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마레 아키나:
호마레 아키나:어린 아이의 웃음소리가 당신을 빠르게 스쳐지나갔다. 아이템 중 하나 상실.
호마레 아키나:등장인물! 우리는 하나니까... 전원!
(또 다시 들려오는 애들 소리를 듣고 새끼손가락으로 귀를 후빕니다)
으음, 어린이날도 아니고 왜 코이노보리를 들고 다니는 애들이 보이지?
호마레 아키나:아무튼, 우리 생각을 좀 정리해보자. (아무 교실문이나 열어 젖힙니다.)
(1 음악실 2 일반 교실 3 과학실 4 가정실습실 1)
히라이 호시코:...(일단 한숨 쉬고 따라가겠네요.)
호마레 아키나:자아, 히라이 씨! 반장 권한으로... 당신에게 이 상황을 정리할 건리를 줄게!
(짬때리기
료시 하루키:(사역마 잔해를 쳐다보다 뒤늦게 따라갑니다. 짬처리하네...)
히라이 호시코:우와, 그런 걸 나한테 줘도 돼? (양손으로 박수치며 애써 밝은 척하는 중)
아킷페는 바보라 그런 거 잘 못해.
히라이 호시코:반장이 그렇게 자신감 없는 말하면 어떡해!! (등 팍팍 때려주기.)
정리... 잠시 생각해보자. 일단 방금 나타난 사역마.. (료시 눈치 좀 보고) 나뉜 듯한 귀신들... 나갈 수 없는 거랑.. (나 의심하는 거... 부분에서 아키나 잠깐 보고)
호마레 아키나:(그렇게 맡겨놓고 주의력 결핍돼서 음악실의 아무거나 건드리고 다닙니다)
료시 하루키:(문쪽에 서서 세 사람이 보이게 서 있습니다. 눈만 굴리며 아무말 않는 중,,,)
(호마레 보며 어린이날 생각을 잠깐...)
후타바 료세이:...에이. 선배들이라면 어떻게든 처치해줄거 아녔어요? 그러니까 아예 다같이 가둬놨겠지!
료시 하루키:그럼 후타바를 같이 안 넣었겠지...
히라이 호시코:(의심... 받는 부분에 대해서 굳이 언급은 안 할 듯.) 굳이 그렇게까지 한 이유를 ... 알아야할 거 같아서.
호마레 아키나:만약에 이 안에 귀신이 쓱, 하고 스파이 쨘, 하려고 해도...
후타바 군의 껍데기 안 쓸걸?
그럼 왜 있는 거지?
료시 하루키:나같으면 호마레를...(이쪽이 더 따라?하기나 능력적이나... 거듭니다)
호마레 아키나:(너구리 옆에 끼고 저벅저벅... 료세이 코앞까지 다가갑니다)
히라이 호시코:(아무래도 의심이 가는 상황이긴 하죠... 아키나가 뭐하려나 봅니다.)
료시 하루키:(중얼이다 다가온 호마레를 내려다봅니다)
호마레 아키나:(그렇게 움직이면 바닥 틈에 끼어 있던 잡귀들이며, 제단에 미처 자리잡지 못한 동물 신이 주변에 모여들어 형체를 이룹니다.)
호마레 아키나:(별의 별 잡귀들을 다 불러모아 료세이를 둘러쌉니다. 짐승의 형형한 눈이 료세이를 노려보고...)
후타바 료세이:으악! 뭐하는거에요?! (뒷걸음질)
호마레 아키나:똑똑하게 대답하는 게 좋을 거야. 네가 왜 여기 있는지.
후타바 료세이:(잠깐만 ........... 둘러쌓였다고?)
히라이 호시코:(아무리그래도애를괴롭히고있네...)
호마레 아키나:
호마레 아키나 ROLL 전쟁
8
목표치: 5
호마레 아키나에게 후타바 료세이의 비밀사명이 공개됩니다.
슬슬 배고프다.
