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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eon World
 
GM 스드그
 
PL 리비오, 슈와, 맹꽁이, 리스
 
2022.03.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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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유서깊은 보네타 용사 학교의 학생입니다.
 
오늘은 보네타 용사 학교의 기말고사가 있는 날이네요.
 
초조하게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들 앞에, 한 엘프 남성이 나타납니다.
 
로디엄 쉴라. 여러분들의 선생님입니다.
 
그는 교탁 앞에 서 여러분을 한 번 쓱 훑어보고 여러분들을 주목시킵니다.
 
쉴라 선생님:자. 여러분, 주목.
좋은 아침입니다.
 
니아 비숍:좋은 아침이에요~
 
애쉬 던:( 별 흥미 없는 눈으로 선생님 빤히 쳐다보다 고개 까딱인다. )
 
브륄리아 룬암:좋은 아침이에요. (어서 본론을 말해달라는듯 대충 손을 흔듭니다.)
 
니아 비숍:(들고 있던 교재를 팔랑팔랑 넘겨봅니다. 공부... 완벽하게는 못 했지만. 뭐 괜찮으려나~)
 
월터 레비스:..... (조용히 있다가 살짝 고개숙여 인사)
 
쉴라 선생님:(학생들을 한번 훑어보고는) 좋아요. 오늘은 기말고사 날이죠. 그렇죠?
 
니아 비숍:네에~
 
브륄리아 룬암:(고개만 끄덕입니다. 불만은 많지만 어쩔 수 없죠.)
 
지금부터 진행중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여러분께 질문을 드릴텐데, 생각나시는대로 아무렇게나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생각이 안 나시면 그냥 자유롭게 생각이 안 난다고 말씀하셔도 괜찮습니다.
 
던전월드는 그런 룰이니까요!
 
쉴라 선생님:보네타 용사 학교는 올해로 설립된지 103년이 됩니다.
보네타 용사 학교가 왜 설립된지 기억하는 학생 있나요?
 
:여러분 중 보네타 용사 학교의 설립 이유를 알고있는 학생이 있을까요?
 
브륄리아 룬암:악신 에노쉬의 봉인을 지키려고요. (아주 당연하다는듯 대답을 합니다. 배운대로요.)
 
:좋아요, 브륄리아. 아주 잘 기억하구 있군요.
 
니아 비숍:(^^~) (몰라요)
 
애쉬 던:( 전혀 몰랐으나 알고 있었던 척 고개 끄덕인다. )
 
쉴라 선생님:좀 전 브륄리아가 이야기 한 것 처럼, 보네타 용사 학교는 악신 에노쉬의 봉인을 지키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월터 레비스:(그냥 얌전히 듣고 있습니다)
 
브륄리아 룬암:(그럴 수밖에! 학교뿐만 아니라 성당에서도 주입식 교육으로 백이십 년 전의 전쟁을 공부했거든요)
 
쉴라 선생님:악신 에노쉬의 봉인이 풀려날 경우 이 세계는 끔찍한 비극에 놓이게 되겠죠.
에노쉬에 대해 더 알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에노쉬의 성별, 취향, 취미같은 잡다한 것도 좋습니다! 무엇이든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브륄리아 룬암:(니아를 꼬라봅니다... 쟨 공부하는 건 본 적 없지만 성적은 나쁘지 않은 친구거든요)
 
니아 비숍:(학교가 세워진 이유?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같은 헛생각하다가 잠자코 듣습니다.)
(공부라면 했죠. 그렇지만 교재에 있는 것 위주라고요! 그리고 김니아는 재능충이라고!) (하지만 한 가지 떠오르는 게 있다면,)
(학교 설립 이유는 교과서에 없었더라도, 언젠가 에노쉬의 삽화는 본 적이 있던 것 같네요. '새파란 정도로 하얀 얼음 동굴 안의 용' 이라는 묘사도요.)
(그렇지만, '실제로 현신한 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이어서 구전으로만 전해진다' 였던가.)
(뭔가 기억이 흐릿해요, 흥미롭지 않아서 금방 넘겼거든요. 그래서 잠자코 있습니다.)
 
쉴라 선생님:흐음... 월터. 에노쉬에 대해 기억나는 게 없나요?
 
니아 비숍:모르긴 몰라도 맛있는 음식은 좋아하려나~ (개헛소리중얼중얼ㅡ!!)
 
월터 레비스:에노쉬..는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멸망시킬 힘을 가지고 있어서, 봉인이 풀리지 않게 잘 지켜야 한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새파란 얼음동굴안의 하얀용..아니 반대... 였나요.. (눈치)
 
쉴라 선생님:음. 좋아요. 그정도면 잘 기억하고 있군요. 정확히는 '새파랄정도로 하얀 얼음 동굴 안의 용'이지만.
애쉬. 또 에노쉬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있나요?
 
월터 레비스:앗.. (아차 합니다 눈치 보고 입다물어요)
 
브륄리아 룬암:(여기서 공부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며, 미리 조별과제 조를 다시 생각해 달라는 짧은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니아 비숍:마음만 먹으면~ 이라. 마음 먹으려나~ (하고 윌터의 옆자리에서 바라보며 조그맣게 말걸어볼게요.)
 
애쉬 던:( 에노쉬라, 역사에 관심을 가진 적이 없기 때문에 아는 정보라고는 손에 꼽았다. 그러나 독에 대해 배우면서 알게 된 한 가지 사실은... )
그것의 주 무기는 얼음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꼬리에 엄청난 독성이 있어서 그것 또한 조심해야 한다고 들은 적 있습니다.
 
월터 레비스:(니아가 말건거 듣고 쳐다보고 갸웃)...?
 
니아 비숍:뭐, 마음 안 먹을 수도 있으니까!
세계 같은 거 별로 멸망시키고 싶지 않을지도~ 피곤하잖아요?
 
쉴라 선생님:좋아요. 잘 기억하고 있네요.
(니아의 쪽을 바라보면서 살짝 미간을 좁힙니다.) 니아. 그런 마음은 용사로서 좋지 않아요.
설립 이유에서부터 알 수 있듯, 우리는 늘 스스로를 갈고 닦아 실전과 같은 상황에 대비해야 하지요.
그것이 용사의 책무니까요.
 
브륄리아 룬암:그걸 말이라고 해? 피곤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랬어. 그저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먹고 또 먹고 종국에는.... (몸서리를 치며 니아에게 핀잔을 줍니다.)
 
월터 레비스:(피곤하면 세계가 멸망하지 않는건가..? 라는 의문을 가지며 혼자 갸웃하다가 선생님과 브륄리아말 듣고 그런거군.. 하며 끄덕이며 말 듣습니다)
 
니아 비숍:그렇죠~ 제가 또 실언을~ (엣큥~)
 
쉴라 선생님:(한숨을 쉬고) 그런 설립 이념에 맞추어, 이번 기말고사는 가장 실전과 가까운 방식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브륄리아 룬암:(편지를 고쳐 씁니다. '저는 도무지 니아 비숍과 함께 기말고사 과제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으리나는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쉬는 시간에 바로 전달할 작정입니다)
*있으리라는
 
쉴라 선생님:이번 기말고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실전에서는 언제 누구와도 함께 싸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시험의 조는 어제 미리 공지를 했을거에요, 맞죠?
서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고,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결국 그런걸 맞춰나가는 것도 용사가 해야 할 일이니까요.
 
월터 레비스:(한번 고개를 끄덕, 입니다)
 
애쉬 던:( 고개 끄덕이며 조원들의 얼굴 슥 훑는다. )
 
니아 비숍:~...
 
브륄리아 룬암:...네. (마지못해 대답을 하고 조원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어렵지는 않았죠... 애초에 조별로 앉아 있었으니)
(하지만 어째서 저 녀석들과!)
 
쉴라 선생님:좋아요. 그럼 출발 순서는 제비뽑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자... 12조네요.
12조의 조원은...
브륄리아 룬암, 애쉬 던, 월터 레비스, 그리고 니아 비숍이군요.
여러분들이 이번 기말고사 시험을 가장 먼저 치를 첫 팀입니다.
 
여러분들은 첫 출발 팀이 되었습니다.
 
운이 없군요.
 
월터 레비스:(첫팀이라는 말에 긴장하고있습니다) ..아...
 
브륄리아 룬암:자, 잠시만요. 이의 있습니다! (손을 드는군요)
어떤 기준으로 조를 정하신 건지 여쭤도 될까요?
 
니아 비숍:oO(오히려 좋아)
 
쉴라 선생님:좋은 질문이에요, 브륄리아.
 
월터 레비스:(브륄리아가 나서서 항의해주니까 안도합니다. 첫팀은 무서워요...)
 
쉴라 선생님:조는, 실전에서 언제 누구를 만나도 함께 싸울 수 있어야 한다는 이번 기말고사의 포인트에 따라....
완벽하게 100% 뽑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당당)
조원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어요. 자신보다 조원의 실력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서로 성향이 맞지 않을 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실전에서는 어제까지 칼을 맞대고 싸웠던 원수와 오늘은 등을 맞대고 함께 사지를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곤 해요.
그런 의미에서 운이 좋은 팀도, 나쁜 팀도 있겠지만-
그 시련을 통과하는 것도 용사의 의무니까요.
 
쉴라 선생님:궁금증은 해결되었나요, 브륄리아? (반론을 허용하지 않는 표정으로 웃고있습니다)
 
애쉬 던:오... (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팀이야 뭐 저에게 민폐만 끼치지 않는다면 누구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애초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었고. )
 
브륄리아 룬암:...네, 알겠습니다. (팀원들을 돌아봅니다.)
얘들아, 우리 조장은 누구니? 내가 할까? (바로 앉아서는 말을 걸죠... 이미 닥친 일 악으로 깡으로 버티기.)
 
니아 비숍:조장 있던가~ 자원자가 있다면 따르는 것도 좋겠네요!
 
애쉬 던:( 조장이 되어봤자 귀찮기만 하겠지. 나름대로 다정해 보이도록 미소 지으며 조장 떠넘긴다. ) 너로 괜찮을 것 같은데. 아까 질문 하는 거 보니까 나설 줄도 아는 것 같고? 나는 찬성.
 
월터 레비스:(조장만은 절대절대 하기싫습니다) 저는.. 자신 없습니다.. 못 할 거예요..망칠수도..(중얼중얼)
(애쉬 말 듣고 끄덕끄덕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브륄리아 룬암:그래... 알겠다. (그럼 바로 일어나서 교탁 앞으로 갑니다)
제가 조장이네요. 언제 출발하면 되죠?
 
쉴라 선생님: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바로 출발하도록 하죠.
 
여러분들은 안내를 받아 기말고사 시험장으로 향합니다.
 
그곳에는... 무엇이 보이나요?
 
월터 레비스:( 끝을 알수없는 동굴이 보입니다. 너무 무서워서 뒷걸음질 칩니다)
 
브륄리아 룬암:저건... 무슨 발자국이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거대한 짐승의 발자국도 보이네요)
 
니아 비숍:('던전'이라고 할 수 있을 법한 모양입니다. 안에서는 냉기가 느껴집니다.)
 
