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0월 15일 세션 시작!
톢 (GM):지난 이야기... 1
나로군
안평화:그래. 어제 이 부서에 신입이 하나 들어왔거든? 시온이라고. 그리고 약 좀 한 것 같은 민원인도 왔고. 그거 알아본다고 마약팀에 물어보러 갔다가 꼽 좀 먹고 나도 한소리 들었지. 그리고 또 영수증 붙이는 거 짬처리 당해서 일 가져다 줬고.
그리고 오늘 아침에 어제 그 민원인이 병원에서 추락사했다는 뉴스도 보고,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에 찍힌 것도 보고... 유쾌하진 않았어. 아무튼 대충 마약 관련 사건이라 마약팀들이 뭐 하기 전에 착수해서 화끈한 복직을 노린다. 끝.
안평화:그리고 나는 따로 찾아볼 게 있어서 마약팀과의 맞다이는 팀원들에게 맡겼으므로... 찾지 말 것.
반반:짱~
톢 (GM):좋아요. 여러분의 앞에는 선배들에게 열심히 욕을 들으면서 커피를 타고 서류를 가는 마약팀 막내가 있습니다. 희서가 좀 도와줬고요.
짱~
정신이 없기도 하고, 자기도 이 상황이 마음에 안 드는 것 같으니 구슬리면 여러분이 원하는 정보를 줄지도?
조희서:커피타기를 도와주면서... 정신이 없다며 스몰토크를 시전합니다. 겸사 뭔 일이길래 이리 정신 없이 커피만 나르고 있냐며 이야기 털기를 매혹으로 해봐도 될까요
톢 (GM):좋아요! 굴려봅시다!
윤시온:(선배의 사회생활 간잽중)
조희서:
매혹
기준치:40/20/8
굴림:69
판정결과:실패
플비:하놔
조희서:그냥 커피 탄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조희서:좌천이 이미지 타격에 좋네요
조희서:너무 많으니까 시온이한테 나르라고 부릅니다
톢 (GM):어라? 막내 형사의 눈빛이 이상합니다.
윤시온:(일꾼 갑니다!!! 마약팀 막내 툭툭...) ...안에가 되게 부산스러운데 무슨 일이에요?
톢 (GM):"그... 저 여자친구 있어요."
조희서:"저도 여자친구 있어요"
"걱정마세요 양다리는 안하니까~"
이 별:(대화 주제를 여자친구로 잡으시면 어떡해요? 라는 생각을 하며 바라봅니다.)
톢 (GM):시온이의 질문에는 대충 답을 합니다.
"아, 선배들이 지금 뭐 일 더 파지 말라고... 덮으라고 해서 살짝 현타가 오네요."
희서의 말은 완벽하게 무시하고 있군요.
윤시온:오...무슨 일이요? 최근에 일어난 그 투신사건?
톢 (GM):안을 보면. 형사들이 사방에 전화를 걸고.. 어느 곳의 '사장님'에게 부탁하는 것 같네요.
이 별:(둘이 대화하는 동안 전화 내용 엿들어도 되는지)
톢 (GM):"네. 그거요. 그 피해자만 아니었으면 넘어갈 수 있다고 그러고, 병원 CCTV 영상은 또 손상됐다 그러고."
가능합니다! 굴려주시죠
이 별:
듣기
기준치:30/15/6
굴림:47
판정결과:실패
반반:그래
이 별:(사람 너무 많고 소란스럽다........)
톢 (GM):별이가 들은 정보는 단편적입니다. "...그룹 회장 아들? 우리는 그런 거 손 못 대요."
조희서:수작질로 오해받은 사람은 바리바리스타합니다
톢 (GM):"일보 분이시면 아실 거 다 아시는데 왜 이러십니까?"
반반:우와
윤시온:cctv가 손상되어요? 그 뭐야, 강력쪽에서 그런건 빠릿빠릿하게 확보해두지 않나....?? 그럼 지금 남은 게 하나도 없어요?
톢 (GM):"저, 저는 몰라요."
그러면서 희서의 왼손 약지를 한번 스캔하고, 안심합니다.
톢 (GM):"그... 저희끼리니까 하는 이야기인데, NA그룹 회장 아들 모임에서 약이 도는 게 아니냐, 하는 얘기가 나오긴 했거든요."
톢 (GM):막내 형사의 눈은 불안하지만, 약간 깔보는 듯합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잃을 게 적으니 해결을 좀 도와라.. 같은 얼굴이네요.
반반:저도요
조희서:막내형사 키가 몇일까요
톢 (GM):"이러려고 경찰 됐는지 모르겠네요, 참."
윤시온:(이쪽은키로쇼부본다.)
톢 (GM):170중반 정도 되지 않을지?
조희서:그럼 저는 더 크니까 물리적으로 깔아봅니다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이 별:(저만 물리적으로 깔려보이겠군요.)
조희서:도움을 주려면 뭘 알아야하지 않겠냐, 뭐 더 이야기 좀 해줘봐라 이야기 해봅니다,,,
이 별:@그럼 슬쩍 와서 같이 듣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 말은 잘 안 들려서... 정보 못 주워먹었을 듯
톢 (GM):그럼 희서에게 겁을 먹은 건지 뭔지, 몸을 돌립니다. "NA그룹이 생산에도 관여한다는 이야기가 있고, 회장 아들이 하는 무슨 비밀 VIP 모임이 있대요. 제가 아는 건 이게 다고..."
반반:웃겨요
윤시온:vip모임이라...
톢 (GM):"여기 사람들은 그 일을 해결하고 싶어하질 않아요. 지금 언론에 보도하지 말라고 압박 넣... 네! 선배님! 지금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윤시온:거길 급습하죠...!!!(이계팀한테 소근거림)
톢 (GM):라는 말을 남기고 양손 가득 커피를 들고 부서 안쪽으로 튀는군요..
시온이 행동력 MAX로군
이 별:어딘지 알고요? (소곤소곤
조희서:"아이고 저러면 옷에 다 튀는데..." 중얼거립니다.
윤시온:그건 이제 지금부터...... ................ (소근)
이 별:아까 주워들은 말로는 일보 쪽은 다 알만하다고 그러더라고. 그쪽에 물어봐도 되지 않을까? (소근소근
(아까 걔가 깔보던 거 생각하면... 다른 윗사람들은 절대 안 알려주지 않을까 생각하는중)
윤시온:협조해주려나... 라는 고민을 살짝 했는데, 어차피 언론은 대기업까는거에 관심 많을테니까 상관없을지도요?
조희서:"일보쪽이면 딜 해봐도 되지 않나?"
이 별:잘 구슬려보면 되지 않을까...? 딜도 좋고요.
톢 (GM):좋아요. 그럼 메이저 언론사에 바로 협조를 요청하는군요.
희서... 연락처 있나요?
톢 (GM):좋아요. 전화를 걸고 대인기능으로 판정해보죠!
다녀오십시옷
조희서:메이저 언론사라면 연을 놨을 테니...(그래서 좌천으로 남았겠지) 연락처에서 아는 분께 연락을 드려봅니다. 아마 부서로 다시 돌아가서 걸지 않았을까요
전화를 걸어선 간단한 안부인사...랄 것도 아닌 걸 하다가 최근에 뉴스보셨냐며 운을 띄워볼 거같아요
판정...
톢 (GM):좋아요. 부서는 아까 여러분들이 자리를 비우고 나왔을 때와...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조희서:그분에 대한 자료조사로 취향 의사소통해도 되나요
톢 (GM):좋아요. 아무 대인 기능으로나!
자료조사와는 거리가 있을 것 같아요
조희서:대인...
나약나의 대인
이 별:아니면 제가할까요
톢 (GM):해봅시다!
플비:별아!!
조희서:별이가 말한다면... 관련 내용으로 이야기 하고싶은 상대가 있다~ 뭐 이러면서 별이에게 넘겨줍니다
톢 (GM):"네, 네. 희서씨 이야기면 들어줘야지~ 우리가 보통 사이인가?"