후타바 료세이:....당장 나가라고 할 줄 알았는데....
호마레 아키나:귀신 잡아야 편의점 갈 수 있는 거야?
히라이 호시코:(편의점가서 뭐 사오라고 시키려고?)
호마레 아키나:(너구리 한 마리만 남기고 전부 뒤로 물립니다.)
료시 하루키:뭐한거야? (뒤로 물러나는 잡귀 구경...)
그, 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호마레 아키나:우리끼리 힘을 합치자, 료시 군, 히라이 씨.
히라이 호시코:(료세이 상태... 살펴보다가) 응?
호마레 아키나:(고개 끄덕끄덕하다간 자기 왼손 새끼손가락을 자르는 시늉을 합니다)
PC1 호마레 아키나 톢:[](#"style="color:#aaaaaa;)
호마레 아키나:
히라이 호시코:
강당으로 진입했다. 그래도 여긴 좀 탁 트여있네. 숨을 돌릴 수 있겠어.
등장인물: 전원
플비 (GM):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호마레 아키나:배고파~ 학생 식당의 쓰레기같은 햄버거가 그리워질 정도로.
료시 하루키:배고파도 할 건 해야지 (강당 안을 살핍니다. 부적 두개가 남았을 텐데...)
히라이 호시코:이렇게 고립될 줄 알았으면 간식같은 거라도 챙겨왔어야했는데... (얘도 배고픔)
(강당에서 창밖을 보니 봉인제단이 보입니다. 저것도... 살펴봐야하지 않나.)
으음~ 전등 밑이 어둡다고 제단에 부적이 남아 있지 않으려나. 그런 운 좋은 일 없나?
료시 하루키:그랬으면 좋겠다만... 제단에 두개나 있을리는 없겠지? (밝은 전등 위 뒤지는 중...)
히라이 호시코:(일단 여기서 보이는 게 있을지... 하고 제단 쪽을 째려봅니다. 하다못해 그 주변을 돌아다니는 영혼이라든가... 판정하겠습니다.)
히라이 호시코:
히라이 호시코 ROLL 영혼
5
목표치: 6
히라이 호시코:(안 보이는군... 시력 나쁘네.)
한 번 가서 살펴볼까... (바깥을 가리켜봅니다.)
히라이 호시코:여기 한 번 살펴보고 뭐 없으면 이동해서 저기 보러 가자.
료시 하루키:(고민하다가) 눈이 나빴던가? 해서
(안경 쳐다보기...)
호마레 아키나:(안경에 알 있나 대뜸 손가락으로 찔러봄..)
히라이 호시코:아침에.. 잘못 끼고 왓어... (눈 문질문질하면서 눈 돌립니다. 돌린곳이 제단 쪽이네요 눈찔린 생명력 1 지급하고 시력을 얻어볼게요 호기심 재굴림...!!!)
히라이 호시코:
히라이 호시코 ROLL 영혼
9
목표치: 6
호마레 아키나:
해당 프라이즈는 전원에게 공개되나 현 소유주는 아키나임을... 알려드리고 갑니다.
호마레 아키나:(대충 자기 이마에 부적 붙여봅니다) 빨강이랑 파랑.
히라이 호시코:일단.. 제단 쪽에는 없는 거 같지? (눈 찌풀)
료시 하루키:파랑은 있으니까, 빨강만. (파란색 팔랑)
제단은 구멍만 있는 거 같네...
히라이 호시코:다른 곳 둘러보러 가야겠네. 강당에도 없는 거 같으니...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료시 하루키:
료시 하루키:운동장 한가운데. 땅이 갈라져 내릴 만큼 지독한 악의가 흘러나오고 있다.
등장인물 : 전원
료시 하루키:(악의를 가만 내려다봅니다. 하나... 찾아야하는데)
료시 하루키:그것부터 찾아야겠지... (두리번거립니다.)
호마레 아키나:(믿을 놈 하나 없다는 표정으로 편의점군과 스타 씨를 번갈아 봅니다)
후타바 료세이:안 도망가는걸로 만족하시죠? (웃는 상...)
