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만> 시온> 맥스타즈 순으로 진행합니다.
아미라 라흐만:
등장인물 : 전원
장면표 : 아이들의 수근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누구야?!
(이런 식의 선심 쓰는 듯한 티파티는 처음이 아닙니다. 늘 그렇듯이 피셔와 해치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습니다만...)
해치, 혹시 그런 생각 해봤어?
안 이상하면 어쩔 건데.
피셔한테 딱밤 맞아.
나는 안 때려
아미라 라흐만:피셔, 내 말 듣고 안 이상하면 해치 딱밥
야!
크리쳐가 때리지
아하~
언제 그랬더라(모르쇠)
아미라 라흐만:아무튼 본론은 말이지. (뭔 은교마냥 팔다리를 쭉 뻐ㅓㄷ었다가 의자에서 뛰어 내립니다.)
*뻗었다가
아르셰 시온:(눈만 벅벅 비비는 중. 잠 덜깬얼굴로...)
::핸드아웃 하나를 더 공개합니다 미안합니다--!!
아미라 라흐만:저건 뭘까? (아르셰를 가리킵니다.)
해치 맥스타즈:(눈 벅벅 비비는 사람을 바라보다)
(아르셰보고)
누구세요?
아르셰 시온:사람을 너무 물건 취급하는거 아냐?...
아르셰 시온:(와 내가 반말하는 날이 다 오고)
해치 맥스타즈:엄마 아는 사람인가? (사진찍어도되나요심령사진을쓰고자하는각본)
아미라 라흐만:얼굴 봐봐. 저 정도면 액면가가...
24세 정도...
13기 선배인가?
아르셰 시온:... ...오. 나름 일리있는 추리였어.
해치 맥스타즈:(빛구슬 플래시 잘 돌려서 그 그림을 담아보려 합니다... 능력 응용의 하나)
해치 맥스타즈 ROLL 심령사진 (서포트)
5
지정특기: 카메라
목표치: 5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한 경우, 그 장면에 등장한 캐릭터 중에서 속성이 괴이인 에너미나 본인이 괴이임을 나타내는 [비밀]을 가진 캐릭터가 있다면 그 사실을 GM이 가르쳐준다(해당하는 자가 여럿이라면 누가 해당하는지는 들을 수 없다).
아미라 라흐만:아, 나 잘생긴 사람에게는 무례하게 굴 수 없어서.
네가 할래, 피셔?
피셔 멕이는 거야?
아미라 라흐만:(자기 머리 귀 뒤로 넘깁니다.)
아저씨 몇살이에요?
아르셰랑 친해요?
아르셰랑 가족이에요?
여기 왜있어요?
친구 없어요?
그 옷은 뭐예요?
몇기예요?
아미라 라흐만:(차분하게 피셔의 입을 막습니다.)
아르셰 시온:잠깐잠깐. 제일 알고 싶은게 뭐야?
아르셰 크면 잘생겨지나요?
지금은 코찔찔이 막내 바보인데?
해치 맥스타즈:나이 올리는 능력 가진 애도 있던가?
바보...라니
...
네?
피셔 로렌조:아르셰는 (키높이 손으로 가리키고) 이만한데
아르셰 시온:아무리 그래도 나이 서른가까이 먹어놓고 이런 주먹만한 친구들에게...
아미라 라흐만:피부 노화나 그런 게 아주 자연스럽다고. 정말로 성자한 것처럼.
아미라 라흐만:키만이라면 나처럼 기계로 잡아 늘이면 그만이야!
아미라 라흐만:그런데 저건 마치... 정말 자란 것 같잖아.
음
아미라 라흐만:저희가 아무리 애여도 그렇게 허무맹랑한 것까지 믿진 않아요.
(아미라말에 고개 끄덕...)
해치 맥스타즈:우리 가진 능력도 이해 안되는 사람 많은걸.
아르셰 시온:(정체성에 혼란온다 반말 존댓말 1)
아미라 라흐만:당신이 왜 여기에 와 있냐는 겁니다!
피셔 로렌조:(호다닥 도망가서 해치 옆에 섬)
시온 돌려줘요!
시온 잡아먹은 거죠!
아미라 라흐만:(냅다 정원을 가로질러 경비병들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아미라 라흐만:아저씨들!! 외부인이 들어왔어요!!
아미라 라흐만:가 아니라 선배님들이지. 아이고, 참.
해치 맥스타즈:피셔가 우리 싸울 때 이런 기분이었나...(어질...)
아미라 라흐만:(아르셰를 놀려먹느라 잇몸만개 웃고 있으니 웃음
으로 조사합니다.)
엉성하니 아미라를 바라봅니다.
아미라 라흐만:(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지만...)
경비원:...외부인이요? (하며 다른 경비원들을 쳐다봅니다)
아미라 라흐만:네, 네. 제 친구 친척인가 봐요. (그러면서 손을 내밀어 경비원의 옷깃을 잡아봅니다.)
(자신의 막연한 느낌을 확신으로 만들기 위해서!)
해치 맥스타즈:...그래서 진짜 자란 거야? (자연스레 말놓고 있음)
아니실 걸요....
(하며 아르셰에게 경례를 해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아르셰 시온:어느 부분에선 그렇지. 본인이라 해도 안 믿으니 원...
아미라 라흐만:(경비원을 한 번 봅니다. 이 사람, 저를 완전히 애로 보고 있군요! 심지어 문제아로요!)
