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톢:롤꾸가 아름다워요...
YAGI:자기만족으로 대문과 마지막만 롤꾸를 한답니다 헤헤
톢:헤헤 즐겁다
아직은 한창 더운 여름의 중간,
시즈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YAGI:아무거나 하고 계셔도 됩니다
톢:참 대사나 지문은 어떻게 치는 게 좋을까요??
톢:이걸 먼저 여쭈는 걸 까묵었네
YAGI:아! 저는 대사(지문) 이 더 편하긴 한데 어느쪽이던 괜찮아요~!
톢:좋아요~~
유메나키 시즈카:(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어요. 슬슬 이곳에서 이 신분으로 사는 것에도 익숙해집니다. 한 손에는 상미기한이 아슬아슬한 남은 케이크 몇 조각을 들고 있습니다. 하우스메이트와 나누어 먹으려고요.)
그렇게 귀가를 서두르고 있자면....
대법전에서의 호출이 떨어집니다.
나 케이크 들고 있는데!
유메나키 시즈카:윽! 별 거 아니기만 해봐. (갑작스럽게 등줄기를 타고 오르는듯한 오싹한 느낌이 듭니다. 호출당할 때 대체로 이렇죠! 케이크 상자는 그대로 떨어뜨립니다.)
마법으로 케이크를 되돌릴 순 없을까
유메나키 시즈카:(하지만 마법을 낭비하는 것은 사냥꾼의 미덕이 아니죠.)
일단은 뭉개진 케이크와 함께 대법전으로 향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하.메에게 늦는다는 메시지를 남겨 둡니다.)
햇볕이 느슨하게 들어오는 하얀 광장으로 향하면-
알렉:....아?
얼마전에 본 얼굴이 있습니다.
발음하기도 어려운 커스텀 메뉴를 시켰던 '그 마법사'네요.
톢:하 귀엽다...
유메나키 시즈카: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이번에 같이 일을 하게 되었나 봐요? (알고 있는 걸 숨기지도 않고는 유우럽 식으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알렉:겨울의 불꽃이 당신이었어? (조금 머뭇하며 손을 잡습니다)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네.
유메나키 시즈카:그래, 그럼 당신이... (호출 과정에서 들었던 이름을 기억해냅니다. 생각해보니까 이 친구, 금서였었댔지. 슬쩍 손을 뺍니다.)
알렉:(슬쩍 빠지는 손)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문호대신 내가 안내를 하게 되었어. (주섬주섬 두루마리를 꺼내 읽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으음, 저희가 만난 곳과 멀지 않군요. 어떤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나요?
알렉:아직까지 뚜렷한 피해는 없음. 피해가 일어나기 전에 처리하라는 것 같네. (시즈카를 봅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좋아요. 역시 예방이 최고죠. 미리 준비할 건? (고개를 끄덕이면서 옷매무새를 다듬습니다. 당장이라도 튀어나가고 싶어합니다.)
알렉:딱히 없어. (열심이네, 하고 생각합니다) 대법전 측에서 포탈을 만들어줬으니까 바로 그쪽으로 이동할 수 있을 거야.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내가 무사히 돌아오길 빌어주시죠. 그 지점에서 저보다 당신의 까다로운 주문을 잘 받아주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알렉:....덕분에 맛있었어. (따라 살짝 웃고는, 포탈로 이동합니다)
YAGI:넣을 수 있는건 다 넣었을것 같아요
톢:정말... 깜찍하다
그렇게, 런던의 베리몬트 거리로 이동합니다.
도착한 곳은 베리몬트 서점의 앞.
불길한 마력의 흐름이, 서점의 옆 골목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말은 않고 손가락으로 저쪽이냐며 가리켜 봅니다.)
알렉:(고개 끄덕여요) 가볼거지?
유메나키 시즈카:당연하죠.
알렉:(현계의 친구라. 서점을 다시 보았다가) 그렇구나. 가끔 나 혼자 가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살짝 몸을 움츠려요)
유메나키 시즈카:진짜 쉴 틈도 없이 일을 시키나 보네요. 뭐, 그래도 다 하잖아요. (슬금슬금, 평범한 손님인 척 서점 쪽으로 다가가다 건물 벽에 붙습니다. 그리곤 옆 골목을 힐끔거려요.)
골목 끝에서 하얀 빛무리가 일렁이는 것이 보 입니다.
톢:허어어어어
유메나키 시즈카:그, 혼자 가봤을 때는 대체로 별 일 없었죠? 그러니까... 뭐가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었을 가능성은 없냐는 말이에요.
톢:토끼무서워요 도대체 저 안에 뭐가 있는거야
알렉:(고개를 살짝 기울이더니) 그때그때 다르긴 한데... 이번은 그러진 않을 것 같아. 그랬다면 마법재액이 벌써 일어났을 테니까.
YAGI:괜찮습니다 여기는 마기로기 무서운 일은 일어나...긴하지만 여기선 일어나진 않습니다 ><
유메나키 시즈카:그래요. 뭐든 직접 가봐야 알겠죠. (몇 번 심호흡을 하고 바로 골목의 경계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톢:후후 톡기... 안심하께요
알렉:(시즈카를 따라 걸음을 옮겨요)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욱 하얗게 빛나는 빛,
흰 빛이 파도처럼 두 사람에게 밀려들고,
잠시 눈을 감았다 다시 뜨면-
....어딘가 좀 이상한데. 저기, 마차가 다니고 있지 않나요?
톢:꺅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시간대가 좀 바뀐 것 같은데?
알렉:아. (짧게 감탄사를 뱉고는) 간만이네...(주변을 휙휙 둘러보고는) 대충, 18세기 정도인 것 같은데.
유메나키 시즈카:와우, 난 나약한 현대인인데.
우리의 복장도 18세기의 그것으로 바뀌어있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경악합니다.) 18세기요? 나는 1차대전도 못 겪었다고요. 2차는 겪었지만.
알렉:시공간과 관련된 것 같다더니, 시간 여행이네... 해결하지 못하면 스타벅스는 더 못가겠는걸.
유메나키 시즈카: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해결하면 돼요, 해결하면. (알렉의 양 손목을 붙잡습니다.)
알렉:(갑작스런 터치에 움찔!)
주변을 보면 현대보다는 훨씬 작고 클래식한 느낌의 베리몬트 서점이 보입니다.
유서깊은 서점이었구나.
톢:얼마나 오래 묵은 거야
마차 한대가 건너편 길에 멈추어서더니, 집사복을 입은 남자가 우리쪽으로 다가옵니다.
YAGI:용케 살아있는 서점입니다
집사: 저기... 탐정님 맞으시지요? (여러분을 보며 말을 겁니다)
톢:허어어어어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알렉에게 눈짓합니다. 아는 사람이야?)
알렉:(고개 절레절레절레)(염화 -텔레파시-로 말합니다) [혹시 탐정 일 같은 것도 해?]
톢:허 맞다 염화가 있구나!
YAGI:최고의 소통수단 염화
유메나키 시즈카:[아니. 탐정이라고 하기에는 집 나간 고양이를 찾아 주거나 남친이 바람 피우는지를 조사하는 정도인데.]
알렉:(고개 끄덕)
YAGI:아 귀여워요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메나키 시즈카:아, 가끔 그런 일을 하죠. 이쪽은 제 친애하는 조수고요. (뻔뻔하게 말을 지어냅니다.)
집사: (표정이 밝아집니다) 맞다니 다행입니다! 콕스 님이 기다리시니, 어서 마차로. (건너편에 있는 마차를 봅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오, 이렇게 모셔갈 줄은 몰랐는데.]
알렉:[마차, 불편한데..] (하지만 순순히 마차로 향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그나저나 콕스 님께 사건을 제대로 듣지는 못해서 말이에요, 혹시.... 무슨 일인지 조금 들을 수 있을까요?
집사: 아, 그건 저도 자세히 듣지 못해서... 베리몬트 거리에서 일어나는 일로만 알고 있습니다. 저택에 도착하시면 콕스 님께서 말씀드리지 않을까요?
알렉:[노스트라다무스는 꽤 옛날 사람이니까.]
제대로 포장되지 않은 18세기 런던의 거리를
덜컹이는 마차를 타고 이동하면, 그 끝에 거대한 저택이 보입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아하, 네, 알겠습니다. (마차가 너무 덜컹거려서 엉덩이는 물론이고 허리까지 아픕니다.)
YAGI:마법으로 약간 떠서 앉아있는 상상하기
톢:짱이다...
고풍스러운 저택 안으로 들어서면,
현관 앞에서 초조하게 우리를 기다리는 여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톢:흑발적안의 아갓시...
케니스 P. 콕스:당신들이 그 탐정인가?
YAGI:원래는 남캐지만 냅다 아갓시로 만들어버리기
톢:즐거워요....
유메나키 시즈카:네, 그런 셈이죠. 만나서 기쁩니다, 마담 콕스.