이 별:그러면 뉴스 내용 얘기하면서 혹시 이에 대해 아시는 거 있는지... 뭐하지... 매혹할까 설득할까 오래 공들여서 설득할 필요는 없어보이니까 매혹할까요
톢 (GM):좋아요. 냅다 친목질이군요.
"음, 대충 소문 도는 건 있는데... 경찰들이 더 잘 아는 일 아닌가요?"
조희서:다음에 자리 주선해서 사람들 만날 생각에 기분이 좋겠군요
톢 (GM):굴려보시죠!
이 별:가볍게 안부인사도 건네고 정중하게 한 번 물어봅시다. 아무래도 기자 알아두면 좋겠지...
매혹
기준치:50/25/10
굴림:52
판정결과:실패
반반:?
딧젬:아 2가
플비:
톢 (GM):족고매...
톢 (GM):도대체 어떻게 구워삶은 건가요!
조희서:시온이한테 괜히 막내형사가 했던 말을 흐릿하게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패가 없니
배경음ST...
윤시온:(선배님................)
조희서:^.^)?
이 별:희서 얘기하면서 친근감 좀 쌓고... 다른 경찰 인맥 하나 더 두면 좋지 않을까요 뭐 이런 얘기했으...려나... 이런건 어렵군요
톢 (GM):그럼 기자는 냉큼 넘어옵니다.
톢 (GM):"그럼요. 아무래도 민원과셨으면~ 오고가는 소식이 많았을 거고, 그... 이계수사팀 팀장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좀 정보가 풀리면 좋은 기사를 좀 쓸 수 있겠어요."
"아무튼 VIP 모임 건이라면, 회장 아들들 중에서 둘째인 나진용씨 이야기 같은데? 매일 파티를 여는데, 연예인들이 꽤 많이 가요."
이 별:이렇게? 정보를? 팔아도? 되나? 라는 생각을 잠시 하지만 적당히 걸러내면 되겠죠. 통화 녹음해놔야겠다...
이 별:역시 다르구나 그럼 앞부분 팀장님 부분 커트해달라고 나중에 부탁해야지 라는 생각을 해요
톢 (GM):"SNS는 꾸준히 올리는데, 가드를 비싸게 고용해서 그런지, 뭐... 무서워서 취재하러 못 따라붙죠? 사진들 보면 파티 마지막에는 별장에 머물다가 가는 모양이더라고요."
톢 (GM):기자는 이제 자기도 좀 들어야겠다는 듯이 한 템포 쉬어갑니다.
조희서:"나진용씨? 아~ 그러면 따라 붙기 좀 어렵죠. 별장에서 즐기시나보네." 하면서 별이 뒤에서 대꾸합니다. 유명그룹 아들이면 들어는 봤겠죠.
윤시온:(열심히 필기나 하나..)
조희서:별이가 하는 사이 컴퓨터로 나진용 SNS 찾아보기 가능할까요
이 별:(별장 위치를 물어봐야 하나 고민하다가 뭐, 뭘 말해야해? 도움의 눈길을 희서에게 보내려했는데 가지마)
윤시온:별장 위치까진.... 어렵겠죠? (별이한테 입모양 뻐끔)
톢 (GM):가능! 폰으로 찾아봐도 될 것 같네요.
조희서:그럼 자료조사일까요
이 별:(폰 지금 얘가 쓰고 있지 않나요?)
톢 (GM):판정도 필요 없습니다. 회장 아들 SNS는 사실상 인플루언서라 팔로워 팔로잉도 많고 포스트도 많으니까요.
조희서:그러게요
톢 (GM):시온이꺼 뺏어서 하나?
조희서:시온이꺼를 강탈합니다
이 별:별장 위치... 나도 묻고 싶은데, 지금 딱 저쪽도 뭔가를 요구하는 느낌인데요. (잠시 수화기 가리고 시온이에게 소곤거리는)
윤시온:(순순히뺏깁니다)
이 별:(안타깝...)
조희서:"팀장님 요즘 바쁘시던데~~"
"오늘도 찾지말라하시고" 이 정도 흘리는 건 되지 않나? 눈짓합니다.
톢 (GM):희서가 찾아 보면, 바로 나진용의 인스타를 찾을 수 있습니다. 3분 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게시물이 있네요.
조희서:그리곤 올린 사진들을 보면서 오 위치란이 채워져 있을까요
이 별:(굿. 그럼 기출변형해서 말합니다.)
오늘의 모임 장소는 홍대 옥타곤입니다!
반반:
초대장 잘 챙겨 오세요~
조희서:힙찔이같단 생각을 합니다 못해도 강남에서 해 이자식아
톢 (GM):위치란... 일반적인 클럽, 수영장. 식당 위치란은 채워져 있지만 별장 위치는 칼같이 지워뒀네요
조희서:요즘엔 사진 풍경으로도 위치를 찾는 시대 아닙니까 알아봐도 될까요
초대장... 궁금하네
윤시온:잠입수사 각입니까 저희? (기웃거림)
톢 (GM):별이가 물어보면 자기네들도 아직 못 찾았다고, 초대장을 위조해서 잠입을 하려고 해도 운 나쁘게 들켜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톢 (GM):희서... 무섭군요.
조희서:초대장 위조 이야기가 나오거든 조금 신기해할 거같아요
톢 (GM):완전히 실내 사진만 있네요. 창문 밖도 보여주지 않아요.
조희서:옆에서 "초대장 디자인 있음 보내주심 안돼요? 궁금해요" 라고 통화 너머 상대에게 물어볼 거같아요
어떻게 생겼길래 위조가 어렵지?라는 늬앙스일 거같아요
이 별:힘드셨겠구나... 공감해주고 평화 얘기 진짜 애매하게 해주다가 희서가 말 걸면 바꿔줍니다.
톢 (GM):"이메일 알려 주세요. 위조는 쉬운데, 복장도 잡고 그냥 떠보는 것도 있고.... 저런 파티 같은 것에 안 익숙한 티가 남녀 바로 쫓아내더라고요?"
"맞다. 제가 말씀드렸다는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요."
조희서:"이메일 보내드릴게요, 감사해요. 아~ 드레스 코드도 있구나." 하며 시온하고 별이를 보겠네요.
조희서:"아, 당연하죠. 대신 저희도 좀 아시죠? 확실할 때 터트려야 누이좋고 매부좋고...~" 하며 신임을 ? 줍니다
이 별:"드레스코드가 있어요? 본격적이네." @팔짱 끼고 들은 내용 머릿속으로 정리해봅니다.
조희서:감사하다고 나중에 밥이나 한끼먹자는 마무리를 합니다
톢 (GM):"그럼요. 근데 이건 터뜨리면 강남구 경찰서가 피를 많이 볼 텐데... 뭐, 희서씨는 적당히 잘 알아서 하시겠죠. 누구 아드님인데."
이 별:저도 담에 끼워주세용 하는 입바른 소리 함 합니다.
톢 (GM):"쉬세요~" 라면서 전화를 마무리하는군요.
보통 클럽의 드레스코드라고 하면... 강남 클럽 ㅌㅊ 무언가...
윤시온:(정장 입고 가면 빽되나요?)
조희서:제 피인가요 하하 전 피 내고 다니는 쪽이죠. 라는 생각을 하며 웃음으로 답하고 메일주소를 보낸 후 보낸 흔적을 지웁니다
이 별:@지우는 거 보면 철저하다... 생각하기
톢 (GM):정장...은 아니고 비즈니스캐주얼 느낌이면 어케든?
근데? 주사위가 잘 나오면? 정장이어도?
톢 (GM):어머~ 사회 초년생인가보다 너무 귀엽다~ 당하고 스타 되죠?
조희서:"홍대 클럽이면...." 하고 시온이를 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윤시온:저 왜요? (음?) 한창이죠완전 (안가봤지만....)
이 별:@같이 바라봅니다... 우린 30대지 참...
톢 (GM):여러분 또래면... 거기서 제일 나이 많은 축이지만 있는 게 많이 이상하지는 않죠
조금 이상한 정도
조희서:대신 또래와는 못노는 하남자로 보이지 않을까...란 생각
톢 (GM):강남클럽 TC를 낼 깡은 없는... 가볍게 놀고 싶은 하남자 하여자
윤시온:우린 동안이니까 괜찮아요 기죽지맙시다 모두
조희서:"좀 (기는) 죽고싶어."
