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테이블 더비] 팬 감사제 (PL) (2023.12.10)

메인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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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우수한 우마무스메들만 올 수 있는 중앙 트레센 학원.
그리고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역량을 지닌 이들만 모인다고 하는 트레센 학원 학생회.
그런 학생회의 점점에 서는 학생회장의 회실에서는...
서걱서걱, 책상에 앉아 서류를 처리하고 있는 「황제」라 불리우는 우마무스메와

 

호요 보이

"흐음...."

 

GM

소파에 가로로 누워 머리를 뒤집은 채 그런 루돌프를 게슴츠레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현 회장, 호요 보이.

심볼리 루돌프

"...할 말이라도 있나?"
말을 하면서도 서류를 처리하는 속도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호요 보이

"아냐, 그저 시리우스군에게 한대라도 맞고 올거라고 생각했었터라."
시선은 루돌프에게 향한 상태로 책상에 팔을 휘적거리다 잡힌 과자 하나를 입에 던져 넣으며 말합니다.

심볼리 루돌프

쓴 웃음을 지으며 "물리적인 폭력 행위를 당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미움은 사버린 모양이지만."

 

호요 보이

"흐응, 그런가. 그 쪽 아가씨도 보기보다 폭력적이지는 않나봐."

심볼리 루돌프

"...그나저나, 놀고 있는 거라면 조금은 손을 빌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의도적으로 주제를 돌립니다.

 

호요 보이

"이런, 이런~ 원래 이런 계약이지 않았나, 루돌프군."
"나는 자네에게 이름을 빌려주고, 자네는 나에게서 일을 가져가준다."
"그 계획 덕분에 이쪽은 이사회에 찍히는 것도 감수했다고?"
"뭐, 설마하니 그렇게 많은 이름을 모아올 줄은 몰랐지만 말이야."

심볼리 루돌프

"아아, 그 건에 대해서는 각골난망하고 있어."
"시리우스의 트레이너는 그대의 트레이너였으니, 서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

 

호요 보이

"흐응, 딱히 그 녀석을 걱정하지는 않아. 알아서 잘 해쳐나갔을 녀석이니까."
"그보다는 자네의 이상에 약간의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 로 받아들여주면 좋겠는데 말이야."
"휴식 시간도 벌면 좋은 일이고."
나른한 웃음을 띄다가 소파에서 폴짝 뛰어오르며 일어섭니다.
"자, 그럼 이제 슬슬──"
"감사제의 서막을 울려볼까."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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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테이블 더비

BEYOND THE CROWN 👑

유일하게 빼어나 견줄 자 없도다
5화, 『봄의 팬 대감사제』

🐎🐎🐎🐎🐎🐎

심볼리 폴라리스

"...라이브? 어떤 라이브? 위닝 라이브는 늘 하잖아."

카구라 카나데

"위닝라이브와는 별개로, 장기자랑과 비슷한 게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합니다)

나이트 모노

"에이, 위닝 라이브랑은 조금 결이 다르지~ 팬 대감사제인데."

카구라 카나데

"딱히 장기자랑으로서 무대에 올릴만한 게… 있을까 고민되네요."

바카디 스카이

"장기자랑...요?"

심볼리 폴라리스

팬 대감사제와 관련된 유인물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럼 아이돌이나 락 밴드 콘서트 같은 건가?"

카구라 카나데

"그런 느낌에 가깝겠네요."

(폴라리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어... 어려운거 아닌가요?"

카구라 카나데

"위닝라이브가 아이돌의 공연과 비슷한 느낌이니, 록 밴드 형태의 무대를 준비하면 새로운 경험이 되고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어렵긴 하겠지만, 그걸 준비하고 무대에 올리는 과정이 또 하나의 경험이 될테니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이게 정말로 수요가 있을까... 잠시 생각하다가 친구들의 면면을 돌아봅니다.

나이트 모노

"여러모로 바빠지겠구만!"

심볼리 폴라리스

"악기 할 줄 알아?"

바카디 스카이

"... 아뇨..."

카구라 카나데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연주할 줄 아는 악기를 손꼽아보고는 말합니다)

"저도 록밴드에 사용하는 악기는 딱히 다룰 줄 아는게 없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나도."
믿을 사람은 너밖에 없다는 표정으로 모노를 봅니다.

카구라 카나데

"기타라던지, 드럼이라던지 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저희 집안에서 다루는 영역과는 거리가 있으니까요."

나이트 모노

"열심히 연습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으려나~" 자기도 할 줄 모른다는 말.

심볼리 폴라리스

"좋아. 정 안 되면 락 무대에서 바이올린이라도 켜야지."

나이트 모노

괜찮아 괜찮아 반장에게 따봉 날려주기.

트레이너에게 하던 버릇

심볼리 폴라리스

이쪽도 맞따봉 날려 줍니다.

카구라 카나데

"…옆에서 고토라도 같이 연주해드릴까요?"

나이트 모노

헉! 감동... 트레이너는 안 해주는데. 흡

바카디 스카이

눈치를 보다가 "... 북 정도는 칠 수 있는데.."

심볼리 폴라리스

"아! 그러고 보니...."
"저번에 시내에서도 태고의 달인 하던 걸 봤어. 리듬감이 좋아 보이던데."
"그럼... 드럼은 스카이가?"

바카디 스카이

"그... 그래도 되나요? 뭐가 있는지도 잘 몰라서.."

나이트 모노

"오, 언제 그런 걸 했었대. 나름 잘 어울려~"

심볼리 폴라리스

그 말에 고개를 열심히 끄덕입니다.
"락 밴드에 기타는 세 대던가?"

카구라 카나데

"기본적으로는 기타, 베이스, 드럼이 하나씩 들어간다고 알고있어요."
(우마튜브에서 찾은 유명한 락밴드의 라이브 무대 영상을 재생하며 말합니다)

나이트 모노

"오오, 그래도 역시 밴드가 멋있긴 하다." 카나데 옆에서 같이 보는 중

카구라 카나데

"기본 구성에 더해서 키보드라던지, 신시사이저 등의 다양한 악기들이 추가되기는 하는데 절대 빠질 수 없는 핵심은 기타와 베이스, 드럼 이 세 가지라고 하더라고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러게. 곡이랑, 의상이랑, 조명이랑... 신경 쓸 게 많겠는걸."
"바이올린은 좀 그렇지?"

카구라 카나데

"바이올린이나 와곤같은 전통악기를 올리는 경우도 없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락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성과 조화를 이루기가 어렵다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바카디 스카이

"헤... 헤에.... (멍하니 듣고만 있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 그래. 기타를 배우고. 모노는 원하는 거 있어?"
"스카이가 방전되고 있으니까 빨리 끝내고 밥 먹으러 가자."

나이트 모노

"나는~ 키보드가 끌리네." 흑백 악기!

카구라 카나데

"그럼 기타와 베이스를 폴라리스씨와 제가 나눠 맡으면 되겠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원하는 거 있어? 없다면."
가위바위보 자세를 잡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음… 저는 어느쪽이건 괜찮아서요."

(고개를 갸우뚱하며 고민하다가 살포시 말합니다)

"혹시 폴라리스씨는 리듬감이 있으신가요? 박자감각이랄까? 그런 느낌이요."

심볼리 폴라리스

"보통 정도로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좀 그런 얘기지만."
카나데에게만 작게 속삭입니다.
"더비 나가려면 팬 수가 좀 아슬아슬해서, 레이스를 하나 더 뛰어야 하니까... 연습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기 힘들 것 같아."
"그러니까 그, 화려한 기타 부탁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그렇다면 제가 기타를 맡는 게 낫겠네요."

(폴라리스의 사정을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그러고보니 무대에 올릴 곡 리스트나 이런 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종이를 가져와 정해진 포지션을 슥슥 기록하고는 다른 친구들을 바라보며 물어봅니다)

나이트 모노

"역시 신나는 게 좋겠지!"

심볼리 폴라리스

"완전 동의!"

카구라 카나데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곡인가요…"

(모노의 이야기를 듣고는 종이에다가 키워드들을 모아서 적어놓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위닝 라이브의 어레인지라든가."

바카디 스카이

"그.. 아무래도 익숙한 곡이.. 좋지 않을까요.."

카구라 카나데

"위닝라이브의 어레인지라…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익숙한 곡이라 하면, 커버곡 같은 느낌이려나요?"

심볼리 폴라리스

"작곡을 할 여유는 없으니까."

카구라 카나데

"그러면 괜찮은 곡을 찾아봐야겠네요."

(우마튜브에 '초보 록밴드 커버곡' 으로 검색해봅니다)
"아! 혹시 이거는 어떠신가요?"

(우마튜브에 영상을 보여주며 말합니다)
"다른 학교 문화제에서 나온 장면인데, 여기 나오는 곡이 괜찮은 것 같아요."

나이트 모노

"음음, 나는 좋아! 뭔가 진짜 밴드같은 느낌이려나." 진짜 밴드 맞다

심볼리 폴라리스

"보컬 옷이 왜 저래?!"
당혹을 숨기지 못하지만 노래가 좋다는 부분에는 뒤늦게 동의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확실히 의상은 적당히 수정해야겠네요."
(폴라리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나이트 모노

말 안 하고 있었는데. 뒤늦은 끄덕임.

바카디 스카이

"이거.. 괜찮은걸까요? 연습 할 수 있는 시간이..."

 

GM

감사제까지 남은 기간은 2주 남짓

심볼리 폴라리스

"난이도가 좀 있어 보이니까... 편곡해서 좀 많이 덜어내야 할 거야."
기타 솔로는 빼고, 스카이 믿고 드럼 솔로로 떠넘겨야지.

카구라 카나데

"…확실히 편곡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들을 쳐내는게 필요하겠네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기타 부분은 제가 어느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심볼리 폴라리스

"리프가 복잡한 부분은 키보드로 커버할 수 있을 거고."
대충 모노를 믿는다는 얼굴!

