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테이블 더비] 후츄 주니어 스테이크스 (PL) (2023.11.12)

메인

 

 

 

 

GM

🐎🐎🐎🐎🐎🐎🐎
그것은 기억 속 깊은 곳에 묻혀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
어디를 둘러봐도 으리으리, 평소에는 볼 일조차 없을 화려한 양식의 서양식 저택.
신나던 것도 잠시, 계속 반복되는 복도에 지루함을 느끼며 어머니의 품속에 안겨 칭얼거리고 있었을까.
삐익──!
어디선가 들려온 호루라기 소리에 고개를 돌려 창문 밖으로 시선을 던지면
눈에 담긴 광경은, 포식자의 달리기였다.
분명 비슷한 또래임이 확실해 보이는 몸으로도
지면을 박차고 나아가는 월등한 파워, 앞은 허락하지 않겠다는 압도적인 스피드.
그리고 그 무엇보다 시선을 집중시켰던 것은
멀리있는 이곳까지도 느껴질 만큼 강렬한,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그 기세.
감탄을 넘어, 약간의 공포심마저 슬금슬금 일어날 것만 같은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을 때.
아, 눈이 마주쳤다───

 

심볼리 가문의 가주

"오오, 그래. 자네가 나이트 모노양이구나."

 

GM

갑작스러운 목소리가 자신의 시선을 돌린다.
그곳에는 흰머리가 히끗히끗 보이기 시작한 남성이 부드러운 미소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이트 모노의 어머니

"아, 안도씨. 여기까지 나오셨네요."

 

심볼리 가문의 가주

"하하, 가만히 앉아 있으려니 좀이 쑤셔서 말일세. 겸사겸사 산책도 하는게지."

 

나이트 모노의 어머니

"그런가요. 아 참, 모노짱을 데리고 오는 걸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필 오늘 맡길 곳이 없어서 곤란했지 뭐에요."

 

심볼리 가문의 가주

"무얼, 신세는 내가 캡틴양, 자네들에게 늘 지고 있지."

 

나이트 모노의 어머니

"그래도...."

 

심볼리 가문의 가주

"하하, 걱정하지 않아도 되네. 이곳은 심볼리 가문이다."
"어린 우마무스메를 하루 정도 돌보는 것은 일도 아닐세."

 

GM

어른들의 이야기에 다시 눈을 돌려 창문 밖을 봤을 때는
이미 아까 봤던 그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기에

 

심볼리 가문의 가주

"이런, 우리 이야기가 지겨웠나 보구나. 미안하구나."
"그럼, 심볼리 저택에 방문한 걸 환영한단다. 나이트 모노양."

 

GM

라며 허리를 숙여 눈높이를 맞추고, 상냥한 분위기로 자신을 반겨주는 남성의 모습이
어째서인지 방금 폭력적인 달리기를 선보였던 우마무스메와 닮아 있는 듯해서.
🐎🐎🐎🐎🐎🐎🐎

우마무스메 테이블 더비

BEYOND THE CROWN 👑

심볼리 가문의 황제
2화, 『후츄 주니어 스테이스크』

🐎🐎🐎🐎🐎🐎🐎
1984년 11월 11일, 다음 레이스로 결정된 『후츄 주니어 스테이크스』의 1주일 전.
그리고 트리플 크라운의 마지막 관문, 국화상이 개최되는 날.

 

캐스터

"심볼리가 선두로 섰다!"
"심볼리가 선두로 섰다!"

 

GM

관객석을 가득 채운 대중들의 함성이 퍼져나가 거대한 레이스장을 울리게 한다.

 

캐스터

"대함성입니다! 대함성이 나옵니다, 교토 레이스장!"

 

GM

수많은 우마무스메가 레이스를 뛰고있음에도, 함성이 향하는 대상은 오직 단 한명의 우마무스메.

 

캐스터

"위대한 꽃이 흐린 날씨의 교토 레이스장에서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GM

황제, 심볼리 루돌프. 그리고 여기에, 방금 막 추가된 명칭이 하나.

 

캐스터

"3관 우마무스메! 8전 8승! 우리나라 우마무스메 역사에 이름이 길이남을 클래식 3관을 달성했습니다!"

 

GM

───사상 최초의 무패 삼관 우마무스메.
3000M의 거리를 달리고도 한 점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마치 '보았느냐, 이것이 황제의 달리기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당당하게 손가락을 들어올려 하늘을 가리키는 그 모습에

 

발랄해 보이는 우마무스메

"꺄악!!! 루돌프 선배, 멋져!!!"

 

흥분한 기색의 우마무스메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이라니, 엄청난 거 아냐?!"

 

GM

기왕이면 함께 레이스를 보자며, 하나둘 모여들다 결국 클래스 전원이 모이고만
현재 주니어 시기의 A 클래스들이 모인 식당의 한쪽 구석에서도 떠들썩함이 퍼져나갑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루돌프가 골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고 굳어버립니다. 언니라면, '모든 우마무스메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말도 안 되는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눈치를 한 번 살피고 다른 친구들을 따라 환호성을 지릅니다.
"최고다, 루돌프 선배!"

나이트 모노

황제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구나.(볼 때마다 전율이 오르는 느낌에 계속 화면을 보고 있어요)

카구라 카나데

"이것이, 무패삼관 우마무스메…"

보는 것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격차를 느끼게 만드는 모습에 조금은 압도되었는지 몸을 떨면서 말합니다.

"이런 강자들과 앞으로도 마주쳐야하는데, 이렇게나 몸이 굳어버리다니… 나도 아직 많이 멀었구나. "

바카디 스카이

멍하니 화면만 바라보고 있어요.
'나도 저렇게 달릴 수 있을까...'

심볼리 폴라리스

"뭐야, 뭐야."
"엄청난 경기를 봤는데 왜 풀이 죽어 있어들...."

 

GM

그리고 여러분의 사이에서 그 광경을 시큰둥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 우마무스메가 하나.

시리우스 심볼리

"흥, 곧 죽어도 '임금님'이라는 건가."

카구라 카나데

"폴라리스씨는, 두렵지 않으신가요?"

"저희도 시니어시즌을 맞이하게 되면… 이렇게 강한 분들과도 같은 레이스를 하게 되잖아요."

시리우스 심볼리

"겨우 저런 모습에 겁이라도 먹은거냐?"

심볼리 폴라리스

.oO(시리우스 저 놈 또 저러네....)

나이트 모노

"강자와 맞붙어야 재밌지 않나." 흠...

카구라 카나데

"…스스로의 미숙함을 통감할 정도의, 그런 레이스였습니다."

(저를 향해 말을 걸어온 쪽을 바라보고는 차분히 말을 이어간다)
"그렇기에, 더더욱 노력해야 하는 것일테고요."

심볼리 폴라리스

"뭐, 그렇긴 한데...."
"겁 먹는다고 좋은 쪽으로 바뀔 건 없고..."
"마인드 컨트롤도 실력이라고 배웠잖아."

시리우스 심볼리

"흐응,「시녀」인 주제에 그런 말을 하는 건가."

카구라 카나데

"'시녀'라니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심볼리 폴라리스

"그렇다고 해서 이게 틀린 말이 되지는 않지."

시리우스 심볼리

"아아, 뭐 틀린 말은 아니지."
"겁을 먹고 꼬리 말아봤자, 패배견에 불과하다."

카구라 카나데

"폴라리스씨는 저와 함께 절차탁마하는 친구이자 한 사람의 훌륭한 우마무스메입니다."

"설령 같은 가문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하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심볼리 폴라리스

"나가서 말하자. 반 분위기 안 좋다."
거의 쫓아내듯이 시리우스를 끌고 나갑니다.

나이트 모노

"오..."
옆에서 구경 중.

시리우스 심볼리

"하, 열린 문의 우리에서도 나가지 않고, 스스로 맨 목줄을 소중히 여기는 녀석이 「시녀」가 아니면 뭐지?"

바카디 스카이

"신분제는.. 100년 전에 폐지된거 아니었나요?" - 교과서적인 궁금증을 모노에게 소곤소곤 묻습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어깨를 으쓱이고는 별 말 없이 폴라리스에게 끌려 나갑니다.

나이트 모노

"아마 애칭이 아닐까. 애는 잘 모르겠지만."
와중에 대답해주기. 소곤.

심볼리 폴라리스

"시녀로 살아서 나쁠 건 또 뭐야. 나 같은 애가 있어야 네 반항이 가치 있는 거니까 그냥 둬."
"분위기 망치지 말고... 알지?"
그리곤 자기만 호다닥 들어갑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들어가는 폴라리스의 뒤를 바라보며
"...너도 곧 알게 되겠지."
"하찮은 굴레 속에서 길러지고 있는 어리석음을──"
그리고는 몸을 돌려 식당에서 떠나갑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급하게 분위기를 수습합니다.
"아무튼 다들 너무 겁먹지 말고. 시니어 시즌에서 저 선배들과 맞붙을 수 있지만, 아직 절차탁마할 시간이 남아 있어."

카구라 카나데

"폴라리스씨…"

(사실 여기서 가장 부담스러운 사람은 폴라리스일텐데 그녀가 먼저 나서서 분위기를 수습하는 걸 보고는 저 역시 호흡을 가다듬고는 다시 자리에 앉는다)

"그렇겠죠… 아직 저희에게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그 때까지 더 힘내서 준비하도록 해요."