브륄리아 룬암:(뒷걸음치는 월터를 보고 한숨을 푹 쉬고는... 손목을 콱 잡고 도로 끌고 옵니다)
 
애쉬 던:( 동굴 안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순간적으로 무언가 번쩍였다 사라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것은 마치 짐승의 눈같은... )
 
월터 레비스:(너무 무섭지만 브륄리아한테 끌려서 결국 앞으로 나옵니다 / 무서워서 미간 완전 찡그리고 있어요)
 
브륄리아 룬암:쉴라 선생님의 말은 어디로 들었어? 실전에서도 이럴 거니, 너? (그러든 말든, 브륄리아는 이 과제가 중요합니다)
 
니아 비숍:(주욱 기지개 펴기~)
 
브륄리아 룬암:(갈굴 사람들이 많군....)
애쉬, 넌 니아가 돌발행동을 못하게 잘 막아. (니아가 듣든 말든 월터를 끌고 동굴 쪽으로 다가가며 애쉬의 등을 한 대 가볍게 칩니다)
그리고 여기 함정 같은 게 있다면 알려 줘. 그건 네 전문이잖니.
 
월터 레비스:잘.. 하겠습니다..(혼나서 쭈굴.. 브륄리아 말이 맞아요 실전에서 이럴수 없을뿐더러 다같이 하는 과제는 잘 해야죠 팀원들한테 민폐가 될순 없습니다.. 나름 혼자 마음을 먹습니다)
 
쉴라 선생님:여러분들의 시험 장소는 바로 저 곳입니다.
이 곳을 통과해, 최종 시험 종료 장소까지 도달하는 것.
시험 규칙은 기억하고 있나요?
 
브륄리아 룬암:(조원들을 열심히 갈구다 선생님을 돌아봅니다)
넷이서 들어갔으면 넷이 나와야 한다는 거요.
 
애쉬 던:( 가볍게 몸 풀다가 브륄리아의 말에 대충 고개 끄덕여줍니다. 귀찮게 되었다 싶지만 최소한의 협력은 할 생각입니다. )
 
쉴라 선생님:네. 한명의 낙오도 없이 이 동굴을 빠져나오는 게 규칙입니다.
잘 알고있는 것 같으니, 이제 모험을 떠날 준비를 할 시간이네요.
 
니아 비숍:(적수의 영향이든 아니든 중상을 입었다면 전부 빠져나왔더라도 실격이라고 했지~)
(영향이든 아니든... 아니든? 설마 시험에서 PvP를 하는 친구들이 있으려고... 하는 생각을 합니다.)
 
쉴라 선생님:자. (쉴라가 물러나자, 동굴 안에서 흘러나오는 냉기가 더욱 강해집니다.) 이제 출발하세요.
여러분들의 시험에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
 
여러분들은 긴장과 함께 발을 내디딥니다.
 
니아 비숍:oO(추웡) (겉옷 제대로 입기!)
 
브륄리아 룬암:물론이죠.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고는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군요.)
 
월터 레비스:(침을 꼴깍 삼킵니다. 무서워요.. 뒤에서 가고 싶은데 직업이 전사라... 눈치보다가 슬금슬금 앞으로 나옵니다)
 
브륄리아 룬암:좋아, 우리 아까 역할 분담한 것 기억나지? 니아, 넌 뭘 하기로 했지? 월터는? 각자 기억나는대로 말해봐. (이 친구들이 제대로 할 수 있을지를 검증하기 위해 또 갈굽니다)
(춥지만 추운 티를 낼 수 없지요! 자기는 강인한 드워프 중에서도 강인한 키브니르의 사제니까!)
 
월터 레비스:제가 튼튼하니까.. 우선 전방을 맡아서 가기로..했었죠. 앞에서 나타나는 적이 있으면 먼저 선공을 하기로 했구요..
 
니아 비숍:친구들을 사랑으로 보듬기? (방실~ 웃으며 농담이랍시고 하는데 농담인지 진심인지 알 수가 있어야죠.)
(브륄리아가 지이이이... 째려보면 그제서야) 상황 파악 후 알리기! 공격에 힘 보태기! 지원하기~
 
애쉬 던:( 추위에는 익숙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꽤나 강한 추위에 조금 걱정은 되는 낯. 입술 축이다 브륄리아의 말에 마지막으로 대답한다. ) 함정이 있는지 파악하고, 니아 저지하기. 지원은 뭐 당연히.
 
니아 비숍:(나 저지...?)
 
여러분들의 눈 앞에 거대한 동굴의 심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석영의 뒤에 숨어있던 동굴 생물들이 여러분들의 발걸음에 놀라 파드득 몸을 숨깁니다.
 
애쉬 던:( 의아한 눈을 한 니아에게 고개 끄덕여주고는 말합니다. ) 너 사고 치지 않게 잘 말리라던데.
 
얼마쯤 걷자, 동굴 안은 점점 더 어두워집니다.
 
오른쪽은 그나마 희미한 빛이 보이고, 왼쪽에서는 물소리가 들려옵니다. 가운뎃 길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니아 비숍:사고 친 적 없는데요... (삐죽.) (사실입니다. 당장에라도 3보 1사고 칠 것처럼 말하지만 의외로 결괴물이 수준급이거든요.)
 
브륄리아 룬암:(물소리가 들려오는 왼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다른 소리나 흔적은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상황파악인가요!)
 
:(상황파악이 좋겠네요!)
 
브륄리아 룬암 rolls 6 on WIS.
(브륄리아 실패로 경험치 +1)
브륄리아는 물소리가 들려온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브륄리아 룬암:잠시만, 얘들아. 어디로 갈 지 생각 좀 해보자. (특별한 것이 없으니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게 최선입니다)
 
니아 비숍:(니아는 기말시험 공지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한다는, 아님 어디는 가지 말라는 안내가 있었던가... 지식 더듬기를 해봅니다.)
 
월터 레비스:음..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오른쪽에.. 그나마 좀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좋아요 지 굴려주세요!)
 
니아 비숍 rolls 11 on INT.
니아는 동굴 안에는 호수의 요정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겁이 많지만 동굴 내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브륄리아 룬암:빛은 걱정 마. 신의 힘도 있고... (니아를 슬쩍 봅니다) 마도적인 힘도 있거든. 개인적으로 별로지만.
 
니아 비숍:(호수의 요정들에 대해 떠올린 내용을 말합니다. 호수의 요정이니까 물소리가 들리는 곳에 있지 않으려나~ 하는 주관적인 추측도요.)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직접적인 평에는,) 취향은 자유니까~ (라며 흐흥 콧노래를 불러봅니다.)
 
월터 레비스:그럼.. 우선 물쪽으로 가야겠네요...? (니아말 듣고 왼쪽으로 조심조심 가봅니다)
 
브륄리아 룬암:(왼쪽 길은 많이 어두운가요?)
 
애쉬 던:( 가만히 듣고 있다가 월터가 움직이자 그 뒤를 따라 움직입니다. )
 
:(어두운가요?)
 
브륄리아 룬암:(드워프나 엘프라면 흐릿하게나마 앞이 보이겠지만... 인간에게는 어려울 것입니다.)
 
월터 레비스:(네 어두워서 너무 무섭기도 하고 혼자 앞에서 가는게 무서워서 뒤에서 따라오는지 자꾸 뒤를 슬쩍슬쩍 보면서 갑니다)
 
:왼쪽길은 무척 어둡습니다. 빛이 없다면 위험할것입니다.
 
월터 레비스:(가다가 너무 어두워서 더이상 못가겠는지 멈춥니다) 저..그...
너무 어두워서..
 
니아 비숍:(글쎄요? 하지만 마법사가 있다면 어떨까~ 돌멩이를 하나 주워서 을 사용합니다. 루모스... 이게 아닌가?)
 
브륄리아 룬암:뭐 하는 거야... 이래서 인간들이란. (서슴없이 종족차별 발언을 합니다)
 
월터 레비스:(시무룩)
 
브륄리아 룬암:(니아가 주문을 시전한다면 협조하겠습니다. 이쪽도 신에 기도를 올리는 식으로!)
 
:(좋아요 주사위 굴려주세요!)
 
애쉬 던:( 같은 인간이기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지만 이 이상의 반응을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화를 내봤자 이득 될 게 없으니까요. )
 
니아 비숍 rolls 8 on INT.
 
브륄리아 룬암:(췟 굴림의 의미도 없군)
키브니르여... 당신의 신도가 어둠의 골짜기를 걷나니.... (니아가 뭐라 주문을 외우자 자신도 기도문을 짧게 외웁니다만...)
 
:(핫 저 잠시 호출이 있어서 1분만요!)
 
브륄리아 룬암:(네네!)
 
:(돌아왔습니다!)
니아의 손 끝에서 환한 빛이 피어오릅니다. 잠깐만요, 그런데 이 불빛.... 어쩐지 해골 모양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조금 무서운데요...
 
니아 비숍:(분위기있지 않나?)
 
월터 레비스:(불빛이 생겨서 안도했..으나 해골모양인거 보고 쫍니다)
이..이거 맞나요..? 앞으로 가면..되나요..?
 
브륄리아 룬암:(곁눈질로 불빛의 모양을 슬쩍 보고는 전열로 나가 월터의 등을 탁 칩니다) 돌아보지 마. 앞으로 가자. 나도 같이 있을 테니.
 
니아 비숍:빛은~ 빛일 뿐~ 오해하지~ 말~ 자~
 
애쉬 던:( 별 신경 쓰지 않고 나아갑니다. 해골 모양 빛이라 동굴과 제법 어울릴지도... )
 
월터 레비스:윽.. 네. ( 혼자 쫄았네요.. 어쨌든 빛도 생겼고 브륄리아도 같이 전방을 도와준다니 안심입니다! 앞으로 나아갑니다)
 
브륄리아 룬암:(무언가 특이한 돌이나... 움직이는 생명체는 없는지 둘러봅니다.)
 
니아 비숍:(흠... 마법 탐지를 써볼게요. 호수의 요정들이 근처에 있을지!)
 
:(좋아요!)
 
니아 비숍 rolls 12 on INT.
 
니아 비숍:(봤냐?)
 
:저 멀리 보이는 호수 쪽에서 강한 마법의 파장이 느껴집니다. 요정들의 것 같습니다!
 
니아 비숍:도와줄 친구들이 저어기 있네요~ 도와주려나? 뭐, 확신은 못 하지만.
 
브륄리아 룬암:아까 말한 요정이라도 돼?
 
니아 비숍:강한 마법적 기운이 느껴져요. 그뿐이지만~ 그러니까, 마법적 기운을 갖고 있는 존재는 많으니까?
우후후, 가능성이 크다 정도로 해볼까나.
 
브륄리아 룬암:(마법사들이란! 쯧 혀를 차고는 흐릿하게 보이는 호수 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우리가 마음에 들면 도와주겠지. 마법적인 존재란 늘 그러니까.
 
월터 레비스:(브륄리아와 니아가 나누는 요정과 마법에 대한 얘기에 신기해 하다가 브륄리아가 발걸음을 옮기자 같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여러분이 호수로 나아가는 순간.
 
