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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GM
🐎🐎🐎🐎🐎🐎🐎
헉, 흐억, 헉, 헉. 산소를 바라는 몸이 비명을 질러댄다.
한계는 이미 진작에 넘어,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하는 다리를 억지로라도 움직이지만
앞에 있는 저 뒷모습들은 멀어지기만 해서
아아,
흐릿한 시야 사이로
어째서
분명, 있지도 않을 비구름의 사이를 뚫고 비치는 것만 같은 화창한 태양의 느낌이.
어째서, 자신은
신기루처럼 흐릿하게 일렁이며 보이는 붉은 불길 사이에서 펄럭이는 거대한 깃발의 모습이.
몇번이나 도전해도
그리고, 앞선 것들은 모두 허상에 불과할 뿐이라고 주장하듯, 명확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저들을──
승리
트랙을 뒤덮은, 왕좌로 향하는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길이.
시야가──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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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테이블 더비
BEYOND THE CROWN 👑
근하신년! 기도 끝에 다가오는 내일은!
3화, 『일간스포츠 상 신잔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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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츄 주니어 스테이크스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신문 하나.
『【특종! 심볼리의 트레이너 교체!】
지난 20일, 심볼리 가문은 「시리우스 심볼리」 씨의 담당 트레이너 교체 의사를 밝혔다.
데뷔 이후인 우마무스메의 담당 트레이너 교체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스피드 심볼리」 씨의 담당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가주 「안도 에이시」 씨의 의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리우스의 트레이너는 별다른 대응 없이, 이를 빠르게 수용하였고 그것은 그렇게 일시적인 소동으로 끝나는가 했다.
──중앙 트레센 학원의 학생회장의 이름으로, 중앙 트레이너들의 이름이 빼곡히 쓰인 탄원서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호요 보이
"따라서, 저 호요 보이 외 중앙 트레센 학원 소속 트레이너 87인은"
"트레센 학원에게 이번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취소 및 중재하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GM
트레센 학원 이사회
트레센 학원 이사 A
"이번 학생회장이 이리 독단적으로 행동하다니, 의외군요."
트레센 학원 이사 B
"그래도 이미 일이 벌어진 이상, 이를 묵인하면 트레센 학원이 외부의 압력에 굴복했다는 소리가 나올 겁니다."
트레센 학원 이사 C
"중앙 트레센 학원의 위신을 떨어트릴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GM
결국 사건은 명문가와 트레센 학원의 기싸움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게 되고,
사건의 중심이 된 시리우스는 일시적으로 외부 활동을 중지하고 본가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 그의 빈자리가 눈에 띄는 트레센 학원의 한 교실.
방금 막 수업이 끝나, 떠들석한 소음이 교실에 울려퍼집니다.
바카디 스카이
새로 들려온 소식에 따라가지 못하고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나이트 모노
"요새 학교가 시끌벅적하구만."
바카디 스카이
"트레나 씨가 바뀔 수도 있는거였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뭐, 보통은 위험부담이 커서 그럴 생각은 안 하지만 가능은 하지."
이쪽도 약간 눈치 보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트레이너교체라면, 정말로 두 사람간에 심각한 갈등이 있거나, 두사람 주변의 상황이 크게 변했을 때 이루어질텐데요…"
"폴라리스씨, 혹시 짚이시는 바가 있으신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음."
"너무 많지!"
그러면서 대충 웃어 넘깁니다.
"그래도 좀 기운 내는 게 좋지 않겠어? 우리 교실을 주시하는 사람들이 많다구."
바카디 스카이
"으음.. 그건.."
바카디 스카이
"우리 교실이 아니라..."
하면서 모노쪽을 슬쩍 봅니다.
나이트 모노
음? 하는 표정으로 눈 마주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조용히 고개만 끄덕입니다.
아무래도, 이 시점에서...
심볼리 폴라리스
모노를 향한 관심만 긍정적인 것이겠지요.
빅 스모크
그런 폴라리스의 뒤에서 갑작스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야☆호!"
심볼리 폴라리스
익숙하게 몸을 앞으로 숙여 무게를 받아냅니다.
"밖에 나갔다 왔어? 몸이 찬데?"
카구라 카나데
"스, 스모크씨…?!"
(주변의 이야기를 들으며 멍하니 있던 중 갑작스러운 그녀의 등장에 살짝 놀란 듯 그녀를 바라봅니다)
빅 스모크
"앗, 역시 포루짱! 예민한걸~"
"맞아, 맞아. 포루짱, 포루짱. 그 이야기 들었어?" 귀 바로 옆에서 쉴새없이 떠들기 시작합니다.
"앗, 모두들도 안녕☆"
나이트 모노
"스모크 안녕~"
손흔들
빅 스모크
그제서야 다른 이들을 발견한듯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아, 그거라면 카나데도 관심 있어할 거 같은 이야기었는데..."
하고 말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우마무스메들도 대화에 끼워버립니다.
카구라 카나데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는 그녀를 보고서는 저 역시 가볍게 목례를 한다)
빅 스모크
"앗☆ 정말? 후후, 역시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오길 잘했다니까~"
폴라리스의 등 뒤에서 가뿐히 뛰어 벗어나 카나데에게 팔짱을 낍니다.
카구라 카나데
(그녀의 행동이 어느정도는 익숙한 듯 편하게 웃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빅 스모크를 볼 때마다 왠지모르게 아야나(트레이너)가 겹쳐 보인다는 생각을 다시 하면서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서... 트레이너 선생님이 도주를 시도해보는 게 어떻냐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빅 스모크를 카나데한테 던져놓고 자기는 스카이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바카디 스카이
"요즘 도는 소문 말고 또 다른게 있는거에요?"
빅 스모크
"응, 응! 당연하지~☆"
"방금 물어온 따끈따끈한 소식이라고~"
카구라 카나데
"스모크씨… '소식'을 들었다고 하셨던데, 어떤 소식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빅 스모크
"저기저기, 루돌프 선배. 저번 주에 부회장으로 취임했대!"
"현역인데도 부회장이라니 마지 대단하지 않아?!"
심볼리 폴라리스
"?"
나이트 모노
"오? 흥미로운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 쫑긋
심볼리 폴라리스
"그게 놀랄 일이야?"
카구라 카나데
"…루돌프씨라면, 확실히 학생회의 임원이 될 만한 재목이시지요."
심볼리 폴라리스
"루돌프 언니라면 당연하다고."
빅 스모크
"에엥?"
"뭐야~ 재미없어~~~"
바카디 스카이
"놀랍긴 하네요. 솔직히 회장 직행 하실줄 알았는데요."
빅 스모크
축 늘어지며 카나데의 어깨에 머리를 기댑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스모크 씨, 당신이 1주일 동안 지각을 안 하는 게 더 놀랍겠어요~"
괜히 허리 한 번 쿡 찌릅니다.
카구라 카나데
(제 머리에 기대오는 스모크를 받친 뒤, 머리를 쓰다듬으며 토탁거려줍니다)
빅 스모크
쿡 찔리면 펄쩍 뛰어오르더니 카나데에게서 벗어나 폴라리스에게 달려듭니다.
"에잇, 에잇. 분명 포루짱도 모르는 소식이라고 생각해서 들고온건데!"
간질간질 형벌에 처한다.
심볼리 폴라리스
"아하하하! 아! 간지러워, 아, 숨막혀, 아!"
빅 스모크
"레이스랑 부회장일 병행이라니, 왠만한 우마무스메라면 못한다구~~~"
카구라 카나데
"…루돌프씨 같은 분은, 사람을 이끄는 위치에 서는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니까요."
빅 스모크
"아핫☆ 그건 인정이라고나 할까!"
심볼리 폴라리스
"루돌프 언니가 웬만한 우마무스메야?"
정말 이해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스모크에게서 빠져나옵니다.
카구라 카나데
"어떤 의미에서는,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학생회 일을 할 정도의 능력이 된다는 것을 현 학생회도 인정하고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심볼리 폴라리스
"하, 정말이지. 너랑 너 성격을 합쳐서 반으로 똑 나눴으면 좋겠어."
고개를 가로저으며 빅 스모크와 바카디 스카이를 번갈아 바라봅니다.
빅 스모크
"으엑, 또 나왔다. 루돌프 선배 마지 좋아 폴라리스."
나이트 모노
"멀티태스킹 정도는 가능하지 않으려나"
빅 스모크
"예이~☆ 우리가 뭐 어때서?"
이번에는 빠르게 스카디의 등 뒤를 돌아 꽉 겨안고
머리 위에 턱을 올립니다.
"음~ 안정적인 위치~"
심볼리 폴라리스
.oO(매달려 있잖아.)
카구라 카나데
"…평범한 우마무스메에게는 두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요."
"게다가 그 중 하나가 현역으로서 트윙클시리즈에 출주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바카디 스카이
"체중을 더 늘리셔야 겠어요."
스모크에게 이야기 하면서
빅 스모크
"엣, 지금 나 가볍다고 칭찬해준거지!"
바카디 스카이
"트윙클 시리즈..."
심볼리 폴라리스
"사실 걱정이 안 되는 건 아닌데...."
바카디 스카이
카나데의 말을 듣고 살짝 몸이 굳어서 스모크의 말에 반응을 하지 못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심볼리 루돌프니까."
빅 스모크
"응후후, 스카이짱도 귀엽다니까~"
바카디 스카이
'나도 나갈 수 있을까...'
빅 스모크
스카이의 정수리에 턱을 비빕니다.
카구라 카나데
(무언가 몸이 굳어있는 바카디를 보고는 걱정이 됩니다)
"바카디씨… 무언가 고민이라도 있으신건가요?"
바카디 스카이
멍하니 생각에 잠겨서 스모크에게 반응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머리카락끼리 엉켜서 정전기 나는 모습을 봅니다.
카구라 카나데
(살며시 그녀의 상태를 살피고는 말을 건네봅니다)
바카디 스카이
"으응? 아, 그게... 저... 트윙클 시리즈..."
빅 스모크
그 사이 스카이의 머리칼을 즐기기
바카디 스카이
하고 잠깐 말을 삼켰다가
나이트 모노
"오, 정전기" 파직파직 하나
바카디 스카이
".... 나가고 싶다... 해서요."
빅 스모크
"아핫, 나 전기 속성이 되었을지도?"
바카디 스카이
속마음과는 다른 말이 튀어나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좋네."
"혹시 나가지 못할까봐 무서워요, 같은 말을 할까봐 걱정했어."
빅 스모크
"아핫, 포루짱은 걱정이 태산이라니까~"
나이트 모노
"당연히 나가야지! 같이 달리기로 했으니까~"
빅 스모크
"앗☆ 그러고보니 모노짱!"
바카디 스카이
(움찔)
빅 스모크
"이번에 신잔 기념에 나간다며!"
심볼리 폴라리스
"그러고 보니...."
바카디 스카이
"아하하, 그럴리가 있겠시유... 당연히 나가야지예."
나이트 모노
"음? 아 맞아. 그랬었지."
빅 스모크
"후후후, 저번 승부의 리벤지를 해줄테니까☆!"
나이트 모노
"오, 그래? 열심히 따라가볼게."
빅 스모크
"아핫, 모노짱이 따라오지 못할 만큼 거리를 벌려버릴까나~"
심볼리 폴라리스
"그런 포부 좋지."
"참고로 나도 나가."
기습 출주 선언을 합니다. 미리 정해진 것이지만 굳이 말은 안 하고 있었어요.
빅 스모크
"에엣?! 마지?"
나이트 모노
"뭐야?? 흠... 라이벌이 많아지는거면 재밌지."
바카디 스카이
"어? 다들 나가시는거.. 에요?"
카구라 카나데
"스모크씨, 모노씨… 거기에 더해 폴라리스씨까지도 함께하는군요."
(가볍게 웃고는 지긋이 다른 친구들을 바라봅니다)
"저도 출주할 예정이에요. 다른 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전력으로 달려야겠네요."
바카디 스카이
"그러면.... 나가볼까..." (중얼)
트레이너에게 부탁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 그래. 부ㅅ..."
부상 어쩌고 이야기를 하려다가 카나데의 눈치를 보고 그만둡니다. 그녀 앞에서 할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 부숴버릴 기세로 달려줘."
빅 스모크
"아핫☆ 엄청 폭력적이야, 포루짱~"
카구라 카나데
(저를 배려해주어 말을 돌려준 폴라리스씨를 향해 가볍게 고개를 숙여 감사함을 표합니다)
나이트 모노
"이번 레이스 재밌을 것 같네."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카구라 카나데
"네. 함께, 힘내봐요."
심볼리 폴라리스
"자리로 돌아가서 책 폅시다, 아가씨들."
"왜 다들 내 책상 위에 앉아 있는 건데?"
빅 스모크
"그야 포루짱이니까?"
나이트 모노
"반장이잖아~"
빅 스모크
"예이~ 그럼 다음 수업은 땡땡이나 쳐볼까?"
GM
그때, 교실의 바깥에서 누군가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의 간격은, 우마무스메의 것은 아닌 달리기의 소리.
벌컥, 교실의 뒷문이 세찬 소리와 함께 열리더니.
야하기 신고
"카, 카나데!"
숨을 몰아쉬는 한 남자가 서있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트, 트레이너님?!"
(갑작스러운 트레이너의 등장에 깜짝 놀라 몸을 흠칫하고는 트레이너를 바라봅니다)
야하기 신고
"언니분의 진단 결과, 나왔대!"
카구라 카나데
(진단결과라는 이야기를 듣고 몸을 파르르 떨다가 천천히 숨을 고르고는 트레이너를 바라봅니다)
바카디 스카이
(순간 반 전체가 급 조용해지는...)
카구라 카나데
"그,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야하기 신고
"나도 아직 결과는 못 들어서... 병문안 겸 병원으로 같이 갈까 해서...."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그제서야 눈치채고 아차했다는 듯, 작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괘, 괜찮으면 친구들도 같이 올래? 아, 아하하..." 어색하게 웃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네… 그러면, 얼른 가야겠네요."
(이야기를 듣고서는 깊게 심호흡을 하고 짐을 챙긴다)
빅 스모크
"우왓, 마지?" 이거 괜찮은 거 맞냐는 듯 카나데의 눈치를 봅니다.
바카디 스카이
슬쩍슬쩍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이거 트레이너 말대로 같이 가도 되는건가 아닌건가... 분위기가 어째..
나이트 모노
"카나데가 괜찮다면야..." 슬금 보기
심볼리 폴라리스
"아, 네, 네. 카나데하고 모노에 나까지. 그럼 일단 세 명 말씀드리고 올게?"
"스카이는?"
카구라 카나데
"…같이 가 주실 수 있으신가요? 혼자서는 버틸 수 없을지도 몰라서요."