카구라 카나데

"베이스와 드럼의 부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해봐야겠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베이스의 부하는..."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 어.. 부탁드려요...?"

심볼리 폴라리스

"악기 무게 아니야?"

나이트 모노

"그럼! 나만 믿어!" 대충 맡겨달라는 표정.

카구라 카나데

"장르는 다르지만 음악에는 어느정도 소양이 있으니, 저도 최대한 힘내보도록 할게요."

(친구들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같이 힘내볼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한 손을 뻗어 가운데에 두고... 너희들도 여기 손 얹고 화이팅 하자는 무언의 압박을 보냅니다.

카구라 카나데

(폴라리스를 따라서 손을 얹습니다)

나이트 모노

"이왕 하는 김에 열심히 해야겠지." 손에 챡! 하고 얹기

바카디 스카이

(어어 하다가 따라서 얹습니다. 눈이 데굴데굴)
(팔을 올리는건가 내리는건가 눈치보면서..)

심볼리 폴라리스

"하나, 둘, 셋, 화이팅!"
올리는 게 국룰이지!

나이트 모노

"파이팅~" 에이 에이 오!

카구라 카나데

"화이팅!!"

(손을 올리며 방긋 웃습니다)

 

GM

그렇게 감사제 라이브의 출전이 결정됩니다.
감사제까지 남은 기간은 2주 남짓.
...아무래도 힘내야겠죠!
🐎 시나리오 페이즈 🐎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5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5

나이트 모노

1D6 (1D6) ＞ 6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3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3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6

바카디 스카이

2d6 (2D6) ＞ 2[1,1] ＞ 2

 

GM

주변에는 쓰러진 우마무스메들이 한가득. 도대체 무슨 일이야!?

바카디 스카이

트레이너의 조언을 받아서 카츠라기를 만나러 간 바카디의 눈 앞에는 쓰러진 우마무스메들의 모습이 보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한 가운데 당당히 서서, 팀원들을 굴리고 있는 카츠라기의 모습이...
'그 정도 체력으로는 제대로 뛸 수 없다' 는 느낌으로 연습을 했는데, 카츠라기의 연습량을 못 따라와서 죄다 퍼진 느낌이겠네요
그 모습을 보고 살짝 움츠러든 어깨로

 

카츠라기 에이스

"어이, 벌써 지친 거냐!"
제법 엄격한 투로 팀원들을 내려다 보다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어 넘깁니다.

바카디 스카이

"저... 실례합니다아..."
"그... 트레나씨 소개로 왔는데요... 카츠라기 씨를 뵈려고.."

 

카츠라기 에이스

스카이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상기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바로 그쪽을 돌아봅니다.
"아아, 이야기는 들었어."
"바카디 스카이라고 했지?"

바카디 스카이

"네, 넵!"
왠지 모르게 바짝 얼어서 차렷 자세가 되어 대답합니다.

 

카츠라기 에이스

"하하, 그렇게 굳을 필요는 없어."
조금씩 기운을 차리며 일어나는 소리가 들리자 귀만 그쪽으로 쓱 돌립니다.
"못 견딜 정도로 시키는 사람도 아니고."

바카디 스카이

"그.. 그렇군요.."
하면서 약간 긴장을 풀고
"그... 요즘 아무래도 달리던 중에 계속 신경쓰이던게 있었는데, 카츠라기 씨와 이야기 해보면 어떻겠냐고.. 그렇게 추천을 받았거든요."
하면서 이 것도 나름 방문이라 생각한건지 선물로 가져온 음료수(6명 묶음 세트)을 두 손으로 공손히 내밉니다.

 

카츠라기 에이스

"아아, 그런 이야기였구나! 그래, 자리를 좀 옮길까?"
그럼 음료수는 바로 받아들고 팀원들을 불러서 하나씩 쥐어 줍니다.
"십오 분만 쉬었다 보자. 쉴 때 푹 쉬라고!"
둘만 남게 되었다면, 얼마든지 들어주겠다, 는 표정으로 고개만 천천히 한 번 끄덕입니다.

바카디 스카이

해서 의자가 있는 곳으로 좀 떨어진 다음
카츠라기가 건네준 음료(가져왔던 것 중 1병)을 받아 든 뒤,
어떻게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합니다.
"그러니까... 어..."
"그..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요..."
"요즘 뛰다보면 자꾸 둥실둥실해지고 멍해지는 느낌도 들고 간질간질하기도 하고 하는데.."

 

카츠라기 에이스

그럼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 스카이가 말을 잇자 잠자코 듣고만 있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러다가 자꾸 밸런스도 무너지고, 집중도 못하고, 호흡도 흐트러지고 해서..."
"도무지 뭐가 안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몸 상태가 안좋거나, 뭔가 이상한게 있는 것도 아니고.."
"한참 달리다보면 갑자기 그래서.."

 

카츠라기 에이스

"흠, 지금 시기면 본격화의 영향이 남은 것도 아닐 거고."
멋들어지게 턱을 괴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바카디 스카이

"트레나 씨도 뭔가 아는 것 같기도 한데, 자기가 말해줄게 아니라고 하고.."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신경쓰이고..."
하면서 점점 횡설수설 이야기가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했던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스스로는 눈치도 못채고 있는 것 같아요.

 

카츠라기 에이스

그렇게 이야기가 길어지면 조금 지친 표정을 짓습니다. 들은 것 이상으로 소심한 녀석이었잖아.
"흠, 뭔가 제일 중요한 걸 빼놓고 말하는 것 같은데."
"언제 그 감각이 제일 심해? 평상시에? 연습할 때? 아니면 본 경기를 뛸 때?"

바카디 스카이

"어어...?" 하고 잠깐 생각을 하다가
"평소에는 전혀 안 그러다가, 연습할 때 가... 끔? 씩 그러는 것 같아요. 실제 경기에서는 딱 한 번 뿐이었는데.."

 

카츠라기 에이스

"그 한 번이 사츠키 상이고."

바카디 스카이

"연습때는 실제 경기 때에 비해 한참 모자란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 네.."

 

카츠라기 에이스

조금 흥미가 돋는다는 표정으로 귀를 세우고 웃습니다.
"이거, 이거. 혹시 그것도 봤어?"
"현실적으로 이 레이스장에 그런 풍경이 있을 리가 없는데...."
"내 눈에는 보이는 것."
자기 두 눈을 가리키고는 손목만 슬쩍 돌려 스카이를 가리킵니다.

바카디 스카이

"...."
그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합니다. 그런게 있었나..? 했다가
"어... 아마.. 도요...? 그... 그냥 정신없이 집중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진거 아닌가 싶었던거긴 한데.."

 

카츠라기 에이스

"시야가 좁아졌다면, 선두를 양보하지 않고 달리기 오히려 힘들어."
자신의 사츠키 상을 생각하며 시선을 돌립니다.
"뭐, 축하한다. 시대의 이름이 될 수도 있겠는걸?"

바카디 스카이

"그.... 그럴리가요.." 하고 당황해하다가
"그.. 역시 어떤 상황인건지 아시는거...죠? 비슷한 일을 겪어보셨던건가요..?"

 

카츠라기 에이스

"내 경우에는 너보다 늦었지."
"너희가 입학한 후의 마이니치 왕관배에서였어."
뭐가 웃긴지 허리를 젖히며 하하, 소리내어 웃습니다.
"하늘이 보여주는 길을 잘 따라가라고, 바카디 스카이!"
"인기인도 도련님도 제치란 말야."

바카디 스카이

"어엇...? 네... 넵!"

 

카츠라기 에이스

그러면서 시간이 다 되었다며, 스카이의 등을 떠밀고...

"시야야. 시야. 알았지?"
"도주의 최고 무기라고."

바카디 스카이

"어.. 어... 넵!"
무슨 이야기인지 아직은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건 아직 자신의 경험이 부족해서겠지요.
분명히 뛰다보면 저게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채는 순간이 올거라 생각하며
카츠라기에게 시간을 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시야... 넓게... 좁지 않게..' 를 중얼거리면서 돌아옵니다.
극복 판정을 해봅니다. 기합 3점을 올리고 시도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 → 4

바카디 스카이

3D6 (3D6) ＞ 12[5,2,5] ＞ 12
장면 종료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3[1,2] ＞ 3
이렇게 *언니*와 면담을 잡지 않으면 1:1로 이야기 하기도 어려워진 지도 꽤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장문의 사전 보고서를 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위안 삼으며, 시간에 맞춰 루돌프의 트레이너실을 찾아갑니다.
"용건부터 말할게요. 사츠키 상의 이변의 이유, 알고 있죠?"

심볼리 루돌프

"폴라리스."
갑작스레 목적부터 말하는 폴라리스에 당황은 내비치지 않고 말을 잇습니다.
"사츠키상 말인가?"

심볼리 폴라리스

"죄, 죄송해요. 마음이 급해서. 실례했습니다."
"...네. 사츠키상이요."

심볼리 루돌프

"아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그래, 너도 느꼈구나."
"그것은 확실히, 이변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지."

심볼리 폴라리스

"네... 스카이도, 모노도, 그리고 미호 신잔도."
"그리고 제 옆에서 뛰던 친구들은 그 이변을 전혀 눈치 못 챘고요."

심볼리 루돌프

"그래, 나는, 아니 우리는 그것을 영역(존)이라 부른다."
"중요한 순간, 우마무스메의 집중력은 한계를 뛰어넘어 마치 주변의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지."

심볼리 폴라리스

"생각보다는 보편적인 현상이었군요."

심볼리 루돌프

"아니, 그렇지만도 않아."
고개를 작게 가로 젓습니다.
"영역은,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우마무스메만이 들어설 수 있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입니다.
"기록에 남든, 기억에 남든 말이죠."

