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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철 (GM):좋습니다. 지난주에 말한 것처럼 여러분은 공통의 타겟으로 삼은 모 귀족가문-학회의 거점이라고 알려진 곳을 습격.
퍼스트 블러드를 실행하려는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은폐-엄폐 중인 여러분을 손쉽게 찾아내 "까꿍" 하고 나타난 괴인-나이팅게일에게 훈수를 듣고, 그가 여러분을 족치려는 무언가가 아니라는 결론까지 다다르는데 필요한 완-벽한 대화를 나눈 직후.
여러분은 함께 결행하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김강철 (GM):자 여러분 중 누군가가 찾아낸 적의 거점은 실크쇼어 바로 옆 동네인 "항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현대문명의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레비아탄(공허해에 출몰하는 미지의 바다괴수종)의 혈액을 채취하는...
쉽게 말하면 거대-바다괴물 신체토막을 갈고리에 주렁주렁 걸어놓고 피를 빼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내부는 조용하고 드나드는 인적은 없습니다.
자 어떻게 합니까.
(여러분은 혈액정제소 맞은 편 골목에 은엄폐 중입니다)
나이팅게일:(그러고보니 원래 쳐들어가려던 곳은 어디에 위치해있었나용
원래 쳐들어가려던 곳이 지금 여기입니다.
항구에 위치한 혈액정제소지요
해들리 그레이:@혹시 우리는 이곳에 침입하기 위해 준비물을 가져왔을까요?
@지도라던가
해들리 그레이:@아니면 경로를 직접 찾는다던가?
김강철 (GM):필요한 모든 도구는 얼추 가져온 것으로 간주합니다.
정 없을 것 같다 싶으면
김강철 (GM):"회상"이라는 액션을 사용합니다
즉 "이럴 줄 알고 사실 준비해뒀지." 라고
선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여기가 전장이 될 줄 알고 사실 어젯밤에 지뢰를 매설해뒀지"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 정도의 회상이라면 스트레스도 빡세고
금전도 나갈 겁니다
"이럴 줄 알고!"
블레이드 인 더 다크에서는 당면한 상황에 영향을 주기 위해 사실은 과거에 이런 공작을 해뒀다는 선언을 할 수 있습니다. 단, 회상은 인과역전의 모 보구가 아닙니다. 현재 일어난 일을 회상을 통해 없었던 것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현명하게 쓴다면 상황의 본질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회상에는 비용이 듭니다. 0 스트레스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을 평범한 행동, 1 스트레스는 복잡하거나 리스키한 행동, 2 스트레스는 아주 특별하고 정교한 행동입니다.
회상으로 막간 활동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여기에는 1 명성이나 1 금전을 사용합니다.
(규칙-건수의 진행 핸드아웃에 여러분의 진행에 필요한 모든 규칙이 압축되어 있으니 자주자주 확인해주세용)
자
혈액정제소의 불은 꺼져있고 여러분은 숨만 죽이고 있군요.
김강철 (GM):골목 너머에서 야경꾼이 딱딱거리며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대로 시간을 보내다간 경비에게 걸릴 겁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잘나신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리를 죽이곤 나이팅게일에게 은근슬쩍 책임을 넘깁니다
해들리 그레이:@야경꾼의 소리를 듣고 스윽 돌아봤다가 입구를 바라보고, 나이팅게일을 봅니다.
나이팅게일:"그쪽이 원래 준비했던 청사진이 어땠느냐에 달려있지, 자기. 하지만 당장은 느긋하게 대화하기엔 좋지 않네."
"들어가... 봐야겠군요."
루이제 모리스턴:저희는 원래 무엇을 계획했을까요...
일단 나쁜놈들이니 사보타지를 하자
일수도 있고
어땠을까요?
아님 뭐 적들의 나쁜 행실을 밝혀낼 증거를 찾자일 수도 있는데
이건 그림자에 더 가깝죠
나이팅게일:(사보타주를 먼저 계획하지 않았을까 싶네여
김강철 (GM):사실 앰살단을 고른 이상 죽여버리자가 아니었을까 싶긴 한데
나이팅게일:(주동인물을 지금 처단하기에는 아직 아는게 적을 것 같기도 하구
해들리 그레이:죽여라! 피의 잔치를 벌여라...!?
루이제 모리스턴:(정보수집 후...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다 터뜨리기
결론은 "다 터뜨리기"입니다
해들리 그레이:(아마 이번에 조직도 정해질거같은 느낌 ㅋㅋ)
그럼 여러분은 진입?
루이제 모리스턴:@건물과 건물 사이에 몸을 숨기며 혈액 정제소 바로 앞으로!
해들리 그레이:@준비한 지도와... 그리고...
@경비의 순찰경로를 조사해뒀을까요?
그런 것들 하나하나를 췌크합니다만
해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군요 해들리.
경비가 돌아야할 시간이 한참 전에 지났습니다ㅏ.
태양이라곤 천공에 떠다니는 희미한 불씨 붙은 바위 몇 덩이 밖에 안 남은 이 세상에서
시간을 잰다는게 그리 정확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해들리 그레이:"그런데... 이상하네요..."
"...경비가... 지금쯤이면, 이미 돌아야했을 텐데..."
"우리가 그렇게 조사했잖아요... 그렇죠...?"
@아마 혈액정제소 바로 앞쯤에 와서 말했겠군요.
로테 마이어:"아무리 심야라도 한 두명 정도는 있을 수 있죠."
루이제 모리스턴:"그래요. 저희 같은 잡것들이 뭘 꾸미는지 알 리가 없을 텐데...."
로테 마이어:"그 수가 많지는 않을 겁니다."
해들리 그레이:"어제였어요, 예쁜 형님..."
김강철 (GM):여러분이 그렇게 중얼거리는 동안
나이팅게일:"저쪽에서 안에 더 재밌는 것들을 미리 준비해놓았을지도 모르는거지."
김강철 (GM):전압이 불안정한 전기등이 소음을 일으키고
깜빡이는 내부에는...
김강철 (GM):피를 뚝뚝 흘리며 갈고리에 걸려 있는 레비아탄의 신체 조각들.
해들리 그레이:@감탄사를 힘없이 내뱉으며 눈이 전기등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에 주시하겠네요
나이팅게일:"하지만 그래도 계획은 그대로 갈 생각이겠지?"
김강철 (GM):그리고 이 정제소의 모든 노동자들이 갈고리에 꿰인 채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애써 전기등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김강철 (GM):침묵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이군요.
@총을 넣어 둔 뒷주머니에 손을 올린다
루이제 모리스턴:"누가 선수를 쳤네요. 아직 안에 있을까요?"
나이팅게일:"우아한 솜씨는 아니군. 과시적인데."
"큽... 크흡..."
루이제 모리스턴:@수 틀리면 바로 폭발물을 설치하고 도망갈 생각도 만만합니다. 그새끼들만 엿먹이면 되기 때문에.
김강철 (GM):여러분의 목소리가 들렸는지 목만 갈고리에 꿰뚫린 채 매달려 있던 한 명이 발버둥치기 시작합니다.
나이팅게일:"으흠. 내부에 경비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그냥 들어갈까?"
김강철 (GM):그는 목을 가르고 혀를 끄집어내진 채
갈고리에 혀가 단단히 묶인 채 자기 피에 질식해가고 있군요
루이제 모리스턴:"저거, 살린다면 도움이 될 이야기를 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초보들이 아무래도 잊은 것 같습니다.
해들리 그레이:"흐흠, 곧... 죽겠는데..."
김강철 (GM):한 놈은 살려뒀다지만 지금 이 자리엔 엄청난 숫자의 시체가 있습니다.
더스크월에서 시체가 발생하면
뭐가 들이닥치죠?
김강철 (GM):바로 데스워치. 감령관들이 옵니다.
해들리 그레이:@해들리는 아마 그 사실을 잊은것 같네요...
우와
여러분 시나리오의 오프닝은
바로 여기서부터입니다.
김강철 (GM):저 6칸의 시계가 전부 차면 감령관들이 들이닥칩니다.
김강철 (GM):그 안에 여러분은, 이곳에서 챙길 것을 모두 챙기고 도망쳐야 합니다.
도망치는데 실패한다면 여러분의 이야기는
아이언훅 교도소에서 시작할 겁니다.
나이팅게일:"곧 있으면 감령관들이 우릴 반겨주러 올걸."
약식으로 작전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한 번 체험해보죠
해들리 그레이:@나이팅게일의 말을 듣고서야 떠올렸습니다.
오오
루이제 모리스턴:"세상에... 진짜 죽는 순간은 본 적이 없어서." @까지 말하곤 입을 막습니다
햣후
먼저 여러분은 계획의 종류를 정하고 정보수집을 하게 됩니다. 이번 플레이에 한해서 정보수집은
이 안에서 필요한 정보를 챙기고 도주 루트까지 찾는 모든 과정을 통틀을 겁니다.
김강철 (GM):먼저 계획의 종류부터 정해봅시다.
여러분의 목적은 도주. "아지트"로의 안전한 귀환이겠죠?
해들리 그레이:음.... 감령관이 아주 금방 들이닥칠테니...
그렇게 되겠군요
김강철 (GM):감령관들과 신나게 대화를 할게 아니라면 사교는 말이 안 되니 제외하고
속임수, 습격, 오컬트, 운송, 은밀 모두 가능하겠군요.
간단히 예시를 들겠습니다. 속임수라면 감령관들의 추적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고 튀는 겁니다.
습격이라면 감령관들을 오히려 역으로 공격하는거겠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상남자 파티
김강철 (GM):오컬트라면 감령관들의 오컬트적 추적수단을 똑같은 오컬트로 받아치는 것일테고
운송이라면 더스크월의 국민-운송수단인 곤돌라를 타고 적을 따돌리며 도주
은밀이라면 숨어서 튀는거겠죠
폭탄으로 싸그리 날려버리면 감령관들의 추적을 끊어낼 수 있을까요?