(트레이너와 함께 밖으로 나가려던 찰나 무언가 생각난 듯 돌아서서 친구들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 네"
빅 스모크
"아핫☆ 괜찮다면야 나는 찬성~~"
바카디 스카이
뭔가 말을 하려다가 길게 못할 것 같아서 숨을 삼키고 짧게만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스모크를 존경 반, 의문 반의 눈으로 바라보기... 저렇게 이야기 하는게 가능한가..
나이트 모노
"물론 같이 가 줄 수 있지." 그제서야 어깨 핍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선생님 오시기 전에 부반장에게 사과 한 번 박고 자기 할 일을 짬때립니다.
빅 스모크
그런 스카이의 시선을 눈치채고는 찡긋, 윙크를 해줍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가죠?"
카구라 카나데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해주는 다른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말하고는 친구들과 함께 교실을 나섭니다)
GM
🐎 시나리오 페이즈 🐎
이번 레이스의 레이스 스킬을 공개합니다.
또한, 이번 세션에서 진행할 빅 네거티브 이벤트 카드를 공개합니다.
빅 네거티브 이벤트는 캐릭터 전원이 자유롭게 극복 판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우정 트레이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 → 2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2 → 0
카구라 카나데
정화의 재계
타이밍 : 상시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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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개시시에 컨디션을 1단계 올릴 수 있다. 레이스 중에 럭키가 발생한 경우, 리드 카드를 1장 얻을 수 있다(한 세션에 최대 3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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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가짐을 정결히 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분명히!
시나리오페이즈 시작시점에 스킬 발동하겠습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 → 2
심볼리 폴라리스
순항과 대책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저항
사용횟수 : 2, 기합상승 : 목표 스킬 + 1
━━━━━━━━━━━━━━━━━━━━━━━━
누군가가 스킬을 사용할 때 혹은 분류 : 「지속」인 스킬의 효과를 발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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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니까.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0 → 2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2 → 3
GM
전원 1d6을 굴려, 시나리오 페이즈의 순서를 결정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5
빅 스모크
1d6 (1D6) > 3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6
나이트 모노
1D6 (1D6) > 2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5
GM
폴라리스와 카나데는 1d6 리롤!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6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1
GM
모노의 씬
나이트 모노
2D6 (2D6) > 11[6,5] > 11
GM
강한 비가 내린다.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이었을까, 어딘가에서 비를 피하지 않으면....
나이트 모노
학교가 시끄러운 것과 별개로 드물게 멍하니 산책하다가 비가 오니 커다란 나무 아래서 비를 피합니다. 우산 두고 와버렸다.
"비 온다는 말 없었던 것 같은데." 하늘을 올려다 봐요.
심볼리 폴라리스
choice[스카이,카나데,스모크] (choice[스카이,카나데,스모크]) > 카나데
choice[도서관,체육관,기숙사] (choice[도서관,체육관,기숙사]) > 도서관
카나데와 막 도서관에서 나오는 참이었습니다.
나이트 모노
눈이었으면 그냥 갔을텐데. 라는 말을 중얼거리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요.
빅 스모크
그런 생각을 하는 모노의 눈 앞으로 뛰어가는 우마무스메 한 명이 보입니다.
"우와아앗, 마지 야베!!"
카구라 카나데
(폴라리스씨와 함께 도서관에서 나옵니다. 다행히 우산을 미리 준비해둬서 둘 다 비를 맞지는 않고 있습니다)
빅 스모크
우산도 없이 쫄딱 젖은 상태로 정신없이 뛰어가고 있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저거."
"내 룸메이트 같은데."
choice[암록색 장우산,흑백의 2단접이우산,귀여운 무늬의 3단접이우산] (choice[암록색 장우산,흑백의 2단접이우산,귀여운 무늬의 3단접이우산]) > 흑백의 2단접이우산
카구라 카나데
"그렇네요. 딱 봐도 우산이 없어서 곤란한 것 같아요."
(폴라리스씨가 가르키는 쪽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같이 쓰자고 할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숨 한 번 크게 들이쉬고 냅다 소리를 지릅니다.
"스모크 씨! 감기 걸려! 나 우산 크니까!"
빅 스모크
그 소리에 두사람을 발견한 듯, 반색을 하며 쫄딱 젖은 상태로 우산 속으로 뛰어듭니다.
나이트 모노
...! 어지러운 생각 사이로 들려오는 반장의 목소리! 주변 둘러보다 발견하고 애들이 있는 무리쪽으로 뛰어갑니다.
"딱 이렇게 마주치네."
빅 스모크
폴라리스에게 고맙다며 젖은 채로 달라붙으려 하기
나이트 모노
와악! 하고 끼어들기
빅 스모크
"와앗!"
심볼리 폴라리스
"둘 다 완전 물에 젖은 생쥐꼴이잖아. 무슨 일이야?"
빅 스모크
"아핫☆ 모노짱도 같은 신세네."
심볼리 폴라리스
"정말이지... 네가 씻겨줄 것도 아니면서."
키득거리며 둘을 떼어냅니다.
바카디 스카이
"... 안 좁아요?"
뒤에서 펑퍼짐한 비옷을 입고 걸어오면서 물어봅니다.
빅 스모크
"갑자기 비라니, 엄청 기분 나쁘지 않?"
바카디 스카이
"우산 하나에 네 분이나..."
나이트 모노
"아니 그게 말이야~ 산책하다가 비가 오는 거 있지"
"오, 스카이도 안녕~" 우산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심볼리 폴라리스
"하하, 스카이! 진짜 잘 어울린다."
빅 스모크
"앗, 스카이짱 엄청 귀여워!"
다닥다닥
카구라 카나데
"아, 바카디씨도 와게셨네요…"
(뒤쪽에서 느껴지는 기척에 고개를 돌려보니 바카디씨의 모습이 보입니다. 웃으면서 인사하고는 슬쩍 바라봅니다)
"안으로 들어오시겠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oO(스카이를 넷이 들어올려서 스카이를 덮고 가면 어떨까 생각 중...)
바카디 스카이
"저까지 들어가긴 어려울 것 같네요." 라고 이야기 하면서
"트레센 매점에 비옷 좋은게 많더라구요. 접으니까 요만해 지는게..."
심볼리 폴라리스
"정말? 별 게 다 있네."
"빗속의 산책도 낭만적이긴 하지..."
모노 보며 갸웃
빅 스모크
"에잇! 변명은 필요 없어!"
카구라 카나데
"아, 그거 저도 본 적 있어요."
(무엇을 말하는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편리하긴 한 것 같은데, 비옷 특유의 촉감이 조금 신경쓰이더라고요."
바카디 스카이
"우산 들면 뛰기 힘드니까 비옷을 들여놔달라고 다른 학생들이 하도 뭐라그래서 가져다놨대요."
빅 스모크
우산에서 뛰쳐나가, 스카이에게 태클을 걸며 붙잡아 우산 안으로 끌고가려합니다.
나이트 모노
"잉? 산책 중에 비가 내린 거라니깐."
바카디 스카이
"이미 우산 필요 없는거 아니에요~~???" 하면서 우산 안에 있는건지 아닌건지 비를 잔뜩 맞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러면서 스모크에게 끌려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 그래."
"...그런데 확실히 이 정도 젖었으면"
빅 스모크
"응후후, 얌전해서 좋은 걸~" 질질질
심볼리 폴라리스
"우산 의미 없지 않아?"
빅 스모크
쫄딱 젖은 채로 우산 안으로 복귀
심볼리 폴라리스
모노랑 스모크가 달라붙어서 젖은 자기 옷 내려다 봅니다.
나이트 모노
우산 빤히
빅 스모크
우산 빤히
심볼리 폴라리스
뭐가 붙었나 해서 자기도 우산 빤히
빅 스모크
슬쩍, 모노 바라봄
나이트 모노
"요새... 잡생각이 많아져서 자극이 필요했는데 말이야." 스모크 같이 바라봄
카구라 카나데
"뭐… 비를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우산 하나를 함께 쓰면서 느낄 수 있는 것들도 있으니까요"
(가볍게 웃으며 두 사람을 바라보고는 들고 있던 우산을 흔들며 말한다)
"…안으로 들어오셔도 괜찮아요."
바카디 스카이
"잡생각요?"
어울리지 않는다는 눈으로 모노를 봅니다. 모노가?? 잡생각???
빅 스모크
눈이 마주치면 꿈뻑꿈뻑하다가
나이트 모노
입꼬리가 슬슬 올라간다
심볼리 폴라리스
"잡생각에는 산책이긴 하지..."
끄덕끄덕
빅 스모크
"아핫, 완전 위험☆"
같이 입꼬리를 올립니다.
나이트 모노
"그냥 같이 쫄딱 젖자!"
우산 하나 쏙 들고 도망가요.
빅 스모크
그와 동시에 카나데의 우산도 뺏어들고 뒤따라 달려갑니다.
"예이~☆ 중마장에서 도주라구☆"
카구라 카나데
"…앗!!"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멍하니 도망치는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뭐, 이런 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하, 마음대로 도주하게 둘 것 같아?"
카구라 카나데
(떨어지는 비를 쫄딱 맞으면서도 도망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재미있는 듯 웃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도발에 바로 걸려 넘어가 뛰쳐나갑니다.
바카디 스카이
"...."
나이트 모노
"아하하! 방심은 금물~" 즐겁다
바카디 스카이
자기만 비옷을 입고 있는게 왠지 갑자기 찜찜해져서 이걸 벗어던지고 같이 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고 있습니다.
빅 스모크
폴라리스를 따돌리며 빙글 돌아 다른 사람에게 달려오더니
팍, 스카이의 우비 모자를 벗기고는 계속 도망칩니다.
나이트 모노
스모크에게 나이스 해주기
빅 스모크
"아핫☆ 진심 웃겨!"
심볼리 폴라리스
"아!"
"내 키로 그 개구멍을 통과할 수 있을 거 같아?! 너무해!"
어째서인지 진흙투성이가 돼서 카나데 옆으로 돌아옵니다.
바카디 스카이
"진짜 망설일 틈도 안 주네요!"
하고 같이 뛰기 시작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이런… 만신창이가 됬네요."
(진흙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폴라리스를 보고서는 손으로 진흙을 털어주며 말한다)
"얼른 기숙사로 들어가서 쉬어야겠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도 재밌었어."
귀 쫑긋거립니다.
빅 스모크
어느센가 모노와 합류해서 2대 1로 스카이를 반대로 위협하는 중
바카디 스카이
"진흙탕 달리기는 제가 최고라구요!" 하면서 둘을 상대로 으르릉 하는 중
카구라 카나데
"그건 그렇네요. 그래도 너무 오래 있으면 감기걸리겠어요"
(활기차게 노는 다른 친구들을 바라보다가 겨울비를 꽤 오래 맞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큰 소리로 외치듯이 말한다)
"여러분~~ 얼른 들어가서 쉬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위협하는 틈에 쓱 끼어들어서 자기 우산만 챙겨서 냅다 도주하기.
"이번에는 간호 안 해줄 거니까 얼른 방으로 돌아가."
나이트 모노
"이것도 나름 트레이닝 아니려나~"
겨울 우마무스메
다들 즐겁게 비 오는 날의 트레이닝(?) 판정 해봅시다.
빅 스모크
비 오는 날◎
우정 트레이닝 참가☆
심볼리 폴라리스
(참가!)
GM
더 없나요!
바카디 스카이
참가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참가합니다
GM
판정!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1 → 2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2 → 3
[ 빅 스모크 ] 기합 : 1 → 2
빅 스모크
1d6 (1D6) > 1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1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3 → 4
나이트 모노
1D6 (1D6) > 4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1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3
GM
극복 판정 성공!
참가자 전원은 스킬 카드를~
system
[ 빅 스모크 ] 스킬카드 : 1 → 2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3 → 4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3 → 4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3 → 4
나이트 모노
겨울에 강했던 모노.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어쩐지 감기에 걸린 것 같네요. 따뜻한 죽이라도 사가야겠습니다.
~장면을 닫습니다~
GM
스모크의 장면
빅 스모크
2d6 (2D6) > 6[1,5] > 6
모든 수업이 끝마친 교실 안.
하나 둘 떠나기 시작하는 우마무스메들과 교실에 남아 있는 우마무스메들이 떠드는 소리가 학교를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이제 막 자리에서 일어서려는 모노의 등 뒤로 스모크가 달려듭니다.
"우아앙, 모노에몽 도와줘~"
나이트 모노
"우악! 뭐야?! 스모크?"
"뭔 일 있어?"
빅 스모크
"있지, 있지. 저번에 시리 짱이랑 같이 찍었던 사진 우맛터에 올렸는데 완전 난리나버렸어!"
심볼리 폴라리스
시리우스 언급에 동공지진
나이트 모노
"시리우스랑? 무슨 일인데?" 그게 무슨 일이 있는 건가 생각한다. sns를 잘 안 해서 모르는 눈치다.
빅 스모크
우에엥 거리며 자신의 휴대폰 화면을 보여줍니다.
날카로운 표정의 시리우스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활짝 웃고 있는 스모크의 사진
나이트 모노
oO(사진 잘 찍었는데~)
빅 스모크
그 아래로, 심볼리 가문에 대한 욕들이 달려있습니다.
"어쩌지, 어쩌지?"
"초─ 위험한거 아냐, 이거?"
카구라 카나데
(교실 어딘가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돌려보니 모노와 스모크가 이야기 나누는 것이 보입니다. 스모크의 표정이 그리 좋은 것 같지 않아서 살짝 다가가 물어봅니다)
"…혹시,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는건가요?"
바카디 스카이
"달리기는 그렇게 하면서 마음 편하게 놀러다니... 이게 뭔 소리래여?"
심볼리 폴라리스
"오..."
나이트 모노
이럴 수가! sns에는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 건가!? 살짝 충격 받지만 금방 침착.
바카디 스카이
"이건 또 다르네요. 시리짱이 못뛴게 너 때문이냐? ... 어... 그럴리가요?"
빅 스모크
"으앙, 잔인해 스카이짱~~"
심볼리 폴라리스
"...이거, 이거, 이거는 고소할 수 있겠는데."
바카디 스카이
"손의 위치가 매너가 없네요. 다른 사진들도 검증... .... 이건 또 무슨... 뭔가 엄청 음침한 소리만 잔뜩있는데요?"
빅 스모크
"고소면 마지 위험한거 아냐?!"
심볼리 폴라리스
"집안 어르신들이 그랬어. 변호사 하나 끼고 법의 힘을 빌리면 많은 일이 해결된다고."
나이트 모노
"확실히 이런 건 기록으로 남을테니."
바카디 스카이
"어... 그런데 변호사님 상담은 돈 많이 들지 않나요?"
