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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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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6 → 5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2 → 0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0 → 1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3 → 0
[ 나이트 모노 ] 작전 : 1 → 0
[ 나이트 모노 ] 리드 : 8 → 0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0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13 → 1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5 → 0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0 → 1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6 → 6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6 → 0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0 → -1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1 → 0
GM
트레센 학원 내부에 있는 한 응접실.
그곳에는 바카디 스카이와 그 트레이너의 잡지 인터뷰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자
"─대답,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다음 질문입니다만, 역시 바카디 스카이양의 다음 목표는 국화상입니까?"
하시네 아야나
"예, 앞으로 한 걸음이니까요. 물러설 생각은 없습니다."
답지않게 멀끔히 차려입은 상태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인터뷰 때 스카이는)
"어.. 그게.." 하고 트레이너랑 상의한 다음에
"네, 넵. 그렇습니다." 하고 답했었습니다.
기자가 보기에도 뭔가 이런 답은 살짝 아쉽다 생각한게 아닌가 싶어요.
기자
"그렇군요. 국화상에서 승리한다면, 3년 연속 삼관 우마무스메의 탄생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겠습니다만."
"혹시, 가장 신경 쓰이는 진영이 있다면?"
하시네 아야나
"국화상에 출전하는 이들 대부분은 클래식 전선에서도 몇 번이나 맞붙은 경험이 있는 훌륭한 우마무스메들이죠."
"누구 하나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스카이 양은 어떠신가요?"
바카디 스카이
"어 그게요..." 하고 잠깐 고민하다가
"달리는 힘을 봤을 떄는 나이트씨가 제일 무섭구요.
마지막까지 신경 쓰이게 하는건 카구라씨... 인 것 같아요.
.... 그런데 솔직히 경기 시작부터 이상할 정도로 신경이 많이 쓰이는건 심볼ㄹ... 그, 폴라리스씨 였어요."
기자
"하하, 상당히 많은 이들을 신경 쓰고 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오에 관해서는 물어볼 줄 알았다는 듯이 연습한 티를 팍팍 내면서 저렇게 이야기 합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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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테이블 더비
BEYOND THE CROWN 👑
ROAD TO THE CROWN
7화, 『국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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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도 카제오
"─라니, 참나, 신났구만."
스카이의 사진이 표지를 장식한 잡지를 툭, 하고 책상 위에 던지며 가볍게 투덜거립니다.
나이트 모노
"흐음~ 바카디짱 귀엽게 나왔는데."
던진 잡지 구경하는 중.
켄도 카제오
"지금 그걸 신경쓸때냐!"
나이트 모노
"아니 왜에~ 귀엽잖아."
봐봐 들이밀기.
켄도 카제오
"윽, 그건 좀 치우라고!"
나이트 모노
"까칠하기는~"
다시 구경 중
켄도 카제오
"어이, 이걸 보고도 모르겠냐."
"국화상을 앞두고 이렇게 잡지 표지까지 차지할 정도면 기자 녀석들 건수를 단단히 물었다는 거다."
"쳇, 그야 트리플 크라운이라면 이 정도로 몰려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각오해두는 편이 좋을 거다."
"4번째 삼관 우마무스메를 마지막 레이스에서 막아선다... 라니, 대중들에게는 완전히 힐로 찍힐 가능성이 높다고."
나이트 모노
"흠, 그러네. 대중들이 원하는 건 역시 삼관 우마무스메려나."
켄도 카제오
"하아? 네가 그런 소릴 하면 어쩌겠다는 거냐!"
나이트 모노
"그렇다고 해서 져준다거나 그런 소리가 아니잖아!" 척, 삿대질
"이왕 이렇게 된 거 어둠의 기사라는 컨셉이나 잡을까~ 원래 승자는 고독한 법이니까." 낄낄
켄도 카제오
"...하아, 이 순간까지 그런 쓸데없는 소릴..."
"아니, 됐어. 그게 나이트 모노 네 녀석이지."
나이트 모노
"오~ 조금은 나의 트레이너가 된 것 같은데."
원래도 모노 트레이너다.
켄도 카제오
"원래 네 녀석 담당이었어!"
작게 꿍얼거리다가
"...그래서, 대충 알아듣기는 했겠지."
"삼관이든 힐이든 상관없어, 너는 그저 레이스에서 이기면 된다."
"아니면 압도적인 승리로 히어로의 자리를 뺏어오던지."
나이트 모노
"라져~! 내 레이스 잘 봐야한다고~"
옆구리 쿡, 찌름
켄도 카제오
크와아악!! 소리치면서 페이드 아웃
나카 시호미
"각오는 해뒀지, 폴라리스?"
심볼리 폴라리스
"..."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기껏 마일 적성이라는 걸 알았는데."
나카 시호미
"...그래도, 나가고 싶었잖아?"
심볼리 폴라리스
"이기려고 나가는 게 아니라는 건 트레이너 선생님도 눈치채셨겠죠?"
나카 시호미
"...응, 다른 아이들과는 달랐으니까."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귀를 바짝 세웁니다.
"알아요... 이겨도 져도 좋은 소리는 못 들을 거라고."
"지면, 루돌프 선배의 좋은 점은 닮지 못했다든가, 역시 마일 경주는 수준이 떨어진다든가 하는 소리를 들을 거고."
"이기면 삼관의 장애물이잖아요?"
나카 시호미
폴라리스의 말에 쓰게 웃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자기도 따라 웃습니다.
"어차피 욕 먹을 거면... 목적은 달성해야겠죠."
나카 시호미
"폴라리스는 너무 어른처럼 행동한다니까."
"조금은 나이대에 맞게 굴어줬으면 좋겠지만 말이야."
심볼리 폴라리스
자기의 행적을 돌아보면... 도발에 걸려 넘어가 빗속에서 뛰다가 감기에 걸린다든가, 연애에 면역이 없어서 쉽게 흔들린다든가, 질투의 감정을 완전히 죽이지 못한 어린애 같은 행동만 생각납니다.
"아하하... 노력할게요."
나카 시호미
"응, 나도 조금 더 노력할게."
심볼리 폴라리스
"와아아..."
나카 시호미
입을 가리며 작게 웃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요즘 유행이라던 손가락 하트를 시전합니다. 이게?맞음?
나카 시호미
"그리 어울리지는 않네."
"그래서 말인데, 다음은 레이스에 관해서."
"사츠키상은 가장 빠른 우마무스메가."
"더비는 가장 운이 좋은 우마무스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화상은 가장 강한 우마무스메가."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이유는, 국화상의 거리에 있지."
"3000m는 클래식의 모든 우마무스메들이 지금까지 뛰어본 적이 없으니까 말이야."
"지난 번의 장거리 오픈 레이스는 장거리에 조금이라도 익숙해지기 위한 안배."
심볼리 폴라리스
졌잖아요, 라는 말은 속으로 삼킵니다.
나카 시호미
"하지만, 국화상은 그걸로 끝이 아냐."
"골 직전에 있는 언덕, 통칭 「요도의 비탈」이 다리 힘을 한계까지 몰아 붙일거야."
"그러니, 레이스까지 남은 훈련은 스태미나 주력으로 배치해둘게."
심볼리 폴라리스
"네! 부탁드립니다!"
야하기 신고
"역시 관건은 스태미나야!"
카구라 카나데
"스태미나…"
(트레이너님의 말을 듣고는 곰곰히 생각하고는 나지막히 말을 꺼냅니다)
"평소에 할 법한 트레이닝으로는 안되겠죠?"
야하기 신고
"응! 그러니 레이스 1주일 전까지는 특훈으로 준비해뒀어!"
카구라 카나데
"트레이너님께서 준비한 특훈이라… 여러모로 기대가 되네요."
(방긋 웃으면서 그리 말하고는 트레이너님을 바라봅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야하기 신고
"당연하지! 지금 바로 스케줄표를...!"
허둥거리며 책상을 뒤적거리다가
"아 참, 카나데 그러고보니."
"저번 교토 신문배에서 같이 달렸던 미호 신잔 말인데."
카구라 카나데
(갑작스럽게 들려온 미호신잔의 소식에 귀를 쫑긋하며 반응합니다)
야하기 신고
"혹시 그때 이상한 점 같은 건 느끼지 못했어?"
카구라 카나데
"이상한 점… 이요?"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 때 있었던 일을 회상하다가 무언가 가물가물하다는 듯 관자놀이를 꾹꾹 누릅니다)
"으음… 뭐랄까, '불태우고 있다'는 느낌 같은 것을 받았어요."
야하기 신고
"으음, 그런가...."
카구라 카나데
"이전처럼 자기 컨디션도 돌보지 않는 맹목적인 수준은 아니지만서도, 평범하게 전력을 다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독하다는 느낌이랄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감이 안잡히네요… 어떻게 보면 제 기우일수도 있고요."
야하기 신고
"으음, 그게, 미호 신잔이 부상 회복 직후 출전했던 세인트 라이트 기념에서는 5착을 했었잖아?"
"단순한 부상 휴식의 여파... 라고 생각했었는데."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혹시 '사실은 새로운 전략을 준비하고 실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그래서 다음 레이스에 같이 뛰었던 너라면 뭔가 느끼지 않았을까? 해서 물어봤었어."
카구라 카나데
"으음…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특별하게 느껴진 것이 없었어요."
(무언가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 미안한 것 같아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답합니다)
야하기 신고
"아냐, 아냐! 그냥 내 기분 탓이었나보지!"
엇또, 찾았다! 하고 뒤적거리던 종이 더미에서 스케줄 표를 뽑아냅니다.
"좋아, 지금부터 특훈에 들어가자!"
카구라 카나데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옷매무새를 다듬고 트레이너님을 따라 나섭니다)
GM
🐎 시나리오 페이즈 🐎
전원 2D6을 굴려 낮은 순으로 씬을 가집니다.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8[3,5] > 8
나이트 모노
2D6 (2D6) > 9[4,5] > 9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4[3,1] > 4
바카디 스카이
2d6 (2D6) > 7[4,3] > 7
GM
심볼리 폴라리스의 장면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7[5,2] > 7
GM
언제나의 연습장
심볼리 폴라리스
여름 합숙이 지나고 짧은 방학이 지나고 다시 돌아온 학교가 익숙해질 쯤...
이번에도 모두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전에 없이 트레이너에게 혼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혼날 이유는 많습니다. 애초에 장거리 적성이 아니기도 하고, 이길 각오가 아니라 '누군가를 밀어낼 각오'로 달리는 녀석이 정석적으로 달릴 리가 없잖아요.
그런고로, 낮에 스트레스로 각성된 것이 풀리지 않아 밤잠을 설치고...
열심히 하려고는 하지만 사소한 것은 놓치고
또 그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수면 시간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생겨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정말 미친 소리 같지만."
"제 방에서의 파자마 파티를 건의합니다."
라고 클래식을 같이 달리던 여러분과 마일을 준비하면서 가까워진 친구들을 모아놓고 선전?포고 해버립니다.
나이트 모노
옆에서 스트레칭이나 하고 있었는데 파티란 소리에 귀를 쫑긋합니다.
"오? 영애들의 파티에 초대 되는 건가."
바카디 스카이
"파자마 파티요?"
카구라 카나데
"파자마파티라…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폴라리스의 말을 듣고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습니다)
"…그런데, 공간은 마련해두신건가요? 기숙사 방에서 진행하기에는 너무 좁을 것 같거든요."