김강철 (GM):맘에 드는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김강철 (GM):감령관의 추적은 오컬트적이어서 연막을 친다고 따돌려지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사방에서 막 시민들을 죽여서
여기저기 데스벨이 울리면
혼란을 줄 수는 있겠군요
설마
루이제 모리스턴:저는 저 아직 안 죽은 놈을 살려서
그놈에게 모든 걸 뒤집어씌우고 싶다구요
평-화
저정도 상처를 치료할수 있는건
없는거같군요
음... 목표가 도주뿐만이 아니라 정보수집도 있으니
도주는 저 다섯가지에서 고른다면
은밀이 무난한가요?
루이제 모리스턴:속임수나 오컬트까지도 괜찮을 거 같아요
습격만 아니면 죽진 않을듯?
다 궨찮죠
해들리 그레이:그럼 습격만 아니면 되겠네요 ㅋㅋㅋㅋ
각 계획 옆에
추가 질문이 붙어있죠?
그 질문이 필수정보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질문을 중심으로 생각하심 됩니다.
김강철 (GM):예를 들어 튄다고 했을 때 여러분이 떠오르는게
해들리 그레이:속임수는 일단 루이제가 떠올린 덮어씌우기
김강철 (GM):마차나 곤돌라 타고 튀는거라면
자 그리고 어칼의 또 하나의 장점.
예를 들어
지금 해들리가 말한 것처럼
지금 살아있는 놈에게 덮어씌우기
라고 하면
김강철 (GM):그래서 그걸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해야하고...
같은 디테일이 별로
필요없습니다.
김강철 (GM):어칼에선 여러분이 기본적으로 전문가라는 것을 전제해요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라고 생각을 했으면
디테일은 여러분 캐릭터들이 알아서 잘 해결합니다.,
각인가
틀만 잡고
무슨 장면을 하고 싶은지만
생각해라
까놓고 말해서 오션스 일레븐에서
카지노를 턴다->이런저런 작전들로 보안을 뚫고 간지나는 매력발산으로 카지노 주인인 쎅씨 미녀를 홀려서
무슨 방법으로 어떻게 뚫고 이런 걸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간지나게 뚫는 장면만 보일 수 있음 되는거죠. 어칼도 같습니다.
고로 쉽게 생각하심 됩니다. 물론 습격은
...좀 곤란하지만요
흠... 해들리는 일단 유령을 어떻게 해볼수 있으니
루이제 모리스턴:저놈 살려두고... 주변 증거를 싹 다 위조하고.. 유령한테까지 위증을 시키고
튈까요?
해들리 그레이:유령으로 감령관들 시선을 끌게 하거나 유령한테 뭘 물어봐서 여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낼수 있다...
고 말합니다.
좋아요!
다른 분들 생각은..?
나머지 분들은?
어라
사라졌다...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안 되면 감옥 가지 뭐~
생각 중이에여
노 증거
로테 마이어:그냥 rp적으로 대화하면서 정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시간소모가 신경스일지도...
김강철 (GM):음 둘 중 여러분이 맘에 드는 방식대로 하심 됩니다
메타적으로 딱딱 논의하고 진행해도 되고
해들리 그레이:상관없다면 rp쪽이 더 좋을거같네요.
로테 마이어:rp중심으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그럼 하시져!
다만 시간이 빡빡한 상황이란 것을 유의하시고
스타뜨
로테 마이어:"..계획이 달라질 건 없습니다. 빠르게 정보를 수집한 뒤 정해 둔 루트로 이탈하죠."
루이제 모리스턴:"일단 찾으러 온 것부터 챙깁시다. 뭣하면 다 터뜨릴 재주는 있으니까요."
(저희가 찾으러 온 것은 바로?
해들리 그레이:"정보 수집부터, 좋아요... 좋아요..."
루이제 모리스턴:(저는 new 논문과 조직도를 찾고 싶습니다
나이팅게일:"좋아, 가는 길에 이 난장판을 어떻게 해치울지 이야기하자구."
해들리 그레이:(해들리는 덤으로 조직의 미래를 위한... 돈이나 정보를 찾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군요)
"어떻게... 할까요?"
"흐흐... 정말 폭탄을 쓰나요.."
로테 마이어:"폭탄을 썼다간 더 이목을 끌게 될 것이고, 주변에서 인명 피해도 더 날 겁니다."
"..일단 더 깊숙히 들어가시죠."
루이제 모리스턴:@피 냄새는 지독하네요. 피를 밟지 않도록 조심하며 발자국을 남기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나이팅게일:"원래 계획대로라면 들어간 줄도 모르게 하고 나오는 거였지만-"
해들리 그레이:@저 곧 시체가 될 놈은 무시하며 들어갑니다.
나이팅게일:"이미 감령관도 오고 있는 상황이니, 방법론을 좀 바꿔야겠지."
나이팅게일:"나는, 개인적으로, 이 난장판을 모두 없애버리는 걸 추천할게."
로테 마이어:@총을 뽑아들고 해들리의 뒤를 따라 들어갑니다
김강철 (GM):자 나이팅게일. 하나 유념할 것.
루이제 모리스턴:"많이도 걸어 뒀네요. 이쪽이던가요, 본부가?"
김강철 (GM):더스크월은 유령들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폭탄으로 날려봤자
감령관이 지박령 소환해서
정보 캐내면
정보가 안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강구해야겠군여
김강철 (GM):그래서 어둠 속의 칼날에서는 정말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특별한
김강철 (GM):특별한 업그레이드가 있지 않는 한
반드시 여러분이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알려집니다.
다만 그렇다고 바로 적들이 여러분 본진으로 쳐들어오는 건 아닙니다
호감도가 -3이 되기 전까진 전쟁은 아니고
근데 그게 나쁜 건 아닙니다
여러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명성이
쌓이는 메커니즘이기도 하거든요
김강철 (GM):그리고 워낙 범죄가 많은 곳이라 누가 저질렀다 정도론 당장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아까 제가 시체가 발생하면 열기가 대폭발한다고 했을 거빈다
이 열기라는 자원이
공권력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여러분을 족치는가의 척도인데
이게 어지간히 쌓이기 전엔 큰 문제 없습니다.
물론 열기관리에 실패하면 누구 하나가 감옥 다녀와야죠
일단 이미 일어난 일을 모두 덮는건 불가능하고
그 사람이 저희를 본 이상
나이팅게일:저희가 왔다는 흔적을 숨기는 것도 힘들겠군요
폭탄으로 날려버리죠
해들리 그레이:그렇게 그림자단으로 조직개변을 하게되는데
김강철 (GM):유령 입은 못 다물게 한다니까?!
그게
요점입니다
확실히 새겨야해요
루이제 모리스턴:하지만 우리가 족치려는 조직을
제대로 엿먹일 수는 있어요
나이팅게일:누군지는 몰라도 굳이 이렇게 난장판을 피웠다는건
김강철 (GM):(열기 대폭발을 원하는 나이팅게일이다)
상관없다는 것이죠
해들리 그레이:근데 로테는 별로 안좋아하겠군요
나이팅게일:아니면 알려지는 것 자체가 목적이거나...
결정을 해보시져
나이팅게일:여튼 그쪽이 노린 소기의 목적은 달성된 상태니
거기에 숟가락 하나 얹어보져
원래는 엿을 먹이고 싶었지만
해들리 그레이:그렇지만... 성녀님이 안 좋아하시니... 저는 반대합니다. 라고 말하겠네요 해들리는
만약에 그런 안이 나온다면요.
나이팅게일:"하지만 수녀님, 이미 우리가 왔다는 걸 숨기기엔 늦었답니다."
로테 마이어:(그래서 들어간 곳은 어떻게 생겼죠
(들어갔다고 이야기 많이 나온 것 같은데
김강철 (GM):혈액정제소 내부는 전등 조명이 불안정한 철제 창고입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전 공장 st 생각했어요 조형 자체는 단순한데 물건들 때문에 동선이 꼬이는
김강철 (GM):거대 바다괴수들의 지느러미나 촉수 단말 등이 갈고리에 걸려 혈액을 빼내는 거대-드럼통으로 피를 흘리고 있겠군요
해들리 그레이:(후레쉬 미트 들릴거같은 고기창고?)
나이팅게일:(서류는 아마 2층 3층 높이에 있는 작은 사무시에
있겠군여
참고로 바다괴수, 레비아탄의 피는 엘렉트로플라즘이라고 해서
전기문명의 원료입니다.
해들리 그레이:오... 그럼 해들리는 병에 좀 챙기고 싶어하겠네요.
로테 마이어:"일단 올라가서 서류들을 챙기시죠, 주변을 둘러보고 있겠습니다."
제가 왜 자꾸 계획의 종류부터 정하라고 하냐하면
서류를 챙기는 과정 자체가 정보수집으로 처리됩니다.
정보수집은 시간을 소모하고요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판정에 따라 알 수가 없으므로
여러분이 가장 먼저 해야하는 정보수집은 계획의 종류에 따른 메인 질문이에요.
김강철 (GM):그래서 계획의 종류부터 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속임수 어때요?
루이제 모리스턴:(전...앞으로 뭔지 모르면 계속 1번찍습니다
(숨겨버리죠
로테 마이어:(근데 정보 수집을 안하면 그냥 나가는 거나 깽판치는 거 말고는 없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할지를 정하고
그 다음에 거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는 정보수집 단계에서
얻습니다
일단 정하시면 그 다음 정보수집 페이즈를 드립니다.
루이제 모리스턴:방법은... 음 우리를 독립된 조직이 아니라
해들리 그레이:계획의 종류->정보수집 인거군요
김강철 (GM):제가 올린 건수의 진행을 보시면
루이제 모리스턴:이놈들이 적대하는 조직의 똘마니인 척해버릴까
김강철 (GM):매 게임마다 건수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차례대로 나와있습니다
루이제 모리스턴:감령관들에게 어떤 다른 목표를 줘야 할까...
로테 마이어:(일단 여기 온 것 자체는 정보수집을 하러 온 거니까
김강철 (GM):계획->정보수집->접근->액션 순서입니다.