요정 픽시:뭐야, 뭐야, 뭐야?
너희 뭐야?!
 
시끄러운 요정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요정은 조금 경계하는 눈빛으로 여러분을 둘러보더니...
 
요정 픽시: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니아 비숍:(ㅇㅂㅇ??)
 
요정 픽시:(리스의 손에 있는 빛나는 해골을 보고 비명을 지릅니다)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애쉬 던:( 시끄러운 소리에 귀를 막습니다. 무슨 상황이야... )
 
요정 픽시:(시끄럽게 소리지르며 호수쪽으로 날아가려 합니다)
 
브륄리아 룬암:진정해! 우린 보네타 용사 학교의 학생들이야. (목소리를 높입니다)
여기서 시험을 보고 있다고!
 
요정 픽시:으아아앙! 무서워! 무서워!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니아 비숍:아이구~ 해골이가 잘못했네요~ 딱콩. (콩 때려줍니다. 빛이라서 그저 일렁일 뿐이지만...)
 
월터 레비스:(요정이 너무 신기하고 귀엽습니다. 월터는 귀여운거 짱 좋아하거든요. 그냥 눈을 반짝이면서 계속 요정을 눈으로 따라갑니다)
 
브륄리아 룬암:(니아의 해골-불에 무언가 불길한 기운이 있는 걸까요? 자신의 짧은 마법적 지식으로 검증해봅니다)
(지식더듬기 가나욧!)
 
요정 픽시:(갑시다!)
 
브륄리아 룬암:월터, 애쉬, 어떻게든 저걸 설득해봐. 미인계라도 쓰라고!
 
브륄리아 룬암 rolls 4 on INT.
 
브륄리아 룬암:(오늘 주사위 무슨 일이야!!)
 
:(어이쿠...)
(브륄리아 실패 경험치 +1)
 
니아 비숍:(뭐, 어느 정도 빛이 들어오는 것 같고 빛은 다시 내도 되니까... 상관없으려나! 우선 해골 모양 불을 끌게요.)
 
:브륄리아는 무언가를 떠올리려 하지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요정의 비명소리가 너무너무 거슬립니다.
불을 끄자 거의 모든게 보이지 않습니다.
 
애쉬 던:( 쪼그마한 게 진짜 시끄럽네... 생각하며 가만 서 있습니다. 저를 재촉하는 브륄리아의 말에도 어깨만 으쓱입니다. )
 
니아 비숍:oO(생각보다 어둡네)
 
월터 레비스:(미인계라니.. 그런걸 할 수 있을리가.. 곤란해합니다)
 
브륄리아 룬암:(만만한 월터를 쿡쿡 찌릅니다)
(뭐라도 해 이 자식아!)
 
월터 레비스:(쿡쿡찌르는 브륄리아를 보고 곤란하 하다가.. 어쨌든 요정은 귀여우니까 말은 걸어봅니다) 어.. 저기.. 요정님..?
 
:(매 판정을 굴려봅시다)
 
월터 레비스:( 제가 룰을 아직 잘 몰라서 ㅠㅠ 어떤 주사위를 어떻게 굴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매가 ..어. 매력이 맞나요..? 1d몇 굴리는걸까용..?)
 
:(네! 캐릭터 시트의 매력 아래에 있는 흉터 밑에 있는 주사위 굴려주시면 됩니다!)
 
월터 레비스:( 앗 넵 감사합니다..!)
 
월터 레비스 rolls 6 on CHA.
(근력 민첩 체력 지능 지혜 매력 아래에 근 민 체 지 혜 매가 각각 대응됩니다><)
(는 실패군요..)
(~6은 실패, 7~9는 불완전한 성공, 10~은 성공입니다!)
 
니아 비숍:지혜로우신 요정님을 뵙습니다~ (싱긋 웃으면서 과장되게 인사합니다. 없는 드레스를 들어보이면서.) 마법학교의 기말 시험 중이에요. (매 판정으로 말 걸어보겠습니다!)
 
월터 레비스:( 설명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거 여쭤보려고했는데 ㅎㅎㅎ 감사합니담)
 
:(월터 레비스, 실패 경험치 +1)
(던전월드는 실패에서 교훈을 얻습니다! 경험치 +1 해주시면 됩니다!)
(니아 매판정 굴려주세요!)
 
니아 비숍 rolls 8 on CHA.
 
요정 픽시:마법학교? (간신히 비명은 멈추었지만, 여전히 적대적인 기색입니다.)
난 들은 적 없는데. 우리 마을에 외부인은 안받아. 반대쪽으로 가주겠어?
 
니아 비숍:이사 온 게 아니랍니다! 잠시 지나던 길이에요. 그러니까... (시험의 내용을 설명합니다. 그러면서ㅋㅋ 약간 ppt하듯이 소마법으로 환영을 만들어 보여줄게요. 이건 저희 선생님이구요... (쓸데없음))
 
요정 픽시:(좋아요 ㅋㅋㅋㅋ 소마법 굴려주세요!)
 
니아 비숍 rolls 12 on INT.
 
요정 픽시:(오늘 주운을 니아가 다 가져간듯한)
 
:니아는 화려한 환영을 띄우며 소마법으로 픽시에게 지금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잔뜩 여러분을 적대하고 있던 픽시의 기세가 조금 가라앉고, 지루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요정 픽시:아--- 알겠어 알겠어. 대충 그러니까, 뭐, 여기서 뭐 하고 간다는 거네? 응응.
우릴 피곤하게 하진 않겠네. 그럼 됐어. (관심을 잃은 듯 합니다)
 
니아 비숍:맞아요~ (백 점짜리 성적표를 들고 나가는 브륄리아(왜?)의 모습 프레젠테이션)
 
브륄리아 룬암:그래, 반대쪽으로 낙오자 없이 통과하는 게 우리 과제고.
넌 뭘 보여주고 있어... (자기 모습이 투영되자 부끄러운 듯 그 환영에 대고 팔을 마구 휘젓습니다)
 
애쉬 던:( 프레젠테이션 신기한 듯 쳐다보다가 고개 끄덕입니다. ) 그래서 길을 좀 묻고 싶다는 뜻입니다.
 
요정 픽시:길?
흐으으으음.....
5
글쎄. 모르는 사람한테 호의를 베푸는 박애주의자는 아니어서 말이지.
나한테 원하는 게 있으면 내가 원하는 걸 주는 게 먼저가 아닐까?
(오만한 표정입니다. 조금 재수가 없습니다.)
 
니아 비숍:음! 역시 저희가 또 실언을~ (헤) 원하시는 게 있으시다면?
 
애쉬 던:( 재수 없군... 그치만 최대한 상냥한 표정 만들어 지어 보이곤 묻습니다. ) 무엇을 원하십니까?
 
브륄리아 룬암:(당장이라도 신의 권능을 빌려 저것의 입을 닥치게 하고 싶지만! 결과과 두려워 일단 참습니다. 성표만 꽉 쥐는군요.)
 
월터 레비스:(그럼에도 요정님이 너무 귀엽습니다) 원하는게 무엇인가요..?
 
요정 픽시:글쎄? 내가 원하는 건 너희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대령해야 하는 게 아닐까?
(정말 재수가 없습니다.)
 
월터 레비스:앗.. 그런거군요..! ( 쪼끄만 요정이 이렇게 저렇게 오만하게 말하는게 넘 귀엽습니다. 알잘딱깔센.. 과연 뭐가 필요한지 뭘 대령해야할지 곰곰 생각합니다)
 
요정 픽시:(월터 지식더듬기나 상황파악 사용해보나요?)
 
니아 비숍:좋아요! 그러면 우리, 거래를 하기 전에 자기소개를 하는 건 어떠실까요? 신용이랄까 신뢰랄까 어디서 뭐 하는 엘프인지는 아셔야 한달까~
 
월터 레비스:( 앗 넵 해볼게요! 어떤거 누르면 되나요?)
 
요정 픽시:(지식더듬기를 하고 싶으시면 지능(지), 상황파악을 하고 싶으시면 지혜(혜)를 굴리시면 됩니다!)
 
월터 레비스 rolls 7 on WIS.
여기서 최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는가?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가?
•여기서 나에게 유용하거나 값진 것은 무엇인가?
•이 상황은 누가 장악하고 있는가?
 
:•여기서 겉보기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이중에 원하는 질문을 하나 골라 물어주세요.
 
월터 레비스:(음..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가? 요거 할게요!)
 
:요정 픽시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니아는 협상 굴려볼까요?)
 
니아 비숍:아뇨 rp만 해주세요!
 
:(넵!)
 
요정 픽시:흐응... 난 픽시야. 너희는 딱히 소개하지 않아도 좋아. 어차피 외부인의 얼굴같은 건 특징이 없어서 잊어버리니까.
 
월터 레비스:( 월터는 귀여운 요정을 열심히 보고 관찰하다가 조그마한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를 들었습니다. 앗! 하고 눈치채고, 주섬주섬 던전용 식량 1회분을 꺼냅니다) 음.. 저기 요정님! 저는.. 월터 레비스라고 합니다. 어.. 그리고 이거, 드셔보시겠어요? (꺼낸 식량을 작게 잘라서 건네봅니다)
 
요정 픽시:(월터 매력으로 협상 굴려주세요!)
 
니아 비숍:(특징이 없나? 특징투성이이긴 한 니아...)
 
월터 레비스 rolls 6 on CHA.
 
요정 픽시:아니, 모르는 사람이 주는 건 먹지 않을래. (도도하게 고개를 젓습니다)
 
월터 레비스:(시무룩)
 
요정 픽시:(앗 아)
(아니네요!)
(상황파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행동 굴림을 했으니 보정 +1이 붙어서 불완전한 성공입니다!)
(다시할게요!!)
으...으음. 맛은 없지만 주니까 먹어보는거야. (라고 말하며 던전용 식량을 무척 급하게 먹습니다.)
 
월터 레비스:( 식량먹는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미소 지으면서 봐요)
 
요정 픽시:(다 먹은 듯 합니다.) 그래서 뭐가 궁금한데?
 
월터 레비스:어.. 그... 나가는 길을 저희가 몰라서..(더듬더듬 말하다가 대신 말해주면 좋겠다는 표정으로 뒤의 동료들을 흘긋흘긋봅니다)
 
니아 비숍:~... (뭔가 검은 계획 세우고 있다가 상황이 적당히 풀리는 것 같아서 거둡니다.)
 
애쉬 던:( 오... ) 어디로 가는 것이 출구로 가는 제일 안전하고 빠른 길인지 알고 싶습니다.
 
브륄리아 룬암: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는 자카드 숲 쪽에 있는 이 동굴의 입구로 들어왔고, 다른 출구를 찾고 있어.
요정들도 그 지명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요정 픽시:흐으음... 인간들이 말하는 자카드 숲이라고 하면 케렌힐 근처인가.(중얼거립니다.)
좋아. 기분이야.
온 길로 돌아가면 세 갈래길이 있을거야. 거기서 가운데 길로 쭉 가다보면 가장 빠른 길이 나올거야.
요정이 아닌 자들에게 안전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새침하게 덧붙입니다)
 
브륄리아 룬암:그거야 가봐야 알겠지.
아무튼 고맙다. (드워프 식으로, 이마 한가운데에 손을 얹었다 떼며 감사 인사를 합니다)
 
요정 픽시:흐응.. 그 손동작 마음에 드네.
(어깨를 으쓱입니다.) 이만 가볼게.
 