아르셰 시온:들어봐. 난 원래 나만큼 나이먹은 너희들과 있었단 말이야?
아미라 라흐만:(이럴 때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쪽이 고통
을 느낄 정도로 꽉 손목을 잡아 당기면서 우기는 겁니다.) 아! 왜요! 뭔데! 알려주세요!!
아르셰 시온:어쩔수 없어 S급 처치하면 늙게 돼
경비원:(선배님..!!!!을 울부짖고있는 표정)
아르셰 시온:어... 결혼여부는 비밀로 해두자.
아르셰 시온:미리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는게 낫지 않나?
결혼은 왜요?
나는 착한 사람이랑 해야지!
완전 이상해!
아미라 라흐만:내가 이 수상한 경비 선배님이랑 이야기를 해봤는데....
아르셰 시온:사실 형누나가 의외로 순정파였을수도 있으니까.
아미라 라흐만:마치 아르셰가 자란 게 아니라 우리가 어려졌다는 것처럼 말하고 있어.
형누나라는 건 누나 둘중 하나는 안했나봐...
내가 구라쟁이일 리는 없으니까
역시 이쪽이 가짜 아르셰인가...
아르셰 시온:어떻게 해야 믿을래?... 나도 울고싶다 진짜
에궁 그래도 울진마세요
아르셰 시온:역시 내 편은 누나밖에... (조그만 해치 뒤로 서야지)
아미라 라흐만:잘생긴 얼굴에 눈물은 어울리지 않으니까.
아미라 라흐만:(조금 영화배우를 보는듯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셔 로렌조:(제가 먼저 자리 잡았습니다만?)
해치 맥스타즈:(일단 아르셰 허리...나 손이 닿으려나 토닥...)
피셔 로렌조:(해치 어꺠에 손 올리고 아르셰 경계하는 중)
아미라 라흐만:아~ 아르셰가 이렇게 클 줄 알았으면 진작 좀 잘 해줄걸. 아니, 지금부터 잘 해주면 되나.
해치 맥스타즈:아미라는 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해치 맥스타즈:피셔... 무서운 소리 말자...
아미라 라흐만:우리 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통틀어 봐서...
아미라 라흐만:아르셰 잡아먹을 확률이 제일 높은 건 피셔 너야.
너 아니고?
나 혼자 2인분하긴 좀...
아하. 양의 문제.
너는 그냥
이상한 일 일어나면 너야.
그건 맞아
아무튼 그럼...
이 스스로를 아르셰라고 주장하는 아르셰 닮은 24세 추정 성인 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볼까?
짱이다!
(아르셰에게 속닥)
피실험체에게 자기소개할 권리를 줄게!
(아르셰의 손목을 꽉 붙잡고 놓지 않습니다.)
피셔 로렌조:(자기도 아르셰? 옷을 잡고 있습니다)
아르셰 시온:역시 그래야할까? 아니 근데 진심으로 죽이려하는거 같진 않으니까 뭐... ㅎㅎ...(속닥)
응?
아미라 라흐만:멋진 자기소개를 하는 게 좋을 거야...
잘생기고 아르셰 닮은 아저씨.
아르셰 시온:
(헛기침.) 자기소개? 어렵지 않지.
장면표 : 일간 모든 소리가 멈춘다. 이명인가? 삐-하는 소리가 들렸다가 괜찮아진다. 장면 플레이어는 체력 1 감소
(뭐야 이게?) 자기소개라면 어렵지 않지.
이름, 아르셰 시온.
나이, 32세.
소속, 트리올라이트 25기
아르셰 시온:현재 파트너.... 없음? 대략 이정도네.
아무도 안해줘요?
아미라 라흐만:아르셰는 그런 거 안 한다구요.
아르셰 능력 반짝거리니까!
아미라 라흐만:뭐랄까,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걸 좀 무서워하잖아.
아미라 라흐만:항상 주변의 사람을 염두에 두고 능력을 쓰는 녀석이라
특수?
트으으윽수?
피셔 로렌조:그런가? (미래에 처 맞게 된다.)
아미라 라흐만:차라리 내가 여기서 제일 빨리 결혼을 하는 게 말이 되겠다.
아르셰 시온:10살의 아미라 누나에게 다 들켰었다니...
그만큼 말이 안 된다는 소리야.
아, 퀴즈 내보자. 우리 진짜 아르셰랑 같이 한 거 제대로 기억하는지.
어..................
피셔 로렌조:진짜 아르셰면 파트너는 나니까 내가 도망간 거야?
그, 정말 끔찍한 이야기지만.
피셔는 혹시 미래에 크리쳐가 돼?
해치 맥스타즈:(아르셰 의심하기 피셔가 도망칠리 없어!!입니다)
아미라 라흐만:그렇지 않고서야 갈라설 리가 없잖아.
그러니까
아르셰 시온:아 뭐, 여기엔 여러가지 사정이...
여러가지 사정이 어쩌고 하면서 중요한 얘기 다 안 하기!
피셔 로렌조:여러가지 사정...어른 종특이다.
아르셰 시온:죽지 않았어. 나 포함해서 넷 다.
피셔 로렌조:역시 크리처한테 져버린 걸까...
아르셰 시온:거절해야지. 어떤 화를 입으려고. (동양적 사고)
장난 아닌 금발 미남을 거느리고 살아야지.
