 될 거 같지 않아요?" @귀를 틀어막습니다..
entory (GM):마치 섬이 무너지는 것만 같네요
이쉬마엘:"짱돌의 강함이란..."
entory (GM):촉수들도 힘을 잃고 바닷속으로 축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잠시 잠들고 나면 또 언젠가 강해져서 돌아오겠죠... 물론 당장은 아니겠지만요!
그린셰프:"우와... 저만한 괴물이 무너져 내린다니..."
"자네들! 생각보다 강한 모양이구만!"
이쉬마엘:"하하, 과찬이세요."
숲의참새 퀸달:"수면혈 같은 걸 건드린 모양인데요, 뭘."
오키드 블랙:그러게..
entory (GM):배는 마침내 망자의 선 연안에 안착했습니다
그린셰프:"괴물이 깨어 있었는데도 망자의 섬에 무사히 도착하다니! 자네들 운이 좋구만!"
"아, 이럴 때는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해야 하는가?"
"무슨 이유로 망자의 섬까지 오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네들이 하는 것을 보니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겠구만. 힘들 내시게. 나는 이만 또 다른 손님이 있을지 모르겠으니 말이야."
"가지고 온 술도 바닥났고... 이제 돌아가겠네"
entory (GM):그린셰프는 당신들을 내려주고 다시 바다로 돌아갑니다
이쉬마엘:"돌아갈일이 걱정이네요!"
숲의참새 퀸달:"안녕히 돌아가시구요!"
"근데 저희 말고 손님이 있을까?" @동료들에게 수군거립니다...
몽 K. 바나:또 보십시다!
오키드 블랙:잘 가...(손흔들
몽 K. 바나:분명 술 때문일걸세(소근소근
entory (GM):자... 누군가 망자의 섬이나 네크로폴리스에 와봤을만한 캐릭터가 있을까요?
오키드 블랙:(와본 적은 없겠고 들어는 봤으려나요)
entory (GM):좋아요 어떻다고 하던가요!
오키드 블랙:축축하고, 우중충하고... 죽음의 냄새가 짙게 배어 있는 곳....
entory (GM):말하신 대로 죽음의 냄새가 짙게 밴 곳입니다
해안 연안부터 벌써 수많은 무덤이 깔려 있습니다
바다에 가까운 무덤은 밀물이면 종종 쓸리기도 하는지 비석이 젖어있습니다
이쉬마엘:"이 무덤들은 누가 지은걸까요?"
(묘비를 하나씩 읽어보며 중얼거립니다)
entory (GM):기분 나쁜 정적이 흐르고 여러분들을 제외하면 오직 까마귀들의 날개 소리만이 들립니다
묘비의 거의 대부분은 언어조차 알아볼 수 없습니다 마치 이 시대의 언어가 아닌 듯 합니다
오키드 블랙:(익숙한 분위기군요)
이쉬마엘:"이거 꽤나 오래된 언어군요.."
숲의참새 퀸달:"학식이 높으신 여러분이면 읽을 수 있지 않아요?"
오키드 블랙:음.....
(한 번 읽어볼 수 있을까요? 강령술 학교의 도서관에 박혀 있었으니 비슷한 걸 본 적이 있을 수도)
이쉬마엘:"하하 공부를 열심히 한건 아니라서요."
(자기는 패스라는 듯이 뒷걸음질 칩니다)
entory (GM):좋아요.. 지도에 따르면 이 해안가 주변에 지하미궁으로 향하는 길이 있습니다
지상으로도 이동할 수 있지만 짙은 안개가 껴서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이곳은 낮에도 수많은 언데드들이 활개치고 있다고 합니다
섬 전역에 사는 언데드들과 모두 만나고 싶지 않다면 지하의 미궁으로 궁전을 항해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숲의참새 퀸달:@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언데드라는 말에 오키드에게 자꾸 시선이 갑니다
이쉬마엘:"언데드들을 만나는건 분명 좋은 노랫거리가 되겠지만 일단 살아서 나가고 싶네요. 하하."
entory (GM):=
rolling 1d8
()
2
2
오키드 블랙:왜, 나를....
entory (GM):(앗 죄송합니다)
오키드 블랙:(퀸달 빤히)
entory (GM):자 여러분들 어디로 갈까요?
숲의참새 퀸달:"잘 알 것 같아서..." @머어쓱
"지하의 미궁도 만만찮게 빛이 안 들어서 망자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전 모르겠수다."
오키드 블랙:지하로 가야겠지.... (일행을 봅니다)
entory (GM):지하의 미궁 역시 수많은 함정들이 놓여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 함정들의 위치도 지도에 적혀 있다는 것이죠!
이쉬마엘:"이 지도 엄청나게 세세하네요..."
(사람 가죽이라 슬쩍 멀리서 보며)
entory (GM):뭐... 이 지도를 그릴 때와 완전히 똑같을지 까지는 몰라도 대부분은 피해갈 수 있을 겁니다
숲의참새 퀸달:(근데 지도 누가 들고 있어요?
entory (GM):누군가 들고 있겠죠?
이쉬마엘:(일단 전 아님)
entory (GM):벗겨간 사람이 누구였지
몽 K. 바나:(길찾기는 사냥꾼 아닌가요?
(퀸달
오키드 블랙:(벗긴건 큐ㅣㄴ달)
숲의참새 퀸달:(벗긴놈 얘요
entory (GM):그럼 퀸달 아닐까요
이쉬마엘:(퀸달인가봐)
(퀸달! 넌 지도를 들고있단다)
숲의참새 퀸달:@지도가 닳지 않게 조심조심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야생과 동물 가죽에는 익숙하니까 이 지도가 언제쯤 그려졌는지 알겠네요
(능지더듬기 필요한가요 아님 그냥 서술해ㅗㄷ 되나요?
entory (GM):뭐...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존트 우르너의 등에 새긴 시점은요
등에 새길 때 참고한 자료가 얼마나 오래 됐는지는 알수 없겠죠
숲의참새 퀸달:"뭐... 이거대로 찾으면 뭐가 나오긴 하겠죠? 새긴 지는 반 년도 안 된 거 같으니까 성이 통째로 날아가진 않았겠네요."