 

GM

🐎 시나리오 페이즈 🐎
폴라리스를 제외한 전원은 네거티브 이벤트를 한 장 씩 뽑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정화의 재계
타이밍 : 상시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세션 개시시에 컨디션을 1단계 올릴 수 있다. 레이스 중에 럭키가 발생한 경우, 리드 카드를 1장 얻을 수 있다(한 세션에 최대 3회까지).
━━━━━━━━━━━━━━━━━━━━━━━━
몸가짐을 정결히 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분명히!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 → 2

 

GM

전원, 1D6을 굴려 시나리오 페이즈의 순서를 결정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4

나이트 모노

1D6 (1D6) ＞ 2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6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1

 

GM

심볼리 폴라리스의 장면
언제나와 같이, 학교의 일정이 끝나고
트레이닝을 위해 트레이너와 만나기로 했던 연습장으로 향하는 폴라리스.
하지만 그 곳에는, 먼저 온 손님이 있었습니다.

심볼리 루돌프

"…………라고, 전달……"

 

나카 시호미

"조금 이르지…………"

 

GM

폴라리스의 트레이너와 대화하고 있는 이는, 이미 익숙한 얼굴의 우마무스메.
거리가 꽤 멀어서인지, 우마무스메의 귀에도 그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
일단은 예정대로 트레이닝은 진행되어야 하니, 바로 그리로 갑니다.
"저 왔어요, 트레이너 선생님."
"선배도 안녕하세요."

 

GM

폴라리스가 다가오자, 자연스럽게 그들의 대화는 끊깁니다.

 

나카 시호미

"아, 폴라리스 왔구나.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심볼리 루돌프

"오랜만이네, 폴라리스."

심볼리 폴라리스

자기가 가까워지자 급하게 조용해지는 것을 보고 좋지 못한 기운을 감지합니다.
"네, 오늘은 스피드 트레이닝이었죠?"
"그리고 선배, 경기 잘 봤습니다!"
남들 앞에서는 칼같이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배웠죠.

심볼리 루돌프

"고마워, 다음 레이스는 후츄 주니어 스테이크스였지. 너의 달리기도, 기대하고 있을게."
"그럼 나카씨, 부탁드리겠습니다."
작게 인사를 하고 몸을 움직여 연습장을 떠나려고 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심볼리 루돌프

"부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길 바라지." 그리고, 폴라리스의 옆을 지나가며 작게 속삭이듯 말하며
그대로 연습장을 벗어나 사라집니다.

 

나카 시호미

"응, 오늘 트레이닝은 스피드야."
"그리고 그 전에, 심볼리 가문에서의 연락이 왔는데."
"이번 레이스의 상대는, 시리우스 심볼리."

심볼리 폴라리스

"결국 그렇게 됐네요."

 

나카 시호미

"하지만── 지금까지 가문에서 들어왔던 것처럼"
"그녀를 보조할 필요는 없다고 해."
"네 마음대로, 달리라는 소리야."

 

GM

네거티브 이벤트를 공개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네, 알겠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는 공식 경기에서 같이 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를 보조할 수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뛰니까, 그녀를 보조하려고 드는 순간 가문 내 유착이나 승부 조작 취급을 받을 겁니다.
원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하는, 그런.
"그, 그러면 오늘은 조금 페이스를 높여도 괜찮을까요."

 

나카 시호미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지?"

심볼리 폴라리스

"끝나고 제대로 쉴 거니까, 괜찮습니다!"

 

나카 시호미

"응, 휴식도 트레이닝의 일부라는 점, 잊지말고!"
"자, 그럼 평소보다 페이스를 높게 잡을게."

 

GM

그렇게 훈련을 하며 지나간 어느 날.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6[5,1] ＞ 6

 

GM

따뜻한 시간이 지나간다. 레이스를 잊을 것만 같다.

심볼리 폴라리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말이야."
이전에 트레이너와 있었던 일을, 여러분을 모아두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게 오므라이스 먹으면서 할 이야기는 아니라는 거, 알아."

나이트 모노

"오, 흥미로운 이야기." 귀쫑긋
"트레이너 말대로 네가 원하는대로 달리면 되지 않을까." 당연한 소리 하기

카구라 카나데

"으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말이죠."

그녀의 말을 듣고는 무언가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얼마전에 들었던 그 '시녀'라는 말이, 이것과 관련된 이야기인건가요?"

바카디 스카이

"그... 잘은 모르겠지만..."
"레이스에서 다른 사람의 달리기를 돕는..? 페이스 메이커...? 그런건... 뭔가.."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고개를 끄덕입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 상대에게도 실례인거 아닐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자, 잠깐. 하나씩 말하자면."

바카디 스카이

"얼마전에 그 루돌프 선배도, 그런 도움을 받아가면서 뛴건 아니잖아요."

심볼리 폴라리스

"첫째, 시녀 이야기는 대충 이런 이야기 맞다. 나는 솔직히 시리우스보다 재능이 못해서, 어느 정도 그녀의 학교 생활과 레이스 적응을 돕는 역할도 겸해서 온 거야."
"둘째, 실제 레이스에서 페이스메이킹...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하지 말랜다."
"아마 최근 경기의 영향이겠지. 나도, 그쪽도 같은 날의 OP급 경기에서 2착을 해버려서."
"그래서 본격적으로 겨뤄보길 원하는 게 아닐까."
오므라이스 접시 옆에 머리를 박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상황이 복잡해서 감히 뭐라 말하기 어렵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폴라리스씨의 마음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살며시 말을 시작한다

"폴라리스씨는 어떻게 하고싶으신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걸 몰라서 이러고 있다."
어이 없다는듯 웃고 있습니다.

나이트 모노

머리 박기 전에 대충 어디서 가져온(?) 쿠션 대주기

심볼리 폴라리스

"...고마워."

나이트 모노

"그야... 당연히 1착을 노려야지!" 팍! 손 들어서 기합 넣기
"뭔가 의도치 않게 어두운 이야기를 들은 것 같지만 이제 하지 말라니까 그것 말고 더 있나."

심볼리 폴라리스

"1착!"
나이트를 따라 손을 듭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 역시 잘 모르겠어요. 어른들에게 듣던 이야기랑은 전혀 달라서.. 그래도..."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 일단은 고민을 뒤로 하고..."

나이트 모노

"그래~ 잘한다!!" 더 높이 손 들어주기

바카디 스카이

"결국 레이스에서 뛰는건 자신이니까.. 제대로 뛰는게 좋지 않을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시, 시리우스가 같이 뛴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고..."
스카이의 말에도 팍팍 고개를 끄덕입니다.

카구라 카나데

"시리우스씨… 라고 했나요? 그 분께서도 지금 이 일을 알고 계신거죠?"

심볼리 폴라리스

"루돌프 언니로부터 도망다니고 있는 게 아니라면 알 거야."
"걔가 원했던 걸 수도 있고."
"뭐, 아무튼. 일단은 1착을 노리고."
"...그런 의미에서 말하는데 오늘 같이 연습해 줄래?"

나이트 모노

"그럼~ 당연히 해줘야지."

카구라 카나데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작게 미소지으며 말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럴께요."
"뭐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서 지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요."

심볼리 폴라리스

"져 준다고 했으면 내 자존심이 좀 많이 상했을 걸."
표정을 정리하고, 친구들의 스케줄을 체크해서 합동 연습 일정을 잡습니다...
(판정 해볼까요!)

 

GM

우정 트레이닝 참가자?

카구라 카나데

참가합니다!!

나이트 모노

참가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참가합니다

 

GM

전원 판정!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 → 2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4

나이트 모노

1D6 (1D6) ＞ 1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6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2

 

GM

극복 성공! 참가자 전원은 트레이닝 스킬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2 → 3
[ 나이트 모노 ] 기합 : 1 → 2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2 → 3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2 → 3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2 → 3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2 → 3

심볼리 폴라리스

choice[스피드,스태미너,파워,근성,지능] (choice[스피드,스태미너,파워,근성,지능]) ＞ 지능
모여서 지능트레이닝을 했습니다.
라이벌 분석이라든가 마장 분석이라든가...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장면 닫기!)

 

GM

나이트 모노의 장면

나이트 모노

2D6 (2D6) ＞ 8[4,4] ＞ 8

 

GM

학식당이나 카페에서의 모임. 오늘의 메뉴는 뭘까?

나이트 모노

"그러고보니 너희들은 뭐 좋아해?"
카페 메뉴판 보면서 고민하다가 애들을 돌아봐요.

심볼리 폴라리스

지금 시간은 몇 시쯤 되었을까요?

나이트 모노

해질녘쯤으로 할까

바카디 스카이

"전... 이거로 할께요."
뭔지 몰라도 이름이 복잡하고 생소하고 이상한 디저트입니다.
잘 모르겠지만 일단 못 먹어보고 못 들어본거 도전하는 타입.. 신기해...

심볼리 폴라리스

한참 고민을 합니다. 커피를 마시기엔 너무 늦었고, 차는 자기 방에 있는 것이 더 품질이 좋습니다.
"난 운에 맡겨볼래."
오늘의 메뉴를 주문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특별히 가리는 건 없습니다만… 역시 고르는 것이 더 힘드네요"

(수많은 메뉴들 중에서 뭘 고를지 망설이다가 결국 본인에게 익숙한 레몬차를 선택합니다)

나이트 모노

바카디가 고른 거 보고 탐내기!
"나도 생소한 거 먹어볼까"

 

GM

잠시 기다리면 치즈프로마쥬흑당버블섬머라떼 2잔과 오늘의 메뉴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레몬차가 나옵니다.

나이트 모노

"오우오"

카구라 카나데

"이름이… 뭔가 기네요."