심볼리 루돌프

"그 외에는, 그것을 느끼는 것조차 불가능하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저는 왜 그걸 눈치챈 건가요?"
"역시 주변에 신경을 너무 써서 그러려나...."

심볼리 루돌프

"너에게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지."
"절차탁마하여 노력하면 너도 영역에 들어설 수 있다는 거다."

심볼리 폴라리스

"...감사합니다. 상황이 이해가 되었어요."

심볼리 루돌프

"그래,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군."

심볼리 폴라리스

"제가 무언가에게 집중한다면, 그건 제 자신이 아니라 경기의 흐름 그 자체겠죠."
"재미있는 걸 보여드릴게요."
꿍꿍이를 숨기지 않고 장난스럽게 웃습니다.

심볼리 루돌프

"음, 그래, 그렇군."
"혹시, 이번 감사제에서 레이스에 나갈 생각은 없나?"

심볼리 폴라리스

레이스라... 유인물 귀퉁이에서 그런 단어를 봤던 것 같기도 합니다.
"누구와 함께 달리나요?"

심볼리 루돌프

"'영역'을 견문각지하기 위해서는 레이스가 가장 좋은 방법이지."
"이번 감사제는 팀 릴레이 레이스가 된다."
"출전하는 우마무스메는, 아마 한 바퀴에 최소 6명."

심볼리 폴라리스

"팬 감사제의 이름에 맞는 경기네요. 좋아하는 선수에 집중해서 볼 수 있고."

심볼리 루돌프

"출전하는 우마무스메들을 3팀으로 나눠, 각 팀이 경쟁하는 역전이지."
"그리고, 회장이 낸 제안이 하나 더."

심볼리 폴라리스

처음 구상한 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사업 머리가 있구나, 합니다...

심볼리 루돌프

"이번 레이스는 장애물 레이스가 될 예정이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 자리에 제가 설 수 있으면 영광인, 네?"

심볼리 루돌프

"비교적 인기가 떨어지는 장애물 레이스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계획이지."

심볼리 폴라리스

"으음,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크게 다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서로 돕고 가르치는 장면도 만들기 좋고요."

심볼리 루돌프

"아아, 허들이 익숙하지 않은 우마무스메들을 위해서 무게를 중심으로 특제 주문할 예정이야."

심볼리 폴라리스

"좋은... 전략인 것 같아요. 제가 감히 평가할 위치는 아니지만서도."
"누굴 데려올까요? 저희 학년 학생들이라면 거의 다 알아요."

심볼리 루돌프

"음, 그때 사츠키상에서 이변을 느낀 이라면 이번 레이스가 도움이 될거다."
"이번 레이스는── 나도 출전할 예정이니까."

심볼리 폴라리스

모노와 스카이는 그렇다 치고, 카나데의 상태를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한 찰나...
"솔선수범과 분골쇄신이라는 말을 우마무스메로 만든다면 루돌프 언니일 거예요."
"사람 모으는 건 맡겨 주세요."
미호 신잔... 부르면 와 줄까.

심볼리 루돌프

"아아, 릴레이 순서는 이쪽에서 조절해두지."
"오랜만의 경합이 되겠네." 입꼬리를 올리며 작은 미소를 짓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이제는 레이스장 밖으로 도망은 안 간다니까요."
과거의 바보짓을 떠올리며 귀를 늘어뜨렸다가 소리 내어 웃습니다.

심볼리 루돌프

"하하하, 너도 성장했으니 말이지."
"이번 대의 클래식 전선은, 다사제제구나."

심볼리 폴라리스

"누가 제일 먼저 윗세대에게 덤빌까, 궁금하네요."
"그럼, 가보겠습니다!"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듭니다.
저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어~

심볼리 루돌프

미소를 지으며 작게 손을 흔들어 배웅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장면 종료!
기합은 저도 3 올리고 굴려보죠...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 → 4

심볼리 폴라리스

3d6 (3D6) ＞ 11[4,1,6] ＞ 11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10[6,4] ＞ 10
"음… 선물은 이정도면 되려나? 시비씨께서 화과자를 좋아하실지 걱정되네"

(한 손에 선물용 화과자세트를 들고서 심호흡을 하고는 문을 똑똑 두드립니다)
"실례합니다…"

 

미스터 시비

"아! 들어와~"

카구라 카나데

(무언가 가벼우면서도 상쾌한 느낌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살포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미스터 시비

"안녕, 네가 마이가 말한 동생이지?"
방안으로 들어서면 밝은 웃음으로 반겨줍니다.

카구라 카나데

"아, 네… 카구라 카나데라고 해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고는 손에 들고있던 선물을 내려놓습니다)

"혹시 화과자는 좋아하시나요? 어떤 선물이 괜찮을지 몰라서 일단은 아무거나 갖고 오긴 했는데말이죠…"

 

미스터 시비

"아, 선물까지는 필요 없었는데, 그래도 고마워."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물을 한쪽 구석으로 치워두고
"지금 한가해? 괜찮으면 같이 산책이나 가지 않을래?"

카구라 카나데

"네?!"

(갑작스러운 그녀의 요청에 깜짝 놀라고는 답합니다)

"이… 일단 일정이 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긴 한데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고는 그녀를 지긋이 바라봅니다)

 

미스터 시비

"응, 잘됐다!" 박수를 치고는
"음..." 손가락을 턱에 올리고 잠시 고민하더니 "이번에는 나리타 방향으로 가볼까?"

카구라 카나데

"나, 나리타요…?! 시간이 엄청 걸릴 것 같은데, 괜찮은건가요?"

(머릿속이 혼란해지는 것을 느끼며 살며시 물어봅니다)

 

미스터 시비

"하하, 괜찮아, 괜찮아. 뛰다 보면 방향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

카구라 카나데

(태연자약한 그녀의 모습에 잠시 각오를 다지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나리타까지 달려가는 걸 즉석트레이닝쯤으로 오해한 것 같습니다)

 

미스터 시비

"응, 아 참, 그렇게 딱딱하게 있지 않아도 되니까."
가볍게 기지개로 몸을 풀며 밖으로 나섭니다.

카구라 카나데

(그녀를 따라서 밖으로 나섭니다)

'나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고 계시구나. 이렇게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거, 정말 부럽네.'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조금은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스터 시비

우마무스메 전용 도로에 올라 도쿄를 벗어나 바로 옆에 바다를 끼며 달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시원해서 좋지?"

카구라 카나데

"이렇게 시원한 느낌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시비와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평소에는 느끼지 못한 청량감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잔뜩 덜어내니까 좀 더 편안해지는 느낌인 것 같아요."

 

미스터 시비

"고민이 많나 봐."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바람을 느끼며 천천히 달립니다.

카구라 카나데

"아무래도요…"

(달콤쌉싸름한 느낌의 웃음을 지으며 답하고는 천천히 말을 이어나갑니다)

"여태까지는 클래식에서 성과를 거두는 거를 목표로 달리고 있었거든요."
"가뜩이나 작년 말에 언니가 굴건염에 걸리는 바람에 더더욱 그 목표에 매진했던 것 같아요."

(그녀와 보폭을 맞춰 달리면서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그런데, 정작 사츠키상에서 달릴 때에는 무언가에 발목이 잡힌 듯 제대로 달리지를 못했어요."
"여기서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뻗어보려고 노력했는데,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제가 여태껏 해왔던 것들이 정말 제대로 했던 게 맞는지 스스로를 의심하기까지 했던 것 같아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조금씩 이야기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느낌이 움직임에서도 이어지는 것 처럼 시비를 따라가는 발걸음이 조금씩 무거워지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미스터 시비

"흐응, 그렇구나."
"하지만, 그런게 필요한가?"
"달리는 이유도, 넘어지는 이유도, 누군가가 제시해주는 길도."
"모두 상관없어!"
"달리고 싶으면 달려, 쉬고 싶으면 쉬어."
"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니까."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카구라 카나데

"저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언제나 '카구라 카나데' 본인보다는 늘 '○○○의 주변인물'으로서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카구라 마이의 여동생'이건, '카구라가문의 유망주'이건, '심볼리 폴라리스의 친구'건 결국 '카구라 카나데'보다는 '누군가의 주변인물'로서 살아왔던 시간이 더 길었다는 느낌입니다)

"'다른 누군가의 주변인물'으로서가 아닌… 저 자신, '카구라 카나데'의 마음인건가요?"

 

미스터 시비

"응, 다른 사람이 말해주는, 정해주는 운명 같은 건, 진짜 네가 아니잖아?"
"너는 그저,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는 거야."

카구라 카나데

"저는…"

(그녀의 말을 듣고는 진지하게 고민해봅니다. 다른 누군가의 주변인물로서가 아닌, 카구라 카나데 본인으로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저는, 달리고 싶어요."

(사실 이것저것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도 가장 간결하면서도 모든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말은, 이것인 것 같습니다)
"더비에서, 국화상에서, 그리고 그 이후의 수많은 레이스에서… 그저 전력을 다해 달리고 싶어요."

 

미스터 시비

"그래, 그럼... 원하는 대로 달려볼까!"
자세를 낮추고, 속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네!!"

(그녀와 이야기를 하니, 무언가 맑아진 것 같습니다. 방긋 웃으며 답하고는 다시 달리기를 이어갑니다)
[씬은 이런 느낌으로 마치고 판정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기합 3 올리고 판정해볼게요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 → 4

카구라 카나데

3d6 (3D6) ＞ 9[1,3,5] ＞ 9

나이트 모노

아아, 들린다. 트레이너실 너머도 들려오는 우당탕탕 거리는 발소리가. 아니나 다를까 뭔 상자를 여러개 들고 오면서 트레이너실을 발칵! 엽니다.