애쉬 던:( 고개 끄덕이고는 한 손 흔들어 보입니다. ) 고맙습니다.
 
월터 레비스:(드워프 인사가 신기한지 뒤에서 몰래 혼자 살짝 따라해보다가 요정이 간다는 소리듣고) 앗.. 안녕히가세요 요정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스:귀여워
 
요정 픽시:(포로롱 날아서 사라집니다.)
 
브륄리아 룬암:(그럼 무심코 뒤를 돌아봤다가 월터의 행동을 보고는 피식 웃습니다)
 
:(요기까지 하고 15분쯤 쉬었다 갈까요?
 
브륄리아 룬암:(좋아요~)
 
맹꽁이:넵!!
 
리스:굿
 
맹꽁이:아 저 궁금한게 있는데 그.. 병기의영 한테 뭐 물어보고 싶은거 있으면 언제든 막 말걸어서 물어볼수있나용? 아니면 하루에 횟수 제한이 있나요?
 
슈와:좌요~
 
연하 (GM):언제든 가능합니다!
 
맹꽁이:넵!!! ´・ᴗ・`  알겠습니당
 
연하 (GM):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여!!
 
맹꽁이:(ง •̀ω•́)ง✧ 넵 감사합니다..! 그럼 사양않고 열심히 물어보면서 빨리 룰 익히고 더 재밌게 세션달리겠습니다
 
연하 (GM):히히 넵넵
 
톢:히히 천재마스터 스드그님
 
연하 (GM):흑흑 마스터링하면서 부족한 점이 넘 마니 느껴져서 흑흑...준비 더해올걸...
 
톢:흑흑 아닙니다 완전 재밌어요!!
 
연하 (GM):입문자분들께 조은 경험을 선사하고 시픈데 초조한 것입니다..
 
톢:원하시는 방향성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슬쩍 말씀해두시기...
 
연하 (GM):좌요좌요
저 죄송한데 10분만 더 쉬어도 괜찮을까요ㅠㅠㅠ 아버지가 부르셔서8ㅅ8
 
리스:네엥
 
슈와:네에엥~
 
톢:네~~
 
맹꽁이:넴!!
 
연하 (GM):흑흑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돌아왔습니다
 
톢:후후 반갑습니다
 
맹꽁이:야호
 
슈와:와아앙
 
리스:와앙
 
연하 (GM):쫘요
 
요정이 사라진 호수는 고요합니다.
 
이 앞은 호수로 막혀있어 더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브륄리아 룬암:좋아. 요정이 말한 길로 갈까?
 
맹꽁이:(끄덕끄덕)
 
애쉬 던:그게 좋겠지. ( 고개 끄덕이고는 먼저 출발하기를 기다립니다. )
 
월터 레비스:(끄덕입니다... 죄송함다리)
 
브륄리아 룬암:(그러면 성표를 붙잡고 기도문을 외웁니다.) 당신의 어린 양을 환난에서 구하시고...
(빛 주문을 써볼게요!)
 
:(넵 좋습니다)
 
브륄리아 룬암 rolls 5 on WIS.
 
브륄리아 룬암:(먼일임!!!!!)
 
:(도대체 무슨일이..?!)
(실패 경험치 +1)
 
브륄리아 룬암:(그럼 응답하지 않는 신에게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생각해보고... 모험 장비를 끌러 횃불을 꺼냅니다)
 
:횃불이 불타며 동굴을 환하게 비춰줍니다.
 
브륄리아 룬암:(방패를 내려두고 불을 붙이고는 애쉬에게 건넵니다)
나는 양손을 써야 해서. 네가 드는 게 낫겠다.
 
애쉬 던:확실히. ( 브륄리아의 말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는지 고개 끄덕이며 불 받아듭니다. )
 
브륄리아 룬암:(그렇다면 니아가 또 무언가에 정신이 팔려 있지는 않은지, 월터가 도망가지는 않는지 확인을 하고...)
 
월터 레비스:(브륄리아가 쳐다보니가 좀 쫄았습니다.. 어쨌든 밝아져서 좀 괜찮습니다!)
 
니아 비숍:(얌전)
 
브륄리아 룬암:가자. 그리고 애쉬, 수상한 게 있다면 언제든 말해. 나랑 월터는 너희의 신변을 지킬 의무가 있으니까.
(왜냐면 너희는 유리몸이잖아... 라는 말은 삼키고 애쉬와 함께 척척 나아갑니다)
(일전의 갈림길로요!)
 
일전에 보았던 갈림길이 다시 여러분들의 눈 앞에 펼쳐집니다
 
니아 비숍:가운데 길이죠? '안전할지는 모르겠다' 지만~
 
애쉬 던:( 요정이 말한대로 가운데 길 쪽으로 나아가기 전에 빛을 이용해 위험한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려 합니다. )
 
브륄리아 룬암:그래야지! 여기가 길이 맞다면...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함정 없이 뒀을 리가 없어.
 
애쉬 던:( 덫 전문가 써봐도 될까요?! )
 
:(네 좋습니다!)
 
월터 레비스:(니아 말 듣고 무서운지 좀 표정 굳었어요) 으..
 
애쉬 던 rolls 13 on DEX.
(!!)
 
브륄리아 룬암:(프로-도둑)
 
:(질문을 위한 예비 3점을 받았습니다)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동안 자유롭게 1점씩을 소모하여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 덫이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발동되는가?
•발동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그 외에 숨겨진 것이 있는가?
 
애쉬 던:( 일단 여기 덫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발동되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
 
:애쉬가 이 지역을 살펴본 결과 - 이곳엔 덫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눈 앞에 보이는 종유석을 지나가는 순간 덫이 발동될 것입니다.
 
애쉬 던:예상대로네. 덫이 있어. 바로 앞 종유석 쪽. ( 다른 이들에게 침착한 목소리로 상황을 전달합니다. )
 
브륄리아 룬암:좋아... 그걸 어떻게 처리하지?
 
월터 레비스:덫..?(겁먹고 종유석쪽을 봅니다)
 
애쉬 던:음... ( 종유석 쪽을 빤히 쳐다봅니다. 덫이 발동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싶습니다! )
 
:덫이 발동될 경우, 위에서 종유석이 떨어져 내려서 여러분을 덮칠것입니다.
 
애쉬 던:( 손가락으로 종유석 가리키며 ) 지나가는 순간 위에서 저것들이 떨어질 거야. 위 조심하고, 혹시 좋은 생각 있어?
 
브륄리아 룬암:덫이 발동되기 전에 미리 종유석을 부숴버리면 되지. (단순명쾌한 드워프식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월터 레비스:어떻게.. 부수죠?(떨어진다는 소리듣고 좀 겁먹고)
 
니아 비숍:아니면 뭔가 던저서 덫이 발동되게 한다든가...~
 
브륄리아 룬암:마법을 쏴도 좋고... (슬쩍 월터의 등을 밀어봅니다) 네 훈련의 효과를 확인해봐도 좋을 걸.
 
월터 레비스:(혹시라도 잘못 던질까봐 무섭습니다만.. 일단 검을 꺼내봅니다) 검을 위에있는 종유석 쪽으로 한번 던져..볼까요?
 
애쉬 던:( 잠자코 있다가 고개 끄덕인다. ) 그것도 괜찮은 생각 같네.
 
월터 레비스:(동료들의 눈치를 살짝보고, 검을 본다) 케리, 부탁할게..! (종유석을 향해 검을 던질 자세를 잡고)
(던집니다!)
 
맹꽁이:근력인가용?
 
:(곰곰..)
(근력판정해주세요!)
 
월터 레비스 rolls 5 on STR.
 
월터 레비스:( 아이고)
 
브륄리아 룬암:(아이고 월터야!!!!!)
 
월터 레비스:(덜덜덜덜)
 
애쉬 던:( 아이고... )
 
:(실패 경험치 +1)
월터는 종유석을 향해 검을 던졌지만 검은 종유석 사이로 들어가더니 바닥에 떨어집니다.
 
월터 레비스:(근력이 18인데 이걸 실패.. 어쨌든 종유석 조준 실패를 하고 머쓱한지 동료들 눈치를보며 검을 줍습니다)
 
브륄리아 룬암:(그렇다면 또 다시 성표를 잡고 기도해보겠군요. 이번에는 제발, 제발. 저 함정을 우회해서 갈 수 있는 길을 알려달라고...)
 
니아 비숍:음~ (곰곰 생각하다가,) 멀리서 바닥을 건드리면 덫이 발동되지 않으려나?
 
브륄리아 룬암:(인도 주문을 쓸게요!)
 
:(넵!)
 
브륄리아 룬암 rolls 13 on WIS.
 
브륄리아 룬암:(드디어!)
 
월터 레비스:( 와아)
 
브륄리아 룬암:(신의 징표인 드높은 탑의 형상이 브륄리아의 눈 앞에 떠오릅니다...)
 
:드높은 탑의 형상이 천천히 그림자를 드리우더니, 종유석 사이로 가는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그림자는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더니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
 
브륄리아 룬암:보이니? 저게 키브니르가 인도하는 길이야. (애쉬가 들고 있는 횃불에 의해 일렁이는 그림자를 가리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는 탑이 보이지 않겠죠...)
 
월터 레비스:어.. 저 사이로요..? (종유석 사이를 가리키며) 위험하지..않을까요..? (쫄)
 
니아 비숍:(음.....) 한 번 건드려서 떨어트리는 건 어떤가요?
 
애쉬 던:( 오... 신기하다고 생각했지만 티내지는 않고 종유석과 그림자 번갈아 보다가 말합니다. ) 조심히만 가면 이대로도 문제 없을 것 같긴 한데.
 
브륄리아 룬암:못 믿겠다면 내가 앞장서지. (그림자로 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월터 레비스:(용감하게 앞장서는 브륄리아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보다가 일단 묵묵히 따라갑니다)
 
애쉬 던:( 습관적으로 뒷편을 경계하며 월터와 브륄리아의 뒤를 따릅니다. )
 
니아 비숍:(뭐... 사실 마탄을 써서 덫을 완전히 없애버릴까 싶었지만~ 조심성 없는 엘프는 아니니까~ 신중하게 따라갑니다.)
 
:네 사람이 천천히 그림자를 따라 걸어갑니다.
7
그 순간, 강한 바람이 동굴 저 편에서 불어옵니다.
(전원 위험돌파 판정 할게요.)
 
브륄리아 룬암:(근력인가욧!)
 
:(원하는 걸로 판정해주세요!)
 
월터 레비스 rolls 9 on STR.
 
애쉬 던 rolls 6 on STR.
 
브륄리아 룬암:(일단 브륄리아는... 주변에 솟아난 함정이 아닌 석순을 붙잡고 버팁니다)
 
브륄리아 룬암 rolls 11 on STR.
 