자기 몫의 레몬차를 받아가면서 모노와 바카디가 주문한 '특이한 메뉴'를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나이트 모노

"하지만 나름 마음에 드는 걸?"
음료 가지고 자리에 앉아요.

심볼리 폴라리스

"엄청 화려하네, 그거."
아메리카노에 물을 타고 있습니다.
"참, 혹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장점 세 가지를 알고 있어?"

나이트 모노

"싸고, 빠르고, .... 어........" 생각 중

카구라 카나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장점…이요?"

(아메리카노에 물을 타서 더 연하게 만드는 폴라리스의 모습을 보다가 그녀의 말에 흥미가 동한 듯 귀를 쫑긋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 당근케이크와 어울린다?"

심볼리 폴라리스

"싸고, 차고, 써."
혼자 재밌다고 웃습니다.

나이트 모노

"오, 하나 맞췄다." 기분 좋아짐

카구라 카나데

"으, 으음… 그러니까 싼거랑 차가운거까지는 어느정도 알겠는데, 쓴게 장점이라고요?"

조금은 의아한 듯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한다

나이트 모노

한 입 먹어볼까 뇸
choice[맛있다,노맛] (choice[맛있다,노맛]) ＞ 맛있다
"음! 맛있는데?"

바카디 스카이

"어른들이 쓴 약은 몸이 좋대요. 그러니까 건강에 좋은거 아닐까요?"

나이트 모노

"아무튼~ 달달한 것도 먹고 레이스 전에 딱 기분전환이네. 다들... 잘 준비 돼?"

심볼리 폴라리스

"과식하지 않게 해주니까."
카나데에게만 조용히 말합니다.
"응! 나쁘지 않아. 나이트는 어때?"

나이트 모노

"나야 물론! 몸상태 최고지." 어깨 으쓱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요새 게이트가 좁게 느껴진다는 거려나."

심볼리 폴라리스

"...체중 문제야, 심리적 문제야?"

카구라 카나데

"게이트가 좁게 느껴진다고요?"

"게이트 크기는 모든 게이트가 똑같지 않던가요?"

나이트 모노

"음.................. 잘 모르겠는데."
와중에 치즈어쩌구 라떼 와구 먹어요.

바카디 스카이

"키가 더 커지신거 아니에요?"

카구라 카나데

'이유가 눈에 보이는 것 같은데…'

(모노의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그녀에게 실례일 것 같아서 말으로 꺼내지는 않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정말 실례지만 확인해봐도 괜찮을까?"
나이트의 옆구리 만져볼 준비...!

나이트 모노

"어어, 그 손 뭐지? 난폭한 건 싫어요?" 웃음
만져도 딱히 상관없다

심볼리 폴라리스

옆구리 콱 잡아봅니다.
"..."
나이트의 치즈어쩌고 라떼를 슬며시 스카이 앞으로 밀어둡니다.

나이트 모노

갑자기 라떼 뺏긴 우마무스메 되다.
"아니! 잘 먹고 있는데 왜!" 억울

심볼리 폴라리스

"게이트 넓이를 되돌리는 방법이라니까?"

나이트 모노

"... ...그런! 그런!! ...하......."할 말이 없네.

바카디 스카이

"도와드리는게 맞겠죠..?" 하면서 슬금슬금

카구라 카나데

"…그래도 큰 문제는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저 역시 친구들을 따라하듯이 모노에게 다가갑니다)

나이트 모노

"게이트라는 거... 꽤 잔혹하네..."
라떼 뺏긴김에 판정해봅시다~

 

GM

우정 트레이닝 참가자?

카구라 카나데

참가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참가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참가합니다.

 

GM

전원 판정~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3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3

나이트 모노

1D6+2 (1D6+2) ＞ 1[1]+2 ＞ 3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3

 

GM

극복 성공! 참가자 전원은 트레이닝 카드를 뽑아주세요.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3 → 4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2 → 3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 → 2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3 → 4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3 → 4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3 → 4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3 → 4

나이트 모노

비록 라떼는 뺏았겼지만 덕분에 게이트가 넓어지겠죠? 결과가 좋으면 다 좋아진다~ 생각 중.
~장면을 닫습니다~

 

GM

카구라 카나데의 장면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6[2,4] ＞ 6

 

GM

따뜻한 시간이 지나간다. 레이스를 잊을 것만 같다.

카구라 카나데

"휴… 오랜만에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하니 개운하고 좋네요."

(목욕탕에서 목욕을 즐기고 개운하게 방으로 들어왔다가 검은 빛의 'G'와 마주치고 맙니다)
"ㅎ,ㅎ,ㅎ,ㅎ, 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잔뜩 겁을 먹은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아서는 벌벌 떨며 어쩔 줄을 모릅니다
"바, 바퀴… 바퀴벌레 무서워… 어, 어떻게 해야하지…"

잔뜩 패닉에 빠져서는 어쩔 줄 모르고 있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 무슨일이에요?"
아마 기숙사 전체에 소리가 들렸을거고 사람들이 웅성이면서 모이고 있겠죠

카구라 카나데

"바, 바퀴벌레… 저, 저기…"

벌벌 떨면서 손끝으로 아까 바퀴벌레를 봤던 곳을 가리킵니다

나이트 모노

???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 소리 따라 오기
"뭐야?! 뭔 일이야?!"

바카디 스카이

"바퀴요?" 하고 보면 구석으로 이미 들어갔겠네요.
"... 도망쳤나보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오..."
자기도 목욕을 마치고 나오다가 같이 구경합니다.

나이트 모노

"어음, 바퀴라니..."
일단 가리킨 곳 본다.
"지금은 없는데..." 두리번

심볼리 폴라리스

"괘, 괜찮아. 바퀴도 네가 무서울 거고...."
자기 손으로 잡아본 적은 없어 덜덜 떱니다.

카구라 카나데

"구, 구석으로…? 그러면 언젠가 또 나온다는 거잖아…"

(조금은 진정된 듯 훌쩍임을 멈추고는 심호흡을 크게 이어갑니다)

"휴우… 진정해야 해… 진정해야 해…"
(어느정도 마음이 차분해졌는지 패닉에 빠졌던 정신이 돌아왔고, 그러고나서 주변을 바라보니 친구들이 잔뜩 몰려있는걸 보고서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입니다)
"ㅇ, 이, 잊어주세요… 부끄러우니까…"

바카디 스카이

"걱정되시면 잡아봐야겠네요." - 무덤덤하게
"두 분이 침대 좀 들어주시겠어요?"

나이트 모노

"바퀴면 놀랄만하지~ 그럴까?"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 잡아보자."
어디선가 들은, 바퀴벌레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좀 늦은 거라는 말이 떠오릅니다만 애써 머릿속에서 지웁니다.
바로 바퀴벌레가 도망간 쪽의 침대 한 쪽을 붙듭니다.

카구라 카나데

"…저, 저도 뭔가 도와드릴게요!"

친구들이 저를 위해 노력해주는 걸 보고는 저 역시 도움이 되고자 몸을 일으키며 말합니다

나이트 모노

"괜찮겠어? 뭐... 후딱 잡고 잠 자야겠지."

카구라 카나데

"뿌리는 약을 어딘가에 뒀을텐데, 금방찾아올게요!!"
(판정 진행할게요)

 

GM

우정 트레이닝 참가자!

나이트 모노

참가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참가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참가합니다~

 

GM

전원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5

나이트 모노

1D6 (1D6) ＞ 3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1

카구라 카나데

3d6 (3D6) ＞ 12[5,2,5] ＞ 12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2 → 3
[ 나이트 모노 ] 기합 : 2 → 3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4 → 5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3 → 4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4 → 5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4 → 5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4 → 5

카구라 카나데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구석에 숨어있던 바퀴벌레를 발견하고서는 뿌리는 약을 사정없이 난사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어어, 그거 별 소용 없을거에요." 하면서

카구라 카나데

"바퀴벌레야 물렀거라!! 바퀴퇴산!!"

바카디 스카이

아무렇지도 않게 달아나는 바퀴를 맨손으로 잡아서
창문을 열고 던질께요

심볼리 폴라리스

"자연에게 친절하구나...."

바카디 스카이

"그냥.. 익숙하다보니.."

카구라 카나데

"아…"

(자신은 죽었다깨나도 못 할만한 행동을 태연하게 하는 바카디의 모습을 보고서는 잠시 멍하니 있다가 살며시 말합니다

"고, 고마워요…"
(장면을 닫습니다)

 

GM

바카디 스카이의 장면

바카디 스카이

2d6 (2D6) ＞ 8[4,4] ＞ 8

 

GM

학식당이나 카페에서의 모임. 오늘의 메뉴는 뭘까?

바카디 스카이

당근을 2배로 사용한 더블 당근 케이크가 오늘 메뉴인데
바카디는 제대로 먹지도 않고 그냥 턱을 괸 채로 멍하니 있는 중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choice[스카이,나이트,카나데,룸메이트] (choice[스카이,나이트,카나데,룸메이트]) ＞ 나이트
나이트와 식사를 하러 가다가 멍한 스카이의 눈 앞에 손 한 번 흔들어 줍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한심한 얼굴을 하고 있지 않나."

바카디 스카이

멍 하니 있다가 한참 뒤에야 반응합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자연스럽게 스카이의 반대편 의자를 끌고 앉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아 심볼리.. 씨랑 심볼리 씨..."

