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ngeon World GM 스드그 PL 리비오, 슈와, 맹꽁이, 리스 2022.03.21. 20:12~ ────────────────── 여러분들은 유서깊은 보네타 용사 학교의 학생입니다. 오늘은 보네타 용사 학교의 기말고사가 있는 날이네요. 초조하게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들 앞에, 한 엘프 남성이 나타납니다. 로디엄 쉴라. 여러분들의 선생님입니다. 그는 교탁 앞에 서 여러분을 한 번 쓱 훑어보고 여러분들을 주목시킵니다. 쉴라 선생님:자. 여러분, 주목. 좋은 아침입니다. 니아 비숍:좋은 아침이에요~ 애쉬 던:( 별 흥미 없는 눈으로 선생님 빤히 쳐다보다 고개 까딱인다. ) 브륄리아 룬암:좋은 아침이에요. (어서 본론을 말해달라는듯 대충 손을 흔듭니다.) 니아 ..
맹꽁이:인간 전사 어린시절부터 소심하고 말수가 적고 친구들이랑 잘 못어울렸음 조용하고 그냥 혼자서 인형이랑 노는걸 좋아했음 남자애는 활발하고 잘 놀러다녀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보수적인 부모님때문에 얼결에 동네 검술교습소에 다니게 됐는데 생각보다 재능이 있었음 그래서 결국 본격적으로 전사로 장래를 정하게 되었다 맹꽁이: 전사가 되었다면 용사가 되어야지! 라는 부모님의 말때문에 또 얼렁뚱땅 용사학교 학생이 된다. 용사가 되어서 부모님 소원 들어드리고 난 후에는 자유롭게 귀여운 소품샵을 운영하고 싶다 대충 요정도 생각해뒀어여 톢 (GM):흑흑 너무 귀여워요 그럼 본인이 검술교습소에 다니는 데에 불만은 없었나요? 용사학교에 다니는 것이나? 그리고 부모님은 왜 이 친구를 용사학교에 보내려고 했나요? 명예? 돈? ..
연하 (GM):와 너무 좋아요 이런 급번개 세션이라니 톢:하 좋아요 뭐부터 하면 될까요 리스님 하고 싶으신 캐릭터나 원하시는 관계성 있으신가요 빠르게 비벼드림 별 거 없음 저는 제 창고캐인 하플링 드루이드 데려올게요 리스:저 그냥 냅다 저번에 보여드린 캐 데려올게요!! 제 캐는... 저는 정의관 관련해서 굉장히 풀이좁아서 선성향 안에서 움직일겁니다 톢:호오 좋아요! 연하 (GM):초단기탁이니까 음음 리스:마실것 준비완. 톢:음음 심상은 어떻게 할까요 제가 이것저것 제안을 드려도 될까요? 연하 (GM):네 좋아요! 톢:저는 숲과 늪이 보고 싶어요! 그리고 캐릭터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유를 알면 좀 더 다가올 위협을 쉽게 짤 수 잇을 것 같아요 리스님의 캐릭터는 왜 모험을 떠났나요? 누구에게 의뢰를 받았는지?..
2월 25일 1회차 세션 시작 톢 (GM):여러분들은 어떻게든 마탑을 떠나... 강가에서 배를 훔쳐 타고 강을 통해 사막지대를 통과하는 중이었습니다. 꼬박 한나절을 배를 탔고 해가 저물었죠. 그리고 제이는 화살이 날아오는 바람 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제이는 어떻게 했나요? 제이:반사적으로 온 몸을 경계하면서 몸을 낮추곤, 화살이 날아오는 방향을 바라봅니다. 뭔가 있을까요?? 톢 (GM):당연하게도, 화살을 쏜 사람이 있겠죠. 제이:배에서? 톢 (GM):배는 아니고.... 우리에게 익숙한 거리 단위로 치자면 약 500m쯤 떨어진 땅에서 당신들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던 제이 또래의 엘프가 보일 겁니다. 제이:"아가씨, 조심해. 습격이네~" 톢 (GM):화살은 제이의 머리를 스쳐 지나가 여러분 배의 돛대에 박..
2월 12일 테스트 시작! 제이:리브리엘 톢 (GM):여기는 리브리엘, 지식의 보고라고도 불리는 도시입니다. 거대한 마탑이 도시를 굽어살피고 있는 듯한, 그리고 전설이 가득한 곳이지요. 이 세기의 대마법사라고 불리는 시온무스가 그의 제자인 에일린에게 그녀가 앞으로 맞이할 수많은 위험에 대해 경고를 해주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에일린, 네가 아직 마탑에만 있었고 또 지극히 좋고 선한 마법사들과 함께 했기에 쉽게 간과할 수도 있는 사실이지만," "세상에는 무뢰배가 참 많아!" 톢 (GM):"너의 지식에 대한 욕심과 재능을 탐내고 너를 이용하려 들지도 모르지." @라면서 애정이 담긴 잔소리를 하고 있군요. 에일린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에일린:"제 제능을 욕심낸다는 건 제가 뛰어난 마법사라는 걸 증명해주는 ..
