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리.: 톢 (GM):지금 마지막 남은 키워드가 핵심 키워드뿐이라 둘이서 수사 장면으로 바로 들어갈게요! 일단 기벽을 굴려봅시다 젤 리.:넵넵! 톢 (GM):이번 기벽은 2 공권력을 속이려 든다! 언제나의 레지나로군... 젤 리.:울레지나 ... 언제나 한결같아서 조아요 톢 (GM):좋아요. 이번 장면은 세실을 만나서 다시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시작하죠! 어쩌다가 다시 세실을 만나게 되었나요? 젤 리.:(노아와 오랜만에 만난 후, 조금씩 연락하다보니 다시 한 번 약속을 잡자!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세실도 함께 오겠다고 해서 오케이. 하게 된 ! ) 톢 (GM):좋아요. 그럼 어디에서 만나나요? 아예 다나의 사진관으로 부르는 것도 괜찮겠어요. 젤 리.:(사진관 자랑도 할 겸, 사진관으로 오라고 합니다~) ..
7월 16일 세션 시작!톢 (GM):기벽은 3또 사건과 관련된 퀴즈를 내는군요 이자식...젤 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덴또뮤슨톢 (GM):그럼 쉴만큼 쉬었으니 바로 수사 들어가지요. 현장에서!rolling 1t[현장에서](탐문 수사)=0둘은 다시 주변 인물들에게 아는 것이 없는지 물어보고 다닙니다. 경찰에게 이미 조사를 받은 한나와 로버트는 물론이고, 그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의 연락처를 적당히 얻어서 말이에요레지나 스미스:역시 사람들에게 좀 더 물어보는 게 좋겠어. (그렇게 받아놓고 허탕이었던 연락처를 지워냅니다)다나:물어볼만한 사람들은 다 돌아본 것 같은데, 누가 남았으려나요? (아직 대화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본다)레지나 스미스:...이만큼? (그 시간대에 캠프장을 이용했던 사람들..
7월 7일 세션 시작!톢 (GM):지난 이야기... 어떻게든 심부름 센터를 개편해 비교적 시시한 의뢰만 맡고 살던 우리의 사장조수 페어! 적당히 친분이 있던 한나와 로버트가 뉴하이츠 산으로의 캠핑을 제안했고, 그에 응해서 갔더니 산에서 아이린의 시체와 조우하고 말았다! 수사? 결과, 아이린은 빅터라는 사람과 최근에 만났다 들었고, 한나와 로버트에게 빅터의 거처를 물어서 그 근처에 잠복을 했지만 성공적이지는 않았다.그리고 난데없이 빅터가 자살을 했다고 경찰들이 당황하기 시작하는데....앗 잘못 눌렀다이번 사이클에서는 누가 먼저 행동할까요?젤 리.:이번엔 다나가 먼저 해보겟슴다@톢 (GM):좋아요! 장면 열어주시구~젤 리.:톢 (GM):기벽을 발동해볼게요!젤 리.:네넹!레지나 스미스:기벽은? 5젤 리.:발언..
6월 23일 세션 시작!톢 (GM):이곳은 둘의 아지트이자 (구) 스미스 심부름센터입니다. 새 이름인 카르페디엠으로 간판은 바꿔 달았지만, 주변 사무실 입주자들은 여전히 심부름센터라고 부르고 있고요.실제로 하는 일도 심부름센터 맞죠.둘은 어떤 관계인가요? 자유로운 롤플 타임입니다. >.0다나:사장님, 요새는 이상한 일들 안 찾아보고 있는 거 맞죠?레지나 스미스:물론이지. 내가 얼마나 시시껄렁한 일만 하는지 봤잖아. (그 동안 주인을 찾아준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사진을 보여 줍니다)톢 (GM):여유는 3점으로 시작~젤 리.:네넹!레지나 시시했다고 하지만 기여워했을거 같은걸요톢 (GM):사실마자요 앗 글고 매크로에 조수용 매크로 추가해뒀습니다! 나중에 쓸 때 되면 다시 알려드림!젤 리.:넵넵!다나:귀엽기만 한..
톢 (GM):다나가 그 건물로 향하면...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설 빌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낮은 층의 벽은 통유리이고, 20층 이상 됩니다. 16층부터는 천체 박물관이라고 하는군요.다나의 옆을 지나가는 커플이 수다를 떨고 있네요. 잔뜩 기대에 찬 목소리로요."옥상에 망원경이 있댔지?""멀리 있는 천문대에 가지 않아도 체험할 수 있다는 게 되게 맘에 든다! 별이 보일 지는 모르겠지만..."다나 베델리아:옥상... 옥상으로 가야겠네. (커플의 대화를 듣고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ㅊ찾아 본다. 일단 계단은 아니길 바라며.)톢 (GM):다행히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빌딩 안쪽은 생각보다는 한산하네요.이런 새로 지은 빌딩들이 으레 그렇듯, 모든 엘레베이터가 모든 층을 오가지는 않습..