바카디 스카이
같이 스트레칭 하고 있다가 (급하게 숟가락 얹기) 그런 문명이 있던가 하고 잠깐 생각합니다.
미호 신잔
"파자마 파티라 함은?"
바카디 스카이
"그... 그 파티를 하려면... 잠옷이 있어야 하는거죠..?"
심볼리 폴라리스
"나 2인실에 사는데 룸메가 없잖아. 소란 피울 게 아니라면 장소는 충분해."
"파자마 파티라 하면, 귀여운 잠옷을 입고 다음날의 일정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간식을 먹으면서..."
"소등 시간까지 적당히 떠들면서 노는 모임이지."
미호 신잔
"과연, 우애를 다지기 위한 의식이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oO(의식까지나 되는 거였어?)
나이트 모노
"의식을 하는 거야?"
반장 봄
심볼리 폴라리스
"여럿이 오게 된다면 기숙사장에게 건의해서 딸린 주방이나 커뮤니티 룸을 빌려도 될 것 같은데."
"의, 의식 아니라니까?"
미호 신잔
"아닌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자꾸 그런 얘기 하면 카나데에게 부탁해서 정말 심령 체험을 해버릴 거야."
.oO(제발 겁먹고 빠꾸쳐 나도 귀신 싫단 말이야)
바카디 스카이
"시, 심령체험이면 트레센 밖으로 나가서 하는걸까요?"
나이트 모노
"심령도 친구 될 수 있을까"
막이래
바카디 스카이
"기숙사 안에 유령은 없을테니까요... 그쵸?"
심볼리 폴라리스
"어, 어째서 심령체험에 꽂히는 거야..."
"아, 기숙사 안에 유령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어."
"루돌프 언니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인데..."
라면서 자잘한 괴담 몇 개를 말해줍니다.
카구라 카나데
"유령이라…"
(갑작스럽게 나온 심령체험 이야기에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말합니다)
"그러고보니, 기숙사에 있는 유령 친구도 레이스 우마무스메였을까요?"
미호 신잔
"4발로 달리는 우마무스메를 닮은 짐승의 유령이라, 확실히 무섭군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렇다니까!"
바카디 스카이
".. 그, 그런건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러니까 지금부터 일정을 잡아봅니다. 다음 주 금요일 밤 다들 괜찮을까?"
스카이나 카나데나 신잔은 어차피 약속이 없을 테니까 고려 대상은 아니고... 모노를 쳐다봅니다.
나이트 모노
"나야 물론 문제없지~"
찡긋
카구라 카나데
"금요일 밤…"
(폴라리스의 말을 듣고서는 주머니에 들어있는 미니다이어리에 일정을 적어넣습니다)
미호 신잔
말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마일무스메 친구들은...
1d6명이 온다고 했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괘, 괜찮... 을거에요."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6
"으음~ 이렇게 됐다면 커뮤니티 룸도 허락을 맡아서 판을 키워볼까?"
이렇게 판을 키우며... 판정해봅시다!
GM
우정 트레이닝?
카구라 카나데
참가합니다!!
나이트 모노
참가~
바카디 스카이
참가합니다~
GM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2
나이트 모노
1D6 (1D6) > 3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2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6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 → 2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6 → 7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5 → 6
[ 나이트 모노 ] 기합 : 1 → 2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6 → 7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6 → 7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 → 2
심볼리 폴라리스
그리하여 대관까지 해서 모두와 즐거운 파자마 파티를 했습니다!
choice[유령을 만났다, 유령 같은 건 없었어] (choice[유령을 만났다,유령 같은 건 없었어]) > 유령 같은 건 없었어
파자마는...
choice[대부분이 귀엽게 입고 왔어, 다들 여중생특.츄리닝 입고 왔던데] (choice[대부분이 귀엽게 입고 왔어,다들 여중생특.츄리닝 입고 왔던데]) > 대부분이 귀엽게 입고 왔어
GM
바카디 스카이의 장면
바카디 스카이
2D6 (2D6) > 8[5,3] > 8
GM
학원 식당, 카페에서 화기애애. 오늘의 메뉴는 뭘까?
바카디 스카이
요즘 스카이는 거리를 다닐 때마다 정신이 없습니다. 자신을 알아보고 말을 거는 사람들 덕분에요.
상점가를 다니거나 할 때면 더하죠. 뭔가 하나 사러 가면 사람들이 잘 하라며 이것저것 덤으로 쥐어주는게 많아요. 여름이 지나고 국화상이 다가오면서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걸 또 잘 거절하는건 매몰찬거 아닌가 생각하는지... 주는대로 어어어어... 하면서 잘 받아온게 어느새 한가득인데, 이걸 또 버릴 수도 없고
혼자서는 손도 못 쓸만큼 많은 간식거리를 얻어와서... 와르르 깔아놓은 상태로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거... 어떻게 하지.."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choice[카나데,모노] (choice[카나데,모노]) > 카나데
"난 우리가 손을 안 대면 스카이가 저걸 버리지도 못하고 다 먹을 거라는 데 저번에 받은 디저트 쿠폰을 걸게."
오늘도 정배에만 거는 폴라리스.
카구라 카나데
"…내기가 성립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
(폴라리스의 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나지막히 말해봅니다)
나이트 모노
"여어 바카디짱~ 뭔가 잔뜩 받아 왔네."
이쪽은 뭘 받았는지 궁금하기에 스카이에게 다가가기
심볼리 폴라리스
"그건 그렇지만서도..."
슬금슬금 직접 보러 스카이에게 다가갑니다.
바카디 스카이
"네. 다들 이것저것 많이 주셔서요..."
심볼리 폴라리스
"아아, 이것이 우리 2관 우마무스메짱에게 바쳐진 *공물*인가?"
바카디 스카이
"그그그그 선물이랬어요. 공물... 같은게 아니라.."
손사래를 치면서 우물쭈물...
카구라 카나데
"사랑받는 것도 생각보다 힘든 일인가보네요."
(눈 앞에 놓인 '선물'들을 보고는 방긋 웃으면서 장난스레 말해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농담이야, 농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낄낄거립니다.
"...들고 오는 것도 일이었겠어."
바카디 스카이
"네..." 하고 쭈굴..
"다음 경기 잘 하라면서 주셨는데.. 안 받을 수도 없고... 경기 다 끝나고 나서 먹거나 하면.. 뭔가 죄송하고 해서요."
하다가 모인 친구들을 보고
"그... 괜찮으면 같이 드시겠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먹이 주지 마세요, 같은 패널이라도 매고 다녀야 하나?"
대충 눈으로 양을 가늠해 봅니다. 넷이 처리할 수 있는 양인가요?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4
대충 딱 4명이면 처리할 수 있지 싶은 양이네요. 혼자서 해결하려면 4인분이니까 힘들겠지만..
카구라 카나데
"확실히, 혼자서 다 떠맡기에는 힘든 양이네요."
(우물쭈물하는 스카이를 보고서는 살며시 자리에 앉으며 말합니다)
"그럼 다 같이 먹으면 어떨까요? 좋은 레이스를 위해서 다 같이 힘내자는 느낌으로 해서…"
심볼리 폴라리스
머리를 한 번 굴려봅니다. 이 기회를 최대한으로 써먹으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나이트 모노
"바카디가 받은 건데 괜찮다면야." 상관 없다는 양 어깨를 으쓱인다.
심볼리 폴라리스
"사진도 귀엽게 찍어서 포스팅하면 괜찮을지도. 나중에 괜히 '스카이가 다른 녀석들에게 떠넘겼어요', 같이 왜곡된 소문이 돌 틈을 막아버리자."
바카디 스카이
"그,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스카이는 가십에 약합니다) 진짜 몰랐다는 느낌입니다.
나이트 모노
이 순진한 우마무를 어찌할고
카구라 카나데
"뭐, 그런 사람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요…"
(무언가 떠오른 듯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말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고개 한번 갸웃.합니다.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으니까."
바카디 스카이
"그.. 그렇군요. 그러면 사진 먼저.."
하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허둥지둥... 어쨌든 알려주는대로 사진을 잘 찍고 작은 파티를 하는거로 하지요
극복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우정 트레이닝 참가~
나이트 모노
참가~
카구라 카나데
참가합니다!
GM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3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2
나이트 모노
1D6 (1D6) > 3
바카디 스카이
1d6+2 (1D6+2) > 1[1]+2 > 3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 → 2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2 → 3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7 → 8
[ 나이트 모노 ] 기합 : 2 → 3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7 → 8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6 → 7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7 → 8
바카디 스카이
해서 가이드 받은 대로 좋은 구도에서 선물 사진도 찍고, 같이 모인 사진도 찍고, 응원 감사하단 이야기랑 열심히 하겠단 이야기도 올리고 했습니다.
GM
카구라 카나데의 장면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6[3,3] > 6
GM
다정한 시간이 지나간다. 레이스를 잊을 것만 같다.
카구라 카나데
카나데는 최근 '요도의 언덕'을 공략하기 위한 스태미너 트레이닝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외부 커뮤니티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있는지는 전혀 모르는 상태이지요.
어느 날, 우마인사이드 트윙클시리즈 갤러리에 글 하나가 올라옵니다
[어짜피 우승은 바카디스카이면 개추]
제목 그대로, 바카디스카이가 국화상에서 우승하고 삼관을 차지할 것이 당연하다는 글이 올라왔고
자연스럽게 각 선수들의 팬들이 치열한 갈드컵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갈드컵이 점점 심화되면서 국화상을 둘러싼 여론 자체가 활활 끓어올랐습니다
"…아무래도 저번에 같이 사진 올렸던 것으로는 부족했는지도 몰라요."
심볼리 폴라리스
"? 이거 일본어 맞아?"
카구라 카나데
다른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자신들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벌어져 버린 지금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되게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들처럼 말한다."
"뭔... 줄임말을. 뭐가 뭔지 모르겠네."
카구라 카나데
"굉장히 열성팬들이 모인 사이트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도 영 모르겠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며 말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개추.... 개추가 무슨 뜻이죠..?"
나이트 모노
"...글쎄."
세상엔 모르는 게 약이란다.
심볼리 폴라리스
"개선문... 추진?"
"스카이를 개선문으로 보내려는 건가."
카구라 카나데
"저희끼리는 분명히 친하게 잘 지내고 있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사이인데 몇몇 팬들이 보기에는 그런 선의의 경쟁 관계를 비뚤어진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나이트 모노
"맥락을 봐선 아니지 않나."
심볼리 폴라리스
"그렇지, 또."
"이야... 우마터랑은 다른 심연이구만."
바카디 스카이
"뭔가... 무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왜 저렇게 싸우는걸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 건가? 소문으로만 듣던 불법 도박 같은 거."
카구라 카나데
"팬 분들끼리 이렇게 싸우고 하는 것이 그렇게 좋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고개를 떨구며 자료로 보여주었던 폰의 화면을 끄고는 친구들을 바라봅니다)
"…팬 분들을 진정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우리 중 누구한테 걸고 잃은 게 아니고서야 저렇게 화내는 게 이해가 안 가."
카구라 카나데
"설마 진짜로 불법도박이 연류되어있는 건, 아니겠죠?"
바카디 스카이
"서... 설마요."
심볼리 폴라리스
"URA에 신고한다...?"