톢 (GM):좋습니다. 여러분은 아무튼 그쪽으로 가서.. n차까지 쭉 따라가면... 그리고 그 펜션에서 약을 빨고 있다면...
톢 (GM):현장검거라는 위업을 이룰 수 있습니다!
플비:어머
딧젬:놀라워
딧젬:
톢 (GM):좋아요. 3명 모두 잠입을 하나요, 하니면 한 명 정도는 백업을 해주나요?
조희서:저는 백업으로 빠질 거같아요
윤시온:(잠입해봅니다)
조희서:마스크에 모자에...
이 별:백업해도 할 거 없으니 잠입할게요..
톢 (GM):가장 파티피플 같은 희서가 빠지는군요.
조희서:그냥 아는 사람 만나러 온 ST로 백업합니다
딧젬:화이팅!
플비:아제발
톢 (GM):zzzzzzzzzzzzzzzzzzzzz
이 별:(적당히 붙는 반바지랑 나시티면... 되나? 너무 오랜만이라 이게 맞는지 모르겠음 하면서 일단 터덜터덜 나옴 인스타스트 옷 입음)
조희서:가기 전에 어우 하고 겉옷 둘러줍니다
톢 (GM):좋아요 그럼 별이와 시온이부터 확인해봅시다.
조희서:뭣하면 사람 기절 시킬 때 조르기용으로 쓰라고
이 별:클럽인데 이걸 입으면 어떡해요 하다가 아? 좋은데요? 하고 받습니다
톢 (GM):zzzzz
윤시온:(면접볼 때 입었던 정장 걸쳤다가 더워서 재킷은 한쪽 팔에 둘렀음)
톢 (GM):좋아요... 과연 여러분들이 준비해온 복장은 나진용의 파티에 어울리는 옷일지...
이 별:(아무래도 총이랑 봉은 두고 가야겠지... )
이 별:(우와... 시온이 옷 보면서 감탄하기)
윤시온:(부자들 파티라며요 질수없음)
조희서:1분 자기소개 시키고 싶어함
이 별:너 진짜 그러고 들어갈 거야? (시온이 뒤에 줄 서 있는 옷 가게 봐요.) 들어가서 다른 거 사는 게 어때?
톢 (GM):별이는 무사 통과겠죠? 적당히 설렁설렁 놀러 나온 사람 같으니.
시온이... 이 클럽 주변에서 당신처럼 입은 사람은 없습니다.
톢 (GM):과연? '고급짐'으로 밀고 넘어갈 수 있을지... 재력 굴려주세요.
딧젬:좋아요
윤시온:
재력
기준치:40/20/8
굴림:52
판정결과:실패
딧젬:
윤시온:(부티는 안나도 때깔고운걸로 어케)
톢 (GM):좋아요. 들어는 가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따라 붙습니다.
톢 (GM):와... 쟤 여기 처음 오나봐?
여기 직원인가?
이 별:(조금 거리둬도 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톢 (GM):진용씨랑 놀고 머리색 저런 거 보니까 컨셉인가 보지~
이 별:근데 희서랑 연락수단 뭐로 하나요 폰?
이 별:이어폰 꼈다고 할까
톢 (GM):그러게요. 희서는 미리 연락수단을 준비해둔 게 있나요?
플비:인이어?
톢 (GM):무전기나... 인이어나... 도청기나.. GPS 장치나.
이 별:무전기는 걸 곳이 없었을듯
아무래도 옷이 그럼... 도청기나 인이어 정도로 할까요
조희서:무전기...는 너무 클 거같고 인이어를 에어팟인 척 하고 도청기랑 장치 심어뒀을 거같아요
장치...
는 말 안하고 했을듯요
톢 (GM):좋아요.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빠져 있는 것처럼 보였겠
이 별:아?
톢 (GM):희서야!
이 별:인이어만 그럼 알고 있는 걸로 할까요
도청기랑 위치추적은 받은 겉옷에 붙어 있는 걸로 생각해도 되는지
딧젬:좋아요
반반:굿
톢 (GM):좋아요. 그럼 여러분들은 무성한 수근거림을 뚫고 클럽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전에, 경비원이 여러분의 초대장을 검사합니다.
대충 훑어보고 고개를 끄덕거리는군요.
"혹시 성함이?"
조희서:초대장 한번보고 상대를 쳐다볼 거같아요 초대장에 안적혀 있냐는 듯...
반반:멋진데
플비:이열
이 별:@얘도 초대장에 있는 이름 말합니다.
톢 (GM):"아아, 네. 확인차. 가끔 초대장 훔치거나 위조해서 오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 여러분의 얼굴을 가억하려는듯 지긋이 보다가 들여보내 줍니다.
클럽 안은... 정말 끔찍하게 바글바글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클럽처럼 적당히 문란하고 적당히 시끄럽고 적당히 활기찹니다.
여기서 나진용을 찾아보려면... 행운 판정.
이 별:
기준치:33/16/6
굴림: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반반:?
조희서:
기준치:40/20/8
굴림:90
판정결과:실패
플비:
윤시온:
기준치:55/27/11
굴림:2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반반:??????????
조희서:(다른 사람들 구경중)
톢 (GM):오오
딧젬:
톢 (GM):좋아요. 희서한테만 3명이 작업을 걸러 달라 붙네요.
플비:우와 풀
조희서:^_^)...
톢 (GM):"오빠. 스타일 좋다? 우리 테이블 올래?"
이 별:"여친 있으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중얼
윤시온:(선배님 이따 뵈어요!!!)(손이나 흔듦)
톢 (GM):"와, 얘 팔짱 끼는 거 봐. 너 고친 지 얼마나 됐다고." (라면서 혀를 차는 다른 사람도 들러붙고..)
조희서:"나 되게 나이 많아 보이나보다. 내가 동생이면 어쩌려고..." 계. 가증스럽게 서운한 척합니다
톢 (GM):좋아요. 둘은 희서의 희생으로 안을 좀 편하게 돌아볼 수는 있게 됐습니다.
조희서:셋에세 약 관련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려나하는 생각을 해요
이 별:@시온이 먼저 움직이면 쫓아갑니다.
조희서:테이블로 가면서도 두 사람을 주시하겠네요
톢 (GM):시온이는 누군가에게 나진용에 대해 물어보나요?
딧젬:
윤시온:(초행인 거 안 들키려고 목소리 한번 가다듬어봄) 저 혹시..나진용 지금 어디있나요? (주위 아무나 붙잡아봄)
이 별:@우와 대담하다
톢 (GM):좋아요. 그럼 '왜 붙잡지' 하는 얼굴로 당신을 돌아봤다가... 당신과 눈이 마주치면 표정이 살짝 풀립니다.
톢 (GM):"그것까지는 모르고... 2층 어디에 VIP룸이 있긴 있대요."
톢 (GM):"경비원들이 위치 알걸요?"
딧젬:
톢 (GM):마좌!!!
이 별:@멀리서 그 얘기 듣다가 주변에 경비원 있는지 주위 둘러봅니다.
윤시온:아~ 감사합니다. 얘가 사람을 불러놓고 전화 한통이 없길래...
톢 (GM):그리고 당신이 붙잡은 행인은... 당신의 옆에 있는 별이를 위아래로 스캔하고 아쉽다는 듯 눈알을 굴립니다.
경비원은 어디에나 있습니ㅏㄷ.
*있습니다
이 별:@그럼 경비원에게 물어보러 갑시다. "나진용 씨 연락 받고 왔는데 브이아이피 룸이 어디일까요?"
톢 (GM):"나진용 씨 연락요?"
조희서:그동안 저는 친구 사귀고 잇어요
톢 (GM):그러더니 인이어에 대고 무어라 말을 하더니, 곧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 친구가 당신 허벅지를 더듬는데요
반반:
조희서:"그쪽은 너무 노골적이다."라면서 다리 꼽니다
톢 (GM):경비원은 '예,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반복하다가 별과 시온이를 쳐다봅니다.
"위 층에 계십니다. 따라오시죠."