해치 맥스타즈:오래 살 상인가...?(진심 의문)
피셔 로렌조:솔직히 다 오래살 상이긴 하지~!
아
아르셰 시온:이름과 신분 소속을 밝혔는데 자기소개지 그럼.
아미라 라흐만:우리 정보를 먼저 알려주는 건 하수야.
피셔 로렌조:아르셰 닮았으면 아무래도 그치(팔안굽)
아르셰 시온:그럼 너희도 정보 꽁꽁 숨기고 얘기해줘봐. 나도 뭐 좀 알자.
아르셰 시온:사실 지금 나 몰래 다들 조카생긴건가 하고 있었단 말야...
피셔 로렌조:조카래---!!(빵 터져 웃는다)
해치 맥스타즈:자식이 아니고 조카라는 거 보니
우리 결혼 안했나봐
우리 언니 살아 있어?
아저씨
아 됐어!
빨리 검증 타임 해.
해치 맥스타즈:그러게 우리 형제관계 모르나봐.
아르셰 아닌가봐.
아르셰 시온:............... .........미안....
피셔 로렌조:(아미라 주변에서 손 흔들거리며 위로?해주는 중)
(뱉고 아차함)
아미라 라흐만:(과장된 몸짓으로 피셔와 어깨동무를 합니다.)
뭐...
그렇지.
피셔 로렌조:너네 중 누가 결혼해서 애 낳으면 조카지
아르셰 시온:내 입장에서 조카니까...자식이랑 같은 말이라고 이해해줘..... (씁쓸...)
아미라 라흐만:할로윈에는 우리 넷이 다 같이 있었지?
그때 기분이 어땠어?
아르셰 시온:흠... 좀 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하지만.
우리와의 추억따위..
아르셰 시온:그때 형이랑만 있었지? 나중에 소개시켜줬잖아.
너 누구야?
(해치와 눈빛 교환을 합니다.)
(피셔 반응이 이상해)
((아 그렇네 저도 헷갈림 ㄱㅊ)
아르셰 시온:....오. 잠깐. 이게 원하던 대답이 아냐?
뭐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말해줄 수 있어.
카드키 구하는데 애먹었었으니까.
피셔 로렌조:아르셰가 커서도 멍청한 건 아니겠지? (소근)
해치 맥스타즈:(아무래도 본인이 겪은 게 아니다보니...)
해치 맥스타즈:근데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피셔 로렌조:선생님들한테 사탕 안받고 장난친 건 기억나?
피셔와 있던 건 할로윈 이후
카드키는 저도 기억 않남. (SOORY)
(R)
아미라 라흐만:음, 그럼 우리가 제일 크게 혼났...
던...
아르셰 시온:분명 자기소개 해달라고 운을 띄웠는데...
(ㅠㅠ)
해치 맥스타즈:휘말리는 모양새가 아르셰 같긴 한데...
아르셰 시온:아니! 선생님 안 만나고 장난도 없었잖아. (누가 뇌에 직통으로 꽂아줌)
아미라 라흐만:자기보다 스무 살 어린 애들한테 휘둘리는?
피셔 로렌조:(아르셰 놓고 해치만 잡는 중...)
...
피셔 로렌조:세 번 운 것 중 어느 거 말하는 거야?
내 명예가 휴짓조각이 됐어.
아미라 라흐만:휴짓조각은 눈물이라도 닦을 수 있는데
넌 그냥 눈물이잖아.
(울어주마얘들아)
아미라 라흐만:(냅킨으로 해치 눈물 복복 닦아줍니다.)
아르셰 시온:정답! 아미라 누나가 놀렸기 때문에. (.............)
(아미라 휴지 밀어내기)
아미라 라흐만:뭐라고 놀렸는지는 나도 기억이 안 나기 때문에 일단 정답처리 할게.
(해치 복복복 닦아주기)
피셔 로렌조:그때 아마 해치 부딪혀서 울었을 걸?
(같이 복복복 닦아줌)
나부터 말하지. 아미라 라흐만 테일러. 테일러는 양부모님 성이야.
옷으로 덮어서 잘 안 보이지만 양 팔이랑 양쪽 허벅지 밑이 완전히 날아가서... 기계로 대체했어.
트리올라이트 사관학교 25기생.
(정보 많이 풀었다는 뜻)
피셔 로렌조:(자기소개때 저정도로 했던가 쟤)
아미라 라흐만:(해치가 뭐라고 말을 하든 아르셰의 표정을 봅니다.)
아미라 라흐만:그리고 이런 것도 할 수 있어,. (손목을 돌려 빼 팔의 총신을 보여줍니다.)
해치 맥스타즈:(근데 양부모님이 있었던가... 하는 반응... 1부때 몰랐던 걸로 기억해요)
피셔 로렌조:(슬슬 어린아이의 집중력 사라져서 테이블?과자 주워 먹는 중)
해치 맥스타즈:(너무 많이 봐서 그냥 아르셰나 봄)
저거 너 전기 한방이면 아웃이잖아.
아미라 라흐만:자, 이제 네 정보를 더 풀어. (어느새 사라진 존댓말)
아, 아르셰라면 그런 짓 안 할 거야.
아르셰 시온:맞아. 난 저거 물어낼 자신 없거든.
피셔 로렌조:(과자 1나 내밈) 먹고 울진 마세요
해치 맥스타즈:군인 안하고 싶다(항상 하는 말)
아미라 라흐만:우리 중에서 뭐 사업해서 성공하거나 뭐 군인 그만 두는 사람 없어?
