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러나 희망은 아직 남아 있어 루나의 귀에는 여전히 별들의 노래가 들리나니...
(*그)
(이야기가 일단 마을로 들어간 것까지네요.)
(마을에서 무슨 일이 있을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음...)
톢 (GM):루나가 영웅이 되려면 뭐가 필요할까...
루나:루나는 사지타와 함께 마을로 들어섭니다. 그곳엔 자신을 반기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루나의 이런 생각은 '착각'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자신이 추방자라는 의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루나는 마을 어귀 한 켠에 서서 사지타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합니다.
사지타:사지타는 당연하게도, 일이 꼬이면 루나를 버릴 생각입니다.
사지타:(헐 저 제대로 선을 넘을 것 같은 요소가 생각났는데)
사지타:(ㅋㅋㅋㅋㅋ루나가 확정적으로 경험 굴림을 할 거 같아요)
사지타:(이자식은 루나의 몸으로 자신의 가설을 테스트해보려고 할 거 같아요)
(인간이 리얼루 악마가 되남?ㅋㅋ)
(괜찮으실까요?)
(네넹)
(잠시만요)
루나의 달:(괜찮은 건 주사위가 결정해주지 않나라는 발언)
(가보자고요)
사지타:(맞아요 정말로 될 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사지타는 루나를 함정에 빠뜨립니다)
루나의 달:(라케르타 일 안해? (진짜 악마 봄))
사지타:"얼른 탐문이라도 해봐. 실종자를 본 적이 있는지..."
루나를 거의 해부하듯이 눈으로 훑고 있습니다. 분명 그 지식으로 자신이 악마라고 생각하던 도마뱀 비슷한 존재에게 힘을 실어 줄 것입니다.
우물쭈물하며 나서기를 망설입니다. 그를 도와야 하지만, 자신에게는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 고개를 푹 숙입니다.
라케르타:"그 누가 널 환영할까. 저 사람 아니고서야 널 받아 줄 이가 없을걸."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루나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홀리는군요. 아마도 마을로 가게 할 겁니다.
루나:(제가 루나를 남성이라 생각했는데? 여성이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톢 (GM):헉 그럼 굥님 오피셜대로!! 그라고 필터링하셔도 ok입니다
루나:(오 좋아요 ㅋㅋ 기왕 이렇게 된 거 주사위로 정해볼게요)
2
(여성으로 합시다 ㅋ)
"쉿-. 조용히 해."
라케르타의 목소리가 꽤 거슬립니다. 사지타와 대화를 하다 말고 고개를 저어냅니다.
"나는 저곳으로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가지 않을 거야."
절대라는 말에 강조점을 찍습니다. 라케르타의 제안을 거부하려 합니다.
라케르타:그러나 그러려면 루나는 사지타와 싸워 이겨야 한다.
"오, 네가 가지 않는다면 저 사람도 널 내칠걸?"
긴 도마뱀 꼬리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하겠네요. 루나의 눈에만..
루나:그리고 또한, 별빛의 검으로 사지타를 베어내어야 한다. 사지타는 라케르타와 비슷하지만 다른 인간 군상이다. 하지만, 그들이 뜻을 같이 한다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루나는 자신의 허리춤에 찬 검 손잡이를 매만지며 고민합니다.
(이.. 이래도 되나....?)
라케르타:(ㅋㅇㅇㅇㅇㅇ.. 주제는 어떤 걸 소진하나요
루나의 달:(표시를 오른쪽/왼쪽 어디에 했었죠?)
루나:(음..... 그러게요.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건데...)
(근데 안 썼던 것 같아요)
라케르타:((적수가 소진시키는 건 왼쪽 자기가 소진시키는 건 오른쪽인듯해요~)
(사지타 극서 박물관 관장에 왼쪽 체크가 되어 있네여
라케르타:그리고 또한 별빛 기사를 베는 자로서, 루나가 과거에라도 별빛 기사단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을 모두가 부끄러워한다. 당신은 겉으로라도 별빛 기사의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를 악마의 꾐에 넘어가 벤 자가 되는 것이다.
(별빛 기사단의 기사 소진!)
그러나 그러려면, 사지타가 겉으로라도 별빛 기사의 직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 루나는 사지타를 동료로서 인정하지만, 사지타를 완전히 믿지 못하기에 여차하면 그를 베어버릴 수도 있다. 그러니 루나가 그를 해치지 못하게 하려면, 사지타의 직위에 관해, 그리고 그가 얼마나 자신의 직위를 자랑스러워 하는지를 밝혀야 한다.
(아 아니구나)
(라케르타를 걸고 넘어져도 좋아욧)
루나:(그리고 또한으로 별빛 기사단의 기사를 완전히 없앨까요?)
