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io TRPG

1월 15일 세션 시작! 톢 (GM):케네스를 제외한 3명 중 3 알렉산더가 전 회 요약을 하고 8월 14일 일요일의 이야기를 이어가봅시다. 알렉산더 루트쿠스:@알렉산더는 생각에 잠겨 진행했던 일들을 노트에 끄적여봅니다.. "우리는 토르소 사건의 범인을 찾고있던 와중.. 1. 웨스턴리저브대학교에 들려 이 지역의 유망한 의사들을 모으기 위한 학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이틀 뒤) 2. 웨스턴리저브대학에서 유명한 가문의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고 반 쉔 가문의 옛 가주도 쌍둥이, 그들 중 하나의 딸들도 쌍둥이였고 그 딸들한테는 남동생이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3. 외팔이 윌리를 만나러 간 케네스와 가브리엘은 갑자기 그의 머리가 찢어져 사라지는 것을 보기도 했고.. 4. 나는 비록 일행들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12월 11일 세션 시작! 톢 (GM):오늘의 요약 담당은 아세나스를 제외한 4명 중 3번 케네스로군요. 길고 험난했던 여러분의 8월 12일을 요약하시고, 바로 8월 13일로 넘어갑시다. 케네스 칼라일:"우리들은 피해자의 프로필에서 실마리 같은 단서들을 찾아내 추적했다. 그 결과 그들의 뒷배에 의문의 인물들이 있음을 알게 됐고... 지금부턴 행동에 나설 차례겠지." 톢 (GM):좋습니다. 8월 13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은 킹스버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단서를 더 모으게 되겠지요. 어디부터 가보나요? 알렉산더 루트쿠스:"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간밤에 별일들은 없으셨죠? 어디 보자.. 오늘 갈 곳은 어디가 좋으려나.." 가브리엘 한:영 찌뿌둥한 눈을 하고선 하품을 합니다. 아세나스 웨이트:@커피..

1월 16일 세션 시작!시나리오: 119가 몇 번이더라?KP: 리비오토끼 PL: 렌지시간 제한은... 롤플 고려해서 11시 50분까지톢 (GM):전날 밤, 령이는 늦게 자버렸습니다. 대학 시절 몇 없던 친구 중 하나인 현정이가 뭐 축하할 일이 많다며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놀았기 때문이죠.심지어 잠도 잔다네요.령이는 눈을 뜹니다. 오늘따라 바닥이 후끈하네요.마치 전기장판에 등을 지지고 있는 것처럼….그런데...전기장판 안 틀지 않았나요?유령:.....? (손으로 눈을 비비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GM (GM):다행히, 당신의 집이 맞습니다.주방은 저쯤에 있고... 이불도 처음부터 덮고 자던 땡땡이 무늬 이불이고... 낯선 천장 같은 건 없어요.그런데... 있어서는 안 될 게 하나 있습니다.방 안의..

1월 2일 세션 시작!톢 (GM):밤이 늦었습니다. 올빼미와 쥐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록헤이븐으로 돌아가는 동안, 몇 가지 문제가 있긴 했습니다. 머리 위로 새 그림자가 드리우고, 여러분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지름길은 훼손되었습니다. 차가운 봄의 새벽비가 잠깐 내리다가 멈추기도 했고요.이 위기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짧게 이야기만 해보고 록헤이븐에서 할 일을 하지요!앨리스:(식량은 늘 그러하듯 앨리스가 도왔습니다! 건빵과 근처 나무열매 따위로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 매 끼니 새로운 음식을 내왔습니다!)톢 (GM):좋아요. 길은 누가 제대로 찾았나요?피터:(아마 피터지 않을까요)(가웬을 붙잡고 길을 찾았을 거 같은데)가웬:( 길치 가웬은 이 과정에서 길을 몇 번 잃어버릴 뻔 했습니다... )톢 (GM):..

12월 12일 세션 0 시작!톢 (GM):하늘은 높고 바람은 산뜻합니다. 이제 막 수확철이 시작되어 많은 쥐들은 곡물을 나르고, (거의 자신의 몸만한) 사과를 자르고, 낙엽을 모으느라 정신이 없습니다.여러분은 그웬돌린 대장의 명령을 받으러 그녀의 막사에 방문했습니다. 옆에는 눈에 유리알을 가져다 대고 풀조각에 글씨를 쓰는 그녀의 서기관이 서 있습니다.그웬돌린:"좋아요. 다음 분대는 누구네 분대지?" (서기관을 돌아보며 물어보고 여러분을 쓱 훑어봅니다.)톢 (GM):"코퍼우드의 가웬이 이끄는 분대입니다." (서기관은 풀조각에 눈을 가까이 가져다 대고는 소리내어 읽네요) "가웬과 피터, 그리고 말랑발 엘리스의 셋이죠."그웬돌린:(그웬돌린의 시선이 말랑발 앨리스에게로 향합니다. 당신이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을 ..