톢 (GM):이 경비원과의 대화는 희서에게 그대로 들리겠죠....
조희서:"몇층이지..." 두 사람에겐 들리게 중얼거립니다.
딧젬:
톢 (GM):경비원은 여러분을 2층으로 안내합니다. 방이 몇 개가 있고, 구석에 있는 큰 방쪽으로 여러분을 데려왔어요.
이 별:"2층이구나..." @희서에게 들릴 정도로 중얼거립니다.
윤시온:(경찰이다! 꼼짝마!! 속으로 외칠준비 완.)
이 별:@감사하다고 경비원쪽에 목례했습니다.
톢 (GM):좋아요. 이제 정말로 시작이겠군요.
톢 (GM):경비원은 큰 방 문을 열어 여러분을 들여보냅니다.
톢 (GM):좋아요. 바로 들어가나요?
윤시온:(들어갑니다!)(별 선배 옆에 있죠?)
이 별:"들어가? 들어가서 어쩌게?" (일단 잡아봐요.)
윤시온:....약하고 있으면 현장검거해야죠!
이 별:안하고 있으면?
톢 (GM):"아니, 진용님 찾으시더니 왜 또 머뭇거려요." 옆의 경비원이 어이없다는듯 재촉합니다.
윤시온:..........
이 별:잠시만요, 아랫층에 뭐 두고 온 거 같아서...(주머니 뒤적거리는 척 해보는중)
윤시온:.....그럼 자연스럽게 빠져나와야죠 뭐...
조희서:당장 뭐라 어시던트를 해줘야하나... 고민합니다.
이 별:@방 잘못 찾았다고 하고 나오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나? 생각하다가... 경비원 눈초리가 이상한 거 확인하면 될대로 되라 마음가짐으로 시온이에게 고개 끄덕입니다. 들어가자...
톢 (GM):"아니, 밖에 나 보고 싶은 사람 있다며~ 언제 들어와요, 나 목 빠져." 젊은 남자 목소리가 문 너머로 들려옵니다. 언론이나 인스타에 몇 번 나온 적 있는 나진용의 목소리가 맞습니다.
윤시온:(그래!! 멀쩡한 사람이면 싸인이나 받고 나오자)
딧젬:아 ㅠㅠ
윤시온:(들어갑니다..........)
이 별:(같이 들어갑니다.............)
톢 (GM):좋습니다. 여러분이 들어가고 나면 경비원이 바로 문을 닫습니다. 바깥에서요.
딧젬:
톢 (GM):그리고 안은... 생각했던 것과는 다릅니다.
너무 조용합니다.
반반:오호
톢 (GM):파티는 벌어지지 않고 있고, 꽤 넓은 방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소파에는 나진용으로 보이는 사람 하나만 앉아 있습니다.
"경찰 나으리들? 제 파티가 좆으로 보이세요?"
플비:와 쎄다
이 별:@ 음 망했군!
윤시온:(선배우리여기서죽나봐요..)
나진용:"거기 그 강남구 사교도 수사 어쩌고 팀 맞죠?"
조희서:말이 들려오면 테이블에서 슬 빠지겠네요
나진용:"굳이 거짓말해서 안 오셔도 됐는데..."
"팀장이랑 한 놈 더 있을텐데, 어디 두고 오셨어요~"
윤시온:그분들은 여기 안 계세요. 하실 얘기 있음 저희한테 해요.
조희서:친해진 여성분 하나와 은밀한 시간 가지는 척 테이블 빠져나옴...
나진용:"아아. 있네. 저희 이야기 좀 해보죠."
톢 (GM):좋아요. 그리고 이제 희서의 장면으로...
이미 실시간 중계되고 있었지만 아무튼.
톢 (GM):희서. 폰은 켜두고 있었나요?
조희서:폰은 비행기 모드 해놨을 거같아요
톢 (GM):아니야 제발 전화좀 받아줘
조희서:화장실 가서 켜봐요^^!!!!
톢 (GM):고마워요
조희서:전화 누구한테 오나요
톢 (GM):좋아요. 휴대폰이 울립니다... 희서는 평화를 어떻게 저장해 뒀나요?
조희서:저장은 팀장 안평화
세부사항에 어느 지부 어느 부서 메일 관계자 비상연락망등을 채워놨습니다.
조희서:평화인 거알면...
조희서:2번 울리게 두고 받아요
위조한 이름으로 대답합니다
안평화:"너희지금어디있길래내가전화를3번했는데 이제받아? 왜 전화가 안 된다고 한 건지..."
"아무튼 어디야. 내지 출장 보고도 안 하고... 설마 너희 마음대로 잠입수사하러 간 건 아니지?"
반반:
딧젬:맞는데
플비:ㅎㅎㅎ
조희서:"3번이나요? ㅎㅎㅎ"하고 진짜 3번인지 확인합니다
조희서:그러고 출장보고서.... 중얼거리다가
톢 (GM):4번입니다.
조희서:"3번 아니라 4번이셨네요."
조희서:"출장보고서... 사진 찍어가야겠어요."
안평화:"아니... 그래서 어딘데. 음악 소리 나는 거 같다? 다른 애들은 어딨고."
조희서:"출장이 처음이라..." 이상한 거에서 조금 부끄러워하다가 "아, 여기."
"00클럽이요. 진용이가 파티 열어서." 지 친구인양 대답합니다
"근데 저희 좆됐대요"
안평화:"진용? 무슨 진용? 아니, 근무 시간에 파티를 간다고?"
조희서:"정확히 둘?"
안평화:"아니. 왜?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봐."
"너 보고 나한테만 이렇게 하는 거지? 원래 부서에서는 안 이랬지? 제발."
조희서:화장실 문을 발로 하나씩 툭툭 차보며 사람이 없나 있나.. 2
있는 문 쿵쿵 차보면서 취한 사람마냥 대꾸합니다.
나름...알고지냈다고 이상한 말도... 알아듣게?하지 않을까?
톢 (GM):문 너머에는 진짜 취한 사람이 있는지... '아~ 나 더는 못 마셔~'
같은 소리만 들려옵니다.
조희서:"그러니까요," 라며 취객의 문을 두드려주며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현 보고가 두 사람에게도 들리겠죠...
안평화:(그럼 깊게 한숨을 쉬고 혀를 쯧쯧 찹니다)
"왜 그걸 내 허락도 없이.... 아니, 우리가 그걸... 이 일이 NA그룹 일인 걸 몰라서 파보려고 한거지... 어떻게 걔네를 건드려."
조희서:알고 간 거라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안평화:"야, 우리끼리 얘기니까 하는 거고 시온이 귀에는 안 들어가게 해. 우리 원래 재벌, 부장판사, 이런 놈들이 사이비짓 하고 뭔... 살날림 굿 이런 거 해서 애먼 사람 잡는 거 처리하는 거였는데.. NA 잡으려다가 개털렸어."
조희서:슬쩍 마이크를 끄며...
"그래서 바쁘셨구나..."
이 별:왜 마이크를 끄는데
조희서:열심히 듣습니다
윤시온:(음? 갑자기 잘 듣다 마이크 끊김)
안평화:"경찰청장이 입 다물고 있는 거 보면 몰라? 그쪽에서 원하면 언제든지 우리 신상 다 받을 수 있어."
안평화:"묻어. 애들 데리고 나와...."
반반:
톢 (GM):평화는 얼른 복귀하라면서 난리를 치니다.
그리고... 평화 쪽에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음과 동시에, 도청기에서 나진용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귀한 손님을 그냥 돌려 보내면 안 되지. 야, 야. 안 다치게 잘 잡아."
조희서:조용히 이마 짚기...
톢 (GM):그리고 여러 사람의 발소리가 들려오고요.
딧젬:즐겁다
이 별:(인이어만이라도 안 걸리게 머리카락 열심히 귀 근처에 뭉쳐두기...)
윤시온:(선배랑 눈빛교환함)(.....우리 망한거 맞죠)
이 별:(눈빛 교환... 살아서 보자 시온아...)
톢 (GM):조폭물 클리셰는 뭔가 녹슨 연장을 들고 와야 하지만... 그래도 클럽 경호원들이라 그런지 평범하게 제압봉 같은 것만 하나씩 들고 오는군요.