라케르타:그리고 또한 루나가 그 증거가 되어야 한다. 사지타가 지금까지 주장해온 악마-인간 설의 증거가 되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악마의 힘이 그의 검에 깃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별빛의 검 소진! 입니다!)
루나: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구나. 사지타가 루나의 악마를 마주 본다면, 그가 자신의 동료(루나)에게 어떤 해코지를 할지 모르는 일.
그리고 또한 루나를 추방한 적이 있는 마을 사람들이나 기사단의 사람들 모두 그 결투에 대해 들어야 한다. 물론 시그너스도!
(추방자를 소진할게요!)
라케르타:(적어도 악마의 힘을 빌려서 사지타를 공격했다!! 는 아니고)
루나의 달:(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구나. 대안을 내주셔야..?)
라케르타:(그냥 걔네 둘이 맞장뜸ㅋㅋㅋ 정도의 소문?)
(악마와 관련된 소문은 퍼지지 않는 것으로!)
라케르타:(루나도 경험 굴림 각이군요... 듀얼을 해버렸다)
그리고 또한, 루나와 사지타가 갈라서야 한다. 여태까지 그는 추방자라는 이름을 부끄러워 했다. 그러나 사지타와 대결을 한 사실이 퍼진다면, 그는 사지타와 더이상 동업하지 않을 것이다. (추방자 면모를 지울게요)
(그러나 -> 그리고..)
라케르타:(좋아욧 이제 괴롭힘의 타겟이 시그너스가 되겠군)
톢 (GM):정리해보자면, 둘은 결국 칼싸움을 했고... 그 소문이 쫙 퍼졌고, 루나는 결국 파문을 당해버렸군요.
그리고 사지타는 이제 마음에도 없는 별기사 찬양을 하고... 둘은 완전히 갈라섰습니다.
(빠른 요약)
톢 (GM):(이쯤 되면 둘 다 부상 면모 추가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
톢 (GM):(별빛의 검에 베인 흔적 이런 거ㅋㅋㅋㅋ)
톢 (GM):(저러고 끝에 사람으로 죽으면 성흔이고)
(악마엔딩 나면 저주죠)
(맞아 저 주사위 굴리나요?)
톢 (GM):(달님 동료 별기사를 벤 건 경험굴림 시키기 충분한 일일까욧?)
루나:(맨 마지막으로 소진한 주제가 추방자고, 추방자는 면모였는데....)
(이게 운명일까요..?)
톢 (GM):(앗 운명은 시트 왼쪽 위요! 큰 사건과 관련된 주제~)
(추방자는 일단은 직위 취급이군여)
톢 (GM):(주사위 굴리시고 3 이하면 성장하시고 4 이상이면 주제 충전이욧!)
4
(옴뫄)
톢 (GM):(얼음 굴리는 건 그것만은 허락하지 않으리라에서 나오는 걸거예요)
(크으윽)
톢 (GM):(저렇게 소문이 났는데 파문만은 면했군요)
(질기다 질겨!)
톢 (GM):(좋아요... 그리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신의 후회들은 새롭고 더 다루기 쉬운 제물들을 찾으러 갈 것 같아..)
(사지타는 떠나나요?)
톢 (GM):(칼싸움까지 했으니 떠나겠지요!)
(그럼 루나는 또다시 혼자서 정처없이 떠돌겠네요.)
톢 (GM):(내 어깨 위의 도마뱀 라케르타)
루나:루나는 사지타와 '별빛 기사단의 기사 직위'를 두고 싸웠습니다. 그 결과가 어찌 되었든 간에 루나는 허울뿐인 직위와 면모를 잃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지타는 이 일로 루나의 곁을 떠났습니다. 루나는 혼자서-라케르타와 함께- 기나긴 싸움을 이어갈 것입니다. 루나는 칼집에 칼을 꽂아넣으며, 언덕 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을 바라봅니다. 루나는 언제쯤 안락한 집으로, 아늑한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제 루나는 정해야 합니다. 이대로 등을 돌려 떠날지, 마을로 가서 예측 불가능한 싸움을 이어갈지를요.
라케르타:(그럼 바로 상황 이어서 사지타 장면을 열어보도록 할게욧)
사지타:사지타는 이제 부려먹을 수족이 사라졌으니, 자신이 직접 사냥개처럼 정보를 모으러 다닙니다. 그리고 시그너스의 근신 처분에 대해 듣게 되죠. 시그너스가 박물관에 종종 온 적이 있었다는 것 정도는 기억할 겁니다.