@빠꾸 없이 지하미궁으로 앞장섭니다.
오키드 블랙:(따라갑니다)
entory (GM):좋아요.. 지하미궁으로 가는군요
좋아요... 여러분은 지하 미궁으로 진입합니다
미궁은 굉장히 어둡지만 듬성듬성 횃불이 타고 있습니다 아예 안 보일 정도는 아닙니다
이쉬마엘:"와아.. 너무 신기하네요 (두리번)
몽 K. 바나:언데드도 불빛이 필요한가보죠
횃불이 있다니
entory (GM):입구로 들어서자마자 큰 방이 나오고 몇 개의 통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몽 K. 바나:아니면 이 길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거나
숲의참새 퀸달:"아니면 하플링." @앞으로 가기 전에 창을 내밀어 앞에 장애물이 없는지 두 번 세 번씩 확인하며 전진합니다.
이쉬마엘:"미궁에 들어오는건 오래간만이라 가슴이 두근거려요. 좋네요."
오키드 블랙:아니면... 시체. (끄덕끄덕)
entory (GM):좋아요... 퀸달은 천천히 앞을 확인하며 움직입니다
그러면 퀸달이 굴려보죠
지혜 보정이고 함정이나 트랩 관련 배경이 있을까요?
숲의참새 퀸달:물리적인 덫이나 함정은 순찰대원의 필수요소죠!
마법적인 건 몰라 죽으라지
entory (GM):좋아요! 순찰대원 보정까지 더하죠!
+4 군요
난이도는 15입니다!
숲의참새 퀸달:과연...
rolling 1d20+4
()
+43
7
무려 보정치보다 주사위가 적게 나오는
entory (GM):좋아요.. 퀸달은 조심스럽게 땅을 확인하며 나아갑니다
몽 K. 바나:지도에는 여기 함정이 있다나요?
entory (GM):퀸달이 땅을 건드리는 순간 땅이 푹 꺼집니다
문제는... 그 부분만이 아니라 뒤로 꽤 넓게 꺼졌다는 거죠
이쉬마엘:"앗 안그래도 작은데."
entory (GM):여러분들 모두 구덩이에 떨어집니다!
이쉬마엘:"땅속으로 사라지시면.. 아앗!"
숲의참새 퀸달:(갸아아악
몽 K. 바나:으ㅓㅂ
entory (GM):여러분들 모두 굴림에 +5 보정으로 해서
여러분 신체 방어보다 낮은 값이 나오면
피해를 입습니다
숲의참새 퀸달:"이 함정은 지도에 없었다구요!" @쟈그니까 남들보다 좀 덜 아프게 떨어질까?
entory (GM):아니구나
오키드 블랙:(꺅)
entory (GM):제가 +5로 굴려서
여러분 신체 방어보다 높으면 피해를 입습니다
이쉬마엘:(망했는데 ㅎㅎ
entory (GM):=
rolling 1d20+5
()
+520
25
숲의참새 퀸달:??
이쉬마엘:(GM님..
entory (GM):... 전원 피해겠네요
2d6씩 굴려주세요
이쉬마엘:=
rolling 2d6
(+)
6
2
8
숲의참새 퀸달:=
rolling 2d6
(+)
2
4
6
이쉬마엘:(시발 여기서 잘나오지 마
몽 K. 바나:=
rolling 2d6
(+)
1
4
5
숲의참새 퀸달:아 무슨 1d20보다 2d6이
더 높게 나와요
오키드 블랙:=
rolling 2d6
(+)
2
5
7
숲의참새 퀸달:ㅋㅋㅋㅋㅋ
이쉬마엘:(1d20 기댓값이 2d6보다 그렇게 안높아서
(읍읍
숲의참새 퀸달:오소리도...굴려요?
entory (GM):음... 오소리랑 해골은 넘어가죠
자 여러분 모두 피해 깎아주시고...
모두들 깜짝 놀라 아무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넘어가지 못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작은 친구들은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다시 올라갈 만 합니다
숲의참새 퀸달:(드디어 하플링 던지기 볼 수 있나
(설렌다
오키드 블랙:(티플링은 키가 큽니다. 조금 낑낑거리더니 금방 올라갑니다.)
이쉬마엘:(천족도 키가 나쁘지 않습니다. 대충 응차 기어올라갑니다)
entory (GM):(하지만 아무도 하플링을 던져주지 않았다)
몽 K. 바나:(올라가려고 시도하지만
(키가 닿지 않습니다
숲의참새 퀸달:"바나씨. 던져 드리면 위에서 끌어올려 주세요."
몽 K. 바나:거 던져주고 싶지만 내가 힘이 그리 좋지가 않아서 말입니다
엇
내가 던져지는거였어
??
숲의참새 퀸달:(무려 근 16인 거시애오
오키드 블랙:(쟈근 칭구들)
이쉬마엘:(위에서 뻐근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숲의참새 퀸달:(체력 반토막부터 비틀거림인가요..?
이쉬마엘:"아야야..."
숲의참새 퀸달:"키 큰 친구들은 도와줄 생각 없어요?"
entory (GM):아니요 비틀거림 효과를 주는 공격이나 주문이 있습니다
숲의참새 퀸달:@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더러운세상 홀로서기를 배웁니다... 창대를 바닥에 꽂고 창대높이뛰기로 구멍 위로 올라갑니다..