아미라 라흐만:(테이블에서 조그만 타르트 가져와서 열심히 먹습니다)
피셔 로렌조:파트너 아니면 다른 일 하는 거 아닐까?
해치 맥스타즈:군인 그만두는 사람이 없다잖어.
아미라 라흐만:나 요리는 그냥저냥 하는데...
버츄얼 요즘 많아
아미라 라흐만:쟨 얼굴 빼면 시첸데 버츄얼을 하면 어떡해.
아르셰 시온:(친구들 재잘재잘 얘기할동안 아까 들었던 이명이나 감지해봅시다. 풍경을 소리판정할래용)
미워..
피셔 로렌조:너네는 복수니까 아르셰도 맞아~~
(이럴 떄만 아르셰 취급해줌)
아미라 라흐만:네. 정신연령이 저희랑 비슷한 거 같아서.
해치 맥스타즈:(하나라는 말에 흡흡 거리는중)
울지말라니까~~
피셔 로렌조:그보다 여기 영상도 나와! (큐브 쪽을 보며 테이블 자리를 차지합니다)
해치 맥스타즈:(드러누우면 배 위에 앉아보다.)
(아)
아미라 라흐만:(큐브 쪽으로 손을 뻗어봅니다) 이게 뭐람.
아미라 라흐만:해치를 고양이로 만드는 빔인가.
나 고양이는 왜?
아르셰 시온:(한 박사의 레티홍보영상 아닐까? 에필로그의 그런 느낌으로다가...)
재미없다
좀따봐야징.
아미라 라흐만:이거 지금 기술로는 안 되는 건데.
(아르셰 위에 드러누움 체력 딸려서)
그런 거 아닐까?
아미라 라흐만:레티가 이 정도로 자연스러운 휴머노이드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흐음, 그런가.
해치 맥스타즈:(위에 눕는 이유: 바닥에 눕는 건 더럽자나요)
아미라 라흐만:cg일지도 모르지. (차 졸졸 따라 마십니다.)
피셔 로렌조:(그럼 자기도 자연스럽게.. 두 사람 위에 머리배고 누움)
세상은 다 거짓말이구나
아르셰 시온:난 잘못없다. 3대 1이라 좀 불리해서 그렇지...
해치 맥스타즈:미래 기억을 주면 다시 커지지 않을까?
아는 거 다 말해봐.
해치 맥스타즈:(고개 들어서 아르셰 눈 봅니다.)
해치 맥스타즈:중요한 기억을 줘야 하는 거 아닐까
피셔 로렌조:나중엔 어떤 크리처 나오는지도 궁금해!
정치인들은 어때?
아르셰 시온:아까 처리했다던 S급 크리쳐 이름이야. 기억해둬.
피셔 로렌조:근데 처리할 건데 이름이 필요해?
죽어서 이름을 남김.
사람 죽여?
아르셰 시온:전략상 자주 언급될거 같으니 구별해놓은거지.
옆집 개...
사람한테 쓰는 이름을 크리쳐한테 붙이다니 악취미네!
기억해야할 거 더 있어?
이 학교 총장은?
파트너 없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
친구잖아~~~!!
아르셰 시온:자자, 그건 그냥 부서가 갈려서 그랬어.
해치 맥스타즈:피셔에게 아르셰는 생명이구나...
(감동...)
아르셰 시온:도망갔다고 하면 화내면서 뭐 좀 떠올릴까 싶었는데...
피셔 로렌조:개 없으면 나 그냥 처 맞고 있어야해
아르셰 시온:아니 형 그정도 아냐 혼자서도 잘한다고
난...
그렇군!
해치 맥스타즈:근데 피셔는 혼자 잘할 거 같긴해.
우리 셋 다 때려눕힐 거 같어.
나는 어?
한 대 맞으면 그대~~
로
피셔 로렌조:그래도 옆에 누가 있는 게 더 좋아~...
아르셰 시온:그치? 혼자 1.5인분은 한다고.
피셔 로렌조:원래 사람은 다 맞으면 오락자락을해
멀쩡한 피셔는 사람이 아니야?
아하, 반만 사람이었지.
아미라 라흐만:(자기 팔을 보여줍니다.) 사실 나도.
저 둘이 파트너였던게 더 맞았을지도..
아르셰 시온:(사람은 셋인데 신체는 3인분...)
해치 맥스타즈:너희 둘. (피셔랑 아미라 턱짓)
아미라 맨날 나 밟는 거 알잖아---!!
공중전이 얼마나 중요한데.
해치 맥스타즈:멍 빼는 약 사줘야겠다, 아미라.
내가 문질러 줘?
아미라 라흐만:이 아니라 볼 게 뭐가 있다고 저래. 허 참.
(아르셰 봄...) (딱딱하댔지)
아르셰 시온:(컥,) 그래서 종합해보자면, ...내 입장에서.
응.
아르셰 시온:셋이 기억 전부 잃고 어려진 채 내 앞에 짠~하고 나타났다는게 돼.
기분이 어때?
아르셰 시온:말하는 것도 그렇고 다들 20년은 회춘했잖아.
아르셰 시온:반갑긴 한데 다같이 농땡이치는 기분이라...
네?
이거 안될 어른이네
아르셰 시온:차라리 나도 기억 잃었으면 말이라도 통했을텐데! 하면서.