제 오빠(였던 것)이 그렇게 존경하는 그 명망 높은 기사님이 어쩌다? 바로 탐문하러 갑니다. 왜 근신 처분을 당했는지는 모르지만 사건의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바로 시그너스의 거처를 찾아가겠죠. 순탄치 않을 걸 알면서도.
굥 (GM):(그러면 흠.. 제가 시그너스 역을 맡나요..?)
(싸움 거실 거라면 그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사지타:(좋아욧 생각해보니까 달에서 루나를 빼야 할 수도 있겠어욧)
(루나도 후회에서 사지타를 빼야 하는)
(지웠습니다)
"시그너스 대장. 물어볼 것이 있어 방문했어요."
어떻게든 방문 신청을 하고 만나러 갔겠군요.
(이자식 제법 매드 사이언티스트구나.. 힘내렴)
사지타의 후회:"무슨 일이지?" 루나와 싸웠다는 소문을 들어서 시그너스는 왜 사지타가 방문했나 합니다
(시그너스 구도가 후회인가요?)
굥 (GM):(싸우실 거라면 그게 나아보여서요)
사지타:(앞으로는 좀 그렇게 될 거 같네요... 얘가 시그너스의 후회가 되기에는 짬이 부족함)
"제가 본 끔찍한 것들을 전하기 위해서지요. 대장님은 다른 무기도 아닌, 별빛의 검으로 동료를 베는 기사를 보신 적이 있나요?"
간악한 혀로 모함을 시작합니다. 이미 마음 속으로는 루나가 악마가 되어 가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사지타의 후회:그러나 그러려면 사지타는 루나를 베지 말았어야 했다.
사지타:(생각해보니까 사지타가 맞다이용 무기로 뭘 골랐는지는 언급을 안 했군요)
사지타:그러나 그러려면 시그너스는 사지타와 터놓고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아무래도 마지막 남은 직업 정신으로... 사람한테는 별빛검을 안 쓰지 않았을까요)
사지타:(아니설마루나... 사지타를 악마라고 생각해서 별빛검깡 한건가???)
(그렇겠죠?)
(악마라고 쓰여있었으니)
(터놓기 싫다)
(주제나 가치는 뭘로 하나요?)
사지타:(크크 좋아요 시그너스랑 말하면서 녹화라도 뜰 생각이었나 보군요)
사지타:(축복이니까~ 빛으로! 대결을 걸리는 입장이니까 유리함 받고 5 이하로 나오면 이기는군요)
2
굥 (GM):(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대결이 끝났네요)
사지타:(강제로 쳐들어가서
대화를 했나 본데요...)
(대장!! 제 말을 들으세요!!)
(탈탈)
(뇌물로 신청한거였냐고요)
(맞는 거 같아...)
(루나 착취해서 번 루나코인을 여기다 부은 거 아님???)
(ㅋ)
굥 (GM):(돈 잘 벌 것 같은 이름이에요 ㅋ)
"들어 보세요. 악마가 깃든 게 분명하다니까요? 그 루나라는, 추방된 기사 말이죠...."
당연하게도, 사지타의 겉옷 아래에 숨긴 회상의 수정이 빛나고 있습니다. 푸르스름한 빛을 내면서 정보를 쌓아가고 있어요.
"대장님은 전장에 오래 계셨으니, 악마의 꼬임에 넘어간 자, 아니면 악마에게 고통받는 자에 대해 잘 아시지 않겠습니까~"
사지타의 후회:"잘 알지. 그들의 최후 또한 잘 알고 있지. 나와 우리 기사단이 그들을 처단했으니."
시그너스가 당연한 일을 했다는 듯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이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팔에 남은 별빛 검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악마라도 되던가요? 고통받으며 죽던가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신이 하늘로 인도하던가요?"
사지타의 후회:"잊었나? 우리는 그들에게 별빛 검의 흔적을 남겼지."
사지타가 보여준 별빛검의 흔적에 시그너스가 사냥감을 본듯 광안을 빛냅니다.
"그 흔적이 의미하는 게 뭐겠어? 자네가 최후를 맞이해야 한다는 거야. 우리의 안녕을 위해!"
그리고 별빛의 검을 빼냅니다.
(얘 찐악마 아니에요??)
사지타의 후회:시그너스는 사지타를 악마의 하수인(같은거)으로 판단했습니다.
(흥미롭다)
(파멸 가보자고)
사지타:그리고 또한 누군가가 이 모습을 보아야 한다. 목소리만이 담긴 회상의 수정을 통해서는 사지타의 불길한 행적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이 누군가가 알데바란일까 비르고일까...)