몽 K. 바나:(벌써 던져진거였어?
(그럼 도와줬지..
숲의참새 퀸달:(아니요 안 던졌어요!
(걍혼자올라간
(바나는 아직.... 저아래...
몽 K. 바나:(그럼 난...
이쉬마엘:"바나씨 혼자 못올라오시나요?"
entory (GM):좋아요...! 장병기 묘수를 부리는 퀸달!
몽 K. 바나:(여전히 응챠응챠하고 있습니다
힘들구만
이쉬마엘:(일단 손을 내밀어 줍니다. 힘이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몽 K. 바나:(이쉬마엘의 손을 잡고 민첩하게 올라갑니다
entory (GM):좋아요.. 여러분은 구덩이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오키드 블랙:(해골이가 도와주게 해 봅니다. 해골이는 힘이 셀 겁니다)
몽 K. 바나:(힘은 약하지만 민첩한 노움이여
entory (GM):자... 퀸달이 앞에 탐사하는 동안 지도는 누가 들고 있었을까요?
몽 K. 바나:(퀸달이 계속 갖고 있는거 아니었어요?
오키드 블랙:(계속 퀸달이 들고있지 않았을까요?)
entory (GM):좋아요... 그럼 퀸달 지도 한번 읽어볼까요
이번에도 난이도는 15
숲의참새 퀸달:흑흑
이쉬마엘:(천족쨔응은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인피에는 손을 안댄답니다)
숲의참새 퀸달:(아까처럼 굴리죠?
rolling 1d20+4
()
+416
20
entory (GM):좋아요.. 퀸달은 이 구덩이가 지도에 나왔는지 보려고 지도를 봤습니다
근데 지도에는 여기 독침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오키드 블랙:......
(뒷걸음)
숲의참새 퀸달:"누가 주기적으로 함정을 바꾸나 본데요? 원랜 독침이었대요."
entory (GM):그 때 무엇인가 날카롭게 날아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쉬마엘:"흐음.. 아님 누군가가 이미 독침에 다 찔려서..."
(꺄!)
오키드 블랙:망할 하프오크.....
(고개 숙임)
숲의참새 퀸달:@본능적으로 창을 휘둘러 쳐내려 합니다
(어차피 작아서 머리 위로 지나갈 것 같지만
이쉬마엘:(기사 훈련생의 경험을 살려 피해봅니다)
entory (GM):독침이 날아올 것을 안 여러분은 모두들 피하거나 쳐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해골은 반응 못 했으려나요... 뭐 중독되지는 않을 거니까요
이쉬마엘:(독해골로 진화할수 있지 않을까)
숲의참새 퀸달:(독침먹고자란해골....
entory (GM):뭐... 그런거 만드려면 귀찮을 것이니 안 해 줄겁니다
오키드 블랙:(우리 해골이는 강해)
entory (GM):(안 돼 돌아가)
자... 통로를 통해 나온 여러분들은 거대한 벽이 양쪽을 막은 길이 보입니다
지도에는 되게 복잡한 미로가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지도를 보고 미로찾기를 한다면 알 수야 있겠지만... 지도에 적힌 함정에 대한 정보는 너무 많아서 다 모르겠음 1줄입니다
숲의참새 퀸달:"저거. 저거 미로를 다 부숴버리는 마법은 없어요?"
@자신의 능지로는 지도를 보고도 미로찾기를 못 한다는 것을 깨닫고 빠르게 포기합니다.
이쉬마엘:"그게 가능하면 여기서 이러고 있진 않을것 같아요."
(명쾌)
오키드 블랙:(끄덕)
음....
(해골이 봄)
entory (GM):자... 뭐 함정이 나오면 함정을 부수면서 가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오키드 블랙:고기방패.....는 아니고 뼈방패....
숲의참새 퀸달:@납득...
@미로 말고 다른 길은 없는지 꼼수를 부리며 여기저기 벽을 통통 두드려 봅니다.
몽 K. 바나:일단 지도 보고 길부터 찾고
함정은 조심하면서 가는 수 밖에 없겠군
entory (GM):네.. 미로 벽은 열리지는 않습니다
몽 K. 바나:뭔가 다른 길이라도 찾았나?
entory (GM):자.. 언데드의 섬 지하에 있는 미로입니다! 이 미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숲의참새 퀸달:"안 보이니까 이러지요." @그리곤 바나에게 지도를 건넵니다. 길잡이를 맡기는 셈이죠.
다리 8개 달린 박귀볼래요!
이쉬마엘:(으아아아아아)
오키드 블랙:(주먹만하겠지 그것도)
몽 K. 바나:(저한테 지도를 넘기시면
오키드 블랙:뼉다구들..
몽 K. 바나:(지능이 모자라서 법사가 못 된 친구한테 미로를 풀라니
entory (GM):좋아요.. 거대한 바퀴벌레 떼거지가 여러분 앞으로 날아옵니다!!! 자 오키드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오키드 블랙:(누구 저요?)
..!!!
벌레는 대부분 불을 무서워하죠..
벽에 걸린 횃불을 집어 휘두릅니다(해골이가)
entory (GM):좋아요.. 해골이는 물론 언데드 해골이니까 벌레에 대한 생체적 거부감은 없겠죠
오키드 블랙:해골은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을 테니
네
entory (GM):해골이는 벽에 걸린 횃불을 들고 용맹하게 벌레들을 쫓아냅니다
오키드 블랙:벌레 떼 사이로 뛰어들어 쌍수로 횃불을 휘두르게 하죠
entory (GM):해골이가 벌레 무쌍을 찍으며 벌래 노린내가 풍기는 동안 벌레 무리는 너무도 많이 죽어 도망쳐 버렸습니다!
잘 쫓아냈군요!
오키드 블랙:(굿해골 굿해골)
entory (GM):또 다른 함정!