해치 맥스타즈:그치만 어릴 때 기억 가지고 있잖아.
뭐가 달라?
32살 몸에 10살 정신인 거야.
정말 끔찍하고 무시무시하지 않니?
응...
해치 맥스타즈:몸도 같이 어려진단 뜻 아니었어?
오...
아르셰 그럼 32살 몸으로 시험 50점 받는거야?
좋을지도.
피셔 로렌조:어른돼서도 혼나는 걸 별로야...
아미라 라흐만:그런데 그 경비원이랑 저 큐브를 봐서는...
지금이 2040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쪽이 합리적이야.
피셔 로렌조:그리 합리적으로 살고싶진 않아...~~
아르셰 시온:다들 잃어버린 20년 찾아와 빨리. 더 오해받고 싶진 않다....
해치 맥스타즈:
등장인물 : 어른 하나와 아이? 셋
장면표 : 따사로운 햇살, 풍겨오는 꽃냄새. 모든 것이 평화롭다.
무슨 오해?
아르셰 시온:당장 아르셰 맞냐는 질문만 50개는 했으면서?!
현상이지.
아
해치 맥스타즈:그치만 아르셰 맞는지 궁금하잖아
아미라 라흐만:좋아! 친애하는 나의 미녀 조수 해치.
아미라 라흐만:이쯤 되면 저 아르셰가 우리가 알고 있는 아르셰와 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어?
마술사들은 항상 미녀 조수가 있길래.
아르셰 시온:(이번엔 또 어떤 결론이 나오나...)
말없는 거 보니 마술사였구나.
난 항상 응원해.
내가 네 책상 밑에서 발견한 꼬질꼬질한 곰인형 이야기를 해야겠어?
..
너어...
나 진짜 삐졌어.
(꾸물꾸물 아르셰한테서 내려와서 걍 큐브나 보러 갑니다.)
해치 맥스타즈:(저것도 카메라의 일종인가? 바라보다...)
해치 맥스타즈:(카메라로 큐브를 조사합니다.)
아, 고마워.
해치 맥스타즈:(아미라 말 무시합니다.) 이거...
정교한데.
아미라 라흐만:가설 하나. 저기에 나온 '우리가 아마 저렇게 크겠지' 싶은 모습은 정교한 cg다.
가설 둘. 저것이 실체고 우리는 저들의 복제나 자식이나... 그런 거다.
아미라 라흐만:가설 셋. 저것이 실체고... 우리는 그냥 저들의 과거를 역연산해서 만들어낸 무언가다. 요컨데, 사람조차 아니다.
첫번째이길 바라야지.
*요컨대
해치 맥스타즈:진짜 어려진 거는 가설에조차 없는거야?
아르셰 시온:저건 ...아마 cg 아니야. 실제로 모의전투도 했었고.
아르셰 시온:사람조차 아니다라는 가설은 아니길 바래야지. 뭐.
아미라 라흐만:복제를 만드는 게 일정 시점 이후의 기억을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쉬우니까.
해치 맥스타즈:근데 완벽한 복제 기술이 안 되어서 어리게 만든 걸 수도 있지 않을까.
해치 맥스타즈:본인이 아니다 라는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찝찝해서 묻는 거야.
아미라 라흐만:그렇다고 하면 원본은 따로 있는 거잖아. 어디까지나....
아미라 라흐만:기술이 부족해서 어리게 만들어졌다면,
원본은 30대인 그대로 아냐?
아르셰 시온:본부 내에서 들어본 적이 없네. 아마 진짜라면 너희가 선례일거야.
그럼 나는 왜 여기에 떨어뜨려놓은거지?
시간 여행해서 과거의 우리를 데려왔다?
는 없나
해치 맥스타즈:(상상력을 풍부하게 펼쳐보는편)
아르셰가 여기 있는 이유는...
유일하게 도망 안가서?
해치 맥스타즈:반응 실험을 해서는 얻는 게 없잖아.
아르셰 뭐 관찰 대상이야?
해치 맥스타즈:알고보니 도망간게... 우리가 아니고 아르셰여서 여기 잡아둔건가?
아미라 라흐만:아르셰, 너 나이 먹고 뭐 찍힐 짓 했어?
그래서 아르셰를 일단 잡고...
아미라 라흐만:아르셰 주변 인물의 어릴 적을 재현해서.
아르셰 시온:설마. 오히려 과로했다면 과로했다구.
해치 맥스타즈:(주변을 싹다 의심해보자...마인드가 됨)
피셔 로렌조:(지엠할일이잇엇어요 브금정리뒤바뀜 ㅜㅜ!!)
내가 나지 뭔 복제고 가짜고...
반은 크리처여도 사람인 거에 잘살고 있는데 거기에 복제?
그냥 죽여라 죽여~~
드러눕자.(본인은 안누움)
아미라 라흐만:(차를 한 잔 더 마십니다. 설탕 잔뜩 넣어서)
해치 맥스타즈:(저 아르셰 목마타고 있나요 여전히)
우리 찾으러 선생님이 왜 안 오시지?
피셔 로렌조:수업 끝난 시간이라 그런 거 아냐?
해치 맥스타즈:경비병들이 아무말 없는 거 보면... 아예 만들어진 자리 같아서.
아미라 라흐만:보통은 이 정도 모습을 안 보이면
'아미라 라흐만 테일러! 또 수업 빠지고 무슨 짓을 한 거니!'