(비르고까지 이 장면에 끌어올 수 있다면 다 같이 끌어안고 굴러떨어지는거임?? 개쩔어요)
(주사위 굴려보죠)
(좋아요 종자인 알데바란이 보아야 하는군요)
사지타의 후회:그리고 또한 알데바란은 사지타가 악마임을 의심하게 된다
(아니
(이미 썼구나
(다른 거)
(근데 얘는 좀 의심 받아야 할 거 같아)
사지타의 후회:(사지타는 노병화가 아니라 악마화가 되는..?)
굥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어떻게 이럴 수가 )
사지타:그리고 또한 사지타는 자신의 별빛의 검에 묻힌 라케르타의 피로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한다.
(이쯤되면 미리 라케르타랑 짜고 치는 거 같아)
(면모는요?)
사지타의 후회:그리고 또한 시그너스는 라케르타의 피를 알아보며 사지타가 말하는 루나가 악마의 습격에 실종되어버린 별빛 공주이자 우리 민족의 공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며, 사지타가 공주를 죽이려한 반역자라 외치며 칼을 휘두른다!
*별빛 기사이자
(어떤 면모 쓰세요?)
그것만은 허락하지 않으리라
(굴려라굴려라...)
(운명이니까 얼음! 제가 불리점을 받고...)
(말이 불리점이지 얼음이 1이라 1 안 나오면 패배지만요)
2
(아....)
(루나는 공주구나...)
사지타의 후회:(루나가 공주인건 아니고, 시그너스가 그렇게 추측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지타의 후회:(사지타 안 막아요? 그냥 공격 맞나?)
굥 (GM):(사지타가 진 걸로 끝난 거 아닌가요?)
사지타:(대결은 패배라 칼 휘두르는 것까진 오피셜이고... 사지타는 막는다면)
(오)
(오!!!)
사지타의 후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피셜이라니까 웃김)
(팬덤싸움 같잖아요)
사지타:사지타는 자신의 별빛의 검을 꺼내어 양 손으로 쥐고 제 머리 위로 떨어지는 시그너스의 칼날을 막아냅니다.
(ㅋㅋㅋㅋㅋㅋ 누가 악마일지 보는 팬덤~)
사지타:(좋아요. 알데바란이 이걸 보고 의심하기 시작하지만 아무튼 검에 악마의 피는 묻어 있다! 그리고 시그너스는 라케르타를 안다!)
사지타의 후회:(기사들 데리고 너냐 같도 재밌을듯해요)
사지타:(맞아요 진짜 누가 실종 사건의 범인인가?)
굥 (GM):(저는 너냐 안 해봤는데 하신다면 같이 해요 ㅎㅎ)
(키킥 좋아요 저는 딱 한 번 해본!)
맞댄 검을 강하게 내리누르며
"공주님을 찾아 모셔오진 못할 망정 감히 공주님을 베었다고 자랑을 해? 민족의 배신자!"
사지타:"공주라니요! 그녀는 저주를 퍼뜨리는 조각가라고요."
노장은 노장인지 간신히 버티는 게 다겠군요. 아마 쭉 방어만 할 것입니다.
(알데바란은 이 꼬라지를 보고 어떻게 하나요)
(ㄹㅇ 왕국 잘 돌아간다)
사지타의 후회:(시그너스는 정신적으로 피폐하지 육체적 늙음의 의미로 노장은 아니었지 않나요? (캐 설정 까먹어서 하는 말))
(아. 사지타가 노장이란 뜻이군요)
알데바란:알데바란은 그 광경을 놀란 눈으로 숨을 죽이고 지켜봅니다. 공주와 조각가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요?! 여차하면, 싸움을 중재하러 달려갈 것입니다.
사지타:(흠 직위는 높지만 노장까지는 아니군요 오케이입니다)
(사지타는 젊고 패기 넘치고 막 나가는 넘입니다)
"세상에, 알데바란. 나를 도와! 이 분이 근신 처분을 받은 이유가 있었군! 완전히 미쳤어!"
알데바란:"어, 어르신... 이게 무슨 일입니까?!"
사지타:찌르려면 찌를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알데바란:훔쳐보고 있던 것을 들켜 쭈뼛거리며 둘의 싸움을 말리러 달려옵니다. 이 싸움이 어떤 싸움인지 정확히 모르면서요.
사지타:(이로써 셋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에게 칼빵 안 한 놈이 된거임???)
사지타의 후회:"알데바란! 자네가 우리 민족의 일원이라면 공주님의 피를 묻힌 이 배신자의 편에 서지 않겠지!"
사지타의 후회:그랬다간 너도 가만 안두겠다는 눈빛!