조희서:데려가면... 별장으로 데려가나...라는 생각함....
톢 (GM):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그리고 희서에게 다시 전화가 옵니다. 또 평화입니다.
조희서:한참... 고민하다가 두번 울리기 전에 받습니다. 받기 전에 화장실 문도 좀 차고
안평화:"네가 아까 말한 좆됐다는 게, 설마 이별, 윤시온이 둘이 가서 문자 그대로 붙잡힌 건 아니지?"
조희서:"무당하셔야겠다..."
조희서:"가면 별장으로 끌려가는게 흐름상 맞겠죠?"
농담도...흥미도 아니고 정말... 좆됐는데요 팀장님 무드입니다
안평화:"왜 그걸 먼저 말을 안... 아니다. 됐다. 내가 이 얘길 일찍 해줬으면 됐을 건데."
(한숨을 푹푹 쉬고.. 뭔가를 종이에 급하게 쓰는 듯한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조희서:"전화 끊자마자 그 꼴이 났으니까...... 말 좀 해주시지."
잘못이 없는 편은 아니라 조용히 기다리기...
안평화:"그, 내 권한으로 이건 공식 수사로 전환한다. 이거 끝까지 해. 이미 잡힌 이상 어떻게든 건져 와야 될 거 아니야."
딧젬:
안평화:"나 아니면 청장이 옷 벗는 데스매치다."
반반:멋져....
조희서:"오 전 청장쪽이 더 나은데."
톢 (GM):아무튼 그렇게 데스매치 자폭선언을 해버린 팀장...
조희서:"아............................... 상상하니 더 막막해졌네요."
안평화:"아무튼, 잡히는대로 언론에 싹 뿌릴 거니까... 어떻게든 잘 돌아와. 난 너네 일반 외근으로 처리해둘게, 일단...."
조희서:아는 기자들 연락 싹 돌릴 날이 또 오는 구나...란 생각을 잠깐... "일단은...예."
톢 (GM):희서... 위치 추적기를 확인해 보면, 별이와 시온이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희서:그럼 제게 호감을 보였던 하지만 좋은 친구는 아녀서 번호를 따진 않은 친구에게 가봅니다 취했나요
이 별:(어떻게 끌려가고 있나요 묶인 채로 차안?? 이면 뭐 들어보기라도 하게)
톢 (GM):그렇습니다.... 별이와 시온이는 창문이 진하게 썬팅된 밴 뒷자석에... 나진용 옆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톢 (GM):그 친구는 적당히 취했습니다.
윤시온:(너넨 공권력이 무섭지도 않냐같은 소리나 몇번하다 포기함...)
이 별:(그렇게 우리 다 보고 싶었으면 초대장을 4장 그냥 보내지 그랬니 우리팀도 알던데 뭐 이렇게 쏘아붙이려다가 참음...)
윤시온:(내가 연행하는 입장이어야 하는데 지금 연행당하고 있네)
톢 (GM):나진용은 여러분에게 훈계를 하고 있습니다. 대충 좋은 부모 만나는 것도 능력이라는 이야기... 너네 그렇게 일해야 누가 알아주냐는 이야기... 그 부서 좌천된 놈들 모아두는 곳 아니냐는 이야기...
조희서:다른 직원들한테 메모랑 펜받아서 없는 전화번호 적어서 옷 주머니에 넣어주고... 친근하게 차 좀 빌려달라고 합니다. 다른 일행이 좀 취해서 데려다 주고 와야할 거같다고
어차피 취해서 잘 안들을텐데
톢 (GM):좋아요. 그 친구는 희서를 냅다 끌어안고는 자기 핸드백에서 차 열쇠 하나 꺼내서 던져줍니다. 바닥에요.
조희서:?
이 별:(그래 좋은 부모 만나서 좋겠다... 이 생각하다가 부모님이 뭐 해주셨는지나 함 들어봅시다. 실언 노리고 아무말중)
톢 (GM):키를 보니 보급형 외제차인 아우디 A4로군!
조희서:등 토닥여주면서 " 이래야 이 핑계로 너 데려다주러 오지^_^" 구라를 깝니다.
톢 (GM):나진용은 종교적인 신념을 가지는 삶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반반:사교도
조희서:데리러 오지? 무튼여 걍 챙겨서 나가서 둘을 쫓습니다...
윤시온:(이런거 진짜 문외한인데...)
톢 (GM):시온이와 별이는 녹음기 같은 걸 챙겨왔는지?
이 별:(희서가 인이어 너머에서 녹음하고 있을거라고 믿기)
톢 (GM):좋아요. 그렇게 위치 추적기의 신호를 따라가다 보면... 강원도 어딘가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신호가 뚝 끊기는군요.
톢 (GM):별장에 재밍이 되어 있는지, 도청기도, 위치추적기도, 휴대폰 통신도 되지 않습니다. 휴대폰 녹음 기능을 쓰려면 쓸 수는 있어요.
당신이 은밀행동 기능을 성공한다면 말이지.
반반:좋죠
윤시온:(핸드폰 밝기 최대한 낮춰서... 녹음기 버튼에 손 올려봅니다.)
은밀행동
기준치:40/20/8
굴림:11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플비:(오~~)
톢 (GM):짱~~
좋아요. 시온이가 녹음기를 켜기 무섭게, 차가 멈춥니다.
그리고는 친절하게도, 나진용이 직접 여러분들에게 안대를 씌워 주는군요.
나진용:뭐~ 여기 들어와 보면 또 마음에 들 수도 있고. 경찰 신분을 가진 사람이 이쪽에서 일하면 그게 또 엄청 편하거든.
플비:
톢 (GM):손이 묶여 있지는 않지만, 한 어깨 하시는 형님들이 당신의 팔짱을 끼는군요.
이 별:(회유할 생각인 건가..? 대가리 박박 굴리며 주변에 나는 소리에 집중할게요)
톢 (GM):풀벌레 소리가 나고, 자갈이 밟히는 소리가 납니다.
차에서 내려 나진용의 헛소리를 들으며 연행(?)되다 보면, 문이 열리는 소리도 들리고, 갑자기 확 따뜻해집니다. 실내로 들어온 모양입니다.
딧젬:
플비:dk
톢 (GM):좋아요. 경호원들이 안대를 풀어줍니다.
이 별:(갑자기 빛 들어오면 눈 깜빡이다가 주변 둘러봅니다.)
톢 (GM):새하얀 저택입니다. 바닥도 하얀 대리석이고... 복도도, 벽도, 천장도 모두 새하얍니다.
윤시온:(제법 눈부시다..)
톢 (GM):좋아요. 별이... 관찰력 판정해봅시다.
이 별:
관찰력
기준치:35/17/7
굴림:73
판정결과:실패
플비:아!!
딧젬:귀여워
윤시온:(눈 천천히 떠봄..)
관찰력
기준치:59/29/11
굴림:42
판정결과:보통 성공
톢 (GM):이 경호원... 아까 클럽에 있을 때나 차에 있을 때는 몰랐지만, 얼굴이 조금 이상합니다.
반반:꺄!!!!!!
윤시온:(어디가 구체적으로 이상한가 살펴봅니다)
톢 (GM):시온이는 어디가 이상한지 확실히 알겠네요. 코가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코끼리 코처럼요.
딧젬:어머
윤시온:................
톢 (GM):그 경호원은 여러분을 앞으로 안내합니다... 긴 복도를 지나 흰 강당 문 같은 것을 열어제끼면
동그란 모양의 흰색 방이 보입니다.
윤시온:(내, 내가 뭘 잘못봤나..)
톢 (GM):방의 정가운데에는 커다랗고 기괴한 코끼리 동상이 보입니다.
반반:우우...
톢 (GM):코끼리는 코끼리인데, 귀가 박쥐 날개 같이 생긴 것이 가부좌를 틀고 제단 위에 앉아 있는 모양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그 동상에 절을 하고 있습니다.
일제히 절을 하고 일제히 일어납니다.