"트레이너!!! 잠깐 티비 좀 빌릴게~"

켄도 카제오

"어이! 그러니까 노크를 좀...!"
"...뭐냐, 그 상자들은?"

나이트 모노

대답은 따로 안 듣고 대충 상자를 바닥에 두고 비디오 테이프를 꺼냅니다.

"이거? 예전 레이스들~"

켄도 카제오

"네가 웬일로 분석을 한다고?!"

나이트 모노

"그 반응 뭐야? 날려버린다?" 찡긋

켄도 카제오

움찔

나이트 모노

"그냥~ 궁금한 게 생겨서? 이것도 분석인가."

켄도 카제오

"뭐, 정신을 차렸다면 충분해! 원하는 자료라도 있어?!" 신난 모양

나이트 모노

뭐지? 신난하니까 열받아(?)

"토레나 신났네. 아니 글쎄 이전에 레이스 뛰면서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말이야." 레이스 보는 중.

켄도 카제오

"언제, 어디쯤이지? 레이스라면 초단위로 분석을 처리해뒀으니까."
서랍을 열더니 산더미로 쌓인 서류들을 꺼냅니다.
"이 녀석이 빛을 볼거라곤 생각치도 못했는데 말이야!"

나이트 모노

"토레나... 진짜 부지런하구나." 윽!
"사츠키랑... 신잔 기념 때... 크흡!! 흠!" 신잔 기념 때 선행으로 달렸던 구간은 빨리 감기한다.
"여기 여기!"
거의 골 직전에서 느리게 재생하여 보여준다.

켄도 카제오

책상에 쿵 하고 내려둔 서류더미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쏙쏙 뽑아냅니다.

나이트 모노

"여기서 막...! 나 혼자인 것 같고 세상이 어두워지고... 알지?"

켄도 카제오

"마지막 직선이라면 여기... 뭐?"
"그건 또 무슨 헛소리..."
뭐지? 새로 놀리는 방법인가?

나이트 모노

"아니!! 시간이 막 느리게 흐르는 것 같고... 뭔가 앞에 금이 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노이즈가 꼈는데 그걸 걷어내고 싶다고 해야하나." 답답

켄도 카제오

"...어이, 장난 지금까지로도 충분하다고."
한숨을 크게 내쉬고는 무의식적으로 서류에 눈길을 던집니다.

나이트 모노

팔 툭! 침
"나도 진지하다니깐!"

켄도 카제오

"...응?"
"잠시, 잠시만."
서류를 와다다닥 꺼내더니

나이트 모노

이쪽은 계속 영상 보는 중. 턱 만지작

켄도 카제오

"신잔 기념이랑 사츠키상 맞지?"

나이트 모노

"어엉, 그 때 뭔가... 이상했지."

켄도 카제오

"확실히, 신잔 기념의 마지막 1펄롱 랩타임은 다른 레이스에 비해 확연히 줄었어."
"그에 반해... 사츠키상은 급격히 상승했다."
"언제나처럼 마음대로 달리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고?"

나이트 모노

"그렇지...? 왜? 뭔가 알아냈어?" 두근두근
"나도 생각하면서 뛴다고??" 한 대 더 침

켄도 카제오

크악
"어이! 이쪽은 순수한 인간이라고!"

나이트 모노

"나름 살살 쳤어." 호 해줄게. 때린 데 문질문질 아픈 거 날아가라~

켄도 카제오

짜게 식은 눈으로 툭 칩니다.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라, 그러고보니 들어본적 있어."
"영역(존)이라는 녀석이다. 말도 안되는 오컬트 헛소리인 줄 알았는데."

나이트 모노

"영역? 걔가 누군데, 강해?"

켄도 카제오

"사람이 아니라고!"

나이트 모노

"아이, 예예"

켄도 카제오

"우마무스메의 집중력이 극에 달했을 때,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현상."
"날카로운 감각과 집중력으로 한계를 넘어선 스퍼트를 낼 수 있다... 고 들었다."
"...누님에게." 작게 속삭이듯이 뒷붙입니다.

나이트 모노

"흐음~ 그런 게 있다는거구나. 확실히 그런 기분이었던 것 같기고 하고..."

켄도 카제오

"그게 헛소리가 아니였다니, 솔직히 말해 충격이군."
"영역, 영역이라...."
"이걸 조절할 수 있다면, 상당한 무기가 될 수 있겠어!"

나이트 모노

"아무래도? 근데 그게 쉽지가 않단 말이지."
"뭔가 닿을락말락 한단 말이야."

켄도 카제오

"요점은 집중이다, 너는 특별히 집중력이 떨어지는 타입이니 당연히 조절하기 어렵겠지."

나이트 모노

"지금 뭐라고 했지요?"

켄도 카제오

"...아, 아무 말도!" 뒷걸음질
"그렇다면, 집중할 수 있는 트리거를 만들어라."

나이트 모노

"집중할 수 있는 트리거...?" 이거 꽤... 어렵네.

켄도 카제오

"모종의 속박이야."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
"동작, 표식, 순서, 뭐든 좋아."
"집중한다는 조건을 만들어라."
"어떤 상황이나 상태여도, 조건만 충족하면 언제든지 집중할 수 있도록."

나이트 모노

"음,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어. 뭐야뭐야 오늘따라 든든하잖아 토레나!" 등 팍팍 쳐 주기

켄도 카제오

으악!
"이, 이딴 건 절대 조건에 넣지 말고!"

나이트 모노

"그래 그래, 알겠어. 영역이라~"

켄도 카제오

아린 등의 고통에 몸부림치기
"집중은 곧 마음가짐이야."
"레이스에서도 언제든지 충족할 수 있는 조건을 눈에 새기고, 몸에 스며들게 해."

나이트 모노

"오케이! 나만 믿어! 그 영역이라는 거... 잡아 볼게." 나만 믿어! 따봉.

켄도 카제오

믿음직스럽지 못한 눈으로 바라보기

나이트 모노

영역에 대한 감을 잡으면서 토레나한테 만약 도주로 뛰면 어떻냐는 헛소리하면서 마무리~
기합 3점 올리고 판정하겠습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1 → 4

나이트 모노

3D6 (3D6) ＞ 12[4,4,4] ＞ 12

 

GM

빅 네거티브 극복
참가한 캐릭터 전원은 【상승시킨 기합 수치 + 1】만큼의 스킬 카드를 뽑습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4 → 8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4 → 8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4 → 8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3 → 8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8 → 7

 

GM

🐎 라이브 페이즈 🐎
곧 있을 라이브의 연습을 위하여, 여러분은 부실 하나를 빌려 모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다들 개인 연습은 어때? 정말 못하겠다, 싶었던 부분 있어?"
한 번 공연하고 말 거니까, 기타는 꽤 괜찮은 것을 빌렸습니다. 이제 코드에는 좀 익숙해진 것 같네요.

나이트 모노

"흠흠, 코드만 잘 외워두면 될 것 같아~"

카구라 카나데

"일단 제 파트는 얼추 할 수 있게 되었는데…"

(현을 조율하다가 슥 다른 친구들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난 괜찮아. 그런데 우리 노래는 누가 부르지? 그걸 전혀 신경을 못 썼어."

바카디 스카이

"어떻게든 따라갈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영상에서처럼 신나게 뭘 할 정도까진..."

나이트 모노

"키보드도 큰 문제는 없어~ 누르면 일단 소리는 나니까" 뚱땅~

바카디 스카이

"저.. 저는 안되요. 아직 이거 치는 거에만 신경써도 간신히 할 수 있는 정도라..."
보컬 이야기가 나오니까 바로 손사래를 치며 빠집니다.

카구라 카나데

"그럼 제가 보컬파트를 맡아도 괜찮을까요? 다행히 준비하는데 여유가 좀 있는 것 같아서요."

나이트 모노

"굿~ 카나짱~"

심볼리 폴라리스

"좋아. 그럼 일단은 보컬은 제대로 부르지 말고 허밍만 하면서 한 번 맞춰보자."
"드럼 인트로 주세요!"
스카이 쪽을 한 번 돌아봅니다.

바카디 스카이

"가... 갑니다!"
하고 어디서 본 대로 스틱을 부딪친 다음에
연주를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초심자인 스카이가 쫓아가긴 어려운게 있어서
스카이가 되는만큼 하면 다른 친구들이 맞춰주는 방식으로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기합 2 올리고, 능력 상승은 연주에 올인합니다.
하면
보컬 1, 퍼포 1, 연주 4... 가 되려나요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4 → 6

 

GM

네! 라이브 연습표도 롤

바카디 스카이

2d6 (2D6) ＞ 10[6,4] ＞ 10

 

GM

「나, 이 곡 굉장히 좋아할지도!」 평소보다 연습에 몸이 들어갔다. 다음 라이브가 즐거울지도.
이 연습으로 취득하는 노래의 LV를 +1한다.

심볼리 폴라리스

이렇게 모두가 악보를 숙지하고 맞춰보는 건 처음인데...
choice[너희 진심이야?,좀 더 힘내자,괜찮은데?,대박!] (choice[너희 진심이야?,좀 더 힘내자,괜찮은데?,대박!]) ＞ 괜찮은데?
"괜찮은데?"

카구라 카나데

"처음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성과가 어느정도 나오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연주를 끝마치고 다른 친구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말합니다)

나이트 모노

드럼 소리가 박자 맞추기에 편합니다. 키보드는 아무래도 멜로디를 더해주는 편이겠죠. 덕분에 편하게 연주해나갑니다~
"다들 나이스하잖냐~"

심볼리 폴라리스

"좋아, 그럼 여기선 이걸 욕심내 볼까..."

