톢 (GM):이곳은 몽마르뜨 언덕의 떼르트르 광장... 쩰:보석이 없어졌고 ,,, 일단 보석이 마지막까지 있었던 장소와 마지막에 본 사람 등 다양한 단서를 찾았고...! 의심되는 청년을 만나러 왔습니다 ~ 노아 르페브:(그리고 그 청년은 당신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왔어요? 보스턴? 뉴욕? LA? (관광객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은 꽤나 짭짤하기에, 적극적으로 여러분을 꼬드기는군요.) 레지나 스미스:
레지나 스미스:rolling 1t[시추에이션·VS용의자]
=0
레지나 스미스:다나 양. 저 친구 확실히 수상하지? (다나를 붙잡고 조용히 말합니다.) 일단 저 친구에게 초상화를 부탁하고, 잠깐 자리를 비우는 틈에 짐을 뒤져보자. (경찰이라면 절대로 할 리 없는 발언을 당당하게 합니다.) 다나 베델리아:그래도 되는 건가요...? (고개를 기울이지만 이미 이런 방식에 익숙해져 있기도 하고, 용의자니까! 결국 끄덕인다.) 레지나 스미스:그러엄~ (그리곤 노아에게 초상화 주문을 합니다. 사진은 많으니, 그림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노아 르페브:(1 유화 2 수채화 3 연필소묘 4 구아슈 5 캐리커처 4에 자신 있다고 합니다.) 다나 베델리아:자신있는 것으로 해주세요. (사회성 가득 미소) 노아 르페브:젊은 여행가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로 해 드리죠! (자리를 잡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톢 (GM):오래지 않아, 조금 불편한 기색을 보이더니 노아가 일어납니다. 노아 르페브:물, 물을 사 오는 걸 깜빡했어요. 금방 다녀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요! (그러곤 그리다 만 그림을 두고 언덕 쪽으로 갑니다. 아직 그림값도 안 받은 걸로 봐서 먹튀는 아닙니다.) 다나 베델리아:(기회다! 하는 눈으로 레지나 봅니다.) 지금이 때인거죠? 레지나 스미스:그럼! 망 좀 봐줘, 다나 양! (슬금슬금 눈치를 보다가 그의 가방에 손을 뻗습니다.) 다나 베델리아:네! (노아가 간 방향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톢 (GM):판정에 사용하는 기능은 특별히 없습니다! 톢 (GM):하지만 그렇게 뒤지고 있는 사이, 노아가 물 세 병을 들고 이리로 달려오는 것이 보입니다. 다나 베델리아:(노아에게 가서 앞을 가로막는다.) 저, 저기! 죄송하지만 혹시 저희가 마실 것도 사다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목이 마른데, 아직 이쪽 길을 잘 몰라서... (미안한 눈치로 돈을 쥐여준다.) 톢 (GM):그렇게 다나가 노아를 도로 돌려보내면, 레지나가 한 손으로 따봉을 날리면서, 다른 손으로 가방에서 무언갈 꺼냅니다. 레지나 스미스:하긴, 다이아몬드는 돈이 되니까. (다나에게 대충 서류의 내용을 해석해 주고는, 도로 슬쩍 가방에 집어 넣습니다.) 다나 베델리아:음... 하지만 아직 확정적인 증거가 없네요. (조금 불만족스러운 얼굴) 레지나 스미스:이따가 그림을 그려줄 때 한 번 떠볼까? (그런 표정을 지으면 괜히 이마를 콕 찌릅니다.) 다나 베델리아:그래요! 아마 곧 도착하겠죠? (이마가 찔리면 미간을 펴고 멀리 다시 노아가 되돌아갔던 길을 바라본다.) 레지나 스미스:
톢 (GM):조수가 판정에 성공했고 장면이 끝나서~~ 서로 감정 하나씩 획득해봅시다! 다나 베델리아:
레지나 스미스:rolling 1t[레지나의-기벽]
=0