라면서 날 잡으러 오잖아.
해치 맥스타즈:그치 우리에겐 아미라가 있잖아.
피셔 로렌조:(평소라면 웃기다.라 할텐데 주제가 영...)
여기 나가볼까?
그게 가장 결론이 빠를 거 같은데.
그냥 나가는 거지...
아미라 가설에 힘 실리는 거고.
해치 맥스타즈:여기가 미래인지 아닌지는 이 안에선 알 수 없잖아.
아미라 라흐만:저 경비원들은 바깥의 무언가로부터 우리를 지키려는 게 아니라
응.
아미라 라흐만:우리로부터 바깥을 지키려던 건가.
그래, 그럼.
나가자!
아르셰 시온:잠깐잠깐. 경비병을 쓰러뜨리려고?
해치 맥스타즈:빨리 확인하고 찝찝함을 처리하고 싶어...
그래서 아미라 스타일로 해봤어.
난 그렇게 보는데.
아미라 라흐만:(해치에게 협박성으로 주먹을 휘두릅니다)
악
(정말로 때리지는 않지만..)
해치 맥스타즈:(그래도 머리를 손으로 감싸쥐고 있습니다.)
경비병은...
막아서면 해치우진 못하지 않을까.
그래 집에 가장.
좋앙
일단 우리끼리 얘기해서는 답이 안 나오겠어.
해치 맥스타즈: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제안하는 거야.
아르셰 시온:말린다고 말려지지도 않을 것 같고...
아르셰 시온:원래 바깥 상황을 모르면 신중해야하는거야.
이지. 아무래도.
아르셰 시온:그런건 셀 수 없이 많아서 잊어버렸어. 임무가 한두개도 아니고.
해치 맥스타즈:빛을 담을 수도 있나 해서 cctv로도 쓸수 있을가햇지
화질은 안좋아
(날려봅니다... 되나요?)
(나갈 틈부터 찾는중)
안 나가져.
아미라 라흐만:어라. 정말로 뭔가 막혀 있나.
아미라 라흐만:진짜 아르셰가 오기 전까지는 나갈 수 없는 건가?
해치 맥스타즈:근데 니 가설에 따르면 아르셰가 진짜고 우리가 가짜일 가능성이 더 높은 거 아닌가?
(톡톡 두들겨봅니다.)
없어.
아미라 라흐만:공상과학 영화 같은 생각이지만 뭐, 다차원 간 간섭이라도 일어났을 수도 있고.
모르겠네...
아르셰 시온:연락하려고? 잠깐만... 되려나.
피셔 로렌조:...진짜 우리 끌려오고 그런 거 아냐?
다시 논의로 돌아가는 건가.
(의자 잡고 앉습니다.)
(흐음...)
아르셰 시온:통신과 이동 불가. 경비병이 있고...
해치 맥스타즈:(근데 막힌 게 투명한 무언가에 막힌 건지 구조물에 막힌 건진 모르나요)
(확인.)
군인은 뭘 더 파악해야해?
아르셰 시온:그냥 언젠가 열리겠지 하는 생각만 해봤어.
해코지하려면 진작 했을테니까?
아미라 라흐만:일단은 이 안을 마저 확인해볼까.
그래야겠다. (닫습니다.)
해치 > 아미라 > 아르셰의 순입니다.
해치 맥스타즈:
등장인물 : 이상황모야모야하는사람들4명
장면표 : 경비원들이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내용이 들리지 않는다.
뭐부터... 봐야하려나.
해치 맥스타즈:(주변 찬찬히... 봅니다. 그럼...)
(그림 누가 그렷어 귀엽다)
해치 맥스타즈:정원에... 나갈 길이 있는지부터 확인하고 올겡
해치 맥스타즈:(맑은 오후에 이렇게... 암흑 속에 갇힌 기분이 드는 건 좀... 이상하네요. 조사하겠습니다. 정원을.)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우리 따로 들은 훈련....없지 않아?
아르셰 시온:보통 파트너에 구애받지 않고 연습하고 싶을때나 사용하는 곳인데...
어...
으음....
해치 맥스타즈:아르셰 이거 써본 적 있으면..
아르셰 시온:나가는 방법이랄게 있나? 훈련장 문 열면 그만이지.
지금은 유리창으로 막혀있다는게 문제지만.
그럼 우리 이제 싸워야해?
그냥 관찰 카메라같은 거 아닐까?
왜 선생님들이 맨날 우리 신기하다고...
해치 맥스타즈:아까도 말했지만 그렇게 해서 얻는게...
음?
말 안해주는 걸
아미라 라흐만:아니지, 극한의 상황에서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의 문제.
아미라 라흐만:우리가 지금 다쳐도 되는 상황이라면?
일단 음 뭉쳐있자.
아르셰 시온:에이. 너희한테 너무 불리할텐데. 능력을 떠나서, 숙련도라던가...
피셔 로렌조:군인인 이상 우리는 항상 다쳐도 되는 상황이지ㅣ...
군인 준비생?이지만
좋아, 뭐든 나와 보...라고 말하면 보통 정말로 나오니까
해치 맥스타즈:아미라가 저렇게 말하는 거 보면
피셔 등은 오늘 멍지겠다
그는 제 전용 발사대죠.
해치 맥스타즈:근데 오늘은 아르셰 발사대가 더 괜찮아보입니다, 아미라 라흐만 군인 준비생님.