나이팅게일:(개인적으로 처음 나온 안도 괜ㅊ낳군여
로테 마이어:(서류를 챙긴다 자체는 맞는 거 같은데
(알겠습니다 일단
정보수집단계에서
그 서류 챙기고 자원 챙기는 행동도
시간을 드린다고 아까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김강철 (GM):그리고 RP적으로 봐도 지금 여러분은 당장
해들리 그레이:좀 보드게임같은 룰이라고 들었는데... 적응이 덜됐네요
나이팅게일:사실 저도 못해본 룰이라 헤매는 중
루이제 모리스턴:암튼 속임수의 방법은 저희 조직 외부의 사람/시체에게 이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도망가는 것?
저도... 어렵읍니다
김강철 (GM):감령관. 한국으로 치면 광역수사대가 들이닥치는 상황입니다.
일단 튈 생각부터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김강철 (GM):튈 계획부터 정하고 챙길 수 있는 걸 나중에 챙기는거져
췌에엣
"좋아요. 여기에 올만한 다른 사람의 짓으로... 위증할 필요가 있겠네요."
"그래, 자기."
로테 마이어:"그 다른 사람은 누구로 정할 건가요?"
해들리 그레이:@실실 웃으며 루이제를 쳐다봅니다...
나이팅게일:"이 난장판의 배후가 누군지는 몰라도, 감령관의 수사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면-"
로테 마이어:"감령관들도 바보는 아니니까요."
나이팅게일:"이 일을 숨길 생각이 없다는 거겠지."
"자신이 있거나, 알려지는 것이 목표거나."
루이제 모리스턴:@자신을 향하는 세 쌍의 눈동자에 치를 떠는 거시애오
나이팅게일:"그러니까 거기에 살짝 변주를 주자고."
로테 마이어:"..그리고 애초에 저희가 한 짓이 아니지 않습니까."
루이제 모리스턴:"저희에게 총구가 겨눠지는 걸 원하진 않잖아요."
"아직 우리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일이야."
루이제 모리스턴:(여기에서 >여기 자주 올만하고 의심스러운 놈<을 특정하기 위한
로테 마이어:"빠르게 챙길 것을 챙기고 빠르게 나간다. 그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나이팅게일:"그 몫은 제 3자에게 넘기자고."
"자, 일단 서류를 마저 찾지."
루이제 모리스턴:(정보 수집,, 서류 찾음 나오겠지요
김강철 (GM):자 이렇게 생각합시다. 속임수의 방법은 이미 나온 것 같군요 그러니까.
떠넘긴다.
로테 마이어:(여기 온 사실 자체를 남한테 떠넘긴다는 거죠?
김강철 (GM):거기에 적합한 상대는 사실 특별히 판정이 없어도 더스크월에서 최소 십수년 이상 살아온 여러분 각각은
얼추 적당한 희생양(?)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누구한테 떠넘기는 것이 더 적당할까 식으로
판정을 해서 보강을 한다면
나중에 접근 판정에서 페널티를 덜 받거나
보너스를 받는 식입니다.
좀 나올거고
건수의 진행에 적힌 순서대로만 하면 됩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좋아요 그럼 정보 수집 한 번
해봅시다
정보수집은 적당히 rp와 판정을 혼합해서 "어 이거 해볼까" 하면 대표로 한 명이 판정하는 식입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한
누구에게 떠넘길 것인가부터 해보실 건가요?
김강철 (GM):아님 뭐 적당히 필요한 서류부터 뒤져도 좋고요
원하시는대로.
다만 판정이 꼬이면 언제든
손 놓고 튀어야 한다는 건
잊지 마십쇼
아님 정보를 얻고 감옥으로 가서 거기서 시작해도 나름 괜찮고요
해들리 그레이:그럼 서류부터 챙기는게 안전할거 같지만...?
일단 서류 뒤지고
거기서 적당한 놈 찾져
김강철 (GM):만약 서류를 뒤진다면 어떤 식으로 서류를 뒤지는지 선언해보세요
그 방식에 따라 적당한 판정을
요구할 겁니다
로테 마이어:(그걸 rp로 진행해야 할 것 같은데
(일단 진행하죠..
김강철 (GM):(지금과 다른 상황이라면 적당히 정보 있을만한 곳을 쳐들어가서 두들겨패서 정보를 얻는다는 것도 가능합니다)
음 제가 지금 말을 하는 건 여러분이 정말 어칼 룰에 처음이기 때문에 튜토리얼을 겸해서 하는 거고
나이팅게일:@서류 뒤지는 건 역시 사무실을 터는 것이죠
김강철 (GM):무조건 메타적으로 진행하라는게 아닙니다.
해들리 그레이:@해들리는 루이제의 뒤를 쫓아갈 뿐입니다.
해들리 그레이:@만약 로테가 먼저 정찰하기 위해 남아있다면 약간의 걱정어린 시선도 보내고요.
나이팅게일:"이 혈액정제소의 사무실은 윗층에 있어. 알고 있겠지만."
"지하와 1층은 피범벅이거든."
로테 마이어:"제가 망을 보겠습니다. 서두르시죠."
김강철 (GM):빠른 속도로 가치 있어 보이는 자료를 얻는거겠군요.
"파악"입니다.
자 여기서 여러분.
루이제 모리스턴:@그리고... 입구의 끝으로 가면 진짜로 계단이 있고 사무실이 있고
김강철 (GM):판정에 보너스를 받는 방법은 여러개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1. 팀워크
행동을 하는 다른 PC에게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1점을 받고 다른 PC의 행동에 +1d
집단 행동을 이끈다: 전원이 동일한 행동 판정. 가장 좋은 결과를 집단에 적용. 그러나 리더는 실패 한 명 당 1점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팀원을 보호한다: 프렌드 실드. 저항도 일반적으로 가능.
김강철 (GM):다른 캐릭터를 위해 밑작업을 한다: 행동 판정. 성공적인 밑작업을 바탕으로 하는 다음 행동은 처지나 효과가 1단계 상승.
팀워크는 이렇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건수의 진행 핸드아웃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그거로 보셔도 됩니다.
이 경우에는 밑작업 또는 도움 주기가 유용하겠죠?
다만 밑작업과 도움주기는 중첩할 수 없습니다.
김강철 (GM):그리고 추가 다이스를 자력으로 얻는 방법이 더 있습니다
분발?
김강철 (GM):2점의 스트레스를 지불하고 분발하는 것과 무모하고 파괴적으로 행동하여 악마와의 거래를 제안하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악마와의 거래는 주로 부수적 피해를 입히거나, 금전이나 물품을 희생하거나, 열기를 추가하거나, 피해를 입거나, 친구나 가족을 배신하거나, 다른 파벌을 화나게 만들거나, 문제를 나타내는 시계를 새로 만들거나 기존 시계를 전진시키는 방식입니다.
김강철 (GM):악마와의 거래는 악딜이라고 압축해서 부를 겁니다
해보시면 스트레스 관리가 생각보다 빡셉니다.
김강철 (GM):대가가 발생할 때 저항하는 것도
스트레스가 쌓이거든요
그래서 악딜 처음 보면 저걸 누가 함 ㅎ 하겠지만
애용하시게 될겁니다
자 여기까지입니다.
해들리 그레이:폭파작전이 좀 악딜같은 느낌이군요
조력이나 분발/악딜을 하겠다면 혹은 요구하겠다면 선언하시고
서류를 뒤질 사람이 굴리면 됩니다.
루이제 모리스턴:로테가 망을 보는 것이 밑작업/도움에 해당될까요?
덜어진다
서류를 볼 수 있다는 느낌
로테가 고기방패 해주겠지~
그틈에 탈주하자~
김강철 (GM):밑작업으로 처치/효력 둘 중 하나를 조정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고
김강철 (GM):조력으로 성공률을 높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밑작업으로 처지나 효력을 조정하는 것은
처지의 경우 쉽게 생각하면 3단계가 있는데
보통 2단계에서 시작합니다.
아주 간단히 설명하자면
1단계에서 문제가 생겨서 피해를 입으면 1단계 피해를 입고
김강철 (GM):3단계에서 문제가 생겨서 피해를 입으면 3단계 피해를 입습니다.
피해 이외의 일이 꼬이는 것도 대략
그 원칙을 따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밑작업으로 처지를 개선하는 행위는 판정 자체의 리스크를 줄입니다
효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2단계에서 시작합니다.
다만 이제 효과의 개선은 보통
김강철 (GM):내가 칼질을 하는데 적이 갑옷을 입었다
아예 효과가 없거나 극히 미약한 효과겠죠?
그런 경우에 유용합니다.
자
얼추 해설이 된 것 같군요
어쩌시겠습니까 로테
해들리 그레이:성공률 높이기... 밑작업하기...
해들리 그레이:처지는 잘 모르겠지만 효과는 성공하면 더 좋은 정보를 얻는거군여
루이제 모리스턴:안정적 모험적 필사적이 처지 맞죠?
김강철 (GM):네 근데 일단 굴리실 땐 매크로로는 그거 신경쓰지말고 그냥 굴리세요
매크로는 추가다이스만 신경쓰심 됩니다
사실 로테라는 이름이 있어서 루이제로 지음
(tmi
바로 마법이에요
아니
밑작업으로 도와주는 사람도
굴리는 건가요
아니면 서술상으로만?
밑작업은 굴리고
조력은 안 굴리고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밑작업으로 하쉴?
파악 굴리나요?
로테의 사주경계가 우수하군요.
김강철 (GM):그래서 효과를 올리나요 처지를 개선하나요
로테 마이어:(서류를 찾는 걸 더 수월하게 하는 건
로테 마이어:(그럼 효과 올리는 걸로 가겠습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좋아요 그럼 모두 사주경계 하는 로테를 뒤로 하고
파악에 성공할 경우
루이제 모리스턴:@쥐새끼처럼 사무실에 숨어들어와 책장을 뒤적이고 있겠군여
두 가지를 얻겠습니다.
굴려보십시다.
루이제 모리스턴:
파악
5, 4
주사위 0개 — 더 낮은 결과를 사용하십시오
모험적
표준적
좋습니다
루이제.
짱 아프겠다
해들리 그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뀽ㅜ
김강철 (GM):당신은 뭔진 몰라도 두 개의 정보를 챙깁니다.