나이트 모노
"...설~ 마... 이런 sns는 그냥 생각 없이 쓰는 애들이 대부분일 거야."
심볼리 폴라리스
폴라리스 백합 대주주는
choice[모노,스카이,카나데,트레이너,설마했던시리우스] (choice[모노,스카이,카나데,트레이너,설마했던시리우스]) > 모노
"하긴, 이상한 그림도 많이 올라오지."
카구라 카나데
"…일단은 차분하게 입장표명글을 써보려고 하거든요."
(그렇게 말하고서는 간단하게 적어놓았던 초안을 보여줍니다. 대충 '바카디스카이가 분명 강한 우마무스메는 맞지만, 그럼에도 다른 도전자들 역시 자기 나름의 의지를 갖고 나서는 것이니 너무 펌하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열심히할테니 자기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함께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같은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괜찮은지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흐음..."
바카디 스카이
"카구라씨 역시 글 잘 쓰시네요."
반짝반짝. 깔끔한 내용과 필적을 보면서 감탄합니다.
나이트 모노
"나쁘지 않은데? 이걸로 조금은 잠잠해지면 국화상까지는 컨디션 관리 되지 않을까 싶네."
심볼리 폴라리스
한 줄을 추가합니다.
"이 이상으로 이 글을 작성한 카구라 카나데 및 클래식 동기들 (괄호 안에는 우리를 포함한 이름 몇 개)에 대한 신원 특정 가능한 모욕성 발언이 업로드될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습니다."
나이트 모노
나이스 반장~
심볼리 폴라리스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안 어른들이 대체로 저런 기조로 말을 하곤 했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버... 법..."
괜히 무서워지는 그 단어.. 법적대응.. 을 보고 침을 꼴깍 삼킵니다.
카구라 카나데
"잘 풀리면 좋을텐데 말이죠…"
(씁쓸한 웃음을 짓고는 우마인사이드에 가입하고 본인인증까지 마친 뒤 글쓰기 페이지에 들어가 글을 작성합니다)
다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글을 쭉 타이핑해서 업로드하는 것으로 판정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극복판정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GM
우정 트레이닝?
바카디 스카이
참가합니다.
나이트 모노
참가~
심볼리 폴라리스
참가!
GM
판정!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4
나이트 모노
1D6 (1D6) > 5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1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8[5,3] > 8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3 → 4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8 → 9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2 → 3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2 → 3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8 → 9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7 → 8
카구라 카나데
아무래도 선수 본인이 직접 올린 글이다보니 과열되었던 팬들의 갈등이 조금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갈드컵 난 것을 선수 본인이 나서서 진화하는데 URA는 뭐하고 있냐!'는 식으로 팬들의 화력이 모아져서 자연스럽게 URA에서 선수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했고요
다행…이겠죠?
조금 걱정스러운 마음과 함께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나이트 모노의 장면
나이트 모노
2D6 (2D6) > 4[2,2] > 4
GM
레이스장을 사전 답사하러. 시범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아.
나이트 모노
3관의 마지막 레이스. 국화상. 나름 기념비적으로 동기들을 데리고 다 같이 레이스장 사전 답사를 왔습니다.
3000m 장거리 레이스. 클래식에 들어와서 처음 달려 보는 거리죠. 하지만 막상 사전 답사를 왔는데 라이브 무대나 보고 있습니다. 뭔가 심각하게 생각을 하면서...
"있지, 다들 위닝 라이브는 어떻게 연습하고 있어?"
애들을 돌아보며 말해요.
심볼리 폴라리스
남들의 레이스를 구경하면서 머릿속으로 내내 언덕길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라이브는 대충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모노의 기습 질문.
"으음... 교본대로?"
바카디 스카이
".... 그.. 쪽은 거의 안한거 같아요. 트레이너도 경기에 집중하라고..."
카구라 카나데
(갑작스러운 모노의 물음에 귀를 쫑긋하며 반응하고는 잠시 고민하고는 말합니다)
"으음. 그러고보니 요즘은 위닝라이브 연습을 잘 못했네요. 스태미너 트레이닝에 전념하다보니…"
바카디 스카이
"뭐라고 했더라... 경기 결과가 어찌되건 아무도 라이브에 신경 안 쓸거라고 하던데요..."
나이트 모노
"그렇담 말이지... 하지만~ 3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레이스인데 평범한 라이브는 재미 없잖아?" 뭔가 이팩트가 없을까 곰곰...
심볼리 폴라리스
"그것도 맞는 말이야."
"...설마 모노, 와이어를 매달고 무대 위에서 다이빙하는 걸로 등장, 같은 생각을 하, 하고 있니?"
카구라 카나데
"확실히 의미 깊은 레이스니 위닝라이브에서도 뭔가 팟- 하는 임팩트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모노의 말을 듣고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무언가 아이디어라도 있으신가요?"
나이트 모노
"어?"
심볼리 폴라리스
"아."
카구라 카나데
"…설마?"
나이트 모노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반장의 말을 듣고 눈을 빛낸다
심볼리 폴라리스
"난 아무 말도 안 했다."
바카디 스카이
".... 그그그그 그러지말고"
나이트 모노
"그럴까!?!?!?"
바카디 스카이
재빨리 이야기가 진행되는걸 막으려는 듯이..
카구라 카나데
"1착이 누가 되더라도 확실히 임팩트는 있겠네요."
나이트 모노
"아니 난 검무라도 해야 되나~ 했는데 그거면 확실히...~" 오?
바카디 스카이
"그.. 가면 같은건 어떨까요? 옛날에 그런 무도회도 있다고 하잖아요."
심볼리 폴라리스
"1착이... 안전히 무대에 안착..."
바카디 스카이
아무말이나 막 나오는대로 뱉어봅니다.
나이트 모노
"얘들아 나 벌써 즐거운 것 같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줘야지."
심볼리 폴라리스
"으, 음. 화이팅."
나이트 모노
"당연히 같이 연습해야지~!"
심볼리 폴라리스
"가면전사 모노레인저라고 불러 줄까?"
나이트 모노
"가보자고~"
말 안 들워
심볼리 폴라리스
같이 연습한다는 말에 동공지진
나이트 모노
친구들을 이끌고 같이 연습하러 갑시다 판정합시다~
카구라 카나데
"아하하… 이런것도 모노씨 답네요."
바카디 스카이
"어어어어...?!" 하면서 끌려갑니다.
우정 트레이닝 참가해요
심볼리 폴라리스
역시 우정 트레이닝 참가~
카구라 카나데
참가합니다~
GM
판정!
나이트 모노
3D6 (3D6) > 9[4,3,2] > 9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6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6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3
나이트 모노
친구들은 이게 맞아? 하지만 나름 잘 돼고 있어요. 완전 끝내주는 위닝 라이브가 될 것입니다. 국화상이 기대 되네요.
장면을 닫습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3 → 4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9 → 10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9 → 10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3 → 4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3 → 4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8 → 9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9 → 10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8 → 9
GM
빅 네거티브 장면
국화상 개시까지 10일
각자가 스태미나를 비롯한 각종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와중에
노을이 지는 트레센 학원의 연습장
나카 시호미
"응, 기록 괜찮아. 마지막으로 한바퀴."
트랙을 도는 속도를 체크하며 훈련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속도를 줄이며 들어왔다가 고개만 끄덕이고 다시 속도를 올리며 트랙을 달립니다.
모든 거리를 뛰어봤기 때문에, 장거리의 혹독함이 더 지독하게 느껴집니다.
단거리와 마일은 다른 우마무스메들과 몸싸움, 그리고 수싸움 때문에 힘들었다면...
장거리는 레이스장 그 자체 때문에 힘들다고요!
나카 시호미
"마지막 반바퀴는 가능한 스퍼트해!"
심볼리 폴라리스
"헤에, 녜!"
그렇게 대답을 하고, 반 바퀴 표시선이 보이자 속도를 올립니다. 잠깐, 본 경기의 직선 거리가 이 정도 되나?
내가 인코스를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은?
누군가가 이변을 일으킬 확률은? 어쩌면 그날 날씨가 좋지 않아 중마장일자도 몰라. 관객의 소리가 커서 누군가의 페이스가 흔들린다면?
choice[제대로 달렸다, 흔들렸다] (choice[제대로 달렸다,흔들렸다]) > 제대로 달렸다
그건, 본 경기장에서 확인하는 걸로.
나카 시호미
폴라리스가 골선을 넘자, 마지막으로 들어온 타임을 확인하고는 타월을 건내줍니다.
"기록은 착실히 늘었어."
심볼리 폴라리스
타올을 받아들고 얼굴을 푹 묻습니다.
"트레이너 선생님의 지도 덕분이에요."
나카 시호미
"나는 여기서 시간만 확인했는 걸."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도 부담이 장난 아니네요. 아하하."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서 트레이너를 올려다봅니다.
나카 시호미
"그래도 조금 아쉬운 부분은."
검지를 튕겨 폴라리스의 이마를 약하게 칩니다.
"아직 잡념이 남아있다는 점 정도?"
심볼리 폴라리스
타올로 입과 코를 가리고 눈만 빼꼼히 내놓다가 딱밤 한 대 맞고 눈을 꼭 감습니다.
"그... 그건."
"그렇네요."
"그러니까요. 이런 걸 잡아 주는 트레이너 선생님이 좋은 거라니까요."
나카 시호미
"말은 잘 한다니까."
심볼리 폴라리스
"전 항상 진심인데도."
이마 슥슥 닦습니다.
나카 시호미
"생각이 많은 건, 너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 되기도 하니까."
"그러니까 앞으로 조금만, 조금만 더 힘내보자."
바카디 스카이
국화상을 앞두고, 스카이도 한창 연습 중입니다.
트레이너는 요즘들어서
파워 훈련의 빈도를 많이 올리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선 스카이가 앞서 달리는걸 막고, 페이스를 무너뜨리려 포지션 경쟁이 심할거라 예상하고
위치를 지킬 수 있는 파워 훈련에 집중한다... 는게 이유였습니다.
해서 오늘도 근력 운동을 하는 중이에요.
스카이의 트레이너 답지 않게 꽤나 진지하게 훈련하는 중이고, 스카이야 얌전히 하라는대로 힘들어도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해서 최근에 스카이는 바깥 보다는
실내 체육관에 머무는 시간이 길겠네요
하시네 아야나
"자자, 앞으로 3세트만 더 하고 쉬자."
바카디 스카이
"네... 넵..!"
하면서 몸 위에 커다란 쇠판을 올려놓고 윗몸일으키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하시네 아야나
"레이스 당일은 잔디가 조금 무거울 수도 있다고 하니까, 주의해두는 편이 좋을 거야!"
"뭐, 스카이짱이라면 아무리 무거워도 잔디 정도는 괜찮겠지만!"
바카디 스카이
"그쪽이.. 후.. 차라리... 흡... 나아요... 하"
하고 횟수를 채운 다음에
"... 국화상도 더트에서 하면 안되나.. 싶어요.."
숨을 고르면서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시네 아야나
"아하하, 아무래도 무리겠지~"
"아무래도 잔디 쪽이 더 인기가 많으니까."
바카디 스카이
"그렇긴 하지만요.."
하시네 아야나
"아, 그래도 해외라면 우리나라보다 잔디가 훨씬 무거우니까 스카이라면 좋아할지도 몰라!"
바카디 스카이
"... 해외요?"