오키드 블랙:클래식하게 밟으면 창이 튀어나오는 발판이라던가?
entory (GM):흠.. 언데드 던전이니까
밟으면 좀비나 해골 팔이 튀어나오는 발판이라던가!
숲의참새 퀸달:갸아악 너무 무섭다
오키드 블랙:(오 좋아 그걸로 하자)
entory (GM):좋아요! 자.. 그러면
오키드 블랙:(밟으면 좀비팔이 쑥 나와서 쭉)
entory (GM):좀비 팔이 튀어나왔지만 이쉬마엘이 물리쳤습니다! 어떻게 했죠?
이쉬마엘:(팔만 튀어나왔다면 사실 두려울게 없어요! 왜냐하면 좀비는 물려야 전염이 되기 때문이죠!)
(이쉬마엘은 너덜거리는 팔들을 안타깝게 보다가 손에 반짝이는 야광봉들을 하나씩 들려주고 끝내주는 락 콘서트를 합니다)
(다들 열심히 야광봉 흔드느라 지쳐 떨어졌을 때 슬슬 지나갈게요)
entory (GM):좋아요! 멋진 콘서트군요!
아마 좀비들도 신나게 즐겼을겁니다!!
죽은 자에게까지 먹히는 마성의 락 콘서트!
오키드 블랙:Initiative: 21
entory (GM):좋아요... 또 다른 함정이 있을까요?
숲의참새 퀸달:@정말 장르를 알 수 없는 노래였지만 일단 박수를 쳐줍니다.
이쉬마엘:언데드 던전이면 귀신도있어야겠죠!
오키드 블랙:(잘못눌렀어요 ㅈㅅ)
이쉬마엘:지나가는 사람의 몸을 탐해 빙의하려는 귀신존을 지나봅시다!
entory (GM):좋아요...! 누군가에게 실제로 빙의를 했을수도 있죠!
돌아다니는 살아있는 빙의체! 그것은 여러분 4명!
자.. 어떻게 지나갈 수 있을까요? 바나?
몽 K. 바나:(무슨 상황인거죠?
(우리가 이미 빙의가 된거?
(4vs4상황?
entory (GM):빙의가 된게 더 재밌으려나요
4v4는 아닐 수도 있죠
이 어마어마한 언데드 소굴에 귀신 4마리 밖에 안 기어다닐리가
몽 K. 바나:(여전히 함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
entory (GM):뭐... 길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유령들이 와라라락 튀어나왔습니다
얘들이 우리한테 빙의하려고 해요
몽 K. 바나:빙의하려고 한다까지인거죠?
entory (GM):뭐... 마음대로 아니려나요?
원래 그런거 구체적으로 안 따지는 게임이니까
몽 K. 바나:그것도 제마음대로인가요
아
빙의를 하려면 물리적으로 닿아야 빙의를 할 수 있겠죠
즉 물리력이 통한다는것
설득(물리)과 대화(물리)로 지나갑니다
entory (GM):때려 눕힌다....?
몽 K. 바나:네
일단 한놈을 본보기로 빼려 눕히면 알아서 기지 않을까요?
entory (GM):좋아요... 뭐 유령을 원래는 때릴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혼돈 마도사는 원래 상식대로 하는게 별로 없는 것이죠!
바나는 들고 있던 지팡이로 어떻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령들을 쥐어 패기 시작합니다
죽었는데 또 얻어맞기 싫었던 유령들은 바나가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지팡이를 피해 도망갑니다...
자... 그럼 또 어떤 함정이 있을까요?
바나! 함정! 문제 상황!
몽 K. 바나:던전하면 계속해서 바뀌는 길이 있지 않을까요?
살아움직이는 길
entory (GM):음... 좀비 벽!
숲의참새 퀸달:너무너무 무섭따
entory (GM):좋아요.. 길이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러면 미로를 통과하지 못 할텐데! 퀸달! 어떻게 해결하나요!
숲의참새 퀸달:길이 움직인다면, 천장까지 닿을 듯한 벽이 점점 낮아지고 망자들이 이리로 기어오고 있겠네요. 그걸 기회로 삼아 여러분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망자를 밟고, 미로 위로 다닐 길을 찾습니다.
좀비들로 된 흐트러진 벽을 더 이상 밟고 갈 수 없을 때, 움직이는 길은 끝나겠지요!
entory (GM):이동한 친구들을 밟고 다니며 길의 해로를 찾는다! 군요?
숲의참새 퀸달:고롬요
슈퍼마리오가 거북이 밟듯이 뿅뿅..
entory (GM):좋아요 퀸달은 좀비들을 밟고 날아다니며 창으로 다른 친구들도 따라올 수 있도록 좀비들을 깔아 뭉개놓습니다!
그래도 쫓아오기 힘들어 하는 친구들은... 오소리가 도와주겠죠!
여러분들이 좀비의 산을 넘고 나오자
한 나무 문이 보입니다... 썩어가는 것 같네요
숲의참새 퀸달:"저기로 들어가면... 될까요?"
이쉬마엘:"저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오키드 블랙:저기밖에 길이 없는 것 같은데..
숲의참새 퀸달:@문을 두드려 봅니다.
???:"뭐지?"
오키드 블랙:?
???:"설마 누가 여기 오는건가? 그럴리가!"
오키드 블랙:그럴 리가 있네.
entory (GM):문이 벌컥 열립니다!
이쉬마엘:(퀸달씨는 문을 두드릴 정도로 교양있는 사람이었구나. 하고 뻘하게 놀랍니다)
숲의참새 퀸달:"안녕하세요. 누가입니다." @돌을 장전하고 들어갑니다.
entory (GM):문에서는 커다란 살점 골렘이 나타납니다!