히라이 호시코:(아키나랑 어색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료시 하루키:(이사장이 말했던 봉인 부적이 흩어졌다는데 하나만 찾으면... 고목ㅁ... 눈 앞에 혼돈을 정리하려면 뭘 해야할까... 조사 판정 하겠습니다.)
료시 하루키:
료시 하루키 ROLL 혼돈
7
목표치: 5
히라이 호시코:(어색보다는... 좀.. 서운한듯?)
호마레 아키나:(그럼 대충 눈치 채고 팔짱 끼면서 앵깁니다)
료시 하루키:(확산합니다. 노란부적 들어오며) 세개 다 모였다
호마레 아키나:
멋진 거 하게 해줘.
(애샛기똥고집을부립니다...)
료시 하루키:전략 다시 잡고 가, 뭐하는 거야 호마레? (조금 당황합니다)
히라이 호시코:(굳이 말리지 않음... 이제 제가 말려도 들을 거 같지도 않고...)
(나 잘렸던데)
(나도 잘렸을 거 같아)
호마레 아키나:응. (그러거나 말거나 눈이 돌아가서 뺏겠다고 계속 덤비고 있습니다)
료시 하루키:(여자애가!!!!!!!!!!!!!!!!!!!!!!!!!!!! 덤비니 당황한 기색아! 물리는 중)
료시 하루키:(물리면서 부적 하나를 놓치고 아 아프네요 1 감소하겠습니다) 뭐해, 호마레!
히라이 호시코: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을 몸소 실현하면 안 돼, 아키나...(말리기)
료시 하루키:평소에 봉인쪽을 맡긴 했었어? (손목을 부여잡고 호마레에게 언성을 조금 높힙니다)
히라이 호시코:(지 사역마로 아키나 시야 날리면서 하루키에서 떨어지도록 힘줌...)
호마레 아키나:나도 할 수 있어. 너도 내가 빡대가리라 생각,,,
호마레 아키나:(사역마가 확 날아들면 눈이 부셔서 눈을 꽉 감습니다(
료시 하루키:그런 게 아니잖아! (다급하니 말을 잇습니다만...)
봉인을 왜 선배들이 해왔는데 (조금 조급하게 설명을 덧붙입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느니...)
미안.
히라이 호시코:(아키나 진정된 듯하면.. 사역마 거둡니다.)
호마레 아키나:근데 선배들은 서로 믿을 수 있었잖아.
(아직도 부신 눈 비비적거립니다)
PC2 료시 하루키 딧젬:우린,,,,,못믿어ㅝㅈ,,,,,?속상해
료시 하루키:(상대의 말에 잠시 머뭇거립니다.) 그럼 호마레는 누굴 믿을 건데?
난 저것만 봉인하면 돼 안 믿어도 상관없어.
호마레 아키나:그렇게 말하니까 료-군이 제일 믿음직스러워.
저 둘은 위험해.
후타바 료세이:그렇다는데요... (히라이 봄)
료시 하루키:... (반쯤은 이해가 안가는 지 두 사람을 쳐다봅니다.)
히라이 호시코:뭐, 그럼 갈라져 다녀주는 게 낫지 않겠어? (어라)
후타바 료세이:(응?? 전 히라이 선배에게 붙었어요 외롭지마 우리)
호마레 아키나:(어??? 그런가? 그렇게까지 말한 건 아닌데...)
근데... 저렇게 둘이 다니면 후타바 군이 위험해.
(대충 이 상황을 알아서 잘 해결해달라는 눈으로 하루룽 봅니다)
히라이 호시코:(헐 좋네) 너무하네, 아키나. 나를 뭘로 보는 거야.
료시 하루키:... (이래서 메인으로 안가는 건데.. 세 사람을 번갈아 쳐다보다가) 일단 그거 줘, 이전 노란 부적까지. 둘을 믿을 수 없다면 내가 할게.