빅 스모크
"응, 응! 그리고 그러면 팬들이 실망할 거 같아~~"
카구라 카나데
"…면전에서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이렇게 댓글만 다는 건 정말 음침하기 짝이 없네요."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다가 기분나쁘다는 듯 입술을 깨물며 말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소송 한 번 하면 기둥 뿌리가 뽑힌다던데.. 그래서 죄 짓고 살면 안된다고 어른들이..."
심볼리 폴라리스
"우리 아직 중학생인데 너무하다, 사람들."
빅 스모크
"이거 지워도 되는 걸까? 되는 걸까?"
심볼리 폴라리스
"어, 그 정도야? 그냥 돈이 좀 들더라도 그게 제일 깔끔하다고만 하셔서."
"앗."
빅 스모크
"진심 초─ 위험해! 인생의 위기야!"
심볼리 폴라리스
"이, 일단 알림부터 끄자."
카구라 카나데
"이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댓글을 보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합니다)
"학교에 이런 부분에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분이 계시려나요?"
심볼리 폴라리스
"나한테 그런 거 물어봐봤자 루돌프 언니라고밖에 말 못해."
나이트 모노
"트레이너도 있으니까."
바카디 스카이
"저도 트레나씨한테 한 번 물어볼께요."
빅 스모크
"우리 트레짱은 요즘 초─ 바쁘더라고!"
"역시 학생회로 가볼까? 그럴까?"
심볼리 폴라리스
"일단은 알림 끄고, 포스트는 지우지 말고, 당분간 아무것도 올리지 말자."
"나도 그래서 두 달 째 동결이야."
빅 스모크
음~ 이걸로 극복 판정을 해볼까나~
GM
우정 트레이닝 참가자?
카구라 카나데
참가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저는 패스)
나이트 모노
참가~
GM
스카이는?
바카디 스카이
참가합니다.
GM
참가자는 극복 판정~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2 → 3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2
빅 스모크
1d6+2+1 (1D6+2+1) > 3[3]+2+1 > 6
나이트 모노
1D6 (1D6) > 2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1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1 → 2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3 → 4
GM
극복 성공! 참가자는 스킬 카드를~
system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4 → 5
[ 빅 스모크 ] 스킬카드 : 2 → 3
빅 스모크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
이런저런 조치를 취하고...
한동안은 조용히 지냅니다. 아마, 레이스 전까지는 안심할 수 있겠죠.
장면 종료!
GM
폴라리스의 장면
심볼리 폴라리스
2d6 (2D6) > 6[1,5] > 6
GM
때는, 신잔 기념의 출전이 확정된 직후
나카 시호미
"그래서, 이번에는 신잔 기념에 나가보는 게 어떨까?"
심볼리 폴라리스
"네, 저도 중상에 도전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요."
나카 시호미
"응! 사츠키 상이 곧이니까 말이지."
"그리고, 제안이 한 가지."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힘차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말씀하세요."
나카 시호미
"이번에는, 평소대로 선행이나 선입이 아닌"
"도주나 선행으로 뛰어보는 게 어떨까?"
심볼리 폴라리스
"네?"
"마군은 잘 뚫을 수 있어요. 몸싸움도 자신 있고요..."
나카 시호미
"응, 폴라리스의 각질은 확실하게 선행, 선입이야."
심볼리 폴라리스
그런데 어째서, 라는 표정으로 트레이너를 바라봅니다.
나카 시호미
"하지만─ 주변을 너무 신경쓰고 있지 않니?"
그런 폴라리스와 눈을 마주치며 상냥하게 웃어줍니다.
"도주나 선행으로 뛰어서, 시야를 조금 좁혀보자."
"분명, 넓게 볼 때와는 달리 보이는 게 있을 거야."
심볼리 폴라리스
"...모노가 나올 거예요. 그 친구도 분명히 사츠키상을 노리고 있으니까, 지금이 딱 연습하기 좋은 시점이죠."
나카 시호미
고개를 끄덕이며 폴라리스의 말에 집중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카나데는, 컨디션이 어떨까 잘 모르겠지만 제가 앞으로 간다면 포지션을 경쟁할 일이 없어지고..."
"같은 경기에 나올 수 있는 유력한 도주 우마무스메라면,"
"바카디 스카이."
"...니까 잘 부딪혀 보겠습니다."
나카 시호미
"응, 다행이네."
눈꼬리를 휘며, 쥐고 있던 서류로 약하게 폴라리스의 머리를 툭 칩니다.
"하지만, 이번에 바라는 건."
"조금은 머리를 비우고 즐겨주면 좋을 테니까 말이야."
심볼리 폴라리스
반사적으로 눈을 감았다가 뜹니다.
"어려운 멘탈 트레이닝이네요."
나카 시호미
"후후,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으려나?"
"익숙해 질 때까지, 힘내보자?"
심볼리 폴라리스
"남의 보조로 달렸던 시간이 길었으니까요."
"아, 참 이번에는 제 쪽에서 질문."
"필요한 거 있으세요? 곧 크리스마스잖아요."
나카 시호미
"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
"음~ 폴라리스는 크리스마스에 여기 남아있을거지?"
심볼리 폴라리스
"집 분위기가 분위기라...."
적당히 웃어 넘깁니다.
나카 시호미
"그럼" 턱을 괴며 "오랜만에 데이트라도 할까?"
심볼리 폴라리스
"좋아요!"
그 나잇대 애 답게 귀와 꼬리를 팔랑입니다.
그리하여...
미리 옷이라도 골라둘까, 하고 방으로 돌아갔지만
옷장을 열어보니...
우리의 겨울철 친구, 옷장의 지배자, 최고의 먹보인...
좀벌레가 있었던 것입니다.
choice[카나데,스카이,모노] (choice[카나데,스카이,모노]) > 모노
"나이트, 정말 갑작스러운 부탁인데 내 방에 와 줄 수 있어?"
를 시작으로 모두에게 전화를 돌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빅 스모크는 '나프탈렌이 뭐야?' 같은 소리를 하다가 붙잡혀서 옆에 같이 서 있는 상황.
빅 스모크
"나프탈렌이 뭐야?"
나이트 모노
'okay~' 라는 대답을 남기고 폴라리스에게 갑니다.
"등장~"
심볼리 폴라리스
옷장을 열어서 상황을 보여줍니다.
"보시다시피, 나프탈렌 가는 걸 깜빡해서 그런 것 같은데..."
"옷이 다 좀먹었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폴라리스의 연락을 받고서는 조금 두렵기는 하지만 금방 가겠다는 문자를 보냅니다)
나이트 모노
"우오?"
카구라 카나데
"…이쯤되면 진지하게 방역업체 고용을 건의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상황을 확인하고서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합니다)
나이트 모노
"트레센에는 벌레가 좀 많은 것 같다?"
카구라 카나데
"겨울철인데도 벌레가 이렇게 많으면, 여름철에는 훨씬 더할테니까요."
빅 스모크
"으앗, 우리 벌레랑 같이 살고 있었던 거야??"
바카디 스카이
"또 벌레에요? 우리 시골집보다 많은 것 같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러니까!!"
"종류별로 나오고 있어."
"우리 학비는 어디로 간 거지?"
빅 스모크
"멧챠 키모!"
심볼리 폴라리스
굳이 옷을 꺼내서 털며 떨어지는 좀벌레를 보여줍니다. 바로 휴지로 뭉개버리지만요.
"이런 상황이라, 옷장 두 칸 정리하는 데 도움을 좀 구하고 싶었어. 혹시 괜찮아?"
카구라 카나데
"얼마든지 도와드려야죠. 그럼, 뭐부터 하면 될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스모크 옷장도 열어줍니다. 상황은 마찬가지...
나이트 모노
"그런 일이라면 기꺼이~" 어깨 으쓱
바카디 스카이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
빅 스모크
"으앗, 초─ 키모!"
심볼리 폴라리스
"자아, 그럼 옷부터 다 빼내고, 세탁을 하고, 다림질을 하면 된댔어."
"그리고 덜 상한 건 수선해서 입고, 많이 상한 건 버리고... 아까워라."
빅 스모크
"응, 수선은 내가 할게!"
카구라 카나데
(정리된 옷들 중에서 수선해야 하는 옷들을 천천히 살피고는 폴라리스를 향해 말합니다)
"괜찮다면 저도 거들어도 될까요? 간단한 수선이라면 어느정도 할 수 있거든요."
바카디 스카이
"전 옷 좀 털고나서 빨래 해 올께요."
심볼리 폴라리스
"아! 고마워. 손재주 좋네."
일단 안에 있는 옷을 다 꺼내고 봅니다. 도망다니는 벌레 잡는 중...
빅 스모크
"나도 동생들 돌보느라 수준급이라는 말씀~☆"
심볼리 폴라리스
"좋아, 다들 고마워."
나이트 모노
"수선은 잘 모르겠지만... 나르는 건 열심히 도와줄게!"
심볼리 폴라리스
그렇게 모두의 도움을 받아...
(판정해볼까요!!)
빅 스모크
완전 참가☆
카구라 카나데
참가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참가합니다.
나이트 모노
참가~
GM
판정!
나이트 모노
1D6 (1D6) > 2
카구라 카나데
1d6 (1D6) > 3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3 → 4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2
빅 스모크
1d6 (1D6) > 3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4 → 5
심볼리 폴라리스
3d6 (3D6) > 11[3,3,5] > 11
system
[ 빅 스모크 ] 기합 : 2 → 3
[ 나이트 모노 ] 기합 : 2 → 3
GM
판정 성공!
system
[ 빅 스모크 ] 스킬카드 : 3 → 4
심볼리 폴라리스
무사히 두 명 분의 옷장을 정리했습니다!
폴라리스가 트레이너와 *데이트*를 한답시고
타탄체크 셔츠에 잔꽃무늬 롱스커트에 앙고라 코트를 입고 가려다가
붙잡혀서 혼난 건 다른 이야기
GM
카나데의 장면
카나데의 트레이너가 여러분을 데리고 간 곳은 트레센 학원 근처의 병원.
그는 자연스럽게 병실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야하기 신고
가볍게 노크를 합니다.
카구라 마이
"네, 들어오세요."
GM
문을 열면 들어오는 풍경은, 병실에 누워있는 한 우마무스메와 그 옆에 앉아있는 사람 한 명.
켄도 카제오
"아아, 왔나.... 아?"
나이트 모노
"어?"
켄도 카제오
들어온 사람들을 확인하다 모노의 얼굴을 보고 이상한 소리를 내뱉습니다.
"뭐, 뭐냐! 너는 여기 왜 있는거야?"
"이 녀석, 드디어 수업까지 땡땡이를...!"
나이트 모노
여기도 바보같은 소리 내는 중
"그러는 트레이너야말로 여깄는거야?!!?"
켄도 카제오
"하! 이 녀석의 트레이너가 축 쳐져있는게 꼴보기 싫어서 내보냈다!"
카구라 마이
어색하게 웃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oO(츤데레네....)
켄도 카제오
"아니! 그것보다 말 돌리지마! 너는 여기 왜 있는거야?!"
나이트 모노
"참나! 땡땡이 아니거든! 우리 카나데 혼자 보낼 수 없어서 왔다!" 카나데 옆에 꼭 붙음
카구라 카나데
"저, 저기…"
(싸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말려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일단 가장 알고 싶었던 것을 물어본다)
"…언니는 괜찮은 거 맞나요?
심볼리 폴라리스
"맞아요. 제대로 조퇴처리 하고 왔어요."
나이트 모노
잘한다 반장~
켄도 카제오
"이, 이 녀석이 그럴리가...!"
나이트 모노
메롱메롱
심볼리 폴라리스
방에서 급하게 챙겨온 문병용 선물 (안 뜯고 짱박아둔 허브티 티백)을 어색하게 쥐고 있습니다.
켄도 카제오
열받은 표정이다가
"...쳇, 아아. 그래 이야기 할 사람은 따로 있었지."
나이트 모노
"앗, 그러네." 얌전히 카나데를 보내준다.
카구라 마이
"응, 카나데. 괜찮아."
켄도 카제오
"하, 괜찮기는."
심볼리 폴라리스
스카이 옆에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카구라 마이
어색하게 볼을 긁고는
"굴건염이래."
바카디 스카이
조용히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뭔가 분위기가 심각한 것 같아서
카구라 마이
"아마, 더는 달리지 못 할거라고."
카구라 카나데
"굴건염… 이라고요?"
(충격적인 소식에 정신이 어질어질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면, 선수로서는 더 달릴 수 없다는… 거네요."
빅 스모크
"...이거, 마지 위험한 분위기아냐?" 소근소근
바카디 스카이
"재활이 아예 안되는거에요?" (소곤소곤)
야하기 신고
"정도에 따라 다른 걸로 알고 있지만..." 소근소근
켄도 카제오
"하, 보통 레이스는 불가능하게 되고, 치료한다고 해도 재발이 쉽다."
"경주 우마무스메에게 있어서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지."
소근소근
심볼리 폴라리스
굳은 표정으로 대화를 듣고만 있습니다.
카구라 마이
"...응, 미안해. 카나데와 함께 달리고 싶었는데."
빅 스모크
"우왓... 초─ 최악이잖아, 그거." 소근소근
카구라 카나데
"아니야. 언니 몫까지, 내가 더 열심히 달릴게."
(언니가 누워있는 침대 곁에 앉아 언니 손을 꼬옥 잡으며 말합니다)
"시비씨라던지, 루돌프씨라던지 다른 강한 분들과 경쟁하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내가 옆에서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한걸."
심볼리 폴라리스
뭔가 괜히 자기가 죄 지은 느낌이라 아무 말도 못 하는 중...
바카디 스카이
스모크의 말에 반응도 못하고 입을 꾹 닫고 있는 중...
카구라 마이
"으응, 미안해."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나이트 모노
눈치껏 얌전히 있는 중.
카구라 카나데
"…아! 그러고보니까 아직 소개를 못했네. 이쪽은 같은 반 친구들이야. 왼쪽에서부터 모노, 폴라리스, 바카디, 스모크까지."
(언니에게 같은 반 친구들을 소개해줍니다)
"다들 좋은 친구들이고, 훌륭한 라이벌이야."
(그리고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빅 스모크
"아, 아핫! 예이~☆ 빅 스모크입니다~" 분위기를 올리려 하지만 어색한 표정이 눈에 띕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아, 안녕하세요. 카나데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아주 좋은 언니라고..."
반사적으로 재미 없는 어른 같은 이야기를 하며 준비해온 차를 내밉니다.
"급하게 들어서 준비한 게 변변찮네요."
.oO(제발나보고누구닮았다고생각안해줬으면좋겠다)
나이트 모노
"안녕하세요, 나이트 모노라고 합니다~" 그래도 밝게 인사합니다.