심볼리 폴라리스

"너, 쟤는 몰라도 나랑 그렇게 거리 두는 사이였어?!"
진심 당황하고 일단 식판을 내려놓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접시를 들고 자리로 이동하다가 멍하니 앉아있는 바카디씨의 모습을 보고는 살짝 놀랍니다)

'어라, 바카디씨?!'

(얼마 전에 받은 은혜도 있으니 곧장 다가가서 확인해봅니다)

나이트 모노

"오, 재밌는 상황" 같이 옆에서 식판 놓고 보기

바카디 스카이

"농담이에요. 두 분이 같이 있으신거 보니까 갑자기.."
하고 잠깐 있다가
"다들 안녕하세요."

시리우스 심볼리

"이 녀석이랑 엮는 건 별로 마음에 안 드는데 말이야."

카구라 카나데

"…괜찮으신가요?"

저 역시 그녀 주변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하고 인사를 하는데 여전히 딴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건성건성 인사하고 있어요.

나이트 모노

"어쩐지 멍하게 있네."

심볼리 폴라리스

"그러게. 졸린가?"

카구라 카나데

"많이 피곤하신 것 같아요"

심볼리 폴라리스

.oO(귀엽다...)

바카디 스카이

"에.. 그렇진 않... 아뇨. 네. 조금 피곤하네요."
하면서 머리를 긁적긁적 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혹시 어디 아프기라도 한 건 아니죠?"

바카디의 안색을 살피며 말합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어디 누구처럼 미적지근한 낯짝보다는 낫지만, 마음에 안 드는 얼굴이야."

바카디 스카이

"아프거나 한 건 아니에요. 그냥.."
하고 망설이다가
"그런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넌 마음에 안 드는 것도 많다."
한 마디 툭 하고 손등으로 스카이의 이마 온도를 대강 재어 봅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흥, 마음대로 떠들라지."

바카디 스카이

"그... 여러분은 요즘 연습을 어떻게 하고 있으신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열은 없는 것 같은데.... 슬쩍 손 뗍니다.

바카디 스카이

하면서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잘 되고 계신지.."

나이트 모노

"트레이닝? 곧 레이스라 다들 긴장하고 있구만! 그냥... 평소처럼? 트레이너한테서 도망치다가(?) 그것도 나름 괜찮더라고."
"트레이너 체력이 좋아야겠지만."

심볼리 폴라리스

"평소대로인 게 좋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도 평소랑 비슷한데, 좀 더 타이밍을 잡는 연습을 하고 있어."

카구라 카나데

"'어떻게'라 여쭤보시면… 으음…"

(잠시 고민하고서는 무언가 떠올랐는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한다)

"요즘은 이미지 레이스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요. 다른 라이벌의 움직임을 머릿속으로 이미지하면서 실제로 레이스하는 것 처럼 연습 레이스를 한달까?"

바카디 스카이

"그런가요..."

시리우스 심볼리

"보아하니, 트레이닝이 별로인가 보군."

바카디 스카이

잠깐 있다가 심볼리의 말에
"... 네. 요즘 트레이닝이 잘 안되어서.. 방법을 바꿔야 하나 고민중이었어요."
"그런데, 트레나씨가 짜준 프로그램을 바꾸자고 하기도 좀 그렇고.."
"고생해서 짜준 걸텐데.."

시리우스 심볼리

"말한 대로 따라가? 뭐 때문에 그러지."
"그 녀석이 너 대신 달려주기라도 한다나?"
"달리는 건── 너다."
"그 누구도 네 길은 달려줄 수 없어."

바카디 스카이

"그래도... 제 상황에 맞춰서 짜준 프로그램일텐데..."
하면서 다른 친구들 눈치를 봅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겨우 그런 이유로, 넌 자신의 마음을 무시할 건가?"

카구라 카나데

"제가 섣불리 예단하기는 좀 그렇지만, 트레이너씨께서도 바카디씨의 피드백을 원하시지 않을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너무 윽박지르지는 마. 우리처럼 자란 애 아니야."
"그래도 그건 그래. 네 트레이너가 네 상황을 전부 알고 있는 건 아니잖아."

카구라 카나데

"보통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를 '이인삼각'이라고 하잖아요? 바카디씨와 트레이너 두 사람이 서로 느끼는 것들을 가감없이 공유하면 분명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거에요"

시리우스 심볼리

"겨우 그런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라면, 그건 너한테 있어 쐐기일 뿐이다."
"무겁기만하고 하등 도움은 안 되지."

바카디 스카이

"그럴려나요..."

심볼리 폴라리스

진짜 어이 개털린 표정으로 시리우스를 보다가... 스카이 쪽도 봅니다. 나름의 충격 요법인 것 같은데 제대로 먹히려나.

바카디 스카이

하면서 여전히 고민하는 듯 합니다만, 수긍한 듯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습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스스로 선택하려는 의지는 꼭 필요없는 것들을 때어내주지."
"네 실력을 보여줘봐라."

바카디 스카이

"네. 일단 트레나씨한테 한 번 이야기부터 해볼께요."
로 판정에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참가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참가합니다!

나이트 모노

참가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2

나이트 모노

1D6 (1D6) ＞ 3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6

바카디 스카이

3D6 (3D6) ＞ 15[4,5,6] ＞ 15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3 → 4
[ 나이트 모노 ] 기합 : 3 → 4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5 → 6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5 → 6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5 → 6

시리우스 심볼리

"제법 나은 얼굴이 되었군."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4 → 5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5 → 6

바카디 스카이

"덕분에요."

심볼리 폴라리스

스카이에게는 이런 식의 좀 차가운 정론이 잘 먹힐지도 모르겠어... 같은 생각 중.

바카디 스카이

라면서 이야기하고
이후에 트레이너와 같이 프로그램을 짜면서 트레이닝을 이어간거로...
다음날 본 바카디의 표정이 훨씬 나아져겠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런데 이 자식은 어떻게 스카이의 상황을 눈치챈 걸까. 감이 미친듯이 좋은 걸까, 아니면 꽤 전부터 눈여겨 본 걸까... 같은 생각 중.

바카디 스카이

하는거로 장면 종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GM

🐎 휴일 페이즈 🐎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5[1,4] ＞ 5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11[5,6] ＞ 11

나이트 모노

2D6 (2D6) ＞ 6[3,3] ＞ 6

바카디 스카이

2D6 (2D6) ＞ 7[6,1] ＞ 7

 

GM

폴라리스의 휴일

심볼리 폴라리스

휴식합니다.
choice[다도,명상,필라테스,숙면] (choice[다도,명상,필라테스,숙면]) ＞ 명상

 

GM

기합을 최대 2점까지 원하는대로 증감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2점 깎습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4 → 2

 

GM

나이트 모노의 휴일

나이트 모노

외출을 합니다~
choice[혼자,다같이] (choice[혼자,다같이]) ＞ 다같이
다같이 나가자~

 

GM

2D6으로 외출표를 결정합니다.

나이트 모노

2D6 (2D6) ＞ 8[4,4] ＞ 8

 

GM

쇼핑. 모두와 다함께 상점을 돌아다니다보면, B가 가격 협상을 시작했다. 굉장히 싸게 살 수 있었지만, 주위의 주목도 굉장하게 되어버렸어.
B와의 사이를 「굉장해!」 또는 「부끄럽다」로 바꾸어도 좋다.

나이트 모노

"새로운 트레이닝화를 하나 장만해야할까"
다같이 쇼핑 중.

심볼리 폴라리스

"미리미리 사 두면 좋지. 굽이 언제 나갈지 모르기도 하고."

카구라 카나데

"이런 걸 두고 '유비무환'이라 하던가요?"

(가볍게 웃고는 두 사람과 나란히 걷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크다---"

나이트 모노

"음...oO(새 거가 갖고 싶은 거였지만) 그럴까~ 신발 금방 헤지긴 하더라"

바카디 스카이

큰 상점가 시설을 보고 두리번두리번

심볼리 폴라리스

.oO(귀여워)
"확실히 신장 개업한 곳은 다르네. 깨끗하고, 넓고."

카구라 카나데

'바카디씨… 뭔가 작은 동물같아서 귀엽네요.'
"신발가게는 어디쯤 있을까요?"

나이트 모노

"이거 봐 이거 봐! 완전 귀여운 신발이야!"
뭔 바보같은 장식에 파스텔 톤 신발 하나 가져와서 보여준다.

심볼리 폴라리스

choice[귀엽다,나이트답다,진심이야?] (choice[귀엽다,나이트답다,진심이야?]) ＞ 귀엽다

나이트 모노

"귀엽지!?"

심볼리 폴라리스

"정말로! 나이트한테 잘 어울릴 거 같은데?"
"무슨 왕관 장식 같은 것도 있고."

바카디 스카이

"색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카구라 카나데

"이렇게까지 모노씨에게 딱 맞는 신발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이걸로 사면 괜찮지 않을까요?"

나이트 모노

"정말~? 하지만 취향과 귀여움의 기준은 다르지." 이건 색깔이 있잖아. 다시 내려 놓는다.
낄낄

심볼리 폴라리스

"아~ 나이트 생각은 역시 어렵네."
"엄청 귀엽고 장식이 많지만, 흑백이어야 한다?"

바카디 스카이

"... 그런게.. 있어요?"

카구라 카나데

"개인적인 징크스… 같은 거 아닐까요?"

나이트 모노

"원래 인생은 자기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법이지."

심볼리 폴라리스

뭔가 깊은 고민을 하는듯 귀가 축 처집니다.
"뭐, 매장은 많으니까."

나이트 모노

"좋아, 그럼 다음!"
우리는 그렇게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친목을 더 다졌습니다~ 와아~
외출 끝!