니아 비숍:(민첩하게 바람의 흐름을 파악해서 피해볼게요!)
 
니아 비숍 rolls 10 on DEX.
월터와 브륄리아, 니아는 바람이 불어도 끄떡하지 않았지만...
 
월터 레비스:(월터는 중심잡고 검으로 바닥을 짚으며 버텼습니다)
 
:애쉬는 순간적으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함정이 발동되지는 않은 것 같지만..
바닥의 진흙이 옷에 잔뜩 묻어버렸습니다.
 
니아 비숍:(으앙~... 그러면 소마법으로 빨아줘도 되나요ㅋㅋ)
 
:(좋습니다!)
 
니아 비숍 rolls 7 on INT.
빨리긴 빨렸는데... 물이 흥건해서 옷이 축축하게 젖어버렸네요.
 
니아 비숍:oO(춥겠다)
 
브륄리아 룬암:넌... 팔굽혀펴기 좀 해야겠다. (바람을 견디며 뒤로 자빠진 애쉬를 붙잡고 오는군요...)
(옷도 축축하고 몸도 쑤시는 애쉬...)
 
애쉬 던:고맙다. ( 니아와 브륄리아 양쪽에게 인사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조금 축축하지만... 괜찮습니다, 아마? )
 
:그렇게 여러분들은 무사히 함정길을 지나왔습니다.
길 너머에는 무엇이 보였나요?
 
브륄리아 룬암:(이 동굴의 토착민이 보이겠네요! 요정들과 다르게 나름의 문명을 만들어뒀을지도 모르지요)
 
니아 비숍:(인터레스팅...)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동굴의 토착민을 만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이카라엘:너희는 누구지?
 
니아 비숍:(음... 그리고 그들은 드루이드이지 않으려나? 음식이 없어도 살 수 있기 때문에 동굴 밖을 벗어나는 일이 흔치 않아요.)
(저 다시 ppt 열어도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
 
이카라엘:(네!ㅋㅋㅋㅋㅋㅋ)
 
월터 레비스:(낯선사람.. 무서워요 좀 뒷걸음질칩니다 )
 
니아 비숍 rolls 10 on INT.
 
니아 비숍:(발표 시작합니다.)
 
이카라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륄리아 룬암:애쉬, 믿을 건 너밖에 없다...
 
이카라엘은 픽시와 다르게 굉장히 열심히 니아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브륄리아 룬암:(그러면서 저 토착민의 생김새와 문명의 수준을 살핍니다. 이 놈은 우리에게 위협이 될지?)
(상황파악 가보자구!!)
 
니아 비숍:...그래서 여기를 지나가는 중이에요! (짜잔~)
 
이카라엘:(갑시다!)
 
월터 레비스:(낯선사람한테도 엄청 말 잘걸고 피피티까지하는 니아가 대단하고 신기합니다)
 
브륄리아 룬암 rolls 9 on WIS.
 
브륄리아 룬암:(니아 멘탈이 제일 강할지도)
 
이카라엘:(좋아요. 브륄리아의 질문은?)
 
니아 비숍:(니아 힘숨찐이에요)
 
애쉬 던:( 니아를 참 신기한 사람이라는 눈으로 잠깐 쳐다보다가 눈 돌립니다. 아무튼 그렇다는 듯 고개 끄덕끄덕. )
 
브륄리아 룬암:(여기서 겉보기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이카라엘:(겉보기에는 굉장히 허름해 보이는 드루이드지만, 실은 굉장히 학식과 실력이 있는 자 같습니다.)
 
니아 비숍:~... (웃으며 눈치 봅니다. 데굴데굴.) 이대로 주욱 가면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이카라엘:이 뒤에 있는 것을 물리친다면 나갈 수 있겠지.
 
월터 레비스:뒤에.. 뭐가 있는데요..? (왠지 쎄함)
 
니아 비숍:(^^~) (그럴줄알았음)
 
이카라엘:글쎄. 그건 그대들이 직접 알아내는 게 지금 말한 시험의 본질에 더 적절할 것 같은데.
 
브륄리아 룬암:그런가요. 위험할 지도 모르겠네요. (그의 형형히 빛나는 지혜로운 눈을 보았습니다. 예의를 갖추지요)
 
니아 비숍:아이, 우연을 인연으로! 그러니까 저희는 벗이 될지도 모르지요? (능청스럽게 웃습니다.)
무례했나요? 그러면 소개부터... 보네타 용사 학교의 엘프 마법사, 니아 비숍입니다. (공손히 악수를 청할게요.)
 
이카라엘:벗이라.... 좋은 말이군.(부드럽게 웃습니다.)
이카라엘이다.
 
애쉬 던:( 가만히 상황 지켜보다가 예 갖춰 인사합니다. ) 같이 보네타 용사 학교에 다니는 애쉬 던입니다.
 
니아 비숍:(매혹걸고싶은데 오너가 양심에찔려서요ㅋㅋㅋㅋ 그냥 매 판정만 할게요... 위험 돌파로... 서글서글하게 친해져봅니다. 어쩌면 동굴 속의 사람들은 뉴페이스가 고팠을지도 모르잖아요...)
 
월터 레비스:(작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인사합니다) 저도 같은..학교인, 월터 레비스입니다.
 
브륄리아 룬암:브륄리아 룬암이요. 키브니르의 신도입니다. (이쪽은 깍듯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합니다) 이렇게 지혜로운 이를 만나게 되어 기뻐요, 이카라엘.
 
이카라엘:(매혹도 좋은데 ^0^! 넵 위험돌파 매 판정 해주세요!)
 
이카라엘:(가시죠~!)
 
브륄리아 룬암:(가보자고)
 
니아 비숍:(오케이 악수를 받아주신다면 매혹걸어봅니다 ㅎㅎ)
 
니아 비숍 rolls 6 on INT.
 
리스:벌받았음
 
이카라엘:이카라엘은 니아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 웃어보입니다.
 
이카라엘:5
특별한 변화는 없이,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누고 손을 떼었습니다.
 
브륄리아 룬암:(너무 무섭다... 저 웃음의 이면에 무언가 있다.)
 
니아 비숍:(^^~)
(기싸움에서 지지않는 아방수)
 
브륄리아 룬암:좋아요. 그럼 우리는 저 너머의 것을 무찌르면 된다, 이 말씀이시죠. (둘 사이의 미묘한 기싸움을 애써 못 본 척합니다)
 
이카라엘:(브륄리아에게 고개를 돌리며) 그런 셈이 되겠군.
 
니아 비숍:좋아요. 그러니까... ... (저 너머를 보며 짐짓 진지해졌다가, 다시 싱긋 웃으며 돌아봅니다.) ... ... 무례했습니다. (아카라엘에게 신사 식으로 인사할게요. 그리고 저쪽으로 발을 떼어요.)
 
브륄리아 룬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뵙길 바라요. (칼같이 인사를 하고는... 그나마 키가 비슷한 애쉬에게 말을 겁니다)
 
월터 레비스: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카라엘씨.. (고개를 꾸벅하고 인사합니다)
 
브륄리아 룬암:동굴의 드루이드라... 저 너머의 무언가와 같이 살고 있었던 건가?
 
애쉬 던:감사합니다. ( 고개 숙여 인사하고 말 걸어오는 브륄리아에게 대답합니다. ) 아마도. 저 너머의 무언가와 공존하고 있었던 거라면 대단한 협상가이거나 아니면 전투에 능하거나. 일단 무언가가 뭔지 알아내야겠네.
 
브륄리아 룬암:우리가 무찌르면 알게 되겠지. (니아와 월터를 슬쩍 봅니다.)
쟤네가 저래도 실력은 확실하잖아.
 
니아 비숍:맞아요~ 이래봬도~
 
애쉬 던:뭐, 확실히. ( 동의한다는 듯 고개 끄덕여줍니다. )
 
월터 레비스:(그래도 또 실수할까봐 자신이 없나봅니다 머리를 긁적이고) 잘..해볼게요..
 
:이카라엘은 저 뒤에서 여러분들의 모습을 묵묵히 보고 있습니다.
 
브륄리아 룬암:가보자! (나름 조장의 의무를 느끼며... 일단 나아가 봅니다. 애쉬가 든 횃불은 아직 잘 타고 있군요)
 
여러분들이 한 발짝 한 발짝 내디딜 때 마다,
 
월터 레비스:(브륄리아의 가보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뒤를 따라갑니다)
 
애쉬 던:( 횃불 들고 앞선 이들을 뒤따라 걷습니다. 역시나 습관적으로 뒤를 경계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
 
점점 냉기가 심해집니다.
 
동굴의 벽면이 얼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니아 비숍:(돌멩이 주워서 소마법으로 핫팩만들래요)
 
:(넵 좋아요)
 
니아 비숍 rolls 13 on INT.
 
브륄리아 룬암:(왤케마법잘씀!!)
 
:완벽한 핫팩이 제작되었습니다.
 
니아 비숍:(네 개만들려면 네 번 판정해야되나요)
 
:(대성공이니까 4개 만들었다고 치죠!)
 
니아 비숍:(헤헤조아) (샤샥 샤샥 나눠줍니다)
 
브륄리아 룬암:어이, 이런 냉기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 (따뜻한 돌맹이를 받고 여러분을 올려다 봅니다.)
 
월터 레비스:(니아에게 핫팩받고) 감사합니다..(살짝 엷은 미소 지으며 감사인사하고, 받은 핫팩을 신기해하며 사용합니다)
 
애쉬 던:( 고맙다는 의미로 고개 숙여보이고는 따땃한 돌멩이로 손 녹입니다. ) 글쎄... 분명 자연적인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냉기를 만들어내는 존재라면 보통은 아니겠어.
 
브륄리아 룬암:(다들 잘 모르는 것 같으니... 브륄리아는 동굴 벽면에 손을 대며 기도문을 외웁니다.) 모든 것이 땅에서 일어나 땅으로 돌아갈지니...
(목석의 말 주문 가보자고!!)
 
니아 비숍:그러니까... '물리친다면' 이라고 했죠?
'설득한다면' 같은 게 아니라~...
 
:(가봅시다!)
 
브륄리아 룬암 rolls 6 on WIS.
 
브륄리아 룬암:(신은 나를 버렸어)
 
:(오늘 브륄리아 주사위 무슨일...)
 
니아 비숍:(오늘왜이래진자 제가 주운 먹엇음)
 
:(경험치 +1해주세요)
 
브륄리아 룬암:(쫙쫙 오르는 경험치...)
(그리고 불현듯 드는 개종욕구)
 
:(레벨업하겠는걸..)
 
월터 레비스:저도.. 잘 모르겠어요.. 음.. (곰곰생각하다가 자신의 검을 보며) 저.. 케리? (병기의영을부릅니다)
 
케리: 무슨 일이신가요, 주인님?
 
월터 레비스:그.. 동굴안이 냉기가 너무 심한데.. 혹시 알고 있는거 있어?
 
케리:(매 판정을 해주세요!)
 
월터 레비스 rolls 7 on CHA.
 