켄도 카제오
내민 차를 낚아채 병실 한 구석에 놓아둡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 바카디 스카이.. 라고 합니다. 그..."
카구라 마이
"응, 다들 만나서 반가워."
바카디 스카이
빨리 나으라던가 그런 이야기를 꺼내기 힘들어서 머뭇머뭇
카구라 마이
"하필 첫 만남이 이런 상태라서 뭘 챙겨줄 수가 없네. 미안해?"
켄도 카제오
"하, 환자가 헛소리는."
나이트 모노
트레이너 옆구리 찌름
켄도 카제오
윽 아야
나이트 모노
"트레이너가 말을 예쁘게 못 해서~"
켄도 카제오
"하아? 그래서 뭐 불만이라도 있냐?"
카구라 마이
"으응, 아까 같이 있는 동안에 파악했으니까." 어색하게 웃음
나이트 모노
"부드럽게 말하면 얼마나 좋아~" 낄낄
켄도 카제오
"너는 도망치지만 않으면 좋고."
나이트 모노
"음음? 그랬었나...~" 모른 척.
카구라 카나데
"…입원이 오래걸릴까요?"
(무언가 생각이 난 듯 모노의 트레이너님꼐 질문합니다)
켄도 카제오
각오해라, 오늘은 어제 도망친 몫까지 받아낼테다 다짐하는 얼굴
"뭐, 아무래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하려면 꽤 걸리겠지."
나이트 모노
갑자기 오한이 드는데 반장 뒤에 숨다.
심볼리 폴라리스
마이 씨의 다리 부근을 보았다가 급하게 시선을 돌립니다.
카구라 마이
"새해가 코앞이라 하츠모데 준비를 도와 드려야하는데, 곤란하게 됐네."
심볼리 폴라리스
뒤에 숨는 나이트는 꼬리로 감싸 줄게요.
켄도 카제오
째려봄
심볼리 폴라리스
"아, 신사의 연례행사인 그..."
빅 스모크
응? 나 보는건가? 브이~
심볼리 폴라리스
일전에 카나데와 *그사세*를 하면서 들은 바 있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당분간은 재활에 전념…인가 보네요."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언니의 손을 맞잡으며 고개를 떨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 내가 언니 몫까지 노력할게. 무엇보다도… 다른 친구들도 같이 있으니까."
카구라 마이
"응, 그때가 되면 언제나 일손이 부족한 편이거든."
바카디 스카이
"아.. 그... 행사도 중요하지만 역시 건강을 챙기시는게.."
카구라 마이
카나데와 눈을 마주칩니다.
"미안해, 카나데."
"카나데가 삼관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알고 있었으니까"
카구라 카나데
"…아니야. 언니가 미안할 건 없어."
(저와 눈을 마주친 언니가 미안하다는 말을 하자 고개를 절레절레저으며 답함니다)
카구라 마이
"열심히 해서 짐을 조금은 덜어주려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네."
GM
네거티브 이벤트를 공개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언니는, 언니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거잖아. 미안할 것도 없고, 기 죽을 것도 없어."
(미안해하는 언니를 바라보며, 손을 꼭 잡으며 말합니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거야. 그러니까, 지켜봐줘."
야하기 신고
"네, 네! 맞습니다! 저도 힘낼테니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조금 풀려가는 분위기에 귀를 세우고 꼬리를 한 번 흔듭니다.
바카디 스카이
"어.. 그.. 도와드릴 수 있는게 있다면 같이... 괜찮다면..."
하면서 카나데한테 이야기 합니다. 뭔가 하츠모데 같은거 때문에 카나데가 더 바빠질 것 같으니까요..
빅 스모크
"응, 응! 초─ 좋은 생각이야, 스카이짱!"
카구라 카나데
"그럼, 일단 하츠모데부터 준비해야겠네. 내가 이끌어갈테니까, 언니는 걱정하지 말고 푹 쉬어."
(다시한번 언니를 향해 웃어주고 친구들을 향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저도 도울게요. 본가에 돌아가지 않을 예정이라 시간은 충분해요."
나이트 모노
"그럼그럼~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
카구라 마이
"응, 미안해 카나데. 부탁할게."
켄도 카제오
"환자는 안정이나 취하라고."
카구라 카나데
(언니를 바라보며 방긋 웃어주고는 자리를 나섭니다)
"정말 고마워…"
(병실을 벗어나고서, 문병와준 다른 친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판정 진행해도 괜찮을가요?]
GM
참가자?
빅 스모크
예이~☆
심볼리 폴라리스
(참여~)
나이트 모노
참가~
바카디 스카이
참가합니다.
system
[ 빅 스모크 ] 기합 : 3 → 4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4 → 5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4 → 5
빅 스모크
1d6 (1D6) > 4
카구라 카나데
3d6+1 (3D6+1) > 7[5,1,1]+1 > 8
나이트 모노
1D6 (1D6) > 2
심볼리 폴라리스
1d6 (1D6) > 2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1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3 → 4
GM
극복 판정 성공!
system
[ 빅 스모크 ] 스킬카드 : 4 → 5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4 → 5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5 → 6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3 → 6
[ 심볼리 폴라리스 ] 스킬카드 : 6 → 5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5 → 6
카구라 카나데
(친구들과 함께 병원을 나서면 어느새 하늘에는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
(노을을 마주 본 채로 병원을 나서다가 살며시 몸을 틀어 노을을 등지듯 서며 친구들을 바라봅니다)
"…이런 자리에서 말하는 게 조금 미묘하긴 한데, 지금 말해둘게."
(그렇게 말하고는 친구들을 바라봅니다)
"나는 '삼관'에 도전할거야. 언니가 하지 못했던 '꿈'을 내가 이어받아 이루겠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나와 전력으로 겨뤄줘."
(장면을 마무리합니다)
GM
스카이의 장면
바카디 스카이
2D6 (2D6) > 10[5,5] > 10
GM
거리에서 쇼핑, 누구와 함께 왔을까?
바카디 스카이
... 이건 약속의 모노겠군요
신잔 기념을 앞두고, 새 런닝화를 사러 나왔을 것 같아요.
음... 모노에게 안내 겸, 신발 고르는걸 도와달라고 부탁했겠네요.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거리에서 가게를 향해 걸어가며, 중간중간 모노를 알아본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서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웃으면서 팬들과 대화하는 모노의 모습을 보기도 하고 하다가..
가게에 들어가서 신발을 고르던 차에... 시선을 신발에 둔 상태로, 작게 고민하다가 물어보겠네요.
"나이트씨는... 어떻게 그렇게 뛸 수 있는거에요?"
나이트 모노
팬들과 잠시 인사하다 겨우겨우 보내고 다시 스카이에게 옵니다. 경호 일을 생각하면 일어날 일 없는 상황이지만 나름 즐겁습니다.
"음? 글쎄... 난 최후방에서 너희들이 달리는 걸 다 지켜보고 있으니까~ 어쩐지 길이 보인다고 해야되나..." 턱만지작
"잔디에서 뛰는 건 이제 익숙해져 가?"
바카디 스카이
"그건... 아직은 조금... 여전히 힘이 좀 많이 들어간다고 트레나씨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나이트씨처럼 힘을 좀 빼고 뛸 필요가 있다고 하던데..."
"... 그게... 가능해요?"
나이트 모노
"음음, 어려운 질문인 걸." 평소처럼 편안하게 달렸을 뿐이다.
"호흡을 가다듬고 편하게 달리면... 좀 나을 것 같네. 이제 페이스 분배도 잘 하잖아? 오, 이거 잘 어울린다." 하얀 바탕에 붉은 무늬가 포인트인 러닝화 집어서 보여주기
바카디 스카이
그리고 그 런닝화를 보는 대신, 런닝화를 보여주는 모노를 바라보다가
"그게... 어..."
나이트 모노
"음?" 고개 기울이며 마주 보기
바카디 스카이
움찔 하고 놀라면서 시선을 돌리고
"그, 골라주셔서 감사해요. 그, 그래도 레이스에서 봐준다거나 하는건 없으니까요..!"
(라면서 한번도 이긴적 없던 스카이가 이야기 합니다)
나이트 모노
이거... 결투구나! "나도 전력을 다해서 달릴테니까~"
바카디 스카이
그 망설임없는 말에 잠깐 멍하니 있다가 "그, 그럴께요.." 라고 이야기 하며 황급히 신발을 받아들고 계산대로 향합니다.
그리고 아마 그 날 이후부터, 스카이가 멍하니 있는 시간이 늘어날 것 같군요. 누군가 옆에서 물어보면
"어떻게 하면 나이트씨를 이길 수 있을까요...?" 하고 중얼중얼 하면서 물어보곤 할 것 같아요.
해서 참가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에 대해 한마디씩 해주시는거로...?
심볼리 폴라리스
"나도 그게 알고 싶었는데...."
카구라 카나데
"뭐… 그걸 알고 있다면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 있지는 않겠죠."
빅 스모크
"뒤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거리를 벌린다던가?"
카구라 카나데
(씁쓸한 웃음을 지으면서 말하고는 물을 한 모금 마시며 말합니다)
나이트 모노
"언제나 뒤를 봐줄테니... 끝까지 도망쳐 봐."
심볼리 폴라리스
"스카이가 대도주했을 때 9마신의 괴물이 나왔지?"
"봐봐 지금도 우리 머릿속에 말을 거,"
"는 게 아니라 언제부터 듣고 있었어?"
나이트 모노
"재밌는 얘기에 내가 빠질 수 없지."
빅 스모크
"어라? 상상 속 모노짱이 아니였어?"
카구라 카나데
"어머나…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언제부터 와계셨던건가요?"
(갑작스러운 모노의 등장에 살짝 놀란 듯 그녀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 언제 이렇게들 오셨어요?"
나이트 모노
"누군가 나를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아무말
바카디 스카이
".....?!"
했다가 크흠 하고...
심볼리 폴라리스
"추우강남이라고 해야 할지도."
바카디 스카이
"이번 경기에서 어떻게 뛰면 좋을지...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아무튼 핵심은 이거야. 모노의 추입은 정석적이지 않으니까, 정석적으로는 못 이겨."
"이론에 얽매여서는 못 이기는 거라고."
나이트 모노
눈앞에서 분석당하기. 흥미롭다.
빅 스모크
"호오, 호오~"
"근데 그거 본인 앞에서 해도 되는거야?"
심볼리 폴라리스
"얘네 트레이너도 비슷한 말 했을걸."
빅 스모크
모노봄
나이트 모노
"내 트레이너가??" 배신감
바카디 스카이
"그런데 어쨌든 잘 뛰시잖아요..."
"... 이번엔 이겨야 하는데.."
빅 스모크
"아핫, 모노짱 쵸 웃겨!"
나이트 모노
"트레이너는 너무 메뉴얼에 집착하는 걸."
바카디 스카이
하고 중얼중얼
심볼리 폴라리스
그렇게 중얼거리는 스카이를 무표정으로 봅니다. 나름의 사정이 있겠거니...
"잠이라도 푹 자 둬."
스카이의 눈 밑을 가리킵니다.
빅 스모크
"스카이짱, 내가 이불이라도 깔아줄까?"
바카디 스카이
"어... 어...? 네...???" 하면서 뭔가 잡혀서 끌려갑니다.
카구라 카나데
"…푹 쉬고, 좋은 컨디션으로, 전력을 다해 뛴다. 결국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힘내세요. 바카디씨."
바카디 스카이
해서 끌려가서 뭔가 강제로 이불 속에 집어넣어지긴 했는데
그 상황에서 잘 잘 수 있을지 굴려보는거로..
빅 스모크
음... 참가☆!
나이트 모노
참가~
심볼리 폴라리스
(패스~ 인거야)
system
[ 빅 스모크 ] 기합 : 4 → 5
[ 나이트 모노 ] 기합 : 4 → 5
카구라 카나데
(이번에는 패스하겠습니다)
GM
판정!
나이트 모노
1D6 (1D6) > 4
빅 스모크
1d6 (1D6) > 5
바카디 스카이
3d6+1 (3D6+1) > 8[3,1,4]+1 > 9
GM
성공!
system
[ 빅 스모크 ] 스킬카드 : 5 → 6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7 → 8
바카디 스카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피곤이 쌓였던건지, 결국 고민고민하다가 제대로 잠들지도 못했던 시간들이 많았던건지
자신도 모르게 잠들어버리고, 오후 연습까지 한 번 빼먹고 나서야
깨어납니다. 그래도 피로가 좀 풀려서인지 정신은 맑아지고
일단 모노와의 달리기에 대해서... 지금처럼 고민만 하기 보다는 역시 직접 달리는 기로 이야기 하는게 제일이겠구나... 라고 결론을 내고 연습을 하는거로
장면을 닫을께요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6 → 7
GM
마스터 장면
때는 1월 1일 쇼가쓰
일행은 카나데의 신사에 도움을 주려 왔습니다.
신주
"다들 도와주러 와줘서 고맙구나."
심볼리 폴라리스
"천만에요!"
말은 기운차게 하지만... 아침부터 일어나 기모노를 껴 입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아버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모두들 수완좋은 친구들이니 힘을 합치면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거에요."
나이트 모노
"음음! 힘 쓰는 일은 맡겨주세요~"
바카디 스카이
스카이는 오미쿠지 뽑기에 지원합니다. 고향에서 행사가 있을 때는 아무래도 우마무스메의 힘을 쓰는 일을 많이 했다보니, 이런 일을 해보고 싶었어요.
빅 스모크
"야호~☆ 뭐라도 해보겠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아직 해도 안 뜬 시각...이지만 참배객들을 위해서는 이 시간에는 나와 줘야겠죠.
.oO(카나데 아버지의 호칭을 고민하는 중...)
신주
"다들 처음이니, 그리 어렵지 않은 일로만 준비해뒀단다."
카구라 카나데
"편하게 '카구라 궁사님'이라 부르면 되어요."
(폴라리스의 귓가에 살포시 말해줍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카구라 궁사님... 알았어." (소곤소곤하고 옆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빅 스모크
열렬한 끄덕임
신주
"우선 토리이 근처 청소를 부탁하마."
나이트 모노
전달 받음. 오케이 사인 "네~ 궁사님."
신주
"그 뒤에는, 손님들의 안내나 오미쿠지를 뽑는 곳에서 일을 도와주면 된단다."
심볼리 폴라리스
"네!"
신주
"카나데, 잘 이끌어줄 수 있지?"
심볼리 폴라리스
말 그대로 어렵지는 않지만 돋보이는 일입니다. 확실히 편의를 많이 봐 주셨구나...
빅 스모크
"이런 경험 처음이야, 초─ 두근두근 할지도!"