다나 베델리아:(노아가 돌아와 그림을 그려주고 있으면 이런저런 말을 걸어보다가, 돈 얘기가 나오면 걱정스러운 눈치로 요새 물가가 많이 올랐다며 그쪽도 힘드냐는 주제로 넘어가봅니다) 노아 르페브:맞아요. 그래서 제가 일을 두 개나 하고 있다니까요? (다나가 먼저 공감해주니 신나서 그림을 그리는 손이 빨라집니다.) 다나 베델리아:요새 돈이 많이 부족한가요? 음... (고민) 레지나 스미스:오, 유튜브라도 해요? 미남 파리지앵 예술가의 하루. (뻔뻔하게 떠보고 있습니다.) 노아 르페브:(그럼 그 말에 웃다가...) 아무래도 그렇죠. 그래도 이렇게 그림을 그리면 사흘치 밥값은 벌거든요. 다나 베델리아:조심스럽게... (슬쩍) 저는 가끔씩 돈이 없으면 나쁜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가끔 어머니 지갑에 손도 댔다니까요? (농담인척 하하 웃으며 노아의 표정을 살핀다.) 노아 르페브:(그럼 표정이 약간 굳습니다. 다나라면 확실히 눈치챘겠군요.) 아하하, 그래도 전 어른이니까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양심이 찔린 것 같습니다.) 톢 (GM):여기서 <외견> 또는 <소문>으로 판정을 해봅시다! 톢 (GM):좋습니다. 다나는 장기간의 탐정 일로 단련되어 있습니다. 그의 미세한 표정 변화를 눈치챕니다. 뭐랄까, 약간 억울해 보이면서도, 들켰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다나가 그렇게 노아를 떠보고 있으면, 옆에서 레지나가 화들짝 놀라 다나의 옆구리를 톡 건드리고, 아까 뒤져보던 노아의 가방 옆주머니 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나 베델리아:(뭐지? 가리키는 쪽을 바라본다.) 톢 (GM):그럼 꽤 큰 다이아몬드처럼 보이는 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다나 베델리아:(눈을 동그랗게 뜨고 본다! 저, 저거!!!) 레지나 스미스:이걸 말 해 말아? (입모양으로만 다나에게 말합니다.) 다나 베델리아:(당황해서 이미 손가락으로 다이아몬드가 있는 쪽을 가리키는중,,,) 노아 르페브:(그렇게 손님들이 갑자기 조용해지면, 이쪽도 당황해서 둘이 뭘 하고 있나, 캔버스 너머로 봅니다.) 다나 베델리아:.....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왔어요. 다이아몬드는 돌려주시고, 저희와 함께 가주셔야겠어요. 노아 르페브:그, 맞아요. 돈이 필요해서 저도 모르게.... 그리고, 네. 제가 훔친 게 맞아요. 다른 사람이 먼저 진열장을 열거나 한 게 아니니까. 키워드 ⑦ 자신이 진열장을 열 때 다른 사람이 먼저 연 흔적은 없었다 를 획득합니다! 레지나 스미스:흐음, 이 친구를 어쩌면 좋을까~ 경찰에 넘길까, 던위치 앞바다에 던질까. (그러면서 자신의 옛 친구들인 인스머스의 끔찍한 사람들에 대한 추억 이야기를 합니다.) 일단 훔친건 맞으니까 저희를 따라오세요, 노아씨. 노아 르페브:(그럼 한숨을 쉬면서 붓부터 복복 빱니다.) ...네. 다나 베델리아:
톢 (GM):조수가 판정을 멋지게 성공해서! 서로 감정 하나씩 받아가 봅시다~ 레지나 스미스:둘이서 수사타입: 항상 |
|
코스트: 0 |
|
수사 페이즈에서 장면을 종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당신과 파트너는 서로에 대한 감정 1개를 강렬한 감정으로 만들어 다음 장면을 「둘이서 수사 장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
|
톢 (GM):좋아요. 감정 하나 강렬한 감정으로 바꿔 주세요! 레지나 스미스:
톢 (GM):여러분이 그렇게 겁을 주면, 노아는 일어나서, 가방을 뒤져 여러분이 찾아낸 다이아몬드를 꺼냅니다. 노아 르페브:그! 그런데! 이것도 들어주세요!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꺼내서 둘에게 내밉니다.) 다나 베델리아:미안하지만 돈이 없다고 훔치는 건 안돼. (단호!) 다나 베델리아:네...? (당황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기) 레지나 스미스:(다이아몬드를 빼앗아 유심히 보더니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맞아. 납과 유리로 만든 슈트라서의 다이아몬드야. 노아 르페브:(다나의 말에 겁에 질려서 끄덕거립니다.) 다나 베델리아:(무슨말인지 알아듣지 못해 고개를 갸웃거리지만 대충 가품이겠거니 한다.) 그럼... 진짜 범인은 따로 있는 걸까요? 톢 (GM):가방 옆에, 감정서도 한 장 떨어져 있습니다. 정말로 훔친 뒤에 보석상에 갔다 온 것 같군요. 노아 르페브:모, 몰라요. 그런데 분명 전시관을 연 건 저고... 레지나 스미스:당신은 진짜를 빼돌린 건 아니다. 그런 거죠? 키워드 ⑥ 훔친 보석이 가짜라는 사실 을 획득합니다! 노아 르페브:네... 그런데 훔친 건 맞아서, 이게 가짜라는 걸 알려도 저만 곤란해질 테니까. 다나 베델리아:그래도 밝히긴 해야해요. 그래야 진짜 범인을 잡을 수 있으니까... 그러게 왜 남의 물건에 손을 댔어요? 노아 르페브:(정말 그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본 게 아니라는 건 아니까 연거푸 죄송하다는 말만 합니다.) 레지나 스미스:좋아, 다나 양. 이 신사 분을 경찰에게 넘기고, 기증자를 찾아가 볼까? 다나 베델리아:좋아요, 마담 모헬을 만나볼 필요가 있겠어요. 언제부터 가짜였는지 확실히 해야하니까요...! 레지나 스미스:그, 변호사가 자기 연락처를 줬었지. (그러면서 바로 그쪽에 전화를 겁니다.) 노아 르페브:(그냥 덜덜... 떨고만 있습니다.) 다나 베델리아:글쎄요... (불쌍해서 쓰담쓰담 하다가 그림 값은 쥐여준다.) 그런 행동 하지 말고 그림이나 열심히 그려요. 다 못 그린건 나중에 꼭 그려주세요. 노아 르페브:그, 네! 네! 감사합니다!! 그... 가짜 다이아몬드는 가져가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러면서 다이아몬드를 아예 넘겨줍니다.) 레지나 스미스:자수해서 광명 찾아요. 이거, 진범 찾는 데 당신의 도움이 있었다 하면 벌금 조금으로 끝날 거거든요. 레지나는 별 동요 없이 경찰에 연락을 넣고, 번역기와 노아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설명합니다. 톢 (GM):다나의 눈치를 한 번 보고는, 그가 훔쳤다고 대놓고 말하지는 않고, 의심 가는 정황이 있다고만 말을 합니다. 레지나 스미스:
둘 다 한번씩 장면을 열었으므로 사이클이 넘어갑니다! 톢 (GM):헉 아까 판정 그냥 성공한 거 여유를 드렸어야 했는데 깜빡했군요. 다나 베델리아:
레지나 스미스:rolling 1t[레지나의-기벽]
=0
다나 베델리아:rolling 1t[시추에이션·알아서찾아온단서]
=0
아지트로 돌아가 느긋하게 쉬고 있으면, 누군가가 연락을 하든지 TV나 신문에 사건과 관련된 것이 나와 손쉽게 단서를 얻게 됩니다! 다나 베델리아:저희 어디로 가나요? 답장은 왔어요? 레지나 스미스:워낙 바쁘신 분이라 지금은 어렵고, 이따 저녁 8시 쯤에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만날 수 있겠냐는데? 다나 베델리아:음,,, 그래요? 그럼 조금 쉴 겸 숙소에 가 있을까요? 레지나 스미스:좋지! 오늘 하루종일 너무 정신 없었어. 박물관에 갔다가 그대로 사건에 휘말렸으니까요. 시간은 기껏해야 오후 4시 반 쯤 됐겠지만요. 레지나 스미스:(비행기에서 1 잘 자는 편 2 못 잔다... 2) 다나 베델리아:그러게요... (하품) 저도 꽤 피곤해서요. 침대가 푹신하고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호텔이군요. 주변은 좀 시끄럽지만요.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1) 쉬기 (여유 획득), 2) 친목 다지기 (감정 획득). 레지나 스미스:이렇게 같은 방에서 자는 것도 오랜만이네. (숙소 문을 열자마자 침대에 쓰러집니다.) 앗! 이러면 이불에 화장이 묻지... (일어나서 비척비척 의자로 걸어가 털썩 앉습니다.) 