하시네 아야나
"응, 유럽이나 미국 쪽은 기술이라던가 육성 방법이라던가, 엄청 뛰어나니까."
"이대로 시니어 전선도 일본 재패~! 해도 좋겠지만, 해외로 나가면 더 다양한 레이스가 있으니 고려해보면 좋지 않을까?"
바카디 스카이
"어..."
하고 잠깐 멈췄다가
"지금이.. 좋아요."
하시네 아야나
"그래?"
바카디 스카이
"트레나씨랑 같이 하는 것도 좋고, 친구들도 있고..."
"경기장 조건 같은거야... 굳이 저한테 맞는 곳을 찾아서 가는 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하고 잠깐 있다가
"아직, 이긴 것도 아니니까요."
하고 운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하시네 아야나
"...응! 그렇지!"
"자자, 역시 눈 앞의 레이스에 집중하자고~!"
카구라 카나데
카나데 역시 연습을 계속 이어갑니다.
다른 친구들과 조금 다른 점은, 근성 트레이닝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 있겠네요.
트레이너님 말로는, 충분한 스태미너가 갖추어졌을 때 '최종직선에서의 스퍼트'를 완성시키는 것은 결국 근성이다…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흐아아아압!!"
전력을 다해 계단을 오르고 언덕을 내려오면서 잠시 쉬는 식으로 인터벌트레이닝을 반복합니다. 본가의 신사가 언덕 위에 있다는 게 나름 다행이네요.
언덕을 다 오르고 토리이를 통과하면서 초시계로 시간을 재고 있는 트레이너를 바라봅니다.
"하아… 하아… 어떻게, 조금은 단축되었을까요?"
야하기 신고
"오, 이것 봐! 저번에 비해 0.2초나 단축됐어!"
카구라 카나데
(트레이너님의 말을 듣고는 다가가서 초시계에 표시된 시간을 확인합니다)
"…정말이네요. 이런 기세로 계속 이어가면, 충분히 국화상은 제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야하기 신고
"1주일 전부터는 절대완전휴식이니까, 그 전까지 조금만 더 힘내보자고!"
카구라 카나데
(저번 더비때 오버트레이닝을 하다가 앓아누웠던 기억을 생각하고는 얼굴을 붉힙니다)
"우으… 그 때 잔뜩 앓았던 것 때문에 오버트레이닝은 안하려고 조심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야하기 신고
"응, 저번 더비때는... 여러모로 엄청났었지."
"그때 이후로 카나데도 조금은 바뀐 것 같고, 믿고 있어."
"그래도 걱정은 걱정, 휴식은 휴식!"
카구라 카나데
(확실히, 더비에서 스카이와의 데드히트 끝에 2착을 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것 같습니다)
"네. 트레이너님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저도 쉴 때는 확실하게 쉴게요."
(트레이너님을 향해 방긋 웃으면서 답하고는 수건으로 땀을 닦아냅니다)
(잠시 휴식을 마치고서는 다시한번 숨을 고르고 언덕을 내려가며 말합니다)
"그러면, 저는 다시 한 번 언덕 오르고 올게요. 출발점에 도착했을 때 신호 드릴테니까, 시간 재주세요."
야하기 신고
"당연하지, 얼마든지 맡겨줘!"
나이트 모노
쿠당탕 소리 내면서 트레이너실로 들이 닥친다.
"트레이너!!!!!"
켄도 카제오
서류더미에 머리를 파묻고 있다가 화들짝 놀라 튀어오릅니다.
"뭐, 뭐야!?"
나이트 모노
"나랑 팔씨름 하자. 트레이너가 이겨야 내가 국화상에서 이긴다"
척척 자리 만들고 기다리기.
켄도 카제오
"이건 또 무슨 헛소리야!?"
나이트 모노
"빨리빨리빨리"
켄도 카제오
"애초에 내가 네 녀석을 이길 수 있을리가 없잖아!"
나이트 모노
"아이, 도전도 안 해보고! 그래도 이길 수도 있잖아?" 막무가내
켄도 카제오
"아니, 안 해봐도 알 수 있다고!"
"애초에 우마무스메를 육체적으로 이길 수 있는 인간은 없거든!?"
나이트 모노
"쳇, 재미 없게. 내가 받은 불행 트레이너한테 넘기려고 했지~" 최근에 점같은 거 봤다.
슥슥 다시 제자리로 만들어요.
켄도 카제오
"하아아아아!!!!????"
나이트 모노
"그래도 내가 국화상에서 이겼음 좋겠지?" 어서 그렇다고 해
켄도 카제오
"하, 이기면 좋겠지, 가 아냐."
"이기는 거다."
"너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
"너에겐 재능이 있으니까."
"그 러 니 까"
"그 놈의 장난질 좀 그만하고 트레이닝 좀 해!!!"
"이 썩어가고 있는 트레이닝 리스트가 보이지 않는 거냐!!"
나이트 모노
"허어어어, 감동이야. 트레이너~"
좋은 말만 듣고 어깨 팡팡 쳐 줘요.
"아이, 그렇게까지 말해주는데 열심히 해야지 물론."
켄도 카제오
"사람 말 좀 들어!!!"
"아아아악!! 젠장, 상대 데이터 분석 중이었는데 네가 갑자기 들어와서 다 까먹었잖냐!"
나이트 모노
"그런 게 왜 필요해~ 레이스로 찍어 누르면 되지." 으쓱.
"물론 해주면 감사하겠어~(윙크) 나도 체력전으로는 지고 싶지 않으니까."
켄도 카제오
"체력전으로 지고 싶지 않으면 제발 트레이닝 스케줄을 따르라고!"
나이트 모노
"예이, 예이. 수영하러 가면 되나. 심장 8개로 만들어 올게." 엄지척
켄도 카제오
"아니, 지금 스케줄은 그게 아니...!"
"젠장, 아니, 됐어."
"30분 뒤에 확인하러 갈거다."
"아니, 20분 뒤에."
"아냐, 불안해 10분 뒤에 가지."
나이트 모노
"우우, 담당 우마를 못 믿다니. 그래도 끝내주는 수영 보여줄게." 우우 붐따
인사하고 가요! 뿅!
GM
국화상까지, 일주일.
레이스 트랙.
여러분을 부른 미호 신잔은,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몸을 풀고 있습니다.
미호 신잔
"아, 모두 오셨군요."
심볼리 폴라리스
"우리의 미호가 불러 주는데 안 올 리가 있나."
카구라 카나데
"어떤 이유로 부르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미호 신잔
"이상한 말이군요. 저는 저의 것입니다."
나이트 모노
"역시 라이벌 제거인가." 농담입니다.
미호 신잔
"별 거 아닙니다. 그저, 여러분과 레이스 전에 마지막으로 달려보고 싶었기에."
언제나의 무표정으로 모노를 바라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전력 점검인가."
"그렇다면 나도 전력으로."
방금 말장난 꽤 좋지 않았어?
나이트 모노
짱이야~
카구라 카나데
.
(개그코드가 '루돌프 부회장님이랑 비슷하다'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속으로 집어넣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트레나씨가 무리하지는 말랬는데..."
미호 신잔
"전력 점검보다는, 그저 제가 달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바카디 스카이
라면서도 눈이 반짝거립니다. 괜히 혼자 빼거나 할 것 같진 않네요.
미호 신잔
"사츠키 때의 감정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기에."
"거리는 2000M, 가볍게 달리도록 하죠."
나이트 모노
"흠, 그래도 뭐든 일단 재밌을 것 같긴하네." 미호짱 유머가 늘었나~
심볼리 폴라리스
"으음, 그래."
"끝나고 제대로 쉬면서 마사지라도 받아야겠어...."
GM
각자가 출발선에 서고
신잔이 적당한 크기의 돌을 하나 쥐어 듭니다.
허공에 떠오른 돌이 툭, 하고 연습장에 떨어지는 순간.
전원 극복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3D6 (3D6) > 12[3,5,4] > 12
나이트 모노
(4D6) > 13[1,3,5,4] > 13
카구라 카나데
3d6 (3D6) > 10[2,3,5] > 10
바카디 스카이
3D6 (3D6) > 7[2,2,3] > 7
미호 신잔
2D6 (2D6) > 7[2,5] > 7
나이트 모노
3D6 (3D6) > 6[2,1,3] > 6
GM
찰나의 순간, 바람이 연습장을 가르고
차례차례 골 지점을 넘어갑니다.
폴라리스가 가장 먼저 선을 넘고, 뒤이어 카나데가
그 이후 거의 차이 없이 스카이와 신잔이, 바로 이어서 모노가
후덥지근했던 여름의 바람은 이미 자취를 감춘지 오래, 시원하고도 씁쓸한 가을의 바람이 여러분의 얼굴을 어루만집니다.
미호 신잔
"...감사합니다."
"조금은, 알 것 같군요."
심볼리 폴라리스
이겼지만 유쾌하지 않네요. 아직 장거리에 덜 익숙해졌다는 느낌이라.
역시 국화상을 거르고 마일 챔피언십으로 직행하는 게 맞았나.
"무서웠다고? 잡아먹히는 기분이었는데!"
GM
그 동안의 훈련의 성과가 있는지, 예전에 비해 몸의 피로도는 훨씬 덜 하게 느껴집니다.
미호 신잔
"걱정마시길. 지금은 레이스가 아니니까요."
"오랜만에 상쾌해졌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다시 만나도록 하죠."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대답은 듣지 않고 연습장을 떠납니다.
GM
떠나는 뒷모습은 어째서인지 조금 즐거워보입니다.
카구라 카나데
"그래도… 조금은 밝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트레이너님의 말마따나 조금 달라진 것 같은 미호신잔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나지막히 말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뭔가.. 더 무서워진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나이트 모노
"역시 유머가 늘었다니깐."
바카디 스카이
숨을 고르면서 신잔이 뛰던걸 다시 떠올려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시리우스가 짐승이라면 저쪽은 신령이라는 느낌이랄까."
"우린 뭘로 기억되려나~"
한 마디 하고는 스카이를 노려봅니다.
"난 너를 찌른 칼로 기억되고 싶어."
"농담이야."
바카디 스카이
"그건..." 하고 잠깐 움찔 했다가
"그런가요? 전 벌써 정해뒀는데..." 하면서 작게 웃습닏.
나이트 모노
"뭐야 뭐야 둘이. 우리도 잊으면 안 된다?" 라이벌 많을 수록 좋지.
카구라 카나데
"저는 뭐랄까… 저희 모두가 어떻게 기억될지가 궁금해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 말에 귀를 파닥거리다 웃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저희들이 함께 펼쳐나간 레이스들이 어떤 느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억될지 궁금하다는 느낌…이랄까?"
나이트 모노
"...그것도 좋다. 잊지 못 할 레이스를 만드는 것도 꽤... 멋있잖아."
심볼리 폴라리스
"예년에 비해 이변이 많았다는 이야기가 많았지."
그 중 하나는 자신과 시리우스로 대표되는 심볼리의 몰락이고요. 하지만 이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을 사회성은 있슴다.
바카디 스카이
"그렇.. 네요. 다들 '그 때 이 경기를 직접 못 봐서 아쉽다' 라고 할 수 있는 달리기를 해보고 싶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자아, 그러려면 뭘 해야 하는가."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어서 국화상에서 준비 만전의 모습으로!"
