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헌:조영헌의 저번시간 요약 1사 > 반려 찾는 반역자와 킬각 노리는 회귀자 그리고... 그냥 나,,, 춤도 추고... 2사> 독살이다!! 3사> 나름춤도추고뭣도하고살펴보긴했삼>다 죽고 회귀 지금> 와이거진짜같다 ㅋㅋ 하고 해치를 만나 지금 이동중입니다. 진통제를 훔쳐야만해요 클맥에 지원행동은 턴소모니까요. 성혜지:그러니까... 마법사를 만나기로 한 방으로 안내해드리면... 되는 거 맞죠?(가서 뭐하려고...) (뭐하려고래 뭐어떻게하려고...!!! 입니다.)
안세종:다들 자기 몸을 지킬 수단은 있지? (반역의 필수품! 치마폭에 숨긴 단도를 쓱 꺼내서 보여줍니다) 조영헌:(그러게 나 뭐 있지... 하다가 만화처럼 총 찾아서 꺼내고 총 노려봄) 성혜지:수상해보이는 건 마법사쪽이 훨씬일 걸요? 그저... (칼과 총을 꺼내는 이들을 보고) 음... 정정할게요. 수상해요. 윤시온:(단도랑 총 봄) 아 이러면 설득력이... 안세종:아니야. 위기 상황이 닥치면 이런 걸 안 꺼내는 쪽이 수상하다고. 조영헌:나... 사슴 잡는 게 취미?였어...(기억상) 성혜지:가지고 다니는 쪽이 일단... (중얼) (그렇긴...했지만...)
안세종:아무튼, 가자. 우리가 사라진 걸 알면 난리가 날 걸. 윤시온:마법사 쪽이 더 수상하다 했으니까요. (이정도면 세이프,) 성혜지:(맨손으로 가는 거보단 낫겠지..) 이쪽이에요. (먼저 발걸음을 옮깁니다.)
조영헌:그래도 몸만 지키면 되죠...(졸졸 해치 뒤를 따라갑니다) 안세종:마법사라는 사람, 생겨 먹긴 어떻게 생겼어? 눈이 세 개야? 코가 코끼리 같니?
그것도 아니면 붉은 안개를 두르고 다녀?
성혜지:얼굴은 못 봤고요... 까만 로브 덮어 쓰고 있어서... >:고요한 복도를 따라 안쪽 방으로 향합니다. (소근소근... 발소리 최대한 죽입니다.)
>:앞선 메이드가 문을 열고... 숨죽여 들어갑니다. 다들 어떻게 행동하려나요. 안세종:로렌조, 피피, 위협사격 해봐. (안쪽에서 기척이 들리는지 확인합니다.) 조영헌:(뒤쪽에서 해치를 바짝 쫓습니다. 망토는 진작 벗어뒀을 거고... 순간 누구 부르는 거지 그냥 아미라 쳐다봅니다) 안세종:(안에 누가 미리 기다리고 있지는 않는 건가...) 성혜지:(어쩌다보니 혼자 방에 입장한 상태... 안 들어오는 셋 보는중) 조영헌:(한박자 늦게 아~하고 해치보고 들어가요) 안세종:(괜찮은가 싶으면 시온이 밀치고 그냥 들어갑니다.) 실례. 윤시온:다들 숨죽이고 있길래... (저벅저벅 들어간다.) ? (밀쳐지다)
벽면이 흐릿하게 울렁거리더니,
메이드가 말한대로 검은 로브를 뒤집어쓴 사람이 일렁임 속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핸드아웃 마법사가 공개됩니다.