몽 K. 바나:저는 누, 이쪽이 가 라네
루키우스:"어... 진짜 손님인 모양이네?"
이쉬마엘:(와 이런 몬스터...? 는 처음봐)
오키드 블랙:(끄덕)(덤덤)
몽 K. 바나:그렇습니다.
루키우스:"흠... 외부인에게는 자기 소개를 먼저 하는거라고 했던가?"
오키드 블랙:(다시 끄덕)
루키우스:"우리는 이 곳을 지키고 있는 골렘들이야. 뭐 썩은 살점으로 만들어져서 냄새가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우리는 냄새를 못 맡으니까"
"나는 루키우스, 이쪽은 아우렐리우스야. 잘 부탁해!"
몽 K. 바나:잘부탁하네 허허허
오키드 블랙:(말 잘 한다.... 저런 골렘을 만드려면... 내심 감탄중입니다)
entory (GM):안에는 또 하나의 골렘이 테이블에 앉아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카드가 놓여 있습니다
숲의참새 퀸달:"아이구, 잘 부탁해요." @어떤 짐승의 살로 만들었는지 대충 보이는군요.
entory (GM):인간입니다
뭐.. 인간류가 더 맞으려나요
숲의참새 퀸달:(갸아악 더무섭다
이쉬마엘:(일단 닿지 않게 조심히 들어가봅니다)
루키우스:"음... 그래서 말이지"
"우리도 나름 외부인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말이야"
이쉬마엘:"와, 카드도 플레이하시네요." (슬쩍 보며)
루키우스:"아 자네들 카드도 칠 줄 아나? 좋은 친구들이군!"
":어때 1판 치지 않겠어?"
이쉬마엘:"떠돌이로 노래하며 살다보면 카드정도는 익히게 되는 법이죠."
(넉살 좋게 앉습니다)
오키드 블랙:....
루키우스:"뭐... 이곳에서 '허튼 짓'을 하던 외지인이 간혹 있어서 돈 정도는 많으니가 말이야"
몽 K. 바나:재밌겠구만
루키우스:"우리에게 쓸모없는 것들도 많고..."
숲의참새 퀸달:"아무것도 안 걸면 재미 없죠! 뭐 걸고 해요?" @내기가 벌어지니 그쪽으로 갑니다.
entory (GM):테이블 위에는 물약이나 기름들도 있습니다
오키드 블랙:(구경하러 슬금 갑니다)
루키우스:"뭐 내기는 당연히 돈이지!"
"우리끼리 몇백년을 쳤더니 둘이서 하면 영 심심하거든"
오키드 블랙:몇 백년..
루키우스:"그래.. 여기서 포커나 한판 하고 돌아가보는 건 어때?"
이쉬마엘:"좋아요 좋아요. 패를 돌려볼까요!"
루키우스:"언데들들의 지하 무덤에서 포커를 쳐 봤다! 어디가서 자랑할 건덕지는 되지 않겠어?"
이쉬마엘:"일단 한판 하고 이야기해보죠!"
루키우스:"오우, 적극적이네 이 천족씨. 좋아좋아 패 돌리자구!"
entory (GM):이쉬마엘 얼마나 거나요?
이쉬마엘:(돈이 많지는 않으니 5gp 걸어볼게요
숲의참새 퀸달:@오키드와 바나를 불러 속닥거립니다.
"저 골렘들 포커 짬이 장난 아닌 거 같은데, 이쪽도 수를 좀 써볼까요?"
entory (GM):좋아요! 살덩이 골렘들의 포커페이스는 대단한 수준입니다!! 도무지 표정이 변화하지 않네요
이쉬마엘 지혜로 굴려보죠
이쉬마엘:(이쉬마엘은 계속 ^^ 웃는 표정입니다)
entory (GM):배경... 중에는 특별히 없는 것 같은데
몽 K. 바나:수 쓰다가 걸리면 더 큰일날것같은데(소근소근
entory (GM):난이도는 25입니다
이쉬마엘:거기다 떠도는 음악가
안될까요
는 25(인생
entory (GM):좋아요
음악가까지 넣어서!
이쉬마엘:20 떠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tory (GM):(저런... 원래 시나리오 상은 30이랍니다)
이쉬마엘:=
rolling 1d20+5
()
+511
16
(아이고
(치면서 슬쩍 잃어줍니다)
루키우스:"허허.. 이렇게 져주는 건지 말이야"
"자네들 재밌는 친구들이구만. 바로 이렇게 넉살좋게 카드나 치고 말이야"
이쉬마엘:"지면서 배우는거랍니다. 여러분과 치고가면 밖에서는 질일이 없겠지요 하하."
루키우스:"외지인은 우리를 많이들 무서워했는데 말이야!"
숲의참새 퀸달:"이렇게 친절하신 분들을 왜 그리 무서워했을까~"@그렇게 말하면 혹시 문 밖에서부터 무언가 오지 않나 확인합니다.
이쉬마엘:"진정한 공포는 사람 안에 있는 법이니까요."
(은은하게 웃으며 카드를 정리합니다)
entory (GM):골렘들 건너편에는 2개의 문이 있습니다
루키우스:"뭐... 더 친다면야 재밌겠지만"
"자네들도 여기까지 왔다는 건 카드나 치러 온건 아닐테니 말이야"
오키드 블랙:뭐... 비슷한 애들은 자주 봤으니까 안 무서워...(혼자 중얼입니다)
이쉬마엘:"시체왕님께 부탁을 받아버려서 말이에요."
(편지를 보여줍니다)
루키우스:"오... 그렇구만 그런 일이었어..."
이쉬마엘:"천족이 부탁받다니, 놀랄 노자!"
루키우스:"여기를 지나가봐야 하는군?"
"역시 시체왕 님은 이해하기 어렵단 말이지... 좋아"
숲의참새 퀸달:"그런... 그런 셈이죠."