알데바란:시그너스를 돌아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공주라는 말이 거슬렸습니다. 시그너스와 사지타의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망설입니다.
사지타:(흠 여기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알데바란:(계속 달로 둬도 되고 아니면 후회로 돌려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지타:(저 살짝 무리수 둬도 되나요 알데바란과 사지타가 그렇고 그런 관계라는ㅋㅋ)
(그렇고 그런 관계라면 사귀는 사이요?)
사지타의 후회:"알데바란 당장 밖에 있는 기사들을 불러와!" 사지타를 포박시키기 위해 알데바란에게 명령조로 소리칩니다
알데바란:(그럼 알데바란은 자신의 연인을 구하러 왔겠네요)
사지타:그러나 무의미한 일이었다! 그 명령에 따르기에는 잃을 게 너무 많은 사이였기에.
(제법 웃겨요)
(앗... 제가 꼬였군)
(저 선언을 굳이 안 해도 됐었네요)
(어..?)
사지타의 후회:(알데바란이 사지타를 구하려고 했다가 잃을게 많아서 그만두었다?)
(타이밍이... 꼬였습니다. 위에 망설인다고 한 걸 취소하려고 했는데)
사지타의 후회:그러나 무의미한 일이었다! 그 명령에 따르기에는 잃을 게 너무 많은 사이였기에.
(내가 해야쥐~)
"하, 누가 반역자인지는 곧 알게 되겠지요, 대장!"
시그너스에게 검을 휘두르지는 않겠군요.
알데바란:(그럼 알데바란이 어떤 행동을 하는 거죠..?) (헷갈림..)
사지타의 후회:(사지타를 구하는 행동을 안하는 거요)
사지타의 후회:(기사를 불러오는 건 아직 선택사항)
사지타:(좋아요 그럼 손 놓고 구경만 하면서... 자기 상사에 대한 의심이 올라오는 그런 거죠)
알데바란:알데바란은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공주를 위한 일이라는 말에 따릅니다.
사지타의 후회:(제가 선언 했으니까 적수가
그러나 무의미한 일이었다나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해주셔야 돼요)
(그럼 방금 알데바란의 행동은 취소하고)
알데바란:(둘 중에 하나 고르셔서 말씀해주시기)
사지타의 후회:(리비오님의 그러나 무의미한 일이었다는 취소하신 선언이니까요)
(다 같이 파멸해보자고)
(대결 가보자고)
사지타:그러나 그러려면 시그너스가 먼저 검을 들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
사지타의 후회:(제가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헷갈))
(롤백... 합수디ㅏ)
사지타의 후회:그리고 또한 알데바란은 시그너스의 말을 들어 나가서 기사들을 불러온다
사지타:(저이 제대로 추하게 쌈질해볼까요??ㅋㅋㅋㅋㅋ)
사지타:그리고 또한 기사들은 칼을 든 시그너스를 보고... 사지타에게 상흔이 남지 않은 것도 보아야 한다.
사지타:(별빛 기사단의 기사 면모를 날려볼게요)
(휼님은??ㅋㅋㅋㅋ)
사지타:(그나마 경험 굴림을 할 수 있다는 게 다행이네요)
사지타:(적수한테 안 당하는 법: 주제 다 털리기)
사지타의 후회:(그것만은 허락하지 않으리라 이것만 계속 날리게 되는 거죸ㅋㅋ)
사지타:(ㅋㅋㅋㅋㅋㅋㅋ좋아욧 후회 선언...)
2
사지타:(왜 오늘 계속 2만 나오는 거 같지???)
사지타:(좋아요. 대결은 끝났네요... 기사들이 둘이 추하게 싸우는 꼴을 봐버렸군요)
사지타와 시그너스 모두 포박되어 끌려가는 것으로...
장면을 마무리?
사지타의 후회:(상흔이 남지 않는다는게 시그너스의 공격에 베이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루나와의 싸움에서의 흉터가 기사들 눈에 보이지 않았다는 거예요?)
알데바란:(아하! 저 전자인 줄 알았어요 ㅋ큐ㅠ)
(그럼 루나에게 베인 상흔은 있고... 시그너스에게 베인 상흔은 없는 걸로?)
사지타:(이제 서로서로 악마라고 할 수 있어짐)
(그럼 알데바란이 둘을 포박해서 끌고 가겠네요)
사지타의 후회:(알데바란 주인공 같잖아ㅋㅋㅋ)
(알고보니 이세계 주인공)
일단
굴림부터
(아니)
(2의저주야?)
톢 (GM):갈수록 비극 자동전개가 돼서 재밌는 거 같아요
파멸해라~~
진흙탕을 만들어야..
법정에 서게되려나
다들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