케니스 P. 콕스:(조금 초조한듯한 표정으로) 안으로 들어오게. (하며 먼저 안쪽, 응접실로 걸어갑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사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접객으로 익힌 뻔뻔함으로 어떻게든 말을 하면서 주변의 상황을 봅니다.)
YAGI:유능한 시즈카
유메나키 시즈카:네. 가요, 알렉. (약간의 거리를 두고 조수를 챙겨서 따라 갑니다.
톢:그냥 사기꾼인데스와
알렉:(그냥 두리번 저택 구경을 하면서 콕스를 뒤따라갑니다)
YAGI:탐정의 자질이 충분하군요
응접실로 도착하면, 차 한잔 내놓지 않은 채 콕스가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런던 한복판에 이런 집이면 부자겠구나....]
케니스 P. 콕스:베리몬트 가에 있는, 베리몬트 서점을 조사해주게. 특히 미셸 왓슨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유메나키 시즈카:베리몬트 서점, 모든 미스테리가 모이는 곳이죠. (대충 다 알겠다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입니다.)
케니스 P. 콕스:(잠깐 고민했다가) ...그냥 무슨 사건이 일어날 예감 같은 것이 느껴져서 조사를 해봤을 뿐이야.
유메나키 시즈카:네, 물론이죠. (허리를 아주 꼿꼿하게 세웁니다.)
알렉:[대법전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의뢰구나.]
유메나키 시즈카:마담 콕스가 미래나 과거의 편린을 본 것 같다고 하면, 아마 헛것을 본 것은 아닐 겁니다. (속으로는 덜덜 떨면서도 탐정스러운 말을 탐정스러운 애티튜트로 내뱉습니다.)
케니스 P. 콕스:(그 말에 약간 미간을 좁히더니) 선금이야. (상당히 거액의 금액을 꺼내놓습니다)
핸드아웃 공개
톢:허어어어엉어어어
알렉:[보상은 대법전 보다는 여기가 나은 것 같은걸.]
유메나키 시즈카:감사합니다. (웃으면서 돈 봉투를 코트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알렉:[그건 그래.] (그럴거면 서적경했을거야)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베리몬트 가의 서점에 가보도록 하죠. 늦어도 내일 중으로는 왓슨 양과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케니스 P. 콕스:부탁하겠네. 부디 일어날 사건을 막아주실 바라.
그럼 출발하기 전에 ...
YAGI:제일 긴장되는 시간 1 : 마력결정 시간
유메나키 시즈카:
알렉:
톢:??
YAGI:호오 짱이잖아요~~
유메나키 시즈카:마력 / → 9
알렉:마력 / → 7
톢:w저희 든든해졌어요
톢:와 매크로 짱이에요
알렉:(서점으로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전에, 한쪽 눈을 감고 금빛 눈동자로 하늘을 봅니다)
YAGI:마기로기는 자료가 많아서 냅다 긁어올수 있어서 좋아요
톢:예언... 짱이다
알렉:(낮이지만, 그 뒤에 펼쳐진 우주의 별들을 읽고는) 조금 아플 수는 있을 것 같네. 그래도 해야할 일을 달성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
톢:천애 GAO 짱이다
알렉:(신조 달성, 큰 손해 없음을 예언으로 합니다)
YAGI:그럼 여기서 도입 페이즈는 닫을게요~!
톢:네~~~
YAGI:장면을 열어주세요!
유메나키 시즈카:1사이클 - 1번째 장면
톢:꺄아악
한여름인데도 바람이 날카롭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바람도 날카롭고 산업혁명의 냄새가 납니다. 이것저것 불타는 냄새, 사람들이 잔뜩 모여 살면서 나는 오물 냄새... 특히 뒷골목이라 모든 것이 나약한 현대인은 견디기 힘든 수준입니다.)
알렉:(이쪽도 견딜만하지는 않은지 가볍게 인상을 쓰고 있다가 가볍게 마법을 써서 냄새만이라도 어떻게 처리합니다) ....이래서 난 현대가 좋아. 편하잖아, 여러모로.
유메나키 시즈카:저도요. 그럼 일단 서점 쪽으로 가서 퇴근하는 왓슨 양을 잡아보죠.
미셸 왓슨:(서점 안에서 퇴근 준비를하며 콧노래를 흥얼거립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어떤 컨셉으로 갈까요? 길 잃은 관광객? 옛 고향 친구? 아니면 첫눈에 당신에게 반했습니다... 같은 이야기나 할까요. (서점 유리창을 힐끔거립니다. 안에 보이는 저 아가씨의 인상착의가 콕스의 이야기와 일치하는군요.)
알렉:...첫눈에 반했다는 그거, 할 수 있는거야? (난 못해)
톢:하 뭐가 재밌을까요
YAGI:첫눈에 반했다 너무 끌려요(ㅋㅋㅋ
톢:마스타 마스타 저 중에서 뭘 해야 전개가 재밌어지나요!!
톢:okay
톢:ㅋㅋㅋㅋㅋㅋㅋㅋ
YAGI:여기서는 크게 뭔가 막 없어서요! 헤헤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또 심호흡을 하고는 냅다 서점 문을 엽니다.) 실례합니다. 잠깐 책을 볼 수 있을까요?
미셸 왓슨:어머, 어서오세요~ 어떤 책을 찾고 계시나요? ( 두 사람에게 다가가요)
알렉:(입을 지퍼로 잠그는 모션을 취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들어가자마자 베스트 셀러 매대를 보다가, 점원이 오니까 그쪽을 돌아봅니다. 당시의 베스트 셀러인 로빈슨 크루소를 들어올렸다가...)
톢:저진짜이렇게해도돼요??
YAG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완전요!!!
YAGI:앗 근데 여기서 저 까먹은거 하나만 체크하고 가도 될까요?!
톢:네네~!!
미셸 왓슨을 앵커로 둘 수 있습니다! (운명점 1점, 속성 자유)
YAGI:타이밍이 묘해졌지만...
톢:호오 좋다
알렉:미셸 왓슨 / → 1
유메나키 시즈카:(시즈카는 1 얌전하고 연인에게 성실한 편 2 필요하다면 연인놀음도 할 수 있음 3 난봉꾼.환승연애패시브. 3)
톢:ㅇ아화나
YAGI:아ㅠ
톢:판정 성공하면 진짜 꼬시나 본데요
YAG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습니다.. 기대되는걸
충격으로 미셸 왓슨을 조사하시나요?
유메나키 시즈카:아, 도시에 일어나는 미스테리에 관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톢:화나요
미셸 왓슨:........네? (눈 깜빡)
유메나키 시즈카:
충격으로 판정!
YAGI: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AGI:세미 스페셜...
미셸 왓슨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톢:아헐,.,,
단장 <생명>의 데이터 공개
톢:저저노무 단장!!
톢:ㅎㅇ 나도 광기가 특기야 우리 친하게 지내자
YAGI:광기법사
톢:관통.... 전에 입문탁 할때도 저걸 들고 나온 금서가 있었어요
YAGI:블록을 못 써서 아픈 마법 중 하나죠..
유메나키 시즈카:나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일이 끝나면 저녁 식사라도 같이 할래요?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뻔뻔하게, 친구부터 시작하자는듯이, 약간의 호감을 내비치며 눈을 깜빡입니다.)
알렉:(눈 끔뻑하며 쳐다봅니다) [뭔가 익숙해보이는데.]
미셸 왓슨:어머? 어머? 네? 저요? (얼굴이 붉어집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네! 저,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좋은 친구를 찾고 싶었는데, 당신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알렉:( 나는 왜 ....? )( 하지만 군말없이 합니다)
톢:귀엽다 갓기 알렉...
미셸 왓슨:처음 보는 분인 것 같다 싶었는데 이사 오신 분이시군요~
톢:하 얘네가 결국 저녁에 뭐 먹는지 메뉴만 결정하고 장닫할게요
YAGI:아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메나키 시즈카:친하게 지내 줄 마음이 좀 들어요? (추리 소설 코너를 힐끔거립니다. 미셸은 그저 단장에게 빙의된 것이고, 더 이상 캐물어봤자 중요한 정보는 못 얻을 겁니다.)
미셸 왓슨:그럼요~ (웃어요) 새로운 친구는 언제든 환영이니까요~
유메나키 시즈카:(그러려면 지금은 일단 호감도를 올리고, 내일 아침부터 서점을 헤집고 다녀야겠군요.)
톢:하... 장닫하께요 더 해야 하는 게 ㅇ없다면!!
알렉:[저기, 그냥 궁금해서 묻는건데. 그 약속 나도 따라가야하는거야?]
YAGI:장닫 완전 오케이입니다><
톢:아 그리고 후원에서 마소 획득하는거!! 를 깜빡해서 지금 챙겨도 되나요
YAGI:아마자 후원
YAGI:그럼요~!
톢:힘2 짐승1 받아갈게요~
YAGI:좋아요 좋아요~
YAGI:미셸을 앵커로는 안 두시려나요?!
유메나키 시즈카:[테이블은 따로 앉자.]