카구라 카나데
"네. 맡겨주세요."
(아버님의 말에 웃으며 답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나도. 이렇게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 줄 몰랐어."
신주
"아 참, 원한다면 오미쿠지를 뽑아도 된단다."
"다들 잘 부탁하마."
장난스럽게 윙크하고는, 다른 곳을 관리하러 떠납니다.
GM
우선은... 청소였던가요.
각자 빗자루를 챙겨들고 구역으로 향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겉보기엔 낭만적인 설경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낙엽 위에 눈이 쌓여 있어서 치우기 까다롭습니다.
빅 스모크
"오, 완전 중마장이잖☆"
심볼리 폴라리스
"빗자루 진짜 길다. 내 턱까지 오겠는데."
한 번 대봅니다.
나이트 모노
"길면 좋지~" 슈우욱 하면서 청소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스모크 옆에 빗자루를 세워 봅니다. 비슷한데...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슥슥 비질을 합니다.
빅 스모크
엣?
카구라 카나데
"얼마 전에 눈이 와서 서두르다가는 미끄러질 수 있어요. 움직일 때 조심해주세요."
(차분하고 능숙하게 길 외곽을 쓸면서 말합니다)
빅 스모크
머리위에 물음표 띄우고 폴라리스봄
뭐지? 방금 뭔가 비교한 거 같은데?
바카디 스카이
"그럼 저는 계단부터 쓸어둘께요."
심볼리 폴라리스
비질 하면서 스카이 옆을 지나가면 슬쩍 여기도 재 봅니다.
"고생이 많아."
'스카이는 왜 프로필 키를 166으로 기재한 거지?'
카구라 카나데
"계단 내려갈 때 조심하세요."
(계단을 쓸러 가는 바카디씨에게 말을 건네고는 청소를 담당해야 하는 구역을 슥 살피고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큰 틀을 잡습니다)
빅 스모크
노래를 흥얼거리며 빗자루 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폴라리스씨랑 스모크씨께서는 계단 주변 외곽을 쓸어주세요. 저랑 모노씨가 중앙을 쓸어내릴게요"
나이트 모노
"라져!" 중앙으로 가기
빅 스모크
"오케이다요~"
"오도리 오도리 쿠루에~"
판정합니다.
3d6+1 (3D6+1) > 7[1,4,2]+1 > 8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계단에 쌓인 눈을 바라봅니다.
스윽, 몸을 숙이고
토닥토닥
방금 포루짱 뭔가 마음에 안 들었어☆
순식간에 몸을 일으켜 눈덩이를 포루에게 팍!
심볼리 폴라리스
choice[피했어,맞았어] (choice[피했어,맞았어]) > 피했어
빅 스모크
choice[피했어, 피한게 스카이에게] (choice[피했어,피한게 스카이에게]) > 피했어
"앗☆ 실패다!"
심볼리 폴라리스
"어라?"
눈을 뭉쳐서 아주 천천히 스모크에게로 다가가...
빅 스모크
"모노짱, 기습은 실패야! 어서 도망..."
심볼리 폴라리스
스모크의 옷깃 사이에 눈 부스러기를 털어버립니다.
빅 스모크
"우아아아아앗?!"
나이트 모노
"어라?" 바이바이 스모크쨩
심볼리 폴라리스
"한 번은 당했어도 두 번은 안 당한다니까?!"
카구라 카나데
"…어라?"
(천천히 뒤로 걸으며 바닥을 쓸어가던 도중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슬며시 소리가 들리는 쪽을 바라보니 스모크씨의 옷에 눈부스러기를 넣는 폴라리스씨와 깜짝 놀라는 스모크씨가 보입니다)
빅 스모크
차가움을 견디지 못하고 펄쩍 뛰어올라 데굴데굴 구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첫눈 오던 날에는 당했기 때문이죠...
카구라 카나데
"다들… 청소는 다 끝내고 노시는 거 맞…겠죠?"
(본인이 나서서 뜯어말려야 하나 고민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어? 어? 어어어? 저기, 괜찮아?"
그렇게 날뛰니까 일단은 붙잡고...
나이트 모노
"잘 하는 것 같은데?" 데굴데굴 구르는 스모크 봄
심볼리 폴라리스
"그, 금방 할게."
귀가 축 쳐집니다.
빅 스모크
폴라리스가 자신을 붙잡자
"헤, 잡았다☆"
그대로 팔을 붙잡고 끌어당깁니다.
같이 뒹굴뒹굴
심볼리 폴라리스
뒤통수에 카나데의 따가운 눈빛이 꽂힙니다
바카디 스카이
"계단은 다 쓸었어요. 혹시 다른 곳에도 계단이 있..."
심볼리 폴라리스
"뭐, 뭐야! 아래 누구야?!"
웃참 실패하고 구르다가 스카이의 목소리가 들려와 멈칫합니다.
카구라 카나데
(제 몫의 청소를 마치고 돌아와보니 눈밭에 뒹굴거리고 있는 두 사람이 보입니다)
"…저기, 청소 다 하신 거 맞죠?"
(지긋이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빅 스모크
"...에헷☆"
심볼리 폴라리스
"아하하..."
"하겠습니다...."
빅 스모크
곳곳에 눈과 낙엽이 묻은 상태로 터덜터덜 일어서기
심볼리 폴라리스
빗자루 대로 룸메쨩의 볼 한번 쿡 찌르고 쥐어줍니다.
GM
그렇게 청소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청소가 끝난 뒤에는, 오미쿠지 뽑는 곳을 도와주러 갑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종이 이렇게나 많이 준비하는 거구나."
카구라 카나데
"참배오시는 분들께 하나씩 제공해드리려면 여러모로 여유롭게 준비해야하거든요."
(산더미처럼 놓인 오미쿠지 종이들 중 하나를 집어서 쪽지 접듯이 차곡차곡 접으며 말합니다)
바카디 스카이
"... 전부 새로 접어야 하는거에요?"
나이트 모노
"역시 손이 많이 가야 다 즐기는구만."
바카디 스카이
뭔가 뽑아주는걸 돕는줄 알았더니 밑준비인걸 보고 당황..
심볼리 폴라리스
"그렇구나..."
슬슬 손에 붙어서 기계적으로 종이를 접고 있습니다.
빅 스모크
지루하다는 표정을 지우지 않고 손을 움직입니다.
GM
한참을 열심히 접고 있었을까.
심볼리 폴라리스
"이걸 접고, 통으로 옮기고, 사람들 줄 세우고... 그러는 거지?"
카구라 카나데
"다른 날이면 모르지만, '첫 참배'니까요."
(접은 쪽지를 능숙하게 상자에 넣으며 말합니다)
GM
그러고보니, 아까 오미쿠지를 하나쯤은 뽑아도 된다고 했었죠.
나중에 가면 사람들이 몰릴테니. 지금이라면 괜찮을 지도,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카디 스카이
3d6+1 (3D6+1) > 7[3,3,1]+1 > 8
나이트 모노
3D6+1 (3D6+1) > 11[1,5,5]+1 > 12
바카디 스카이
뽑아봤더니..
GM
흉(凶) 이라는 글자가 스카이를 반겨줍니다.
바카디 스카이
말길.. 이 떴습니다.
흉이었어?!
매번 말길만 뽑아서 '이번에도 말길이겠죠.' 하면서 뽑았는데
두둥...
"... 어..."
나이트 모노
"오... 어디보자..." 자기 꺼 확인해보기
GM
모노가 뽑은 오미쿠지에는 길(吉)이 적혀있네요
카구라 카나데
"아…"
(생각해보니 흉이라 써진 쪽지를 미처 빼두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죄송해요… 미리 빼놓았어야 했는데"
빅 스모크
"오, 대박~"
심볼리 폴라리스
"나도 볼래."
나이트 모노
"길이 나왔네."
심볼리 폴라리스
choice[대길,중길,소길,평,흉,말흉,대흉] (choice[대길,중길,소길,평,흉,말흉,대흉]) > 흉
카구라 카나데
choice[대길,중길,소길,평,흉,말흉,대흉] (choice[대길,중길,소길,평,흉,말흉,대흉]) > 대흉
빅 스모크
choice[대길,중길,소길,평,흉,말흉,대흉] (choice[대길,중길,소길,평,흉,말흉,대흉]) > 중길
심볼리 폴라리스
"아하하, 나도 같아."
스카이에게 자기 제비를 보여줍니다.
카구라 카나데
"이, 이건…"
(자신 앞에 놓인 충격적인 결과를 보고는 '뎅' 하고 굳어버립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
빅 스모크
"야호☆ 나 운 좋을지도?"
바카디 스카이
"어, 그.. 뭐지.. 이러면 나무에 묶어야 하던가요?"
심볼리 폴라리스
"대흉 제비는 최대한 빼둘까."
빅 스모크
"찾는 게 더 일 아냐?"
심볼리 폴라리스
흐음... 하면서 하나 더 잡아봅니다.
choice[대길,중길,소길,평,흉,말흉,대흉] (choice[대길,중길,소길,평,흉,말흉,대흉]) > 소길
카구라 카나데
"…그게 좋겠네요."
(접어두었던 종이들 중 흉과 대흉을 꺼내서 한 곳에 담아놓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내가 지뢰찾기할 정도의 운은 아닌가 보네."
빅 스모크
"아핫, 포루짱 초 웃겨"
심볼리 폴라리스
"운은 믿어버리면 진짜가 되어 버린다니까?"
웃으면서 말은 그렇게 해도, 자신과 카나데와 스카이가 흉을 뽑은 걸 마음에 두고 있는... 그런 표정.
카구라 카나데
"운이라는건 앞길을 조심할 수 있게 해주는 경고일뿐, 실제로 행하는 건 사람이니까요."
"너무 걱정하는 것도 좋은 건 아닐 것 같아요."
(흉과 대흉 쪽지를 나뭇가지에 엮어두고서는 말합니다)
나이트 모노
"그럼그럼! 다들 멘탈 꾹 잡아!" 라고 길 나온 우마무스메가 말했다
빅 스모크
"아핫☆ 맞아, 맞아!"
바카디 스카이
"그.. 렇죠. 역시 조심하면서 다니라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되겠죠."
심볼리 폴라리스
"응. 누가 눈덩이를 던질 지 모르니까."
뒤끝 부리는 중..
빅 스모크
에헷
GM
그렇네요. 그렇게 일행은 오미쿠지 정리를 마무리합니다.
슬슬 시간이 흘러,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신사의 부지가 그렇게 넓지는 않기에, 안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생각했던 것 보다 인파가 많네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래도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게 실감나지 않아?"
카구라 카나데
"확실히, 그것도 그렇네요. 어떻게 보면, 하츠모데가 한 해의 시작을 가장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니까요."
GM
한참을 몰려드는 인파를 상대하며 보냈을까요.
어느순간, 갑작스레 인파에서 소란이 퍼져나옵니다.
어딘가를 중심으로 인파가 더 몰려드는 느낌이...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3d6+1 (3D6+1) > 8[2,5,1]+1 > 9
카구라 카나데
3d6+1 (3D6+1) > 11[3,5,3]+1 > 12
GM
빅 네거티브 이벤트 극복 성공!
인파를 뚫고 나아가면
선글라스와 마스크, 모자로 중무장한 한 사람이 인파에 휩싸여 곤란해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주변에 있는 사람 아무나 잡고 상황을 물어봅니다.
GM
그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유명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전합니다.
나이트 모노
"뭔가 소란스러운데 연예인이라도 왔나." 기웃
빅 스모크
"엄청 시끄럽지않?"
심볼리 폴라리스
"직접 물어봐야지."
카구라 카나데
"일단 이렇게 인파가 몰리는 것도 좋지 않으니 간단히 교통정리라도 하는게 좋겠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박수를 몇 번 쳐서 주의를 모으고 사람들을 줄을 세웁니다. 불만 가득한 목소리도 들려오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다들 질서를 지켜주세요~~" 살짝살짝 사람들을 들어서 떼어놓거나 하기..
밀고 나가려는 사람을 번쩍 들어서 내려놓기..
카구라 카나데
"신사에서는 정숙함을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천천히 인파를 정리합니다)
빅 스모크
"야호☆ 자자, 이쪽이야요☆"
심볼리 폴라리스
"저, 죄송합니다면 혹시 신원을 알 수 있을까요?"
수상하게 꽁꽁 싸맨 사람에게 다가가 묻습니다..
GM
인파가 어느정도 정리되고...
선글라스의 여성
"아, 도와줘서 고마워."
"그래도 정체는 비밀로 두고 싶은데, 괜찮을까?"
GM
카나데는 조금 익숙한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종종 비슷한 차림으로 신사를 찾아오던 이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카나데와 시선교환 하기..
카구라 카나데
(선글라스를 쓴 여성분이 어떤 분인지 어느정도 알 것 같았지만, 그녀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폴라리스에게 시선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아, 실례했습니다!"
의아하지만 신사에는 신사의 법칙이 있겠거니..
선글라스의 여성
별거 아니라는 듯 손을 휘젓습니다.
"아, 그래도 도와준 건 보답하고 싶으니까."
"너희들, 경주 우마무스메지?"
심볼리 폴라리스
"네. 트레센 학원 재학 중이에요."
조건반사하듯이 자기 신원을 말해놓고 아차 합니다.
선글라스의 여성
"응, 그럼 가벼운 도움이라도 줘볼까~"
GM
그렇게, 여러분은 잠시 그녀의 달리기 이론을 듣습니다.
『코너 회복』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선글라스의 여성
"자, 이러면 조금 더 달리기 쉬울거야."
심볼리 폴라리스
"아하... 과연."
카구라 카나데
'단순한 레이스 이론이라기보다는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 같은 느낌… 이네요.'
(머릿속으로 방금 전 익혔던 지식들을 되새겨봅니다)
선글라스의 여성
"응원이라도 하고 싶은데, 다음 출전 레이스는 뭐야?"
심볼리 폴라리스
"...신잔 기념이요."
"이 친구들 전부 출주하게 됐어요."
선글라스의 여성
"음~ 그렇구나. 다들 열심이네."
"그럼,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게, 다음에 또 만나~"
가기 직전, 선글라스를 슬쩍 아래로 내리며 인사할 때 보였던 특이한 백안이 기억에 남습니다.
GM
장면 종료
스카이의 장면
스카이는 자신을 트레이너가 불렀다는 이야기에 트레이너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문 앞에 서서 가볍게 문을 두드립니다.
GM
안 쪽에서 트레이너의 소리가 들립니다.
하시네 아야나
"아아, 역시 컨퍼런스는 나가지 않을 걸 그랬어~"
바카디 스카이
"들어갈께요."