제일 정신머리가 붙잡혀 있는 시온이 오늘 하루 어땠는지 이야기해볼까요윤시온:(...누나 이야기 들어서 사실 심란한데 8시간 숙면해서 정신머리는 멀쩡한듯....)(또 무엇을 일상공유하면 됩니까)(...축구하고.... 평소같았음.)안세종:(누가 시온이 괴롭히면 개지랄하려고 했으나 아무도 그를 괴롭히지 않았음)평화로운 시간을 보낸 후... 혜지의 말대로 교무실로 향할까요?성혜지:(제안은 이미 했으니 대답 기다리는 중...)윤시온:(상관없다!)(형누나봄.)안세종:가야지. 별 다른 수가 없잖아?호북교성혜지:그럼 가자. (이동해봐요.)안세종:(기타등등 자기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걸 적어는 뒀네요)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이 정도 괴담은 어느 학교에나 있는 거 아니야? 왜 이 이야기에 이렇게 다들 신경을 쓸까?나..

첫 장면은 2조(혜지) 장면부터 시작됩니다....교실을 수색한 뒤, 2조는 학생 쉼터로 옵니다.오밤중에 본 쾌적한 쉼터는 낡은 학교와 더욱 대비되어 이상한 괴리감을 느끼게 합니다.혜지는 학교를 둘러보고 어땠나요?성혜지:(일단 무섭고....... 자기가 먹은 게 뭔지도 좀 불안하고... 다른 애들은 어떨지도 걱정되고 그럽니다. 핸드폰 배터리 몇 퍼 남았는지 확인하고 불빛을 쉼터 이리저리 비춰보겠네요.)얼마나 남았나... ✷ 행운 판정 ✷ 성혜지:운기준치:30/15/6굴림:14판정결과:어려운 성공40% 남았군요이리저리 살펴본다면...뭐 눈에 띄는 건 자판기 정도군요.그리고 복도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성혜지:(그럼 복도 쪽으로 불빛 돌리면서 영헌이 옷자락 쥐어요.)김해람:아, 너네..

- 딧젬 (GM):This message has been hidden. 강호에서 나가 도망가. COC 7TH FanMade ScenarioWritten by. 지인분 PC 성혜지, 안세종, 윤시온, 조영헌 Date 2022. 12. 25. 오늘도 평화로운 강호 고등학교. 시험이 끝나자 모든 학생이 행복해 보입니다. 옆에는 목마를 태워주며 지나가는 학생들도 있고, 복도에서 런웨이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그 모델 학생을 격렬히 호응해주는 등의 학생들도 많네요. 그런데 오늘따라 복도에 있는 학생 수가 좀 적은 것 같지 않나요? ✷ 지능 판정 ✷ 윤시온: 지능 기준치: 40/20/8 굴림: 3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안세종: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3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성혜지: 지..

가봅시다...그래요, 배달음식도 먹고... 제법 뭔가 일이 많이 있었던 것같아요.배도 부르고, 부는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이 좋겠군요.이대로 다음 쉬는 시간까지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아요.성혜지:(그릇 어떡하지..)어떻게 할까요? 계속 여기에 머무를까요?안세종:(주섬주섬 아까 챙긴 슬롯머신을 꺼냅니다)일단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윤시온 :(교문 앞에다 갖다놓기?)성혜지:(역시 그게 맞을까?)응?안세종:흠, 오늘 그릇 담당 혜지인 거에 반대하는 사람?없으면 혜지가 알아서 하기.성혜지:결국 나보고 하라는 거야?조영헌:(요즘은 그릇안주고 일회용쓰던데)안세종:(어깨 으쓱합니다) 아무튼, 아까 주운 이거. 수상해.일회용 다회용 1성혜지:(어라 그런가요 여기 일회용이에요?)(그렇군...)윤시온 :(그냥 플라스틱..

...딧젬 (GM):강호에서 나가 강호로 가자교실 창문 사이로 잔잔하게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볕과 서늘한 바람.오늘은 학교를 탈출하는 날입니다.COC 7th FanMade ScenarioWritten by. 지인분(이름이 그런 거 제 지인 아님)PC 조영헌 성혜지 안세종 윤시온Date 2022. 12. 03교실 창문 사이로 잔잔하게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볕과 서늘한 바람.오늘은 학교를 탈출하는 날입니다..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평화로운 하루입니다.교실 창문 사이로 잔잔하게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볕과 서늘한 바람.나뭇잎들이 바람에 의해 부딪히는 시원한 소리가 교실을 가득 채우... 길 바랐으나, 현실은 음침한 수업 분위기만이 교실을 한 가득 채웁니다.교실에 있는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루한 주문에 의해 하나 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