아하, 그럼 그렇게 하죠.
아미라 라흐만:신장 차가 상당히 있어서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피셔 로렌조:야, 그게 뭐애! (뺏기는 건? 좀 싫음)
아미라 라흐만:제가 그래도 서전트 점프 2미터 가까이 찍거든요.
고고.
조련당했구나.
해치 맥스타즈:...일단 그럴 상황이 안 오길 더 바라볼게.
피셔 로렌조:네가 밟고 내가 튀쳐 나가는 게 지금 상 제일 익숙하다고(ㅡㅡ)
아미라 라흐만:알았어, 알았어. 내가 친히 밟아주지.
(어라, 대사가 좀 이상한데?)
이 상황 말하는 거야?
아니 이 상황이 아니라 지금
피셔 로렌조:음... 아무튼 받침대는 내가 했으니까!
(어른이 그런 것도 묻지 마세요 표정)
해치 맥스타즈:...그래. (피셔 의심하긴 싫어... 닫습니다.)
아미라 라흐만:
아미라 라흐만:좋아, 받침대. 첫 번째 임무다.
아미라 라흐만:(몇 걸음 뒤로 물러났다가 도움닫기해서 냅다 피셔의 어깨 위로 올라갑니다.)
거부권은 없다.
등장인물 : 전원
장면표 : 일순간 모든 소리가 멈춘다. 이명인가? 삐-하는 소리가 들렸다가 괜찮아진다. 장면 플레이어는 체력 1 감소
피셔 로렌조:(자연스럽게 높이를 맞춥니다...아나아미라--!!아프지마)
아미라 라흐만:(그렇게 말하는 순간,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이명에 중심을 잃고 그대로 바닥에 떨어집니다.)
피셔 로렌조:(놀라서 돌아봅니다.) 왜그래!?
아미라 라흐만:(평범하게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쳤습니다.)
잠깐 삐-하는 소리가 들려서...
해치 맥스타즈:...기계가 주변에 많아서 그런가?
아르셰 시온:한마디 했다고 세마디 돌아오다니...
별거아냐. 나도 비슷한거 들어서.
아미라 라흐만:주변이 갑자기 조용해졌다가 갑자기 삐 소리가 들리는 거?
아미라 라흐만:설마... (혹시 괜히 피셔를 건드려서 그런 건가? 뭔가가 공명해서?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며)
아르셰 시온:아미라... 어린 나이에 과로를?
뭐랄까....
해치 맥스타즈:아미라 과로할 정도로 뛰어다니긴 했는데...
과로라고 할 수 있을가?
응?
아미라 라흐만:그 마이크를 스피커 바로 옆에서 쓰면
이상하게 울리면서 삑 소리 나는 거 알지?
그런 느낌이었어.
아르셰 시온:하울링! 어 맞는거같아. 정확해.
(아미라 말 무시)
아미라 라흐만:피셔, 넌 뭘 알고 있지? (자신과 같은, 현대 생물학
이 낳은 괴물인 피셔 로렌조
를 조사합니다.)
해치 맥스타즈:
피셔 로렌조:내일 점심이 저번주 일요일이랑 금요일이랑 같다는 사실...
해치 맥스타즈:갑자기 식단표 얘기가 왜 나와?
아미라 라흐만:(피셔와 해치를 보고 nn년간 고작 3센티 자랐다는 사실에 조금 절망합니다)
아르셰 시온:요즘 친구들은 성장이 빠르네...
(눈 비빈다)
피셔 로렌조:그보다...너네들 치마 좀 짧아지지 않았어?
짧아...
왜...
나에게
아르셰 시온:(제 자켓 주섬주섬 벗습니다... 혹시 몰라)
응?
진짜 개빡치네?
(tq)
(그정도는 아닙니다.)
해치 맥스타즈:아미라 눈이 바로 거기로 가는 거야?
아미라 라흐만:(스스로의 눈을 찌르는 시늉을 합니다.)
해치 맥스타즈:(같이 바라봄... 많이 드러나나보지만 조금인디?)
피셔 로렌조:(왜왜지 배를 가립니다 그정도는 아닌? 아니 뭐야)
뭐야?
뭐야 내 교복 돌려줘요
아르셰 시온:지금 내가보기엔 한 15~17정도 되어보여.
이상한 소리말고...
피셔 로렌조:어차피 안 꺼내줄 거 같은 거 놀기나 할까?
해치 맥스타즈:난 이 상황 해결해야 기분이 나아질...어?
피셔 로렌조:나지금좀기분나빠서고함치고싶은데이걸로라도해소해야겠어
보물은 누가 숨겼는데?
이제 숨겨야해
다 눈감아
아미라 라흐만:(눈을 감고 실눈으로 힐끔거립니다.)
::여러분은 찾는 롤플과 함께 판정을 합니다.
뜬 여러분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시길 바라며.
(넵)
아미라 라흐만:(이 아이에게도 양심의 가책이 있을까요?)
그건 그러네요
성공시 보물을 찾았다로 취급됩니다.
::성공 시 부적/무기/진통제 중 1가지를 랜덤으로 획득합니다.
피셔 로렌조:(실눈을 떴을 너네들은 알아 아니 믿을게 2)
(최악최저아이들)
피셔 로렌조:아르셰는 어른?이니까 5초 더 세고 찾아
찾아~
해치 맥스타즈:(그럼 피셔가 숨긴 곳이 아닌 이상한 곳 뒤지고 돌아다닙니다.)