하시네 아야나
"최근에 스카이짱한테 신경도 거의 못 썼단 말이에요~"
GM
아무래도 노크 소리는 들리지 않은 모양입니다.
바카디 스카이
답이 오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살짝 안쪽을 바라봐요.
GM
트레이너 안 쪽을 보면
테이블에 엎드려 입술과 코 사이에 펜을 끼우고 투정을 부리고 있는 자신의 트레이너와
그 옆에 앉아있는...
전 트레이너
"하하! 그래도 잘 하고 있는 거 아니가!"
GM
지방 시절에 신세를 졌던, 자신의 체육 선생님 겸 트레이너입니다.
바카디 스카이
"저기... 어? 트레나쌤?"
죠시로
"응?"
하시네 아야나
"에?"
"왔구나! 스카이짱!"
"짜, 짜잔~ 깜짝 선물~"
바카디 스카이
"맞네예. 여긴 뭔 일인겨?"
하시네 아야나
어색하게 자신의 옆자리를 가리킴
죠시로
"푸하하! 오랜만아이가!"
바카디 스카이
"선물예.. 흠흠. 선물요?"
죠시로
"잘 지내고 있제?"
자리에서 일어나, 저벅저벅 스카이에게 다가와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야... 가 아니라 예에..."
죠시로
"뭐꼬, 지금 시골 벗어났다고 사투리도 이제 안쓰는기가?"
바카디 스카이
"그, 그건 아닌디... 어..."
"에이, 그보다 먼 일로 오셨댜?"
"누가 또 올라와야?"
죠시로
"저 가시나가 니가 처음으로 중상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 안카나!"
"당연히 응원하러 왔제!"
바카디 스카이
"아, 그..."
하시네 아야나
헤헤 머리긁
바카디 스카이
머리를 긁적이면서
하시네 아야나
"선배는 행동력이 너무 넘친다니까요."
죠시로
"그게 좋은기 아이겠나!"
바카디 스카이
"에이, 이렇게 보러 와주시면 질 수도 없겠슈"
죠시로
"그래! 중앙이고 뭐고 다 무찔러삐라!"
"니라면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하시네 아야나
"헤헤, 힘내보자. 스카이?"
바카디 스카이
"그야 물론.."
"..."
죠시로
"경기 당일에는 다른 아들도 올라올기다!"
바카디 스카이
"그, 힘 낼....."
죠시로
"나야 아들한테 인사하러 좀 일찍 온기고."
바카디 스카이
"께요!"
죠시로
"푸하하! 그래, 힘내자!"
스카이의 등을 팡팡 칩니다.
바카디 스카이
주먹을 꽉 쥐고 웃어보입니다. 살짝 떨릴 정도로 세게 쥐고 있지만 얼굴은 어떻게도 웃고 있어요.
하시네 아야나
"...?"
약간의 이상함을 느끼지만, 별거 아니겠지하며 죠시로가 떠드는 이야기에 웃습니다.
GM
장면 종료
🐎 휴일 페이즈 🐎
바카디 스카이
'이번에야말로 절대 질 수 없어..' 라고 생각하면서 휴일에도 트레이닝에 빠져있습니다.
해서 쿨다운 가져올께요
장면 종료~
나이트 모노
나이트 모노는 휴식을 취합니다~ 뭐 다른 일 할 수는 있겠지만 중상 레이스니 조금 안정을 취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choice[스카이, 모노, 카나데] (choice[스카이,모노,카나데]) > 스카이
나이트 모노
기합을 2점 감소합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3
나이트 모노
장면 종료~
심볼리 폴라리스
폴라리스는 스카이와 외출합니다.
2d6 (2D6) > 6[1,5] > 6
GM
게임센터
댄스 게임 코너에 사람이 많아서 보러 가면 거기에 있던 것은 설마 B!? 그 압권의 플레이에 어느 순간 자신도 매료되어 있어!
B와의 사이를 「추천」으로 바꿔도 좋다.
심볼리 폴라리스
트레이닝 (7할 정도는 마음가짐에 관한 문제였습니다)을 마치고, 본가에도 안 가니 시간이 남아 돌아 시내 구경을 합니다.
"친구라는 거 참 의미 없다."
"어떻게 아무도 불러도 안 나오지?"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유난히 북적거리는 게임 센터에 눈이 가 들어가 보면...
사람들의 관심의 한 가운데에 있는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마치 이 게임의 모든 악보를 알고 있다는 듯이 거침없이 북을 치는...
바카디 스카이.
바카디 스카이
신나게 북채를 잡고 두들기고 있습니다.
당연히 악보를 알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노트 지나가는 속도야
우마무스메가 달리면서 보는 풍경에 비하면 느린 편이고
복잡하게 몸을 쓰는 것 없이 그냥 맞춰서 두드리면 되는거다보니
편하게 즐기는 것 같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저런 표정도 하는구나..."
바카디 스카이
즐긴다기 보다는 약간 쫓기는 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그래도 얼마 전까지 굳어있던 얼굴에 비해서, 여기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은 표정이 좀 나아보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박수 치는 사람들 중에는 폴라리스도 끼어 있습니다.
"저기, 스카이. 게임 잘 하는데?"
바카디 스카이
"아...?"
심볼리 폴라리스
"아,"
바카디 스카이
"심... 폴라리스씨."
심볼리 폴라리스
"널 미행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바카디 스카이
심볼리라고 했다가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심볼리 폴라리스
"그냥 놀러 나왔다가 사람이 많아서."
바카디 스카이
황급히 이름을 불렀다가
움찔 했는데, 별 반응 없이 그냥 넘어가니까 속으로 안심하고
"그, 트레나쌤이 해보고 오라고..."
"트레이닝 하던 중이었는데, 당장 갔다오래서 왔던건데.."
"왠지 모르겠어요."
하고 머리를 긁적...
"확실히.. 사람이 많네요.."
하고 뒤늦게 주변을 바라보고
꾸벅꾸벅 인사를 한 다음 폴라리스에게
"이, 일단 나갈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그, 그래. 나가서 보자."
"그리고 난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그렇게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작게 한 마디 하고 게임 센터를 빠져나옵니다.
바카디 스카이
폴라리스를 따라 나간 다음에
"신잔 기념이 코앞인데... 연습은 잘 되셨나요..?"
하면서 옆에 따라붙어요.
심볼리 폴라리스
"연습, 나쁘지 않지. 너는 어때?"
"뭔가 표정이 좋아 보여, 요즘."
종종 불안하게 주변을 둘러봅니다.
바카디 스카이
"연습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불안하네요."
"정말 할 수 있는건 다 한 것 같은데.. 아직도 부족한 것 같아요."
심볼리 폴라리스
"모노에게 이길 수 없을까봐?"
잠깐 걸음을 멈추고 괜히 스카이와 눈을 맞추며 묻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 쵸?"
심볼리 폴라리스
"이야, 나랑 카나데는 경쟁자도 아니다~"
"상처인걸."
텐션 올려서 웃어버리고는 스카이의 등을 툭툭 칩니다.
바카디 스카이
뭔가 미묘하게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방금의 이야기 외에는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잘 생각나지 않아서 그렇게 대답합니다.
"아, 아뇨. 그건 아닌데..."
"아무래도, 나이트씨가 제일 눈에 띄다보니.."
심볼리 폴라리스
"뭐, 나도 크게 다르게 생각하지는 않았어."
"너나 카나데보다는 모노가 먼저 떠올랐는데...."
"뭐라고 할까. 지고 싶지 않다, 라기보다는 지면 안 될 것 같다, 고 생각하는 느낌이야, 넌."
바카디 스카이
"저는..."
"... 어.."
하고 한참을 머뭇거립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대답을 기다리는듯 꼬리만 살랑거립니다.
바카디 스카이
뭔가 말이 나오려다가 말고, 나오려다 말고를 반복해요.
"그... 무서운 것 같아요."
심볼리 폴라리스
"어떤 게?"
바카디 스카이
"실망하실까봐..."
"이번에 고향에서도 많이 올라와주신다는데.."
"지면.. 실망하실 것 같아서..."
심볼리 폴라리스
그럼 한 손을 내밉니다.
"사실 나도."
"루돌프 언니는 이미 제왕이라 기대치가 올라갔고, 시리우스는 사고를 쳐서..."
"그래도 실망하게 둘 건 아니지?"
빨리 악수하라며 손 흔들..
바카디 스카이
"그렇죠. 열심히 해봐야죠."
하면서 손을 잡아요.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 봐야죠."
"노력했으니까."
심볼리 폴라리스
"하지만 나도 그만큼 노력했는데?"
"자, 도주 경쟁이다."
하고 손을 놓고 냅다 우마무스메용 도로로 뛰어버립니다.
바카디 스카이
"그... 그런..!"
하면서 따라서 달립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장 면 종 료)
카구라 카나데
카나데는 휴식을 취합니다.
하츠모데를 함께 했었을 때 묶어놓았던 '대흉' 쪽지를 보면서 잠시 고민하다가 다시금 매듭을 꽉 조입니다.
"언니… 지켜봐줘. 내가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할테니까."
(기숙사로 돌아와서 오랜만에 몸을 푹 담근 채 목욕제개를 마치고는 컨디션 관리를 위해 일찍 잡니다)
(장면종료)
빅 스모크
예이~☆ 나도 조금 쉴까나~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5 → 3
[ 빅 스모크 ] 기합 : 5 → 3
GM
🐎 레이스 페이즈 🐎
모든 우마무스메는 스킬 카드 매수가 최대치가 되도록 스킬을 버립니다.
system
[ 빅 스모크 ] 스킬카드 : 6 → 5
[ 바카디 스카이 ] 스킬카드 : 7 → 5
[ 나이트 모노 ] 스킬카드 : 8 → 5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4 → 4
[ 카구라 카나데 ] 스킬카드 : 4 → 5
캐스터
"맑은 하늘 아래 행해지는 교토 레이스장, 양호, 1600M, 신잔 기념."
"잔디도 상태가 좋은 양호 경기장이 되었습니다."
해설
"충분히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레이스가 될 것 같네요."
캐스터
"오늘, 이곳 신잔 기념에서 16명의 우마무스메가 경기를 벌입니다."
"지금 패덕에 들어오는 것은, 5번 인기, 빅 스모크."
빅 스모크
"예이~~☆"
양손을 높게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합니다.
캐스터
"다음은 4번 인기, 심볼리 폴라리스."
심볼리 폴라리스
시선은 아직도 조금 무섭지만, 한 손을 들어 흔들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힘낼게요."
나카 시호미
관객석의 가장 앞에서 그런 폴라리스의 모습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통통한 남성
"이야, 확실히 심볼리 가문 위험함다."
삐쩍 마른 남성
"인기가 많이 줄었어...."
캐스터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카구라 카나데. 오늘은 3번 인기입니다."
카구라 카나데
(차분하게 패덕 위로 올라와 지긋이 관중들을 바라보고는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야하기 신고
"힘내, 카나데!"
캐스터
"이 인기는 조금 불만인가? 2번 인기는 이 우마무스메, 바카디 스카이."
바카디 스카이
숨을 크게 들이쉬고 들어와서 긴장감을 숨기지 않고 약간 뻣뻣하게 고개를 숙여서 인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죠시로
"어이, 스카이! 다 뿌시뿌라!!!"
고향 사람들
"힘내라!!!"
하시네 아야나
"선배, 시끄러워요! 다른 분들도!!"
캐스터
"이번 레이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나이트 모노."
나이트 모노
여유롭게 패덕으로 올라와 관객들에게 인사합니다~ 브이~
켄도 카제오
팔짱을 끼고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그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쳇, 평소대로만 달려라, 제발."
나이트 모노
트레이너 발견하고 걱정 말라는 표정
켄도 카제오
그 표정을 보면 쳇 하고 혀를 차며 고개를 돌립니다.
"...뭐, 어련히 잘 하는 녀석이니까."
캐스터
"각 우마무스메, 게이트에 들어섭니다."
빅 스모크
"초─ 오랜만의 레이스야."
다른 우마무스메들을 둘러보고는 활짝 웃으며 게이트에 들어섭니다.
나이트 모노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게이트에 들어섭니다.
바카디 스카이
고향 사람들이 있는 관중석 쪽을 다시 한 번 보았다가 게이트로 들어갑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발목이 잘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 이상 없음.
카구라 카나데
"…질 생각도 없고, 질 이유도 없습니다."
(각오를 다지면서 크게 심호흡을 하고는 게이트에 들어서 자세를 잡습니다)
캐스터
"게이트인 완료. 출전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GM
스타트
스타트 판정
빅 스모크
2d6 (2D6) > 5[3,2] > 5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4[3,1] > 4
나이트 모노
2D6 (2D6) > 4[2,2] > 4
바카디 스카이
앞장서기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위치선정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스타트 판정에 +4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 스킬을 사용하고 「선두」 포지션이 되었다면, 「리드 + 1」을 추가로 1개 더 획득할 수 있다.
━━━━━━━━━━━━━━━━━━━━━━━━
우리는 도주 시스터즈.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5 → 7
심볼리 폴라리스
로켓 스타트
타이밍 : 스타트
분류 : 위치선정,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스타트 판정에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달성치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 스킬을 사용하고 「선두」 포지션이 되었다면, 페이스를 「대도주」로 변경할 수 있다.
━━━━━━━━━━━━━━━━━━━━━━━━
다른 이들을 뒤로하고 달려가는 압도적인 가속!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5 → 6
바카디 스카이
5d6+4-2 (5D6+4-2) > 15[3,4,1,1,6]+4-2 > 17
심볼리 폴라리스
4d6 (4D6) > 15[3,3,5,4] > 15
나이트 모노
장난 꾸러기
타이밍 : 스타트,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책전 포인트를 2점 획득할 수 있다.
━━━━━━━━━━━━━━━━━━━━━━━━
어떤 때라도 나쁜 장난은 멈출 수 없어!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3 → 5
[ 나이트 모노 ] 작전 : 0 → 2
나이트 모노
3D6+1 (3D6+1) > 5[1,3,1]+1 > 6
GM
스타트 결과값이 가장 낮은 카나데가 중심이 됩니다.
빅 스모크
음~ 뒤로 갈까나~
나이트 모노
카나데 앞으로 갑니닷~ㅎ
심볼리 폴라리스
모노의 앞으로!
바카디 스카이
제일 앞으로 갑니다.
캐스터
"각 우마무스메,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해설
"위치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누가 먼저 선두로 나올까, 주목해보죠!"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와 심볼리 폴라리스, 이 둘이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벌써 격렬한 경합입니다."
"자, 선두를 끊는 것은 바카디 스카이."
"이대로 리드할 수 있을까요?"
GM
페이스 지정
심볼리 폴라리스
역시 바카디의 몸은 가볍구나... 같은 생각 하기.