다나 베델리아:(어차피 화장도 연하게 하고... 묻던말던 피곤하다! 라는 생각이 강해 그냥 누워있습니다...) 사장님, 오늘 저녁도 저희 이상한 거 먹나요? 레지나 스미스:저녁? 여기서 쉬었다가 나갈 생각을 하면 기껏해야 길거리 음식이나 먹지 않을까 싶네. 그보다 이상한 거라니~ 그런 이야기 하면 다나 양 뱃속의 달팽이가 슬퍼한다? (손을 앞으로 쭉 뻗어 마법이라도 쓰는 시늉을 합니다.) 다나 베델리아:길거리 음식이면 나쁘지는 않겠네요! 달팽이도 맛있긴 했지만... 세상에 그런걸 먹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사장님도 참... 취향이 특이하세요. 레지나 스미스:유명하니까 한 번 도전해보는 거지. 그, 다나 양 정말 맛있었어? 진짜로? (매우 척추에 안 좋은 자세로 앉아서 괜찮은 길거리 음식 매대가 주변에 있는지 검색해 봅니다.) 내 말은, 달팽이가 오이 샌드위치보다 맛있었냐는 거야. 다나 베델리아:네?! 당연한 거 아닌가요? 오이 샌드위치는 맛이 없는 거고, 달팽이는 꽤 괜찮았어요! 대체 왜 오이샌드위치 같은 걸 먹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니까요... 레지나 스미스:아니~ 오이가 얼마나 몸에도 좋고 맛있는데.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일단 다나에게 태클을 겁니다.) 다나 베델리아:거짓말 하지 마세요. 그게 어떻게 맛있어요? ...(사장님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문득 생각) 레지나 스미스:으...응? 이야기가 그렇게 되나? 다나 베델리아:오이 좋아하시는거 같아서요! 저는 영 별로더라고요~ 제가 오이 드릴테니까 사장님은 햄 빼주셔야 해요! 레지나 스미스:하하 우리 오이 이야기는 그만하고, 저녁 겸 간식으로 크레이프는 어떨까? 다나 베델리아:좋아요! 크레이프에 오이 있으면 그것도 사장님 드릴게요~ 레지나 스미스:으응... 고맙다. 오이 많이 먹고 오래 살게. 둘이 그렇게 불량한 자세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꽤 흘러 있습니다. 지금 나가야 마담 모헬과 제 시간에 만날 수 있겠군요! 다나 베델리아:(어우...일어나기 싫은듯 기지개를 키며 비척비척...일어납니다) 레지나 스미스:가는 길에 햄치즈 크레이프나 사 먹어야지. (이쪽도 비슷한 폼으로 일어나 후다닥 화장을 고칩니다.) 톢 (GM):그렇게 군것질을 하면서 노트르담 대성당에 가면, 당연하게도 이네스 모헬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돈 많은 파리지앵처럼 입고 있는 중년의 여성입니다. 이네스 모헬:오, 당신들이 그 미국에서 온 탐정이군요. (능숙한 영어로 이야기합니다.) 다나 베델리아:반가워요, 마담 모헬. (어른스럽게 악수 청하기) 이네스 모헬:일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거죠? 므슈 파스칼은 입을 꾹 닫고 있고. (다나가 먼저 악수를 청하자 약간 당황합니다. 하지만 젊은이의 패기가 마음에 들어 받아줍니다.) 레지나 스미스:반가워요. 일은... 꽤 복잡해졌어요. 다나 베델리아:음...보석이 가짜였던 것 같아요.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언제부터 가짜였는지 알아보려던 참이에요. 오컬트 학자들도 거기서 나오는 불길한 기운이 진품이 확실하다고 했는걸요. 키워드 ⑧ 경매에서 낙찰한 보석은 확실히 진품 을 획득합니다! (그러면서 다나에게 눈짓을 합니다. 사건의 진상을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 다나 베델리아:(우선은... 중간에 보석이 바뀐 것 같으니, 거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연락주겠다고 말하는 게 어떠냐고 속닥..) 