나중에 후퇴 후 일행과 함께 확인할 때
여러분이 원하는 정보 두 가지를
얻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대신. 좀 오래 걸렸군요
김강철 (GM):시간 1칸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찾는걸 도우려는듯 두리번거리지만 저 뒤의 엘렉트로플라즘이 너무 신경쓰이네요...
나이팅게일:"서랍장은 아래에서부터 여는게 좋아."
@가끔 훈수 두면서 적당히 뒤적거립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주변의 훈수를 적당히 흘려들으며... 봉인이 뜯기지 않은 서류를 품에 넣습니다
@뭔지 확인할 시간은 없겠군요
나이팅게일:"그러고보니 폭탄은 누가 준비했지?"
김강철 (GM):해들리. 어쩌면 폭탄이 필요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일렁이는 이 레비아탄 혈액을 보십쇼.
김강철 (GM):단 한 번의 스파크면 이것들은...
순수한 전기로 폭발할 겁니다
해들리 그레이:아마 루이제도 모르진 않겠군요... 아마 나이팅게일도...
김강철 (GM):특-수한 오컬트 조율과정을 거친다면
ㅋㅋ
김강철 (GM):다만 그런 전문적인 실험기구를 여러분이 챙겨왔을리는 없겠군요
(췟
회상입니다.
김강철 (GM):해들리. 만약 당신이 "이럴 줄 알고" 추가로 물품을 챙겨왔다면
번개갈고리론 택도 없죠
물품 리스트에 없는
김강철 (GM):다만 작전에 들고 오긴 꽤...
드문 물건이겠군요.
스트레스 2점.
그래도 가져옵니까?
해들리는 이곳이 고래 피 창고란걸 알고...
혹시 모르니 들고왔습니다.
네 가져옵니다
해들리
시트에 스트레스 2점을 제가 방금
표기했습니다
김강철 (GM):다들 한번씩 해들리 시트를 확인해주세요
(팔아요~
해들리가 갑자기 품속에서 생전 처음 보는 괴상한 광물 촉매를 꺼내는 걸 목격할 겁니다.
해들리 그레이:@그렇습니다... 꺼내들고 시시덕거립니다.
김강철 (GM):대체 어떤 미친 놈이 사보타주 작전을 나오면서 저런 차터홀 대학 화학실에나 있을 법한 걸 들고오죠?
나이팅게일:"뭔가 할 말이 많아보이는데, 자기."
해들리 그레이:"아... 제 친구는... 이런 걸 좋아했죠..."
루이제 모리스턴:@대학원에 갔다면 저런 걸 교육 과정 안에서 배웠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못갔지
해들리 그레이:"유령 태우기... 찬성하시나요?"
@광물 촉매를 들고 까딱거립니다.
@눈을 데구르르 굴리며 중얼거립니다.
해들리 그레이:"싫다면... 안 하겠지만..."
루이제 모리스턴:"저희까지 타버리는 게 아니라면요."
김강철 (GM):정확히는 펑 터진 후 영체들은 꽤 긴 시간 스턴을 먹고
그 동안의 기억이 날아간 상태?
느낌이겠죠
나이팅게일:"그 선택지는 아예 고려도 안 하고 있었거든."
김강철 (GM):엄밀히 말하면 파괴는 아닐겁니다
나이팅게일:"이런 작전에서 그런 장비를 기대할리 없었으니까."
해들리 그레이:이걸 통해서 유령들이 다른 말을 고하게 하는건 가능한가요?
마도의식일 것 같군요 해들리
루이제 모리스턴:"이론적으로는... 가능은 할 거예요. 하지만 완벽한 실험실 세팅이 아니니까
지금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들리 그레이:"역시 루이제, 잘 아시네요..."
"...폭파에 관심이 있으신 것 같아서."
해들리 그레이:"우리가... 들어온 걸 알리기도... 꺼림칙하잖아요?"
@서류를 챙겼다면 충분히 내려왔을만하군요.
루이제 모리스턴:@사무실 나오는 중??인 거 같은데
로테 마이어:"폭발의 규모는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루이제 모리스턴:@대충 저 폭파 계획이 로테의 귀에는 확실히 들렸다!
해들리 그레이:"이 곳의 유령들이... 저희가 들어온 것을 잊는 것 정도는, 간단하게 해낼 수 있어요..."
"원하신다면... 더 오래도... 가능하겠지만."
루이제 모리스턴:"아니, 이 말은, 유령이 아닌 다른 객체에도"
"그 폭발이 영향을 끼치냐는 거겠지요."
여러분도 여기 있으면
나이팅게일:"케이준 스타일로 구워지기 전엔 빠져나가야겠지."
해들리 그레이:@나이팅게일의 말에 수긍하듯 웃겠네요.
나이팅게일:"아무튼 완벽해. 자기. 더 일찍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로테 마이어:"주변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면 하는군요."
해들리 그레이:"아-하하. 제가 그만... 잊어버렸네요."
나이팅게일:"이 난장판을 만든 이들에 대한 것도- 싸그리 지워버리자구."
해들리 그레이:"...이 공장 안으로... 한정지어볼까요."
나이팅게일:"그리고- 다른 생각도 하나 있는데, 잠깐 들어볼래?"
루이제 모리스턴:"말씀하세요. 시간은 조금 촉박하겠지만."
나이팅게일:"원래 폭탄을 사용하자던건- 이목을 끌기 위해서였지."
루이제 모리스턴:@사실 피비린내도 견디기 힘들다... 너무 무섭다..
나이팅게일:"이 일을 저지른 녀석들의 이목을 끄는 목적이었어."
해들리 그레이:@몰랐다는듯이 흥미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그렇다면...?"
루이제 모리스턴:"운이 좋다면 저희의 후원자가 되어 주겠지요."
나이팅게일:"놈들의 원래 계획에 초를 친 놈이 누군지, 궁금해하지 않겠어?
"좀 거친 방식이지만-"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는다면야, 루이제 자기의 말대로-"
"모든게 잘 풀릴 수도 있겠지."
해들리 그레이:"...성녀님, 걱정 마세요."
"잘 되면... 인명피해는 없을 거에요."
루이제 모리스턴:"이름을 쓰실 거면 본인 이름만 쓰세요."
나이팅게일:"이 짓을 저지른 놈들이 누군지 한번 알아보자고."
"그러기 위해선 물론 굉장히 깊은 인상을 남겨야지."
"원래는 폭탄이었지만, 더 좋은게 생겼으니-"
"아무튼 어때?"
"도박 하나 해볼까?"
루이제 모리스턴:"큰 폭발과 그럴듯한 시그니처...."
해들리 그레이:@광물 촉매를 손가락으로 피아노치듯이 두드립니다.
"재밌겠어요."
나이팅게일:@다른 이들의 동의를 구하는 듯 눈썹을 찡긋이며 서로를 바라봅니다.
나이팅게일:"녀석들도 우리랑 같은 적을 두고 있는 모양이니."
루이제 모리스턴:"어차피 저것들을 노리고 있잖아요. 어차피 언젠가 죽이려 들 거면서."
로테 마이어:"어차피 제가 반대한다고 한들 대세가 달라지진 않겠네요.
루이제 모리스턴:"우리, 착한 척은 하지 맙시다."
로테 마이어:"딱히 저희의 표적에 대한 동정을 하는 건 아닙니다."
"주변에 갈 피해를 생각하는 것 뿐이죠."
"일단 알겠습니다."
루이제 모리스턴:@해들리가 머뭇거린다면, 촉매를 빼앗아 던지려고 뒤에서 각을 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해들리는 이제 계획이 정립된걸 알고 실행합니다.
음... 그러니까... 아주 멋진 번개 폭발이면서
감령관에게 고자질할 유령들이 이곳에서 일어난 일을 싹 잊게 하는거죠
김강철 (GM):해들리는 적절한 비율로 촉매를 피가 가득찬 드럼통에 던져넣겠군요.
나이팅게일:@그 모습을 재밌다는 듯이 바라봅니다.
해들리 그레이:@아마 경고가 필요했다면 했을겁니다.
김강철 (GM):조율로 이곳의 불안정한 전기등으로부터
전기 스파크를 끌어오는 것은
나중에 나갈 때 판정합시다
해들리.
갑시다
아니면 그냥 갑니다.
김강철 (GM):바로 없으면 굴리는겁니다 하하하
가랏
루이제 모리스턴:유용한 도구로 도울 수 없나욧
김강철 (GM):유용한 도구로 돕는 척하는건 가능이고
조력(+1d)인지
밑작업인지를
선언해주심 됩니다
김강철 (GM):ㅇㅋ 루이제 스트레스 2점 받으시고
해들리. 추가 다이스 1
ㅈㅅ
은근히
몰아가려던 내 계략이
1점 받고
ㄱㄱ
롤
ㅋㅋ
대성공;
좋습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암튼 루이제는 스파크 생성기 줬음 실험용 쟈그마한거
1.
2.
아주 통제된 폭발로
로테의 바람대로 주위 피해 경미
해들리 그레이:@루이제의 도구를 받고 더 예쁜 불꽃을 만들거같네요.
날리는건가
예술적인
해들리 그레이:음... 로테가 많이 봐줬으니 2로 하죠
좋습니다
이즈 커밍
김강철 (GM):촉매를 투하한 엘렉트로플라즘 통은
금세 색이 변하더니
기괴한 오색을 뿜어내기 시작합니다!
루이제 모리스턴:"누구 연락이 먼저 올까요?"
나이팅게일:"전망 좋은 곳에서 보고 싶거든."
김강철 (GM):그리고 부글부글 끓으며 주위의 금속 표면에 오로라가 번지네요!
해들리 그레이:@저걸 직관 못하고 도망가야하다니... 너무 슬프군요
루이제 모리스턴:@나가면서 문도 귀엽게 닫을겨
이제 준비는 끝났습니다.
즉 진인사는 했고
대천명입니다.
해들리 그레이:"글쎄요... 아마 우리보단... 하드한 조직이겠죠..."
김강철 (GM):여러분의 탈출작전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봅시다.
접근 판정.
여러분.
로테 마이어:"어차피 이제 남은 건 저희의 손을 떠났으니까요."
김강철 (GM):여러분은 장비를 얼마나 챙겨왔을까요?