>:에너미의 등장으로 전원에게 세계의 균열 수치를 1점씩 부여합니다. 조영헌:(일단 해치부터 챙기려듭니다 민간인이에요!!) 안세종:그 로브 정말 촌스럽고 싸구려로 보인다. 음식물 쓰레기에 사흘 정도는 절여둔 것 같군! 인과고 뭐고를 따질 꼬락서니가 아닌데? 조영헌:보통 상대가 능력이 있는 경우 도발보단 뒷통수치는 편이 더 좋은...(중얼거리며 반박) 안세종:(보통은 이렇게 하면 이성을 잃더군요. 마법사?를 꼬라봅니다) 마법사:(뭔가... 익숙하다는 듯이 듣고 있습니다. 어깨가 살짝 떨리는 것도 같고...) 조영헌:(인과...라면. 죽으란 소리잖아? 그보다 몸은 왜 떨려) ... 약하셨어요? 마법사:약은 안 했는데... 여유롭네. 이제 내가 뭘 할줄 알고. 윤시온:그보다 인과라니... ...어디까지 알고 있어요? 안세종:애초에 왜 인과를 돌려놓으려고 하는 거야? 그냥 살지. 조영헌:(샹들리에... 슬쩍 피하면서 해치도 끌고오기) 마법사: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왜 돌려놓으려고 하는지 설명해줄 이유가 있나. 윤시온:윤시온 ROLL 2D6 5
안세종:안세종 ROLL 2D6 8
1라운드
마법사:(일단 개 세 보이는 세종이 한 대 쳐보입니다. 사심 담긴 거 같기도 하고) 마법사:마법사 ROLL 기본공격 (공격) 7
지정특기: 포박
목표치: 5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안세종:안세종 ROLL 2D6 7
안세종:(치마폭에서 칼을 뽑아들고 칼집도 벗기지 않은 채로 들어 지팡이를 막습니다) 조영헌:(마법사는 체력이 중요하던데 무산소는 잘 안했나보구나) 안세종: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여? 인과 어쩌고 하는 놈이면 내 출신을 알 텐데? 조영헌:(해치 옆에서 박수 치는 중 신기하당...) (나는뭔데나뭐냐고)
안세종:그럼 이제 내 차례네. (유려한 스텝으로 슬쩍 뒤로 빠졌다가 칼집을 벗기고... 안으로 파고들며 아래에서 위로 칼을 휘두릅니다) 안세종 ROLL 트릭 (공격) 6
지정특기: 탈것
목표치: 5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마법사:마법사 ROLL 2D6 7
안세종:(이렇게 안으로 파고들면 보통은 찌릅니다. 아래에서 위로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고매한 마법사가 이런 치졸한 스킬을 알까요? 알면 그놈 잘못임.) >:마법사는 세종의 의도대로 찔립니다만... 뭔가 이상합니다. 물리적인 타격이 입혀지지 않는다는 느낌? 안세종:와! 진짜 체면 차리느라 이런 짓은 못 했는데. 고마워, 엄청.... 진심으로. (몇 번 휘두르다 보니까 감이 옵니다.) 안세종:(이자식 사실 샌드백 무한제공 아님?) 안세종:(오랜만에 몸을 쓰는 기분에 도취되어서 마법사한테 칼질이나 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타격이 안 통하면 뭐 어때요. 저 둘이 알아서 해주겠지. 지금 중요한 건 내가 이 재수없고 지랄맞은 마법사한테 칼을 휘두르고 있다는 거라구요.) 조영헌:(멀리서 그 모습을 구경합니다. 아미라... 저정도는 아녔는데 뭔가 배웠다면... 저랬을 것같단 생각을...) 마법사:(신나게 휘두르는 세종이 감상중...) 안세종:(저 마법사가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나...) 윤시온:(저렇게 정확하게 찌르는데도 지친기색 하나 없다니? 뭔가 이상합니다. 균열 1점 사용하여 마법사를 시간으로 조사판정해볼게요!) 안세종:(가짜 황태손의 역할을 할 때 진작에 마법사들을 다 태워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나...) 윤시온:윤시온 ROLL 시간 7
목표치: 5
마법사:(본인의 시간이 남에게 읽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시온... 째려볼듯...) 안세종:어, 뭔가 알 것 같아. 난 이런 소설을 쓴 적이 있었어... 마음에 안 들어서 중간에 그만뒀었어. 그 뒤로는 어떻게 됐지? 조영헌:(마법사
가 가진 프라이즈 만년필
을 조사
합니다. 균열 1점을 소모 총으로 마법사의 손목을 노려 사격
합니다.) 조영헌:조영헌 ROLL 사격 7
목표치: 5
조영헌:((박차고 나가 덜어진 만년필을 수거합니다. 다시 돌아오는 곳은 해치 옆이고, 의식을 확인하게되면) 다들 원하는 이야기가 있으면 협조 좀 하지 안세종:나... 날 쏘려고 했어? (자기 옆을 스쳐 지나가 만년필을 떨어뜨리는 총알을 보곤 굳습니다) 저저도 사람?이라서
마법사:(...숨길 수 있는 물건이었으나 역시 이 정도는 주어야겠지요. 만년필 가져가는 영헌을 굳이 잡지 않습니다.) 안세종:너, 쟤랑 편 먹었지. (마법사 붙잡고 따집니다) 안세종:사실 둘이 쓰고 싶은 이야기가 같은 거 아니야? 아니, 애초에 무슨 이야기를 쓰고 싶은 거야. 여기너무위생적으로취약해.