케리:에노쉬의 힘을 받은 자가 이 근처에 있어요.
그 영향으로 냉기가 심해지는 것 같아요.
 
월터 레비스:아.. 에노쉬..!
에노쉬가 봉인되어있는 동굴도 냉기가 심하다고 하던데.. 거긴 들어가자마자 얼어붙을 정도라고 했으니까...에노쉬의 힘을 받아서 이렇게 냉기가 있는거구나.. (중얼거리고) 고마워 케리..!
그 저.. (동료들을 돌아보고) 이 안쪽에..
에노..에노쉬의 힘을 받은 자가 있다고 해요..
 
니아 비숍:힘을 받은 '자' 라면 아마 괴물이나 짐승은 아니려나~...
또 모르지만!
 
월터 레비스:(말해놓고 무서움) 으으
 
브륄리아 룬암:아니, 선생님들은 우리를 이런 곳에 보낸 거야? 정말 실전처럼 키우시는군.
 
애쉬 던:에노쉬의 힘을 받은 자라... ( 무심한 척 중얼거렸으나 아까보다 더 경계하는 게 느껴집니다. )
 
브륄리아 룬암:모르지. 괴물이나... 어쩌면 물건이 에노쉬의 힘으로 움직이는 걸지도.
 
동굴 안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무언가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브륄리아 룬암:(쉿 소리를 내고는 벽에 달라붙습니다. 그리고는 애쉬에게 손짓을 하겠죠.)
(저런 건 네가 전문이잖아, 라는 얼굴로요)
 
월터 레비스:(니아가 준 핫팩을 꼬옥 안고.. 너무 무서워서 동료들 뒤쪽에 숨습니다. 물론 덩치가 있어서 잘 가려지진 않습니다.. )
 
니아 비숍:(윌터 등 토닥토닥~ 뽀담뽀담~)
 
애쉬 던:( 브륄리아의 손짓에 고개 끄덕이고는 일단 조용히 자세를 낮춰 움직입니다.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
 
니아 비숍:oO(멍멍이같네~)
 
브륄리아 룬암:(브륄리아는 핫팩을 혁대에 끼워 두었습니다...)
어때, 무슨 짐승인지 알겠어? (낮은 목소리로 물어요)
 
월터 레비스:(니아가 토닥하는거에 흠칫놀랐지만 뒤를보고 니아인걸 확인하고 오히려 안도합니다. 브륄리아와 애쉬의 대화에 귀를 기울입니다)
 
:(어떤 소리가 들려오는지 알겠나요?)
 
애쉬 던:익숙한 소리인데... ( 미간을 찌푸리고 자세히 들으려 애쓰다가 뭔가 깨달았는지 속닥입니다. ) 이건... 짐승이라기 보다는... 거미같은...
 
:(애쉬가 말하는 순간.)
 
니아 비숍:(아ㅋㅋㅋ 그러면 애쉬가 거미, 라고 말하면)
(니아가 웃는 표정 그대로 색이 하얗게 빠집니다)
(거미.............?????)
 
새하얀, 거대한 거미가 냉기를 퍼트리며 여러분 앞에 등장합니다.
 
브륄리아 룬암:(방패와 철퇴를 단단히 잡고 니아에게 손짓을 합니다. 후방으로 빠져. 넌 공격 당하면 위험해.)
 
니아 비숍:... ... ... (^^... 하면서 뒷걸음질쳐요. 천하의 니아 비숍이 질색하는 게 딱 하나 있죠.)
 
월터 레비스:(히익.. 놀라서 눈 동그랗게뜨고 잠깐 굳었어요 )
 
브륄리아 룬암:애쉬, 나랑 월터가 이 녀석과 교전하고 있을 때 뒤를 찔러. 아주 야비하게. (애쉬와 거리를 벌리고 철퇴로 방패를 깡깡 두드립니다)
(어두운 동굴에 쇠와 쇠가 부딪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니아 비숍:...그, 있죠~ 그러니까~
'나가면' 되는 거죠?
 
월터 레비스:(본인 이름 듣고 정신차리고) ..! (케리를 고쳐잡고 침을 꿀꺽 삼키고 브륄리아 옆에 섭니다)
 
니아 비숍:'물리쳐야' 라는 게 아니라?
 
애쉬 던:(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 기척을 죽인 채로 움직입니다. )
 
니아 비숍:(그러면 수면 주문을 걸어볼게요... 간절하게...)
 
거미:(굴려주세요!)
 
니아 비숍 rolls 7 on INT.
 
거미:(과연 끝의 끝까지 운이 좋을 수 있을...아쉽)
 
브륄리아 룬암:니아, 넌 에노쉬의 힘이 깃든 것을 두고 그냥 갈 거야? 언제 마을로 나올지 모르는데? (이쪽은 저놈의 약점을 살펴봅니다...)
(당신은 욕심이 너무 많아)
 
니아 비숍:(그런거..... 들리지 않습니다.... 거미잖아요.......)
 
거미:(니아의 수면 주문을 맞은 거미는 조금 졸린 듯 비틀거리나, 그다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너무 거대해요!)
(약점을 어떻게 살펴보나요?)
 
니아 비숍:(흐아앙 울고싶어집니다... 웃자... 웃으면 복이 온대요...)
 
브륄리아 룬암:(소리를 내서 주의를 끌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틈에 수많은 눈이 달린 거미의 얼굴을 관찰해봅니다. 일반적인 거미와 비슷한 놈인지!)
(거미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틈에!)
 
거미:(좋아요)
 
브륄리아 룬암 rolls 6 on WIS.
 
브륄리아 룬암:(??)
 
거미:(ㅠㅠ)
 
브륄리아 룬암:(그냥... 시선만 끌어버렸군////)
 
거미:거미가 브륄리아를 발견하고 달려듭니다!
애쉬는 지금 어떻게 하나요?
월터는 브륄리아를 지킬 수 있나요?
 
브륄리아 룬암:(하지만 오히려 좋아. 이걸로 애쉬는 암습을 할 수 있고, 월터는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월터 레비스:....! (거미가 브륄리아에게 다가오는걸 보고, 동료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브륄리아의 앞으로 막아서서 다가오는 거미를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애쉬 던:( 기척을 죽이고 있다가 브륄리아에게 거미가 다가서는 순간 레이피어를 들고 거미의 뒤로 가까이 갑니다. )
 
브륄리아 룬암:(월터가 튀어 들어오면 거의 본능적으로 방패를 들어 그를 엄호하겠군요!)
전사 납셨네!
 
거미:(좋아요! 그럼 각자 주사위를 굴려봅시다!)
 
브륄리아 룬암:(애쉬랑 월터는 접근전인가요!)
 
거미:(네!)
 
애쉬 던 rolls 10 on DEX.
 
브륄리아 룬암 rolls 9 on CON.
 
거미:(애쉬는 민판정인가요?)
 
월터 레비스:( 접근전이면 근력굴리는거 맞을까요???)
 
거미:(넵!)
 
애쉬 던:( 엇 암습이라고 생각했어요! )
 
월터 레비스 rolls 9 on STR.
 
거미:(앗 앗 암습이냐고 묻는다는게 저도모르게)
 
브륄리아 룬암:(방어할 당위성이 생기는 주사위)
 
거미:• 상대와의 근거리 전투에 말려들지 않습니다.
• 통상적인 피해 +1d6을 줍니다.
• 유리한 상황을 만듭니다. 자기 자신, 또는 그 상황을 이용하는 우리 편이 다음 판정에 +1을 받습니다.
• 상대가 갑옷을 수리할 때까지 장갑에 -1을 받습니다
(암습 두가지 골라주세요!)
 
애쉬 던:( 통상적인 피해에 추가 데미지를 입히고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거미:(좋습니다!)
 
브륄리아 룬암:(월터 HP 좋나요?)
 
월터 레비스:( HP 15입니다!)
 
브륄리아 룬암:(앗 거기에다가 전사니까 기본치 10 더하세요!)
 
거미:(으아아 일단 하나씩 처리해볼게요)
 
브륄리아 룬암:(빵빵하군 대신 맞아줄 필요는 없겠다)
 
거미:(애쉬 먼저 1d6 굴려주세요! (통상피해))
 
월터 레비스:( 아 그럼 제 HP는 25군요..! 바꿔놓을게요)
 
애쉬 던:6
 
브륄리아 룬암:(앗 도적은 통상 피해가 의외로 d8입니다!)
(하지만 멋진 다이스가 떴군)
 
월터 레비스:( 앗 안바뀌는데..어떻게..바꾸나요)
 
브륄리아 룬암:(체크박스 누르고 베이스를 10으로 바꿔요!)
 
월터 레비스:(감사합니다!)
 
거미:앗앗 암습 통상피해도 d8이던가요
(아니 괄호 어디갔어)
 
브륄리아 룬암:(네네 통상피해에 +1d6이요!)
 
거미:(아! d8을 제가 안굴렸군요)
(1d8 추가로 굴려주세요!)
 
애쉬 던:4
 
브륄리아 룬암:(암습으로 10딜 넣는 천재도적)
 
거미:(천재도적..)
 
월터 레비스:(쩌..쩐다)
 
거미:거미가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납니다.
동시에 월터의 공격도 들어갑니다!
d10 굴려주세요!
 
월터 레비스:
rolling d10
 
(
6
 
)
 
 
=
6
 
브륄리아 룬암:(천재전사)
 
거미:월터는 멋지게 날아서 거미의 다리 하나를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허공에서 휘두르는 거미의 다리가 월터를 가격하는데,
이걸 브륄리아가 방어해냈습니다.
브륄리아는 어떻게 방어하나요?
 
월터 레비스:...! 고맙습니다, 브륄리아씨..!(방어해준 브륄리아 보고)
 
브륄리아 룬암:(거미의 다리가 그리는 궤적은 전혀 유연하지 못하군요! 단순한 타원과 같은 궤도를 그립니다. 이것은 읽지 못할 수 없지요. 날아오는 거대하고 악의 힘이 깃든 다리를 방패로 막아내고... 월터를 다리의 타격 범위 밖으로 밀어냅니다!)
(효과를 고르자면 공격의 피해나 효과를 반으로!)
 
애쉬 던:( 어 저 근데 이제 알았지만? 저 급소 가격 있어요! )
 
브륄리아 룬암:(천재도둑)
 
:(앗 아..!!)
(그럼 일단 추가 주사위를 굴려주시고!)
13
 
월터 레비스:(앗.. 저도 피의향기..때문에 접근전 하면 +1d4 하는 뭔가가 있었네요 아이코)
 
애쉬 던:6
 
월터 레비스:(아 다음번공격이네요!)
 
:월터는 6 데미지를 입습니다.
 
브륄리아 룬암:(아니 애쉬 정체가 뭐야)
(아니 거미 왜 치사하게 d20굴림!!!!)
 
:그러나 애쉬의 공격에 거미는 매우 고통스러운 듯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납니다.
니아는 아직 멘붕에 빠져있나요?
 
니아 비숍:(하실 게 많아서 메타적으로 조용히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흑흑 상냥한 배려...)
 