히라이 호시코:하는 건 그렇다치고, 다니는 건 어떡할까?
히라이 호시코:(달라붙어 있는 료세이 가리키며)
료시 하루키:둘을 못 믿는다해도 우리 둘이면 가능해. 처리하고, 봉인하고.
낮은 등급이라면 혼자서도 가능하단 거 알지.
료시 하루키:(생각보다 표정없이 호마레를 빤히 쳐다보며 말을 합니다)
히라이 호시코:(료시 말에 동의한다는 듯 웃으며 박수치고 있네요.)
(소리 요란하지 않게?)
호마레 아키나:(또 바보짓을 해서 미움 받는 건가? 여기서마저 버려지는 건가?? 의 표정입니다.)
호마레 아키나:(쪼개는 호시코 슬쩍 돌아보고 노려보면서 이 득득 갑니다)
히라이 호시코:(완전히 미움받는건가... 아쉽네...)
료시 하루키:호마레 잘할 수 있어. (의식시트 정보공유하겠습니다)
후타바 료세이:(아아~ 이럴거면 차라리 인원수로 승부보게 하던가. 학교 완전 악취미네...)
어떻게 할 거야, 후타바 군은?
의식시트 봉인을 호마레 아키나에게 공개합니다.
료시 하루키:...봉인하고 나가야지. 돌아가서 밥도 먹고 (히라이와 후타바를 슬 돌아봅니다)
히라이 호시코:쓰레기 같은 햄버거보다는 맛있는 걸로 고르자. (ㅎㅎ)
후타바 료세이:글쎄요. 여기 붙잡혀 온거부터가 안좋은 일이라 해야할지...일단 살아서 나가곤 싶네요.
료시 하루키:처음만 도와줄 수 있겠어? 마지막은 내가 처리할게 (도박또박 조용히 묻습니다.)
살아서 나가자. 내가 미안해.
전부!
히라이 호시코:(뭐가 미안한 거지... 갸웃합니다. 음, 미안해할 필요는 없는데.)
(그리곤 대뜸 손을 뻗습니다.)
료시 하루키:둘다 이상한 짓을 안할 거라 믿어. (예의상의 말을... 손을 왜?)
호마레 아키나:나 이거 하고 싶었어. 와이, 와이, 오! 하고... 운동부들이 하는 거.
히라이 호시코:시끄러우면 몰려오지 않을까. (할 기분 아님.)
료시 하루키:(손 위에 올립니다.) 화이팅하긴 좋지
료시 하루키:(히라이보고 우리친구아이가표정을 무표정으로...)
후타바 료세이:에이. 몰려올거면 진작 몰려왔죠. (예의상 손 올림.)
히라이 호시코:(친구아이가표정이무표정인건뭘까... 그치만 분위기상 올려봅니다.)
호마레 아키나:와이, 와이... (손 꾹 누르고...)
료시 하루키:
...분명 오! 를 외쳐야하는 타이밍이었을겁니다.
PC2 료시 하루키 딧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그러나 그와 동시에, 호마레는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고 주위가 어둠으로 물들어가는 착각이 듭니다.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면 여러분의 등뒤에 무언가 시커먼 게 붙어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유독 한 명에게 상상할 수도 없는 거대한 그림자가…
우리는 분명 운동장으로 나올 적 불길한 기운이 커져가는 것을 보았을 겁니다.
거대한 팔 하나가 갈라진 땅의 틈새에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히라이 호시코:(와이와이오는 글렀고 일단 몸을 낮춥니다만...)
그 사이사이로 벌레들이 기어 올라오는 것처럼 빠져나오는 악귀들은 도저히 4명이 감당할 수 없는 양의 악귀들입니다.
그러나 놀랄 틈도 없이 여러분은 직감적으로 꺠닫습니다.
히라이 호시코:와, 갈라졌으면 큰일날 뻔했네...? (밝은 소리 함해보고)
급에 따라 이성지불 후 추가되는 대미지양은 확인하셨는지?