나이트 모노
"찬성~ 다들 국화상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나자고."
카구라 카나데
"…푹 쉬었다가, 국화상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다시 만나기로 해요."
바카디 스카이
"네.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국화상에서..!"
GM
🐎 휴일 페이즈 🐎
심볼리 폴라리스
휴식!
나이트 모노
모노도 휴식!
바카디 스카이
바카디도 휴식!
카구라 카나데
카나데도 트레이너님께서 지시하신대로 절대완전휴식을 취합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4 → 2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4 → 2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4 → 2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4 → 2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10 → 7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10 → 7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10 → 7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9 → 7
GM
🐎 레이스 페이즈 🐎
국화상 당일, 교토 레이스장.
클래식 삼관의 마지막 레이스, 국화상.
클래식 시기의 우마무스메들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3000m라는 거리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가장 「강한」 우마무스메가 승리한다고 일컬어지는 극악의 레이스
레이스에 참가하는 18명의 우마무스메들이 레이스장에 들어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익숙한 면면들을 봅니다...만 사츠키 상 때부터 삼관을 완주한 친구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나이트 모노
"드디어 오늘이구만~"
몸 푸는 중
심볼리 폴라리스
"더비 때보다야 양호한 날씨네."
카구라 카나데
후우… 좋아, 할 수 있어.
(게이트에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을 하며 각오를 다집니다. 클래식 삼관의 마지막 레이스라서 그런지, 더더욱 긴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전력을 다하는거야.
나이트 모노
"훨씬 나아! 그리고 날도 점점 시원해지고 있잖아."
GM
그야말로, 날씨는 화창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주변을 둘러봅니다. 모두 어디선가 최소 한 번 이상은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강한 우마무스메들이 모인거겠지요.
그 와중에 쏟아지는 시선에 압박감을 느끼면서도 천천히 게이트 쪽으로 들어갑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어째서인지 이번에도 자기 옆에서 달릴 것 같은 익숙한 얼굴의 모브 사쿠라 우마무스메쨩과도 인사를 하곤 게이트로 들어갑니다.
나이트 모노
심호흡 짧게 하고 게이트로 슬 갑니다!
미호 신잔
다른 우마무스메들을 한번 훑어보고는 천천히 게이트에 들어섭니다.
캐스터
"각 우마무스메 게이트에 들어섭니다."
"과연 바카디 스카이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이뤄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예상치 못한 자객의 등장일까!"
"오늘 레이스에서, 그것이 결정됩니다."
GM
스타트 라운드
가장 강한 우마무스메가 이긴다
타이밍 : 레이스 개시시
분류 : 방해, 지속
사용횟수 : 1
━━━━━━━━━━━━━━━━━━━━━━━━
「제 2 코너」, 「제 3 코너」, 「제 4 코너」에서 사용된다. 라운드 종료 시의 기합 상승이 1점 추가로 상승한다.
━━━━━━━━━━━━━━━━━━━━━━━━
클래식의 시련, 장거리의 G1 레이스. 속도 뿐만이 아니라 강함이 요구된다
미호 신잔
이런 다리로도 달리기 위해 몇 번이나 연습해왔습니다.
발을 가볍게 돌리며 달려나갈 준비를 합니다.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마지막까지 무너지지 않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갈고닦았어요.
다리에 힘을 모으고서는 금방이라도 땅을 박차고 튀어나올 자세를 잡습니다.
스킬 대상에서 본인을 제외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마장은 나쁘지 않고, 날씨도 화창. 날씨로 변수를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고... 이 다리는 장거리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달리다 지는 것이 개인의 수치라면, 달리지 않는 것은 가문의 불명예.
대상에서 제외!
나이트 모노
국화상, 가장 강한 우마무스메가 이긴다는 레이스.
더비에서 조금 무리를 해서 괜찮을까 싶었지만 아직 튼튼하니까요! 그동안의 힘을 전부 내도록 합니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바카디 스카이
할 수 있는건 다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생각합니다. 사실 진짜 운이 필요한 경기는 지금이 아닐까 하구요. 하지만 재빠르게 머리속에 떠오른 잡념을 떨치고 집중합니다. 그저 준비해 온 달리기를 하면 되는거에요.
미호 신잔
2d6 (2D6) > 7[4,3] > 7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6[5,1] > 6
카구라 카나데
.
나이트 모노
2D6 (2D6) > 5[4,1] > 5
바카디 스카이
2d6 (2D6) > 4[2,2] > 4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9[6,3] > 9
로켓 스타트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위치선정,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스타트 판정에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달성치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 스킬을 사용하고 「선두」 포지션이 되었다면, 페이스를 「대도주」로 변경할 수 있다.
━━━━━━━━━━━━━━━━━━━━━━━━
다른 이들을 뒤로하고 달려가는 압도적인 가속!
더비에서 깨달았습니다. 스카이에게 선두를 내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요.
"그렇기에, 지금 바로 전력으로!!!"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2 → 3
미호 신잔
짙은 안개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날씨, 방해, 지속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선두」 또는 「전방」 포지션에 있는 모든 캐릭터는 라운드 종료 시의 기합 상승이 1점 추가로 상승한다. 이 효과는 제 2 코너 종료 시까지 적용한다.
━━━━━━━━━━━━━━━━━━━━━━━━
아차! 짙은 안개가 선두 집단의 시야를 가린다!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3 → 4
GM
게이트가 열리기 직전, 어째서인지 안개가 코스를 덮기 시작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oO(뭐지. 누가 기도라도 한 것처럼.)
붕우책선
타이밍 : 레이스 중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D6
━━━━━━━━━━━━━━━━━━━━━━━━
자신의 차례에 자신을 제외한 캐릭터 전원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자신의 스킬 카드를 【이 영역의 기합상승】만큼 랜덤으로 지정한다. 해당 스킬은 레이스 종료 시까지 사용할 수 없다. 목표는 자신의 기합을 ±【이 영역의 기합상승】까지 증감할 수 있다.
━━━━━━━━━━━━━━━━━━━━━━━━
우리… 친구지?
1d6 (1D6) > 1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2 → 3
카구라 카나데
1d7 (1D7) > 3
나이트 모노
1d7 (1D7) > 1
미호 신잔
1d7 (1D7) > 5
바카디 스카이
1d7 (1D7) > 7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4 → 3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3 → 2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2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2 → 1
심볼리 폴라리스
복병 ◎
타이밍 : 특수
분류 : 강화, 지속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인기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효과를 적용한다.
● 3번 인기 이상 : 이 레이스 중, 모든 판정에 +1의 수정을 적용할 수 있다.
● 4번 인기 이하 : 이 레이스 중, 모든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할 수 있다.
━━━━━━━━━━━━━━━━━━━━━━━━
그것은── 사고의 바깥에서 다가왔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3 → 4
심볼리 폴라리스
끝입니다!
나이트 모노
폭염 주의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날씨,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의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기합이 1점 상승한다.
━━━━━━━━━━━━━━━━━━━━━━━━
더워! 체력적으로 괜찮으려나?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1 → 2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 → 2
[ 미호 신잔 ] 기합 : 3 → 4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4 → 5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2 → 3
나이트 모노
끝!
바카디 스카이
앞장서기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위치선정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스타트 판정에 +4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 스킬을 사용하고 「선두」 포지션이 되었다면, 「리드 + 1」을 추가로 1개 더 획득할 수 있다.
━━━━━━━━━━━━━━━━━━━━━━━━
우리는 도주 시스터즈.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2 → 4
바카디 스카이
봄 우마무스메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위치선정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스타트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번 라운드의 페이스가 「대도주」일 경우, 자신의 라운드 종료 시의 기합 상승을 1점으로 고정한다.
━━━━━━━━━━━━━━━━━━━━━━━━
꽃 향기를 품고 불어오는 첫 봄바람이 기분 좋아
폭풍을 부르는 우마무스메
타이밍 : 특수
분류 : 강화, 지속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분류 : 「날씨」인 스킬이 사용된 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레이스 중, 모든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할 수 있다.
━━━━━━━━━━━━━━━━━━━━━━━━
어떤 날씨도, 마장도 상관없어요!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4 → 5
심볼리 폴라리스
순항과 대책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저항
사용횟수 : 2, 기합상승 : 목표 스킬 + 1
━━━━━━━━━━━━━━━━━━━━━━━━
누군가가 스킬을 사용할 때 혹은 분류 : 「지속」인 스킬의 효과를 발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
뭐, 원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니까.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5 → 7
바카디 스카이
터다지기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강화, 지속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3
━━━━━━━━━━━━━━━━━━━━━━━━
이번 레이스 동안, 자신이 얻는 「리드 +1」은 2배가 된다.
━━━━━━━━━━━━━━━━━━━━━━━━
자신 있는 회전 방향에, 날씨도 최고, 집중력도 최상! 자, 그럼 앞장서보실까!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5 → 8
미호 신잔
트릭 붐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대항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다른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했을 때 또는 분류 : 「지속」 스킬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
기다렸다고! 그 타이밍!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4 → 6
미호 신잔
당신의 레이스법은 이미 익히고 있습니다.
GM
스타트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5d6+2 (5D6+2) > 20[6,1,6,1,6]+2 > 22
나이트 모노
1D6+2 (1D6+2) > 4[4]+2 > 6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9[5,4] > 9
미호 신잔
4d6 (4D6) > 13[4,2,1,6] > 13
사쿠라 써니 오
4d6 (4D6) > 17[3,4,5,5] > 17
스다 호크
4d6 (4D6) > 11[3,2,1,5] > 11
바카디 스카이
5d6+1+2+4 (5D6+1+2+4) > 21[4,3,4,6,4]+1+2+4 > 28
GM
나이트 모노를 중심으로
카구라 카나데
(생각했던 것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아 빠르게 플랜B를 준비합니다)
모노의 뒤편으로 이동합니다.
스다 호크
모노의 앞으로
미호 신잔
모노의 바로 뒤에 자리잡습니다.
사쿠라 써니 오
앞으로 앞으로!
심볼리 폴라리스
사쿠라의 뒤로!
바카디 스카이
앞으로 갑니다.
GM
페이스 결정
바카디 스카이
슬로우로 갑니다. 일단..
캐스터
"스타트했습니다."
"18명이 모여있습니다."
"먼저, 스피드 히어로, 바카디 스카이 그리고 하기노 스왈로가 움직입니다."
"바깥쪽에서는 하이 랭커가 달립니다."
"바카디 스카이가 먼저 선두에 섭니다."
"리드는 2마신에서 3마신 정도."
"전 우마무스메, 코너에 들어섭니다."
GM
라운드 종료
system
[ 미호 신잔 ] 작전 : 0 → 1
[ 미호 신잔 ] 기합 : 6 → 7
[ 나이트 모노 ] 작전 : 0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2 → 3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3 → 4
[ 심볼리 폴라리스 ] 원호 : 0 → 1
바카디 스카이
저 하늘 너머의 극락조
타이밍 : 레이스 중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이 「선두」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레이스 중, 포지션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하고, 라운드 종료 시의 기합 상승을 -1(최저 0) 한다. 이 효과는 자신이 「선두」 포지션에서 벗어날 때 해제된다.