오키드 블랙:(쉽게 보내줘서 조금 놀랍니다)
루키우스:"뭐 형식적이지만 그냥 지냐쳐 보내면 안 된다고 배웠으니까 말이야"
뒤에 문이 2개가 있고 우리는 그 문지기지
"둘 중 1개만이 진짜 문이다! 우리는 한명은 진실만을, 1명은 거짓만을 말한다!"
몽 K. 바나:(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
루키우스:"어디서 많이 들어봤다고? 외지인들은 항상 그러더군"
몽 K. 바나:데자뷔가..
루키우스:"뭐... 하지만 같이 재밌게 포커도 친 사이에 그러는건 너무 빡빡하니까 말이야"
숲의참새 퀸달:"암요, 암요."
오키드 블랙:그렇지...
루키우스:"저 친구는 계속 조용히 있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야 해서 그래"
"그러니 내가 말해주지 진짜 문은 오른쪽이다!"
"이봐 친구, 내 말이 맞지?"
아우렐리우스:"오른쪽 문을 가르킵니다
이쉬마엘:"아휴.. 고새이 많으셨겠어요."
*고생
"임무 아닐때는 거짓말 모드 아니어도 되게 디자인은 안되는걸까."
오키드 블랙:근데 그럼 쟤가 거짓말쟁이면 전제가 틀려지는 거 아냐?
루키우스:"뭐랄까, 임무에 항상 진지한 계열이라고 해야 하나 하하하"
이쉬마엘:"한쪽은 진실만 말하고 다른쪽은 거짓만 말하면 몇백년간 수다떨때 곤란하지 않겠어요."
(슬프게 띠리링)
루키우스:"뭐.. 진실만 말해야해서 포커 칠때는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
숲의참새 퀸달:"아무것도 말 안 하는 걸로 해결 보신 것 같은데~" @웃고는 있지만 이 골렘들을 완전히 믿진 못하겠어요.
오키드 블랙:가짜 문 뒤엔 뭐가 있는데..?
루키우스:"뒤에 뭐가 있는지는 가르쳐주지 않았네!"
"우리도 전혀 모르지... 안타깝지만 올바른 문으로 나간 친구 중에 설명해주러 돌아와준 사람은 없었고 말이야!"
오키드 블랙:둘 다 열어 보면 안 되는 건가 그럼...
이쉬마엘:"그건 뭐랄까.."
"로망에 어긋나기 때문에"
숲의참새 퀸달:"사실 난 아직도 어디가 진짜 문인지 모르겠어요."
이쉬마엘:"이야기꾼으로서는 피하고 싶네요."
루키우스:"뭐.. 굳이 반은 확실히 실패한다는 것도 왠지는 모르겠는데 말이야?"
오키드 블랙:....(이해는 못하겠지만 존중은 해줄게... 라는 표정으로 이쉬마엘을 봅니다..)
이쉬마엘:"하하, 그럼 함께 포커친 정으로 루키우스씨와 아우렐리우스 씨를 믿어볼까요."
"그 전에 좀비들도 열광하게 하는 저의 특전 콘서트를...!"
(띠리링)
루키우스:"오우!"
entory (GM):살점 골렘들에게도 이쉬마엘의 목소리는 완벽하게 먹힙니다!!
오키드 블랙:(크으으으)
몽 K. 바나:어땠나요?
루키우스:"정말 뛰어나구만! 일이 끝나면 한번 더 와줘서 공연해준다면 좋겠어!"
몽 K. 바나:우리 이쉬마엘군의 노래 역시 멋지지 않습니까
루키우스:"흠... 보상으로 뭐 없나... 포션이라도 받아가겠나?"
이쉬마엘:(언데드 취향의 하드락이었다고 합니다)
아우렐리우스:"별 거 없구만, 왜 저러는지 모르겠군"
오키드 블랙:(진실된 친구인 것 같다...)
entory (GM):아우렐리우스는 포션을 건네줍니다
숲의참새 퀸달:@언데드를 쫓아낼 때 저런 스크리밍은 하면 안 되는군....
이쉬마엘:"하하 주시면 감사하죠. 아까... 함정에서 떨어져서 한바탕 굴렀거든요."
(감사하게 받습니다)
"누군지 몰라도 정말 멋진 던전을 만드셨더라고요."
"찬사를 보냅니다." (진심입니다)
몽 K. 바나:통이 크신 대인배시구만
멋진 분들이야
또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오키드 블랙:친절하네...
entory (GM):이쉬마엘은 치유 물약을 1개 얻습니다
좋아요.. 여러분들은 오른쪽 문을 열고 가나요?
이쉬마엘:(착한 골렘들이야. 5gp 얻고 50gp짜리 물약 줬어)
(전.... 우리의 포커 전우애와 락스피릿을 믿고 가봅니다)
entory (GM):(뭐.. 어차피 골렘은 포션 못 먹으니까...)
오키드 블랙:오른쪽!
이쉬마엘:(포션 빨고 갈게요)
entory (GM):좋아요
이쉬마엘:원기는...
몇남아싸요
았나요
entory (GM):1d8을 굴립시다! 원기는 8 남았네요
이쉬마엘:뭐야 풀피가되잖아
머 어때
rolling 1d8
()
6
6
entory (GM):14 회복!
이쉬마엘:(쾌적한 표정으로 포션을 마십니다)
"이야, 맛좋네요."
entory (GM):(첫 체력보다 더 높아질 수 있어요 맥스 체력까지는!)
이쉬마엘:(신난다!)
entory (GM):좋아요... 여러분들 오른쪽으로 가나요?
이쉬마엘:(믿고 가자!)