김강철 (GM):모든 작전은 이 단계에서 하중을 결정합니다
일단 장비들은
하중만 정해놓고
실제로 작전을 진행하다가
무기가 필요하다ㅏ
그럼 하중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사실 난 무기를 챙겨왔지"
하는 식으로 꺼내는 겁니다
그 외 기타 물품도 같습니다
아시겠읍니까?
근데 혹시
눼
해들리 그레이:중갑이 갑옷에 +1 하중 추가가 아니라
그냥 쌩으로 3 더하는건가요?
무겁읍니다
많이 부담스럽죠
여튼 자 그러면
접근판정
가봅니다
복잡하거나 좌우하는 변수가 많은가.
흠 전 이건 맞다고 봅니다
목표의 약점이나 특수한 방어수단 이런 건 없고..
루이제 모리스턴:복잡하지는 않은데 변수는 있지요
김강철 (GM):연줄과 경쟁자도 지금 이 상황에선 없고...
해들리 그레이:(뭔가 오퍼레이터가 계산해주는거같다)
잠행으로 해주지
김강철 (GM):구역 등급은 고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상대가 감령관이므로 등급이 높습니다. -1
여기에
뭔가 더하고 싶은 기타 변수
제안할 것 있으면 빠르게 ㄱ
현재 접근판정은 0d
즉 위태롭습니다.
김강철 (GM):여러분의 처지를 개선할 요소가 있다면
하시면 좋습니다 ^^
탈출하기 편할거같은데
어떤가요
루이제 모리스턴:남들이 잘 하지 않는 방식의 '낯선' 테러이니
좀 당황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해들리 그레이:뒤에서 일어날 폭발이 주의를 빼앗아가 우리를 눈치채기 힘들게 합니다
밤이란게 메리트는 되지 않을 것 같읍니다..
킹치만
김강철 (GM):낯설다는건 메리트가 될 수 있겠군
저기 폭발하면
김강철 (GM):낯설다와 폭발을 통틀어 +1 킹정합니다
루이제 모리스턴:밝아지니까 다시 낮 되는 거 아님?
루이제 모리스턴:빅픽쳐 오졌다 도스크볼에 낮을 가져오셨다;;
해들리 그레이:불리한거 자진납세하면 점수주시나요??
해들리 그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깎습
ㅋㅋㅋㅋㅋㅋ
된다;
+1 더 드리죠
2d
오호
awe 국룰!!
모험적인 처지에서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창고를 나서는 순간 생전 처음 들어보는 묘한 진동음이 등 뒤에서 울립니다
김강철 (GM):창고의 금속 입자가 모조리 스파크를 튀면서 어둠을 찢어발깁니다!
굉음에 근처 건물에서 전등이 하나하나 켜지고
도시경비대=블루코트의 호루라기 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여러분은 이 혼란을 틈타 이곳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자 어떻게 하나요?
루이제 모리스턴:"아쉽네요. 조금만 더 폭발이 컸으면 이 주변 일대를 정전시킬 수도 있었을 텐데."
일단 블루코트랑 마주치면 안되겠군요
루이제 모리스턴:(블루코트는 어디에서 오고 있나요? 모든 곳에서?
김강철 (GM):흠. 특정 방향은 있다고 합시다.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을 통해 빠져나가나요?
루이제 모리스턴:(아니면 관계 없는 민간인인 척 위장을 할까?
그걸 어떻게 나가시는지
이런 식의
행동묘사를 하시면
제가 거기에 맞는 판정을 요구하고
그런 식으로 진행되는 겁니다
로테 마이어:"최대한 소리를 죽이며 이동하죠."
나이팅게일:@일단 기본 루트는 블루코트를 고려하면서 짰을테니
@루트 따라서 최대한 조용히 빠져나가보죠 일단!
여러분이 전부 움직여야 하니
팀워크=집단행동에 해당합니다.
전원이 잠행 판정을 합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좋은 결과를
여러분 전원에게 적용합니다.
김강철 (GM):대신 집단행동에는 리더가 있습니다
김강철 (GM):리더는 실패한 아군 한 명당 스트레스를 1점 받습니다
모두
해들리 그레이:
잠행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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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적
표준적
루이제 모리스턴:
잠행
6, 1
주사위 0개 — 더 낮은 결과를 사용하십시오
모험적
표준적
먹으시고
해들리 그레이:나이팅게일..... 이런건 예상했겠지
김강철 (GM):신원을 감추고 이 아수라장을 빠져나가던 여러분.
루이제 모리스턴:(원래... 공부하던 넘들이라...
(쫌...그래...
김강철 (GM):굉음을 듣고 헐레벌떡 뛰어나온 문신-떡대들과 골목에서 정면으로 마주칩니다!
스코블란인 특유의 인종적 특징에
특유의 문신
김강철 (GM):항구를 장악한 파벌 "그라인더파"의 졸개들이 분명하군요
좋군
김강철 (GM):그들은 험악한 얼굴로 여러분을 노려봅니다
아니면 나이팅게일의 폭풍 연기
간다
김강철 (GM):해들리. 친교나 현혹으로 ㄱ?
해들리 그레이:@어색하게 뒤틀린 웃음을 짓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수상한 거동에 주목하며
다짜고짜 허리춤에서 쇠갈고리를 꺼냅니다.
여러분을 꿰어 두령 앞으로 질질 끌고 갈 생각인 모양입니다.
성큼성큼 다가오는데...
자 어떻게 하죠?
루이제 모리스턴:@조용히 숨을 골라 도망치던 흔적을 지워내고
@해들리의 뒤에 숨습니다
해들리 그레이:(나이팅게일 현혹에 해들리는 돕는걸로 할까요)
해들리 그레이:(왜냐면... 설정상 어릴때 별로 기억이 없거든)
로테 마이어:(실패하면 제압사격이라도 해야 하나
가나요?!
도와라 해들러
"아, 안녕하세요... 동향 분들이시네요... 헤헤."
헤헤
나이팅게일.
선물을 줍니다.
바로바로 경험치 포션.
김강철 (GM):해들리의 어설픈 스코블란 말투에 적들의 의심이 높아집니다.
수치다!!
김강철 (GM):처지는 "필사적" 처지가 됩니다.
자 간다!
루이제 모리스턴:총살마가 하나... 폭탄마가 하나..
경험치를 췌크합니다
개꿀이죠?
굴립니다.
필.사.적
해야하나
있나여??
김강철 (GM):여러분은 원래 적절한 시간을 두고
빠져나왔죠
그런데 감령관들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네요.
이 장면에 감령관들의 순찰이
더해집니다.
포기다
김강철 (GM):바로 잡히는 건 아닙니다 ^^
다만 실패하면 감...크윽
좋습니다
해들리 그레이:괜찮아 수틀리면 성녀님이 해결해줄거야
오
김강철 (GM):나이팅게일. 어떻게 현혹하죠?
아아 저건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의지 경험치 췌크했읍니다)
나이팅게일:"오, 감사합니다! 세상에!" @순식간에 나이팅게일의 아우라와 눈빛이 순식간에 달라집니다!
김강철 (GM):순간 그라인더파 깡패들이 움찔합니다
'뭐, 뭐야 이 미친 자는?' 하는 듯 말이죠
나이팅게일:"저기 항구 쪽에 아주 큰 일이 났어요!" @가녀리고 다급한 목소리를 내며 연약한 처자를 연기하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저기 계신 수녀님을 도와 교회에서 내일 예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로테를 봅니다.
나이팅게일:"갑자기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지 뭐에요!"
이들은 믿는 눈치입니다.
나이팅게일:@겁에 질린 연기를 하며 깡패의 손을 잡습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거짓 눈물을 짜내며
나이팅게일:"나와보니까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도 다치고..."
나이팅게일:"항구 쪽이라 스코블란 사람들도 많이 다쳤을거에요!"
김강철 (GM):"우리 두령님 앞에서 본대로 말하면 포상을 해주마."
앗;
김강철 (GM):@ 라고 말하고 여러분을 데리고 그라인더파 본거지로 향하려고 합니다.
해들리 그레이:@루이제가 유령이면 빙의될수 있었을텐데...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
"...가나요?"
"지금 그럴 시간이 없어요!"
"가서 사람들을 도와줘야한다구요!"
루이제 모리스턴:"제일 미워하고 찢어 죽이고 싶은 놈이 어떻게 생겼죠?" @로테와 해들리에게 수근거립니다
김강철 (GM):자 나이팅게일의 가냘픈(?) 고함에도 그라인더파 깡패들은 여러분, 특히 그녀에게서 듣고 싶은 것이 많은 모양
로테 마이어:"갑자기 무슨 소리십니까.." @표정을 유지한 채 대답한다
김강철 (GM):하지만 여러분에 대한 의심은 풀린 상황.
해들리 그레이:"아마... 저 두목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루이제 모리스턴:@끄덕거리며 다시 깡패들에게로 눈을 돌리고... 나이팅게일에게도 허락을 구하는 눈을 합니다
(내가... 사기를 치게 해줘
무엇인가!
루이제 모리스턴:거짓 인상착의를 제보합니다... 찢어 죽이고 싶은 놈들로
아 그러니까
김강철 (GM):평소 원한관계인 애들을 목격했다고 거짓진술을 한다 이거군요
좋습니다
다들 거들어
혹
루이제 모리스턴:그럼 여기서 감령관과 삼.자.대.면?
안돼
딜?
괜찮지 않을까??
튜토리얼 전용 상품이라구~
열기 2는 되어야 딜할 맛이 나지~
추가 다이스 1
참고로 처지는 모험적입니다.
다시 안전(?)해졌어요
한번 더?
안뒈요
글쿤
하자
수녀님!
루이제 모리스턴:아무튼 루이제는 거짓 눈물을 짜내며
개구라를 칠 거시야
로테 마이어:(조력이나 밑작업이나 결국 말 거드는거죠?
근데 조력은 판정이 필요없고
밑작업은 필요해서
김강철 (GM):조력은 스트레스 1점만 먹음 되여
좋습니다
로테 스트레스 1점 추가
루이제.