니아 비숍:(니아는... 마탄을 갈깁니다 저리가저리가저리가ㅜ저리가저리가ㅠ)
 
브륄리아 룬암:잘했어! 이제야 어른답네! (거미를 안쪽으로 몰아갑니다...)
(멋지다 멋지다)
 
:(좋아요 굴려주세요!)
 
니아 비숍 rolls 8 on INT.
 
:(쩡말 대단해...)
 
:(2d4 굴려주세요!)
 
니아 비숍:5
 
:거미가 끔찍한 비명을 지르더니, 니아를 바라봅니다!
체액을 흘리면서 니아에게 돌진하려 해요!
 
니아 비숍:(아제발)
 
:월터는 자세를 추슬렀나요?
 
브륄리아 룬암:(자신을 밀치고 어딘가로 달려가는 거미의 행선지를 보니... 그 끝에는 니아가 있네요!)
 
니아 비숍:(니아 비숍, SANc 1d20)
 
월터 레비스:(넵 데미지를 입었지만, 바닥을 검으로 지탱해서 다시 자세를 고쳐 잡았습니다)
 
브륄리아 룬암:망할! 높게 솟은 탑으로부터 지식의 강이 흐를 지어니! (다시 기도문을 외치며... 오늘도 시도해본다 주문 시전)
 
:(갑시다!)
 
브륄리아 룬암:(공포 유발을 걸어봅시다.....)
(우리 니아가 산치체크를 한다면 너도 해라)
 
브륄리아 룬암 rolls 8 on WIS.
 
브륄리아 룬암:(곤란한 상황에 처하거나 원치 않는 주의를 끌게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마스터가 정합니다. 를 받아가지요!)
 
:일단 - 거미는 어떤 것을 무서워하게 되나요?
 
브륄리아 룬암:(흐으음 뭘로 할까요 니아의 지팡이?)
 
:(좋습니다)
거미는 니아의 지팡이를 보더니, 주춤대며 물러서기 시작합니다.
 
니아 비숍:(그러면ㅋㅋㅋㅋ 패닉에 빠진 니아 흐아앙 하면서 냅다 지팡이 휘두릅니다 물리공격)
 
:그렇게 물러선 거미의 거대한 신형이 애쉬를 내려 찍을 것 같습니다!
(물리공격 좋아요! 굴려주세여!)
 
애쉬 던:( 으아악 )
 
:자세를 다잡은 월터가 도와줄 수 있나요?
 
월터 레비스:(애쉬의 앞으로 가서 막아서고 검을 휘두르겠습니다..!)
 
니아 비숍:(아 이것도 굴리나요? 조아.. 안될거같지만)
 
브륄리아 룬암:(크크 그렇습니다.. 거미에게는 니아의 지팡이가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포식자인 뱀으로 보이겠지요)
 
니아 비숍 rolls 6 on STR.
 
리스:역시
 
:(경험치 +1 해주세요!)
 
니아 비숍:(딜은 안 들어갔는데 거미가 산치체크 당했을 듯)
 
:(월터는 그럼 위험돌파로 판정해볼게요)
(민으로 판정하겠습니다)
 
월터 레비스 rolls 5 on DEX.
 
브륄리아 룬암:(그렇다면 월터에 대한 협조로! 거미의 옆에 딱 붙어 추격하다시피 하며 그놈이 제대로 다리를 딛을 수 없게 합니다!)
(췟 선언이 늦었다)
 
:(거의 비슷하게 했으니까 다시 굴려볼까요..?협조로)
 
브륄리아 룬암:(감사... 감사합니다)
 
월터 레비스:(감사...22_)
 
:(일단 브륄리아 먼저 인연판정 해주세요!)
 
브륄리아 룬암:(인연이 없으니 순수굴림을!)
 
:(네엡!)
 
브륄리아 룬암:11
 
:(크...)
 
브륄리아 룬암:(월터... 우린 친구야)
 
애쉬 던:( 우와 )
 
브륄리아 룬암:(우정의 힘)
 
월터 레비스:(ㅠㅠㅠㅠ..감사..매우감사..)
 
:(월터 민첩 굴려주세요!)
 
월터 레비스 rolls 6 on DEX.
+1로 성공이네요!
 
월터 레비스:(ㅎ...)
( 아 성공이군요!)
 
브륄리아 룬암:(이게우정이지)
 
월터 레비스:( 우정.. 너무 좋네요....감격)(
 
:월터는 민첩하게 거미와 애쉬의 사이로 끼어들어가 애쉬를 밀쳐내는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검을 휘두르려는 순간... 그만 검이 손에서 미끄러져 땅으로 떨어집니다!
 
월터 레비스:앗.. (당황.. 했지만 바로 검을 줍습니다. 그리고 월터가 밀쳐서 지켜낸 애쉬에게) 애쉬씨, 괜찮으신가요..?!
 
:그렇게 말하는 순간, 거미의 그림자가 월터를 덮칩니다!
위기돌파 해보거나 누군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월터 레비스:(위기돌파로 덮치는 그림자를 검으로 막겠습니다!)
 
브륄리아 룬암:말 할 시간이 없다고! (거미의 한 쪽 다리를 꽉 붙들어봅니다! 이거라면 방어로?)
 
:(위험돌파...ㅠ 죄송합니다)
 
브륄리아 룬암:(크크 가보자고 월터)
 
월터 레비스 rolls 15 on STR.
 
월터 레비스:(오)
 
브륄리아 룬암:(쟤 사람 맞아?)
 
리스:ㅇ하와
 
애쉬 던:( 우와아아 )
 
:(허미)
 
브륄리아 룬암:(V휴먼인듯)
 
:월터는 아주 가뿐하게.. 정말 가뿐하게 검으로 그림자를 막아내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애쉬 던:( 고개 끄덕여주고 자세 고쳐잡던 애쉬 놀란 얼굴 됩니다. )
 
니아 비숍:(멋져...)
 
애쉬 던:( 내적 박수... )
 
브륄리아 룬암:(멋져...)
 
월터 레비스:(막은상태 그대로 공격시도하겠습니다..!)
 
브륄리아 룬암:(하지만 전 못됐으니까 방어 예비까지 알뜰하게 받아먹고 싶습니다)
 
:(넵!)
(좋아요!)
 
니아 비숍:(ㅋ ㅋㅋㅋㅋㅋㅋ)
 
:(브륄리아도 굴려봅시다!)
 
브륄리아 룬암:(운이 좋다면 거미 다리 하나를 뜯을지도 모르잖아요?ㅎㅎ)
 
브륄리아 룬암 rolls 6 on CON.
 
브륄리아 룬암:(ㅇㅇㄴㅇ~)
 
:(경험치를 획득하셨습니다..)
 
월터 레비스:(검으로 막아낸 상태에서, 다시 검을 그대로 휘둘러 거미를 공격합니다..!)
 
월터 레비스 rolls 10 on STR.
 
리스:진짜짱이다
 
:(좋아요 데미지 롤!)
 
월터 레비스:(데미지는 뭘로 굴리나여..?)
 
:전사 기본 뎀 1D10이요!
 
월터 레비스:
rolling d10
 
(
9
 
)
 
 
=
9
 
:(세상에..)
 
브륄리아 룬암:(마상에...)
 
리스:와...
 
월터 레비스:(그리고 그.. 피의향기 고급액션으로.. 같은상대에게 공격할경우 1d4 추가굴리는거 할게요!)
 
브륄리아 룬암:(거의 살육기계다)
 
월터 레비스:
rolling d4
 
(
3
 
)
 
 
=
3
 
리스: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륄리아 룬암:(거미: 살...려...줘....)
 
애쉬 던:( 우와아... )
 
월터 레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머선..일)
 
:거미는 비틀거리더니, 마침내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고 맙니다.
그리고 더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니아 비숍:(흐 흐앙.)
 
:기묘한 냉기 역시, 천천히 가셔가고 있습니다.....
 
월터 레비스:(공격할거 다 공격해놓고 긴장플려서 주저앉음.. 무서웠나봄..)
 
:(대단해 월터...)
 
니아 비숍:(그런 윌터 뒤에 숨어있습니다... 이거 뭔가 아까랑은 포지션이 바뀐 것 같지?)
 
브륄리아 룬암:뭐야, 월터. 이렇게 잘 싸우면서 뒤로 빠졌냐고. (거미가 쓰러진 것을 몇 번이고 확인합니다)
 
:거미의 뒤에 무언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
 
월터 레비스:(브륄리아가 죽은 거미 건드리자 흠칫흠칫 쫍니다)
 
:뭔가 본 사람이 있나요?
 
브륄리아 룬암:(철퇴로 얼굴로 추정되는 부분을 으깨놓으려다...)
(니아가 봤을 것 같습니다^^)
 
니아 비숍:(맞아요 제발 나가고싶어할 듯)
(생존본능ㅡ!!)
 
월터 레비스:(월터는 쫄아있는 상태라서.. 못봤을듯합니다)
 
브륄리아 룬암:왜 그래. 뭔데 그렇게 보고만 있어? (수상한 시선에 뒤를 돌아봅니다)
 
:(과연 니아가 본 것은..?)
 
니아 비숍:(아 그러면 거미 뒤에... 타이머가 있어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습니다)
 
니아 비숍:(3시간 25분 35초... 36초... 37초...)
 
여러분이 죽은 거미의 뒤에서 본 것은, 빨갛게 빛나고 있는 타이머 입니다...
 
.....?
 
그리고 문 저편에서......
 
브륄리아 룬암:...저게 뭐야. 왜 숫자가 변해?
 
쉴라 선생님: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니아 비숍:(거미를 비이잉 돌아서... 지팡이로 타이머 버튼을 탭합니다. 성적은 소중해.)
 
쉴라가 나타납니다.
 
니아 비숍:(3시간 25분 40초.)
 
월터 레비스:...? (쉴라 선생님을 보고 눈을 비빈다)
 
쉴라 선생님:첫 팀의 기록은... (니아가 멈춘 타이머를 힐끗 보더니) 세시간 25분 40초인가요.
 
브륄리아 룬암:네, 선생님. 보고서는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쉴라 선생님:작년 선배들과 비교해도 한시간 가량 단축된 시간이군요. 잘 했습니다.
 
애쉬 던:( 잠시 당황했다가 상황 파악하고는 고개 끄덕입니다. ) 감사합니다.
 
니아 비숍:(하얗게 질려 기가 빨린 상태...)
 
쉴라 선생님:여러분의 여정은 모두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브륄리아 룬암:보네타 용사 학교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랐을 뿐입니다. (거의 기절하려는 니아를 붙잡아 일으킵니다...)
 
월터 레비스:..! (다리풀려서 주저앉았었는데 정신차리고 일어나서 쉴라선생님의 말을 경청합니다)
 
쉴라 선생님:요정족에게서 정보를 얻어, 옳은 길로 나아갔고,
은거하는 현인의 분노를 사지 않은 채, 무사히 거미를 퇴치했습니다.
자세한 건 보고서를 받아야 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봤을 때 최소 A는 따놓았겠네요. (가볍게 윙크를 해 보입니다.)
 