Iibio K. (GM):후 좋아요 브금에 너무 쫄지 않으셔도 됩니다 암튼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요약해주실 분 있나요? 좋아요. 그럼 오늘은 총정리의 장이니까 돌아가면서 요약을 해보도록 하죠. 들어 온 순서로 시켜야지. Iibio K. (GM):카라스, 모험의 초반부에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S.M.Lee:초반부에는 촌장같은 사람에게 의뢰를 받고 이상한 도서관인가에 가서 힘들게 일하고 작은 블루베리밖에 못 받았는데. 그걸 훨씬 가치있는 골드로 바꿨다. Iibio K. (GM):좋아요. 그럼 클레어, 그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죠? Donghyun K.:다토에게 이끌려, 이상한 엘프와 음유시인에게 세계를 구하기 위한 퀘스트를 받았다. 악마 소환을 막기 위해 용의 둥지를 찾아가 반지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맡게..
Iibio K. (GM):없으면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침이겠죠. 여러분들의 생체시계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한 마디 하고 다시 잠든 페르안은 깨어날 것 같지 않고, 클레어는 상처가 꽤 쓰라린 모양입니다. 코볼트는 사라졌습니다. 두 마리 모두요. 특별히 여러분의 물건을 도둑질해 가지는 않았습니다. S.M.Lee:내가 옳았어... 그 코볼트를... Iibio K. (GM):문 너머 신전에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어떤 소리가 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카라스 드리무어:코볼트 육포로 만들어야 했는데... Iibio K. (GM):참, 여러분의 앞의 땅은 동굴의 호수에서 올라오는 물기 탓인지 매우 축축합니다. 코볼트의 발자국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클레어:"우리한테 무슨 짓을 한거도 아닌데 왜 그래?..
Iibio K. (GM):한 명만 더 오면 일단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좋아요. 그럼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요약해주실 분? 늘 그렇듯 경험치가 나갑니다... Samsam:제가 하겠습니다...? Iibio K. (GM):네! 요약해 주세요! Samsam:알라니스로부터 여러 물건들과 동료 한 명을 얻고(?) 여정을 떠나게 된 파티. 그들이 택한 목적지는 용이 있는 늪이었고, 향하던 도중에 파티원이었던 페르안이 사라졌음을 깨닫게 되었다! 타이밍 좋게도 만물상 르루케즈를 만난 그들은 그녀의 장터(??)에서 사라진 동료를 만나고 한숨을 돌리나 싶었지만, 그것도 잠시 갑자기 안을 들이닥친 도마뱀인간에 어쩔 수 없이 전투를 시작하게 되었다. 노력 끝에 적을 물리친 그들은 적들로부터 여러 새로운 정보를 또 얻..
Iibio K. (GM):좋아요 2분! 좋아요! 다들 오셨군요. 그럼 오늘의 세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줄거리를 요약해주실 분 있나요? 늘 그렇듯이 경험치가 나갑니다~ Donghyun K.:제가 하겠습니다 Iibio K. (GM):알뜰하군요 좋아요. 지금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죠? Donghyun K.:블루베리를 팔기 위해 푸블리프에 도착한 일행은 블루베리를 팔고 다토가 사라졌다는걸 알아챈다. 다토를 찾은 일행은 다토를 따라 어느 건물에 들어가 다토의 비밀을 알게 되고, 이상한 엘프와 바드에게 아주 중요한 임무를 받게 되었는데.. Iibio K. (GM):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사랑받네요 다토 Iibio K. (GM):오늘은 전투 위주의 세션이 될 예정입니다! yuna:좋아요! Iibio K. (GM):일단 클..
오늘의 세션을 시작합시다! Iibio K. (GM):지금까지의 줄거리를 정리해 주실 분? 없다면 바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 없군요 취해 있던 귀족의 자제로 보이는 청년은, 클레어의 나무로 된 성표를 보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취객:"하이고~ 태양신 모시는 분들 열심이네! 이렇게! 내가! 잘 믿는다! 하고 목걸이까지 하고 다녀야 대씁니까~" Iibio K. (GM):알코올로 눈이 흐려 정확이 어떤 종교의 성표인지는 알지 못한 것 같습니다... 클레어:"..." 카라스 드리무어:@웃음을 겨우 참고 있다. 엔리코:... 클레어:"..많이 취하신거 같은데, 경비병이라도 불러드릴까요?" 취객:"에이~ 불러 봤자야. 이거는 시장에서 파는 음료수 하나만 마시면 싹! 해결된다 이거지~" @시장 쪽으로 비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