2d 추가로 받아서
현혹 굴립니다
김강철 (GM):로테가 질질 짜는 루이제 옆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앗;
그들은 심각하게 로테와 루이제의 증언을 듣더니
"누군지 알 것 같군!"
루이제 모리스턴:"제가 본 거는요..." @퇴학 당한 기억을 되새기며 질질 짜면서... 어두운 곳에서는 거의 푸르게 보였던 머리카락을 가진.. 키가 크고 마른 남자의 이야기를 합니다
김강철 (GM):"그놈을 두령 앞으로 끌고가면 되겠어!"
김강철 (GM):여러분을 버려두고 골목 너머로 달려갑니다
부분성공이었죠
루이제 모리스턴:@그들이 사라지자마자 눈물을 싹 닦고
김강철 (GM):하늘에 까마귀 울음소리가 들리고
로테 마이어:"말을 가려서 하는 게 좋겠네요."
김강철 (GM):혼란에 빠져 있던 구역이 순식간에 얼어붙습니다
김강철 (GM):사람들은 일제히 집안으로 달려들어가 문을 닫아걸고
여러분 또한 더스크월의 주민이니
저 까마귀소리가 뭔지 알고 있습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세상에..." @동료의 말을 모른 척하고 어딘가 숨어들 곳을 눈으로 훑습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아니, 숨는다고 피할 수나 있을까?
김강철 (GM):여러분. 감령관의 시야가 이곳을 훑기 시작합니다.
김강철 (GM):어떤 식으로건 도주한다면 지금 뿐.
처지는 필사적입니다.
김강철 (GM):어떻게 이 자리를 빠져나가지요?
해들리 그레이:@어차피 유령이 훑는다면 흔적따위 신경쓰지 않고 뛰어도 되겠죠
@훑는다면? 증언한다면
나이팅게일:@지붕 그늘 아래로 최대한 몸을 숨기며 뛰어가죠
루이제 모리스턴:(사람이 갈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그러니까 동물이 다니는 길로 간다면?
자 어떻게 하쉽니까
설마 각자 다 따로 가는 건 아니겠지?
김강철 (GM):같이 간다면 결국 팀워크=집단행동이군요
방법과 리더를 정해주세욧
투명 망토 같은건가요
그런거죠
해들리 그레이:@한손으로 모자를 꾹 눌러쓰며 뒤따릅니다.
까마귀의 눈 정도는 가릴 수 있을지도 몰라여
로 해드리져
나이팅게일:@망토를 풀어서 모두의 위를 덮습니다.
"
잠행 ㄱ
해들리 그레이:@아아... 이번만큼 나이팅게일이 정말 멋져보이는군요. 정말 새삼스럽지만...
나이팅게일:"이 정도면 까마귀들의 눈 정도는 가릴 수 있을거야."
앗
김강철 (GM):ㄴㅇㅌㄱㅇ 스트레스...파사삭
자 나머지도!
ㅋㅋ
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
원큐에
좋읍니다
루이제 모리스턴:트라우마의 내용: 뉴비새끼들이랑... 절대 엮이기 싫다
고인물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해들리 그레이:그것조차 즐기는게 고인물인걸까..
대성공!
잘 빠져나온 건 좋았는데
이 뉴비들 근거지가 어딘지 모르는군요
김강철 (GM):실크쇼어에 근거지를 두기로는 했었지요
해들리 그레이:"우린... 실크쇼어 쪽에 살죠.."
"거기로 가면... 안내해드리죠."
로테 마이어:"그 의견엔 동의하지 않지만요."
루이제 모리스턴:"당신이 좋아할 것 같았어요."
김강철 (GM):나이팅게일을 제외한 나머지 셋
나이팅게일:"일 끝나고 한번 들러야하기도 했고."
알려주세요
루이제 모리스턴:강가에서 멀지 않습니다. 아무튼 물 근처입니다.
좋습니다.
여러분은 전기-곡예사들이 색색의 스파크를 튀기며
무단 전깃줄을 걸고 날아다니는
상당히 시끄러운 싸구려 공동주택 한 칸을 근거지로 삼고 있습니다.
나이팅게일:"아- 거기있는 곳이라면, 알고 있지."
"좀 번잡하긴 한데... 열심히 해서 좋은 곳으로 가자고."
루이제 모리스턴:"그죠. 보기보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긴 하지만..."
로테 마이어:"그곳도 거미집 구역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죠."
김강철 (GM):자 그럼 일단 막간 프리플레이를 시작하기 전에
이게 사실 어칼의 재미라고 할 수 있죠...
기본 명성은 2지만, 1만 드립니다!
자
실크쇼어 일대를 장악한
세력이 있을 겁니다.
김강철 (GM):여러분. 건수를 했으면 상납금을 내야해요
지금 여러분 조직등급은 0이니
내나요?
적 두목의 참을성 시계가 생성되고
참을성 시계가 꽉 차면
호감을 1 잃습니다
어떻게 하지요?
정말 인간적이네요
기본 얼마인가요
루이제 모리스턴:@대학도 1학년 때가 학점 따기 제일 쉬웠으니
낸다면 1 금전을 냅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이것도 초반에 열심히 잘 보이는 게
자
다음은 관계변화입니다.
0 열기는 매끄럽고 조용히 진행된 건수입니다. 2 열기는 상황이 충분히 통제된 경우입니다. 4 열기는 소란스러운 작전입니다. 6 열기는 개판입니다.
즉 여러분은 원래 6열기여야 하지만
4열기만 드립니다
ㅇㅈ?
루이제 모리스턴:위증을 해도 사건은 크게 터졌으니,,
루이제 모리스턴:유령전기구이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요
다른 놈들에게 덮어씌운 덕에
6+시체열기까지
안 먹은 겁니다
저걸 다 먹었으면
여러분은 바로 수배단계 1 추가
여러분의 작전으로 손해를 본 파벌이 있습니다
김강철 (GM):근데 그거 다 떨어뜨리면 여러분 순식간에
전쟁이니
김강철 (GM):대표적인 곳 두 군데만 떨어뜨립시다
1. 그라인더파
자기네 나와바리에서 일이 터졌읍니다
ㅇㅈ?
불꽃고리회입니다
조로아스터냐구....
자 그럼
정산은 끝났고
이제 얽힘 차례입니다
신나고 재밌는 얽힘!
얽힘은
굴려볼까요?
아 아깝다 열기가 5네
쩝
행운 판정
5, 4
주사위 0개 — 더 낮은 결과를 사용하십시오
얽힘
김강철 (GM):4-5가 나오면 보복 또는 쉼 없는 망자.
바로 보복이군요
부분성공이
그정도야?!
열기에 따라 정해집니다
김강철 (GM):열기가 0~3일 경우. 1~3이 나오면 패거리 문제, 또는 탐문. 4-5가 나오면 경쟁자 또는 쉼 없는 망자. 6이 나오면 부탁.
열기가 4-5일 경우. 1~3이 나오면 패거리 문제, 또는 취조. 4-5가 나오면 보복 또는 쉼 없는 망자. 6이 나오면 세력 과시.
열기가 6+일 경우. 1~3이 나오면 변절 또는 심문. 4-5가 나오면 악마의 주목 또는 세력 과시. 6이 나오면 체포
김강철 (GM):자 하지만 지금은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니
일단 누군가의 보복, 또는 원한 품은 유령들이 들이닥친다고 생각해두시고
일단 막간 활동으로 들어갑시다
루이제 모리스턴:얘네 좁아터진 데 사는 거 보고
빡쳐서 나가겠다~
김강철 (GM):(규칙) 건수의 진행 핸드아웃에서
밑으로 쭉~ 내리시면
4. 막간 활동
이라고 있어요
거기서 한 번 골라보세용
1인당 기본 2회입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열기 감소와 장기 프로젝트를 할까요
악습 탐닉
김강철 (GM):장기프로젝트는 정말 뭐든 가능합니다
고인물 악습부터 굴려보죠 ㅋㅋㅋ
악습!
루이제 모리스턴:우리도 고이면... 저렇게 될까?
악습
2
가장 높은 주사위 결과만큼의 스트레스를 제거합니다. 악습 탐닉의 결과가 현재 표시된 스트레스를 초과할 경우, 당신은 과몰입합니다.
이게 안정적입니다
저기서 6나왔어봐
대재앙이지
보고싶었는데
김강철 (GM):당신은 아직도 스트레스가 3점이나 있어요!
다이스를 굴렸을 때의 평균은 3점! 어 잠깐
잠깐
잠시 스탑
왜여
아니네요. 아쉽다 ㅎㅎ
어케
악습 해보십니까?
어?
간다
가자!
없음
나이팅게일:
악습
5
가장 높은 주사위 결과만큼의 스트레스를 제거합니다. 악습 탐닉의 결과가 현재 표시된 스트레스를 초과할 경우, 당신은 과몰입합니다.
나이팅게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크!!!
와
마스터 진짜
해들리 그레이:진정한 마스터는 악딜따위로 패널티를 주지 않지...
루이제 모리스턴:이제 다른 애들이 서터레서를 받는 거여..?
선택지를 드릴게여
추가 얽힘을 1회 실행하실래여 아니면
+2 열기 받으실래여
(둠칫둠칫둠칫둠칫)
열기는 에바니까
얽힘 갈까여
잘 뜨면 대자나
해들리 그레이:우리 첫막간이라 열기소모에 써도 될거같으니...
김강철 (GM):
행운 판정
3, 5
주사위 0개 — 더 낮은 결과를 사용하십시오
김강철 (GM):1~3이 나오면 패거리 문제, 또는 취조.
고인물 나이팅게일.
여느때처럼 악습에 탐닉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간단히 묘사해보시죠
@실크쇼어의 분위기 좋은 고오급 극장 '페더폴'에서
@제일 비싼 박스석을 사서
@그날 공연하는 모든 오페라, 연극을 보는 것이죠
@돈지랄입니다.
평소라면 이런 일은 없었겠죠
하지만 당신은 공연에 너무 심취하고 말았습니다.