카구라 카나데

"…뭔가 준비해두신 게 있으신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근음만 잡는 베이스에서 벗어나서 리듬이랑 코드에 맞는 화음을 넣으려는 큰 꿈을 꿔봅니다..^^
기합 1을 올립니다! 퍼포먼스에 1, 연주에 1 올릴게요
2d6 (2D6) ＞ 5[3,2] ＞ 5

 

GM

「어라… 뭔가 평소보다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 나, 혹시 성장했나?

기합을 1점 증감할 수 있다.

심볼리 폴라리스

기합 감소해서 원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폴라리스씨… 훨씬 곡이 풍성해진 것 같아요!! 연습하실 시간이 부족하셨을텐데, 대단해요!!"

나이트 모노

다른 영상에 키타를 본 적이 있는데 이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보다가 나중에 트레이너에게 구해달라고 생각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이론은 원래 잘 알고 있었으니까."

카구라 카나데

"그럼 본격적으로 보컬을 얹어봐도 괜찮을까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모노의 눈이 기타에 꽂히면 조금 무섭습니다. 분명 무슨 재미있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게 분명해.

나이트 모노

"나는 좋아~"

바카디 스카이

"네.. 넵..!"

카구라 카나데

(노래부르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마이크 위치를 적당히 조절합니다)

"…그럼, glory day 먼저 해볼게요."

(심호흡을 하고는 기타를 고쳐잡고 첫 소절을 부릅니다)
"glory day glory light"

(문득 우마튜브에서 봤던 라이브영상을 떠올립니다. 단순하게 곡을 부르는 게 아닌, 라이브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면서 무대를 연출하는 것을 상상하며 노래를 불러봅니다)
君と出会った瞬間
키미토 데앗타 슌칸
너를 만난 순간

感じれるよ
칸지레루요
느낄 수 있어

また出会える瞬間も
마타 데아에루 슌칸모
다시 만나는 순간도

感じれるよ
칸지레루요
느낄 수 있어
자, 다들 소리높여!!!
(회심의 기타솔로를 연주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는 곡의 마무리까지 이어나갑니다)
glory day
glory light

my only one
my only light ♬

we are together on this glory day
[판정 진행해봐도 괜찮을까요?]
기합 3 올리고, 능력치 상승은 보컬에 집중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4 → 7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8[2,6] ＞ 8

 

GM

「아직… 진심의 우리는 이런 것이 아냐!」 평소보다 연습이 백열했다.
트레이닝 스킬 1장을 뽑는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8 → 9

나이트 모노

키타에 대한 미련이 생기다... 하지만 지금은 연습에 집중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합을 맞춰요~
기합 2점 올리고 퍼포먼스, 연주 하나씩 올립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4 → 6

나이트 모노

2D6 (2D6) ＞ 6[1,5] ＞ 6

 

GM

「오늘은 다른 라이브를 연구하자」 선배나 아이돌의 라이브의 연구회를 해 보았다. 음, 모두 레벨이 높아.
기합을 1점 감소할 수 있다. 더하여, 이 연습에서 취득할 수 있는 "노래"의 LV를 +1한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5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서 그게 모노가 갑자기 흑건으로만 연주한 이유라는 거지?"
"퍼포먼스는 확실하네."

나이트 모노

"멋있지?" 퍼포에 2 연주가 1!

 

GM

choice[보컬, 퍼포먼스, 연주] God knows... (choice[보컬,퍼포먼스,연주]) ＞ 연주
(choice[보컬,퍼포먼스,연주]) ＞ 보컬
🐎 휴일 페이즈 🐎

바카디 스카이

스카이 휴식합니다.
기합 -2 합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6 → 4

바카디 스카이

휴식 종료..

나이트 모노

모노는 휴식을 합니다~ 연습하느라 힘냈다...!
기합 -2합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3

카구라 카나데

카나데도 휴식을 합니다
자기 전에 깨알같이 라이브영상을 챙겨보고 잠자리에 듭니다
기합 -2 하겠습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7 → 5

심볼리 폴라리스

이쪽도 휴식 누르고 갑니다.
친선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 조금 고민하며...
그리고 루돌프 언니는 참 예쁘다고 생각하며...
기합 -2하고 갑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4 → 2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7 → 6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9 → 6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8 → 6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8 → 6

 

GM

🐎 레이스 페이즈 🐎
봄의 팬 대감사제 당일.
트레센 학원이 외부에 공개되는 몇 안되는 날 중 하나
당연하게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같은 반이거나 마음이 맞는 이들끼리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부스를 내고
학생회의 주관으로 주최되는 이벤트까지
수많은 것들이 시선을 끌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트레센 학원 릴레이 장애물 달리기!」
다른 이벤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이벤트이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참가하는 인원
「황제」 심볼리 루돌프를 필두로
클래식 전선에서 활약하는 우마무스메들의 전초전이 확정된 결과
수많은 인파가 레이스장에 몰려듭니다.

 

어째서인지 익숙한 목소리

"자! 드디어 트레센 학원 빅이벤트! 가 시작된다고~"

 

메지로 티탄?

"캐스터는 특별히, 이 몸 고루...가 아니라 메지로 티탄이 담당한다!"
"해설은 회장인 호요 보이가 담당!"

 

호요 보이

"...티탄군, 원래 그런 성격이었던가?"

 

메지로 티탄?

"에잇! 사소한 이야기는 신경꺼!"
"이번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엄청난 녀석들이 등장하니까 말이야!"

 

호요 보이

"...뭐, 상관없으려나."

 

메지로 티탄?

"자, 그럼 이제 시작하니까 피카튜브도 구독하라고!!"

 

GM

레이스가 시작되고 앞선 주자들이 하나 둘 출발합니다.
마지막 순서로 배정받은 6명의 우마무스메가 대기선에 섭니다.

심볼리 루돌프

"시대를 만드는 우마무스메는 반드시 영역에 들어선다."
작게 중얼거리며 출발선에 섭니다.
"그럼 오늘 레이스, 잘 부탁한다."

 

모브 우마무스메

"나, 나는 왜 여기 끼여있는거지...?" 동공지진

심볼리 폴라리스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나이트 모노

"오늘 잘 부탁해 바카디~" 미리 피스트 범프 하기

바카디 스카이

"자, 잘 부탁드려요!"
".. 장애물 경기는 처음이지만.." (중얼)

심볼리 폴라리스

"카나데, 겁먹지 마. 뭐, 나도 자주 겁먹긴 하는데, 그, 이건 부담스럽게 달리는 자리는 아니니까."

카구라 카나데

"고마워요, 폴라리스. 그럼 부담갖지 않고 잔뜩 즐겨야겠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가볼까."

카구라 카나데

"네!"

(그렇게 말하고서는, 웃으면서 폴라리스와 함께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8[5,3] ＞ 8

 

메지로 티탄?

"자아아아! 마지막 주자로 간다아앗!"

바카디 스카이

2D6 (2D6) ＞ 11[5,6] ＞ 11

나이트 모노

2D6 (2D6) ＞ 6[5,1] ＞ 6

심볼리 루돌프

2d6 (2D6) ＞ 4[3,1] ＞ 4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6[2,4] ＞ 6

나이트 모노

2D6 (2D6) ＞ 5[1,4] ＞ 5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6[1,5] ＞ 6

 

GM

스타트 라운드
스킬 선언

바카디 스카이

봄 우마무스메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위치선정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스타트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번 라운드의 페이스가 「대도주」일 경우, 자신의 라운드 종료 시의 기합 상승을 1점으로 고정한다.
━━━━━━━━━━━━━━━━━━━━━━━━
꽃 향기를 품고 불어오는 첫 봄바람이 기분 좋아
앞장서기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위치선정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스타트 판정에 +4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 스킬을 사용하고 「선두」 포지션이 되었다면, 「리드 + 1」을 추가로 1개 더 획득할 수 있다.
━━━━━━━━━━━━━━━━━━━━━━━━
우리는 도주 시스터즈.
터다지기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강화, 지속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3
━━━━━━━━━━━━━━━━━━━━━━━━
이번 레이스 동안, 자신이 얻는 「리드 +1」은 2배가 된다.
━━━━━━━━━━━━━━━━━━━━━━━━
자신 있는 회전 방향에, 날씨도 최고, 집중력도 최상! 자, 그럼 앞장서보실까!

심볼리 루돌프

트릭 붐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대항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다른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했을 때 또는 분류 : 「지속」 스킬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
기다렸다고! 그 타이밍!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4 → 9
[ 심볼리 루돌프 ] 기합 : 2 → 4

심볼리 루돌프

마지막 터다지기를
"미안하지만, 그것은 허용할 수 없다."

바카디 스카이

완료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복병 ◎
타이밍 : 특수
분류 : 강화, 지속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인기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효과를 적용한다.
● 3번 인기 이상 : 이 레이스 중, 모든 판정에 +1의 수정을 적용할 수 있다.
● 4번 인기 이하 : 이 레이스 중, 모든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할 수 있다.
━━━━━━━━━━━━━━━━━━━━━━━━
그것은── 사고의 바깥에서 다가왔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2 → 3

심볼리 폴라리스

나는 남들에 대해서 잘 알고, 그들의 트레이너 이상으로 신경쓰고 있어.

심볼리 루돌프

과감한 블록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대항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다른 캐릭터가 분류 : 「강화」 스킬을 사용했을 때 또는 분류 : 「지속」 스킬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
이 타이밍, 기다렸어!

 

system

[ 심볼리 루돌프 ] 기합 : 4 → 5

심볼리 폴라리스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없다면, 레이스 전체를 받아들이자. 아직 제대로 된 형태는 보이지 않지만.
붕우책선
타이밍 : 레이스 중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D6
━━━━━━━━━━━━━━━━━━━━━━━━
자신의 차례에 자신을 제외한 캐릭터 전원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자신의 스킬 카드를 【이 영역의 기합상승】만큼 랜덤으로 지정한다. 해당 스킬은 레이스 종료 시까지 사용할 수 없다. 목표는 자신의 기합을 ±【이 영역의 기합상승】까지 증감할 수 있다.
━━━━━━━━━━━━━━━━━━━━━━━━
우리… 친구지?
1D6 (1D6) ＞ 3

 

GM

출발선의 분위기가 바뀐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3 → 6

 

GM

주변을 장악하는, 압도적인 기세가.
사고 사이로 파고들어, 이성을 흐리게 만든다.

