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GM 🐎🐎🐎🐎🐎🐎🐎🐎🐎🐎🐎🐎🐎🐎🐎🐎 3월 24일, 나카야마 레이스장. GII, 『스프링 스테이크스』 캐스터 "1착! 1착이었던 것은, 미호 신잔이다!" GM 골인 지점을 가장 먼저 통과한 것은 갈발과 백안을 가진 한 우마무스메 그리고 그런 그를 향하여 울려퍼지는 열렬한 환호성 그러나, 그는 주변의 환호성도, 함께 뛴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도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고 그 시선이 바라보는 곳은── 뭔가, 잘못됐어. 이런 모습은 내가 보았던 그 모습이 아냐. 무언가.... 🐎🐎🐎🐎🐎🐎🐎🐎🐎🐎🐎🐎🐎🐎🐎🐎🐎🐎🐎🐎🐎🐎 우마무스메 테이블 더비 BEYOND THE CROWN 👑 회색 우마무스메는 달리지 않는다 4화, 『사츠키상』 🐎🐎🐎🐎🐎🐎🐎🐎🐎🐎🐎🐎🐎🐎🐎🐎🐎🐎🐎🐎🐎🐎 사츠키상(皐月賞) 구 8대 경주 중 하나로 그..
메인 GM 🐎🐎🐎🐎🐎🐎🐎 헉, 흐억, 헉, 헉. 산소를 바라는 몸이 비명을 질러댄다. 한계는 이미 진작에 넘어,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하는 다리를 억지로라도 움직이지만 앞에 있는 저 뒷모습들은 멀어지기만 해서 아아, 흐릿한 시야 사이로 어째서 분명, 있지도 않을 비구름의 사이를 뚫고 비치는 것만 같은 화창한 태양의 느낌이. 어째서, 자신은 신기루처럼 흐릿하게 일렁이며 보이는 붉은 불길 사이에서 펄럭이는 거대한 깃발의 모습이. 몇번이나 도전해도 그리고, 앞선 것들은 모두 허상에 불과할 뿐이라고 주장하듯, 명확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저들을── 승리 트랙을 뒤덮은, 왕좌로 향하는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길이. 시야가── 기운다. 🐎🐎🐎🐎🐎🐎🐎🐎🐎🐎🐎🐎🐎🐎🐎🐎 우마무스메 테이블 더비 BEYOND THE CROWN 👑..
메인 GM 🐎🐎🐎🐎🐎🐎🐎 그것은 기억 속 깊은 곳에 묻혀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 어디를 둘러봐도 으리으리, 평소에는 볼 일조차 없을 화려한 양식의 서양식 저택. 신나던 것도 잠시, 계속 반복되는 복도에 지루함을 느끼며 어머니의 품속에 안겨 칭얼거리고 있었을까. 삐익──! 어디선가 들려온 호루라기 소리에 고개를 돌려 창문 밖으로 시선을 던지면 눈에 담긴 광경은, 포식자의 달리기였다. 분명 비슷한 또래임이 확실해 보이는 몸으로도 지면을 박차고 나아가는 월등한 파워, 앞은 허락하지 않겠다는 압도적인 스피드. 그리고 그 무엇보다 시선을 집중시켰던 것은 멀리있는 이곳까지도 느껴질 만큼 강렬한,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그 기세. 감탄을 넘어, 약간의 공포심마저 슬금슬금 일어날 것만 같은 광경을 멍하..
메인 GM 🐎🐎🐎🐎🐎🐎🐎🐎 우마무스메 테이블 더비 1985 클래식 캠페인 Make debut! 0화 : 『세션 제로』 🐎🐎🐎🐎🐎🐎🐎🐎 나이트 모노 크흠, 하이하이~ 나이트 모노 입니다~ 다른 우마무스메들 만나서 반갑고 신기하기도 하고~ 레이스 거의 처음이라 실수 해도 다들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브이) 원래는 다른 일 하려고 했는데 멋있는 레이스를 봐서 말이야.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야. 잘 지냈음 좋겠네~(손흔들) 나이트 모노는 현재 가족들을 제외하고는 다른 우마무스메들을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심볼리 루돌프의 레이스를 보고 난 뒤 트레센으로 입학했고 친구, 라이벌 등등 만나기를 원하는 편입니다..ㅎ 캐릭터 설정을 가볍게 짜는 편이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추가&삭제 할 수 있으니 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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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프래질· 프렌드 마기아 ~마법소녀들의 마스커레이드~ 4인 에튀드타입 스토리텔러 ~겉과 속의 RPG~ PC 카구라 카나데, 나이트 모노, 심볼리 폴라리스, 바카디 스카이 Date 2023.Dec.17 톢 (GM): 여러분은 평범한 소녀들입니다.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고, 공부를 하고, 레이스 연습도 하고, 가끔 놀기도 하고.... 그렇게 넷이 보내는 시간이 진심으로 즐겁습니다. 저녁 무렵,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 나란히 늘어선 그림자들. 중요한 것들이 잔뜩 있지만, 이 넷이서 함께 있는 동안에는 평범한 소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톢 (GM):편하게 롤플해주시면 됩니다요~ 나라키블:시간적배경은 언제쯤일까요? 톢 (GM):극중극이라 별 의미 없겠지만... 대충 정사랑 비슷한 시기로 하죳 사츠키 이..
더보기 ::레드 밀 카바레에서 가브리엘이 여성에게 말을 걸자...아니, 유혹을 하자....여성은 빙긋 웃으면서 말합니다."누구 찾으러 왔어요? 그러지 말고 나랑 놀면 어때요?"가브리엘 젠킨스:같이 놀기에 제가 재미있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지폐를 몇장 꺼내 쥐여줘봅니다) 저처럼 재미없는 여자를 찾고 있거든요. 청회색 눈을 가진 스트로베리 블론드.::"흠...."여성은 지폐를 주섬주섬 쥐어들고는, 조금 생각하다가 말합니다."혹시 안나를 말하는건가?"톢:허어ㅓ?가브리엘 젠킨스:안나?(가명을 쓰는건가?) 만나볼 수 있나요?::"성이... 뭐였더라. 안나라는 이름이 아니었던가? 아무튼, 그 여자는 몇 번 여기 나오다가 사라졌어요. 듣기로는 무슨 사고가 났다던가."가브리엘 젠킨스:남겨놓은 연락처나 주소같은것도 없..
더보기 1922년 6월 21일 수요일, PM 6:00::슈타인 가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소피아와, 호텔에서 쉬는 가브리엘.한편 제임스는 다시 모이기 전까지 무얼 했나요?제임스 랴오:(난 무얼 했는가...)...(여자 꼬시기.)parz:ㅋㅋparz:오케.ㅋㅋㅋㅋㅋㅋ뮴:해줘야할거같아서이런거,,,제임스 랴오:(엄연히 정보 모으기의 일환이란 말이지... ... 라고 주장한다.)::좋습니다.미인계구만::그리고는...PM 8:00::여러분은 어디서 만나기로 했나요?몽:다들 같이 가브리엘 콘스탄티노비치 왕자 만나러 가주시는건가요뮴:당연하죠뮴:그런 재미 놓칠수없지몽:그러면 커퍼스텐뎀 거리 에덴 호텔 부근에서 만나지 않았을까요?톢:좋아요 좋아요가브리엘 젠킨스:(초대장에 적힌 에덴 호텔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소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