 

GM

바카디 스카이의 휴일

바카디 스카이

트레이닝 합니다.
아마 한동안은 휴식 외출 없이 트레이닝으로 미는거로...
파이팅 한 방을 챙기겠습니다.
덱에 넣은 뒤 장면 종료입니다.

 

GM

카구라 카나데의 휴일

카구라 카나데

트레이닝을 합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에 차가운 물로 목욕을 하고서는 방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명상을 합니다.
화면 너머로 보았던 심볼리 루돌프의 모습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습니다
"강해지는 것의 시작은, 내 안의 두려움과 마주하는 것…"
"나는 나약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강해질 수 있어."
심볼리 루돌프에게 압도당했던 기억을 차분히 되새기면서 그 때 느꼈던 감정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스킬은 [쿨다운] 가져가겠습니다.
장면 종료합니다

 

GM

🐎 휴일 페이즈 종료 🐎
전원은 스킬 카드를 최대치가 넘지 않도록 덱에 되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6 → 4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6 → 4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6 → 4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6 → 4

 

GM

🐎 레이스 페이즈 🐎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1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4

 

GM

『후츄 주니어 스테이크스』가 열리는 도쿄 레이스 장.
어느 때와 다름 없이, 많은 관객들이 레이스를 보기 위해 모여듭니다.

 

캐스터

"총 7명의 우마무스메가 출전하는 『후츄 주니어 스테이크스』."
"방금 막, 패덕에 5번 인기 심볼리 폴라리스가 들어섰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역시 표를 나눠 먹으니 빡빡하구만... 같은 생각을 하며 늘 그렇듯 관중석을 보며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통통한 남성

"드디어 심볼리끼리의 대결임까."

 

삐쩍 마른 남성

"황제가 삼관을 달성한 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캐스터

"다음으로는 4번 인기, 카구라 카나데."

카구라 카나데

인기순위가 조금 낮긴 하지만, 그런 것에 딱히 연연해 하지는 않고서 차분히 패덕에 올라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잠시 심호흡을 하고는 관중석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하고 패덕을 내려옵니다

 

통통한 남성

"그러고보니 이 4명, 이번에 다시 맞붙게 되는거 아님까?"

 

삐쩍 마른 남성

"아직 주니어 시기니, 결과는 언제 다시 뒤바뀔지 몰라요."

 

캐스터

"이어지는 3번 인기, 시리우스 심볼리."

시리우스 심볼리

패덕에 들어와 가볍게 한 바퀴 돌며 자세를 잡습니다.

 

캐스터

"주목받는 2번 인기, 바카디 스카이."

바카디 스카이

숨을 크게 들이쉬고, 이전과는 다르게 작게나다 관중석에 인사를 먼저 한 다음
자신의 자리로 향합니다.
(작게나마)

 

삐쩍 마른 남성

"바카디 스카이, 힘내라...!"

 

통통한 남성

"저번에는 아쉬웠지 말임다."

 

캐스터

"스탠드에 몰려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나이트 모노!"

나이트 모노

편안히 패덕으로 올라간 뒤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합니다~

 

삐쩍 마른 남성

"왔나, 9마신의 괴물...."

 

통통한 남성

"크으, 다시 나오기 힘들 대기록 아님까?"

 

GM

출전하는 모든 우마무스메가 게이트에 들어가기 직전
시리우스가 게이트에 들어서려는 폴라리스를 불러세웁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어이, 「시녀」."

심볼리 폴라리스

고개는 돌리지 않고, 한쪽 귀만 그리로 틉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쇠사슬은 부서졌다."
그것에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말을 잇습니다.
"이빨을 드러낼지, 꼬리를 말고 도망칠지."
"나머지는 스스로 선택해."

심볼리 폴라리스

"세상을 꿰뚫고 있는 선구자처럼 구는 건 루돌프 언니랑 똑같네."

시리우스 심볼리

"하, 그 '임금님'이랑 나를 비교하는 건가?"

심볼리 폴라리스

"자, 자. 게이트 인 하자. 끝나고 마저 이야기 해."
자기가 먼저 홀랑 게이트 인 하고 자세를 잡습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삐딱하게 고개를 돌려 그 모습을 바라보다, 자신도 게이트에 들어섭니다.

 

캐스터

"각 우마무스메, 게이트 인 완료."

 

GM

레이스 시작
스타트 라운드
전원, 스타트 판정을 하기 전 스킬 사용을 체크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없습니다)

나이트 모노

없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앞장서기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위치선정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스타트 판정에 +4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 스킬을 사용하고 「선두」 포지션이 되었다면, 「리드 + 1」을 추가로 1개 더 획득할 수 있다.
━━━━━━━━━━━━━━━━━━━━━━━━
우리는 도주 시스터즈.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4 → 6

 

GM

전원, 스타트 판정!

카구라 카나데

스타트판정 이전에 사용할 스킬은 없습니다

나이트 모노

3D6 (3D6) ＞ 9[4,2,3] ＞ 9

시리우스 심볼리

3d6 (3D6) ＞ 12[6,1,5] ＞ 12

카구라 카나데

3d6+1 (3D6+1) ＞ 12[4,2,6]+1 ＞ 13

바카디 스카이

4d6+4 (4D6+4) ＞ 13[1,4,6,2]+4 ＞ 17

심볼리 폴라리스

1d6+2 (1D6+2) ＞ 1[1]+2 ＞ 3

 

GM

폴라리스를 기준으로, 결과가 작은 캐릭터부터 위치를 선언합니다.

나이트 모노

폴라리스 뒤로 갑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나이트 모노의 뒤로

카구라 카나데

시리우스 심볼리의 뒤로 이동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제일 앞.. 폴라리스 앞으로 갑니다.

 

캐스터

"자, 지금 게이트가 열렸습니다."
"각 우마무스메,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해설

"위치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누가 먼저 선두로 나올까, 주목해보죠!"

 

캐스터

"자, 선두를 끊는 것은 바카디 스카이."
"이대로 리드할 수 있을까요?"

 

GM

선두에 위치한 스카이는 페이스를

바카디 스카이

슬로우 유지합니다.

 

캐스터

"2순위 위치에서 선두를 노리는 것은 심볼리 폴라리스."

 

GM

라운드 종료
기합과 리드, 책략 포인트를 획득 및 사용합니다.

 

system

[ 시리우스 심볼리 ] 책략 : 0 → 1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5 → 6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0 → 2
[ 카구라 카나데 ] 책략 : 0 → 1
[ 시리우스 심볼리 ] 기합 : 4 → 5
[ 나이트 모노 ] 책략 : 0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4 → 5

 

캐스터

"1코너에서, 그리고 2코너로 향하고 있습니다."

 

GM

제 2 코너
트러블 체크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3

 

GM

선두, 전방, 후방에 위치한 전원, 트러블 판정.

나이트 모노

3D6+1 (3D6+1) ＞ 8[5,1,2]+1 ＞ 9

카구라 카나데

4d6 (4D6) ＞ 16[4,2,4,6] ＞ 16

바카디 스카이

4D6 (4D6) ＞ 12[4,2,1,5] ＞ 12

시리우스 심볼리

3d6+1 (3D6+1) ＞ 9[1,2,6]+1 ＞ 10

심볼리 폴라리스

1d6+2 (1D6+2) ＞ 4[4]+2 ＞ 6

카구라 카나데

트러블 판정에서 6의 눈이 1개 이상 나왔기 때문에, [정화의 재계]의 효과로 리드포인트 1점을 획득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0 → 1

시리우스 심볼리

"큿, 길이...!"

심볼리 폴라리스

지금 위치가 오히려 좋아. 페이스를 조절합니다.

나이트 모노

"치열하네... 그래도 뭐." 익숙하다.

 

GM

위치 변경 선언

바카디 스카이

유지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유지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유지합니다.

나이트 모노

유지합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레이스의 전황을 보며 최후미를 고수합니다.

 

GM

페이스 배분 결정

바카디 스카이

슬로우 유지합니다.
뒤를 힐끔 보고 일단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달려요.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 상당히 느린 페이스로 경기를 이어나갑니다."

 

GM

라운드 종료, 기합과 리드, 책략 포인트 획득 및 사용

심볼리 폴라리스

달리다가 스카이와 눈이 마주칩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2 → 3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2 → 3

시리우스 심볼리

샛길 간파 구매합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책략 : 0 → 1
[ 시리우스 심볼리 ] 책략 : 1 → 2
[ 시리우스 심볼리 ] 책략 : 2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6
[ 나이트 모노 ] 책략 : 1 → 2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6 → 7
[ 카구라 카나데 ] 책략 : 1 → 2
[ 시리우스 심볼리 ] 기합 : 5 → 6

나이트 모노

리드 포인트 2개 구매합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리드 : 0 → 2
[ 나이트 모노 ] 책략 : 2 → 0

바카디 스카이

저번 들국화상 경주에서 생각없이 치고나갔다가 뒤에 속절없이 밀렸던 것을 떠올리며

카구라 카나데

그룹긴장 구매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책략 : 2 → 0

바카디 스카이

이번엔 템포를 조절하고 치고 나갈 타이밍을 계산하면서 달리는 중... 이란 느낌이에요

시리우스 심볼리

얌전히 최후미를 달리며 레이스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GM

제 3 코너
트러블 체크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6

 

GM

전원, 트러블 판정.