바카디 스카이

3D6 (3D6) ＞ 17[6,6,5] ＞ 17
1D4 (1D4) ＞ 4

심볼리 루돌프

3d6 (3D6) ＞ 8[1,2,5] ＞ 8

카구라 카나데

3d6 (3D6) ＞ 10[1,4,5] ＞ 10

나이트 모노

3D6 (3D6) ＞ 12[5,1,6] ＞ 12

바카디 스카이

기합 2점 낮춥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9 → 7

심볼리 루돌프

순간 훑고 지나가는 오싹함을 느낍니다.
그런가, 이것이 너의──

심볼리 폴라리스

더 사용할 스킬은 없습니다! 다음!

 

system

[ 심볼리 루돌프 ] 기합 : 5 → 6

심볼리 루돌프

타오르는 투지를 이성으로 누릅니다.

카구라 카나데

순간적으로 온 몸을 타고 흐르는 긴장감에 옆자리의 폴라리스를 바라봅니다
"…폴라리스씨도, 준비를 많이 하셨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건 스타트 라인이 아니라 결승선에서 해야 하는 말이야."

카구라 카나데

"시작할 때 부터, 아니 시작하기 전부터 느껴졌는걸요."
"폴라리스씨께서, 치밀하게 준비하셨다는 것을요."

나이트 모노

"흠, 그래도 문제 없어! 가보자고!"

카구라 카나데

기합은 총 2점 감소시키겠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출발선에서 루돌프 눈치를 보면서 스타트를 하려고 긴장중인데, 반대쪽에서 갑자기 커지는 폴라리스의 기합을 느끼고 흠칫....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5 → 3

심볼리 루돌프

"하지만, 아직 불안정해."

나이트 모노

기합 그대로 두겠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사용할 스킬은 없습니다
'괜찮아요. 저도, 준비해둔 것이 있으니까요…'
턴 종료

나이트 모노

저도 없습니다~

심볼리 루돌프

"달리기도 전에 사용했다는 것은, 영역을 속도를 내는 데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
없다
"아직 낼 수 있는 건, 영역을 사용하는 느낌── 뿐인 것 같군."

 

GM

스타트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달리면 알겠죠."

바카디 스카이

5d6+6 (5D6+6) ＞ 23[6,4,6,5,2]+6 ＞ 29

심볼리 폴라리스

4d6 (4D6) ＞ 12[1,6,1,4] ＞ 12

나이트 모노

2D6 (2D6) ＞ 10[4,6] ＞ 10

심볼리 루돌프

4d6 (4D6) ＞ 17[5,5,6,1] ＞ 17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9[4,5] ＞ 9

 

모브 우마무스메

4d6 (4D6) ＞ 18[6,4,2,6] ＞ 18

 

메지로 티탄?

"자, 간다 간다! 바톤은 드디어 마지막 주자에게로!!"
"가장 먼저 받은 건, 바카디 스카이!"
"큰 차이 없이, 차례차례 바톤을 받는다!"

 

GM

페이스 분배

바카디 스카이

슬로우 유지합니다.

 

GM

라운드 종료
릴레이 레이스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
이번 레이스에서 「제 4 코너」 라운드는 진행하지 않는다. 또한, 이번 레이스에서 스타트 판정으로 인한 배치는 「선두」 포지션부터 판정치가 높은 순으로 배치한다. 이후, 「후방」 포지션에 위치한 캐릭터는 「리드 -1」을 1개 획득한다.
━━━━━━━━━━━━━━━━━━━━━━━━
체육대회의 꽃, 릴레이 달리기. 앞의 주자가 도착하지 않으면 출발할 수 없어!
후방에 위치한 전원, 리드 -1

 

system

[ 심볼리 루돌프 ] 리드 : 0 → -1
[ 나이트 모노 ] 리드 : 0 → -1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0 → -1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0 → -1
[ 심볼리 루돌프 ] 작전 : 0 → 1
[ 나이트 모노 ] 작전 : 0 → 1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0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3 → 4
[ 심볼리 루돌프 ] 기합 : 6 → 7
[ 심볼리 폴라리스 ] 작전 : 0 → 1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3 → 4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6 → 7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0 → 2

 

GM

제 2 코너
장애물 레이스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2
━━━━━━━━━━━━━━━━━━━━━━━━
이번 라운드의 트러블 체크 타이밍에 트러블 표 확인을 진행하지 않고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의 결과 값에 따라 다음과 같은 효과를 적용한다.
14 미만 : 「리드 -1」을 3개 획득한다.
20 초과 : 기합이 1점 상승한다.
━━━━━━━━━━━━━━━━━━━━━━━━
평상시의 레이스에서는 보기 힘든 허들. 낮게 뛰면 허들과 부딪쳐 속도를 잃고, 높게 뛰면 다리의 스테미나를 잃는다.
첫번째 코너를 들어가기 직전, 묘한 높이의 허들이 여러분의 앞 길을 막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이야기는 들었지만 생각보다 허들의 높이가 높습니다. 다칠 정도는 아니지만 꽤 힘주어 뛰어야겠는데요!

 

GM

트러블 체크

바카디 스카이

5D6 (5D6) ＞ 10[3,3,2,1,1] ＞ 10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2 → -1

바카디 스카이

처음 해보는 장애물 경기다보니
감이 잘 안와요. 뛰는 타이밍을 놓치면서 속도가 훅 줄어듭니다.

심볼리 루돌프

5d6 (5D6) ＞ 23[6,5,1,6,5] ＞ 23

 

system

[ 심볼리 루돌프 ] 기합 : 7 → 8

심볼리 루돌프

익숙하지 않은 것은 이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속도를 올리며 뛰어오르지만, 허들 사이의 빈 공간이 눈에 뜁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5d6 (5D6) ＞ 23[5,5,4,3,6] ＞ 23

나이트 모노

3D6 (3D6) ＞ 10[2,3,5] ＞ 10

카구라 카나데

3d6 (3D6) ＞ 12[4,3,5] ＞ 12

 

system

[ 나이트 모노 ] 리드 : -1 → -4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7 → 8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1 → -4

나이트 모노

이거 맞아?

심볼리 폴라리스

'스카이, 이 페이스 맞아?'

카구라 카나데

…이거, 생각보다 본격적인걸요?
(허들에 부딪쳐서 속도를 제대로 내지 못합니다)

 

GM

포지션 이동

바카디 스카이

유지합니다.

 

모브 우마무스메

어쩐지 자신감이 넘쳐! 유지합니다.

심볼리 루돌프

속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속도를 올립니다. 앞으로!

나이트 모노

속도를 늦춥니다. 최후방으로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4 → 5

카구라 카나데

속도를 유지하면서 위치를 사수합니다
위치 변경 없습니다

 

GM

경합 발생!
전방에 있는 전원 포지션 판정

 

모브 우마무스메

4d6 (4D6) ＞ 18[6,2,6,4] ＞ 18

심볼리 폴라리스

5d6 (5D6) ＞ 9[1,4,1,2,1] ＞ 9

심볼리 루돌프

5d6+1 (5D6+1) ＞ 24[6,5,6,3,4]+1 ＞ 25

심볼리 폴라리스

경합을 벌이다 슬쩍 뒤로 빠집니다. 조금 곤란한 표정.

 

메지로 티탄?

"오옷, 폴라리스는 속도를 견디지 못하고 조금 뒤쳐졌다고!"
"선두는 계속해서 스카이!"

 

GM

페이스 분배

 

호요 보이

"하암, 생각보다 본격적으로 나서네, 다들."

바카디 스카이

미들로 올립니다.

 

GM

라운드 종료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7 → 8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1 → 0
[ 나이트 모노 ] 작전 : 1 → 2

심볼리 루돌프

날카로운 눈빛을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6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8 → 9
[ 심볼리 루돌프 ] 작전 : 1 → 0
[ 심볼리 폴라리스 ] 작전 : 1 → 2

나이트 모노

리드 포인트 2개 가져갑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리드 : -4 → -2
[ 나이트 모노 ] 작전 : 2 → 0

심볼리 폴라리스

그룹 긴장을!

 

system

[ 심볼리 루돌프 ] 원호 : 0 → 1
[ 심볼리 폴라리스 ] 작전 : 2 → 0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4 → 5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1 → 2

 

메지로 티탄?

"다들 다음 코너로 달린다고!"

 

GM

제 3 코너
장애물 레이스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2
━━━━━━━━━━━━━━━━━━━━━━━━
이번 라운드의 트러블 체크 타이밍에 트러블 표 확인을 진행하지 않고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의 결과 값에 따라 다음과 같은 효과를 적용한다.
14 미만 : 「리드 -1」을 3개 획득한다.
20 초과 : 기합이 1점 상승한다.
━━━━━━━━━━━━━━━━━━━━━━━━
평상시의 레이스에서는 보기 힘든 허들. 낮게 뛰면 허들과 부딪쳐 속도를 잃고, 높게 뛰면 다리의 스테미나를 잃는다.

바카디 스카이

5d6+1 (5D6+1) ＞ 15[3,3,4,2,3]+1 ＞ 16

 

메지로 티탄?

"과연 허들은 넘을 수 있을까!?"

바카디 스카이

점프!