숲의참새 퀸달:믿어욤
entory (GM):좋아요.. 오른쪽 문 안에는 복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여기는 어떤 불도 없이 완전히 깜깜합니다
지금 있는 방의 불빛으로 보이는 약간을 제외하고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루키우스:"잘들 가게나! 시체왕 님의 명령도 잘 수행하고! 시체왕 님을 위해!"
이쉬마엘:"다음에 꼭 다시 연주해드릴 수 있기를!"
(웃으며 손흔들어 줍니다)
몽 K. 바나:시체왕님을 위해!!
숲의참새 퀸달:"살아서 돌아올게요! 시체왕님을 위해."
루키우스:루키우스는 여러분들이 다들 나서는 것을 확인하고 뒤에서 천천히 문을 닫습니다
숲의참새 퀸달:@오소리는 야행성이라 그런지 빛이 거의 없는데도 잘 보고 다닙니다.
이쉬마엘:"생긴게 좀 사나우셨지만 좋은 청중이셨어요."
오키드 블랙:(어두운 곳은 익숙하니 그럭저럭 더듬더듬 잘 지나갑니다.)
이쉬마엘:(물약먹고 행복해집니다)
entory (GM):여러분들이 가던 중 갑자기 떨어집니다!!!!
모두들 3d6씩 굴립시다
오키드 블랙:????
rolling 3d6
(++)
5
1
3
9
숲의참새 퀸달:갸아악
rolling 3d6
(++)
5
3
6
14
??
얘 죽겠는데요?
몽 K. 바나:=
rolling 3d6
(++)
5
2
2
9
이쉬마엘:=
rolling 3d6
(++)
4
3
4
11
entory (GM):시체왕의 유머 감각은 아주 잔인합니다
두 문은 모두 같은 곳으로 통합니다!!
간단한 구조 그림입니다
이쉬마엘:(피가 제자리걸음했어)
entory (GM):물론 골렘들은 이 뒤에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진짜로 오른쪽 문이 맞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숲의참새 퀸달:갸아악 시체왕 따라가다가 시체 되게 생겼다!
몽 K. 바나:(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속여라 이건가
이쉬마엘:"아이고, 된통 당해버렸네요"
"다들 살아는 계신가요."
(둘러봅니다)
오키드 블랙:으윽....
숲의참새 퀸달:@몸이 성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뼈마디가 아파요.
"네... 아마..."
@회복좀...할게요..
숲의참새 퀸달 : Recovery | |
Recovery Value | 8 |
entory (GM):좋아요.. 퀸달은 잠시 쉬는 것으로
숲의참새 퀸달:2d8+1이
8이나온다고
entory (GM):원기 2개 쓴거죠?
숲의참새 퀸달:아뇨 하나요!
entory (GM):앗.. 그렇군
숲의참새 퀸달:한 번 더 굴려도 되나요 슬픈데
entory (GM):그래요 쉬는 중에는 몇번이든 굴릴 수 있습니다
숲의참새 퀸달:
숲의참새 퀸달 : Recovery | |
Recovery Value | 8 |
아
ㅋㅋㅋㅋㅋ
몽 K. 바나:
몽 K. 바나 : Recovery | |
Recovery Value | 7 |
몽 K. 바나 : Recovery | |
Recovery Value | 6 |
entory (GM):좋아요.. 퀸달과 바나는 휴식중이군요
몽 K. 바나:안굴려진줄 알고 또 굴렸더니
오키드 블랙:(앗 저도)
entory (GM):자.. 여러분들도 빠진 김에 다같이 쉬어도 됩니다?
숲의참새 퀸달:@열심히... 쉬는중
오키드 블랙:
오키드 블랙 : Recovery | |
Recovery Value | 5 |
이쉬마엘:그럼 저도 하나 쉬기로..
이쉬마엘 : Recovery | |
Recovery Value | 4 |
(뽀쟉 회복)
오키드 블랙:
오키드 블랙 : Recovery | |
Recovery Value | 6 |
entory (GM):아무튼 여러분 휴식 취한만큼 원기를 깎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쉬마엘:(1 깎았어요
숲의참새 퀸달:원기도 많은데
더 굴려야지..
오키드 블랙:(돼따)
몽 K. 바나:원기 두개 쓴거로 해야지
숲의참새 퀸달:
숲의참새 퀸달 : Recovery | |
Recovery Value | 10 |
동물친구 보너스로 원기 최대가 10인
나름탱입니다
entory (GM):그거 동물이랑 나눠쓰라고 준건데...!
아무튼
숲의참새 퀸달:후후 제가 회복하면 옆에 있던 동물도
같이 회복한다구요
entory (GM):자.. 구덩이 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벽에는 무엇인가 튀어나온게 있습니다
오키드 블랙:여기 뭐가 있어..
entory (GM):(여러분들 모두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나서)
숲의참새 퀸달:@멀찍이 떨어져 돌을 가볍게 던져봅니다
entory (GM):맑은 금속 울리는 소리가 나며 돌은 튕겨나옵니다
이쉬마엘:"오, 뭔가 있는 모양이네요."
entory (GM):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면 녹슨 칼날...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수많은 시간이 지나 날이 예리하지는 않기 때문에 잡고 올라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쉬마엘:"하아, 녹슨 칼이라.. 이 칼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오키드 블랙:조금 아프겠지만.... 응.
이쉬마엘:(마! 니 이야기 중독이다!)
숲의참새 퀸달:"정말 악취미네요, 시체왕은."
"그래서 이거 잡고 올라가 보실 분?"
entory (GM):아무도 안 올라가다니! 굶어죽기 전에는 올라가야지!
이쉬마엘:"후우, 제가 한번 가보죠."
(떨어지면 받아달라며 능청을 떱니다0
오키드 블랙:(오키드가 먼저 해봅니다)
(라고 하려했는데)
entory (GM):좋아요.. 둘 중 누가 먼저?