히라이 호시코:새삼... 우리가 이걸 봉인하든 말든 학교는 옮겨야 할 거 같다... (넹)
(너구리 쓰다듬...)
일단 저것부터...(너무하잖아)
후타바 료세이:This message has been hidden.
pc2와 에너미 버팅, 각각 hp -1을 합니다.
료시 하루키:
료시 하루키 ROLL 2D6
2
광기의 신:
광기의 신 ROLL 2D6
10
호마레 아키나:
호마레 아키나 ROLL 2D6
8
호마레 아키나:안녕. 내가 좀 더 현명했다면 좋았을 텐데.
호마레 아키나:(회상하고 봉인의식 진행하겠습니다)
호마레 아키나:(그러면서 저벅저벅... 틈새의 귀신에게 다가갑니다)
이제 말 안 해서 좋을 것도 없고~
너희 사역마들. 진짜 모습 본 적 있어?
호마레 아키나:(뒤도 돌아보지 않고 혼자 떠듭니다)
왜 너희 집에서는 사역마를 안 좋게 보는지...
왜 쟤 사역마는 여차하면 주인을 숨길 수 있는 모습인지...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왜 쟤를 여기에 투입했는지.
히라이 호시코:(이 상황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싶습니다...만)
료시 하루키:...진짜 모습까지 볼 필요가 있어?
호마레 아키나:우리 모두 잡아먹힐 거야. 카키 씨 처럼.
히라이 호시코:(자연스레 료세이를 바라봅니다.)
호마레 아키나:곧 내 목소리로 말하는 사역마를 만날지도 모르겠네. 아니, 그 때까지 너희 살 수 있어? (거의 조롱하면서 돌아봅니다.)
히라이 호시코:살아야지. 살아내야하고, 살아낼...거고. (죽을 사람처럼 말하는 게 마음에 안 드네요...)
호마레 아키나:(사역마를 부풀립니다. 흙에서 흙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놈들이겠지. 이 놈들은.)
호마레 아키나:(잠깐이라도 말을 들을 때 일을 해결해야 합니다. 덮쳐라, 묶어라, 그 틈에 친우들이 뒷일을 해결하도록)
(의식 1번 진행합니다. 이성 2 지불하고 리타이어)
호마레 아키나 ROLL 포박
6
목표치: 7
(+3으로 성공!)
호마레 아키나는 자신이 소환했던 무언가에 의해 이하 내면 세계라 불리는 심연으로 강제로 끌려들어갑니다.
그곳에는 당신이 항상 이끌던-사용하던- 사역마가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다시 눈을 감았다 뜨면 원래의 자신이 서있던 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당신이 보는 풍경은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후타바 료세이:있잖아요. 저거 어떻게 생각해요? (거의 사역마에게 잡아먹혀 움직이지 않는 호마레 가리킵니다.)
히라이 호시코:...사역마를 가리키는거야, 아니면 아키나를 가리키는거야?
료시 하루키:...(상황에 조금 충격인지 말을 잇지 못합니다.)
후타바 료세이:음. 어차피 지금은 그게 그거니까요.
히라이 호시코:그렇다면, 대답하기 싫은데. 저거라는 너의 단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히라이 호시코:...이런 대화 하고 있을 게 아니긴 하네, 그건 왜 물어?
후타바 료세이:비록 행동은 좀 천진난만하셨어도, S급이잖아요. 어차피 봉인하는 과정에서 저렇게 잡아먹힐 바에야... ...
후타바 료세이:아뇨. 다들 영광스러운 자리라도 노려보는게 어떨까 해서요. 아까도 말했지만 전 살아돌아가고 싶어서.... (진짜 왜 여기있는거야. 평범하게 입학하면 얼마나 좋냐고...)(회상합니다. 달성치 높일게요)
PC1 호마레 아키나 톢:[](#"style="color:#aaaaaa;)
히라이 호시코:...그러니까, 자원자가? 있는지? 물어보는 거지... 그거?