윤시온:(여기 사이비인가봐 어떡함...? 표정으로 별이 봅니다)
톢 (GM):눈물을 흘리며 방언을 터뜨리고 신에 대한 찬미의 말을 읊습니다.
이 별:(눈치를 조용히 봅니다... 아는 얼굴이 그 사이에 있을지? 아니면 전에 민원실에서 봤던 사람이 보인 중독증세를 띠고 있을지?)
(하여튼 살펴봅니다.)
톢 (GM):난생 처음 보는 풍경에, 별이와 시온이는 이성 체크 0/1d6
이 별:
SAN Roll
기준치:54/27/10
굴림:37
판정결과:보통 성공
윤시온:
SAN Roll
기준치:59/29/11
굴림:98
판정결과:실패
반반:애기야
윤시온:5
윤시온:(dk)
딧젬:
윤시온:(..정신판정?)
톢 (GM):능지판정!
딧젬:지능?
윤시온:
지능
기준치:45/22/9
굴림:27
판정결과:보통 성공
딧젬:이런
윤시온:(아제발)
반반:
윤시온:(일.광 돌리나요 아님 독자적 광기 있나요)
윤시온:
광기의 발작 - 실시간
편집증:
1D10 라운드 동안 심각한 편집증에 시달립니다.
For 7 rounds.
딧젬:
반반:끼야악
딧젬:화이팅!
윤시온:(기괴한 모습보고 별이 옆으로 주춤주춤 붙기 시작합니다)
나진용: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죠? (언제 가져왔는지 제로콜라 한 캔을 마시며 여러분 뒤로 다가옵니다.)
이 별:(붙으면 시온이 걱정스레 쳐다봅니다.)
톢 (GM):시온이의 녹음기는 잘 돌아가고 있고... 배터리는 66만큼 남은 것으로.
이 별:이게... 무슨 상황이에요? (눈 도르륵 굴리면서 물어봅니다.)
딧젬:으아앙
딧젬:7분...?
플비:굿굿
반반:굿~
윤시온:여... 여기서 내보내줘요. 좋은말할때.
나진용:뭐.... NA그룹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서 내가 하는 개인 사업 같은 거라고 해야 될까요?
저게 엄청 잘 팔리거든요, 또.
저 절하는 사람들, 아주 괜찮아요. 약만 좀 줬다 하면 별의 별 일을 다~하니까.
윤시온:.....
나진용:(시온이의 표정을 보고 먹던 제로콜라를 내밉니다. 원하냐는듯)
윤시온:(탁 쳐냅니다. 뭐야?)
반반:우와
딧젬:우와
톢 (GM):애기ㅠㅠ
이 별:(얘가 오히려 놀랐을 듯...)
나진용:뭐, 아무튼. 저 석상이 밤마다 사람들 잡아먹는다는 얘기도 있고, 약 부작용도 심한데 좋다고 저러더라고요. 솔직히 좀 재밌지 않아?
(콜라 마저 마심..)
이 별:(미친 사람... 이라고 생각하면서 진용이 째려봐요.)
톢 (GM):원한다면 지능 판정을 해보아도 좋습니다!
플비:굿
이 별:
지능
기준치:60/30/12
굴림:33
판정결과:보통 성공
조희서:출장 보고서 써야하니까 운전 중 멈추면 풍경사진 찍음...
딧젬:굿 별.
톢 (GM):똑똑하군요! 별이는 떠올립니다. 그때 병원에서 떨어졌던 시체가 움직였던 건... 어쩌면 이 동상의 부름을 받은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도청기는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희서는 어렵지 않게 여기 위치를 찾아올 수 있었어요.
조희서:차에서 핸드폰 충격 다 했음...
충전
톢 (GM):위치가 마지막으로 끊어진 곳은 한적한 시골 마을이라, 재벌스러운 저택은 저쪽에 있는 오래된 흰 색의 별장밖에 없습니다. 들어가려면 들어갈 수 있어요.
조희서:주변에 경호원? 하나 없나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살핍니다
톢 (GM):물론... 희서가 몰래 다니려면 차를 이것보다 더 가까이 끌고 들어갈 수는 없겠지만...
톢 (GM):경호원... 제법 많습니다.
반반:아방...
딧젬:좋아요~
이 별:개인 사업이면 꽤 오래 준비하셨겠네요, 마약이랑 섞어서 종교도 만들고...
윤시온:(눈이나 이리저리 굴리고 있음)(...지원 언제 와....)
나진용:에이, 이건 제가 만든 종교는 아니고. 뭔 풍요의 신이라고 해서 따로 있대요.
나진용:(그러더니 자기 손목시계를 쓱 확인해봅니다.)
딧젬:1(#"style="color:#aaaaaa;)
나진용:음, 30분 정도 남았네? 그러게 왜 우리 건드려요. 거기 팀장이 우리 건드리지 말라는 소리 안 했나, 참....
이 별:30분이라뇨...?'
나진용:밤 될 때까지? 뭐... 그 팀장이라는 작자나, 당신네 팀에 있는 나머지 한 놈은 여기까지 찾아올 것 같은 사람은 아니잖아, 솔직히.
나진용:둘 다 좀... 기회주의적이고 속물적이지 않아? 세상의 때가 많이 묻은.
윤시온:그거 당신이 말할 처진가....
이 별:(때는 당신이 가장 많이 묻은 거 같은데...)
나진용:아무튼 잘 버텨 보세요~ 종교의 힘을 빌리셔도 좋고.
(그러면서 아주 얄밉게도, 여러분을 수상한 동상과 절을 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방에 남겨두고... 경호원과 함께 방을 나가버리는군요.
톢 (GM):하나밖에 없는 [문]은 꽁꽁 닫혀있습니다. 석상 주위에는 코끼리 귀와 코를 단 [사람]들이 절을 하고 있습니다. [벽]은 울퉁불퉁 합니다.
톢 (GM):이제 희서의 훔치기 실력을 보러 갑시다.
은밀행동
조희서:동전 한두개즈음은 들고 다니겠죠 자판기 우유 뽑아 마셔야하니까... 가장 바깥쪽 경호원의 근방에 소리를 내곤,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한 사람 잡아 끌어 테이저로 기절 시키기를 시도합니다.
은밀행동
기준치:40/20/8
굴림:80
판정결과:실패
딧젬:짱!
플비:
톢 (GM):
좋아요. 그렇다면 그들은 당신이 옷을 훔쳐갔다는 것을 기억하지만... 기절한 것이 됩니다.
근접전도 ㄱ!
조희서:
근접전(격투)
기준치:30/15/6
굴림:57
판정결과:실패
반반:흐아앙
조희서:"아 추워 좀 빌려주세요." 하고 뻇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조희서:재력으로 현금 확인해도 되나요
톢 (GM):"아니,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
톢 (GM):그래... 뇌물을 줘봅시다.
톢 (GM):정 안 되면 냅다 튀어서 저택고고싱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조희서:내가 현금이...
재력
기준치:50/25/10
굴림:25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반반:이야
플비:
조희서:1십만원 바지주머니에 넣어줍니다
짜네
조희서:넣어주고 겉옷 챙기고...
조희서:겉옷에 뭐 호신용총 없나? 뒤적거려볼래요
톢 (GM):돈을 받고 어버버하는 틈에 후딱 옷 훔쳐 입고 저택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조희서:네네
겉옷 챙겨입고
자연스럽게 경호원인 척
에어팟이 무전기인척
톢 (GM):호신용총은 없고, 무전기와 맥가이버칼이 있네요.
조희서:무전기 마이크끄고 내용 확인해봅니다 별다른 말없으면 안으로 들어갑니다
맥가이버칼 드랍
내 품으로
톢 (GM):좋습니다. 어떻게든 저택 쪽으로 숨어들어온 희서...
그럼 이제 흰-코끼리와 함께하는 별이와 시온이는...
무엇을 하나요?
이 별:(일단 나갈 수 있는 방법 없나 문부터 살펴볼 거 같아요.)