이쉬마엘:(이쉬마엘이 먼저 쳤으니! 가보겠습니다)
entory (GM):민첩으로 굴려보죠 난이도는 20입니다
이쉬마엘:(기사짬빱 써도 될까요)
숲의참새 퀸달:"이쉬마엘 씨 떨어지면 저 짜부될 걸요." @라면서도 잡을 준비를 합니다. 오키드와 바나에게도 눈치를 주죠.
entory (GM):음... 가능하겠네요!
기사는 바위타기 수련...!
이쉬마엘:"제가.. 이래뵈도..! 훈련은 기깔나게 했거든요."
"포복으로 그물 밑을 기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
rolling 1d20+5
()
+55
10
(응 실패야)
몽 K. 바나:우리로 저 덩치를 받아낼 수 있겠어요?
오키드 블랙:(해골아 잡아!)
이쉬마엘:(추.락.맨)
숲의참새 퀸달:"떨어지는데 죽으면 안 되잖아요." @오소리까지 일어나서 가세합니다.
entory (GM):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칼을 잡고 올라타기는 어려운 일이죠...
떨어지는 중에 그 힘으로 칼날에 베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2d4 굴려주세요
이쉬마엘:"이야...저... 어디선가.. 행보관님의.. 목소리가.."
rolling 2d4
(+)
1
2
3
(쪽팔리니 기절한척)
entory (GM):다행히 받아주는 존재(해골?)가 있어서 그나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몽 K. 바나:아까 들어올때 횃불이라도 빌려올거를 아이구야
나이스 캐치
entory (GM):이쉬마엘은 대충 칼이 어디쯤 붙어있는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 굴림에 보정 +10
숲의참새 퀸달:"죽었...나?" @오소리가 코를 들이밀고 있습니다.
오키드 블랙:.....(갑자기 해 보겠다는 말에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쉬마엘:"안죽었어요!"
"후우... 그래도 기사 훈련생... 가오가 있지."
"다시 가보겠습니다!"
몽 K. 바나:다행이구만 다행이여
오키드 블랙:(해골이 준비시킵니다)
몽 K. 바나:불이라도 피울수있으면 좀 밝아서 나을텐데
이쉬마엘:(다시 비장하게 칼날을 붙잡습니다.)
rolling 1d20+15
()
+1520
35
숲의참새 퀸달:"마법으로는 불 못 피워요?"
이쉬마엘:(야
숲의참새 퀸달:(주사위 대폭발!)
오키드 블랙:(크으으)
entory (GM):좋아요 이쉬마엘은 한번 올라봤던 만큼 완벽하게 구덩이를 올라탑니다!!
이쉬마엘 밧줄이라도 내려주나요?
이쉬마엘:(내려줍니다. 제 영웅담을 들어줄 청중이 필요하거든요)
entory (GM):좋아요.. 여러분들 밧줄을 타고 올라오나요?
민첩 판정입니다 난이도는 15
오키드 블랙:=
rolling 1d20
()
4
4
몽 K. 바나:밧줄 타고 올라갑니다
숲의참새 퀸달:@망설임 없이 붙잡습니다.
오키드 블랙:(ㅋㅋㅋㅋㅋㅋㅋㅋ)
몽 K. 바나:=
rolling 1d20+3
()
+34
7
숲의참새 퀸달:오소리 위에 올라타고 오소리가 돌진하는 힘으로 밧줄을 타면
배경 짐승들의 친구 가능인가요
entory (GM):밧줄이 끊어지지 않을까요...
숲의참새 퀸달:흑흑
rolling 1d20+4
()
+43
7
왜 자꾸 보정치보다 주사위 값이 낮지
entory (GM):사실 베일게 하나도 없으므로 피해는 입지 않습니다
이쉬마엘:"......다들..."
"몸치군요"
(해맑)
숲의참새 퀸달:@억울
이쉬마엘:(흠.. GM님!)
entory (GM):뭐...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아무튼 천천히 기어 올라왔을 것입니다
이쉬마엘:(제가 밧줄을 가지고 간이 줄사다리를 만들면)
(목표치를 줄.... 까지 쓰고 있었는데)
(올라왔구나)
"이야.. 전 달팽이가 올라오는줄 알았어요!" (악의는 없을것)
entory (GM):여러분들은 시체왕의 '농담'같은 구덩이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몽 K. 바나:하하 농담도 참
오키드 블랙:핑핑....(울적)
몽 K. 바나:달팽이가 더 빠르겠지
웃긴 친구였구만
숲의참새 퀸달:"달팽이는 귀엽죠. 맛도 좋고...."
entory (GM):이 길 건너편에는 많은 서랍들이 있습니다
서랍 안에는 각종 인간/동물들의 해골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 뭔가 애매한데서 끊어지지만
내일 출근인 사람들이 많아 더 이상 진행은 무리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오늘 전투 1번도 못 했어! 이번에 전투 씬이었어야 했는데...
몽 K. 바나:그런것같았어요
YH. (GM):(전투가 있었던 것인가
숲의참새 퀸달:흑흑
entory (GM):원래 회당 최소 1회는 전투를 넣...
T. Oolong:이번세션 전투가 없어서 애매한데서 끝나는구나 싶었지
entory (GM):전투를 시작하면... 100퍼 시간이 한참 오바가 나겠지
그러니 여기서 끝인 것으로...! ㅠㅠㅠ
YH. (GM):ㅠㅠㅠ
넨네:그렇지요... ㅠㅠㅠㅠ
YH. (GM):우쩔수 없지
숲의참새 퀸달:ㅠㅠㅠ
YH. (GM):하지만 잼썼어요
T. Oolong:아직 전투가 안 익숙해서
entory (GM) 5/17 세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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