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병간호는 우리가 할게! 220304 11:32 kpc 김정환 pc 마석대 이연 박민채 여러분들, 혹시 기억하시나요? 우리의 과대 김정환 군이... 최근에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죠. 저런! 얼마나 불쌍해요. 무리했나 봅니다. 박민채:(이제 누가 공지 올려주나) 이 연:(교수님 눈에 들었나봐) 뭐 진짜 불쌍하든 안 불쌍하든, 여러분은 각자 여러 의미로 김정환 군의 집 앞에 모였습니다. 마석대:(얘들아 휴학하자) 무려 "병문안"을 위해서요! 혹시 불쌍한 정환 군을 위해 선물이라도 갖고 왔나요? >> 현재 여러분들은 집 문 앞에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 마석대:(복숭아랑 파인애플 등등 과일을 한아름 챙겼습니다) 이 연:(선물일지는 모르겠지만, 과제 목록이 적힌 종이뭉치를 가져왔습니다.) >> 자유롭게 ..
2월 25일 1회차 세션 시작 톢 (GM):여러분들은 어떻게든 마탑을 떠나... 강가에서 배를 훔쳐 타고 강을 통해 사막지대를 통과하는 중이었습니다. 꼬박 한나절을 배를 탔고 해가 저물었죠. 그리고 제이는 화살이 날아오는 바람 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제이는 어떻게 했나요? 제이:반사적으로 온 몸을 경계하면서 몸을 낮추곤, 화살이 날아오는 방향을 바라봅니다. 뭔가 있을까요?? 톢 (GM):당연하게도, 화살을 쏜 사람이 있겠죠. 제이:배에서? 톢 (GM):배는 아니고.... 우리에게 익숙한 거리 단위로 치자면 약 500m쯤 떨어진 땅에서 당신들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던 제이 또래의 엘프가 보일 겁니다. 제이:"아가씨, 조심해. 습격이네~" 톢 (GM):화살은 제이의 머리를 스쳐 지나가 여러분 배의 돛대에 박..
https://hauntedoak.itch.io/sweaters-by-hedgehog Sweaters by Hedgehog by Haunted Oak Press A solo journaling game about a little hedgehog person trying to sell your little sweaters in your little village shop. hauntedoak.itch.io 이번 우크라이나 지원 번들에 들어 있는 인디 룰입니다. 정말 귀여워요. 저기에 제가 한국어 번역을 해도 괜찮냐고 문의를 넣고 왔습니다. Quill과 같이 혼자 일기쓰듯 진행하는 저널링 RPG입니다. 이 룰은 트럼프 카드를 사용해요. 자세한 것은 링크에서 구매하시거나 우크라이나 지원 번들을 결제하세요. 카..
덱 사용을 연습하기 위한 타로 커미션입니다! 연성교환 받습니다! 문의는 오픈카톡/크레페로 부탁드립니다. https://crepe.cm/@6_ivnf/j63d07zt https://open.kakao.com/o/sXYP9Sbg 1. 공지 아직 초보 리더입니다. 1차, 2차 (드림/ HL/ BL/ GL), 현생 (고민, 관계, 연애에 한해서) 모두 받습니다. 이미지와 키워드 모두 보는 편입니다. 48시간 이내 마감을 원칙으로 합니다. 성인향 타로의 경우, 성인 인증을 받습니다. (주민등록증 생년 or 랜덤한 청불 도서 ISBN) 기존 스프레드에도 R18적 요소를 넣을 수 있습니다. (10% 추가금)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 확인 - 간단한 상담 후 리딩 방향 확정 - 리딩 - 리딩 미리보기 - 입금..
여기는 바다 한가운데.... 톢 (GM):키오스의 내전 소문은 빠르게 퍼졌습니다. 가십거리를 찾던 신과 그의 사자들, 그리고 말을 옮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소문에 발을 달아 주었죠. 그리고 메델기오스, 당신은 아마 그 소문을 듣고 시인과 예술의 도시였던 키오스를 향해 배를 몰았을 것입니다. "어이, 메델기오스. 거긴 왜 가려는 거냐?" @당신의 충실한 항해사이자 친구인 아리스토스가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메델기오스:그야 내전이잖아? 사람들이 많이 있을거란말이지? 그들에게 물자를 주고, 구호물자를 주면 명성이 오를거란 말이지? 그럼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행동 반경이 넓어져. 너희는 아니더라도 나는 떳떳하게 다닐 수 있다고. 톢 (GM):요런 식으로 인맥을 쌓아갈 것입니다! 다들 아는 친구 있다~ ..