━━━━━━━━━━━━━━━━━━━━━━━━
언제까지라도 달릴 수 있어요.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8 → 9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7 → 8
미호 토큰
날카로운 눈빛 구매합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0 → 2
[ 미호 신잔 ] 작전 : 1 → 0
나이트 모노
신들린 스텝을 가져갑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작전 : 1 → 0
GM
제 2 코너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0 → 1
GM
트러블 체크
캐스터
"사쿠라 유카타 오는 여기 있습니다."
"바로 옆에 하기노 스왈로가 나란히 달립니다."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6
캐스터
"안쪽에는 YM 고시마와 심볼리 폴라리스가 있습니다."
GM
순풍 러닝
바카디 스카이
5d6+2 (5D6+2) > 21[5,2,6,6,2]+2 > 23
캐스터
"여기까지 선두그룹입니다."
바카디 스카이
'이 바람... 언제까지라도 달릴 수 있을 것 같아...'
심볼리 폴라리스
5d6+1+2 (5D6+1+2) > 13[2,4,4,2,1]+1+2 > 16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0 → 1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9 → 8
심볼리 폴라리스
조금 불안한 듯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안쪽 코스를 탑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1 → 0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8 → 7
나이트 모노
2D6 (2D6) > 10[6,4] > 10
미호 신잔
5d6 (5D6) > 22[4,6,4,2,6] > 22
카구라 카나데
3d6 (3D6) > 10[6,2,2] > 10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7 → 6
카구라 카나데
앞이 가려져서 그런지 바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마군을 벗어나는게 필요할 것 같군요.
GM
포지션 변경
바카디 스카이
유지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 전에!
흙이라도 뒤집어쓰라고!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과 같거나 뒤 포지션에 있는 모든 캐릭터를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난이도 15+1D6의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에 실패한 캐릭터는 기합이 2점 상승한다.
━━━━━━━━━━━━━━━━━━━━━━━━
경쟁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이런 방법도 있지.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7 → 8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1
나이트 모노
2D6 (2D6) > 8[5,3] > 8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3 → 5
카구라 카나데
3d6 (3D6) > 8[4,2,2] > 8
미호 신잔
4d6 (4D6) > 16[3,2,6,5] > 16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4 → 6
심볼리 폴라리스
앞으로!
사쿠라 써니 오
마찬가지로 앞으로 가속합니다.
스다 호크
포지션을 유지하며 선두 싸움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이트 모노
슬립 스트림
타이밍 : 스타트,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대항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같은 포지션에 다른 캐릭터가 존재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라운드 종료 시의 기합 상승을 2점까지 감소할 수 있다(0 이하가 되지는 않는다).
━━━━━━━━━━━━━━━━━━━━━━━━
다른 우마무스메의 바로 뒤에 붙어 공기저항을 막아낸다.
후방은 항상 북적여서 다행이라니깐~ 공기저항을 덜 받습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3
나이트 모노
포지션 유지~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3 → 5
카구라 카나데
선두쪽에서 움직임이 시작되는 걸 보고 자신도 어느정도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방으로 이동합니다.
전방으로 한 칸 이동한 뒤 스킬 사용할게요.
여름 우마무스메
타이밍 : 제 2 코너
분류 : 회복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원호 포인트」를 1점 획득한다. 자신이 「전방」 포지션에 있을 경우, 대신 기합을 1점을 감소시킬 수 있다.
━━━━━━━━━━━━━━━━━━━━━━━━
더운 기운을 날려버리는 상쾌한 여름 바람이 기분 좋아
이제 슬슬 가을이라 할 계절이지만, 여러모로 더운 바람이 부는지라 여름이라 해도 납득이 갈 정도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상쾌하게 부는 바람이 기분좋게 다가오네요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6 → 5
미호 신잔
포지션은 유지하지만 앞쪽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조금 가속하여 그룹 최전방으로 올라갑니다.
GM
경합 발생
선두 그룹부터 포지션 판정을 실시합니다.
미호 신잔
날카로운 눈빛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다른 캐릭터가 결착 판정을 제외한 판정을 하기 전에 사용할 수 있다. 목표의 달성치에 -2의 수정을 적용할 수 있다.
━━━━━━━━━━━━━━━━━━━━━━━━
주위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시선
대상은 바카디 스카이
삼관을 쉽게 넘겨드릴 수는 없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5d6+1+2-2 (5D6+1+2-2) > 20[5,2,5,2,6]+1+2-2 > 21
미호 신잔
취정회신
타이밍 : 상시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 기합상승 : -
━━━━━━━━━━━━━━━━━━━━━━━━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는 캐릭터가 실시한 우마무스메 판정에서 주사위의 눈이 2, 3 또는 5가 나왔을 때 자신의 기합을 1 증가시키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하는 눈을 가진 주사위 중 하나를 선택해 그 값을 2, 3 또는 5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스킬은 한 라운드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
보여드리지요, 저의 달리기를─
심볼리 폴라리스
5d6+1+2 (5D6+1+2) > 20[6,5,2,6,1]+1+2 > 23
미호 신잔
영역 사용
자신의 영역은 지금의 다리로는 크게 부담이 가는 방법.
그렇기에, 지금까지 갈고 닦았습니다.
영역을 의도적으로 조정해, 최한선의 집중을 유지함으로 소모를 최소화한다.
이전과 같은 강렬한 기세는 느낄 수 없지만
같이 달리고 있는 이들은, 무언가 이상하다─ 라는 위화감만 약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째서인지, 앞에 떠오르고 있는 태양이, 너무나 눈부셔.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6 → 7
미호 신잔
스카이의 주사위 5 하나를 2로 변경
사쿠라 써니 오
4d6 (4D6) > 11[5,3,2,1] > 11
GM
경합 발생!
사쿠라 써니 오
4d6 (4D6) > 10[3,2,2,3] > 10
바카디 스카이
5d6+1 (5D6+1) > 24[4,4,6,6,4]+1 > 25
카구라 카나데
어느새 나란히 달리게 된 스카이를 보고서는 자신도 질 수 없다는 듯 몸에 힘을 불어넣습니다
3d6+1 (3D6+1) > 14[5,3,6]+1 > 15
캐스터
"선두 그룹 일제히 가속한다."
"심볼리 폴라리스, 선두로 올라섰다."
"1마신 차, 바카디 스카이가 달립니다."
"뒤이어 2마신 차, 카구라 카나데가 뒷쪽."
"바깥쪽에서 사쿠라 써니 오가 달립니다."
GM
페이스 조정
캐스터
"2마신 차, 미호 신잔은 정확히 중간, 중간에 있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아, 저번에 스카이가 비켜 줬을 때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앞으로 튀어나왔다.
캐스터
"그리고 바깥쪽을 돌며 스다 호크가 왔습니다."
"스다 호크, 미호 신잔과 나란히 달립니다."
"그 바깥 쪽으로 플리프 호프가 있습니다."
"그 뒤에 론 스파크."
"이쪽 그룹은 하쿠아이 글로리, 그린 컵이 달립니다."
"그리고 바깥쪽에는 나이트 모노가 있습니다."
"바로 뒤로 메지로 울프, 에이신 토쇼가 있습니다."
"선두부터 최후미까지 13마신."
심볼리 폴라리스
맨 앞으로 올라오자마자 페이스를 올립니다.
하이 페이스로!
캐스터
"심볼리 폴라리스, 페이스를 올립니다."
GM
라운드 종료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8 → 10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0 → 1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5 → 7
[ 카구라 카나데 ] 원호 : 0 → 1
[ 나이트 모노 ] 작전 : 0 → 1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8 → 10
[ 미호 신잔 ] 작전 : 0 → 1
[ 바카디 스카이 ] 원호 : 0 → 1
캐스터
"레이스의 흐름은 제 2 코너를 넘어 제 3 코너로."
GM
제 3 코너
트러블 체크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3
GM
마군에 휩쓸리다
심볼리 폴라리스
6d6 (6D6) > 20[1,4,5,2,2,6] > 20
하이페이스로 달려나갑니다. 뒤에서 오는 녀석들이 끼어들어선 안 되죠!
바카디 스카이
6d6 (6D6) > 27[6,4,1,5,6,5] > 27
카구라 카나데
5d6 (5D6) > 25[6,3,5,5,6] > 25
캐스터
"선두 심볼리 폴라리스가 빠른 페이스로 달리고 있습니다.
사쿠라 써니 오
4d6 (4D6) > 15[5,1,3,6] > 15
미호 신잔
5d6 (5D6) > 20[6,5,3,5,1] > 20
스다 호크
4d6 (4D6) > 15[2,5,4,4] > 15
나이트 모노
3D6+1 (3D6+1) > 14[2,6,6]+1 > 15
카구라 카나데
폴라리스가 만들어놓은 하이페이스에 뒤쳐지지않으려는 듯 카나데도 속도를 같이 높여나갑니다.
GM
포지션 변경
캐스터
"심볼리 폴라리스가 선두."
"2번째로는 바카디 스카이."
심볼리 폴라리스
유지합니다!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는 2번째에 있다."
"3번째는 1마신 차, 카구라 카나데."
"다음 그룹까지는 5에서 6마신 정도의 차가 있습니다."
"중단에는 사쿠라 써니 오가 있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유지합니다.
캐스터
"그리고 우측에 사쿠라 유카타 오."
"바로 이어서 스피드 히어로."
"직후, 큰 차이 없이 미호 신잔."
"미호 신잔은 중단."
"1마신 차, 스다 호크가 있습니다."
"플리프 호프가 나란히 달립니다."
"이어서 메지로 울프."
"최후방은 1마신 차, 나이트 모노."
심볼리 폴라리스
아, 달리면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관객석의 눈총이 따갑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후방으로 이동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하지만 이런 취급은 이미 익숙해서.
카구라 카나데
하이페이스에 맞춰 달리다보니 체력이 소모되는 것을 느낍니다. 여기서는 조금 체력을 온존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하면서 위치를 변경합니다
사쿠라 써니 오
가속하여 카나데와 가로지르듯 앞쪽으로 나갑니다.
미호 신잔
계속해서 다른 이들을 바라보며 자리를 유지합니다.
스다 호크
마찬가지로 미호 신잔의 바로 뒤에 붙습니다.
나이트 모노
좀 더 힘을 빼서 최후방으로 갑니다.
GM
페이스 결정
심볼리 폴라리스
앞으로 남은 거리를 확인하고, 속도를 조금 늦춥니다.
미들 페이스!
GM
라운드 종료
system
[ 나이트 모노 ] 작전 : 1 → 2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6
[ 미호 신잔 ] 기합 : 7 → 8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0 → 11
[ 미호 신잔 ] 작전 : 1 → 2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1 → 2
[ 바카디 스카이 ] 원호 : 1 → 2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1 → 2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0 → 11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7 → 8
나이트 모노
리드 포인트 2개 가져갑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리드 : 0 → 2
[ 나이트 모노 ] 작전 : 2 → 0
미호 신잔
백물이불여일견 구매합니다.
system
[ 미호 신잔 ] 작전 : 2 → 0
카구라 카나데
작전 2점 소모하여 백문이불여일견 구매하겠습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2 → 0
심볼리 폴라리스
페이스가 느려진 만큼 숨 한 번 고르고 계속 달립니다.
캐스터
"800미터를 통과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제 4 코너의 커브에 들어섭니다."
GM
제 4 코너
트러블 체크
심볼리 폴라리스
하기 전에!