죠시로
"그래! 달리라, 스카이!!"
바카디 스카이
음..
하이페이스로 갑니다.
켄도 카제오
"뭐, 뭐야?! 저 녀석 왜 이렇게 앞에 있어?!"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0 → 2
켄도 카제오
"내, 내려오라고 이 바보 녀석아!!"
나이트 모노
여기선 안 들린다~
GM
관객석에서 빽빽 소리를 지르지만, 환호성에 묻혀 도달할 일은 없습니다.
라운드 종료
기합, 리드, 작전 포인트 획득 및 사용
원호도 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6 → 7
나이트 모노
리드 포인트 2개 가져갑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원호 : 0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6
[ 나이트 모노 ] 작전 : 2 → 0
[ 나이트 모노 ] 리드 : 0 → 2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7 → 8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5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 의기양양하게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 2 코너로 들어섭니다!"
GM
트러블 체크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5
GM
대단한 바람!
선두부터 판정!
바카디 스카이
5d6+1 (5D6+1) > 17[5,3,3,3,3]+1 > 18
심볼리 폴라리스
5d6 (5D6) > 20[6,1,4,5,4] > 20
나이트 모노
3D6+1 (3D6+1) > 6[3,1,2]+1 > 7
카구라 카나데
2d6 (2D6) > 7[5,2] > 7
빅 스모크
2D6 (2D6) > 7[2,5] > 7
GM
실패한 우마무스메는 전원 기합이 1 상승합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5 → 6
[ 빅 스모크 ] 기합 : 3 → 4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3 → 4
빅 스모크
"와아아앗! 마지 위험!"
나이트 모노
"어쩐지 바람 많이 분다"
카구라 카나데
"크윽… 생각했던 것 보다, 바람이 센걸요?"
GM
위치 변경 선언
바카디 스카이
위치 유지합니다.
캐스터
"선두, 바카디 스카이."
심볼리 폴라리스
앞으로!
캐스터
"심볼리 폴라리스, 추격합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7 → 8
캐스터
"그걸 바라보며, 이부키 마스터."
"안쪽에서 아그네스 비트."
"차이 없이 마이 테일론."
"이 정도 선에서 선두 집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마신 떨어져서 세인트 시저."
카구라 카나데
'전방'으로 이동합니다.
캐스터
"그 바깥쪽에 나란히 나이트 모노."
나이트 모노
앞으로 갑니다~
캐스터
"바로 뒤이어서 카구라 카나데."
빅 스모크
상황을 지켜보며 자리를 고수합니다.
GM
경합 판정!
캐스터
"뒤따릅니다, 이부키 카네르."
바카디 스카이
5d6+1 (5D6+1) > 22[6,3,6,4,3]+1 > 23
캐스터
"그 안쪽으로 나란히 크라운 크레이그."
"뒤쪽, 난고쿠노카무이."
심볼리 폴라리스
5d6+1 (5D6+1) > 19[4,6,3,5,1]+1 > 20
캐스터
"2~3마신 떨어져서 로얄 코스머."
바카디 스카이
폴라리스가 속도를 높이는걸 힐끔 보고 조금 더 템포를 올려서 치고 나갑니다.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 속도를 올립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5d6+1 (5D6+1) > 22[3,6,5,5,3]+1 > 23
나이트 모노
4D6 (4D6) > 19[6,1,6,6] > 19
카구라 카나데
3d6 (3D6) > 5[2,1,2] > 5
켄도 카제오
"대체 무슨 생각 인거야, 저녀석?!?!?!"
관객석에 절규하는 사람 하나
나이트 모노
앞에서 달리는 것도 재밌네~
나카 시호미
아직 괜찮아, 폴라리스.
야하기 신고
"카나데...."
심볼리 폴라리스
모노랑 카나데... 어디 아픈가?
카구라 카나데
"냉정하게 생각해…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흐름을 만들어야 해…"
GM
페이스 배분 결정
카구라 카나데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전혀 냉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바카디 스카이
하이페이스 유지합니다.
빅 스모크
"다들 초─ 하이 페이스쟝!!!"
GM
라운드 종료
심볼리 폴라리스
'나는 여기서 뛰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다들 위치가 이상하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8 → 9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2 → 3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8 → 6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7
[ 심볼리 폴라리스 ] 원호 : 1 → 2
캐스터
"선두에서 최후미까지 약 18 마신."
system
[ 나이트 모노 ] 원호 : 0 → 1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 초조한 모습입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6 → 8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8 → 9
해설
"냉정함을 되찾으면 좋겠는데요."
캐스터
"제 2 코너를 넘어 제 3코너에 진입합니다."
GM
위치 변경
바카디 스카이
선두 유지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유지합니다.
켄도 카제오
"내려가! 내려가라고!!!! 나이트 모노!!! 내려가!!"
나이트 모노
괜찮아요? 놀라셨죠? 이제 내려갑니다~ 스모크 뒤로~
켄도 카제오
"페이스 장난 아니라고, 지금!!!"
나이트 모노
"아, 귀가 간지럽네."
하시네 아야나
"스카이, 조금 빠르지 않아요?"
죠시로
"하하하! 제대로 보여주는기겠제!"
카구라 카나데
"그래… 앞을 노리기 어렵다면, 뒤쪽에서 힘을 모으는거야."
최후방으로 이동합니다
빅 스모크
윽, 이 정도 페이스라면 분명 퍼질거야.
적당히 조절해볼까나☆
유지합니다.
GM
페이스 배분 결정
바카디 스카이
슬로우로 갑니다.
GM
라운드 종료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 속도를 줄입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3 → 4
[ 심볼리 폴라리스 ] 원호 : 2 → 3
[ 빅 스모크 ] 기합 : 4 → 5
[ 빅 스모크 ] 작전 : 0 → 1
해설
"선두와 후미의 거리가 너무 벌어졌어요, 추격하기 힘들겁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4 → 5
하시네 아야나
휴,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0 → 1
[ 나이트 모노 ] 작전 : 0 → 1
[ 나이트 모노 ] 기합 : 7 → 8
심볼리 폴라리스
여기에서 속도를 줄인다면, 그걸 노리는 거겠네... 따위의 생각을 하며 머릿속에서 스모크와 모노와 카나데를 지우고, 자신과 스카이만 남깁니다.
나카 시호미
폴라리스의 생각을 알고 있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캐스터
"머지 않아 제 4코너 커브."
해설
"우마무스메들이 어떻게 움직일까, 눈을 땔수가 없습니다."
GM
기력 충실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코스
사용횟수 : 2
━━━━━━━━━━━━━━━━━━━━━━━━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는 캐릭터 전원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라운드 시작 시, 작전 포인트를 1점 획득할 수 있다.
━━━━━━━━━━━━━━━━━━━━━━━━
왠지 상태가 좋아… 평소보다 많은 것이 보여!
더블 사용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작전 : 0 → 1
[ 바카디 스카이 ] 작전 : 1 → 2
GM
2점씩 받아갑시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작전 : 1 → 3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1 → 3
[ 빅 스모크 ] 작전 : 1 → 3
[ 심볼리 폴라리스 ] 작전 : 0 → 2
카구라 카나데
작전포인트 2개 사용해서 리드포인트 2개 구매할게요
심볼리 폴라리스
작전포인트 하나는 리드 포인트로, 하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교환~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3 → 1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0 → 2
[ 심볼리 폴라리스 ] 작전 : 2 → 0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0 → 1
나이트 모노
날카로운 눈빛 1개 가져갑니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작전 : 3 → 2
바카디 스카이
작전포인트 하나는 리드로, 하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작전 : 2 → 0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4 → 5
심볼리 폴라리스
4코너로 넘어가기 전에...
바카디 스카이
는 날카로운 눈빛이 다 팔려서.. 리드로 2개..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5 → 6
심볼리 폴라리스
리드 포인트 1점과 사용하지 않은 스킬 '폭염 주의'를 내고
코너 회복 쓰겠습니다
코너 회복
「제 2 코너」, 「제 3 코너」 또는 「제 4 코너」 라운드에서 자신의 포지션 변경 타이밍에 선언할 수 있다. 자신의 스킬 카드 혹은 리드 포인트를 합계 2개까지 지불하는 것으로 기합을 1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세션 중 1회 사용 가능.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1 → 0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9 → 7
빅 스모크
그룹 긴장 하나 구매~
system
[ 빅 스모크 ] 작전 : 3 → 1
GM
제 4 코너
원호의 마에스트로
바카디 스카이
1D6 (1D6) > 5
GM
「제 4 코너」 시작 시, 모든 캐릭터는 원호 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소비하고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심볼리 폴라리스
원호 3 소비해서 기합 2 내릴게요~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원호 : 3 → 0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7 → 5
나이트 모노
원호 포인트 1점과 스킬 승부다를 반납하여 코너 회복 사용합니다~
기합 2점 감소
system
[ 나이트 모노 ] 원호 : 1 → 0
[ 나이트 모노 ] 기합 : 8 → 6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5 → 7
[ 나이트 모노 ] 기합 : 6 → 8
GM
트러블 체크
바카디 스카이
5d6+2 (5D6+2) > 23[5,5,5,4,4]+2 > 25
1d6 (1D6) > 5
GM
대단한 바람!
바카디 스카이
5d6+2 (5D6+2) > 21[4,4,4,5,4]+2 > 23
심볼리 폴라리스
5d6 (5D6) > 20[6,2,3,3,6] > 20
빅 스모크
3D6+1 (3D6+1) > 6[1,2,3]+1 > 7
나이트 모노
5D6+1 (5D6+1) > 20[5,4,2,5,4]+1 > 21
카구라 카나데
3d6+1 (3D6+1) > 12[2,5,5]+1 > 13
system
[ 빅 스모크 ] 기합 : 5 → 6
빅 스모크
강풍에 머리가 망가집니다.
"완전 최악이야!"
GM
포지션 변경
바카디 스카이
전방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면서 리드 2점 써서 코너 회복
코너 회복
「제 2 코너」, 「제 3 코너」 또는 「제 4 코너」 라운드에서 자신의 포지션 변경 타이밍에 선언할 수 있다. 자신의 스킬 카드 혹은 리드 포인트를 합계 2개까지 지불하는 것으로 기합을 1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세션 중 1회 사용 가능.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6 → 4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9 → 8
바카디 스카이
해서 1점 더 내립니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8 → 7
심볼리 폴라리스
악마의 속삭임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 코너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의 포지션 변경 타이밍에 자신을 제외한 캐릭터 1명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난이도 15+1D6의 트러블 판정을 실시한다. 판정에 실패한 캐릭터의 포지션을 한 칸 뒤로 이동시킨다.
━━━━━━━━━━━━━━━━━━━━━━━━
저는 그 일을 알고 있어요.
스카이에게...
1d6 (1D6) > 2
난이도는 17,,,
에
날카로운 눈빛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다른 캐릭터가 결착 판정을 제외한 판정을 하기 전에 사용할 수 있다. 목표의 달성치에 -2의 수정을 적용할 수 있다.
━━━━━━━━━━━━━━━━━━━━━━━━
주위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시선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7 → 8
바카디 스카이
5d6 (5D6) > 22[5,4,5,5,3] > 22
심볼리 폴라리스
모른 척 선두로 갑니다..
바카디 스카이
스카이 나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템포를 조절하며 코너를 돕니다.
캐스터
"심볼리 폴라리스, 바카디 스카이를 재치고 선두에 올라섭니다."
빅 스모크
흠☆
유지할래☆
심볼리 폴라리스
원호 3점 써서 코너 회복입니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8 → 6
나이트 모노
카나데 뒤. 최후방으로 갑니다.
카구라 카나데
'최후방'에서 '후방'으로 1칸 전진합니다.
빅 스모크
코너 회복
「제 2 코너」, 「제 3 코너」 또는 「제 4 코너」 라운드에서 자신의 포지션 변경 타이밍에 선언할 수 있다. 자신의 스킬 카드 혹은 리드 포인트를 합계 2개까지 지불하는 것으로 기합을 1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세션 중 1회 사용 가능.
나이트 모노
코너 회복
「제 2 코너」, 「제 3 코너」 또는 「제 4 코너」 라운드에서 자신의 포지션 변경 타이밍에 선언할 수 있다. 자신의 스킬 카드 혹은 리드 포인트를 합계 2개까지 지불하는 것으로 기합을 1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세션 중 1회 사용 가능.
빅 스모크
그룹 긴장과 트레이닝 스킬 한 장을 버리고
system
[ 빅 스모크 ] 기합 : 6 → 4
[ 나이트 모노 ] 기합 : 8 → 7
카구라 카나데
코너 회복
「제 2 코너」, 「제 3 코너」 또는 「제 4 코너」 라운드에서 자신의 포지션 변경 타이밍에 선언할 수 있다. 자신의 스킬 카드 혹은 리드 포인트를 합계 2개까지 지불하는 것으로 기합을 1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세션 중 1회 사용 가능.
리드포인트 2점 사용하여 기합 2점 감소시킵니다
이동시 상승하는 기합과 상쇄되어 -1만 진행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5 → 4
GM
페이스 배분 결정
바카디 스카이
쿨다운
타이밍 : 제 2 코너, 제 3코너
분류 : 회복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0
━━━━━━━━━━━━━━━━━━━━━━━━
자신이 「전방」 또는 「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기합을 2점 감소시킬 수 있다.
━━━━━━━━━━━━━━━━━━━━━━━━
레이스에서는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쪽이 이긴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7 → 5
심볼리 폴라리스
미들 페이스로 갑니다!
GM
라운드 종료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5 → 6
[ 빅 스모크 ] 기합 : 4 → 5
[ 빅 스모크 ] 작전 : 1 → 2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6 → 7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0 → 1
[ 나이트 모노 ] 작전 : 2 → 3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4 → 5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1 → 2
[ 나이트 모노 ] 기합 : 7 → 8
빅 스모크
리드 포인트 다 줘☆
system
[ 빅 스모크 ] 작전 : 2 → 0
[ 빅 스모크 ] 리드 : 0 → 2
카구라 카나데
작전포인트 2점 사용하여 '그룹긴장' 구매하겠습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작전 : 2 → 0
[ 카구라 카나데 ] 리드 : 2 → 0
캐스터
"승부처, 마지막 직선 코스로 달려갑니다!"
"선두는 서로를 살피는 모습!"
"이대로 직선 승부가 될까요!?"
GM
골 직전
스킬 선언
심볼리 폴라리스
좋은 날씨의 일직선 코스는, 뒤에 누군가가 따라오고 있지만 않으면 정말 즐거울 텐데!
괴물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결착 판정에 +3의 수정을 적용한다.