톢:앵커로 둡니다...^^
YAGI:좋습니다 좋습니다
톢:7번썸녀 이러는거아님? 저 화나요
알렉:[나 근처 테이블에 앉아서 구경할래]
YAGI:7번썸녀면 아직 그렇게 많진 않았군요
유메나키 시즈카:[의뢰비는 넉넉하니까 가격 걱정은 하지 말고 먹어요.]
톢:즐겁다...
유메나키 시즈카:미셸 왓슨 / → 1
까마귀: (뻐꾹)
톢:귀엽다
톢:이게 에너미 정보를 알면 바로 싸울 수 있는 건가요??
YAGI:네네!!
YAGI:그러면 2사이클은 마법전을 하고, 마법전이 끝나면 3사이클로 가게 되는 식입니다!
톢:지금 마소 수급 방법 뒤져보고 있어요
톢:에너미가 여럿 나올 수 있지 않나... 해서 폭격을 들었는데 바보짓이었다
YAGI:마법전 자기 차례 개시할 때 개시 마소를 하나 얻고, 방어 플롯하고 남은 주사위 눈에 따른 마소를 얻을 수 있어요!
YAGI:원형에 쓰면 되니까요 폭격><
톢:좋아요.. 그럼 마법소녀마냥 데이트 끝나고 혼자 단장 사냥 다음날 아침에 서점 찾아가기~~로!
YAGI:꺅 좋아요 좋아요
유메나키 시즈카:(70만큼 만족스러웠던 데이트를 마무리하고 알렉과 함께 어디든 잘 곳을 찾아 돌아다니고 있었겠네요.)
알렉:(59만큼 만족스러웟던 데이트 구경_
YAGI:둘다 나름 꽤 만족했는걸요
알렉:18세기라면 현대처럼 좋은 잠자리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저 정도면 지날만하지 않을까? (꽤나 고급 호텔을 가리켜요)
유메나키 시즈카:18세기의 까마귀는 원래 저런대요? (대수롭지 않다는 듯 까마귀를 봅니다. 거리에는 간간히 가스등이 켜져 있는 가로등이 보이긴 하는데, 대부분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알렉:18세기, 너무 옛날이라 사실 까마귀가 어떻게 울었는지는 기억 안 나.
톢:하 이거 에너미한테 마법전 거는 건 어떤 식으로 묘사해야 하나욧
YAGI:마법명을 말하고 대상에게 전투를 걸게요! < 모 이런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톢:좋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그래도 저 호텔 침대 스프링은 뻣뻣할 거고 매트리스는 두껍기만 하고 전혀 푹신하지 않을 거예요.
알렉:음? (시즈카를 바라봅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마법전에서 이기고 난 후에, 입니다.
YAGI:멋져
알렉:몸을 피곤하게 만들겠다는거구나. (고개 끄덕)
유메나키 시즈카:단장 <생명>에게 유메나키 시즈카, 아니 겨울의 불꽃이 마법전을 신청하니 당장 모습을 드러내세요.
알렉:그렇다면 금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겟네. 입회하도록 할게.
YAGI:주권 묘사 하시나요?!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톢:즐겁다...
YAGI:헤헤 저도 넘 즐거워요... 두근
유메나키 시즈카:(해가 졌는데도 푹푹 찌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 템즈 강의 공기가 일순 흐름을 멈춥니다. 베리몬트가가 시작하는 지점에서 서늘한 바람이 부나 싶더니, 길거리의 쥐들이 죽어라고 도망칩니다.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지만, 예민한 사람들이라면 그 주변을 지날 때 얼음으로 된 칼날에 살을, 어쩌면 뼈를 베이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YAGI:멋지다.. 최고다....
톢:이게마기로기감성이 마자요?????? 하구있어요
YAGI:일단 맛있으면 마기로기 감성이라고 생각해요 (념)
톢:이거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감성이옵니다 제 유일한 레퍼런스이옵니다
톢:알렉도 주권묘사 해주시나욧!!
YAGI:아 사실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AGI:알렉은 입회인이라 시즈카의 주권에 낑겨가겠습니다
톢:조아요
1 라운드
톢:아니.. 마마마에서 애들 변신할때 묘사 저런 느낌이자나요 ㅠㅠㅋㅋㅋㅋ
YAGI:맞아요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톢:아아니 이게 뭐야
톢:3d6 하는거죠??
YAGI:참 아까 후원으로 얻은 마소도 차지해주세요!
YAGI:아아뇨 요건 개시마소 차지!!
톢:아아 마법에 넣는 거구나
YAGI:라운드 개시할때마다 마소를 하나씩 얻어갑니다
톢:차지를 어디다 표시하는지 째려보는 중이에요
YAGI:코스트 옆 충전 란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처녀소환에 힘 2, 서형에 짐승 1 충전합니다!
YAGI:요렿게 적어주시면 되셔요~!
톢:조아요 조아요~~
YAGI:라운드 개시마소 차지도 하나 아무거나 원하시는거 해주시면 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개시마소는 폭격에 하나 슬쩍 넣어둡니다)
YAGI:헤헤 시트 충전란에 적어주시면 일케 채팅창으로 알림이 온답니다 ><
톢:좋아요!!!
YAGI:소환 한번, 주문 한 번을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어요!!
YAGI:자기 차례에 사용하는 주문은 소환턴/공격턴 언제든 상관 없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소환합니다! 차지해둔 처녀 소환을 쓸게요.)
YAGI:좋아요! 판정해주세요><!!
유메나키 시즈카:
톢:톡기에게마소좀주라...응?
YAGI:오늘 정말 주사위 잘 나오시잖아
바람의 처녀가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나타납니다
톢:톡기해피해피~~
톢:아 근데 처녀라는 말 진짜 거시기하네요ㅠㅠ 아가씨나 소녀가 덜 거슬리겟다
YAGI:소녀라고 쓰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전 그냥... 흐린 눈하는 편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톢:톡기두 흐린눈...
톢:시력마이너스됨...
YAGI:처녀는 캐스트가 있기 때문에, 주문을 한 번 더 사용하실 수 있어요! 캐스트로 사용하는 주문은 판정 없이 자동 성공입니다!
톢:좋아요!!
톢:저 마소 모아서 폭격기.되려고 했는데 계획처럼 쉽진 않군요
YAGI: 전투를 해서 방어 플롯에 사용한 마소를 충전하기 시작해야 마소가 좀 차더라구요
톢:훟..... 가보자고
단장 <생명>:(불만스럽게 팔락이다가 주문 개찬을 사용합니다)
YAGI:이제 저항판정을 해주시면 되는데, 개찬의 경우는 주문 사용자가 습득한 특기 중 하나를 선택해서 판정할 특기를 고릅니다!
톢:호오오 넵
단장 <생명>:(특기로 광기를 선택합니다)
톢:허!!! 지금 봐주는 거야 모야
YAGI:이러면 광기로 저항판정 해주시면 됩니다! 판정에 성공하면 주문은 무효화~
단장 <생명>:(광기밖에 없는 광기단장)
유메나키 시즈카:
판정 성공!
단장에게서 뻗어나온 마력이 흐트러지며 사라집니다.
유메나키 시즈카:(펄럭거리면 오히려 좋습니다. 이 얼음장 같은 공간은 자신의 사냥터니까요. 움직이면 힘만 빠질 겁니다.)
YAGI:주사위 선택하셔서 원하시는 것 플롯해주시면 됩니다!
YAGI:단장은 랜덤 플롯이에용!
톢:주사위 몇 갠가요!!
YAGI:공격력만큼이에요! 지금 시즈카는 3개겠군요
톢:아하 여기서 공격력을 쓰는구나
YAGI:또한 장서에 코스트 차지는 근원력만큼만 가능합니다! 지금 시즈카는 최대 3!
YAGI:원형도 근원력만큼만 소환할 수 있어요
유메나키 시즈카:(플롯 완료!)
:
2대미지!
톢:체력이 6쯤 되는구나 단쵸...
YAGI:본래 8인데 금서마법을 2개 들고 있어서 6으로 깎였습니다 (끄덕)
톢:여기서 마소를 먹나여?? 아님 방어때??
YAGI:방어때 먹어요!
톢:굿...
톢:하~~~ 저넘 주사위 놓는 거 봐라~~
YAGI:공격력 4의 단장쨩
유메나키 시즈카:(플롯 완!)
:
3대미지!
YAGI:이렇게 대미지를 입게 되면, 입회인도 피드백으로 1대미지를 입게 됩니다
톢:이쯤 되면 저도 랜덤플롯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톢:미안하다 알렉!!!
YAGI:아 괜찮아요 그러려고 있는 입회인
알렉:마력 / 7 → 6
YAGI:대미지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마력 / 9 → 6
톢:저 쪼그만 2는 뭔가요??
YAGI:이제 방어플롯 먹으시면 됩니다
YAGI:알렉이 입회인 주사위 내려놓은거예요!
톢:아리가또... 저것도 먹나요?
YAGI:입회인은 방어 때 주사위를 하나씩 넣고, 저건 알렉이 먹습니다 (끄덕)
YAGI:본인 주사위만 본인이 먹는 느낌?