레지나 스미스:(그럼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단은 저희 쪽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박물관 측의 증언이 좀 미흡했던 것 같아서요. 레지나 스미스:내일 아침 먹고 바로 또 움직여야겠네. (약간 허탈하게 웃으며 다나를 봅니다.) 다나 베델리아:그러게요... 아침이라도 맛있는 걸로 먹어요! 호텔 조식이 괜찮다고 들었으니... 그걸로 힘내죠, 뭐. 다나 베델리아:그렇게 마음에 들어하는 줄 몰랐는데... (의외라며 바라보기) 그럼 집에 돌아가서 제가 달팽이 오이요리 해드릴게요! 레지나 스미스:다나 양! 아주 그냥~ (왁 잡아먹는 시늉을 합니다.) 다나 베델리아:
톢 (GM):그리고 장면이 종료되었으니! 조수는 탐정에 대한 감정을 하나 얻읍시다. 레지나 스미스:
레지나 스미스:rolling 1t[기벽·파트너를향한장난]
=0
레지나 스미스:rolling 1t[시추에이션·현장에서]
=0
좋아요. 둘의 아침이 어땠는지 짧게만 보고 가죠. 다나 베델리아:(푹 자고 일어나서 조식에 대한 기대가 잔뜩) 레지나 스미스:(조금 더 자고 싶지만 움직여야 하니까 일어납니다.) 톢 (GM):조식에는 달팽이가... 1 있다 2 없다 1 다나 베델리아:(우와 달팽이! 바로 레지나 접시에 얹어줍니다) 톢 (GM):정말로 달팽인지 골뱅인지까지 있던, 아침 치고는 화려한 뷔페였고요. 레지나 스미스:하하... 안녕, 달팽아. 너도 양상추를 뜯어 먹으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었을 텐데... (차마 거절은 못하고 먹었습니다.) 톢 (GM):둘이 다시 박물관으로 가 보면, 아무래도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던지라, 문이 닫혀 있습니다. 물론, 경비원들도 있고, 안에 직원들이 오가는 것이 보이는 걸로 봐서 외부인의 출입만 통제하고 있군요, 시도니 리옹:아침 신문 봤어요? 사건, 빨리 해결하는 게 좋을 거예요. (매우매우 불만스러워 보입니다.) 시도니 리옹:(그럼 프랑스어로 된 아침 신문 하나 턱 건네 줍니다.) 레지나 스미스:(옆에서 구글 렌즈로 번역해서 읽고 있습니다.) 오... 레지나 스미스:미스터 파스칼이 관장 자리에서 내려올 수도 있겠는데요. 이 정도로 일이 커져서 사방에서 욕을 먹고 있으면? 다나 베델리아:으음,,, 확실히 큰 일이긴 하네요. (잠시 생각 후, 속닥거린다) 그럼 오히려 관장은 범인이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시도니 리옹:그런데, 뭘 확인하러 왔어요? 현장 조사는 저번에 끝낸 걸로 아는데. 레지나 스미스:(다나의 말에 끄덕입니다.) 이 정도 규모면... 자작극이라 해도 뒤에서 시킨 누군가가 있는 거야. 그냥 범인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 합리적이지. 다나 베델리아:맞아요... 스스로를 위험하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 같은걸요. 아, 다이아가 진품이 아니었어요. (가품 다이아를 내민다.) 중간에서 바꿔치기가 된 것 같아서 그걸 알아보는 중이네요. 시도니 리옹:(그럼 그 말에는 뭔가 짚이는 것이 있는 것처럼, 자기 턱에 손을 대고 잠시 고민하다가 다나에게 다이아몬드만 받습니다.) 바꿔치기... 바꿔치기라고요. 네, 협조 감사해요. (그러더니 아무런 정보도 내놓지 않고 가려고 합니다.) 톢 (GM):붙잡아서 이야기를 하게 하려면! <거짓말> 또는 <설득>으로 판정해봅시다. 톢 (GM):스페셜 (6) 발생! 여유 하나 추가합니다. 사건을 해결한 영웅이 되고 싶지 않아요? (로 시작해서 사건을 부풀리고 추측을 덧붙이고 시도니가 협력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안 좋은 일 몇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시도니 리옹:(그럼 머릿속으로 주사위를 튕겨보는 걸 숨기지도 않고 가만히 생각하다가 대답합니다.) 