나이팅게일:@이번엔 부유한 젊은 신사로 변장하고 관람 중이군요
김강철 (GM):그 탓에 누군가 당신 옆에 다가와 앉아있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는 가면 아래에서 살기어린 눈으로 당신을 노려보며
귓가에 속삭입니다
"[까마귀] 로릭이 인사를 전한다."
보복
적 파벌이 조직 (또는 친구, 연줄, 악습의 상인)에 보복을 가합니다. 사과의 표시로 보상을 주거나 (적 등급 1당 1 명성과 1 금전), 그냥 당하거나, 반격할 수 있습니다.
놈들인가
당신의 옛 악연이 들이닥칩니다.
2 명성과 2 금전을 바쳐
굴종하던가
이들의 [보복]에 당하던가
아니면 반격..인데 반격하면 전쟁하잔 소리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빡세겐 안 합니다 얽힘 정도론
보복?
칼빵 하나 정도면
뭐...
김강철 (GM):히트맨은 스카프를 던져 당신의 얼굴을 덮더니
나이팅게일:"이제 막바지라서 집중하고 싶으니까."
김강철 (GM):그대로 늑골에 나이프로 푹푹푹!
김강철 (GM):섬뜩한 쇠의 감촉이 살을 찢어발깁니다
나이팅게일:@차가운 쇠가 살을 비집고 들어오지만
@고통의 기색을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김강철 (GM):그리고 당신의 입을 틀어막은채
의자 채로 바닥에 내팽개치고는
조용히 물러납니다
김강철 (GM):나이팅게일. 2단계 피해로 옆구리 칼빵
나이팅게일:@아무 일 없다는 듯이 다시 일어나 옷매무새를 고치고 의자를 세웁니다.
나이팅게일:"의자가... 넘어졌군요. 별일 아닙니다."
김강철 (GM):나이팅게일은 그날 밤 피묻은 옷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이팅게일:@결국 그 날 오페라는 다 보고 왔습니다.
즐거운 막간
굴려봅시다
따볼 거시애오
막간행동소모는 안 합니다
원하는 정보 2개
뭐로 하실래여 여러분.
해들리 그레이:일단 루이제가 원하는게 하나 있었고
루이제 모리스턴:이름과... 주민번호와... 거주지가 적혀 있는!! 조직도!
전화번호도
안돼!
농입니다
코드네임과 실명과 조직 내의 위치 정도만 적혀 있고
그 실명이 찐실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 본 이름이 한둘은 있겠네요
그거에 하나 더 원한다면?
해들리 그레이:돈이나 명성을 벌기 좋은 정보?
해들리 그레이:범죄조직이라 평범하게 일 안할테니
떠올리기 힘드네요..
루이제 모리스턴:아니면 팔아넘기기 좋은 정보려나
배후에 관한 정보라던가
대충 추론해볼 수 있는 단서
해당 조직에서 한 범죄활동의 정보?
자 그럼 지금 일단
김강철 (GM):여러분의 원래 목표였던 조직에 대한 정보가
하나 나왔고
루이제 모리스턴:그 학회의 변호사 선임 내역?
추가 하나는
원래 목표인 그 조직에 대한 추가정보로 하는 것과
원래 목표인 조직을 선빵친
다른 놈들에 대한 정보
요렇게 지금
A와 B 중 골라주세여
루이제 모리스턴:우리가 누구한테 궁디를 흔들어야 할지가
중요합니다
좋읍니다
김강철 (GM):우선 여러분의 원 목표에 대한 정보.
모종의 명부는 손에 넣었지만 전부 암호명이라 여러분은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알지 못 합니다
하지만 한 명.
나이팅게일이 예전에 들어본 가명이 리스트에 있군요
명부 상단에 위치한 그녀의 본명은 엘스테라 아브라시.
나이팅게일:"으음..." @내색은 최대한 안 하지만 가끔 불편한 숨소리는 냅니다.
"이 이름은... 아는 이름이군."
김강철 (GM):이루비아의 외교관입니다. 차터홀 지구의 이루비아 영사관에서 근무하지요
루이제 모리스턴:@대학 시절 좆같았던 놈들의 이름이 명단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새끼들 가명 쓰나?
"저런... 저는 처음 들어요."
해들리 그레이:@나이팅게일의 눈치를 보며 슬쩍슬쩍 훑다가 그냥 이야기를 들어요
나이팅게일:"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이루비아의 외교관이야."
"차터홀 지구에서 근무 중이고."
"여기에 연관되었군."
나이팅게일:@옆구리를 손으로 슬쩍 감싸누른 채로 의자에 풀썩 앉습니다.
루이제 모리스턴:"저희가 건드렸단 이야기가 거기까지 가려나요."
김강철 (GM):그리고 다른 정보... 습격자에 대한 정보..
나이팅게일:"무대가 꽤 커지겠어... 자기."
로테 마이어:"무대의 크기는 상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
김강철 (GM):좋습니다. 이건 해들리가 알아볼만 하겠군요
김강철 (GM):나이팅게일이 가져온 두번째 서류는
루이제 모리스턴:"돈, 돈을 벌 수 있다면 크게 한 탕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놀랍게도 습격자로 추정되는 자가 남긴 흔적이 있었습니다.
해들리.
흡혈귀의 흔적입니다.
김강철 (GM):흡혈귀 스컬록과 악연이 있는 당신이라면 알아볼 법도 하지요
루이제 모리스턴:어쩐지... 바닥에 레비아탄의 피만 있었어...
김강철 (GM):다만 스컬록 본인의 흔적인지는 모르는 것으로.
해들리 그레이:"어... 이건.... 뱀파이어군요..."
해들리 그레이:"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해들리 그레이:"...이 자가 그 창고를 습격했나봐요."
@손을 입가에 갖다대고 고민합니다.
해들리 그레이:"피를... 원해서는... 아닐텐데."
해들리 그레이:"...그렇게 잔치를 벌일 필요가... 없어요."
@안락의자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며 슬쩍 말합니다.
빙의한 영이 살아있는 몸과 완전히 결합하면 뱀파이어가 됩니다. 이것은 유령이 숙주에게 너무 오래 기생하여 원래의 영이 파괴된 경우, 또는 고대의 의식을 통해 이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된 껍데기에 들어간 경우 일어납니다. 오늘날 뱀파이어는 극도로 드물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설이나 신화의 존재로만 여깁니다. 감령관들은 뱀파이어를 포착하면 시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비밀리에 제거하려고 매우 애를 씁니다.
루이제 모리스턴:"날이 겹친 것이 단순한 우연일까요."
나이팅게일:"역시 본인에게 물어야겠지. 그런건?"
루이제 모리스턴:"아닐 것 같아요. 불안합니다...."
자
해들리 그레이:아니 수가 엄청 적으면 스컬록일 가능성이 높겠군!
하고 생각하겠군요
확실하게 추적할 방법이...
이루비아 대사관 방문 빼곤 별로 없죠?
예를 들어 명부의 해석 같은 것도 근데
가능합니다!
김강철 (GM):바로 막간에 장기 프로젝트를 하면 되는 거시에오
김강철 (GM):혹은 흡혈귀의 흔적을 연구해서
습격한 흡혈귀를 추적하거나
하는 것도 말이죠
그러니 장기프로젝트를 애용해주세오
루이제 모리스턴:루이제는... 자신의 대학 시절 지인들과 있었던 일과 전해 들었던 이야기를 종합해서... 그리고 도서관도 뒤져가며
인물들의 친분 관계에 기반한 조직도의 해석을
시도할 것입니다
장기플젝인거십니다
그럼 일단
루이제의 막간부터 진행해보지요
장기 프로젝트 ㄱㄱ?
혼자 연구한다면 연구
동창들을 만나가면서 단서를 얻는다면
굴려보시지요
톡기해냈서
김강철 (GM):n칸의 시계를 그 결과에 따라 1~3 1칸, 4/5 2칸, 6 3칸, 대성공 5칸 전진시킵니다.
ㅋㅇ
친구
없엌ㅋㅋㅋ
좋습니다
김강철 (GM):남은 하나의 막간은 뭐에 쓰지요?
장기프로젝트? 아니면 고인물의 회복? 아니면 열기 감소?
루이제 모리스턴:주변에 착한 일 하고 다니면 되나?
아니면
그거 사실 다른 놈들이 했대
하고
남탓하고 다녀도
됩니다
습격해서 두들겨 패는 식도
되고요
것도 아니면
수사캠프에 잠입해서
보고서를 훔쳐오는 것도 방법
역시 블루코트들에게 위증을 하러 다녀야겠샤요
사비 탈탈 털어서 술 사드리면서
뇌물이라면 실제 금전을 쓸 필요는 없고
..친교나 현혹인데
님 이거 망했잖아요?
수사캠프를
님천재?
루이제 모리스턴:좋아요... 청소 인력인 척하면서
수사캠프에 잠입합니다
그리고
뱀~~~~~
파.괘
가랏
김강철 (GM):1~3은 1단계, 4/5는 2단계, 6은 3단계, 대성공은 5단계의 열기를 낮춥니다.
성공했읍니다
열기 2점 감소합니다
열기 3이면
안전권이지
좋읍니다
로테와 해들리
막간
뭐하실래여
솔직히 이번에 쌓인거 보면
훈련?
훈련 좋죠
특정 특성수치를 훈련하시겠어여 아니면
플북 할게요
로테
어 알아서
표기하셨네
남은 1회로는?
김강철 (GM):그리고 해들리는 무슨 판정으로
열기를 감소하지여?
어어...
능력치에 표시했어여
이제알다니
소문내달라고
...
자기가 시작한 거 아니라도 도울 수 있나요?
귀신 괜찮은걸
눼 도울 수 있어여
더스크월에선
귀신 심문은
국룰이거든여
좋아여
?
세러데이 나잇
해들리 그레이:와 그래도 열기회복이 좋긴하군요...
아니
로테 해들리 둘 다
1회씩 남았죠 지금?
어케쓰실?!
저도 장기프로젝트 할게요 그럼
해들리 그레이:음... 뱀파이어도 너무 궁금하지만... 이쪽이 빠를테니
굴려라굴려 굴림보
다른 것도 됩니다
사냥도 높으니까
김강철 (GM):적당히 단서를 추적하면서 도시를 뒤지고 다녀도
괜찮읍니다
짱냥!