톢:아하~~ 이해했어요
알렉:마검 소환 / → 1
YAGI:시즈카는 힘1 짐승1씩 차지할 수 있겠네요!
유메나키 시즈카:폭격 / 1 → 2
톢:짐승을 둘 데가 없네요.. 미리 차지해두고 다음 마법전에 쓰는 것도 되나요?
YAGI:네네!!
YAGI:마소는 사용하면 감소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쭉 갑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서형 / 1 → 2
YAGI:참 처녀소환 때 사용한 마소도 깎아주시면 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처녀 소환 / 2 →
톢:넵!!
YAGI:굿굿~~
2라운드
YAGI:다시 개시마소 차지!
유메나키 시즈카:폭격 / 2 → 3
톢:하.... 딱 절반의 확률을 믿어 말아
톢:안 믿겠습니다(ㅋㅋ
YAG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습니다 좋습니다
YAGI:딱히 소환하실서 없으시면 긴급소환도 괜찮아요!
유메나키 시즈카:(긴급소환을 하겠습니다!
판정!
유메나키 시즈카:
YAGI:아찔했다
톢:그래... 내가 미소의 정령이면 얘한테 오기 싫었을거야
톢:ㄹㅇ요 펌블뜰뻔...
미소의 정령은 슬쩍 미소만 보여주고 사라집니다
단장 <생명>:
시즈카에게 1대미지!
톢:흥이다!!!
유메나키 시즈카:마력 / 6 → 5
알렉:마력 / 6 → 5
YAGI:여기서도 피드백은 발생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나비 더듬이 같은 게 쭉 늘어나서 타격하는 느낌이겠네요.)
톢:고생해라알렉,,,
YAGI:뭔가 징그러워요 나비 더듬이
YAGI:알렉은 괜찮아! 할 수 있어!
유메나키 시즈카:(플롯 완!)
:
2대미지!
YAGI:주문 사용하실거 없으신가요?
톢:주문이... 폭격말고 없어요
톢:컨셉이 과했다
YAGI:원래 마기로기 장서는 컨셉으로 맞춰오는거니까요 (끄덕)
톢:만약에 새 주문을 받게 된다면
톢:뇌격을 받을 겁니다 크크
YAGI:아 뇌격도 잘 어울려요
유메나키 시즈카:(플롯 완!)
:
톢:새삼 매크로 신기한 거 짱많네요...
YAGI:오우
3대미지!
톢:하 체력
YAGI:마기로기는 사실 매크로 없으면 롤20에서 넘 하기 힘든 것 같아요
YAGI:드라마 장면때, 에이드라고 차지해둔 마소를 먹을 수 있습니다
YAGI:마소 하나당 1점 회복!
톢:옹ㅇ 좋아요!!
톢:어둠 마소 쓰는 곳 없는데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아무데나 넣어놓나요?
유메나키 시즈카:폭격 / 3 → 5
YAGI:아! 그냥 사라집니다!
톢:잘가!!
YAGI:그리고 시즈카는 근원력이 3이기 때문에, 최대 3의 마소를 충전하실 수 있어요!
YAGI:폭격도 차지는 3개까지만!
톢:아하~~
톢:그럼 처녀소환에 넣을게요...
YAGI:좋아요 좋아요~
유메나키 시즈카:폭격 / 5 → 3
YAGI:참 저희 대미지 처리를 안했군요
유메나키 시즈카:마력 / 5 → 2
알렉:마력 / 5 → 4
YAGI:다음 턴에 끝내버리는수밖에
톢:하... 가자
유메나키 시즈카:기사 소환 / → 1
톢:컨셉을 짜려고 해도 룰에 익숙해져야겠군요...
YAGI:아무래도 좀 그런게 있죠.. 그래서 입문이 힘든 것 같아요
유메나키 시즈카:(긴급소환을 해보겠습니다!)
YAGI:아 긴급소환은 그냥긴급소환 roll 해주시면
YAGI:그쪽에서 자동으로 가변특기가 나옵니다
YAGI:주문 1회 소환 1회 각각 하실 수 있으니까 주문 쓰시면서 동시에 소환하셔도 괜찮아요!
톢:오 택1이 아니었군요!!
YAGI:네네!!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긴급소환부터~)
판정 성공!
울창한 숲이 펼쳐지더니, 숲의 정령이 퐁퐁 뛰어나옵니다.
톢:묘사가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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톢:앗 저 주문!!!
YAGI:앗 좋아요!!
유메나키 시즈카:(폭격을 사용하겠습니다.)
YAGI:슬픔...
유메나키 시즈카:(지급할 수 없으므로 사용 불가...)
YAGI:이 경우에 코스트 감소 역시 없습니다!
YAGI:참 이거 처녀가 캐스트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YAGI:캐스트의 경우 자동 성공입니다! 마소 감소도 없음!
톢:좋아요!
YAGI:아니다 마소 감소는 있구나
톢:판정만 자동 성공이고 코스트는 지불하는 거죠??
YAGI:1d6 다시 굴리시고 마소 지급할 수 있으면 처녀가 판정 없이 자동성공!
YAGI:네네!!
톢:야기님도 폭격이 보고싶으시구나!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다시... 1)
YAGI:헤헤
YAGI:오우 짱
톢:가봅시다
유메나키 시즈카:폭격 / 3 → 2
3대미지!
YAGI:막타입니다! 묘사 하시나요? (안하셔도 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단장의 나비 날개가 사방으로 찢어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시즈카도 곧 쓰러질 것 같고요. 마법전이 흐릿해져, 런던의 쿰쿰한 냄새와 가스등의 불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바람의 처녀에게 수신호를 보냅니다. 그럼 그녀는 이 공간을 한바퀴 크게 돌고, 현계와 연결된 통로를 이판사판으로 열어 젖힙니다. 마법의 힘에 이끌린 것인지, 묵직한 건설 자재가 그 틈으로 떨어져 그대로 단장 <생명>을 짓누릅니다.)
YAGI:멋지다.... (이맛에 마기로기하죠)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바보라도 알 수 있습니다. 마법전은 끝났고, 이제 기절하듯 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투 종료
YAGI:단장전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톢:토끼단스예요
YAGI:프라이즈로 단장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톢:와아아~~
YAGI:마력을 절반 박탈하거나, 장서 하나를 박탈할 수 있어요!
YAGI:이렇게 박탈하면 나중에 금서는 그만큼의 마력을 못 쓰거나 해당 마법을 못 쓰게 됩니다!
YAGI:마력을 박탈하면 박탈한만큼의 마력이 시즈카의 일시적 마력으로 들어가고,
YAGI:마법을 박탈할 경우 금서마법/유파마법이 아니라면 쓸수 있긴한데 ... 생명은 금서마법밖에 없네요
톢:좋아요 그럼 마력을 먹을게요
톢:하하 내놔라
YAGI:그러면 앵커란에 단장<생명>적어주시면 됩니다!
톢:좋아요!!
YAGI:총 4의 일시적 마력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톢:하 마기로기 진짜 잔룰 많네요...
유메나키 시즈카:일시적 마력 / → 4
톢:하지만 즐거워요
YAGI:헤헤 즐거우시다니 다행이에요....
톢:시즈카의 그녀를 만나러 갑니다
YAGI:두근
톢:화나네
유메나키 시즈카:3사이클 - 1번째 장면
낮에 오니까 확실히 밤보다는 사람이 많은듯해요.
YAGI:그래도 나쁘지 않게 쉬었군요
톢:그러게요 평범한 모텔이나 저가 비즈니스 호텔 정도의 쾌적함??
YAGI:18세기 기준 정말 좋은 숙소에서 잔 모양이에요
톢:의뢰비를 얼마나 태운 거야~~~
YAGI:참고로 더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좋아요, 알렉. 이제 서점으로 가 보죠. 어제 저녁에, 수상하게 전시되어 있는 책이 한 권 있었거든요. (이 시대의 마법사인가... 하면서 대충 넘깁니다.)
톢:콕스 님은 신이야~~
알렉:(기지개를 쭉 폅니다) 그래도 단서를 발견해서 다행이야.
유메나키 시즈카:그래도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요. 미셸이 아예 조종당하고 있었던 거면 몰라, 왜 이런 식으로 사건을 설명해준 걸까요.
미셸 왓슨:(시즈카를 보고 반갑게 인사합니다)
알렉:그 예감이라는 거, 그게 마법재액과 문제가 있는걸까...
유메나키 시즈카:안녕! 오늘은 표정이 밝네요. (이쪽도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합니다.)
미셸 왓슨:좋은 친구가 생겼으니까요. (부드럽게 웃습니다)
알렉:[수상한 책을 살펴보면 원래 그랬는지, 아닌지도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유메나키 시즈카:아... 정말 그냥 친구? (살짝 아쉽다는 듯이 말을 하고는 슬쩍 꿈 이야기를 꺼냅니다.) 뭐, 그건 둘째치고, 고민거리가 사라진 것 같아서요. 좋은 일이에요.