딧젬:[하나밖에 없는 [문]은 꽁꽁 닫혀있습니다. 석상 주위에는 코끼리 귀와 코를 단 [사람]들이 절을 하고 있습니다. [벽]은 울퉁불퉁 합니다.](#"style="color:#aaaaaa;)
윤시온:(같이 덜컹덜컹 흔들어봄)
반반:끌올 굿
톢 (GM):좋아요. 문에는 이상한 마법진 같은 게 새겨져 있습니다. 무언가에 단단히 맞물린 것처럼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굿굿
윤시온:갇혔네요.....
이 별:(마법진 살펴 볼 수 있나요?) 그러게...
톢 (GM):사람들은 여러분들에게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석상에 절만 하고 있네요.
오컬트로 판정해봅시다!
플비:5이지만
이 별:
오컬트
기준치:5/2/1
굴림:29
판정결과:실패
윤시온:
오컬트
기준치:5/2/1
굴림:67
판정결과:실패
반반:그래
톢 (GM):일단 기분이 나쁘다는 것만 알겠군요.
윤시온:(벽에도 같은 문양 있나? 살펴봅니다)
이 별:다른 사람들은 정말 나갈 생각이 없는 거야? (하면서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봅니다.)
톢 (GM):벽은 무언가 거대한 돌덩이에 수 차례 얻어맞은 것처럼 움푹 파여 있습니다. 자세히 보나요?
반반:어머나
톢 (GM):별이가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보면... 반응도 안 합니다.
윤시온:(...뭐야? 자세히 봅니다.)
톢 (GM):눈은 퀭하고, 머리카락은 다 빠졌고, 팔다리는 바들바들 떨리고 있습니다.
이 별:(어떡해... 나가자마자 치료 받아야하는 상황 아닌건지...)
톢 (GM):2022년 대한민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영양이 너무 부족해 팔다리는 앙상하고 배만 튀어 나와 있습니다.
그저 홀린듯이 석상에 절만 하고 있고...
톢 (GM):시온이가 벽을 자세히 보면. 벽 아래쪽에 유일하게 멀쩡한 부분이 있습니다. 패인 자국이 아예 없어요.
사람이 겨우 들어갈만한 공간입니다. 환풍구 같은 느낌으로요.
이 별:(석상도 한 번 스윽 보고... 별 거 없을 거 같으니 시온이 쪽으로 갑니다.)
윤시온:(...별 선배 툭툭) ...여기 어때보여요?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별:그러게? 일단 나가볼까. (안쪽 한 번 들여다봅니다. 이어진 끝이 보이려나?)
톢 (GM):잘왓서요!
톢 (GM):좋아요. 통로 안에는 광원이 없고... 통로 너머에 작은 방 같은 것이 있는 모양입니다만 이 위치에서는 그 안의 구조를 알기는 어렵네요.
그냥... 불이 켜져 있는 방이 있기는 있다 정도?
윤시온:관심 없을 때 얼른 나가죠. 나뭐시기 또 들어오면 골치아파질 것 같아요. (....)
톢 (GM):종종 먼지가 날리는 것이 보입니다.
이 별:그래, 가자. (앞에 뭐 있을지 모르니까 먼저 가봅니다.)
윤시온:(뒤따라갑니다.)
톢 (GM):좋습니다. 이런 류의 시나리오가 다 그렇듯... 개구멍을 통과하면 바닥에 마법진이 새겨져 있는 작은 방이 나옵니다.
이 별:(마법진 아까 거랑 똑같나요.)
톢 (GM):방 구석에는 커다란 기계 여러 대가 증기를 뿜으며 움직이고 있고... 바닥에 책과 노트 한 권씩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아까 것과 똑같습니다만, 새긴 것이 아니라 그린 모양이네요.
윤시온:(노트 주워서 펼쳐봅니다.)
이 별:(시온이 옆에서 책을 펼쳐봐요.)
톢 (GM):좋아요. 책은 알파벳으로 적혀 있긴 합니다. 노트는 책의 내용르 베낀 것입니다.
*내용을
톢 (GM):라틴어 판정 성공 혹은 영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 어려운 성공으로
반반:?
플비:wow
반반:1인데
딧젬:웃겨요
반반:우와
플비:굿
딧젬:고.
톢 (GM):넵!
이 별:
언어(영어) Roll
기준치:35/17/7
굴림:69
판정결과:실패
윤시온:(노려봄)
교육
기준치:60/30/12
굴림:77
판정결과:실패
반반:오케이
딧젬:슬프다
톢 (GM):일단 영어가 아닌 건 확실히 알겠군요...
챙기나요?
윤시온:좋아요들고가서걍희서선배보여줍시다
이 별:좋은 생각이야. (기계를 봅시다.)
딧젬:아씁
톢 (GM):오래된 기계입니다. 최신식 자동화 장비가 아니라 산업혁명 시대에 쓰던 것 같은 낡은 기계들이네요.
이 별:(요즘 누가 이런 걸 써...? 갸웃)
톢 (GM):꾸역꾸역 초록색 알약을 뱉어내고 있습니다.
윤시온:취향인가...?
톢 (GM):코끼리 무늬가 그려진 약병도 두 개 굴러다니는군요.
이 별:(알약 노려봄... 함부로 집어들면 안될 거 같은데 아! 약병 주워봅니다.)
윤시온:(약병 뚜껑 열어봅니다)
(아)(냅다열어버림..)
이 별:(병은 내가 잡고 시온이가 뚜껑열기)
(분업 굿)
톢 (GM):안에는 아까 튀어나온 알약들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가루를 단순히 압착해놓기만 한 알약 같네요.
이 별:...이게 아까 말한 그 약일까. (재료 짐작 못하겠지 아무래도)
윤시온:증거품으로 수집해두죠. 이런건 국과수에 넘기면 되니까.
(내...분야는 아님)
이 별:(고개를 끄덕이고 시온이에게 통 줍니다. 뚜껑 갖고 있으니까 닫으라는 뜻...)
이 별:근데 여기도 그럼 나갈 길이 없나? (하고 다른 거 뭐 없나 둘러봐요.)
윤시온:(얌전히 닫음)
톢 (GM):다른 게 없나 둘러보면...
벽 너머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 별:(깜짝) 뭐야?
톢 (GM):커다란 채찍과 같은 무언가를 휘두르는 소리, 사람들이 벽에 부딪히는 소리, 환호가 섞인 비명소리...
윤시온:....... 어?
아아, 샤그나 판 님!
플비:아아....
부디 저희들을....
이 별:(틈으로 온 쪽 볼 수 있나요)
톢 (GM):가능합니다.
이 별:(볼게요.)
톢 (GM):그쪽을 보면, 여전히 바닥의 일부만 보이지만...
동상이 있던 제단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네 발로 뛰어 다닙니다.
정말로 그 석상이 일어나서 사람들을 잡아먹기라도 하는 걸까요.
이 별, 이성 체크 1/1d3
이 별:
SAN Roll
기준치:53/26/10
굴림:75
판정결과:실패
윤시온:어...어때요 바깥은..?
이 별:
Rolling 1D3
굴림:1
딧젬:다행...
이 별:난장판... 이야. 가서 도와주고 싶어도 다들 상태가 안 좋아보이네. 돌아가봤자 휘말리기만 하겠어.
(밖으로 나가서 도와줄 사람 불러오는 쪽이 더 나을 거 같음..상황이)
톢 (GM):쿵! 쿵! 하는 소리는 더욱 커져갑니다.
윤시온:...근데 여기서 저사람들 안마주치고 나갈 수 있을까요?
톢 (GM):째지는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무언가가 우지끈 부러지는 소리가 납니다...
둘은 관찰판정을 해봅시다!
이 별:...그러게.
윤시온:
관찰력
기준치:59/29/11
굴림:1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이 별:
관찰력
기준치:35/17/7
굴림:46
판정결과:실패
딧젬:오...
톢 (GM):피고름이 터지는 냄새가 짧은 통로 너머에서 나는 가운데...
우리 시온이가 해냈다!
윤시온:(뭐가 보이나...!!!)
톢 (GM):기계 위쪽 벽에 환풍구가 나 있습니다.
저기라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윤시온:(환풍구 가리킴)
이 별:(딛고 올라갈 거 찾아봅시다.)
톢 (GM):기계를 딛고 올라가도 되고, 낡은 책상도 하나 있습니다.