시도니 리옹:가짜 보석일 수도 있다고 하니까 생각났어요. 마담 모헬이, 직접 보석을 들고 온 게 아니었어요. 아무래도 바쁜 사람이니까. 맞다, 마티스 리샤흐를 알죠? 체격 좋은 남자 변호사. 다나 베델리아:(그걸 왜 말 안해주고 가려고 했대. 궁시렁) 시도니 리옹:(다나가 혼자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 같아 귀를 기울이다가 맙니다.) 아무튼, 이 보석도 다시 확인해볼게요. 고마워요, 레지나 스미스:(괜히 다나의 입에 검지를 펴서 가져다 댑니다.) 어쩐지 그 변호사, 눈빛이 좀 그랬어. (아무말..) 다나 베델리아:저 여자도 한패일지도 몰라요. (속닥) 그 변호사를 만나 봐야겠네요. 레지나 스미스:
톢 (GM):장면이 종료되었으니 조수는 탐정에 대한 감정을 하나 얻어 주시고! 또 한 사이클이 지나가 여유가 조사곤란레벨만큼 감소합니다. 톢 (GM):그리고 조사곤란레벨이 1 올라갑니다! 다나 베델리아:
레지나 스미스:rolling 1t[레지나의-기벽]
=0
다나 베델리아:rolling 1t[시추에이션·VS용의자]
=0
톢 (GM):좋습니다. 우리가 지금 용의자로 의심하는 건... 레지나가 열심히 경비원과 관장에게 입을 턴 결과, 박물관 안에 들어오긴 했습니다. 레지나 스미스:리샤흐 씨의 집 주소를 얻어볼까? 다나 베델리아:(관장이 더 적절할 것 같으니, 보석을 기증하러 온 변호사의 주소를 알려달라고 물어봅니다.) 구에나엘 파스칼:뭐, 원래는 불법이지만... 시급한 상황이니 저희 조용히 넘어가도록 하죠. (별로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그의 주소를 내어줍니다. 아마 기증 서류에 써 있었겠군요.) 레지나 스미스:(다나의 성장?을 뿌듯하게 지켜봅니다. 다나 베델리아:감사합니다. (레지나에게 보여주며 이쪽으로 가자고 합니다!) 톢 (GM):주소는 다행히도 파리 안으로,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레지나 스미스:좋아, 다나 양, 이번엔 내가 망을 볼까? (가는 내내 진심으로 즐거워합니다.) 다나 베델리아:사장님이요? 좋아요! 그럼 제가 한 번 알아내 볼게요. (혼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중...) 마티스의 집은 좀 오래됐지만, 꽤 넒은 아파트입니다. 다나 베델리아:(아파트 경비원에게 부탁해 친척의 집인데 가지고 갈 게 있다고 거짓말 해봅니다...) 톢 (GM):좋습니다. 그럼 별 문제 없이 들여보내주겠군요. 당신도 로스쿨에 갈 건가요? 같은 거시기한 질문을 하긴 했지만! 톢 (GM):좋아요. 그럼 이제 압수?수색을 해봅시다. 톢 (GM):좋습니다. 그러면 다나는 마티스의 집의...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 서류를 하나 찾아냅니다. 피렌체 다이아몬드의 감정서 사본입니다. 날짜로 보아 기증된 이후에 감정한 것 같군요. 감정사에 이름 및 연락처도 적혀 있어, 당장 인터넷으로 찾아보거나 연락해볼 수 있습니다. 다나 베델리아:(감정 결과를 먼저 확인해 본다!) 톢 (GM):대충 몇 캐럿인지, 중량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진품이라는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다나 베델리아:음... (이때까지는 진품이었구나.) (감정사의 연락처를 검색해봅니다. 주소가 있을까?) 다나 베델리아:(주소를 받아 적어 레지나에게 간다.) 사장님! 여기로 가보는 게 좋겠어요. 톢 (GM):좋아요. 다나가 유유히 나오면서 레지나를 부르는 바로 그때 늘 그렇듯이 멀지 않은 곳에서 마티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다나 베델리아: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레지나 스미스:다나 양! 