미셸 왓슨:(1뉘앙스를 눈치챔 2못챔 1)
톢:저괴로워요
유메나키 시즈카:저는 그런 오컬트적인 걸 쫓아다니는 탐정일도 꽤 잘 하니까요. (그렇게 웃으며 좀 떠들다가 전시대의 친필 사인본을 눈으로 훑습니다.)
YAGI:대충 3세기쯤 연상인가요 그러고보니
톢:아미치겠네
톢:아니요.. .2세기쯤 연상입니다
프린키피아(Principia)라는 작가의 책입니다.
톢:얘는?? 1차대전 시작할 때 쯤 태어났어요 화나네
톢:아니아니 2차
YAGI:아ㅠ 그래도 1천년 나이차를 줄일 수 있었다
유메나키 시즈카:특이한 사람이네. 남의 책 이름을 필명으로 쓰다니.
알렉:내 이름도 꽤나 필명으로 쓰일법한데.
유메나키 시즈카:(뉴턴의 저서를 추리소설 필명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면 보통 정신머리는 아닐 것입니다. 이쪽도 광기어린 눈으로 펼쳐진 부분의 행간을 읽고, 서명의 떨림을 추적합니다.)
판정해주세요!
유메나키 시즈카:
톢:꺄아악
알렉:(잠자는 공주의 조언 사용합니다)
....라는 꿈을 꾼 것이 얼핏 기억납니다
YAGI:천애 최대의 아웃풋 1회 리롤권
톢:고마워 따봉천애야
재판정!
유메나키 시즈카:
더블릿!
톢:야호!
톢:고마워 따봉천애야!!
떠올린 꿈 속에서 꿈의 마소가 2개 발생합니다
YAGI:따봉천애란 말이 왤케 웃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톢:하지만 알렉은따봉인걸...
톢:바로 충전하나요??
YAGI:시즈카는 따따봉인걸...
YAGI:네네!!
유메나키 시즈카:기사 소환 / 1 → 3
친필 사인본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잉크의 마력이 서점 밖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톢:호오오오오
YAGI:따라가보시면 바로 마스터장면이 열립니다 ><
유메나키 시즈카:[역시 작가는 제정신이 아니었어.]
알렉:[어디로 이어지고 있는걸까?] (고개를 끄덕해요)
마력의 흔적을 쫓아갑니다.
길을 건너고, 사람들 사이를 스쳐 지나가다보면...
뭔가 이 길? 익숙한 경로인데요?
톢:뭐야뭐야~~
알렉:...어제 마차타고 이 길 지나지 않았어?
유메나키 시즈카:그러게.... 그럼 설마 마담 콕스가?
설마, 설마하는 기분으로 마저 마력을 쫓아가면,
.. .콕스의 저택이 등장합니다.
어제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불길한 마력이 집 전체에서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알렉:..작가가 이 사람이었나....
유메나키 시즈카:(주변에 인기척이 느껴지나요?)
저택 밖에서는 딱히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역시 들어가 볼까요?
알렉:그래야 확실히 알 것 같지?
유메나키 시즈카:일단 의뢰한 건 해내기도 했고요. (어떻게 마셸을 잘 구워 삶아서 얻어낸 짧은 시의 구절이 적힌 쪽지를 만지작거립니다.)
어제 우리를 마중 나왔던 집사가 두 사람을 보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습니다
집사: 일은 끝나셨나요?
유메나키 시즈카:일단은요. 저희는 사람을 조사하는 것 하나는 잘 하거든요.
집사: 금방 끝나서 다행입니다. (웃는 낯으로 저택 문을 열어줍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마담 콕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인걸요.(이쪽도 속으로는 오만 생각을 다 하면서 웃습니다.)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서면....
케니스 P. 콕스:(커피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가려다 여러분을 발견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돌아오셨군요.
케니스에게서 불길한 마력이 짙게 느껴집니다.
핸드아웃 공개
톢:허어어어어
유메나키 시즈카:안녕하세요, 마담 콕스! 필요한 정보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미셸이라는 친구, 악몽 때문에 좀 고생을 했다나 봐요.
케니스 P. 콕스:(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군요. 베리몬트 거리에서 별 일은 없었나요?
알렉:(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마력은 느껴지는데 마법사는 아닌 것 같아.]
유메나키 시즈카:일이라고 하기엔.... (이쪽도 고개를 갸웃거립니다)별 일 없었습니다! 다만 조금 신경쓰이는 게 있는데요.
케니스 P. 콕스:신경쓰이는 것이라고 하면?
유메나키 시즈카:그 서점에 프린키피아의 단편선 친필 사인본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케니스 P. 콕스:....아. (살짝 고민하는듯하다가) 예, 제가 프린키피아 본인입니다. 말한 기억은 없는데, 역시 탐정님이시군요.
유메나키 시즈카:미리 말씀하지 않으신 사정은 있겠지만... 마담 콕스도 불길한 꿈을 꾸고 계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케니스 P. 콕스:불길한 꿈이라 ... (고개를 끄덕이더니) 응접실로 가시죠.
알렉:[걱정 마. 할 일을 두고 도망가지는 않으니까.] (시즈카를 바라봅니다)
톢:호혹시 마장은 어디까지 가나요!!
YAGI:아! 원래라면 콕스가 퇴장하면서 끝나긴하는데 여기서 끊어가도 ok에요!!!
YAGI:대화하면서 판정하실 생각이시군요 끄덕
톢:마자요 마자요
YAGI:그럼 마장 여기서 끊겠씁니다~!~!
톢:가능하다면아름답고피폐한추리소설작가에게도 추파를 던질 예정입니다
YAG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AGI:너무 신나
톢:어런 거 여기서만 드실 수 있어요
YAGI:너무 맛있다
톢:4싸... 가보겠사옵니다
YAGI:몇사이클인지 까먹어서 잠깐 연어하고 온 야기
톢:야기님 뽀다담해요~~
유메나키 시즈카:4사이클 - 1번째 장면
톢:호와아아아ㅏ
라고 창밖에서 신문을 파는 아이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콕스 씨를 따라 응접실로 가던 중, 창밖의 소란에 그리를 봅니다.)
어느 누구도 아이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듯해요.
유메나키 시즈카:(그리고 그녀의 반응을 살핍니다. 놀랐나요? 아니면 그냥 태연한가요?)
케니스 P. 콕스:(마찬가지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물끄러미 창밖을 바라봅니다) ....살인사건..... (하고 중얼거립니다)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그녀의 표정을 읽어봅니다. 뭘까요... 마치 머릿속의 목소리와 자신의 진정한 욕구 사이에서 방황하는듯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판정해주세요!
유메나키 시즈카:(그리고 시즈카는 대체로 당신의 진정한 욕구에 솔직해지라면서 묘한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 주곤 했습니다.)
톢:따봉천애 이후로 주운이 돌아왔사와요
방황하는 마음 속으로 진실한 사념 하나가 흘러들어옵니다.
톢:그 혹시 에너미 바로바로 안 잡으면 에너미들이 클맥에서 어샘블.하나요?
톢:뭐야 책에 발이 달렸나
YAGI:아 아뇨! 클맥 전에만 잡으면 됩니다!!
케니스 P. 콕스:(응접실로 도착해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묻고 싶으신게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톢:좌요~~
유메나키 시즈카:(소파에 꼿꼿하게 앉습니다) 왓슨 양이 당신과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셨나요?
케니스 P. 콕스:(고개를 젓습니다)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알렉:(얘기를 들으며 스푼으로 시즈카가 넣어준 각설탕을 녹이고 있습니다)
케니스 P. 콕스:제가 쓰는 소설에서 일어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유메나키 시즈카:...네?
케니스 P. 콕스:(눈을 질끈 감았다가 뜹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속편 원고가 사라져서 혹시 누군가 그 원고를 보고 일을 저지르는 게 아닐까 하는 염려도 드는군요.
알렉:[마법사가 아니면 마법재액이겠지] (차를 홀짝입니다)
핸드아웃 속편 원고 공개
톢:허어어어어어
유메나키 시즈카:속편....이라는 건 그 추리 소설의?
케니스 P. 콕스:맞아요. 소설에서 일어난 사건이 그대...... (말을 하다가 갑자기 멈추곤, 안색이 창백해집니다)
핸드아웃 산장 공개
톢: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톢:호와아아
톢:가보자고
유메나키 시즈카:그런...
케니스 P. 콕스:제 사유지라고 대충 둘러대도 괜찮으니까. 책임은 제쪽에서 다 질 수 있으니까 부탁드려요! (다급하게 말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무슨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 같은 게 일어난다고 했으면 돈이나 더 뜯고 말았을 텐데, 우자들의 목숨이 걸린 일이니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알렉:(친애하는.... 조금 낯선 단어에 살짝 주춤하더니 고개를 끄덕이곤 일어납니다) 늦으면 큰일이니까.