이 별:(책상 위에 별거 없으면 그거 옮겨서 딛고 올라갈 거 같아요. 아무래도 이쪽이 안정적임)
윤시온:(선배 먼저 올려보내고 자기도 따라가요)
톢 (GM):좋습니다... 그럼 우리 부동산 중개업자의 시점으로 옮겨보죠
톢 (GM):희서가 경비원의 겉옷을 빼앗아서 저택 쪽으로 다가가면...
안쪽에서 인기척이 들립니다. 맞게 찾아온 것 같아요.
조희서:인기척을 따라 움직입니다.
톢 (GM):휴대폰도 도청기도 칼같이 차단되는군요.
조희서:오기전... 팀장에게 위치를 전달했을 거같아요
톢 (GM):좋아요... 은밀행동 혹은 행운 판정을 해봅시다
조희서:
기준치:40/20/8
굴림:99
판정결과:대실패
톢 (GM):좋아요!
반반:?
딧젬:올 ㅋ
플비:dk
톢 (GM):아니 안 좋아요
ㅋㅋ
톢 (GM):"어? 거 누구십니까? 왜 유니폼을 상의만 입고 돌아다녀?"
아까의 경비원들보다 좀 더 깡패 농도가 높아 보이는, 코가 길쭉하게 늘어진 경비원이 말을 걸어 옵니다.
톢 (GM):"새끼 빠졌나? 신입들을 뽑아놓으면~ 이러고. 쓸만해지면~ 탈주하고."
톢 (GM):어떻게 하나요? 도망가나요? 맞서 싸우나요?
조희서:"한 분이 속이 안좋은지..." 옷을 버리게 됐다는 식으로 답을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많은 신입의 표정을 지으며... 말재주로 상황을 피해봐도 되나요?
톢 (GM):가능합니다!
플비:제발!!
반반:아?
플비:..
톢 (GM):ㅋㅋ
조희서:
말재주
기준치:5/2/1
굴림:44
판정결과:실패
조희서:^_^
톢 (GM):경비원은 한숨을 푹 쉽니다.
"아무리 선조치 후보고라고 해도 이건 아니지. 하... 이걸 자를 수도 없고."
라면서 바로 제압봉을 들어 희서를 후려치려고 하는군요...
얌전히 짬질에 맞아줍니까?
톢 (GM):일단은 둘만 있는데, 크게 소란을 낸다면 다른 사람들도 바로 달려올 겁니다.
조희서:일단 회피... 굴려보겠습니다. 신입의 자세인양...
조희서:
회피
기준치:27/13/5
굴림:26
판정결과:보통 성공
반반:이야
톢 (GM):
비무장
기준치:60/30/12
굴림:20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피해:3
플비:우와
딧젬:하...
톢 (GM):우와
맞으세요..
톢 (GM):
명중 부위
머리
플비:아!!
조희서:"아야" 엄살을 부립니다.
조희서:머리를 만지면서 계. 아방한 신입인 척...
톢 (GM):"잘 좀 해. 진용이새끼가 또 지랄하니까."
그러고는 일단 당신에게 주의를 시키고, 자기 구역을 보러 갑니다.
조희서:맞은 머리를 넘기며 가운데 손가락으로 가르마를 탑니다.)
톢 (GM):이제야 적당히 눈속임을 하며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겠군요.
조희서:인기척... 두 사람이 있을만한 곳으로 총총총 걸어가봅니다.
톢 (GM):좋습니다. 안에는 조폭-경비원들이 적당히 태업하고 있습니다.
저택 뒷편에는 트럭도 서 있고, 거기에 뭘 싣고 있긴 합니다.
못 보던 얼굴이 있는 걸 보고 잠시 의심하지만...
대충이라도 유니폼을 입은 것과, 맞은 흔적이 있는 것을 보고 '좀 빠진 신입이겠거니' 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옆에 지나가던 조폭?경비?원들끼리 뭐라 이야기를 하는군요..
조희서:`듣기``판정 해봐도 되나요? 소지품 사탕(목캔디) 나눠드리는 면서 겸사 엿듣기 하고 싶어요
드리면서
반반:알차다
톢 (GM):"형님요, 여이 핸드폰 왜 안된답니까. 요즘 대한민국에 핸드폰 안 되는 데가 여기 말고 또 있섭니까?"
로 시작하는 대화...입니다.
가능!
조희서:설렁설렁 좀 빠진 신입의 자세로 다가갑니다.
듣기
기준치:40/20/8
굴림:81
판정결과:실패
안들리니 가까이 가요
조희서:사탕 드리면서
사탕을 주면 고맙다는 말도 안 하고 당연하게 받아 먹습니다.
톢 (GM):"에이, 좀 참아. 높으신 분이 여기 보안이 충요하다고 하잖아." 다른 조?폭이 말을 받아주면...
먼저 말을 걸었던 사람이 앙탈?을 부립니다.
딧젬:
반반:앙탈?
톢 (GM):"아니~ 이게 말이 안 되는 거걸랑요. 거시기, 전파 차단기 쓴 거잖어요. 그려요, 안 그려요?"
조희서:(자기도 목캔디 먹으며 아.방한 척 듣고 있어요
톢 (GM):"그렇지. 1층 가운뎃방에 있으니까 여기서 폰 쓸 생각은 말아라.... 너, 너. 너도 똑바로 들어. 너 같이 사회물 안 빠진 놈이 괜히 폰 만지다가 일 치는 거 아냐."
라면서 희서한테 잔소리도 한 번 해줍니다
반반:어머
플비:좋다...
조희서:그러면서 시선은 트럭쪽에 두겠네요. 뭐 실고...그게 약인가?하다가 상대의 말에
"1층 가운데선 쓰면 안돼요? 왜요?" 라고 묻습니다.
진짜 빠진 신입... 자주 봤을 거같아서 흉내 나름 잘 낼 거같아요
톢 (GM):"아이고야~ 얘는 장례식장 가서도 왜 다들 검은 옷 입고 있냐고 물어볼 놈인겨... 쓰면 안 되는 게 아니라~ 전파 차단기가 거기 있어서 통신이 안 된다꼬."
톢 (GM):정말로 모자란 사람 보듯이 보는군요... 이 조폭 경?비원들은 당신 이상으로 덩치가 큽니다.
조희서:"아~ 전 뭐 폭발같은 거 하나 생각했어요 ㅎㅎ" 아방.하게 해맑은 대답을 합니다. 걱정감사하단 말까지 덧붙여서요
톢 (GM):그럼 이 사람들은 또 어디 카메라를 봐야 한다면서 자리를 뜹니다.
그리고 그들이 희서에게 등을 보인 그 순간...
톢 (GM):희서는 듣기 판정을 해봅시다.
반반:두둥
조희서:
듣기
기준치:40/20/8
굴림:66
판정결과:실패
플비:아!!!!!
반반:
톢 (GM):좋아요. 특별한 소리는 안 들렸군요.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톢 (GM):바로 까지는 아니군...
희서는 이야기에 나왔던 가운데 방으로 가보나요?
조희서:네! 신입일 때 사고쳐야 덜 혼나니까요
신입도 아니지만
반반:개웃김
톢 (GM):좋습니다. 그렇게 방으로 들어가면, '어, 점마 뭐하노'와 '아, 쟤 저렇게 돌아다녀도 돼?' 같은 소리가 뒤를 따라 옵니다.
그리고... 가운데 방에 들어가면 보이는 것은...
들썩이는 환풍구입니다.
뭐가 나오려나 본데요.
반반:아?
조희서:발로 누릅니다
플비:
조희서:그리고 안을 내려다봅니다
톢 (GM):희서... 자기 동료들을 누르는 사람이 됐네요.
이 별:(저기요)
조희서:동료인 거 알면 표정 싹 변해서 ^_^ 하고 발 치웁니다
조희서:"찾았다ㅏ..."
반반:짱~
플비:굿~~
톢 (GM):그렇게 여러분들은 기적적으로 모두 모였고...
톢 (GM):밖에서 형님들이 문을 쾅쾅 두드리고 있습니다.
10월 15일 세션 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