이쪽에 뒷문이 있어. 슬쩍 나가자. (아래에서 기다리면서 샛길을 찾은 모양입니다.) 다나 베델리아:...네!! (후다닥 따라간다.) 변호사가 다이아를 옮긴 후에 감정을 다시 받았거든요. 그 감정사 사무실이에요! 레지나 스미스:오호, 그랬단 말이지. 그래, 가보자! 톢 (GM):그렇게 직접 가서 감정사와 이야기를 해보면... 톢 (GM):그렇다면 감정사는 거의 무용담을 이야기하듯이 신나서 떠벌립니다. 감정서를 위조만 해달라고 해서 거금을 받고 해줬다고... 그럼 이게 그 젊은이가 훔친 가짜 다이아의 감정서라는 거지? 가짜인데 진짜라고 써 둔 거고.(다나에게 속삭입니다.) 다나 베델리아:그런거죠... 그렇다면, (흐음) 범인으로 가장 의심가는 것은 변호사네요. 레지나 스미스:그렇지. 어디, 한 번 가볼까? 다나 베델리아:좋아요... 다시 변호사를 만나러 가보죠. 다나 베델리아:
레지나 스미스:둘이서 수사타입: 항상 |
|
코스트: 0 |
|
수사 페이즈에서 장면을 종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당신과 파트너는 서로에 대한 감정 1개를 강렬한 감정으로 만들어 다음 장면을 「둘이서 수사 장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
|
레지나 스미스:
아까 한 번 들쑤시고 간 탓인지 이네스 모헬도, 마티스 리샤흐도, 구에나겔 파스칼도, 노아 르페브도 루브르 박물관에 모여 있습니다. 톢 (GM):시도니 리옹을 포함한 박물관 직원들은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군요. 다나 베델리아:그 보석은 이 곳에 도착했을 때부터 가짜였어요. (감정사에 관한 얘기를 해줍니다.) 진짜 다이아는 그 변호사 또는 마담이 가지고 있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하네요. 이네스 모헬:내가 낙찰받은 것은 진품이 확실한데.... 노아 르페브:(그냥 이 상황이 너무너무 싫고 무섭고 집 가고 싶습니다.) 다나 베델리아:그럼 다이아는 변호사가 가지고 있을 확률이 크네요. 마티스 리샤흐:그런가요~ (꽤 태연한 표정입니다.) 톢 (GM):그리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다나의 머릿속에서 정보가 퍼즐처럼 맞춰집니다. 키워드 ⑪ 보석은 중간에서 바꿔치기 된 것 을 획득합니다! 레지나 스미스:
톢 (GM):
레지나 스미스:(다나의 어깨에 한 손을 얹습니다.) 그럼 나의 친애하는 조수가 어디... 범인을 잡아볼까? 왜 미스터 리샤흐가 범인일 수밖에 없는지 말이야. 다나 베델리아:변호사가 마지막까지 진품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손을 거친 후의 감정부터 가짜가 되었기 때문이죠! 감정사의 증언으로, 그가 진품 감정서를 사주했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마티스, 이만 죄를 인정하시죠. 마티스 리샤흐:흐음.... (그럼 고개를 잠시 갸웃? 했다가) 톢 (GM):둘 다 <추적>으로 판정해 봅시다! 다나 베델리아:(밀쳐져 뒤로 밀려나지만 다나는 달리기가 빠른 편임으로 재빠른 몸놀림으로 달리면서, 그의 뒤로 노아가 사줬던 물통을 던져 넘어뜨린다) 레지나 스미스:아니~ 변호사 되기도 힘들었을 텐데. (그렇게 넘어진 마티스에게 건들거리며 다가갑니다.) 마티스 리샤흐:하, 당신도 그 다이아몬드를 보면 그냥은 못 넘어갈걸. 정말 돈이 썩어 나지 않고서야.... (그러면서 자신의 범행을 순순히 인정합니다.) 저 놈이 보석을 건드리지만 않았어도. (노아 르페브를 흘겨봅니다.) 다나 베델리아:당신이 잘못한걸 왜 다른 것을 탓하나요. (쯧) 톢 (GM):주변에 모여든 경찰이 마티스를 연행해 갑니다. 노아 르페브:(나도 다시 따라 가야 하나... 하면서 쭈뼛쭈뼛 따라 갑니다.) 톢 (GM):그럼 관장과 마담 모헬이 그를 멈춰 세웁니다. 