동료이자 라이벌!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회복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자신의 기합을 【프렌드】 수치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
다들 정말로 좋아해… 하지만, 지고싶지 않아!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1 → 10
바카디 스카이
(조금 뒤에)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원호 : 2 → 0
[ 바카디 스카이 ] 원호 : 0 → 2
심볼리 폴라리스
트러블 판정!
1d6 (1D6) > 2
GM
진흙이 눈에!
바카디 스카이
5d6 (5D6) > 19[4,4,3,2,6] > 19
심볼리 폴라리스
판정하지 않아요!
카구라 카나데
5d6+1 (5D6+1) > 17[2,6,6,2,1]+1 > 18
미호 신잔
5d6+1 (5D6+1) > 12[1,1,4,3,3]+1 > 13
나이트 모노
4D6 (4D6) > 13[4,6,1,2] > 13
미호 신잔
취정회신
타이밍 : 상시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 기합상승 : -
━━━━━━━━━━━━━━━━━━━━━━━━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는 캐릭터가 실시한 우마무스메 판정에서 주사위의 눈이 2, 3 또는 5가 나왔을 때 자신의 기합을 1 증가시키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하는 눈을 가진 주사위 중 하나를 선택해 그 값을 2, 3 또는 5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스킬은 한 라운드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
보여드리지요, 저의 달리기를─
주사위 3을 5로 변경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8 → 9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8
미호 신잔
얼굴 가까이 진흙이 튀자, 그 얼굴이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며 피해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분명 오늘의 날씨는 나쁘지 않았는데 어째서 이렇게 진흙이 많은 걸까. 뭐, 나는 남에게 튀기는 입장이지만.
GM
포지션 변경
나이트 모노
오늘 날씨 좋은 거 아녔냐? 나 아파 토레나~
심볼리 폴라리스
트레이닝 카드 1장과 원호 1점을 지불해서 코너 회복!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0 → 9
[ 심볼리 폴라리스 ] 원호 : 1 → 0
심볼리 폴라리스
악마의 속삭임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의 포지션 변경 타이밍에 자신을 제외한 캐릭터 1명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난이도 15+1D6의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에 실패한 캐릭터의 포지션을 한 칸 뒤로 이동시킨다.
━━━━━━━━━━━━━━━━━━━━━━━━
저는 그 일을 알고 있어요.
대상은 스카이!
1d6 (1D6) > 2
난이도는 17
바카디 스카이
5d6 (5D6) > 14[1,4,1,3,5] > 14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9 → 10
심볼리 폴라리스
포지션은 유지!
끝~
사쿠라 써니 오
한층 더 가속하여 선두를 노립니다.
카구라 카나데
트레이닝카드와 원호점 1점 지불하고 코너회복 사용할게요
바카디 스카이
트레이닝 1장 + 원호 1점으로 코너 회복합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원호 : 2 → 1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1 → 10
바카디 스카이
그리고 앞으로 전진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0 → 11
카구라 카나데
트레이닝카드와 원호점 1점 지불하고 코너회복 사용할게요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원호 : 1 → 0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8 → 7
카구라 카나데
포지션은 현 위치 유지합니다.
미호 신잔
코너 회복합니다.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9 → 8
미호 신잔
포지션을 유지합니다.
스다 호크
지금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나이트 모노
트레이닝 카드 2개 지불하고 코너 회복 합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8 → 7
GM
경합 발생!
심볼리 폴라리스
6d6 (6D6) > 23[1,5,5,5,6,1] > 23
사쿠라 써니 오
4d6 (4D6) > 13[3,3,2,5] > 13
GM
경합 발생!
사쿠라 써니 오
4d6 (4D6) > 17[5,4,5,3] > 17
스다 호크
4d6 (4D6) > 22[6,4,6,6] > 22
바카디 스카이
5d6 (5D6) > 15[2,4,3,2,4] > 15
미호 신잔
취정회신
타이밍 : 상시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 기합상승 : -
━━━━━━━━━━━━━━━━━━━━━━━━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는 캐릭터가 실시한 우마무스메 판정에서 주사위의 눈이 2, 3 또는 5가 나왔을 때 자신의 기합을 1 증가시키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하는 눈을 가진 주사위 중 하나를 선택해 그 값을 2, 3 또는 5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스킬은 한 라운드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
보여드리지요, 저의 달리기를─
스카이의 주사위 2를 5로 변경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8 → 9
바카디 스카이
뒤에서 신잔의 눈빛이 느껴집니다. '그 때 보여줬던 당신의 달리기는 이런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라고 하는 걸까요? 아직도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레이스에서 이를 악물고 한 발 더 내딛어 봅니다.
미호 신잔
예에, 달리는 겁니다.
그러기에 비로소, 저의 승리를 온전히 증명할 수 있기에─
GM
페이스 조정
심볼리 폴라리스
페이스 유지!
GM
라운드 종료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0 → 11
[ 나이트 모노 ] 작전 : 0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7 → 8
[ 미호 신잔 ] 기합 : 9 → 10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1 → 12
[ 미호 신잔 ] 작전 : 0 → 1
[ 바카디 스카이 ] 원호 : 1 → 2
미호 신잔
리드 포인트를 구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2 → 3
[ 미호 신잔 ] 작전 : 1 → 0
[ 미호 신잔 ] 리드 : 0 → 1
바카디 스카이
원호 포인트로 리드 구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원호 : 2 → 0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2 → 4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7 → 8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0 → 1
카구라 카나데
작전포인트 1점 사용하여 리드포인트 1점 구매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0 → 1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1 → 0
GM
"제 4 코너에서 직선으로."
"자, 선두는 심볼리 폴라리스가 선두인가."
골 직전
요도의 비탈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코스
사용횟수 : 1
━━━━━━━━━━━━━━━━━━━━━━━━
「골 직전」 시작 시, 모든 캐릭터는 난이도 21의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에 실패한 캐릭터는 포지션을 한 칸 뒤로 이동한다.
━━━━━━━━━━━━━━━━━━━━━━━━
3000M를 달려 체력이 깎여나간 뒤에는 요도의 비탈이 있다.
캐스터
"하지만 골 직전에서 요도의 비탈이 기다리고 있다!"
심볼리 폴라리스
오싹할 정도의 추격을 따돌리며 선두를 지키면, 눈 앞에 선 것은 높고 경사진 비탈길.
캐스터
"선두 심볼리 폴라리스!"
"바깥쪽에서 바카디 스카이가 달린다."
심볼리 폴라리스
컨디션으로 기합 1 낮추고 판정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백문이불여일견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대항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분류 : 「코스」가 포함된 스킬이 사용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목표에서 자신을 제외한다.
━━━━━━━━━━━━━━━━━━━━━━━━
역시 레이스를 뛰지 않으면 모르는 것은 많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1 → 10
미호 신잔
백문이불여일견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대항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분류 : 「코스」가 포함된 스킬이 사용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목표에서 자신을 제외한다.
━━━━━━━━━━━━━━━━━━━━━━━━
역시 레이스를 뛰지 않으면 모르는 것은 많다.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10 → 11
카구라 카나데
깎아지른듯 높이 솟아오른 비탈이 눈 앞을 가립니다. 가뜩이나 요도의 비탈이 위험하다는 말을 들어 잔뜩 긴장했지만, 발을 닿는 순간 직감적으로 어떻게 달려야하는지 느낌이 왔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6d6+2 (6D6+2) > 23[2,1,6,3,6,5]+2 > 25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8 → 9
바카디 스카이
컨디션으로 기합 1 낮춥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2 → 11
심볼리 폴라리스
힘들어. 폐가 찢어질 것만 같고, 마일러의 다리는 이미 한계. 그래도 언덕길을 오르는 것뿐이라면.
바카디 스카이
5d6 (5D6) > 11[2,2,3,2,2] > 11
스다 호크
4d6 (4D6) > 19[5,6,4,4] > 19
사쿠라 써니 오
4d6 (4D6) > 12[2,1,3,6] > 12
나이트 모노
5D6+1 (5D6+1) > 15[1,5,2,5,2]+1 > 16
캐스터
"선두 그룹의 속도가 떨어졌다!"
GM
스킬 선언
캐스터
"심볼리 폴라리스가 선두."
"그리고 2번째는 바카디 스카이."
"바깥쪽에서 카구라 카나데, 추격해옵니다!"
"그리고 미호 신잔!"
심볼리 폴라리스
지금까지의 달리기는, 항상 다른 친구들과 엉켜서 달리곤 했습니다. 아니, 스카이가 선두일 때도 이렇게까지 선두와 그 다음의 차이가 벌어지는 일은 없지 않았던가?
캐스터
"안쪽에서 미호 신잔!"
"바로 뒤에 나이트 모노가 있다!"
심볼리 폴라리스
이것은 문자 그대로의 고독.
고독한 늑대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자신은 이번 라운드 이 스킬 이외의 분류 : 「강화」인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결착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
레이스에서 믿을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야!
캐스터
"선두와 2번째까지의 거리는 아직까지 넓다!"
카구라 카나데
운명을 뒤집는 발걸음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자신의 포지션에서 1칸 이내의 포지션에 『잔상』을 만들 수 있다. 『잔상』은 자신과 기합, 스킬 카드, 포인트 등을 공유하는 완전히 같은 캐릭터로 취급하며, 포지션 인원 수 상한에서 제외한다. 『잔상』은 별도로 결착 판정을 판정하며, 자신은 자신과 잔상의 결과 값 중 원하는 것을 자신의 결착 판정의 결과값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소용돌이치는 운명이여, 나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라!!
[전방]에 잔상을 만들겠습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9 → 11
카구라 카나데
컨디션 효과로 기합 1점 감소시키겠습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1 → 10
카구라 카나데
"마지막 클래식 삼관 레이스야… 여기서 물러설수는 없어!"
전력을 다해서 달려나가면 마치 안개와 같은 흐릿한 형채가 잔상이 되어 나란히 달립니다.
미호 신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달렸으니, 더 이상의 후회는 없어.
하지만 그렇기에, 이기는 것은, 나다.
나이트 모노
슈퍼 루키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자신이 「최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인기도】의 절반(반올림)만큼 슈퍼 루키 포인트를 얻는다. 포인트를 소모하여 다음과 같은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1점 : 「리드 +1」을 얻는다.
2점 : 결착 판정 이후, 주사위 1개를 재굴림할 수 있다.
4점 : 결착 판정을 2번 굴려 더 높은 쪽을 사용한다.
━━━━━━━━━━━━━━━━━━━━━━━━
신입은 과감하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전부 리드 포인트로~
system
[ 나이트 모노 ] 리드 : 2 → 7
나이트 모노
"여기 오랜만이지~?"
직선 바깥 주파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이 「후방」 또는 「최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
좁은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돌아간다!
"바깥은 아무도 없구나."