심볼리 루돌프

5d6+1 (5D6+1) ＞ 16[3,6,5,1,1]+1 ＞ 17

심볼리 폴라리스

5d6+2 (5D6+2) ＞ 18[6,3,1,6,2]+2 ＞ 20
조금 높은 감이 있지만 아무튼 제대로 넘었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3d6+1 (3D6+1) ＞ 9[3,1,5]+1 ＞ 10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4 → -7

나이트 모노

4D6 (4D6) ＞ 18[3,5,6,4] ＞ 18

카구라 카나데

크윽… 생각만큼 잘 되지 않네요…

심볼리 루돌프

이건 확실히, 조금 익숙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카구라 카나데

(허들에 걸려서 다시금 실속하고 맙니다. 자세를 고쳐잡아 계속 달려나가지만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메지로 티탄?

"우옷! 이제 허들은 더 없다구!? 전력질주라고!?"

 

GM

포지션 이동

바카디 스카이

유지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 전에!
3코너에 있을 때!
흙이라도 뒤집어쓰라고!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과 같거나 뒤 포지션에 있는 모든 캐릭터를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난이도 15+1D6의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에 실패한 캐릭터는 기합이 2점 상승한다.
━━━━━━━━━━━━━━━━━━━━━━━━
경쟁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이런 방법도 있지.
1D6 (1D6) ＞ 2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9 → 10

나이트 모노

4D6 (4D6) ＞ 15[4,3,4,4] ＞ 15

카구라 카나데

3d6+1 (3D6+1) ＞ 14[5,5,4]+1 ＞ 15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8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5 → 7

심볼리 폴라리스

조금, 스태미나 소모가 심하지만 상대의 심기를 거슬리게 할 수 있는 보폭이 좁은 주법으로 달립니다.
동료이자 라이벌!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회복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자신의 기합을 【프렌드】 수치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
다들 정말로 좋아해… 하지만, 지고싶지 않아!
프렌드 수치가 1이니 1 감소시키고 갑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0 → 9

바카디 스카이

하면 포지션 유지합니다.

 

모브 우마무스메

응, 괜찮은 전개야. 유지합니다.

심볼리 루돌프

더욱더 가속하여, 앞으로

 

system

[ 심볼리 루돌프 ] 기합 : 8 → 9

심볼리 루돌프

스카이와 나란히 서기 시작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악마의 속삭임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의 포지션 변경 타이밍에 자신을 제외한 캐릭터 1명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난이도 15+1D6의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에 실패한 캐릭터의 포지션을 한 칸 뒤로 이동시킨다.
━━━━━━━━━━━━━━━━━━━━━━━━
저는 그 일을 알고 있어요.
모브쨩에게!
1d6 (1D6) ＞ 1

 

모브 우마무스메

4d6 (4D6) ＞ 15[3,1,5,6] ＞ 15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9 → 10

심볼리 폴라리스

그리고 전방으로!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0 → 11

카구라 카나데

주변이 요동치는 것과는 상관없다는 듯 위치를 유지합니다
위치 변동 없습니다

나이트 모노

이쪽도 유지합니다~

 

GM

경합 발생
선두의 전원 포지션 판정!

심볼리 루돌프

날카로운 눈빛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다른 캐릭터가 결착 판정을 제외한 판정을 하기 전에 사용할 수 있다. 목표의 달성치에 -2의 수정을 적용할 수 있다.
━━━━━━━━━━━━━━━━━━━━━━━━
주위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시선

바카디 스카이

5d6+1-2 (5D6+1-2) ＞ 11[4,1,2,2,2]+1-2 ＞ 10

심볼리 루돌프

5d6+2 (5D6+2) ＞ 15[4,6,2,2,1]+2 ＞ 17
선두는, 가져가마
스카이와 마주 선 그 순간, 스카이를 힐긋 바라보고는 한 번 더 가속해 선두의 위치를 차지합니다.

 

GM

페이스 결정

심볼리 루돌프

페이스 유지

 

GM

라운드 종료

 

system

[ 심볼리 루돌프 ] 리드 : -1 → 0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1 → 12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1 → 0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7 → 8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2 → 3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8 → 9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0 → -1
[ 심볼리 폴라리스 ] 원호 : 0 → 1
[ 바카디 스카이 ] 원호 : 0 → 1
[ 나이트 모노 ] 작전 : 0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8 → 9
[ 심볼리 루돌프 ] 기합 : 9 → 10
[ 심볼리 루돌프 ] 원호 : 1 → 0
[ 심볼리 루돌프 ] 리드 : 0 → 1
[ 심볼리 폴라리스 ] 원호 : 1 → 0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1 → 0
[ 바카디 스카이 ] 원호 : 1 → 0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0 → 1

 

메지로 티탄?

"우오옷! 이제 마지막 라운드라고!"

 

GM

골 직전

심볼리 루돌프

장난은 끝이야!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우마무스메 판정에 +【자신의 뒤에 있는 캐릭터의 수】의 수정을 적용한다(모브 우마무스메는 적용하지 않는다).
━━━━━━━━━━━━━━━━━━━━━━━━
슬슬 진심으로 가볼까ー

 

system

[ 심볼리 루돌프 ] 기합 : 10 → 11

심볼리 루돌프

고개를 작게 돌려 뒤이어 달리는 우마무스메들을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한층 더 가속

바카디 스카이

지치지 않는 다리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자신이 「선두」 또는 「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1D6의 수정을 적용한다.
━━━━━━━━━━━━━━━━━━━━━━━━
선두를 달리면서도 체력을 아껴, 이것이 도주선입.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9 → 11

바카디 스카이

'역시 부회장님.. 빨라..' 라고 하면서 마지막 스퍼트를 내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없습니다.

 

메지로 티탄?

"골이 직전이라고!"
"나의 고향, 고르고르 별에 도달한 자는 누구냣?!"

 

호요 보이

"메지로 가문 아니였어?"

 

메지로 티탄?

"에이잇, 시끄럽다!"

 

호요 보이

"...역시 오늘따라 이상해 보이는데."

카구라 카나데

운명을 뒤집는 발걸음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자신의 포지션에서 1칸 이내의 포지션에 『잔상』을 만들 수 있다. 『잔상』은 자신과 기합, 스킬 카드, 포인트 등을 공유하는 완전히 같은 캐릭터로 취급하며, 포지션 인원 수 상한에서 제외한다. 『잔상』은 별도로 결착 판정을 판정하며, 자신은 자신과 잔상의 결과 값 중 원하는 것을 자신의 결착 판정의 결과값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소용돌이치는 운명이여, 나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라!!
준비해왔던 [비장의 무기]를 개방합니다.
바람이 카나데를 휘감고, 공기의 흐름이 하나의 형상을 만들어 카나데와 나란히 서서 달려나갑니다
[후방]에 카나데의 잔상을 만들어냅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8 → 10

카구라 카나데

제왕의 아우라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3
━━━━━━━━━━━━━━━━━━━━━━━━
자신이 「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결착 판정에 -5의 수정을 적용한다.
━━━━━━━━━━━━━━━━━━━━━━━━
격의 차이를 보여주는 압도적인 거물의 관록.
많이 뒤쳐졌지만 아직 만회할 길은 남아있습니다. 전력을 다해 발을 디디면서 기백을 퍼트립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0 → 13

카구라 카나데

내 당근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회복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자신의 기합을 ±1점 증감시킬 수 있다.
━━━━━━━━━━━━━━━━━━━━━━━━
힘들 때 생각나는, 그 사람의 모습….
컨디션 효과까지 포함하여 기합 총 2점 감소시키겠습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3 → 11

나이트 모노

슈퍼 루키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자신이 「최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인기도】의 절반(반올림)만큼 (스킬 이름) 포인트를 얻는다. 포인트를 소모하여 다음과 같은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1점 : 「리드 +1」을 얻는다.
2점 : 결착 판정 이후, 주사위 1개를 재굴림할 수 있다.
4점 : 결착 판정을 2번 굴려 더 높은 쪽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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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은 과감하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9 → 11

나이트 모노

컨디션 조절로 1 낮춥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11 → 10

나이트 모노

결착 판정 2번 굴립니다!
리드도 가져옵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리드 : -2 → -1

심볼리 루돌프

뒤에서 다가오는 기세들을 느끼며 작게 미소짓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컨디션 효과로 기합 1 낮추고 가겠습니다...

심볼리 루돌프

역시 이번대의 이들은, 전도양양하구나.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2 → 11

심볼리 루돌프

컨디션 감소

 

system

[ 심볼리 루돌프 ] 기합 : 11 → 10

바카디 스카이

컨디션으로 기합 감소합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1 → 10

 

GM

결착 판정

심볼리 루돌프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심볼리 폴라리스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충분히 잘 알고 있는 상대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변수에 변수를 더한 꼴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달린다!

 

모브 우마무스메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카구라 카나데

"크윽… 허들을 넘으면서 생각보다 속도가 더 줄어들었네요…"

허들에 얽히면서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속도가 줄어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써보는 [비장의 무기]는 아직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자기 자신이 흔들리는 만큼 '잔상' 역시 비슷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메지로 티탄?

"우오오옷, 다들 올라오고 있다고!"
"과연 황제 타토는 가능할 것인지?!"

 

호요 보이

"바카디 스카이, 심볼리 폴라리스, 계속 올라오고 있네."

나이트 모노

"이건 거의 뭐..." 진흙 투성이에 허들에도 걸리고 생각보다 어렵네요. 그래도 열심히 안 하면 혼나니까 달립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멀다, 멀어. 조금은 영역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잔뜩 긴장된 다리를 재촉합니다. 스카이와 페이스를 맞춘다 생각하고, 골을 향해.

 

메지로 티탄?

"외각에서 올라오는 나이트 모노도 있다고! 최고의 추입 전술을 보여주라고! 아자!"

 

호요 보이

"카구라 카나데도, 무시할 수 없어."