유메나키 시즈카:런던의 밤길은 위험하죠! (바로 벌떡 일어납니다. 자리를 떠나기 전에 각설탕 하나를 쏠랑 빼먹고요.)
당 충전 완료
톢:당충전 이러시네
YAGI:각설탕 차지
유메나키 시즈카:5사이클 - 1번째 장면
마차를 타고 서쪽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수상한 마차를 만납니다.
하지만 지금 급한건 그쪽이 아니군요!
유메나키 시즈카:(원고에 대해서는... 충분히 자료를 모으고 나서 안락의자 탐정처럼 굴면 언제든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명탐정 코난도 그렇게 한다구요.)
YAGI:안되면 마법으로 찾지 뭐
유메나키 시즈카:(그렇습니다. 지금 급한 것은 바로 그 산장!) 아저씨, 레이크 디스트릭트까지 저녁 여섯 시 이전에 도착하면 요금을 두 배로 드릴게요. (마차 창문 밖으로 고개를 쑥 내밀고 마부에게 말을 겁니다.)
톢:따블이요!
마부: (의욕이 샘솟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랴!
두 배로 높아진 가격에 비례해 마차가 두 배로 흔들리는 기분이 들긴하지만 ....
톢:귀여우시군....
여섯시 이전에 산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조금만 더 늦게 도착했으면 오늘 낮에 먹었던 것을 확인했을 겁니다. 넉넉히 지불하고 비틀거리면서 마차에서 내리겠네요.)
알렉:(컨디션 괜찮은거 맞나)(하면서 보다가 시즈카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유메나키 시즈카:(그럼 꽤 불편한 차림으로 적당히 다듬어진 산길을 마저 올라갑니다.) 다행이네요, 정말로.
판정!
유메나키 시즈카:
톢:오케이~~~
바람에 날린 흙냄새가 물씬 느껴지고...
그 사이로 불길한 마력이 새어나옵니다
톢:코롸!!!!!!!!
단장 <영원> 공개
톢:아니 봉토네
YAGI:봉토 두려워요
톢:이거 혼자 이길 수 있어여??
YAGI:할 수 있다!!
톢:폭격을 보여주지...
YAGI:마침 얘는 원형을 데리고 나오니 폭격에 적합
유메나키 시즈카:알렉, 마담 콕스의 예감이 정확했던 모양이에요.
알렉:괜히 유명 추리소설 작가가 아닌 모양인걸.
유메나키 시즈카:저기 일렁거리는, 지옥에서 올라온듯한, 생을 저주하는 초록빛 불길이 느껴지시나요?
알렉:(시즈카의 말에 그런걸 느껴보려다가 어리둥절? 됩니다) (눈끔뻑) (이 일단 갑니다!)
톢:하...진짜 순한 갓기고양이...
톢:맞다 마소 먹어서 마력 채우는 건 무엇인가요!
YAGI:아! 그냥 차지한 마소를 빼서 흡수...? 하면 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기사 소환에 차지했던 꿈 마소 하나를 빼먹습니다...)
YAGI:굿굿~~
유메나키 시즈카:마력 / 2 → 3
좀 든든해집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마력 / 3 → 4
톢:하나 더 빼먹고 라운드 시작 시의 마소 노리기 vs 그냥 살기
YAGI:하나 더 빼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유메나키 시즈카:(처녀 소환에 차지했던 힘 마소도 하나...)
유메나키 시즈카:6사이클 - 1번째 장면
톢: ㅇㄴ 이 산꼭대기에는 어케온거야
아이의 환영이 어른거립니다.
YAGI:환각으로 만들어버리기
톢:후후 좋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저도 좀 예민해졌나 봐요.
톢:바로 마법전... 이키마스
YAGI:마법전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큼큼 목소리를 가다듬고, 불온한 기운이 일렁이는 산장을 똑똑히 노려봅니다. 거의 포효하는듯한 목소리로...) 단장<영원>에게 겨울의 불꽃이 마법전을 신청합니다. 이곳이 당신에게 바쳐진 땅이라 해도 두렵지 않아요. (사실 좀 두렵습니다.)
알렉:금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도 함께할게. 두려워할 것 없어.
톢:아가야!!!
단장 <영원>:(봉토에서 책 하나가 솟아나더니, 책이 펼쳐지며 그곳에서 정령 하나가 튀어나옵니다)
톢:하수인부터 보내는구만!
YAGI:마검을 들고올까 하다가 추댐 너무 아플 것 같아서 정령으로 들고왔습니다
톢:고마와요 후후..
유메나키 시즈카:(처녀 소환에 마소 하나 차지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
단장 <영원>:(무언가 불편한듯 책장을 팔락이며 몸을 비틉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우자의 세계에 간섭하지 말라는 지령이 그렇게 내려왔는데도! 아, 그 지령을 이해하질 못하니까 단장이나 되는 거겠죠.
YAGI:장비는 코스트 소모 없어요!><
유메나키 시즈카:서형 / 0 → 1
YAGI:코스트만큼 넣어두기만 하면 자동 발동입니다
톢:호오 좋아요!!
톢:그냥 짐승마소 창고군아
YAGI:정답
유메나키 시즈카:
톢:바바리안 소환. 성공.
광기의 기사가 불온한 공기를 가르며 나타납니다.
YAGI:아ㅠ 바바리안
유메나키 시즈카:기사 소환 / 2 → 0
YAGI:주문 사용하시나요?
톢:폭격 코스트 확인이나 해보죠!!
YAGI:후후 좋아요 좋아요
유메나키 시즈카:(이번 폭격은... 4)
톢:qnfrk~
톢:불가능~
유메나키 시즈카:(행동완료!)
YAGI:다음에 만나 폭격쨩~
단장 <영원>:
공기가 일순 무거워지더니, 묵직한 군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톢:묘사 넘... 법사같아요 짱
YAGI:헤헤
톢:쫍
단장 <영원>:(키득키득 웃는 소리가 들리더니..)
톢:흐아아아아앙
YAGI:저항판정 하실 수 있습니다!!
YAGI:원탁은 금서/단장 저항판정에 +1의 수정이 붙어요!
톢:저항 특기는 무엇인가요??
YAGI:주문에 사용한 특기 그대로, 중력입니다!
톢:나는.힘법사다
YAGI:가자 힘법사
유메나키 시즈카:(저항합니다! 크고 강대한 운명이 이끌리는 것이 세상의 법칙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을 거스를 의지가 있기에 원탁의 개가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시즈카의 앵커로 뻗어나가던 여러개의 손이 시즈카가 조종하는 운명에 의해 내쳐집니다.
YAGI:원형 2개라 폭격쓰기 딱이네요
유메나키 시즈카:(이번 폭격 가능성은 2)
YAGI:처녀 캐스트로 가보자고
톢:제가.... 부른 게 기사예요 흐아앙
YAGI:아..!
톢:이게 바로 2가 나와줄 줄 몰랐어!!
YAGI:기사쨩..!
YAGI:어쩔 수 없죠 폭격은 다음 기회에
톢:기사쨩 나를 위해 기도해
광기의 기사: (사교도식 기도)
유메나키 시즈카:(소환한 기사의 눈빛이 조금 이상한 것 같다...)
광기의 기사: (우후훗 우후후후훗)
유메나키 시즈카:(플롯 완료!)
:
YAGI:부스트 사용하시나요?
유메나키 시즈카:(넵!)
YAGI:랜덤플롯으로 주사위 하나 추가~!
:
톢:진짜사교도니?
3대미지!
단장 <영원>:(정령을 터트리고 군단으로 1대미지를 방어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플롯 완!)
:
:
3대미지!
톢:크윽 강하다
유메나키 시즈카:일시적 마력 / 4 → 1
유메나키 시즈카:기사 소환 / 0 → 1
알렉:점복 / → 1
유메나키 시즈카:폭격 / 2 → 3
톢:마소 배분 완!
유메나키 시즈카:기사 소환 / 1 → 2
톢:하 마법전은 이런 거였군아...
톢:매크로 없이는.... 할 수 없는 거였군아..
YAGI:오프로하면 굉장히 재밌습니다 마법전
톢:감사합니다 야기님 야기님은 저를 사랑하시는군요...
YAGI:후후후 그럼요~
유메나키 시즈카:(벌써 조금 돈독해진 느낌의 바람의 처녀를 소환합니다!)
바람에 실려 바람의 처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유메나키 시즈카:(반갑게 손을 흔들어 줍니다.)
바람의 처녀: (상큼하게 손을 흔들어요)
유메나키 시즈카:(이번 폭격은 6)
YAGI:폭격쨩~!
톢:코노야로~~
YAGI:처녀 캐스트 사용하시나요?
톢:사용해봅시다...
YAGI:가보자고..
유메나키 시즈카:(믿는다 6)
톢:저기요
바람의 처녀: (우웃 의욕과다)
톢: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메나키 시즈카:(어어 진정해 진정해!!)
바람의 처녀: (후... 하.. 후.. 하..)
단장 <영원>:(뭐하는거지? 하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저항합니다. 내 꽃밭을 건드리게 둘 수 없습니다.)