안세종:나라면... 만약에 이게 소설이라면 아르셰가 부인을 다섯 명 정도 두고 나는 반역에 성공해서 로렌조를 매단 후 크게 한 탕 해서 배를 타는 결말이라고. ?
야
야
(아무말... 아무말...)
마법사:(대답을 굳이 하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겠습니다... 새 만년필 어디선가 꺼냈음) 막 그런 거 쓰나?
마법사:마법사 ROLL 약품 3
목표치: 5
안세종:마법사라면서, 펜은 커녕 글씨조차 제대로 써본 적이 없는 것 같네! 마법사:(본인 세계선의 아미라 라흐만 생각하기...) 안세종:지팡이는 로렌조 네가 들고 있잖아. (불뿜는 머글지팡이 봄) 안세종:나에게 펜을 줘. 서류 위조라면 많이 해봤다고. 총, 멍청아.
아~
서류위조는 나도 해봤어
조영헌:이 몸 너무 불쌍하다고...(제 몸 만지작) 누군지 몰라도 여자에 미쳐선... 조영헌:대충 정신도 돌아오고 사랑도 잘 해결됐다~ 로 해줘 안세종:(의식을 거행합시다. 이놈이 가지고 왔다면 분명 이걸 바로 꺼내 쓸 수 있게... 어떻게 조치를 취해 놓았겠지요. 이 자는 어떤 잉크를 위해 이 팬을 만들었을까? 혹시? 설마? 정말로? 이거? 그럴 리가? 하지만? 마법사 미친 놈이죠?) 안세종:(칼로 자기 팔을 베어 피를 내고 그것을 억지로 만년필 안에 욱여 넣습니다.) 안세종:안세종 ROLL 약품 11
목표치: 6
안세종:안세종 ROLL 행운 (장비) 6
지정특기:
"나는 선택하는 자인가?"
회복판정, 조사판정, 감정판정의 스페셜치가 10이 된다.
뭐해???????
윤시온:(하 이거 믿고 적어도 되는걸까... 그치만 이판사판이다 시간끌다가 저 마법사가 뭔 짓을 할지 몰라!! 어차피 회귀도 더이상 못하는거, 역할에서 벗어난지는 한참 되었잖아. 의식시트 수행합니다.) 윤시온:윤시온 ROLL 절단 11
목표치: 6
>:의식시트 1단계에 성공합니다. 역할로부터 벗어난 것이 느껴지나요? 성혜지:...그런 이미지예요? (시온 바라봄) 윤시온:제가 지금 마법사보다 못하다는 거에요?! 하하..
하하하.
웃으라고!
안세종:그런데 마법사야. 너는 왜 저 메이드와 닮았니? 다른 세계에서 오기라도 했니? 우주인이니? 조영헌:(받아 챙깁니다. 와 이거 진짜같다 ㅋㅋ ) 와 이거 루희한테 말해줘야, (아미라의 말에 뒤늦게 마법사를 바라봅니다) 안세종:어쩌면 내가 반역을 결심하지 않은 것으로부터 파생되는 다른 세계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다른 태생을 가졌을지도 모르지!!! 아니, 어쩌면. 내가 처음부터 공화정 국가에... 어라, 어째서 말은 대통령인데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해먹은 놈이 있는 것 같지?
윤시온:그냥 평화로운데로 좀 갔으면... 아카데미라던가. 안세종:(자기 할 일 끝났다고 마법사 붙잡고 떠드는중) 마법사:(원본을 너무 많이 넣었나... 생각하고 있음) 이자식, 우주인인가봐.
조영헌:(아미라 저거 진짜 안세종처럼 애기하네... 재정의를 시작합니다. 나는, 조영헌. 몸은 피셔 로렌조, 또 같이 집세도 안내는 애는...황세자? 피셔 로렌조는 행복할 거고, 황세자는 황제가 됐으면 좋겠고. 난 일단 집에 가고싶은데 ㅠㅠ 의식 3단계 진행
합니다.) 조영헌 ROLL 미디어 6
목표치: 6
안세종:곧 이 놈의 안에서 초록색 왕눈이 외계인이 튀어 나와서 얼른 하렴!
>:의식 3단계에 성공합니다. 이제 결말만이 남았습니다. 안세종:이거, 내가 처음에 쓰기 시작한 건데, 전개가 마음에 들게 안 나와서 가져다 버렸걸랑. 조영헌:..........................????? ?????