나이트 모노

4D6 (4D6) ＞ 16[4,5,2,5] ＞ 16

카구라 카나데

5d6 (5D6) ＞ 17[6,4,1,4,2] ＞ 17

바카디 스카이

4D6 (4D6) ＞ 18[6,1,6,5] ＞ 18

카구라 카나데

트러블 판정에서 6의 눈이 1개 이상 나왔기 때문에, [정화의 재계]의 효과로 리드포인트 1점을 획득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1 → 2

시리우스 심볼리

4d6 (4D6) ＞ 11[5,2,3,1] ＞ 11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8[5,3] ＞ 8

 

GM

트러블 판정에 성공한 우마무스메는 기합을 1점 증감할 수 있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기합을 1점 감소시킵니다.

바카디 스카이

1점 낮춥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6 → 5

카구라 카나데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와 몸이 차가워지고 안정되는 감각을 느낍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7 → 6

나이트 모노

1점 낮춥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바람을 느낄 여유는 없습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5

심볼리 폴라리스

언제, 누구를, 어떻게, 마크하는 것이 좋을까.

 

GM

위치 변경 선언

바카디 스카이

유지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유지합니다.

 

캐스터

"선두, 바카디 스카이."
"4마신, 5마신 벌어진 곳에 심볼리 폴라리스."
"그 다음으로 카구라 카나데."

심볼리 폴라리스

마장을 살피며 위치를 조정합니다.

 

캐스터

"1마신 떨어져서 나이트 모노."
"시리우스 심볼리, 나란히 서기 시작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유지합니다

나이트 모노

유지합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슬립 스트림
타이밍 : 스타트,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대항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같은 포지션에 다른 캐릭터가 존재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라운드 종료 시의 기합 상승을 2점까지 감소할 수 있다(0 이하가 되지는 않는다).
━━━━━━━━━━━━━━━━━━━━━━━━
다른 우마무스메의 바로 뒤에 붙어 공기저항을 막아낸다.
"하앗────!"
속도를 내기 시작해 앞으로 천천히 나아갑니다.

 

system

[ 시리우스 심볼리 ] 기합 : 6 → 7

시리우스 심볼리

그리고는 카나데의 바로 뒤에 붙어 바람을 막아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침착하게 페이스를 유지합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카나데는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상대를 위압하는 날카로운 아우라가 자신의 바로 등 뒤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GM

페이스 배분 결정

바카디 스카이

미들로 갑니다.

카구라 카나데

"이렇게 올 줄은 예상하긴 했지만…"

루돌프와는 또 다른, 날카로운 칼날과도 같은 기세에 눌리면서도 그것을 이겨내겠다는 듯 자신 역시 기세를 높입니다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 호쾌하게 달려나갑니다."

 

GM

라운드 종료

 

system

[ 시리우스 심볼리 ] 책략 : 1 → 2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3 → 4
[ 심볼리 폴라리스 ] 책략 : 1 → 2

바카디 스카이

조금씩 템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지금부터가 진짜다... 라고 생각하며

 

system

[ 나이트 모노 ] 책략 : 0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6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3 → 4
[ 카구라 카나데 ] 책략 : 0 → 1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6 → 7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5 → 6

 

캐스터

"머지 않아 제 4코너 커브!"

심볼리 폴라리스

잠깐잠깐
날카로운 눈빛을 챙길게요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책략 : 2 → 1

 

GM

제 4 커브
트러블 체크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4

 

GM

선두, 전방, 후방에 위치한 우마무스메, 트러블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트러블 마스터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대항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 또는 다른 캐릭터가 레이스 트러블 표를 굴렸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트러블 표 주사위를 ±1 증감할 수 있다.
━━━━━━━━━━━━━━━━━━━━━━━━
이런 전개는 좋아하려나?

 

GM

은 아니다
증감, 선택해주세요!

심볼리 폴라리스

1 올립니다.

 

GM

대단한 바람!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4 → 5

 

GM

모든 우마무스메, 트러블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3d6+1 (3D6+1) ＞ 12[1,5,6]+1 ＞ 13

카구라 카나데

5d6 (5D6) ＞ 20[5,6,2,3,4] ＞ 20

시리우스 심볼리

5d6 (5D6) ＞ 12[2,1,1,5,3] ＞ 12

바카디 스카이

4D6 (4D6) ＞ 18[3,5,4,6] ＞ 18

카구라 카나데

트러블 판정에서 6의 눈이 1개 이상 나왔기 때문에, [정화의 재계]의 효과로 리드포인트 1점을 획득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2 → 3

나이트 모노

4D6 (4D6) ＞ 15[3,2,6,4] ＞ 15

 

GM

갑작스레 불어온 바람이 여러분의 몸을 막아섭니다.
하지만, 경주 우마무스메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포지션 변경 선언

바카디 스카이

포지션 유지합니다.

 

캐스터

"선두, 바카디 스카이!"
"아직 2마신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악마의 속삭임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의 포지션 변경 타이밍에 자신을 제외한 캐릭터 1명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난이도 15+1D6의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에 실패한 캐릭터의 포지션을 한 칸 뒤로 이동시킨다.
━━━━━━━━━━━━━━━━━━━━━━━━
저는 그 일을 알고 있어요.
목표는 시리우스.
1d6 (1D6) ＞ 4
난이도 19의 트러블 판정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5 → 6

심볼리 폴라리스

이 주법은 절대로 시리우스의 것입니다. 그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즐거운 두려움이 척추를 타고 올라옵니다.
"봐봐, 닮았다니까."

시리우스 심볼리

5d6 (5D6) ＞ 20[2,4,5,3,6] ＞ 20
"알려주지, 승자는 단 한 명."
"──나뿐이다."
"그 누구도 내 앞에서는 설 수 없어."
"알겠나?"

심볼리 폴라리스

"글쎄."

시리우스 심볼리

폴라리스의 말에도 동요없이, 계속해서 가속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유지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위치 유지하고. 스킬 사용합니다.
쿨다운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코너
분류 : 회복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자신이 「전방」 또는 「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기합을 2점 감소시킬 수 있다.
━━━━━━━━━━━━━━━━━━━━━━━━
레이스에서는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쪽이 이긴다!
나란히 달리는 두 '심볼리'의 기싸움을 느끼면서 스스로의 각오를 다지고 마음을 차분히 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7 → 5

시리우스 심볼리

"더 이상의 장난은 없다."
계속해서 가속해, 조금씩 선두와의 거리를 좁힙니다.

 

system

[ 시리우스 심볼리 ] 기합 : 7 → 8

나이트 모노

함성을 힘으로!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회복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자신의 기합을 【가십】 수치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
팬들이 성원이 나를 밀어주고 있어!
모노의 가십은 1입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5

나이트 모노

유지합니다.

 

GM

라운드 종료

 

system

[ 시리우스 심볼리 ] 책략 : 2 → 3
[ 시리우스 심볼리 ] 책략 : 3 → 2

시리우스 심볼리

리드 포인트 2점 구매

 

system

[ 시리우스 심볼리 ] 책략 : 2 → 0
[ 시리우스 심볼리 ] 리드 : 0 → 2
[ 시리우스 심볼리 ] 기합 : 8 → 9
[ 나이트 모노 ] 책략 : 1 → 2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6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5 → 6

나이트 모노

그룹 긴장 가져갑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책략 : 1 → 2
[ 심볼리 폴라리스 ] 책략 : 1 → 2

카구라 카나데

날카로운 눈빛 1장 구매합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책략 : 2 → 0

심볼리 폴라리스

리드 2점 가져갑니다

카구라 카나데

리드포인트 1점 구매합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6 → 7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4 → 5
[ 심볼리 폴라리스 ] 책략 : 2 → 0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0 → 2
[ 카구라 카나데 ] 책략 : 2 → 0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3 → 4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6 → 7

 

GM

에 취소취소
페이스 변경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7 → 6
[ 심볼리 폴라리스 ] 책략 : 0 → 1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2 → 0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5 → 4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7 → 6

바카디 스카이

하이로 올립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4 → 3
[ 카구라 카나데 ] 책략 : 0 → 2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6 → 5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6 → 7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4 → 5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5

심볼리 폴라리스

책전 포인트로 리드 포인트 구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책략 : 1 → 0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0 → 1

나이트 모노

아까처럼이면... 여전히 그룹 긴장 가져갑니다~

 

캐스터

"자, 드디어 직선입니다!"
"누가 치고 나갈 것인가!"
"이 직선에서 승부가 결정됩니다!"

카구라 카나데

날카로운 눈빛과 리드포인트 1점 구매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책략 : 2 → 0

 

캐스터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도주합니다!"

 

GM

골 직전
제 4 코너를 넘어, 마지막 직선.
골인 지점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선두에 위치한 캐릭터부터, 스킬을 선언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지치지 않는 다리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자신이 「선두」 또는 「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1D6의 수정을 적용한다.
━━━━━━━━━━━━━━━━━━━━━━━━
선두를 달리면서도 체력을 아껴, 이것이 도주선입.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7 → 9

시리우스 심볼리

"───기다리고 있었다고."
과감한 블록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대항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다른 캐릭터가 분류 : 「강화」 스킬을 사용했을 때 또는 분류 : 「지속」 스킬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
이 타이밍, 기다렸어!