톢:우자남캐가 등장한다면 그도 꽃이 됩니다
YAGI:할수있다!!
유메나키 시즈카:
이번 역시 운명의 힘이 어두운 손길을 걷어냅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오늘의 폭격은... 3)
YAGI:아까 처녀캐스트까지 사용하셔서 이번 라운드에서는 주문 불가에용!!
톢:아맞다!! 슬프군요
톢:끌어치기였군아
YAGI:다음에 1로 만나자 폭격쨩
유메나키 시즈카:(플롯 완!)
:
톢:이거... 괜찮은 예능주문 같아요
YAGI:부스트 사용하시나요?
YAGI:예능 주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톢:우리 기사쨩이 언제 죽을지 모르므로 쓸 수 있으면 항상 씁니다..^^
YAGI:좋습니다 좋습니다! 부스트!
톢:이케~~
YAGI:랜덤플롯 해주시면 되셔요 ><!
:
YAGI:얘 왜이리 잘 막아?
3대미지!
톢:그니까요 단장 강한데
단장 <영원>:(3대미지 풀로 받습니다)
톢:크윽 군단 살려서 뭐하려고!!
단장 <영원>:(일시적 마력 3 감소)
톢:현명하군...
유메나키 시즈카:(플롯...완...)
:
YAGI:나름 잘 막았다!
2대미지!
톢:요시요시~~
유메나키 시즈카:일시적 마력 / 1 → 0
알렉:마력 / 4 → 3
:
유메나키 시즈카:서형 / 1 → 2
알렉:흑풍 / → 1
톢:새삼 마기로기 장서 많네요
YAGI:그죠.. 이거 타이핑본 없으면 진짜 힘들어요
유메나키 시즈카:처녀 소환 / 0 → 1
톢:하지만 덕분에... 마법전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 같아요 재밌네요
YAGI:헤헤 재밌으시다니 진짜 기뻐요...
톢:같은 원형을 또 소환할 수 있나요?
YAGI:같은 원형은 한 마법전에서 한번만 소환가능합니다!
YAGI:원형이 터지고 난 이후에 그 원형을 새로 소환하는 것도 불가!
유메나키 시즈카:(광기의 기사를 짜게 식은 눈으로 봅니다... 긴급소환을 시전합니다.)
광기의 기사: (삐질..)
유메나키 시즈카:(괜찮아... 그냥 살아.)
YAGI:아깝다~!
톢:까비~~
톢:또 시작된 폭격 타임입니다
정열의 정령은 잠시 놀러왔다가 다른 재밌는 것에 빠져 가버립니다.
YAGI:폭격 고!
유메나키 시즈카:그래요... 정령들은 저런 면이 귀엽죠.
YAGI:나이스
유메나키 시즈카:(【캐스트】 로 시전합니다!)
확인!
원형에 3대미지, 단장에 3대미지!
유메나키 시즈카:(하지만 원형을 양육할 때 서로 비교하는 방식으로 혼내면 안 된다고 하니까 의연하게 굽니다.)
단장 <영원>:(비어버린 앞)
유메나키 시즈카:그러게... 왜 이런 짓을 벌여선.
YAGI:행동 완료이실까요?!
유메나키 시즈카:(행완. 입니다.)
단장 <영원>:(우우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
톢:쯔아식 귀엽게 구네
단장 <영원>:(그것은 인질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메나키 시즈카:(슬슬 자신의 앵커들 중 누구한테 꽂힌 걸까... 고민합니다.)
톢:꺅
YAGI:오우
1d2를 굴려 앵커를 선택해주세요!
유메나키 시즈카:2
톢:아가야!!
미셸 왓슨에게 운명 변전이 떨어집니다
YAGI:시트의 운변표 굴려주시면 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
톢:이런 거 나오면 마스터가 미셸의 서사를 만들어 주시겠지
톢:음~~ 토끼 배 통통
미셸 왓슨:(나 역시 작가가 되고 싶은 꿈.... 역시 포기하는게 좋겠지.)(조금 슬픈 얼굴로 책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톢:내가미안해!!!!!!!!!!!!!!!!!!!!!!!!!
YAGI:앵커의 운명이다 (의연)
알렉:
유메나키 시즈카:...믿을 건, 같은 마법사 뿐인가 봐요.
톢:그 알렉아 너 죽게생겼어
YAGI:괜찮아요 아직 2 나망ㅆ다
YAGI:남았다!
톢:마.해.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걸~~
YAGI:후후 알렉은 공격강화긴하지만요 (부활판정 노리는 중)
유메나키 시즈카:(플롯 완료 입니다)
:
부스트 사용하시나요?
톢:짱이다... 우리갓기고양이 (적폐해석하는중)
유메나키 시즈카:(사용합니다!)
YAGI:가자 부스트!
:
톢:우리기사가달라졌어요
YAGI:? 왜 33이 됐지
톢:엥 글게요 굴려져버렸네
YAGI:뭐 어느쪽이라도 막타입니다!
YAGI:막타묘사 하시나요?!
톢:가보자고요
알렉:흑풍 / 1 → 0
유메나키 시즈카:(광기의 기사는 속을 알 수 없습니다. 도무지 말이 통하는 원형이 아니에요! 하지만 다행히도, 시즈카만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마법사도, 단장도, 광기의 기사가 전장에 나와 있으면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마법전 내의 공간이 부서지며, 바닥에서 석순을 닮은 얼음이 자라나 단장을 꿰뚫습니다. 버둥거리는 단장의 파편을 광기의 기사가 그대로 흡수합니다. 투구 안에 파편을 집어 넣고 씹어 넘기는 그 모습이....)
광기의 기사: (툭떨어트림)
전투 종료
YAGI:마력 or 마법을 박탈할 수 있습니다!
톢:노려보는 중...
톢:숙련된 마스타.의 입장에서는 군단을 먹는 게 더 나아 보이시나요 아님 마력을 먹는 게 더 나을까요!!
YAGI:저라면 군단을 먹습니다
톢:군단 get~~
톢:심지어 지정특기도?? 할만하쥬?
YAGI:완전 군단 짱이에요
YAGI:시간이 애매한데.. 오늘은 여기서 끊고 다음 일정을 또 잡는건 어떠신가요?!
유메나키 시즈카:군단 소환 / 지정특기가 속한 분야의 마소 3 → 힘 3
톢:좋습니다~~ 언제언제 괜찮으실까요!
톢:히히톡기는훌륭한. 아기마법사일까요
YAGI:일단 끊어두고~
정말로... 별 거 아니기만 해봐. (도로 줍습니다...)
아무튼 잘 부탁해요. 임무 이야기는 들었나요?
마법 재액이 일어난 장소는 런던의 베리몬트 거리. 조사에 따르면 시공간과 관련된 마법재액인듯 해.
뭐였더라... 카라멜 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 한 펌프, 자바칩 반은 갈고 반은 그냥에....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입을 가리고 웃고는 손을 흔듭니다.)
저기서 일하는 현계의 친구도 하나 있다고요.
(괜히 자기 치마를 탁탁 텁니다.)
(그리곤... 이 18세기의 정경에서 어색한 부분을 찾기 위해, 틀린그림찾기라도 하듯이 주변을 둘러봅니다.)
[탐정 맞네.]
(그럼 어색하게 웃으면서 알렉을 힐끔거립니다. 자기가 먼저 집사를 따라 갑니다.) 그럼요, 그럼요.
[난 사실 마차를 타본 적이 없어요. 생각보다 오래 살았군요?]
(말 냄새도 나고...)
(그렇습니다. 부자의 느낌이 물씬)
사람을 특정하실 정도면 이미 어느 정도 혼자 추론하신 게 있다는 건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야기해 주시겠어요?
당신들에게는 그 사건을 막는 것을 의뢰하려고 하네.
[대법전 쪽이 나아요. 더 솔직하고 구체적이니까.]
[대법전은... 보상 따위에나 집착하는 사람이 머물 곳은 아니죠.]
유메나키 시즈카
마력결정
9
알렉
마력결정
7
최대마력 / → 9
최대마력 / → 7
등장인물 : 자율
어두운 뒷골목. 드문 인적 사이사이에서 비명 같은 바람소리가 들린다. 날카로운 바람이 골목을 휩쓸다 사라진다.
지름길이라고 해서 왔는데... 그냥 좀 돌아갈 걸 그랬어요.
[저는 진짜 합니다. 놀라서 소리나 지르지 마세요.]
(마치 미셸의 사랑스러움에 충격이라도 받은 것처럼 책을 뚝 떨어뜨리는 가증스러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지금은 책보다는 당신이 좀 더 궁금하네요.
(조사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
충격
5,6
목표치 5
[이렇게 하는 거예요, 탐문은.]
(그러면서 서점 마감까지 도와줍니다.... 알렉도 시켜요....)
온 지 얼마 안 됐지만, 좋아하는 요리점은 있어요. 후식으로 라즈베리 타르트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더라고요. (당연히 가본 적 없는 오는 길에 본 식당을 언급하면서 슬쩍 약속을 잡아버립니다...)