---------------------- 다음날입니다. 답지 않게 궁정이 술렁입니다. 궁정 시녀: 그거 들었어? 대사제님이 실종되셨대... 다른 시녀: 그럼 이제 안치소는 누가 지켜? 자비:(시녀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다가 자연스럽게 끼어들 것같아요) 새로운 제사장이 오시지 않을까요? 궁정 시녀들은 자비와 일행을 보고 흠칫 놀라더니 도망치듯 자리를 피합니다. 영웅 대접을 해주던 어제와는 딴판입니다. 자비:아, 괜히 말을 걸었나봐요. (머쓱하게 웃기만해요) 제가 무서웠던 걸까요? 니키아스:"우리의 악명이 퍼진 거겠지." "다시 영웅 대접을 받으려면 왕자 시해 사건의 배후를 찾아다 바쳐야 할 것이고." @이미 니키아스의 머릿속에서는 복잡한 당파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비:저희는 뭐 한게 없지 않나요? (..
---------------------------------프리비어슬리 온 아곤...자비가 살던 섬에 조난당한 니키아스와 세리스. 셋은 진정한 고향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 오릅니다.그들이 처음으로 당도한 니모스 섬은, 축제 같은 분위기의 장례를 치르고 있었습니다.슬픔과 아픔을 잊은 듯한 사람들...추도 격투 경기에서 니모스의 용사 세르사이오스와의 결전을 앞둔 영웅들은 이 왕국의 왕과 왕비도 만나보았습니다.영웅들의 애도에 마음이 약해진 왕은 사제 하르콘을 시켜 여러분이 안티오코스 왕자의 시신에 인사할 수 있도록 명했고,왕비는 그것이 썩 맘에 차지 않는지, 다음을 기약합니다....대사제 하르콘: 영웅님들, 이쪽으로 모시지요...니키아스:@무거운 마음으로 사제의 뒤를 따릅니다. 다른 둘이 바로 오지 않는다면 억..
-------------------------------여기가 어디죠?니키아스가 눈을 뜹니다.톢:@파도 소리가 들리네요. 그리스라면 늘 들리는 소리지만요.방금전까지 꽁꽁 묶여있던 밧줄이 헐렁합니다. 고개를 들어 몸이 매여있던 돛대를 보니, 이미 반파되었습니다.세리스가 눈을 뜹니다.세리스:... ...니키아스:@그렇다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스스로 돛대에서 벗어납니다.뱃머리에서 우뚝 서서 아르테미스의 위엄을 알리던 사슴상이 배의 다른 잔해와 함께 바닥에 나뒹굽니다.수풀에서 자비가 나옵니다.난파선과 두명의 생존자가 보입니다.자비:어머나~어쩌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왔을까...(고민하지만 생각해도 별 수 있을까요, 일단 의식이 있나 어깨를 두드려 깨웁니다)세리스:(정신이 들면 상황 파악을 위해 미간을 찌푸립니다. ..
여기는 식스타워즈...톢 (GM):여러분은 저번에 곤돌라 조합으로부터의 의뢰를 수행한 후로 어떻게 지냈나요?그리고 오스는 왜 그때 오지 않았었나요? (캐릭터적으로)4ㅏ:오스는... 본업인 법집행을 하고 있었습니다반반:로리아는...후시딘 개발에 힘썼습니다4ㅏ:일단 표면상으론 함정수사 중인거여서요후시딘톢 (GM):이거 완전 이중스파이 아니냐구~반반:사악하다배비:완전 기깔난다~겨울:크으으톢 (GM):좋아요. 오스는 분명 법 집행을 하면서 소문을 들었겠죠.반반:나도 후시딘 말고 좀 기깔나게 지었어야햇는데배비:ㅋㅋㅋㅋㅋㅋㅋ겨울:아녜요 후시딘 멋져! 기죽지마!반반: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비:마자 멋진 후시딘!반반:아마... 아직도 다친 상처가 남아 있는 사이라를 실험쥐처럼 썻을거 같네요톢 (GM):식스타워즈를..
2월 18일 세션 시작! 톢 (GM):여러분은 이번에도 브라이트스톤에 와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레스토랑 주방 (개추움)과 다른 고급 저택들이 즐비한 곳입니다.(저는 캐입 대사는 따옴표치는 걸 추천드려요!비리온:(*좋아요!)반반:좋아요~톢 (GM):그리고 여러분들이 왜 브라이트스톤에 왔냐고 하면...여러분의 리더가 누구죠? 누가 맨 처음 이 조직을 만들자고 했나요?비리온:(다이스배틀 갈까요)(눈이 가장 큰 도동놈이 이기는거다)사이라:(오케)로리아 카르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톢 (GM):ㅋㅋㅋ 굴려주시죳비리온:(2ㅇ6 굴려볼까요 가보자고)로리아 카르데라:rolling 2d6(2+1)=3사이라:rolling 2d6(6+6)=12비리온:?사이라:?톢 (GM):호오로리아 카르데라:(zzzzz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