 

system

[ 시리우스 심볼리 ] 기합 : 9 → 10

시리우스 심볼리

앞으로 나아가려는 바카디 스카이.
속도를 더욱 가속시켜, 바로 옆에 붙은 뒤
몸싸움으로 남아있던 체력을 갉아먹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지고싶지 않아...!'
달려오는 시리우스를 곁눈질로 보고 어떻게든 힘을 짜내보려 합니다.
라고 하면서 종료입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우리가 있으면 부순다."
"사슬이 있으면 잡아 뜯는다."
"누구에게도 지켜지지 않는 대신 어디까지나 달려갈 수 있는 자유를 얻는다."
"그 너머에 내가 노리는 "세계"가 있다!"
세이리오스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이 「전방」 또는 「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레이스】의 수정을 적용한다.
추가적으로, 이하의 항목 중 적합한 항목 하나 당 +1의 수정을 추가 적용한다.
● 현재 레이스의 거리가 「2400M」이다.
● 현재 마장의 상태가 「다습」, 「포화」 혹은 「불량」이다.
● 자신의 인기가 3위 이상이다.
━━━━━━━━━━━━━━━━━━━━━━━━
자아, 시리우스가 떠오른다!

심볼리 폴라리스

순항과 대책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저항
사용횟수 : 2, 기합상승 : 목표 스킬 + 1
━━━━━━━━━━━━━━━━━━━━━━━━
누군가가 스킬을 사용할 때 혹은 분류 : 「지속」인 스킬의 효과를 발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
뭐, 원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니까.
"말이 많아..."
아마 어릴 적부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일등성의 싸움을 지켜보지 않았다면...
이쪽도 온전히 달릴 수는 없었겠죠.

 

system

[ 시리우스 심볼리 ] 기합 : 10 → 11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6 → 8

시리우스 심볼리

"...핫!"
"그래, 이빨을 드러내는건가."

심볼리 폴라리스

하지만 몇 번이고 그녀를 보아왔기에, 그 포식자의 압력은 오히려 즐겁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그 한심한 얼굴에, 괜찮은 빛이 들어오지 않았나!"

심볼리 폴라리스

"진짜 착하네, 너. 슬슬 스스로의 친절함을 인정해라."

시리우스 심볼리

"시끄럽긴, 잡음을 들을 기분은 아니거든!"
스킬 선언 종료

심볼리 폴라리스

다시 전방 주시하며 달립니다. 이제 목표는 스카이.
괴물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결착 판정에 +3의 수정을 적용한다.
━━━━━━━━━━━━━━━━━━━━━━━━
누가 상대든 상관없다. 이기는 건 나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8 → 10

심볼리 폴라리스

저 녀석의 사고방식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실... 다른 누구의 생각도 잘 모릅니다. 그러니 믿을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내 다리뿐.
호쾌하게 달려나갑니다.

카구라 카나데

제왕의 아우라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3
━━━━━━━━━━━━━━━━━━━━━━━━
자신이 「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결착 판정에 -5의 수정을 적용한다.
━━━━━━━━━━━━━━━━━━━━━━━━
격의 차이를 보여주는 압도적인 거물의 관록.
카나데는 총 3명의 '심볼리'를 알고 있습니다.
두 명은 지금 레이스를 함께하고 있고, 한 명은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지요.

늘 함께하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폴라리스,
강력한 경쟁자로서 꿈을 위해 대립하는 시리우스,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자신의 목표로 자리잡은 루돌프…

세 명의 심볼리를 떠올리며, 그들을 따라잡고자 갈고 닦은 힘을 해방합니다.

[제왕의 아우라(Majesty Lord Blast)]

"저에게도, 물러설 수 없는 이유가 있어요!!"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5 → 8

카구라 카나데

그룹 긴장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골 직전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포지션을 하나 지정하고, 해당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 전원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난이도 18의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에 실패한 캐릭터의 포지션을 한 칸 뒤로 이동시킨다.
━━━━━━━━━━━━━━━━━━━━━━━━
강렬한 압박이 마군 하나를 통째로 노린다.
"그리고, 시리우스씨… 폴라리스씨를 '시녀'라고 한 거… 조금 기분나빴거든요?"

"이건 제 작은 선물이에요."
전방을 지정하고 효과 발동합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컨디션 사용하여 기합 1 감소합니다.

 

system

[ 시리우스 심볼리 ] 기합 : 11 → 10

시리우스 심볼리

6d6 (6D6) ＞ 22[1,6,6,4,4,1] ＞ 22
"하, 겨우 그정도인가!"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8 → 9

카구라 카나데

"크윽…"

회심의 일격이 먹히지 않아 조금 불편했는지 입술을 살짝 깨뭅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압박 따윈 상관없다는 듯이, 호쾌하게 계속해서 달려나갑니다.

카구라 카나데

턴 종료하겠습니다.

나이트 모노

"다들 달리는 뒷모습 멋있네. 금방 따라갈거지만~"
그룹 긴장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골 직전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포지션을 하나 지정하고, 해당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 전원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난이도 18의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에 실패한 캐릭터의 포지션을 한 칸 뒤로 이동시킨다.
━━━━━━━━━━━━━━━━━━━━━━━━
강렬한 압박이 마군 하나를 통째로 노린다.
포지션은 후방. 같이 달려요~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6

카구라 카나데

5d6+2 (5D6+2) ＞ 16[3,6,1,3,3]+2 ＞ 18

심볼리 폴라리스

6d6 (6D6) ＞ 29[6,5,4,6,5,3] ＞ 29

나이트 모노

승부다아아!!!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결착 판정에 +【멘탈】의 수정을 적용한다.
━━━━━━━━━━━━━━━━━━━━━━━━
누구보다도 간절한 건 나야!
모노의 멘탈은 1입니다.
직선 바깥 주파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이 「후방」 또는 「최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
좁은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돌아간다!
체크메이트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이 「최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1D6의 수정을 적용한다.
━━━━━━━━━━━━━━━━━━━━━━━━
나이트를 G5에서 F7으로─ 자, 체크메이트야.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9

나이트 모노

선언 끝!

카구라 카나데

내 당근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회복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자신의 기합을 ±1점 증감시킬 수 있다.
━━━━━━━━━━━━━━━━━━━━━━━━
힘들 때 생각나는, 그 사람의 모습….

나이트 모노

컨디션으로 기합 1 상승합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9 → 10

카구라 카나데

"바카디씨… 모노씨… 언니… 트레이너…"

"그리고 폴라리스씨…"

이 레이스를 위해 함께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스퍼트를 위한 마지막 발을 힘껏 내딛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갑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9 → 10

바카디 스카이

판정 전에 컨디션으로 기합 +1 합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9 → 10

 

GM

전원, 결착 판정!

바카디 스카이

"이번에는... 절대.."

심볼리 폴라리스

순항과 대책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저항
사용횟수 : 2, 기합상승 : 목표 스킬 + 1
━━━━━━━━━━━━━━━━━━━━━━━━
누군가가 스킬을 사용할 때 혹은 분류 : 「지속」인 스킬의 효과를 발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
뭐, 원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니까.
카나데에게 씁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0 → 11

심볼리 폴라리스

컨디션 효과로 기합 1 낮춥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1 → 10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0 → 9

카구라 카나데

컨디션 효과로 기합 1 상승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9 → 10

심볼리 폴라리스

카나데의 강한 점은 역시 몸이 아니라 마음이려나. 정신을 다시 붙잡고, 땅을 박찹니다.

카구라 카나데

리드 3점 사용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3 → 0
[ 나이트 모노 ] 리드 : 2 → 0

나이트 모노

리드 포인트 씁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5 → 0

시리우스 심볼리

리드 사용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1 → 0
[ 시리우스 심볼리 ] 리드 : 2 → 0

바카디 스카이

리드 사용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써야지..

시리우스 심볼리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심볼리 폴라리스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저번에 느꼈던 것과 비슷한... 그런 느낌.
일단 뒤에서 나이트가 무시무시하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라는 것 하나는 알겠군요.

 

캐스터

"리드를 벌려가는 바카디 스카이!"

바카디 스카이

숨이 차오르지만 더이상은 다른 곳에 신경 쓸 여력이 없습니다.
그저 앞만 보고 뛸 뿐..

나이트 모노

"무겁지만... 괜찮아!" 쭉쭉 올라갑니다.

 

캐스터

"시리우스 심볼리, 치고 나갈 타이밍을 노립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세계는, 나의 것이다──!!!"

카구라 카나데

발을 구를 때 마다 점점 더 마음이 안정됩니다. 호흡이 거칠어지는 것과는 별개로 해야 할 일은 명확합니다.

"…내 전력을 다해서, 부딪치는거야!!"

눈 앞에 있는 시리우스, 그리고 저 멀리 있는 결승선을 향해 전력으로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캐스터

"심볼리 폴라리스, 카구라 카나데, 치고 나갈 타이밍을 노립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지금 시리우스 심볼리와 나란히 섭니다."
"바카디 스카이, 힘들지만 견디고 있습니다!"
"남은 거리 400"
"카구라 카나데, 단숨에 치고 올라온다!"
"시리우스 심볼리, 심볼리 폴라리스를 넘어, 바카디 스카이에게로!"
"남은 거리 400"

카구라 카나데

"흐아아아아아아앗!!!"

 

캐스터

"선두 두 명의 격전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말 없이 숨을 고르고 달리기만 합니다. 차이라도 줄여야 한다....

 

캐스터

"선두 바카디 스카이, 하지만 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큿! 이대로, 무너질까보냐!"

바카디 스카이

"이이이잇...!!!"

 

캐스터

"지금! 카구라 카나데, 교차하여! 선두에 섰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이젠 바로 옆까지 차오른 압박감에 잡힐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캐스터

"남은 거리 200!"

바카디 스카이

자신도 모르게 발이 움찔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나이트 모노

"흠, 꽤 잘 달리잖아."

 

캐스터

"카구라 카나데, 바카디 스카이와 거리를 벌립니다!"