━━━━━━━━━━━━━━━━━━━━━━━━
누가 상대든 상관없다. 이기는 건 나다.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7 → 9
심볼리 폴라리스
스카이는 항상 이런 경치를, 그것도 꽤 오래 보면서 달렸구나.
GM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경치란, 이리도 아름답구나.
발이 가볍다.
바카디 스카이
지치지 않는 다리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자신이 「선두」 또는 「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1D6의 수정을 적용한다.
━━━━━━━━━━━━━━━━━━━━━━━━
선두를 달리면서도 체력을 아껴, 이것이 도주선입.
예술적인 레이스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자신이 「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1D6의 수정을 적용한다.
━━━━━━━━━━━━━━━━━━━━━━━━
항상 전방 그룹에 위치하다 빈틈을 노리고 빠져나가는 달리기. 이상적인 전개 중 하나라고 한다.
system
[ 바카디 스카이 ] 기합 : 6 → 10
바카디 스카이
'이번에야 말로...'
호흡을 한 번 조절한 다음
발을 강하게 뻗기 시작합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순항과 대책
타이밍 : 인터럽트
분류 : 저항
사용횟수 : 2, 기합상승 : 목표 스킬 + 1
━━━━━━━━━━━━━━━━━━━━━━━━
누군가가 스킬을 사용할 때 혹은 분류 : 「지속」인 스킬의 효과를 발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
뭐, 원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니까.
시야의 가장자리에 스카이의 흰 머리카락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스카이, 몸싸움으로는 안 밀리거든.
"좋은 걸 알려줘서 고마워."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9 → 12
바카디 스카이
"지지.. 않아요..!"
심볼리 폴라리스
컨디션 효과로 기합 2 낮출게요~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기합 : 12 → 10
빅 스모크
"아핫☆ 그거 알아, 포루짱, 스카이짱?"
"이 앞에 진행했던 경기, 엄청 치열했대!"
"그럼, 나도 가볼까☆"
군계일학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자신이 「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1D6의 수정을 적용한다.
━━━━━━━━━━━━━━━━━━━━━━━━
최후의 폭발적인 가속으로 마군을 따돌린다.
굉장한 다리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2
━━━━━━━━━━━━━━━━━━━━━━━━
결착 판정을 할 때, 포지션에 따른 수정치를 0으로 변경한다.
━━━━━━━━━━━━━━━━━━━━━━━━
어디서부터든 상관없어. 마지막에 이기는 것은 나다.
system
[ 빅 스모크 ] 기합 : 5 → 9
카구라 카나데
제왕의 아우라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3
━━━━━━━━━━━━━━━━━━━━━━━━
자신이 「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결착 판정에 -5의 수정을 적용한다.
━━━━━━━━━━━━━━━━━━━━━━━━
격의 차이를 보여주는 압도적인 거물의 관록.
[지용의 신기(智勇の神氣)] - 마이스킬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방해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3
━━━━━━━━━━━━━━━━━━━━━━━━
자신이 「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결착 판정에 -5의 수정을 적용한다.
━━━━━━━━━━━━━━━━━━━━━━━━
「중요한건, 손에 넣은 지혜와 용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
• '제왕의 아우라' 스킬을 기반으로 플레이버텍스트 커스터마이징 진행
언니, '카구라 마이'는 비운의 우마무스메였습니다.
하필 동기로서 삼관마 '미스터 시비'가 있었고, 직후년 후배로 또 다른 삼관마 '심볼리 루돌프'가 있었습니다.
'카구라 마이'가 약한 우마무스메는 아니었지만, 두 사람의 삼관마 옆에 서있는 모습은 상대적으로 초라하게만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 시즌과 시니어 시즌을 통틀어서 삼관마들과의 경합에서 물러서지 않고 꾸준히 맞섰던 것 하나만큼은 평가할 가치가 있는 우마무스메였습니다.
그리고, 그 '카구라 마이
'카구라 마이'의 여동생, '카구라 카나데'가 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나는 카구라 카나데… 삼관을 손에 넣을 자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압!!!!
전신에 힘을 불어넣은 채 발을 내딛습니다.
지혜와 용기, 그리고 위엄을 갖춘 발걸음은 그 존재만으로도 다른 이를 압박하는 실체가 됩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5 → 11
나이트 모노
체크메이트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이 「최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1D6의 수정을 적용한다.
━━━━━━━━━━━━━━━━━━━━━━━━
나이트를 G5에서 F7으로─ 자, 체크메이트야.
직선 바깥 주파
타이밍 : 골 직전
분류 : 강화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1
━━━━━━━━━━━━━━━━━━━━━━━━
자신이 「후방」 또는 「최후방」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
좁은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돌아간다!
system
[ 나이트 모노 ] 기합 : 8 → 10
나이트 모노
"뭔가... 이 레이스에서 지면 엄청 혼날것 같은데~ 힘내야지."
슬슬 스피드를 올립니다.
카구라 카나데
컨디션 효과로 기합 1 낮추겠습니다.
system
[ 카구라 카나데 ] 기합 : 11 → 10
GM
결착 판정
빅 스모크
컨디션으로 1 상승
system
[ 빅 스모크 ] 기합 : 9 → 10
나이트 모노
리드포인트 2개 사용
system
[ 나이트 모노 ] 리드 : 2 → 0
[ 빅 스모크 ] 리드 : 2 → 0
빅 스모크
나도 있엉
바카디 스카이
리드포인트 4개 사용
system
[ 심볼리 폴라리스 ] 리드 : 1 → 0
[ 바카디 스카이 ] 리드 : 4 → 0
빅 스모크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캐스터
"나이트 모노, 아직 힘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자, 누가 처음으로 치고 나갈까요!?"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심볼리 폴라리스, 달립니다."
"그 뒤의 바카디 스카이, 나란히 섭니다."
바카디 스카이
'질 수 없어.. 지고 싶지 않...'
"아아아아---!!!"
하는 외침과 함께 막판 스퍼트를 넣어봅니다.
캐스터
"따라붙은 카나데 카구라."
"심볼리 폴라리스, 힘들지만 견디고 있습니다."
죠시로
"그래, 가라아아아아! 스카이!!!"
심볼리 폴라리스
등 뒤에서 익숙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하시네 아야나
"우왓, 선배 진짜 시끄러워요!"
"그래도 응! 가는 거야! 스카이!"
심볼리 폴라리스
가족의 무게로부터 도망가려는 사람과 기꺼이 짊어지는 사람의 차이야?
고향 사람들
"힘내라! 스카이!"
나카 시호미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네."
카구라 카나데
"질 수 없어!! 언니를 위해서라도!!"
(지금쯤이면 TV로 지켜보고 있을 언니를 생각하며, 발걸음에 힘을 주며 땅을 박찹니다)
야하기 신고
"달려, 카나데!!!"
나이트 모노
"난 혼나기 싫어!!!"
GM
병실에서 레이스 경기를 보고 있는 그녀도
카구라 마이
"...카나데."
켄도 카제오
"나이트 모노오오!! 대체 뭣 하는거야!!"
캐스터
"남은 거리 400"
빅 스모크
"읏, 이거 마지 위험하잖!!"
계속해서 달려보지만, 조금씩 쳐져갑니다.
캐스터
"바카디 스카이, 따라붙었다! 따라붙었다!"
"바카디 스카이, 교차하여 선두에 섰습니다!"
"선두 바카디 스카이, 하지만 뒤 따라오는 카구라 카나데!"
"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GM
레이스의 바깥 쪽에서
무거운 발걸음이 들려온다.
캐스터
"나이트 모노! 올라온다!!"
"카구라 카나데! 나이트 모노! 바카디 스카이를 앞질렀다!"
"남은 거리 200!"
GM
골을 눈 앞에 두고
심볼리 폴라리스
귀를 뒤로 접고, 필사적으로 달립니다. 이게 맞나 하는 의문은 경기가 끝나고 가져도 좋습니다.
GM
근소한 차이로
카나데가 나이트 모노의 앞에 있다.
바카디 스카이
이를 악물고 앞으로 달립니다. 이대로는..!
나이트 모노
"저기 있지... 나 정말 혼나기 싫거든? 다리 무겁지만... 조금만 더..."
GM
다리가 축축 처진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절대적인 바람.
카구라 카나데
그저 달릴 뿐입니다.
누구를 앞지르고 뭐하고 신경쓸 겨를이 없이, 그저 소중한 사람의 마음에 닿기 위해 발걸음을 옮길 뿐입니다.
나이트 모노
영역의 파편
타이밍 : 특수
분류 : 특수
사용횟수 : 1, 기합상승 : 3
━━━━━━━━━━━━━━━━━━━━━━━━
결착 판정을 진행한 이후 사용할 수 있다. 결착 판정의 결과 값에 따라 다음과 같은 효과를 적용한다.
● 20 미만 : 결착 판정의 결과 값을 20으로 취급한다.
● 20 이상 : 결착 판정에서 판정에 사용한 주사위 중 하나를 골라 다시 굴릴 수 있다.
━━━━━━━━━━━━━━━━━━━━━━━━
시대를 만드는 우마무스메는 반드시───
선글라스의 여성
"...이거."
GM
무언가가─── 깨진다.
나이트 모노
나이트 모노
1D6 (1D6) > 5
"아..." 지금 이거 무슨 느낌일까요. 뭔가 이번 레이스에서 알아가는 그런...
사실 지금까지 여유롭게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치열하게 경쟁하게 되니 뭔가 깨닫는다고나 할까~
느낌이 좋아요. 다른 친구들 물론 잘 달리지만... 승리는 해야하니까요. 남은 다릿심으로 마저 달려갑니다.
GM
무언가 한계를 돌파한 듯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감각
그것이 차마 당신의 몸에 깃들기 전에
몸은 이미 결승선을 빠져나갑니다.
캐스터
"나이트 모노, 카구라 카나데, 거의 동시에 들어섭니다!"
카구라 카나데
6d6-2 (6D6-2) > 18[4,6,1,1,2,4]-2 > 16
나이트 모노
7D6-9 (7D6-9) > 23[6,2,1,3,6,1,4]-9 > 14
캐스터
"1착은, 카구라 카나데입니다!"
"2착인 나이트 모노와는 코차!"
카구라 카나데
"하아… 하아…"
(전력으로 달려서인지 한계까지 차오른 숨이 잘 돌아오지 않습니다. '사진판정'이라는 전광판의 문구를 보고 긴장된 마음으로 전광판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카구라 카나데'의 이름이 1착으로 확정되자 그제서야 다리가 풀리며 털썩 주저앉습니다)
나이트 모노
"헉, 허어..." 숨을 고르며 게시판을 봅니다. 지금 보는 게 맞는 건지 계속 봐요. 들어 오기 전에 뭔가 느꼈음 그 기분과 함께.
카구라 카나데
(아직도 전율하는 몸을 가까쓰로 일으키고, 몇 걸음 걸어 환호하는 관중들을 바라봅니다)
"오늘의 카구라를… 잘 보셨는지요?"
(관중들을 향해 고개를 숙여 다시금 예를 표하고는 숨을 고르며 친구들을 바라봅니다)
카구라 마이
"해냈구나, 카나데."
나이트 모노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합니다. 뭐였을까. 잠시 게시판을 보다가 카나데를 봐요.
"우승 축하해."
켄도 카제오
양손으로 얼굴을 묻습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아, 축하해. 조금 무서웠어."
또 졌습니다. 가장 분한 것은...
졌음에도 '분하다'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타성에 젖어버린 나 자신.
바카디 스카이
멍하니 서서 전광판을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카구라 카나데
"아, 모노씨… 폴라리스씨…"
(어느새 저를 향해 다가온 그녀를 보고서는 방긋 웃으며 답합니다)
"고마워요.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저도 더 강해진 것 같아요."
바카디 스카이
사람들의 환성은 들리지도 않고
빅 스모크
"...우왓☆ 초─ 힘들었어."
바카디 스카이
'분명... 할 수 있는건 다 한 것 같은데...'
'여기서 뭘 어떻게 더 해야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기도 모르게 움켜쥔 주먹이 떨리고
"어떻게.. 뭘 더..."
"으... 으으...."
하다가 결국 터져버립니다.
죠시로
"크윽, 아쉽...."
하시네 아야나
"...에?"
바카디 스카이
"흡... 으..... 으아..."
GM
수많은 환호성이 터져나오는 사이에서도
바카디 스카이를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카디 스카이
눈물을 참아보려고 고개를 들어올리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으아아아앙..."
하고 결국 소리내면서 울어버립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
카구라 카나데
"바카디씨…"
심볼리 폴라리스
걱정하던 일이 터져버렸고, 그녀가 우는 시점이 레이스 종료 후가 아니라면 아마 달래 주었을 겁니다.
바카디 스카이
분함과 아쉬움, 그리고 미안함이 섞인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울어버려요.
빅 스모크
"에, 에? 마지? 스카이짱?"
심볼리 폴라리스
"스카이, 괜찮아?"
"...그래도 여기 모인 사람들이 그런 모습을 보러 모인 건 아니라는 걸 알아둬."
스카이의 눈 위를 손등으로 가려줍니다.
바카디 스카이
"으... 으으..."
그 말에 울다가도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단 말만큼은 제대로 들렸는지
몸을 웅크려서 폴라리스의 품에 얼굴을 묻어버리고, 소리를 죽여 웁니다.
"미안,.... 죄송해요... 그치만..."
심볼리 폴라리스
"스카이. 나라고 괜찮아서 이러는 거 아니야."
"적당히 해."
바카디 스카이
어떻게든 소리를 죽이고 끅끅 거리면서
간신히 고개만 끄덕입니다.
심볼리 폴라리스
한숨 푹 쉬면서 스카이의 등을 두드려 줍니다.
뛰는 건 못해도, 다른 건 잘하는 녀석으로
언론이 보아주려나?
GM
그렇게, 레이스가 끝납니다.
...
선글라스 너머로 나이트 모노의 모습을 담고 있는 하얀 눈동자.
선글라스의 여성
"안타깝게도 쉽지 않겠네. 미호────"
GM
레이스도, 라이브도 끝난 뒤.
어느 날의 교실.
언제나와 같은 떠들썩한 분위기.
언제나와 같은 분위기로, 선생님이 들어옵니다.
선생님
"자, 다들 자리에 앉고."
"오늘은 새로운 친구를 소개시켜줄게."
"합격은 너희들과 마찬가지의 시기에 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지금까지 학원에 나오지 못한 친구니까."
"다들 잘 대해주도록 해."
GM
교실을 앞문을 열고 들어와, 단상 위로 올라서는 우마무스메 한 명.
미호 신잔
"예에, 처음 뵙겠습니다."
"미호 신잔, 이라고 합니다───"
GM
어딘가 공허한 그 하얀 색의 눈동자는───
신의 아이
다음화, GI 『사츠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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