아 진짜?
오...
안세종이지
너지금내가
조영헌:(진정하자... 유성스프 여기선 좀 간절함...매운 음식...) 마법사:(이 기막힌 우연에 웃음이 나옵니다. 개꼽 받아도 그러려니 해요. 익숙하자너...) 마법사 ROLL 포박 9
목표치: 5
마법사:마법사 ROLL 약품 5
목표치: 5
그래! 요즘 한국에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더라.
근데 한국이 어디지?
응 그런 거같아(소근)
윤시온:......????(놈은 갸웃돗포가 돼.......) 조영헌:(던져줍니다) 반역자는 어떤 글씨를 가졌나 조영헌:보통 잘 쓰긴 하더라.. 원래 배운 사람이 혁명하는 거지 안세종:(빠르게 글씨를 휘갈깁니다. 나는 어떤 결말을 원했는가? 내가 만약에... 정말 이 이야기의 원본을 쓴 사람이라면? 민주정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안세종:그리하여 그 귀족 가문의 청년은 혈연으로 이어지는 귀족이라는 개념을 없애며 메이드 아가씨와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고....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
`하며 문장을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눈깔 돌아간 걸 보니? 이게 과연 제대로 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쓴 글인지 의심이 들긴 하는군요.)
안세종 ROLL 정리 5
목표치: 5
>:안세종, 의식 4단계에 성공합니다.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적지 않나요? 안세종:(황가는, 그래! 피가 섞이지 않은 사람을 빼고는 성난 군중에 손에 몰살당했으며 아무도 가짜 황태손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안세종:어라... 내가 이런 이야기를 원했나? 모르겠군!!! 마법사가 의식을 성공하더라도 안세종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안세종:(자기 할 거 다 하고 또 마법사 괴롭히러 갑니다) 넌 어떤 결말을 원하지
안세종:뭇 남성들에게 사랑받길 원하는 것인가? 안세종:어쩌면, 좀 더 구체화된 마법을 쓰고 싶 싫어!!!!!!!!!!!
안세종:야!! 빨리 써. 얘 꼴받아 죽는 거 보게. 조영헌:...하하 싸우지마 얘들아(왜 이 말을 해야할 거 같지) 너!!!
마법사랑 결탁한 거지?
뭔 이야기 쓰고 싶었냐고?
걍 다 붙어있는 거 보고 싶었다 왜!!!!!
안세종:마법에 의해 신체가 접합된... 그런 것인가? 끔찍하군!
안세종:역시 마법사 같은 소리다. 얼른 의식을 끝마치도록 하지! (씩씩...거리는중...)
조영헌:(대충 이렇게 해치(메이드) 안고 있음 ) 아!! 저렇게 연애관계이길 바랐다는 것인가?
에?
미안하지만나그말루희옆에서들었으면목졸렸음
안세종:음. 일리있군. 요즘 귀족들 사이에 배우자를 바꿔쳐서 넷이 정을 통하는 일이 있다고들었네. 마법사:내가 왜 설명해줘야돼,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심란하네
아니
알아듣게말을해야알아듣지
윤시온:(ㅠㅠ 이거 좀만 더 있으면 난장판되겠어요)(저는... 악역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회귀 그만 싸움 그만!!!!! 어디 한적한 아카데미 ㅡ고등학교ㅡ 로 가서 초콜렛이나 까먹으며.... 본인의 역사를 바꿔볼게요) 윤시온:윤시온 ROLL 역사 8
목표치: 5
>:윤시온, 의식시트 4단계에 성공합니다. 마법사가 의식을 성공하더라도 원하는 이야기를 결정한 윤시온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조영헌 차례입니다.
안세종:하나 묻지. 악역이 없으면 기사소설로써의 가치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윤시온 소설 알못이네.
나 근데 그거 궁금해
조영헌:넌 뭔 이야기가 적고 싶었는데? (마법사 쳐다봅니다) 다같이 있는 게 우리가 맞아? 난 얘네 모르는데
왜 나지?
음,,,
근데 일단 난 여기 소설 등장인물이 아니야
그러니까 난 아니고...(끄적끄적 곰곰...)
안세종:원래 등장인물에게 외부의 인격이 덮어씌워졌다는 거지. 나도 아마 그런 것 같다. 내가 황태손의 삶에서도, 뒷골목의 삶에서도 들었을 리 없는 것들을 알고 있어.