2사이클 - 1번째 장면
등장인물 : 자율
까마귀가 먼 곳에 앉아 가만히 바라본다. 그러다 “뻐꾹, 뻐꾹” 소리를 내며 날아가버린다
아, 좋아요! 깔끔해 보이네요.
그래서 말인데.... 마법사가 언제 가장 꿀잠을 자는지 아시나요?
(알렉이 알아서 잘 끼어들겠거니, 하고 멋대로 선언합니다.)
처녀 소환 / → 2
서형 / → 1
폭격 / → 1
유메나키 시즈카
처녀 소환
4,6
바람 · 목표치 5
소환 · 없음 · 힘 2
처녀 레벨2 원형 【블록1】 【캐스트】 【워드7】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처녀」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춤추거라, 숨겨온 마음을 담아. 나에게 승리를 다오!
단장 <생명>
개찬
없음
주문 · 단일 · 없음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는 이 주문에 대한 저항판정을 시도할 수 있다. 이때 사용할 특기로는 이 주문을 사용한 자기 자신이 습득한 특기 중에서 임의로 하나 선택한다(혼의 특기는 선택할 수 없다).
할아버지는 산에서 조난을 당해서, 할머니는 강에 빠져서 죽었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
광기
3,6
목표치 5
vs
+
vs
유메나키 시즈카
가변(전체)미소
유메나키 시즈카
긴급 소환
2,1
미소 · 목표치 8
소환 · 없음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단장 <생명>
관통
4,1
광기 · 목표치 5
주문 · 단일 · 없음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 주문으로 발생한 대미지에 대해서는 【블록】을 사용할 수 없다.
이것이야말로 사악의 품격.
vs
+
vs
처녀 소환 / → 2
(아니다.. 그냥 바로 주문을 쓰겠습니다.)
유메나키 시즈카
긴급 소환
ㅤ
가변(전체)숲
가변(전체) · 목표치 8
소환 · 없음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유메나키 시즈카
숲
3,5
목표치 8
5
등장인물 : 자율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순간 사람들 사이에서 무언가가 반짝, 하고 빛났다가… 사라졌다.
(호텔에서 55만큼 쾌적하게 쉰 후, 다시 런던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며 다시 베리몬트 가의 서점으로 돌아옵니다.)
[그럴 지도 모르죠. 마담 콕스는 엄청 예민한 사람 같잖아요.]
(빙긋 웃습니다) 글쎄요,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 (악몽 이야기에 박수를 짝 칩니다) 덕분에 어제는 정말 푹 잘 수 있었어요!
국적성이 모호한 편이죠, 당신은.
유메나키 시즈카
광기
1,1
목표치 5
유메나키 시즈카
광기
5,5
목표치 5
가볼까요?
(집 앞에서 알짱거리면 집사든 경호원이든이 눈치채겠거니 합니다.)
[마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좀 위험한가요?]
그러니까, 당신의 소설이요.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조금 이야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당신도 어디 가지 말고요! 솔직히 혼자서는 좀 쫄리거든요. 미셸처럼 대충 들이대고 얼버무릴 수 없는 유형의 사람이라니까요?]
등장인물 : 자율
“신문 사세요, 신문!” 뉴스 보이가 신문을 흔든다.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지만 고장난 인형처럼 계속해서 같은 말을 반복한다. “신문 사세요, 신문! 런던의 특급 살인! 살인 사건이 일어났대요! 신문 사세요, 신문! 런던의 특급 살인! 살인 사건이 일어났대요! 신문 사세요, 신문...”
유메나키 시즈카
방황
4,6
목표치 5
(그리고 실제 나이로는 그래선 안 되지만 슬슬 남동생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는 알렉의 차에 각설탕도 넣어 줍니다.)
[저 사람 마법사 아니라면서요.]
마담 콕스. 만약에 정말로 소설에서 일어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는 거라면,..혹시 그 잃어버린 속편의 내용을 기억하세요?
....큰일났어요! 런던 서쪽으로 가면 작은 산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사건이 일어날 거예요!
사람들의 접근을 막아야합니다!
...바로 움직일게요. 갑시다, 친애하는 알렉 군. (신뢰감? 을 주겠답시고 좀 진지한 얼굴을 합니다.)
등장인물 : 자율
마차가 옆을 스쳐지나간다. 그런데… 마부가 있었던가? 뒤를 돌아보지만 아무것도 없다.
가요, 알렉!
주변에 사람들의 기척은 아직 느껴지지 않아.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맥동하는 여름의 색채를 담고 있습니다. 그 안에 섞인 불순한 마력을 찾아 산장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코를 킁킁거립니다.)
유메나키 시즈카
바람
4,3
목표치 5
사실 저도 안 느껴지고 그냥 셰익스피어처럼 말해봤어요.
가죠?
기사 소환 / 3 → 2
(서형에 차지했던 짐승 마소 하나를 빼먹습니다...)
서형 / 2 → 1
처녀 소환 / 2 → 1
마력 / 4 → 5
(그렇게 산장을 향해 일단 직진하는 둘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장면을 닫아 봅시다.)
등장인물 : 자율
“신문 사세요, 신문!” 뉴스 보이가 신문을 흔든다.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지만 고장난 인형처럼 계속해서 같은 말을 반복한다. “신문 사세요, 신문! 런던의 특급 살인! 살인 사건이 일어났대요! 신문 사세요, 신문! 런던의 특급 살인! 살인 사건이 일어났대요! 신문 사세요, 신문...”
처녀 소환 / 1 → 2
유메나키 시즈카
서형
없음
장비 · 자신 · 짐승 1
이 캐릭터가 사용하는 주문에 대해 저항판정을 할 경우, 그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마법 범죄를 확인. 이제부터 서경을 개시한다!
서형 / 1 → 0
(그리고... 기사를 소환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
기사 소환
4,2
광기 · 목표치 5
소환 · 없음 · 꿈 2
기사 레벨2 원형 【블록1】 【추가 대미지1】 【부스트1】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명예를 바란 자여, 검과 방패를 맞부딪쳐라!
단장 <영원>
군단 소환
1,5
중력 · 목표치 5
소환 · 없음 · 지정특기가 속한 분야의 마소 3
군단 레벨3 원형 【블록3】 【추가 대미지1】 【워드7】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군단」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가슴을 펴라, 용맹한 자여. 진격의 나팔 소리가 울려퍼진다!
단장 <영원>
인질
4,3
중력 · 목표치 5
주문 · 캐릭터 1명 · 없음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는 자신이 3점의 대미지를 입을지, 아니면 운명 변전을 일으킬지 선택해야 한다(목표에게 앵커가 없다면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내가 바로 정의의 천칭. 그대가 바라는 것에 벌을 내리겠도다.
유메나키 시즈카
중력
3,4
목표치 6
vs
vs
+
vs
+
vs
유메나키 시즈카
처녀 소환
6,2
바람 · 목표치 5
소환 · 없음 · 힘 2
처녀 레벨2 원형 【블록1】 【캐스트】 【워드7】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처녀」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춤추거라, 숨겨온 마음을 담아. 나에게 승리를 다오!
처녀 소환 / 2 → 0
단장 <영원>
인질
4,3
중력 · 목표치 5
주문 · 캐릭터 1명 · 없음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는 자신이 3점의 대미지를 입을지, 아니면 운명 변전을 일으킬지 선택해야 한다(목표에게 앵커가 없다면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내가 바로 정의의 천칭. 그대가 바라는 것에 벌을 내리겠도다.
유메나키 시즈카
중력
6,1
목표치 6
vs
vs
(흐뭇하게 추댐 보는 눈)
+
vs
마력 / 5 → 4
+
vs
유메나키 시즈카
긴급 소환
ㅤ
가변(전체)정열
가변(전체) · 목표치 8
소환 · 없음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유메나키 시즈카
정열
2,5
목표치 8
(폭격... 2)
단장 <영원>
인질
6,4
중력 · 목표치 5
주문 · 캐릭터 1명 · 없음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는 자신이 3점의 대미지를 입을지, 아니면 운명 변전을 일으킬지 선택해야 한다(목표에게 앵커가 없다면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내가 바로 정의의 천칭. 그대가 바라는 것에 벌을 내리겠도다.
(저항합니다!)
유메나키 시즈카
중력
2,1
목표치 6
운명 변전 표
좌절
(1) 그 캐릭터는 자신의 소중한 꿈을 포기한다.
알렉
흑풍
6,1
폭풍 · 목표치 6
주문 · 아군 대표 1명 · 별 1
누적 불가, 입회인자신이 입회인일 때, 아군 대표가 공격 주사위를 플롯하기 직전에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마력】 1점을 소비해서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라운드 동안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1】이 부여된다.
" 세계가 멸망해도 예언은 멸하지 않는다. "
(마력 1점 소비합니다)
....힘내보라고.
마력 / 3 → 2
vs
vs
아니, 왜 자꾸 그런 걸 주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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