X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8 → 11
[ 나이트 모노 ] 리드 : 7 → 8
나이트 모노
컨디션으로 기합 1 감소합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11 → 10
GM
결착 판정
심볼리 폴라리스
6d6+2+2+3 (6D6+2+2+3) > 27[4,2,6,6,4,5]+2+2+3 > 34
스다 호크
5d6-2 (5D6-2) > 19[3,3,6,5,2]-2 > 17
바카디 스카이
5d6+4-2 (5D6+4-2) > 24[4,6,4,4,6]+4-2 > 26
카구라 카나데
전방 카나데
6d6+1-1 (6D6+1-1) > 24[5,1,5,5,3,5]+1-1 > 24
후방 카나데
6d6+1-2 (6D6+1-2) > 26[5,2,4,5,4,6]+1-2 > 25
미호 신잔
컨디션으로 기합 감소
system
[ 미호 신잔 ] 기합 : 11 → 10
미호 신잔
6d6-1 (6D6-1) > 20[4,4,3,3,4,2]-1 > 19
사쿠라 써니 오
5d6-3 (5D6-3) > 23[5,5,4,3,6]-3 > 20
나이트 모노
6D6+7 (6D6+7) > 17[2,4,2,3,2,4]+7 > 24
심볼리 폴라리스
결승선이 점점 다가옵니다. 뒤에서 일제히 가속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두렵다. 아니, 조금 다르다.
캐스터
"선두, 심볼리 폴라리스! 달려나간다!""
카구라 카나데
영역을 다루는게 아직 미숙해서일까요? 호기롭게 잔영을 펼치기는 했지만 두 개의 잔영이 서로의 움직임에 간섭하면서 속도를 내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심볼리 폴라리스
이것은 고양감, 이라고 해야겠지.
캐스터
"뒷쪽에서 카구라 카나데, 가속!!"
"바카디 스카이, 바카디 스카이는 어디에 있나!"
카구라 카나데
하지만 어떤 환경에서라도 주어진 것에 맞춰 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몸을 움직이는 과정 하나하나를 조심하면서 최대한 속도를 내어봅니다.
나이트 모노
오랜만에 바깥으로 달려서 그런가 기분이 좋네요. 이왕 이기면 좋을텐데 솔직히 자신 없지만... 트레이너가 또 혼내려나 달리고 있는 뒷모습들이 보여요. 조금만 더하면 옆에 설 수 있을 것같은데.
심볼리 폴라리스
리드는 몇 마신? 스카이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 더는 청명한 하늘을 바라볼 수 없는 건가? 오른발이 박찬 땅에서 진흙이 튑니다.
바카디 스카이
마지막 언덕을 넘으며 결승선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평소와는 달리 앞에 누군가의 등이 보입니다.
문득, 얼마 전에 했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었던가요? 아니, 어떻게 보고 있냐는 말이었던가? 잘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 답은 이미 가슴속에 새겨져 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앞에 보이는 그 모습은 정말로...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는 여기에 있다! 언덕을 넘어와 달려나간다!"
"여기서 바깥쪽에서 나이트 모노!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다!"
심볼리 폴라리스
이건, 루돌프 언니가 보여주는 황제의 대관식이 아니다. 시리우스가 보여주는 탕아의 사보타주가 아니다. 내 눈에 이제야 들어오는 것은, 심볼리 폴라리스의 탈출.
캐스터
"하지만, 닿지 않는다! 닿지 않는다!"
"선두는 완전히 심볼리 폴라리스!"
"리드는 5에서 6마신!"
"2착은 카구라 카나데, 아니 나이트 모노인가!"
"안쪽에서 바카디 스카이!"
"2번째는 누구인가!"
"심볼리 폴라리스, 선착으로 골인!"
"승자는, 심볼리 폴라리스! 국화의 무대 위에 찬란한 북극성이 떠올랐습니다!"
"2착, 바카디 스카이와의 착차는 무려 대차!"
GM
폴라리스가 골인 지점을 넘고
일순── 정적.
그리고 곧, 환호성 보다 웅성거림이 먼저 튀어나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골 라인을 넘고, 확성기를 통해 들려오는 자신의 이름을 듣자마자 관객석에서 트레이너를 찾습니다.
GM
스카이가 이기는 것 아니였어?
뭐야, 쟤는? 나 처음보는데.
그런 웅성거림 사이에서도, 폴라리스의 눈은 정확히 자신의 트레이너를 찾아냅니다.
나카 시호미
그 표정에 담긴 것은 약간의 놀라움과 걱정. 그리고, 그와 동시에 눈이 마주치자 그 무엇보다 강한 기쁨의 감정이 올라와 다른 것들을 가립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야유를 하든 말든, 그리로 크게 손을 흔들다가 잠깐 멈칫, 하고는 한쪽 다리를 뒤로 빼고, 반대쪽 손을 가슴 위에 올린 후 고개를 숙입니다.
트레이너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경의라고나 할까요.
바카디 스카이
그리고 폴라리스가 고개를 들었을 때, 그대로 달려가서 폴라리스의 목을 끌어안습니다.
"최고에요! 역시 멋진 달리기에요!"
심볼리 폴라리스
choice[높이 애매해, 이정도면...!] (choice[높이 애매해,이정도면...!]) > 높이 애매해
나이트 모노
"...오~ 거기, 분위기 좋은데."
골을 지나고 게시판을 보면 처음 보는 착순. 기분이 묘하지만 한 편으로는 후련합니다. 아직 끝은 아니지만... 축하해주러 갑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자, 잠깐, 나 목 부러져."
그러곤 아예 스카이를 안아 올립니다. 사실상 20센티의 키차이는 크다고...
바카디 스카이
"일전에 물어봤죠? 제가 폴라리스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당신은 별이었어요. 제가 울면서 헤멜 때 길을 알려줬던 별요!"
카구라 카나데
(팬들의 웅성거림을 듣고서는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팬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직감하고서는 즉각 폴라리스를 향해 다가갑니다)
"1착… 축하해요. 폴라리스씨."
심볼리 폴라리스
"...그, 그랬어? 나는..."
속으로는 칼을 갈면서도 차마 그걸 티내지 못했던 날들을 떠올립니다.
일단 스카이부터 내려놓고...
나이트 모노
"으흐흐, 반장 축하해~!!!!!!"
저러니까 장난치고 싶다. 와다닥 달려가서 날아 안겨요(?)
심볼리 폴라리스
"응, 고마워, 스카이. 고마워, 카나데."
"고마워 모노오오오오옥!!"
바카디 스카이
"기뻐요. 최고의 달리기를 볼 수 있어서!"
이전과는 달리, 3관이라는 큰 명예를 놓쳤음에도 전혀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아니라 즐거운 달리기를 했다는 기쁨을 담은 목소리로 축하를 건넵니다
미호 신잔
"아아, 또 졌네요."
뒤이어 골인 지점을 통과하고, 일행에게 다가옵니다.
카구라 카나데
"후훗… 그럼, 저도 사양않고!"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저 역시도 조금은 장난스러운 마음이 든 듯 같이 달려가서 껴안아줍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 일단 내 위에 모노.
모노 위에 카나데.
나이트 모노
으하학.
미호 신잔
무표정이 한결 후련해 보이는 것은, 어째서일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미호도, 사쿠라 씨도, 스다 호크 군도 와... 오늘은 내가 쏠 테니까."
사쿠라 써니 오
"오, 진짜!?"
나이트 모노
"오? 그거 감당 가능하십니까. 심볼리 폴라리스 씨~?"
심볼리 폴라리스
"모노, 네가 방금 말한 문장 안에 답이 있지만서도?"
스다 호크
"우승 상금도 장난 아니니까 말이야, 사양은 않을게."
심볼리 폴라리스
슬금슬금 기어서 나옵니다. 달릴 때는 묻지 않았던 진흙이 달린 후에야 잔뜩 묻었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본인이 직접 사겠다고 했으니, 사양할 필요는 없겠죠?"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스멀스멀 무언가가 느껴지는 것 같지만 기분탓입니다)
미호 신잔
"저는 스시가 좋습니다."
"돌아가지 않는 것으로."
나이트 모노
"나는 뭐든 잘 먹어~"
심볼리 폴라리스
"진짜 조금도 사양을 안 하네."
"하지만 좋아!"
"내가 이런 날에 마트 세일 팩 스시를 사올 정도로 양심 없는 우마무스메는 아니니까."
바카디 스카이
"...마트에서 스시도 팔아요?"
사쿠라 써니 오
"오! 화끈한데~ 역시 심볼리는 다르다 이건가!"
카구라 카나데
"…그건 스시의 모양을 한 식초주먹밥이에요."
(스카이의 말을 듣고서는 잠시 생각하다가 나지막히 말해줍니다)
바카디 스카이
"역시 그런거죠? 스시는 고급 음식이라고 들었어요."
경기 후의 흥분이 아직 조금 남아있는지 살짝 높은 톤으로 답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좋아. 그럼 다들 쿨다운 잘 하고, 위닝라이브 하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아는 집으로 열... 여덟 명...."
머릿속으로 계산기 튕기며 손덜덜.
"예약할게...!"
나이트 모노
"좋아, 가보자고~"
미호 신잔
"예에, 저는 당근 스시로."
바카디 스카이
"응? 트레나씨는 안 가나요?"
열 여덟명이란 말을 듣고 (악의 없이) 고개를 갸웃하며 물어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응? 트레이너 선생님이랑은 단둘이 축하연을 할 건데?"
이쪽이 더 당연하다는 듯이 되묻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고 합니다. 하긴 그 방법도 있곘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런데 참... 기분 이상하다."
"우리끼리 달리면서 노래 부른 적 없었는데."
"드디어 한가운데에서 부르네. 기분이 정말 이상해."
나이트 모노
어깨 팡 쳐요.
"우리 연습했던 거 기억하지?" 엄지척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부지런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카구라 카나데
"그럼, 무대 위로 가보실까요?"
(방긋 웃으며 폴라리스를 향해 손을 내밀어줍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 전에!"
"다들 쥐가 나거나 근막이 상하지 않도록 쿨다운 제대로 합시다."
스트레칭 쭉쭉... 하는 걸로.
GM
장내의 혼란은 쉽게 가시질 않지만
함께 달린 다른 우마무스메들과 함께 떠들다보면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팬들을 위한 위닝 라이브는 해야겠지만요.
그리고, 트레센 학원의 학생회실.
방에 비치된 TV에 다른 이들 사이에서 웃고 있는 폴라리스의 얼굴을 비치고 있습니다.
심볼리 루돌프
"...."
그 모습을 보며, 그녀의 입꼬리도 조금 올라갑니다.
그리고 고개를 조금 돌려, 시선을 벽으로 옮기자 그곳에는
GM
Eclipse first, the rest nowhere.
심볼리 루돌프
그 문장에 얼굴에 띈 미소가 조금은 씁쓸함을 담습니다.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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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12월. 아리마 기념.
캐스터
"일본 최후의 레이스!"
"최후의 골인!"
"심볼리 루돌프, 압승했습니다!"
"일본에서 더 이상의 레이스는 없습니다!"
"남은 건 세계 뿐!"
"세계의 무대에서 그 강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랍니다!"
GM
아리마 기념, 클래식과 시니어의 최강들이 모이는 일본 최후의 레이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온 착차는 4마신, 그야말로 압도적인 승리.
7관을 달성한, 절대적인 황제.
그 다음 레이스는 분명 해외였을 것이다.
심볼리 루돌프
"다음 레이스는, 천황상입니다."
"개선문상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GM
어째서 천황상을 선택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심볼리 루돌프
"───그저, 아직은 다음 세대를 모조리 꺾지 못했기에."
안면에 띄운 것은 절대자의 미소.
GM
그것은, 황제가 보내는 천황상으로의 초대장.
이전 세대도, 자신의 세대도 정복한 황제가 보내는
일본 최강을 증명하기 위한 오만한 도전장.
BEYOND THE CROWN 👑
다음화, 『천황상(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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