그렇지, 영헌아.
그럼 쟤는? 없어? (시온 가리킴.)
조영헌:(이야기 속에서, 아무도 죽지 않고 모두가 잘 지내는 이야기 를 적어내립니다.) 나는 이 얼굴보단 착했고 쟨 닮은 애 있긴 한데 착해 사람 안 죽여 안세종:버르장머리 봐라~ 물어보는 건 많고~ 지는 답 제대로 안 하고~ 마법사:...내가 너보다 나이 훨씬 많을걸... 조영헌:(반역을 하지 않아도 평온한 삶. 사랑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삶, 살인과 타살을 반복하여 두려워하지 않는 삶... 그리하여 네 사람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야기
의 온점을 찍어봅니다) 조영헌 ROLL 미디어 9
목표치: 6
PC1 딧젬:해치야,,,,,,,,,,,,,,,,,, 조영헌:(아잠시만조영헌은집감!!!!!!!!!! 영혼정리도됏음!!!!!!!으로) 안세종:다른 세계에서 와서 고작 하는 것이 소설의 결말을 고치는 것이라니. 네가 사는 세계도 알만 하군! 도입을 고칠까?
마법사 귀족이야?
아~~~
(자의식과잉1남같은 반응을 잠시 보여드렸습니다)
안세종:그니까... 하는 짓이 이상해. 자기 삶에서도 우리랑 비슷한 사람을 만났고, 그들 중 하나에게 배신이라도 당한 것처럼 구네. 하지만.
이제 내 알 바 아니죠?
>:여러분들의 인생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윤시온:(사람이 펜을 잡으면 이렇게 변하는구나...) >:여러분들이 펜을 잡고 쓴 이야기가 점차 펼쳐집니다. 마법사를 비롯한 주변의 풍경이 흐릿해지더니...
가짜 황태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피셔로렌조와 메이드의 결혼식이 보이고...
>:그 사이에 없는 시온은... 평화로운 바람을 느끼면서 초콜릿 까먹는 고등학생이 됩니다. 안세종:(그러게 자기 타임에 고칠 거 고쳤어야지) >:회귀자 윤시온이 조영헌이 아는 윤시온이랑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 조영헌의 옆에 있는 윤시온도 초콜릿을 까먹고 있긴 하네요 세종이는 뭐하나요?
미안하다, 큰 소리 내서.
(자기 폰 화면을 보여줍니다)
내가 3화까지 쓰다 버린 거 누가 아이디어 홀랑 주워가서 돈 번다.
관리를 잘했어야지...
오
안세종:근데 기분이 너무 이상해. 마치 내가 이 소설의 결말까지 들어갔다 나온 거 같은. 어 뭐야
왜?
왜?
안세종:국뽕을 좀 더 빨아서 초반 조회수를 확 땡겼어야 했나 봐.... (투덜투덜) 나 거기서 성혜지랑 이어지더라
뭐?
나 죽어?
안세종:등장인물 중 일부는 여러분을 모티브로 했음을 밝히며 만약 제가 인세를 받았다면 여러분에게 마라탕에 꿔바로우 양꼬치까지 사줬을 거라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누가 죽어.
아니그럼루희는자살시도중임?
성혜지:아니 네가 무섭다는 게 아니고... (루희가...) 안세종:아... 초반에 시온이 외모 묘사에 너무 공을 들였나봐... 맞아
너무심하더라
거기서 안세종이 좋아죽던데
사귀?었던듯...
윤시온:인간불신올 거 같아요........... (뭔데) 안세종:마치 루비와 같은 정염을 담은 눈동자로군! 안세종:하하, 좀 왕녀 같은 말투다. 멋지지. 야 시온아
네?
1
헐
급식은 끼니로 안 친다 이거네.
윤시온:(ㅠㅠ)(전화걸어서 사이드랑 줄줄 읊음) 음?
시온아~ 고마워!
(돈... 안 부족해? 걱정하는 눈빛)
윤시온:(괜찮아요 없으면 저흰 음식들고 튀면됨 그럼 형누나가 알아서...) 조영헌:(왜인지 혜지랑 시온 양손으로 꽈악...쥐고 있음 옷 소매) 좀 이따 오면 다같이 맛있게 먹으면 되겠죠.
그렇게 오늘도 평범한 하루를 보냅니다.
이게 우리의 이야기인 거겠죠.
안세종:로판은 역시 어려운 것 같아. 난 그냥 브이로그나 찍고 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