5월 13일 세션 시작!톢 (GM):다나, 당신은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것도 어제요.오늘은 100일째 출근을 하는 날이었는데....당신은 어떤 기분인가요? 그리고 어떻게 행동했나요?다나 베델리아:(사장님 저주인형 거의 완성되어감.. 어제 밤새 만들었음.. 그치만 차마 때리지는 못하겠고 화나니까 구석에 던지기)톢 (GM):손재주가 좋네요. 레지나에게 문자나 전화는 해봤나요?다나 베델리아:(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백만번 들었지만 마지막 해고날 레지나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해고해버려서 연락하긴 자존심 상해서 하지 못하고 번호만 몇시간째 들여다보았어요.. 사실 '진짜 저 출근안해요?'라는 임시문자도 이미 저장되어 있어요)톢 (GM):다나야!!!!!!!!!!ㅠㅠㅠㅠㅠㅠ자존심 싸움을 하길 잘 했는지도 모릅니다. 레지..
5월 2일 세션 시작! 톢 (GM):다나가 뒤를 돌아보면... 어깨와 가슴에 금속이 덧대어진 고급진 의상을 입은 사람이 있군요. 손에는 단검을 들고 있고... 움직이는 자세를 보아하니 공격 태세입니다. 그리고는 칼을 든 오른손을 위로 들어올리며... 다나에게 덤벼듭니다! 어떻게 하나요? 다나 베델리아:(갑작스럽게 달려드는 사람이 당황스러워 별 반격을 하지 못하고 곰돌이를 손에 잡은 채 피한다) 톢 (GM):좋아요. 도망은 아니고 단순 회피죠? 젤리:네! 톢 (GM):그렇다면 그 공격은 허망하게 책장에 꽂히겠군요. 책장이 흔들리고 책 몇 권이 쏟아져 내립니다. 바로 전투 들어갑니다. 다나 쪽이 민첩이 높으니 선공이에요! 다나 베델리아:누구신데 다짜고짜 폭력이에요! 이런 신성한 도서관에서. 귀여운 곰돌이도 ..
4월 18일 세션 시작! 톢 (GM):오늘도 출근을 했습니다. 성실한 다나, 축하해요! 오늘로 출근 99일째를 맞이하셨네요! 이제 내일이면 출근 100일째가 될 겁니다.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의뢰 내용을 자기 혼자서만 알고 있다가 뒤늦게 말하는 악덕 사장 밑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제 시간에 출근한 당신의 휴대폰에 문자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레지나로군요. 나 오늘 늦게 출근해~ 알지알지 다나 베델리아:...(익숙...) 톢 (GM):무통보 지각은 자주 하던 사람이지만... 통보 지각은 또 새롭네요. 그럼 그동안 뭘 해볼까요? 청소도, 서류 정리도 좋죠. 그런데... 도구실 문이 열려있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나 굳게 닫혀있던 도구실 문이 말이에요. 다나 베델리아:(일단은 간단히 청소먼저! 깨끗한게 최..
4월 12일 세션 시작! 톢 (GM):별장을 살펴보는 사이에 시간이 제법 지난 모양입니다. 해가 조금씩 기울어져 갑니다. 완전히 해가 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지만 조금 서두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은 마을의 밤은 일찍 찾아오니까요. 화면 잘 바뀌었나요! 젤리:네넹! 꺄완전기여우뉴ㅠㅠㅠㅠㅠ 톢 (GM):별장은 해변가 마을에서 서쪽에 위치한 작은 산 쪽에 있습니다. 레지나 스미스:근처에 관리인의 집이 있댔어. 둘러볼 거 다 둘러보고 한번 말이나 물어 보자. 톢 (GM):당장 눈에 들어오는 가게 네 곳은 양식을 파는 식당, 옷가게, 해산물을 파는 식당, 기념품점입니다. 다나 베델리아:관리인이 근처에 사나보네요. 그래요! 일단... 밥을 먹기로 했으니까 (주위를 둘러보고서) 사장님은 양식이 좋아요, ..
4월 4일 세션 시작! 톢 (GM):사장님의 특제 요리를 먹고 배가 부른 다나... 이제 슬슬 밥값을 합시다. 아주 난장판이 된 거실이 눈앞에 보이는군요. 테이블, 장식장, 책장, 창문을 조사해볼 수 있습니다. 젤 리.:(배도 부르고 아까 발자국 본 게 신경쓰이니 창문을 한 번 슥 열어본다) 레지나 스미스:오... 용감하네, 다나 양. (다나의 뒤를 따라 거실을 조심조심 가로지릅니다) 톢 (GM):커튼이 쳐진 창문입니다. 커튼을 걷어보면 연못과 나무가 바로 보입니다. 창문은 단단히 잠겨있어 열리지 않습니다. 다나 베델리아:(용감하다는 말이 마음에 드는지 어깨가 살짝 올라가는) 톢 (GM):유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손자국이 보입니다만. 보통의 사람 손과는 다른 모양입니다. 희미해서 잘 보이지 않네요. 다나 ..