아미라 라흐만:(어디에 숨겼는지는 알고 있지만 조금 시간을 끕니다.)
피셔 로렌조:(테이블 위에 앉아 다리를 흔듭니다 ㄹㅇ 잼.민 스러운 )
아르셰 시온:잘 셌어 잘 셌어 (큐브 근처나 살펴볼까...)
아미라 라흐만:아~ 이거 숨기는 거 개고수네~
직업 삼아도 되겠네~
(일부러 멀리 빙글빙글 돌아다닙니다.)
해치 맥스타즈:(보물 찾기 보단... 시설의 구조를 더 신경스는 느낌...)
(벽이나 짚어보고 있음)
아미라 라흐만:(...이 말도 안 되는 홀로그램의 끝은, 이 장난 같은 성장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의 유년기의 종말
은 언제쯤일까.)
피셔 로렌조:(내가 벽 부술 사람으로 보이나하며 해치봄)
(분수대 안에 있었군요.)
해치 맥스타즈:(...의심하는 거 같으니 슬슬 피셔가 숨긴 걸로 추정되는 위치쪽을 뒤집니다. 맛있는
아르셰 시온:(눈은 감고 있어도 소리는 들렸겠죠? 소리판정할래요)
해치 맥스타즈:(`맛`있던 차의 잔~~~ 아래 본다고 왜 날아가니)
(오)
아르셰 시온:피셔 이렇게 한번에... (지금 세 명이 나란히 들고 오는데도)
::해치는 부적을 아르셰는 무기를 획득합니다.
해치 맥스타즈:(슬슬 눈치보며 뒤에서 들고갑니다.)
(아르셰 뒤에서!!)
피셔 로렌조:아무래도 한정적인 장소니까~~!!
(그래도 신나보입니다)
아미라 라흐만:아, 역시 이렇게 노는 게 재밌어.
술래잡기는 어때? 아르셰가 술래야.
아르셰 시온:좋아. 좀 커지긴 했지만 다들 몸집이 작으니까.
아미라 라흐만:(냅다 아르셰 정강이에 초딩킥을 날리고 튀어버립니다)
잡아 보시든가!
(냅다 크리처화해서 개처럼 뛰쳐나감)
아르셰 시온:수지타산은 맞는다정도? 으엌, 야!
아르셰 시온:하...... (눈 감고 30초 센다.)
아미라 라흐만:
아르셰 시온:
(1 아르셰 2 해치 1
아미라 라흐만:(결국 술래잡기 도중에 아르셰의 무기를 뺏었다는 이야기)
장면표 : 순간 노이즈섞인 스피커소리가 들린다. 이성치 1 감소
(30...2...1....눈 팍 뜬다.)
찾는다!!
(첫번째로 잡히면 나랑 감정 맺는거임)
(레알임?표정)
뭐야?
잡혀줬을거 같진 않아.
피셔 로렌조:
사실 아까부터 뭐랄까. 분위기 풀어준다거나 하는게 좀 마음에 걸렸거든?
(주인한테잡힌개처럼있음 지짜 크리처화해서 개같긴 함)
아르셰 시온:그냥 어쩌면 다 기억하는데 어린애인척 하는거 아닐까 싶었지.
(걱정으로 감.판 해도 되나요?)
아르셰 시온:(15살 애기한테 모멸할바엔 은퇴함)
(충성할래요 어린시절엔 그래도 뭐 잘 따랏잖음...)
피셔 로렌조:(11살은 깊은 생각 못해 지금 자기보다 큰 아르셰 별로야 내 파트너는 작고 귀여운데. 내 아르셰 돌려내. 상대에게서 작은 제 파트너를 떠올리고 생각합니다. 동경
가져갈게요)
아르셰 시온:그나저나 다른애들 어디 숨은지 알아?
야~~~~~~~~~~~~~!!!
배신자들아~~~~~~~~~~~~~~~~~!!!!
아미라 라흐만:(구조물 뒤에 숨어서 쪼개는 중)
해치 맥스타즈:(옆에 나란히 앉아있다가.. 슬슬 고개 내밈)
어쩌다 잡힌 거야?
무릎이 나갔나?
(튀다)
아니네 갔네 벌써
(손 흔들)
피셔 로렌조:(방향틀어서 아르셰한테 몸통박치기함)
아미라 라흐만:(아르셰에게 개뻔뻔하게) 아까 걷어찬 건 미안
어???
(튀다가 발소리 안들려서 돌아봄)
아르셰 시온:(오늘 왤케 격한 애정표현이 많지...)
해치 맥스타즈:심상치 않아서 슬슬 다가옴..)
아미라 라흐만:(아까 정강이 깐 건 2 정도)
아미라 라흐만:(숨은 쉬는지 코 밑에 손을 대서 확인해봅니다.)
아르셰 시온:걱정마 걱정마. 아마 5년만 더 지났어도 진심 교통사고였겠지만...
(멀~쩡)
(토닥토닥)
아르셰 시온:하... 피곤하다. (드러눕다.)
(배 문질문질)
아미라 라흐만:(테이블 다리에 기대 앉습니다.)
피셔 로렌조:(크리처말?같은거로 뭐라 답하는 중)
아르셰 시온:(노곤노곤하니 눈 감음. 머리가 솜사탕이 되던 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