카구라 카나데

점점 다른 우마무스메들을 제치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계속해서 발걸음에 더더욱 힘을 싣습니다

"좀 더… 좀 더, 앞으로!!"

 

GM

골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순간
괴물이 온다─────

심볼리 폴라리스

멋 없게도, 허리가 펴지지만 계속 달려나갑니다.

 

캐스터

"바깥쪽에서, 바깥쪽에서! 나이트 모노!"
"나이트 모노, 압도적인 스피드입니다!"
"바깥쪽에서 올라온다아아아!!!"

나이트 모노

"나도 분발해야겠지..!!"

 

캐스터

"나이트 모노, 완전히 빠져나왔습니다!"
"고오올이이인!!! 승자였던 것은 나이트 모노!"
"2착은 카구라 카나데, 3착은 바카디 스카이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야, 우리 당분간 신문 보지 말자."

시리우스 심볼리

"...."

나이트 모노

관객들에게 손 흔들어줘요~ 브이!

심볼리 폴라리스

결과가 어떻든 매너는 지켜야 합니다.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고...

카구라 카나데

"하아… 하아…"

속도를 천천히 줄이면서 숨을 가다듬다가 모노의 곁에 나란히 서서는 방긋 웃으며 악수를 건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바카디 스카이

"....."

나이트 모노

"...응! 카나데도 잘 달리더라. 쭉 지켜봤다고?" 윙크

심볼리 폴라리스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대단했어. 뭐랄까, 흔들리지 않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바카디 스카이

"또 졌어..." 하고 멍하니 서있다가
모노가 카나데와 이야기 하는걸 보고 힘을 뺍니다.
"진짜.. 당할 수가 없네요."

나이트 모노

"바깥쪽은 아무도 없어서 달리기 좋아."

카구라 카나데

"…다음번에는, 제가 이기겠습니다."

그녀의 윙크에 저 역시 미소로 화답해줍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쳇...."

바카디 스카이

하고 모노쪽으로 가서 인사해요.

나이트 모노

"후후, 언제든 받아줄게."

심볼리 폴라리스

"언제쯤 막을 수 있으려나."
고개를 갸웃하고는 스카이의 등 한 번 쳐 줍니다.
"너도 와서 인사해."

시리우스 심볼리

"꽤 달리더군."

바카디 스카이

"아직 멀었죠 뭐."

나이트 모노

"그치? 시리쨩도 멋지게 달리던데 뭘~" 멋대로 호칭 붙이기

시리우스 심볼리

"...하아?"

나이트 모노

즐겁다. 낄낄 웃어요.

바카디 스카이

"멀리 있는 사람을 보면서 기가 죽어있을 때가 아니네요."

시리우스 심볼리

"뭐, 잠자코 지켜봐라. 다음에 이기는 것은 '나'니까."
"세상을 쟁취해, '최강'을 증명해주마."

심볼리 폴라리스

"봐봐, 저런 자신감은 배워야 하는 거야."
"봤지, 카나데, 스카이?"

바카디 스카이

"... 저건 좀 과한거 아닐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저래야 오래 버텨."

카구라 카나데

"넘치는 건 모자란 것만 못하다고 하지만… 저렇게 당당한 모습은 정말 부럽네요."

바카디 스카이

슬쩍 농담을 건넬 수 있는 정도까진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나이트 모노

"음음! 멘탈 관리도 있어야 하는 법!" 고개 끄덕

심볼리 폴라리스

"..."
"아무튼, 다들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아무도 다치지 않고, 실격되지 않고, 그 외의 다른 사고가 없어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너도, 이제 「시녀」에서는 졸업이군."
"남은 선택은 너의 몫이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 뭔가 착각하고 있던 모양인데."
"그 때의 나에겐 그것이 이득이었기 때문에 「시녀」로 살았던 것 뿐이야."
"이제는 저울이 좀 기울어졌고."
그리고 장갑을 벗어 던지고 짝짝 박수를 칩니다.
"아무튼! 다들 수고했고! 위닝 라이브 끝나면 같이 식사나 하자."

시리우스 심볼리

"...그런가."

카구라 카나데

"그거 좋네요. 친목을 다지는 의미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방긋 웃으며 폴라리스의 말을 받습니다)

나이트 모노

"오! 뒷풀이 완전 좋아~ 2차, 3차까지 고고~" 과하다

심볼리 폴라리스

"나이트! 1착의 특권이다. 메뉴를 고를 권리를 주지."
약간 억지스레 웃으면서 그녀의 등을 떠밉니다.

시리우스 심볼리

"...하아? 그런 취미는 없어."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 지금이 3차 산업혁명의 시대인데 3차는 가야지."

나이트 모노

"정말? 트레이너한테 연락해봐야겠는 걸~"

바카디 스카이

"뭐에요 그게..."

심볼리 폴라리스

"너 웃으라고 하는 얘기야."

나이트 모노

"겨울이 일찍 왔는 걸" 허허

카구라 카나데

"뭐, 이런 것도 재미있는걸요."

시리우스 심볼리

"뭐, 그럼 다음에 보지."

심볼리 폴라리스

"스카이, 쟤랑 친구 하기 어려운데 지금이 좀 기회 같거든. 네가 잡으면 잡혀줄 걸."
조용히 소근거립니다.

바카디 스카이

".... 그..."
잠깐 머뭇거리다가
"그건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닌 것 같은데요."
하면서 폴라리스의 등을 밀어요.

나이트 모노

옆에서 풉! 하고 웃음
즐겁다 얘들아

심볼리 폴라리스

자기도 웃음 참는 걸 포기하고 시리우스의 팔을 붙잡습니다.
"위닝 라이브 끝나고 바로 봐."

시리우스 심볼리

"...뭐냐?"

심볼리 폴라리스

"상처 입은 늑대처럼 굴지 말라고."

시리우스 심볼리

뒤에 서있는 다른 이들을 스윽 훑어봅니다.

카구라 카나데

시리우스씨가 저를 바라보자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화답합니다

나이트 모노

눈 마주치면 브이합니다. 손흔들

시리우스 심볼리

"흥, 마음이 바뀌었다."
폴라리스의 턱을 가볍게 쥐고, 눈을 마주칩니다.
"그 한심한 얼굴을 봐서 조금은 놀아주지."

심볼리 폴라리스

"적당히 해. 안 그래도 우리 기사 엄청 추하게 나갈 거 같으니까."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입은 웃고 있습니다.

 

GM

그렇게 잠시 후
다른 레이스들이 모두 끝나고 시작되는 위닝 라이브.
후츄 주니어 스테이크스를 훌륭히 재패한 우마무스메들의 라이브가 시작됩니다.

나이트 모노

친구들과 나란히 서서 무대로 올라가 평소처럼 라이브를 하기 시작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나름 메인 포지션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지만 살짝 살짝 곁눈질로 모노를 보면서
어떻게든 라이브를 따라갑니다. 뭐, 그 잠깐의 틈은 눈치 빠른 사람들 사이에서 '아직 중앙의 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건가?' 정도의 느낌을 줄 정도는 되겠네요.

카구라 카나데

밝은 미소를 지으며 위닝라이브를 진행하면서도 두 번에 걸처 1착을 차지한 모노를 생각하며 라이벌의식을 다집니다.

'천재를 바로 옆에서 바라본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네요… 하지만 진심으로 노력한다면, 언젠가 빛을 볼 수 있을테니까!'

 

GM

그렇게 또 다른 날의 무대가 끝나갑니다.
🐎 레이스 페이즈 종료 🐎
통유리 너머로 레이스장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도쿄 레이스장의 부속 건물 고층.
그곳에 가벼운 분위기로 무장한 금발의 남성이 들어온다.

 

루돌프의 트레이너

"워후, 역시 VIP 중 VIP들만 올 수 있는 공간은 다르네요."

 

GM

그의 시야에 담기는 것은 고급스럽고 넓은 공간에 홀로 서, 유리창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초로의 노인의 뒷모습.

 

심볼리 가문의 가주

"왔나, 사와시공."

 

루돌프의 트레이너

"예에, 급하게 부르시기에 바쁜 몸을 이끌고 열심히 뛰어왔습니다만~"
"그래서 무슨 일로?"

 

심볼리 가문의 가주

"지금 주니어 시기의 우마무스메 중에서, 아직 자네가 직접 맡고 있는 이는 없다고 알고 있다만."

 

루돌프의 트레이너

"뭐어, 이번 년도는 루돌프에게 집중하려 했으니까 말이죠~"
"워워, 잠깐, 잠깐, 설마 제가 생각하는 그겁니까?"

 

심볼리 가문의 가주

"아아, 손을 빌려줬으면 좋겠네."

 

루돌프의 트레이너

"하아, 거 참. 저야 외국 경험이 있으니 이해는 하지만서도, 괜찮겠습니까?"
"데뷔 후 트레이너 교체는, 아직 저희 나라에서 금기에 가까운...."

 

심볼리 가문의 가주

"푸하하하! 쓸데 없는 일을 걱정하는구려, 사와시공."

 

GM

그의 말을 가로막으며 노쇠한 몸에서 터져나오는 웃음이,

 

심볼리 가문의 가주

"겨우 그딴 낡아빠진 문화 따위보다, 심볼리 가문의 미래가 더 중요한 것이 당연하지 않겠나."

 

GM

주름잡힌 얼굴에서 이글거리는 눈이 담고 있는 것은──
근하신년! 기도의 끝에 다가오는 내일은
다음화, GIII 『일간스포츠 상 신잔 기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