구에나엘 파스칼:이걸 아예 없던 일로 만들 수는 없는데... 경찰들 앞에서 합의금을 받고 종결하는 걸로 하지요. 이네스 모헬:마음 씀씀이는 썩 좋다고는 못 하겠는데, 결과적으로는 당신 덕분에 진범을 잡았으니까요. 톢 (GM):그러니까... 법적으로 빨간 줄은 안 그을 테니 눈치 열심히 보면서 살아라! 입니다. 레지나 스미스:되게 합리적이시네. 저렇게 굴면 저 노아라는 젊은이는 마담 모헬이랑 관장의 말은 다 듣겠는걸. 그게 어떤 일이라도.. 다나 베델리아:그러게요, 그래도 본인에게도 잘 된 일이니... 나쁘지 않게 해결 된거죠. 노아 르페브:(약간 울먹거리며 몇 번이나 감사하다고 합니다. 비록... 새 직장을 구해야겠지만요.) 톢 (GM):두 사람은 사건이 종결되고 나서 어디로 갔나요? 다나 베델리아:(일단 숙소로! 관광은 나중에...!) 레지나 스미스:(오전부터 즐거운 일이 벌어져 잠은 안 옵니다.) 기분이 묘하네. 다나 양은, 그 젊은이의 입장에 있었으면 어떻게 행동했을 것 같아? 다나 베델리아:(이번엔 다나도 깨끗하게 씻습니다!) 다나 베델리아:전 그런짓은 안해요. 아무리 돈이 궁해도... 이전에 사장님 가게에 면접보러 갔던 것처럼, 일을 해야죠! 레지나 스미스:그렇지... 다나 양은 강하구나. (그러면서 몸만 쓱 돌려서 리모컨으로 객실 내의 TV를 켭니다.) 다나 베델리아:사장님은 달랐을 것 같다는 말인가요...? 톢 (GM):TV에는 당연하게도, 보석 도난 사건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톢 (GM):따위의 헤드라인이 달린 뉴스가 잔뜩 나오고요. 레지나 스미스:나도 일을 했겠지. (자기가 21살(진)일 때 했던 일을 생각해봅니다.) 톢 (GM):이네스 모헬의 인터뷰도 짧게 지나가고, 며칠 후에 진짜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선보이겠다는 관장의 모습도 보입니다. 다나 베델리아:거기서 샌드위치 훔쳐 먹었어요?! 아냐, 아냐. 마감할 때 남는 재료로 뭘 만들어 먹은 적은 있었어도 훔쳐 먹은 적은 없어! 세계 최악의 사기꾼, 마법사, 아무튼 불법 저지르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니? 다나 베델리아:아, 아니에요! 도둑질 얘기를 하다가 말이 나왔으니, 혹시나 싶어서 물어본거죠! 다나 베델리아:흐음~ 오늘은 쉬고, 내일 조금 돌아다녀 볼까요? 톢 (GM):참고로 이 여행은 7박짜리 여행입니다. 다나 베델리아:에펠탑 앞에서 사진찍고 싶어요. 친구들한테 자랑해야 하거든요... 레지나 스미스:좋아. 에펠탑이 기울어진 것처럼 찍어 줄게. 개선문 앞의 유명한 마카롱 가게도 가봐야 하고... 다나 베델리아:좋아요! 이제 사건은 끝났으니 실컷 놀러다녀요~ 레지나 스미스:그럼, 그럼. 파리에서는 더 이상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다나 베델리아:맞아요.... (잠깐고민) 사장님이 가고싶은 곳 말고 제가 가고싶은 곳만 가는 건 어때요? 더 안전할 거 같아요. 아니~ 프랑스 와서 루브르 안 가는 사람이 어딨다고. (투덜거립니다.) 쩰:사장님이 돈이 부족해지는 날이 없도록 열심히 일하기로 다짐하며...! 평범한 서민 수준으로 생활하면 부족해질 일은 없겠지만... 다나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굳이 말 안 하는 레지나(ㅋㅋ 다나도 근데 레지나 씀씀이보고 알고있긴 할 거 같아요... 근데 사장님 성격상 갑자기 10억 쓰고와도 안이상할거라 생각하는 톢 (GM):'피렌체' 다이아몬드인데 프랑스에서 튀어나온 게 웃겨. 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진짜 믿을거같은데 레지나가 그러면 ㅠ 쩰:관계는 흠,,, 가끔 연락하며 안부 주고받는 사이 후후 다른 게스트들과의 상호작용... 넘 궁금하고 즐겁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