킹냥!
갓냥!
ㅁㅊ
1금전이나 1명성 쓰면
막간 추가 1회 가능한데
쓰쉴?
~~
둠칫둠칫
특...징? 특능?
금전도 3이나 있다구~~~
남겨야 하니
사실상 명성 1 금전 1이
여유라고 보는게 정확하긴 하져~
고인물
단.두.칸
캬
ㅋㅋㅋㅋㅋ
해들리 그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하쉴?
해들리 그레이:대성공 아니면 나이팅게일 치료는
당장 힘드니...?
애껴두 되고
김강철 (GM):다음 플때 바로 관련 건수가 가능하다구~
누가 굴릴래여
ㄱ?
루이제 모리스턴:땜질로 아가리땜질한다 협박해도
됩니까
안 되면 연구할게요
되겠냐!
연구 ㄱ
?
칸....
쓰쉴?
명성은
렙업에 씁니다
그래봤자 경치 1이야
팍팍 벌 수 이써!!!
첫세션 튜토리얼
마스따
가나요
나머지 두 분은?
ㄴㄴ?
ㄱㄱ?
ㄴㄴ
굴려봅시다
성녀니까
크게
터트릴 수도 ㅣㅇ싲
잇지
어!
만약
대성공 뜨면
김강철 (GM):대성공 뜨면 제가 지금 추가 막간으로 쓴
1명성 1금전
환불해드립니다
갓-성-공
가라 성녀찡!
갓성공 할 수 있다!
어?! 그게 별거냐?!
해들리 그레이:정말 대성공이 뜨면 오늘부터 우는 여인을 믿겠습니다
레전드네
진짜
어서
굴리세요
어서!
해들리 그레이:근ㄷ ㅔ ... 저도 그래요 요즘 파폭
뭐
굴리나요
사냥?
자신있는거로!
아니
11
뭐넫
캬
성.공
조직도해석 완.료
김강철 (GM):여러분은 불꽃고리회의 조직도를 손에 넣습니다
해들리 그레이:돈과 명성을 쏟아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쟈그매.
김강철 (GM):불꽃고리회의 본부는 식스타워즈 구역의 클럽 "센투랄리아"
아
트리거
조심해주세여;
김강철 (GM):외교관 엘스테라 아브라시, 상인 하베일 브로건, 미친 예술가 라펠로.
그리고 대귀족에 속하는 이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드레이크 대부인, 펜데린 대부인, 모라 공!
김강철 (GM):마지막으로 악습의 상인 마담 테슬린.
이들이 바로 불꽃고리회를 지배하는 칠인회입니다.
김강철 (GM):그리고 명부에는 한 가지 단서가 붙어있습니다.
김강철 (GM):사실 이것 때문에 해석에 오래걸렸죠
김강철 (GM):누군가 육필로 휘갈겨쓴 그 문장은
우린 그냥...
회야...
횟감이야..
김강철 (GM):공포에 질려 어지러이 미끄러져 있습니다
악마랑 귀신이랑 싸우면
누가이길까?
악마가 이깁니다
ㅇㅎㅇㅎ
그럼 루이제는 악마랑 엮인 조직한테 당한거군..
어떤 학자들은 우주의 원초적 힘이 자연의 원소들로 응결되어 현실이 탄생했을 때
부터 악마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악마는 각각 특정한 원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지의 악마, 불과 연기의 악마, 바다의 악마, 하늘과 별의 악마 등입니다.
거의 정령급이네요
김강철 (GM):인간과 달리 악마는 유령장에 메아리가 없고, 혈액에 엘렉트로플라즘의 에센스가
있어 영원한 삶을 누립니다. 악마들은 실체가 있는 존재들이지만 죽이기가 극도로
어렵습니다. 대부분은 자기 원소와 관계 있는 특징을 가진 인간형의 괴물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김강철 (GM):악마들은 어두운 욕망이 있고 (혼란, 조종, 부패 등),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무엇이
든지 합니다. 보통은 인간을 피해자로 삼습니다. 악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그 욕망
의 현신에 가깝습니다.
끗
정령이 악마가 된걸지도몰라
ㄹㅇ
글엄
루이제 모리스턴:인간... 반으로 갈라져 죽어
조직을
슬슬 완성해볼까요?
이거로 가십니까?
경험점 표기 기준 보고
자기 경치 올랐다 싶음
보고하세엿!
일단 조직은
루이제 모리스턴:기술적 역량이나 혼란으로 문제에 접근했다
신념, 동기, 혈통, 출신을 표현했다.
김강철 (GM):주제를 넘는 난관을 상대해서 1xp 올라갑뉘다요
오오
개꿀
로테 마이어:팀원에게 도움을 준다 팀원을 보호한다 밑작업을 한다
루이제 모리스턴:출신... 머학 시절의 얕은 인맥과
해들리 그레이:혈통이... 표현되긴 했는데 글쎄...
칼까지 맞아가면서
나이팅게일:뉴비들 달고 다니는거 아니엇으면;;;
바로 싸웠음
2 드륍니다
김강철 (GM):필사적 처지여야 해여 제가 말씀드림
어쩔 수 없지
로테 마이어:신념, 동기, 혈동, 출신을 표현했다는게
로테 마이어:이 넷 중 하나만 해도 되는거죠?
아니면 다?
맞아요 하나만
김강철 (GM):악습이나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문제 흠
킹정할 수 있을까
슨배 치료도 안 해줌
로테는
흠
복수 표기
가능함미까
ㅠㅠ
그래여
두 갤 먹으려고 들어!
일단 2개 드십셔
튜토리얼이니
자 그럼
자객단ㅇ 맞고
평판이랑 소굴
소굴은 실크쇼어고
평판은
길게 생각해보죠
로테 마이어:바로 팍 떠오를 만한 게 아닌 것 같아서
키우는 줄 알았는데
감옥에 갇히면
암튼 특능은 뭐 찍을까요?
킹핀은 ㄹㅇ 귀여웠는데
특능 뭐 찍으쉴
2:2
이건
2면 표범
ㅇㅋ?
김강철 (GM):
rolling 1d2
=
2
김강철 (GM):
표범들
살인을 목적으로 은밀이나 속임수 계획을 할 때, 접근 판정에 +1d를 받습니다.
실크쇼어
밴;;;
그럼 이제
끝인가요
해들리 그레이:마스따가 자꾸 중간중간 사라지는 기분이 드는건
역시 파폭의 암살인가
실크쇼어를 현재 점거한 파벌을
어디로 할지 고민 중입니다
— 야심 많음 — 영리함 — 올바름 — 은
밀함 — 잔혹함 — 프로다움
김강철 (GM):중장기적으로 여러분하고 재밌게
다음캠페인 노잼이겠지
찐따같음이 딱인데
없네요
여러분
루이제 모리스턴:저 중에서는 괴상함에 가까우려나
여러분
깡패랑
ㄱㄷ?
괴도 빳다
져
현재 실크쇼어를 장악하고 있는 파벌은
망령당이라 불리는 의문의 조직입니다
가면을 쓴 도둑과 스파이들로 구성된 수수께끼의 조직.
조직원은 모두 가면을 쓰고 가명을 이용하여 정체를 숨깁니다. 자기들만의 수화가 있습니다.
자
루이제 모리스턴:폭탄 앞에는 너도 나도 한 방이여
김강철 (GM):여러분은 실크쇼어의 대-장이신
망령당 분들께
1금전을 상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김강철 (GM):2금전을 상납하면 망령당과 호감이 1 올라갑니다
휴
아녀 또 내야해여
내... 내자
나쁜놈들
낸다? 안낸다?
아 아까 뻐길걸
뭔가 괴도라고 하니까
내라고 한다
샤샥
ㅋㅋㅋ
나이팅게일:당신의 금전은 우리가 가져갔다 -괴도 조커-
사과에 카드 하나 꽂혀있고
잃는거지...
좋아
그럼 일단
망령당이 여러분을
봐줍니다
1금전만 더 내면 어?
ㅋㅋㅋㅋ
해들리 그레이:음... 당장은 조직 렙업 못하는거죠
자 그럼
고릅시다
저희가 훈련 효율이 좋았군여
소굴 훈련 품질 중에서
고르실 수 이써여
...
방금 누가
건드려써!
해들리 그레이:저거 생쥐 근데 진짜 생쥐 아닌거 맞..나요
생쥐요?
hmm
나이팅게일:창 턱에서는 제비꽃 화분이 있고 지붕에는 까마귀가 있는 회색빛의 벽돌집을
생쥐는
원래는 정찰수 잠입자 도둑
이런 유형의 부하인데
그런 역할을 하는 펫도 괜찮습니다
헐
까마귀
곤란합니다
양보해야지
부하는 괜찮은 선택이긴 해요
사실 생쥐 고르고
넌 이제부터 우리 애완생쥐다
하는거 생각했는데
전문가로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하의 등급은
등급이 +1이에요
대신 규모가 무조건
요리도 해주나요
옵-빠-
가능할지도
밴
앗
맞아
저도 밥 못 먹고 있었어
인 싸 주 거
하죠
;;;
와 숙소
?
아님 많은 그냥 쥐들?
쥐해전술?
와 저 개쩌는거생각남
그리고 파벌!
무조건 레미에요
저희의 편이죠?
업글 찍고
우호파벌을
골라야해욧
일단 그래서
전문쥐?
창가에 제라늄 화분이 있는...
10만프랑짜리 집
해들리 그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야해요
취약해지죠
왜 은근슬쩍 빠지죠?
이거에 영향 받은 파벌들은
이 말이에여
연줄만 정하고
헤어집시다
아까 그 갱이
해들리 그레이:왜냐면 뭔 고리회에 귀족이 많아서
움움
상인 귀족?
악랄한 귀족은 우리 통수 칠 것 같아
괜찮을거같고
통수치지 않읍니다
하지만 악랄하면
더 세게 치겠지??
세보이로
해들리 그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ㅇ?
ㅅㅂㅇ
고생하셨읍니다
이제 업글과
연줄 관련
다른 파벌들과의 관계는
내일이나 모레 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