바카디 스카이

평소와는 다르게 앞에서 달리는 이가 있지만, 초조해하지 않고 달립니다.
카츠라기 에이스의 말을 떠올리면서, 시선이 앞에 달리는 루돌프에게만 갇히지 않도록 신경쓰며 달리고 있어요.

 

메지로 티탄?

"올라온다! 올라온다!"

바카디 스카이

실제로 빠르네요. 그래도 거기에 끌려가지 않고 할 수 있는 자신의 달리기를 하면서 나아갑니다.

 

메지로 티탄?

"전원이, 황제를 향해 달려간다!"

심볼리 루돌프

"부디, 방장부절이 아니였으면 좋겠군."
트리거는, 골이 보이는 마지막 직선.
3명의 우마무스메를 제칠 것.

심볼리 폴라리스

모여든 사람들의 환호성에 귀가 따갑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흐아아압!!!""

(자기자신과 '잔상'이 동시에 기합을 내며 속도를 높입니다. 조금씩 달려나가면서 어느정도 '잔상'을 다루는 것이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이트 모노

...분명 집중할 수 있는 트리거를 만들라고 했는데 뭘까 뭘까... 역시 이쯤?! 스퍼트를 가합니다.

심볼리 루돌프

하지만, 그런 것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신이 영역을 발동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기에.
그대, 황제의 신위를 보라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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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착 판정을 진행한 후, 판정의 결과 값이 자신보다 낮은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캐릭터를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결착 판정에 +【자신과 목표의 결과 값 차의 절반(내림)】의 수정을 추가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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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천하무쌍의 소리!

 

GM

근엄한 고성이 레이스 장에 들어선다
우뚝 선 왕좌와 우렁찬 천둥.
그리고, 그곳에 유일하게 서 있는 황제.
유일하게 빼어나 견줄 자 없기에.

심볼리 루돌프

목표는 바카디 스카이

 

GM

황제의 영역이, 레이스 장을 장악한다.

 

메지로 티탄?

"하지만 속도가 줄지 않는다고! 황제!"
"다들 더 열심히 달려!"

 

GM

닿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진 순간.

심볼리 루돌프

가속, 가속, 가속.

심볼리 폴라리스

군계일학, 이라는 말은 실례입니다.
감히 닭에 비할 바가 아닌, 개세지재.
그렇다 하더라도, 몇 번을 저도 꺾여줄 생각은 없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도전을 계속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심볼리 루돌프

그래, 부디 마부위침의 자세로.
골을 통과하기 직전, 웃은 듯 아닌 듯 흐릿한 미소와 함께.

 

메지로 티탄?

"황제가 골을 통과했다!!"
"2착과의 거리는 무려 7마신!!!"
"무슨 일이야, 이거?!"

심볼리 루돌프

골을 통과한 후, 손가락을 들어올리며 관객들의 환호성에 대답합니다.

 

호요 보이

"아아, 클래식의 아이들도 닿지 못했나."

 

메지로 티탄?

"에엥?! 녀석들은 더 강해져서 돌아올거라고!"
"혁명의 깃발을 올리라고!"

바카디 스카이

"진짜... 빠르네요."
"역시 말로만 듣는거랑은, 달라요."
하면서도 오늘은 웃고 있습니다.

나이트 모노

"이게 황제의 레이스라는 건가~"

심볼리 폴라리스

"시니어 시즌까지 간다면 실전에서 맞붙겠지."

카구라 카나데

"이게, '현역최강'의 실력…"

(생각했던 것 보다 더욱 더 강렬하게 느껴지는 감각에 전율하면서도 앞으로 이어질 레이스에서 맞붙을 순간이 기다려지는 것만 같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으며 이 미묘한 두근거림을 지긋이 느껴봅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 때는..." 하고 경기장 위에 있던 허들들을 보면서
"진짜 제대로, 같이 달려볼 수 있겠죠..?"

심볼리 폴라리스

"지금도 별로 우리를 봐준 것 같지는 않지만 말야."
게시판을 힐끔 봅니다. 졸전이로군요.
그렇게 적당히 답하고, 자신과 거의 동시에 들어온 모브쨩에게 말 걸러 갑니다.

심볼리 루돌프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다른 곳의 관리를 위해 레이스 장을 떠나며 여러분의 옆을 지나갑니다.
"어서와라, 클래식 제군들."
"'영역'에."
작게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레이스장을 벗어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내가 백 번 떠드는 것보다는 역시 한 번 같이 뛰는 쪽이 확실하지?"

나이트 모노

"티비로 보던 거랑은 역시 확실히 다르네."

카구라 카나데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게, 정말 맞는 말이네요…"

(아직도 전율이 사라지지 않았는지 심호흡을 하며 숨을 고르고는 말한다)

바카디 스카이

"확실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또 해보고 싶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나도!"

시계를 한 번 확인합니다. 라이브 (뭔가의 락밴드)까지의 시간은 얼마나 남았나요?

나이트 모노

"아~ 레이스가 끝났는데도 아직 바쁘네."

 

GM

준비 시간을 포함하면 그리 많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이런... 당장 씻고 환복하자."

카구라 카나데

"…서둘러야겠네요"

(시계를 흘긋 보고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GM

여러분은 레이스 장을 벗어나 라이브 장으로 이동합니다.
감사제를 축하하기 위해, 야외에 설치된 작은 무대.
비록 임시로 설치한 무대라서 작은 편이지만, 그것을 보기 위해 온 팬들의 수는 굉장합니다.
🐎 라이브 페이즈 🐎

바카디 스카이

살짝 떨리긴 하지만 연습했던 때처럼, 그저 자신의 연주에 집중하며 스틱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나이트 모노

"연습하던대로 가보자고~"

심볼리 폴라리스

"조명 ok, 마이크 ok, 앰프 ok, 복장이랑 메이크업도 ok."

카구라 카나데

"…다들 준비 되셨나요?"

(슬며시 고개를 뒤로 돌려 친구들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GM

라이브 판정 개시!

바카디 스카이

고개를 끄덕인 다음에 숨을 고르고
"하나 둘 셋 넷"
4d6 (4D6) ＞ 12[6,2,1,3] ＞ 12

나이트 모노

3D6 (3D6) ＞ 7[2,2,3] ＞ 7

카구라 카나데

"…그럼, 시작해볼까요?"

(드럼의 시작신호에 맞춰서 연주를 시작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7[5,2] ＞ 7

카구라 카나데

1d6+2 (1D6+2) ＞ 5[5]+2 ＞ 7

나이트 모노

여기서 개그를 치면 역시... 곤란하겠죠. 얌전히 연습하던대로 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앞에 서 있는 카나데 덕분에 오히려 앞쪽이 살짝 가려져서

심볼리 폴라리스

카나데... 고토 뜯던 짬으로 핑거스타일을 소화하고 있구나... 하면서 스카이의 비트에 맞춰 근음을 넣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반대로 떨림이 조금 가라앉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스피커를 통해 울리는 키보드와 날카로운 기타 소리...
그리고 스피커 없이도, 낮은 음역에서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하는 드럼과 베이스 소리.
무대 위에서는 모든 것이 지나칠 정도로 뚜렷합니다. 그러니까,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고.

카구라 카나데

(오른손으로는 코드를 잡고, 왼손으로는 현을 튕기며 편안하게 곡을 연주합니다. 우마튜브에서 봤던 것 철머 화려한 기교를 펼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선에서의 최대한을 선보입니다)
私ついていくよ
와타시 츠이테 이쿠요

どんな辛い世界の闇の中でさえ
돈나 츠라이 세카이노 야미노 나카데사에

나이트 모노

이런 류의 노래는 처음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겁습니다. 레이스도 엉망진창이었지만 재밌었고 다음이 더욱 더 기대되는 날이네요.

카구라 카나데

(보컬도 빼놓지 않습니다. 비록 마이크를 잡고 전력을 다해 부르지는 못하지만, 보컬을 통해서만 전할 수 있는 것들을 전하기 위해 전력으로 목소리를 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oO(어라... 그런데 이 노래 가사)

바카디 스카이

정신없이 여기저기 두드리면서 친구들의 연주와 노래를 같이 듣습니다. 약간의 긴장감도 있지만 반대로 더 몰입하고 집중하면서 점점 자신도 함께 고양되어감을 느낍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oO(이 맥락에서 들으면 냉혹한 레이스의 세계에서 이 악물고 운명을 걸고 황제를 따라잡겠다, 로밖에 안 들리지 않아?)
하지만 그것 역시 틀린 해석이 아니기에, 코드에 맞춰 베이스 근음을 찍고, 필요할 때는 드럼과 일부러 엇박을 내면서 곡에 긴장감을 부여할 뿐입니다.

카구라 카나데

超える未来の果て
코에루 미라이노 하테

弱さ故に魂こわされぬように
요와사 유에니 타마시이 코와사레누 요-니

my way 重なるよ
my way 카사나루요

いまふたりに God bless…
이마 후타리니 God bless…
(곡의 마지막부분까지 연주하고나서, 잠시 침묵을 유지하면서 관객들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GM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섞이며 하나의 무대가 완성됩니다.
그런 공연의 소리가 울려퍼지는 곳에 위치한 한 트레이너실
피곤한 얼굴을 한 거구의 남성과 한 우마무스메

 

피곤한 인상의 남성

"...괜찮겠습니까?"

시리우스 심볼리

"아아, 다음 무대로는 손색이 없지."

 

피곤한 인상의 남성

"그걸 물어본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뜻은 확고한 모양이군요."

시리우스 심볼리

"하, 당연한 말을. 그러니까 준비해두라고."
"너와 나의 마지막 무대는, 일본 최강을 가리는 더비니까."

 

GM

사나운 미소 사이로 드러나는 늑대의 송곳니가 반짝이며──
혁혁한 천랑성
다음화, 『일본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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