후타바 료세이:네! 근데 사실 가망없지 않아요? 음. 운으로 정해버릴까...
히라이 호시코:밝네. 밝고 좋고, 운으로...는 민망하군. 조건은 뭔데? 들어나보자.
료시 하루키:(뒤늦게 정신차린듯 웃습니다. 미치겠네...) ... 방법이 가망이 없단 소리야?
후타바 료세이:학교측에서 지정한거나 다름없거든요. 주술이라나 뭐라나... 사역마 대신이래요.
후타바 료세이:그러니까 전 이걸 그대로 옮기는거죠. 조건이라 해봤자 별거 없어요.
히라이 호시코:내가 궁금한 건... 의식이 없는 사람을 그릇으로 지정해도 되냐는 뜻이야.
후타바 료세이:...저ㄱ...아니 저분은 이미 틀렸을걸요. 그릇 안에 이미 들어가있잖아요.
히라이 호시코:내가 줄 건, 내가 가진 몸인데?
후타바 료세이:.............................네?
히라이?
히라이 호시코:3번만, 귀신 공격 막아보자. 그럼 몸 하나 얻고, 그릇도 만들고. 그럼 우리 모두 살 수 있어.
그리고 그 막는 건 내가 할게. 내가 체력이 다해서 의식을 잃으면 그냥 이 몸 쓰든가.
어느쪽이든 너희 손해는 아니다?
료시 하루키:(말문이 막히는 건지 무어라 말을 하다말기를 반복합니다.)
후타바 료세이:미심쩍지만...좋아요. 그럼 저도 안전장치 하나 걸어놔도 되는거죠?
히라이 호시코:그럼 이번엔 내가 이의를 받지.
그래. 걸어.
이의는 없는 걸로 알아들을게.
후타바 료세이:(히라이 호시코에게 의식시트: 떠넘기기의 1번을 수행합니다.)
후타바 료세이:
후타바 료세이 ROLL 포박
4
목표치: 7
히라이 호시코:나가서 맛있는 거 먹어야지. 아키나 몫까지 말이야... 다같이는 조금 힘들겠지만. (일단 의식시트 1번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이시하라 사쿠라입니다.)
히라이 호시코 ROLL 포박
11
목표치: 7
광기의 신:
광기의 신 ROLL 열선 (공격)
10
지정특기: 죽음
목표치: 5
이 에너미 이외의 캐릭터 전원을 목표로 명중판정을 한다. 목표는 각자 회피판정을 한다. 회피판정에 실패한 목표에게 2d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히라이 호시코:
히라이 호시코 ROLL 2D6
8
료시 하루키:
료시 하루키 ROLL 2D6
4
후타바 료세이:
후타바 료세이 ROLL 2D6
8
광기의 신:(료시, 후타바에게 10의 대미지를 줍니다.)
히라이 호시코:
히라이 호시코 ROLL 감싸기 (서포트)
12
지정특기: 고통
목표치: 5
당신이 플러스 [감정]을 가진 캐릭터가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대미지를 1D6점 줄이고, 당신이 대신 받을 수 있다. 단, 이 효과로 대미지를 0 이하로 만들 수는 없다.
히라이 호시코:(이성치 하나 얻을게요...^^)
라운드가 하나 끝났으므로, 에너미는 공격을 한번더 감행합니다.
이는 반격이나 회피로 무효화할 수 있음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광기의 신:(대미지: 3 대상: 히라이 호시코)
히라이 호시코 ROLL 2D6
4
...주위에 있던 동료들이 검은 인영에 동화되어 가는 모습은 썩 달갑지 않습니다.
그러나 히라이 호시코, 당신만은 아직 의식이 붙어있습니다.
아무리 광기의 신이니 뭐니 해도 동류끼리는 알아보는 편이니까요.
PC2 료시 하루키 딧젬:ㅜㅜ,,,,,,,,,,,,
당신은 이후, 해당 재해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집중받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