브륄리아 룬암:(역시 엘프는 가볍게 윙크 같은 걸 하는군.... 절대 입 밖으로 내지는 않습니다)
 
쉴라가 옆으로 비켜서자, 동굴의 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더니...
 
환한 빛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니아 비숍:(거미가 드랍한 아이템 없어요? 이러기)
 
기말시험,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거미는 환영마법을 통해 만들어진 가짜로, 시험용이라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군요.
 
니아 비숍:(슬프다)
 
하지만 돌아가면 기말고사의 보상을 따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브륄리아 룬암:수고했어, 얘들아. (친구들의 등을 두드리며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군요)
(어깨가 아닌 이유: 닿지 않음)
 
애쉬 던:다들 수고했다. ( 모두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티를 내지는 않지만 보상 받을 생각에 조금 신났습니다. )
 
니아 비숍:(점점 혈색이 돌아오기...)
 
월터 레비스: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꾸벅인사하고 브륄리아를 따라 밖으로 나갑니다)
 
니아 비숍:(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브륄리아 룬암:좋아. 이제 보고서 후딱 쓰고 마시자고! (신이 나서 무의식적으로 마시자는 말을 해버립니다....)
 
월터 레비스:어.. 마셔요..?(갸웃)
 
브륄리아 룬암:아... 아니. 맛있는 거나 먹자고.
 
월터 레비스:(미소 지으며)네..! 좋습니다.
 
브륄리아 룬암:너 새우튀김이랑 감자튀김 같이 나오는 그거 좋아하잖아. 매번 식당에서 그걸 먹던데.
(뭐 이런 잡담을 하며... 숲길을 걸어갑니다.)
 
월터 레비스:앗.. 보셨나요? (머쓱) 네 맞아요, 새우튀김을 특히 좋아합니다..! ( 넵 같이 잡담하며 다같이 걸어갑니다)
 
애쉬 던:( 적극적으로 대화에 끼지는 않아도 적당히 호응해주며 뒤를 따릅니다. )
 
니아 비숍:oO(맛있겠다~)
 
브륄리아 룬암:그럼 다들 옷이랑 무구를 정리하고, 삼십 분 안으로 식당에서 보자.
 
그렇게 여러분의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최종 성적은 A+.
 
만족스러운 성적이었으면 좋겠군요.
 
브륄리아 룬암:(그럼 다른 친구들과 대련을 하고 있다가 성적 공지를 듣고는...)
월터, 애쉬, 니아! 성적 확인했어?
 
니아 비숍:(그러면 니아는 새우튀김 사와서 윌터 입에 꾸욱 찌르고 있습니다)
(막판 버스 승차를 자각 중)
 
월터 레비스:(얌전히 받아먹습니다. 기분좋은듯합니다/ 입안에 넣고 우물거리며) 느ㅔ..! 항인행승닝당
 
애쉬 던:( 성적을 엄청 중시하는 편은 아니지만 성적이 좋아서 나쁠 건 없어서 좀 기쁘긴 합니다. 고개 끄덕이고는 웃습니다. ) 최고던데. 다들 진짜 수고 많았어.
 
리스:귀여워
 
브륄리아 룬암:좋아. 다른 과목도 다들 힘내자.
나는 약초학이랑 룬학 시험이 남았어. 너넨 다 끝났니?
 
니아 비숍:뭐~ 어떻게든 되려나~ (완전히 평소의 비숍입니다!)
 
애쉬 던:나도 아마 두 개 정도 남았을 걸. 그렇지만 뭐... 안정권이야.
 
브륄리아 룬암:그래... 그렇게 살면 좋지. (얘가 어떻게 그런 마법들을 펑펑 써댄 거지? 잠시 의구심이 듭니다.)
 
브륄리아 룬암:(뢰알)
 
월터 레비스:(꿀꺽 삼키고) 어.. 아직 주 전공인 검술 시험만 남았습니다. ( 과제 전에 동료들을 봤을때보다 좀 어색한느낌이 풀렸습니다. 함께 과제 후에 조금 더 편해진 모양입니다 )
 
브륄리아 룬암:야, 말 놓아. 말 놓아.
 
니아 비숍:맞아요~
 
브륄리아 룬암:애쉬 봐라. 지금 니아랑 나이 오십 살은 차이날 텐데 반말 찍찍 하잖아.
 
애쉬 던:( 갑자기 날 걸고... 그렇지만 사실이라 할 말은 없음... )
 
월터 레비스:앗.. 어.. (좀 당황하다가) 그럼.. 그럴게요.. 아니.. 그럴게. (엷게 미소 짓습니다. 기분좋음)
 
니아 비숍:(새우튀김 꼬리 버리고 윌터 샤샤샤샤샥쓰다듬어요)
 
브륄리아 룬암:아... 이렇게 무사히 시험 끝나고 방학이나 했으면 좋겠다. (월터가 주문한 걸 당당하게 뺏어 먹습니다)
 
니아 비숍:(제가 사준 거예요)
 
브륄리아 룬암:뭐, 어디서 전염병이 창궐하거나 이번에는 정말로 에노쉬의 힘이 깃든 뭔가가 나오거나... 그런 일 없이. 평화롭게.
 
애쉬 던:그러게. 다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다. ( 고개 끄덕이다가 ) ...그건 약간 복선 같은데.
 
브륄리아 룬암:(크크 남의 돈으로 산 음식 뺏어먹기가 제일 맛있어)
 
월터 레비스:(니아와 브륄리아의 행동에 흠칫 당황했지만 걍 . 입가에 엷은 지으며 얌전히 있습니다. 어쨌든 좀 친해진 동료들이 생겨 계속 기분이 좋습니다)
 
브륄리아 룬암:뭔 복선이야. 우리가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니고.
 
니아 비숍:말이 씨가 되니까! (라면서 브륄리아 입에 튀김 냅다 하나 더 넣음)
 
브륄리아 룬암:웁! (하지만 이렇게 먹어도 맛있으니까 잘 씹어 삼킵니다)
 
니아 비숍:(지갑 괜찮나요? 괜찮음. 당연함. 부잣집 딸래미임.)
 
월터 레비스:(니아가 브륄리아한테 튀김 먹여주는거보다가 월터도 튀김하나 꺼내서 애쉬한테도 건네봅니다. 먹여보고 싶은 모양) 드실래요..? 가 아니고 먹을래..?
 
브륄리아 룬암:(월터의 어색한 반말을 보고 테이블에 머리를 박으며 웃습니다)
 
애쉬 던:좋지. ( 손으로 집으려다 뭔가 하고 싶은 것 같아서 아 하고 입 벌려줍니다. )
 
월터 레비스:( 브륄리아가 웃는거 보고)ㅇ.. 왜 웃으시는..왜.. 왜 웃어.. (조금 볼 빨개짐.. 부끄러운듯)
 
니아 비숍:아, 기말고사 이후 추가 팀 과제 편성표가 나왔던데~
 
월터 레비스:(애쉬가 받아먹은거 보고 뿌듯한듯 미소짓습니다)
앗..벌써?
 
브륄리아 룬암:말이 좋아 추가 팀 과제지, 방학 숙제잖아.
용 이빨을 뽑아 나침반이라도 만들어 오래디? (대충 드워프 속담으로 힘들지만 노오오오력으로 가능한 일이라는 뜻)
 
니아 비숍:(그러면 저쪽에서 한 하플링 여성이 폴짝 뛰어 게시판 한복판에 종이를 붙이고 사라집니다.)
 
애쉬 던:( 방학 숙제... 귀찮다... )
 
브륄리아 룬암:페레그린이네. 하여간 선생님한테 예쁨 받는 거 좋아한다니까.
 
니아 비숍:(터벅터벅 게시판으로 가서 허리 숙여 읽습니다. 폴짝 뛰어 붙였지만 낮아요!)
<추가 과제 팀 편성>... '4인 1조로 자율입니다. - 로디엄 쉴라'... ...
 
브륄리아 룬암:정말 강하게 키우는군. (니아가 움직이는 걸 보고 뒤를 따라가 안내문을 읽어봅니다)
왜 이 과제를 선택했는지 및 계획에 대한 예비 레포트와... 결과 레포트를 같이 제출하시오.
 
월터 레비스:(안내문 읽어보고) 4인1조.. 자율..? ( 자율 팀 과제를 질색합니다. 소심해서 팀을 직접 만들기가 너무 힘들어서 또 어떻게 팀을 구하나 혼자 걱정하고 있습니다) 팀..
(그러다가 주변 친구들 보고 말을 꺼낼까 말까 꺼낼까 말까)
 
애쉬 던:자율로 4인이라... ( 친구 없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럽기 때문에 고민 되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 )
 
브륄리아 룬암:(그렇다면 허공에 요동치는 눈 두 쌍을 보고...)
친구 없냐?
 
니아 비숍:(기지개 주욱 펴고) 예비 레포트는 제가 쓸 테니까 결과 레포트는 윌터가 하는 걸로~
 
월터 레비스:(팩폭.. 고개를 푹 숙입니다. 시무룩.. 하다가 니아 말듣고 고개를 듭니다) ...!
 
브륄리아 룬암:내가 네 친구인데 뭔 친구 없다야. (월터에게 주먹질을 하는 시늉을 합니다)
 
니아 비숍:아~ 하기 싫다~ (주우우욱)
 
브륄리아 룬암:너네 어디 가서 친구 없다 하면 한 대씩 맞아라.
 
월터 레비스:(감동) ...!
 
애쉬 던:( 우리 친구구나... 감동... 눈물 찔끔 나올 뻔... )
 
니아 비숍:oO(때릴 수 있나?)
 
월터 레비스:(울컥)
 
니아 비숍:oO(브륄리아 봄... 윌터 봄)
 
브륄리아 룬암:뭐, 시험들 다 끝나면 주제나 같이 정하자.
 
월터 레비스:(울컥해서 눈물날거같음 눈물 참으여 말함) 팀 과제.. 힘내볼게↗요 (말하다가 삑사리남)
흡..
 
니아 비숍:(풉...)
 
브륄리아 룬암:(얘네를 드워프 마을에 불러 인간관계 트레이닝을 해줘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겼습니다)
 
니아 비숍:(그러면 또 윌터 붙잡고 샤샤샥 샤샤샤샥 폭풍쓰대듬.)
 
브륄리아 룬암:어어... 힘내고. 검술 시험 잘 치고.
 
월터 레비스:(삑사리나서 부끄럽습니다.. 볼 좀 빨개짐) ㄴ..네.. 아니 응..
(끄덕끄덕합니다)
 
브륄리아 룬암:(마스타 저희 일케 놀아도 괜찮아요??)
 
쉴라 선생님:(네!)
 
브륄리아 룬암:(너무좋아)
 
쉴라 선생님:(언제 마무리를 지으면 좋을지 몰라서)
(잘 놀길래 흐뭇하게 보고있었어여)
(슬슬 1시니까 그럼 이쯤에서 마무리를 지어볼까요?)
 
니아 비숍:(조아요)
 
브륄리아 룬암:(좋아요~)
 
월터 레비스:(넵~!)
 
애쉬 던:( 좋습니다! )
 
이렇게 여러분은 기말고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었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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